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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영화의전당, 업무협약체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인 서울 예술의전당(사장_고학찬)과 부산 영화의전당(대표_김승업)이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공연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의 실황중계 송출 및 영상물 배급과 관련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과 영화의전당 김승업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우리나라 예술사업 발전과 문화융성 및 각 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을 약속했다. 세부 협력 사안은 △예술의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 영상물의 디지털 보급(공연실황 중계) △예술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지원 △양 기관의 협력 활성화를 통한 제반 사업의 교류 확대 등이다.
한편, 예술의전당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공연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은 우수 공연 전시 콘텐츠를 영상물로 제작해 전국적으로 배급한다.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뛰어넘어 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차 없이 즐길 수 있는 실황중계와 공연.전시 콘텐츠를 고품질 영상물로 제작하는 영상화 작품으로 나뉜다. 올해 상영되는 작품으로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 발레 ‘지젤’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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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저작권은 사랑입니다’ 홍보영상물 4편 제작
한국과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한국 드라마 10편의 명장면만을 모아 제작한‘저작권은 사랑입니다 - 著作權是愛情’ 홍보영상물이 지난 26일 한국과 중국의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서비스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가 유엔(UN)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지정한 제14회 ‘세계지식재산권의 날’(4월 26일)을 맞아 저작권 보호 의미를 되새기기위해 기획한 이번 캠페인에는 KBS(사장 길환영), MBC(대표 안광한), SBS(대표 이용모)와 함께, 방송 콘텐츠 3사인 KBS미디어(주)(대표 전용길), (주)iMBC(대표 허연회), (주)SBS콘텐츠허브(대표 이상규)도 함께한다.
문체부, 한국저작권위원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저작권은 사랑입니다’라는 제목의 홍보영상물은 총 4편으로, 이날 첫 번째 편 ‘고마워요, 저작권’(80초)을 공개했다.
1편에는 KBS ‘성균관스캔들’, MBC ‘해를 품은 달’, SBS ‘별에서 온 그대’ 등 방송 3사에서 방영한 인기 드라마 10편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촬영현장 영상 등을 담았다. 연기자, 제작스태프가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웃는 모습, 그리고 시청자들이 기억하는 명장면을 통해,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드라마는 저작권을 보호함으로써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오는 6월 초에 공개될 나머지 3편의 홍보 영상물은 방송 3사별 대표 드라마 1편씩을 주제로 제작될 예정이다.
최근의 한국 드라마에 대한 중국 현지에서의 큰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를 담아, 이 영상물은 중국어로도 번역돼 중국의 주요 온라인 사이트인 ‘바이두’ ‘투도우’ ‘요우쿠’, ‘러스왕’ 등에서도 함께 서비스된다.
문체부는 “이번 캠페인을 토대로 올 하반기에는 한중 공동 저작권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한중 저작권 포럼’ 기간 중에 중국 국가판권국과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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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여객선 정원 늘리는 구조변경 금지 추진”
해양수산부는 여객선의 정원을 늘리기 위한 일체의 구조변경 금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또 선박 개조시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허가 사항에 원상복구를 위한 수리나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을 제외한 일체의 선체 부속시설의 변경을 수반하는 개조사항까지 확대키로 했다.
한편, 해수부는 허가 여부를 결정키 위해 조선.선박 분야 전문가의 사전 평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선박안전법 개정안을 조속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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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항해자료기록장치 탑재 추진
해양수산부는 해양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조사를 위해 연안여객선에도 항해자료기록장치(VDR)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DR(Voyage Data Recorder)은 날짜.시간.선박의 위치.속력.선수 방향.통신내용.풍속.풍향 및 주기관 상태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선박용 블랙박스로, 선박이 침수.침몰되더라도 VDR 정보는 손상되지 않고 신속한 회수를 위해 위치표시 기능이 장착돼 있다.
VDR은 회수가 쉽도록 선교(브릿지) 위 갑판에 설치된다. 설치가격은 선박규모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국내산은 2500만~3100만원, 일본산은 6000여만원이다.
현행 국제협약에는 국제항해 여객선과 3000톤 이상 화물선에만 VDR의 탑재가 적용되고 연안여객선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으나, 해수부는 연안여객선의 신조선과 도입 중고선에 우선적으로 VDR를 탑재하고 현존선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검토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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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자금줄’ 페이퍼컴퍼니 수사 확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소유한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를 주요 자금줄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7일 검찰에 의하면, 특별수사팀은 전날 수년간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회계 감사를 해 온 한 회계법인 사무실 등 4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4시간여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청해진해운 관계사들과 관련된 회계장부와 하드디스크 등 경영 자료를 확보했다. 이들 회계법인이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의 수상한 돈 관리를 눈감아준 단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계법인이 감사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정황도 포착하고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부실 감사과정에서 유 전 회장 일가의 직.간접적인 지시가 있었는지도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유 전 회장 3부자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계열사들로부터 수백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했다.
