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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회장, 오페라+비빔밥으로 새로운 소통 시도
국립오페라단 후원회장 두산 박용만 회장이 오페라와 비빔밥으로 국립오페라단 후원회 활성화를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박 회장은 오는 14일 오후 7시 두산타워 9층 WAY홀에서 열리는 ‘국립오페라단 2014년 후원회의 밤’의 총 기획.연출을 맡았다.
박 회장은 발렌타인데이에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ST.STORY OPERA’ ‘성스러운 이야기, 오페라’라는 부제를 붙였다. 음악감독 노영심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모두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과 가곡을 배치했다.
무엇보다 오페라의 이야기를 무대로 가져오기 위해 배우 이윤지와 구원을 캐스팅했다. 두 사람은 노래와 노래 사이에 시를 낭송하거나 다양한 상황들을 연기한다. 관객들이 음악과 극적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한 박 회장의 묘안으로 평소 예술가들과 친밀하게 지내면서 직원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 직접 진행하는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박 회장의 인맥이 적극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정의근, 바리톤 김진추 등 정상급 성악가들과 오페라 코치 정호정, 기타리스트 고의석, 바이올리니스트 김유리가 출연해 영화 ‘시네마 천국’ 러브테마 ‘만약’, 멘델스존 ‘노래의 날개 위에’,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아 꿈 속에 살고 싶어’, 모차르트 ‘돈조반니’ ‘창가로 오시오 나의 연인이여’, 구노 ‘파우스트’의 ‘보석의 노래’ 등 아름답고 따뜻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국립오페라단 2014년 후원회의 밤’에는 이구택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전 포스코 회장), 벽산 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 등 약 80명의 재계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음악회 이후에는 소박한 비빔밥 정찬이 제공된다.
한편, 박용만 회장은 지난해 7월 국립오페라단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이후 재계 및 정계의 지인들을 오페라 무대로 안내하고 있고, 국립오페라단 공연이 있을 때마다 대규모 출연자와 제작 스태프들을 위해 치킨을 지원하는 등 국립오페라단 대소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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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닭.오리고기와 함께하세요”
“예년 같으면 올림픽 기간이 닭.오리 소비의 성수기여서 농가들이 밀려드는 출하주문을 맞추느라 눈코 뜰 새 없을 터인데, 최근에는 오히려 소비량이 크게 줄어 농가들의 속이 새까맣게 속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닭·오리 농가에 AI보다 더 무서운 건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소비자들이 닭·오리고기를 외면하는 겁니다.”(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
42개 정부 부.처.청 대변인들과 출입기자단들이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소비가 크게 줄어든 닭.오리고기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선다.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열리는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회원,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계육협회 등 생산자단체도 함께 참여한다.
현재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량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크게 줄어들었다. 농식품부에 의하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후 하나로마트 판매액 기준으로 닭고기 소비량은 49%, 오리고기 소비량은 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과 정부의 소통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각 부처 대변인들은 지난 7일 대변인협의회에서 우리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소비 진작을 위해 캠페인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부처 대변인들은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오리고기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다는 점 △닭.오리고기는 익혀서 먹으면 바이러스가 사멸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이날 닭고기나 오리고기 요리를 먹는 장면을 담은 ‘인증사진’을 갖고 온 네티즌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치킨교환권’을 증정하고, 시민들이 닭.오리농가에 보내는 응원메시지를 담벼락에 남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남태헌 대변인은 “AI 때문에 닭.오리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초콜릿이나 사탕도 좋지만, 맛도 좋고 축산농가도 도울 수 있는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드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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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 연중 집중단속
경찰이 대표적인 교통무질서 행위인 ‘신호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를 ‘고질적인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규정하고 연중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세 가지 ‘고질적인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관련해 전국 공통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주요 교차로에서는 캠코더를 활용한 단속을 강화하고, 또 교차로 꼬리물기를 억제키 위해 교차로 전방으로 신호등의 위치를 조정하고 앞막힘 신호시스템을 확대해 자연스럽게 정지선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운전, 과속과 같은 위험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도 강화한다.
음주운전은 시간과 장소에 구분없는 상시 단속체계를 구축한다. 과속사고 위험지점을 중심으로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이용한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좌회전·유턴 허용구간 확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그 밖에도 주정차 위반이나 폭주족 소음 등 국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무질서를 뿌리 뽑기 위해 안행부.국토부.지자체와 함께 강력한 합동단속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방청과 경찰서별로 지역의 교통여건이나 교통사고 취약요인에 따라 자체적으로 선정한 위반 항목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14일부터는 운전 중에 DMB 등 영상표시장치를 시청하거나 조작할 경우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과 면허 벌점 15점을 부과한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무질서는 교통사고와 교통 정체·혼잡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교통질서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하기 위한 약속인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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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코리아 F/W 2014’ 개최
사진/피날레 런웨이(제공-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의 패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컨셉코리아 F/W 2014’가 11일 오후 3시(미국 현지 시간) 뉴욕 링컨센터 더 살롱(The Salon)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계한희, 고태용, 김서룡, 김홍범 박윤수, 이석태, 최복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7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편집샵 바이어 오프닝 세레모니의 캐롤송(Carol Song)을 비롯한 패션 관계자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라토야(La Toya Lodon), 미국미식축구(NFL) 선수 마이클 켄드릭(Mychal Kendricks), 미스 USA 에린 브랜디(Erin Brandy)등 여러 분야의 유명인사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포스트, 로이터, USA투데이, WWD, GQ 등 전세계 유력 미디어와 매거진의 취재 열기로 패션 한류의 열풍을 실감케 했다.
‘문화를 어우르다(Aspire to Inspir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패션과 창작 뮤지컬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부터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를 관람한 뉴욕포스트 편집장 엠마 프리차드(Emma Pritchard)는 “컨셉코리아를 통해 패션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고, 개성 넘치는 각각의 의상을 통해 한국 패션산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참가한 디자이너 이석태는 “문화의 중심인 뉴욕에서 우리의 패션을 손보인 후 현지 매체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K-Pop과 함께 한류를 이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면서, “일반 런웨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 시즌 컨셉에 부합하는 창작뮤지컬과의 융합을 통해 한국문화의 잠재력을 보았다. 거듭되는 진화를 통해 패션 한류의 순풍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대구광역시,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함께 컨셉코리아에 참가한 디자이너 전원에게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미국 현지 세일즈 쇼룸과의 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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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실용음악학교, 2014년도 쇼케이스 개최
서울실용음악학교의 2014년도 쇼케이스 ‘LOVE MUSIC CONCERT’가 지난 11일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렸다.
서울실용음악학교 쇼케이스는 해마다 서바이벌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서울실용음악학교 재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닭은 실력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텔런트 윤해영의 사회로 시작된 쇼케이스는 재학생 18팀이 ‘LOVE’라는 주제로 힙합, 락, 블루스, R&B등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은 물론 기성곡의 뛰어난 편곡실력까지 선보여, 고등학생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무대로 미래 뮤지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현재 서울실용음악학교에 재학중인 유승우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원곡:김광석)’를 유연하게 흘러가는 잔잔한 원곡과는 달리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에 집중하면서 세션의 장점을 살려 편곡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고, K팝스타 정진우는 ‘You & I / My First Love(원곡:Avant)’를 파워풀한 가창력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현재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서울실용음악학교의 학부모이기도 한 음악가 손무현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서울실용음악학교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 잘 모를거다”면서, “매 입시때마다 자신이 가르치는 한양여대를 비롯해서 모든 실용음악 대학들이 올해는 어떤 뮤지션을 배출할지 궁금해 하면서 기다린다”고 말했다.