지금까지 검찰이 파악한 이들의 페이퍼컴퍼니는 유 전 회장의 ‘붉은머리오목눈이’,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의 ‘SLPLUS’, 차남 혁기(42)씨의 ‘키솔루션’ 등 3곳이다.
검찰은 유 전 회장 3부자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컨설팅회사를 설립하고 계열사로부터 수백억원 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이 과정에서 부실 감사가 이뤄졌다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25일 고창환 세모 대표이사를 소환한 데 이어 외국에 체류 중인 차남 혁기씨와 한국제약 대표이사 김혜경 씨 등 유 전 회장의 최측근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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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아시아나항공 운항규정 위반 엄정 처분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지난 19일 운항 중 엔진이상이 발견됐는데도 운항규정에 따라 인근 공항(후쿠오카)으로 회항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비행한 것과 관련해 조종사의 운항규정 위반사실이 있어 항공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종사 자격정지 30일, 항공기 운항정지 7일 또는 과징금 1000만원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 샌프란시스코 착륙 사고 이후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3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항공안전위원회에서 마련한 항공안전종합대책을 실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이번 위반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는 중대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엔진정비의 적절성, 조종사.정비통제.운항통제실의 상호의사결정 과정 등에 대해서도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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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편의시설 확충...가족 심리치료 지원
정부가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박승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25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사고대책본부는 팽목항에 가족대기실, 신원확인소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관련부처 인력도 추가 배치한다. 이는 희생자 수습이 확대되면서 실내체육관 가족들이 팽목항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또 부상자와 실종자 가족에 대해 진도와 안산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심리치료를 목포 등 타 지역에서도 진행할 수 있도록 수요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고대책본부는 시신 유실 방지를 위해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3중 원형 수색 구역을 설정하고 저인망 어선 8척, 채낚기 어선 10척 등 36척의 배를 투입했다.
박 대변인은 “어제 오후 5시부터 8시간 동안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경찰청장 등은 가족들에게 구조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충분히 들었다”면서, “해수부장관은 이 시간에도 실종자 가족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가족들이 기거하는 팽목항 현장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진행될 예정인 범정부사고대책본부 회의에서는 가족들에 대한 이동통신비, 부상자 치료비 지원과 집에 홀로 남겨진 가족들에 대한 가사서비스, 세제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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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 “피해자 지원 더욱 힘써달라”
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개최된 대책회의에서 “생존자가 발견되지 않아 의지가 약해질 수 있으나 긴장을 늦추지 말고 피해자 지원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희생자 발견이 늘고 있는 만큼 신원확인을 위한 검시관 지원을 강화키로 하고, 또 악성 유언비어 사범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적극적인 사법처리 방침을 재확인했다.
특히 안산지역 희생자 안치병원에 순찰차를 고정배치 하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각 기능별 준비사항을 일괄 점검키로 하고, 이와 함께 연이은 대형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철저한 예방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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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맹골수도 해역 선박 통항안전 영향 종합 재검토
해양수산부는 24일 “맹골수도해역을 교통안전특정해역으로 지정할 경우 어로행위 제한 등이 필요하지만 세월호 사고의 엄중함을 감안해 교통안전특정해역 제도를 재검토하는 등 맹골수도 해역의 선박 통항안전에 대한 영향을 종합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매일경제의 제하 기사에서 “사고 발생 지역이 상습 해양사고 발생 지역임을 알고도 ‘교통안전특정해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교통안전특정해역은 해사안전법 제10조에 따라 통항량이 많은 해역에서 충돌 등 사고를 예방키 위해 설정한 해역으로, 현재 부산과 인천, 울산 등 주요 항만 부근 수역 5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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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례지원단 운영...‘사고수습 안내지’ 배포
정부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희생자 가족들에게 매일 ‘사고수습활동 일일안내지’를 제작.배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원활한 장례 지원을 위해 이날부터 안산시 올림픽 기념체육관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학생 장례지원단’을 운영한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날 밤 일일 점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박승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에서 체류하고 있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고수습 정보를 신속.정확히 제공키 위해 매일 ‘사고수습활동 일일안내지’를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희생자 인도 과정에서 가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분증, 지문, 병원기록, 법의치학 정보 등에 의거 희생자를 가족에게 인도하는 절차 간소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사고대책본부는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희생자의 사진 등 신원관련 정보를 제공해 가족의 신원확인을 돕고 있다.