서울실용음악학교 장학일 학교장은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밤, 낮 가리지 않고 열정과 노력으로 공연을 준비한 재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훌륭한 연주와 공연내용 뿐만 아니라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음악을 들려드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학교장은 이어 “매해 해가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음악으로 하나될 수 있는 쇼케이스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면서, “서울실용음악학교를 통해 미래의 뮤지션들이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올해로 개교 8주년을 맞은 서울실용음악학교는 버클리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 MI(Musicians Institute)등 세계적인 음악학교와 서울예술종합학교, 호원대학교, 명지대학교 실용음악과등 국내 명문 대학교의 장학생을 배출하면서 국내 유일의 명문 실용음악 고등학교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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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염전 노예’ 사건 관련 일제수색 돌입
경찰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노동착취 등 인권침해 근절을 위해 관련시설 등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수색에 돌입했다.
경찰은 최근 불거진 ‘염전 노예’ 사건과 관련해 지난 10일부터 민관합동 수색에 나서고 있다. 12일에는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염전, 양식장 등 노동집약시설이 운집한 신안군 신의도를 직접 방문해 일제수색 현장을 돌아보면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전국의 염전.양식장.새우잡이 어선 등 인권사각지대에 대해 관계기관과 저인망식 합동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 노동력 착취행위 및 노숙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직업소개 유인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를 위해 이.통장 및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별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관련 첩보입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염전 노예’ 사건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유착 의혹들을 해소키 위해 현장 지역경찰들의 지역 불법행위 관리체계나 신고접수 체계에 문제는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심층 조사를 벌여 향후 재발사례가 없도록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23일까지 강도 높은 일제단속을 벌인 후 수색.단속 결과를 분석해 관계기관과 함께 유사사례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유린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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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안전점검원 복장 ‘푸른 조끼’ 통일
사진/도시가스 안전점검원 유니폼 예시.
앞으로 각 세대를 방문해 보일러를 점검하는 도시가스 안전점검원들은 모두 푸른 조끼를 입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비자가 도시가스 안전점검원의 신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 33개 도시가스사 점검원 5000여 명의 복장을 푸른 조끼로 통일해 착용토록 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도시가스 안전점검원을 사칭해 보일러 점검.수리비를 요구하거나 홀로 있는 부녀자를 성폭행 하는 등의 범죄발생으로 안전점검원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진 사회분위기에 따른 조치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우선 오는 3월 말까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색상과 디자인을 결정하고 4월부터 착용하게 할 예정이다. 또 안전점검원이 각 세대를 방문할 경우 점검원의 신분을 해당 도시가스사에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안심콜 센터’도 운영한다.
또한 도시가스 사용량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고지서를 전송받아 모바일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된다. 현재 도시가스 요금납부 체계는 소비자가 직접 사용량을 확인해 이를 수기로 작성한 후 고지서를 받아 요금을 은행에 가서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꾸준히 지적돼 왔다.
산업부는 이를 개선해 전 과정을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한다. 오는 6월까지 도시가스사가 공동 협력해 앱을 개발하고 7월부터 업체별 특성에 맞게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전기.가스.지역난방 업계, 소비자 단체, 컨설팅 기관이 참여해 에너지 분야의 ‘손톱 밑 가시’를 국민제안 방식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한 ‘에너지 국민행복 추진단’을 구성해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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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신속 복구 긴급지원체제 가동
제설장비 등 추가 투입...특별교부세 지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등 폭설피해 지역의 조속한 제설작업 마무리와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 국민불편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간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지방은 현재까지 울산공장 지붕붕괴, 비닐하우스 213동, 축사 19동, 퇴비사 8동, 농산물 저온창고 12동의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중대본은 이번 폭설이 11일 오후부터 소강상태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 중대본을 대설 대처상황에서 긴급복구지원시스템으로 전환해 국민들의 정상생활 복귀를 돕는 긴급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제설작업을 위해 지자체와 국방부.국토부.도로공사 등의 제설장비 총 400대(덤프166, 백호52, 페이로다9, 유니목3, 도자17, 제설차25, 트레일러5, 제설기119)를 강원도에 추가 지원하고, 만약을 대비해 대한건설기계협회와 사전 협조, 별도로 200대의 민간장비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제설작업에는 군인.경찰 등 1만 8728명과 소방인력 267명 등 총 1만 8995명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12일부터 시설응급복구, 생활안정지원, 도로제설, 상황관리 4개 기능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본부’를 설치한다. 긴급지원본부는 노후건물 관리, 제설작업,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의 업무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또한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치단체의 재정 부담경감 및 적재적소에 필요지원 대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폭설피해시설의 원인조사.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을 위해 ‘한국농공학회’ 등 관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재해경감대책협의회’가 오는 14일까지 피해지역 현지에서 피해조사 활동에 나선다.
한편, 정부는 피해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12~18일까지 피해시설 주민신고 접수 및 자치단체별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중대본 관계자는 “13일부터 폭설이 내렸던 강원 영동지방에 추가 강설예보가 있는 만큼, 제설이 미진한 지역의 제설작업을 조속 완료토록 총력을 집중하고 필요시에는 중앙합동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피해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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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개발원조 사업, 에티오피아에 작은도서관 3곳 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아프리카 국가 등에 지원하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TYSL, Thank You Small Library)’이 지난 7일에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공무원교육대학교(Civil Service University), 핀피네초등학교(Finfine Primary School), 베헤라위초등학교(Beherawi Primary School)에서 각각 개관했다.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은 지난 2007년부터 문체부(국립중앙도서관)와 문화방송(MBC), 세계관광기구(UN WTO) 산하 스텝(ST-EP) 재단의 협력으로 아프리카 가나에 2곳을 시범적으로 조성하면서 시작된 것.
해외에 조성되고 있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수혜국이 제공한 기존 건물(50㎡ 내외)을 활용해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후 그곳에 서가, 도서 자료 및 컴퓨터 등 집기를 비치해 조성된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이자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으로, 문체부는 양국 간의 우호협력을 위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에티오피아에 7곳의 작은도서관 조성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에티오피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에티오피아에 3곳의 작은도서관 조성을 지원키로 하면서, 에티오피아에는 총 10곳의 작은도서관 조성을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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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정.부패 집중단속...공무원 등 345명 검거
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 말까지 부정.부패 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공무원 등 345명을 검거하고 이 중 23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올해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자금 마련 등을 위한 뇌물수수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사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고질적인 비리 유형인 뇌물수수가 전체 345명 중 121명(35.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공금.보조금 횡령(배임) 75명(21.8%), 허위공문서 작성 등이 57명(16.5%)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범죄금액 규모는 총 193억 2680만원 상당으로, 이 중 뇌물수수 적발금액은 49억 9777만원 상당인 것으로 집계됐다.
뇌물수수는 지자체 발주 사업 등과 관련한 금품수수 유형이 45.5%로 가장 많았다. 단속무마와 관련한 금품수수는 18.2%, 인사청탁 등의 금품수수는 5.1%였다.
경찰은 공사 사업권과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공무원과 사업자 간의 갑을관계에서 비롯된 비리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검거된 공무원 중에는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213명(61.7%)으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고, 직급별로는 6급 이하가 182명(52.8%)으로 가장 많았다.