또한 DNA 검사가 24시간 이내에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국과수 장성지원까지 검체를 경찰, 소방 헬기로 이송하고 있고, 군헬기, 구급차, 민간업체 운구차 등 다양한 이송수단을 희생자 가족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희생자 안치, 분향소 설치운영, 장례절차준비 등 원활한 장례 지원을 위해 24일부터 안산시 올림픽 기념체육관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학생 장례지원단’을 운영키로 했다.
장례지원단은 안전행정부 실장을 단장으로 하고 12개 기관의 국.과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또 안산시 내 안치시설 부족에 대비해 유가족이 원하는 곳에 시신을 안치할 수 있도록 희생자 2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안치실을 설치하고 추가설치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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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수학여행 취소위약금 면제 적극 협조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관련 6개 주요 협회가 수학여행 전면중지 결정에 따른 취소위약금 면제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체부에 의하면, 지난 22일 조현재 1차관 주재로 열린 ‘관광단체장 긴급회의’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호텔업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한국마이스협회 등의 협회장들은 세월호 사고 관련 업계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관광안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21일 교육부가 발표한 수학여행 전면 중지 결정과 관련해 취소 위약금으로 인해 학교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데 합의했다.
협회장들은 항공업, 여행업, 숙박업, 전세버스업, 외식업 등 각 업계의 위약금 면제 등 탄력적인 대처를 요청했고, 필요시 원만한 해결을 위해 협회가 적극 중재키로 했다.
단체여행 취소로 인한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보완책도 분야별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업종별 안전관리 강화, 여행상품에 대한 안전성 우선 검토, 관광업계 종사자 안전교육 강화, 주요 관광시설 점검 강화 등 관광객 안전을 위한 대책을 적극 시행키로 했다.
한국관광학회와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는 이날부터 5월 11일까지 전국 관광학과 교수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현장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학여행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도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관광업계는 지난 17일부터 민관 합동으로 가동 중인 ‘관광안전 종합대책반’을 통해 관광안전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한편, 관광과 관련한 각종 기존 매뉴얼을 전면 재점검해 보완하고 관광종사원 등이 위기 대응 매뉴얼을 체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이날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법무부, 농식품부, 서울시 등 10여 개 관계부처가 참가한 TF회의를 열어 관광안전과 관련된 문제점과 안전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부처 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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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세월호 유언비어 87건 적발
경찰청은 23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유언비어 총 87건을 적발하고 이 중 56건에 대한 내사에 착수해 1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 이 중 26건은 삭제 요청하고 5건은 사실확인을 위해 해양경찰청 등에 기관통보 조치했다.
주요 검거 사례에는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정부가 민간 잠수부 작업을 막고 있다”고 허위 사실을 말한 홍 모씨와 “여객선 안에 생존자 다수가 있다”는 글을 인터넷에 유포한 김 모씨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경찰의 노력에도, 유언비어 유포행위와 괴담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본청 수사국장 주재로 전국 지방청 수사2계장과 사이버 수사대장들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악성 유언비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경찰은 유가족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국민의 공분을 사게 하는 악성 유언비어가 근절되도록 전국의 사이버수사요원과 지능수사요원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내사에 착수, 위법사실이 발견될 경우 엄정히 사법처리키로 했다.
또 6.4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금품.향응 제공 ▲유언비어 유포, 후보자 비방 ▲공무원 선거개입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철저히 비밀을 보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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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정부가 전국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3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를 위해 합동분향소를 전국에 설치토록 안전행정부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가족과 협의해 시.도별로 시.도 청사 또는 체육관 등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합동분향소를 자율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이미 지난 22일부터 국제성모병원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고, 안산시도 이날 올림픽기념체육관에 임시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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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독도동해’ 무료강연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5층 지도자료실 내 세미나실에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성신여대 교양학부)를 초청, 독도동해의 해외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줄 무료 강연을 마련한다.