경찰관계자는 “문제점이 드러난 공기업.공공기관 등에 대해서는 첩보수집.단속을 강화하고 죄질이 불량한 악의적 부정.부패사범은 구속수사 등 엄중 사법처리 할 방침”이라면서, “올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선거자금 마련 등을 위한 뇌물수수 등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만큼 부정.부패사범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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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해안 122cm 폭설...‘긴급 제설대응체제 가동’
사진제공/강원도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닷새 째 계속되고 있는 강원.동해안 지역의 폭설과 관련해 긴급 제설대응체제를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선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신속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특별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10일 오전을 기해 5563개 구간에 인력 2만 2615명과 장비 7353대를 투입해 강설구간 제설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제설작업에 사용된 염화칼슘은 8370톤, 모래 6888톤, 소금은 2만 6031톤으로 나타났다
중대본은 지난 7일부터 대설상황 대처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 중이다. 10일에는 재난현장 파악 및 현장지도 관리를 위해 강원과 경북지역에 각각 2명으로 구성된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이와 함께 소방방재청은 7일부터 매일 오전 대설대처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방재청장은 10일 새벽, 대설지역에 ‘우선소통, 긴급지원’ 체계가동을 지시했다.
9일 오후 중대본을 찾아 제설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민.관.군 및 유관기관, 부처간 협조를 통해 피해최소화 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강원.경북 등 해당지역 지역대책본부 인력 6200여명 또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후주택 125개소에 대해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눈치우기, 노후축사 등 취약시설 점검 등 시설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응급복구를 위해 강원, 경북도 피해조사단을 구성하고 농업용 시설 및 농작물에 대한 응급복구를 위해 피해 조사에 착수했다.
또한 강원도는 9일 오후 강원지사 주재로 한국도로공사 ,강원지방경찰청, 육군8군단, 강원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피해 최소화대책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국토청은 국도 7호선 등 5개 노선의 제설작업을 진행중으로 현재 900여명의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고, 도로공사는 7개 본부.38개 지사 2500여명이 비상근무 중으로 영동선 등 14개 노선에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방부는 45개 부대 1만 3895명과 장비 180대를 동원해 9개 시군에 제설작업 및 응급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경찰 인력도 비닐하우스 제설 작업 등 대민지원에 3개 중대 187명이 투입됐다.
현재 설악·오대산 등 탐방로 60개소가 통제된 국립공원도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나선 상황이다.
한편, 진부령 122cm, 강릉 104.5cm 등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강원.동해안 지역은 10일까지 비닐하우스 149동, 축사 6동, 퇴비사 3동 등의 시설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릉, 속초 등 강원지역 6개 시.군 169개 유치원.초.중.고 학교는 10일 임시 휴업했고, 또 포항 시도 5호선 등 10곳의 도로가 통제 중이고, 김포-울산, 김포-포항, 울산-포항 등 항공기 3개 노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11일까지 이들 지역에 5~20cm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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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5%, “가정폭력 발생 시 신고하겠다”
여가부, ‘2013년 가정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우리나라 국민들은 본인의 가정이나 이웃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했을 때 절반 정도가 경찰에 신고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가정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자신의 집에 가정폭력이 발생하면 신고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55.0%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웃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했을 때는 55.6%가 신고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신고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가족이므로’가 57.4%로 가장 많았고, ‘대화로 해결하기를 원해서’가 23.7% 등으로 나타났다. 이웃의 가정폭력에 대해 신고하지 않는 이유로는 ‘남의 일이므로’가 55.8%로 가장 많았다.
지난 1년간 자녀에 대한 폭력 발생률은 46.1%로 2010년 조사의 59.1%보다 13% 줄어들었다.
부부폭력 발생률도 45.5%로 2010년 조사에서의 53.8%보다 하락했다. 폭력피해 발생시기는 여성의 경우 결혼 후 5년 미만이 62.1% 남성의 경우 결혼 후 5년 미만이 61%로 여성과 남성 모두 결혼 후 5년 미만이 10명 중 6명 꼴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부부폭력을 경험한 응답자 중 부부폭력 발생 당시 혹은 발생 이후 주위에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도움요청 대상으로는 ‘가족, 친척’ 3.4%, ‘이웃, 친구’ 3.1%, 경찰은 1.3%, 여성긴급전화 1366은 0.4%, 상담소 및 보호시설은 0.1% 순으로 조사됐다.
배우자를 제외한 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원간에 발생한 폭력 비율은 7.0%였다. 폭력에 대한 대응으로는 ‘그냥 있었다’는 응답이 60.3%로 가장 많았고 그냥 있었던 이유는 ‘가족이기 때문에’라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51.1%로 가장 많았다. 피해자 중 8%만이 도움을 요청했다.
65세 이상 노인응답자 중 가족원으로부터 폭력 피해를 경험한 비율은 10.3%였다. 가해자는 아들 47.1%, 며느리 20.5%, 딸 10.6% 순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 관련 법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는 응답이 19.0%, ‘내용을 잘 알고 있다’ 19.7%, ‘들어본 적 있지만 내용은 잘 모른다’가 61.3%였다.
조윤선 여가부 장관은 “가정폭력 발생시 적극적으로 신고하거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는 것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우리 사회의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어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폭력 예방을 위해 올해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국가, 지자체, 공공단체에서도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일반국민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과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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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33회 세종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세종대왕의 창조정신과 위업을 계승하고 문화 창달을 장려키 위해 제33회 세종문화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한다.
이번 세종문화상에서는 한국문화, 예술, 학술, 국제협력.봉사, 문화다양성 등 5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부상 3,00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지금까지 총 32회에 걸쳐 진행된 세종문화상에서는 개인 및 단체 등 총 151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지난해에는 전 주한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 연기자 차인표.신애라 부부 등이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개인.기관.단체 등 누구나 제한 없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오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등기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 서식은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 → 알림·소식 → 알림)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5월 초순에 결정,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시상식은 오는 5월 중순 세종대왕 탄신일을 전후해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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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3 지역문화지표 분석’결과, 수원시 전국 최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우리나라 지역문화 발전 현황 및 실태를 파악키 위해 실시한 ‘2013 지역문화지표 지수화를 통한 비교분석’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2012년에 실시한 ‘지역문화 지표개발 및 시범적용(이하 ‘시범적용 연구’)’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 및 검토를 통해 문화정책, 문화자원, 문화활동, 문화향유 등 4개의 대분류 이하 총 37개의 지역문화지표를 선정했다.
‘시범적용 연구’는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에 속하는 15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특별.광역시의 구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시 포함, 세종시(연기군 제외)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실시했다.
지표별 자료로는 정부 유관기관에서 발행한 ‘통계자료’와 22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행정자료’를 활용했다.(2012년도 말 기준 자료)
시.군.구 통합 전체 지역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수원시였고, 군 지역에서는 전라남도 강진군, 구 지역에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가 지역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정책, 자원, 활동, 향유 등 각 대분류에 해당하는 지숫값은 (정책)경기도 수원시, (자원)경기도 성남시, (활동)제주도 제주시, (향유)경기도 수원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도권의 지역문화지수 평균(0.140)이 비수도권(-0.057)보다 높아 문화역량이 높은 기초자치단체들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정자립도가 높은 지역(상위 30%)의 지역문화지수 평균은 0.101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하위 70%)의 -0.100보다 높게 나타나 재정자립도와 지역문화수준 사이에 정(正)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비수도권지역에 재정자립도가 낮은 기초자치단체의 경우에도 지역문화지수 순위가 높은 지자체가 있어, 지자체의 의지와 노력 여하가 지역문화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일정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체부는 이번 연구 결과가 올해 하반기 각 지자체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수립하는 지역문화진흥 세부계획안에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해, 각 지역의 문화적 강점을 특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체계적 지역문화 지원정책이 수립,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상대적 열위지역에 대한 정책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열악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문화역량을 보이는 지역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관계자는 “향후 지역문화 관련 통계 및 각종 정책 자료를 체계적.정기적으로 수집, 관리하고 문화역량 및 격차 현황에 관한 조사.연구를 시행해 보다 지역상황에 맞는 실질적 지역문화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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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공모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오는 28일까지 ‘공공도서관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공공도서관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은 도서관 간 협력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공모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공도서관 또는 공공도서관과 관련기관의 협력 우수사업에 총 4,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은 시.도청 및 교육청 및 소속 공공도서관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공공도서관 우수 협력 모델로의 보급 가능성, 파급 효과성 및 독창성이 큰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
3월 중 최종 4~5개 이내의 사업을 선정, 4월부터 시.도별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 또는 도서관 협력 사이트(http://www.nl.go.kr/togethe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시.도.교육청 도서관에서 총 64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한밭도서관(대전) ‘큰도서관, 작은도서관 모두 함께 마을 책잔치 ’북적북적‘’, 용인서부도서관(경기) ‘아름다운 실버글벗’, 사북공공도서관(강원)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나눔 강좌’, 완주군립중앙도서관(전북) ‘북적북적(book積 book積)도서관 힐링 문화체험’, 울산남부도서관(울산교육청) ‘2013 울산남부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 독서운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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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패션한류’, 컨셉코리아 F/W 2014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구광역시.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함께 오는 11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컨셉코리아 F/W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 무대는 ‘문화를 어우르다(Aspire to Inspire)’라는 주제로 뮤지컬과 패션의 만남을 그려낼 예정이다. 창작뮤지컬 ‘늑대의 유혹’ ‘블랙메리포핀스’의 서윤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김다현과 김호영 등이 출연한다.
올해는 고태용, 박윤수, 이석태, 최복호 등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행사는 메인(main) 컨셉코리아, 프리(pre) 컨셉코리아 등으로 구성된다.
신진 브랜드의 안정적인 현지 정착을 위해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프리(Pre) 컨셉코리아’도 진행한다. 편집매장과의 협업(콜라보레이션), 패션전시회 개최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계한희, 김서룡, 김홍범 등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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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5대 유망서비스 ‘관광’ 활성화 박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오는 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5대 유망서비스 관광 특별전담팀’(이하 관광티에프TF) 첫 회의를 개최한다.
관광TF에서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관광티에프는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과 변정우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가 티에프 공동팀장(정부/민간) 중심으로 운영한다. 위원으로는 기재부.국토부.산업부 등 9개 부처와 서울특별시 등 정부 측 국장급 12명과,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학계 및 언론계, 투자.금융 및 도시계획 분야 민간위원 14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 월 2회 정례 개최된다.
앞서, 지난달 6일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관광을 비롯한 ‘5대 유망 서비스산업’을 집중 육성해 투자를 활성화하고 내수와 수출의 균형을 도모할 것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문체부는 13개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관광 현장의 손톱 밑 가시 28건을 발굴해 개선해나가고 국내관광 활성화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총 61개 추진과제를 지난 3일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보고한 바 있다.
문체부는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제시된 제도개선 과제와 중점 추진과제를 제대로 조속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해나가면서, 기존 관광 투자관련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여 민간 투자의 걸림돌을 제거해나갈 예정이다.
또 창조경제시대의 대표적인 서비스산업으로 관광산업이 성장해 나갈 방안을 관광TF에서 마련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반영해 나간다.
TF팀장을 맡은 조현재 제1차관은 “이번 관광티에프가 5대 유망서비스 산업 중 하나인 관광분야의 집중 육성에 대한 범정부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관계부처 국장들과 민간전문가들이 모여서, 조속한 시일 내에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학계, 관련기관 간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6일과 7일 양일간 전북 무주에서 개최하는 (사)한국관광학회(회장 김경숙)의 제75차 학술대회에서는,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과제들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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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반웍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이어 아카데미 시장 진출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 제작사인 ㈜얼반웍스미디어(대표:허건)는 차세대 엔터테이너 발굴을 위한 방송.실용음악 아카데미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얼반웍스미디어는 지난 5월 매니지먼트사인 ‘얼반웍스 이엔티’의 설립에 이어 이날 ‘이스타 방송.실용음악 아카데미’를 오픈 하면서 본격적인 전문 엔터테이너 양성에 나선다.
매니지먼트사에서 자체 신인 발굴을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방송 제작사에서 방송 제작에 투입될 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타 방송.실용음악 아카데미는 실력 있는 엔터테이너를 발굴 및 양성해 앨범 제작은 물론 자체제작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데뷔를 목적으로 하고 있고, 자체 제작 드라마 OST 참여 등 실질적인 데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얼반웍스미디어 허건 대표는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방송.실용음악 아카데미와 이를 잘 관리해줄 수 있는 매니지먼트, 그리고 방송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주는 미디어의 조합으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면서, “전문 엔터테이너 양성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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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7년까지 나트륨 섭취량 20% 저감화
여전히 적정량의 두 배 이상 나트륨을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개선키 위해 정부가 나트륨을 적게 쓰는 식당을 늘리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국민의 나트륨 과잉 섭취량을 오는 2017년까지 20%(3900㎎) 저감화 목표로 집단급식소 중 모범적으로 나트륨을 줄이고 있는 업소를 ‘건강삼삼급식소’로 시범 지정해 나트륨 저감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양념이나 육수의 염도를 낮추거나 양을 조절하는 등의 노력으로 고객의 나트륨 과잉 섭취를 예방한 급식소를 독려하고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더 많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와 매장을 참여시킬 예정이다.현재 8개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의 전국 1148개 매장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 참여 범위를 15개 업체, 약 2000여개 매장까지 넓힐 계획이다.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 매장에서 운영 중인 ‘나트륨 줄인 식품 홍보코너’ 20곳에서 30곳으로 늘려 나가고, 이와 함께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를 나트륨 줄이기 실천 주간으로 정해 학술포럼, 싱거운 요리 경연대회, 단체급식 나트륨 사용 자제 등의 행사와 캠페인을 전개한다.
식약처에 의하면,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실시해 국민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지난 2010년 4878㎎에 비해 2012년에는 4583㎎으로 6.0% 감소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국조실, 교육부, 법무부 등 9개 부처와 나트륨 줄이기 대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부처 간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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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문화융성’ 협의
사진제공/외교부
윤병세 외교장관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위원장/교육부 장관) 창립 6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4일 오후 면담하고, 교육, 문화, 과학 등 제반 분야에서의 한-유네스코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장관은 보코바 총장이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이번에 4번째 방한하는 친한 인사로 그동안 한-유네스코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점을 평가했다.
윤 장관은 지난해 11월 사무총장직 연임에 성공한 것을 축하하고, “재임 기간 중 유네스코가 동 기구 헌장에 나오는 바와 같이 ‘인간의 마음에 평화의 방벽을 세우는’ 국제기구로서의 고귀한 역할을 계속 담당해 줄 것”을 희망했다.
윤 장관은 “우리 정부가 ‘문화융성’을 국정기조로 표방하면서 문화국가로서의 국격을 제고하는 한편, 우리의 개발 경험 공유를 통해 개도국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면서,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통해 창의적인 개도국 협력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어 “우리나라가 세계유산 보존 노력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11월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에 진출했다”고 설명하고, “인류가 함께 누리고 보호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s)'를 지닌 유산들이 등재될 수 있도록 위원국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일본측이 우리 국민들이 강제 징용을 당한 아픈 역사가 서린 ‘규슈.야마구치 근대 산업유산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것은 세계유산 등재의 기본 정신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보코바 사무총장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보코바 총장은 “세계유산 등재는 관련국을 분열과 갈등이 아닌 통합으로 이끄는 역할을 해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윤 장관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상징적 사업으로 DMZ 세계평화공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음을 설명하고, 유네스코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데 대해 보코바 총장은 동 평화공원 구상은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원칙 및 방향과 일치하는 것이라는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