지난 2005년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게재해 세계를 놀라게 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홍보전문가 서 교수는 독도와 동해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 이미지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홍보가 있어야 훨씬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강연에서 서 교수는 독도동해의 세계 홍보 계기 및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어떻게 해야 국제여론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 일본의 잘못된 역사.영토 의식을 바로잡고 동아시아의 새로운 평화협력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매년 계속되는 일본의 독도 망언과 일본해의 단독표기 고수는 단지 우리나라와 일본 두 나라만의 문제로 이해돼서는 안 된다. 독도와 동해의 세계 홍보는 우리의 당연한 주장을 세계에 알리는 것과 함께 20세기 제국주의 시대의 잔재를 청산하고 21세기 새로운 세계질서를 수립키 위한 평화의 외침이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12월부터 5층 지도자료실에 영토영해관련 자료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열람할 수 있는 상설코너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전문연구자에게는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반 국민에게는 영토영해관련 연구의 결과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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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사회연대은행, 업무협약 체결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와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은 23일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창업 및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계층 자립지원기금 15억원을 출연하고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 및 영세자영업자 자립지원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한다.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은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지원 ▲재무설계교육 및 부채상담 ▲복지시설 지원 등이다.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최저생계비 기준 200%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 326만원 이내)의 소득계층 중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창업자금이나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고 경영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재무설계교육 및 부채상담’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무환경 개선 및 인생목표 설계를 돕는 재무교육을 실시하고 개인 부채상담을 통해 부채현황을 재점검하고 창업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사전에 방지하고, ‘복지시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이나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김근수 위원장은 “단순 창업지원에서 벗어나 재무설계 및 부채상담 지원을 통해 가정의 재무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의 방해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해 영세자영업자의 사업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고, 이를 통해 22명이 창업에 성공, 자립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600여개 업체에 34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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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1세기의 세계화 시대, 창의력 갖춘 전문 기술인 양성”
사진설명/김포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양승돈 학과장, 김영현 교수, 고영욱 교수와 학생들(사진)
정보산업사회의 고도화라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면서, 지와 덕을 겸비한 인간형성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이론과 기술을 연마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있는 김포대학교.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4 청정-가평 제23회 전국합기도선수권대회에서 경찰행정학과 양승돈 학과장을 만났다.
# 이번 합기도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비결과 소감은?
우수한 학생의 입학은 질 높은 학교 교육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통상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무도단증 1-2개는 기본적으로 취득하고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수업시간 외 시간을 활용해 집중지도 한 것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 이번 대회는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관련대회에 더 많이 참가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학과장님이 학생들에게 가장 중점을 두고 강조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이다. 요즘 학생들이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지만 인성이 배제된 자기개발은 사상누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에게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정신력을 함양하고 기본적 인성을 가진 전문인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찰행정학과의 어떤 학과인가. 교육목표와 비젼은?
국민의 안전과 신체를 보호하고 국가 질서를 유지하는데 근간이 되는 경찰 분야와 개인의 사유재산의 안전.보호하는데 근간이 되는 경비.경호 분야를 중심으로 경찰 분야 및 경비.경호 산업 등에 관련된 체계적인 기초지식 및 이론 교육을 기본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서북권지역 유일학과로 특성화, 공항 등 지역과 연관된 경비.경호 분야 취업루트 개발이라는 세 가지 교육목표를 수립해 공공안전인력이라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그렇다면 경찰행정학과 운영방향은?
경찰행정학과는 서북권내에 위치한 대학교 중 우리대학교에만 신설한 유일한 학과로, 우리 사회는 갈수록 ‘위험사회’의 요소들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공직윤리와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전문과목 및 행정분야의 다양한 지식, 실무능력을 습득해 공공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면서, 사회의 복잡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관련분야의 전문지식을 함양해 증가하는 치안 및 민간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지식을 배워 치안과 민간 안전 분야의 수요와 군의 전문화된 인력 수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필요성을 반영해 사회의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한 봉사와 일치시킬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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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의 리허설 테이크
S#2.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센터 로비. 두 여기자 장민영과 구하나, 배우 박윤희와 인터뷰 중이다.
장민영 : 연출과 술자리를 많이 가지는 편인가요?
박윤희 : 박근형 연출과의 술자리는 거의 매일. 하하. 그리고 술자리에서 작품얘기가 정말 많이 나와요. 어제도 또 한잔 했는데, 좋은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술자리를 통해서 은근히 고민을 많이 하게 하시는 분이세요. 이십 여 년을 넘게 연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잠이 안 와요, ‘아 공연이 이틀 남았는데 내가 그걸 해결 못했구나’ 뭐 이런 생각들 때문에요. 전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아니지만, 대화가 필요하고 또 자기점검을 위해 연습 끝난 뒤 모임이 있을 때마다 거의 가요.
장민영 : 연극만 하면서도 건실하게 가정을 꾸리는 몇 안 되는 남자배우신데요, 어떤 계기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박윤희 : 군대 전역한 89년도에 입단한 실험극장부터 연극 이력을 시작을 해요. 그 때 데뷔가 최민식 형과 했던 에쿠우스였구요. 연극을 시작한 계기는요. 저는 제가 잘생긴 줄 알았어요. 탤런트가 되고 싶었어요. 사실은 저도 굉장히 막연하게 시작을 했어요. 지금은 근데 가장 재미있는 일이 됐고, 가장 흥미롭고. 지금은 연극해서 먹고 살지만, 연극해서 먹고 산 지 불과 2~3년 밖에 안됐어요. 이십 여 년은 못 먹고 살았어요. 항상 아르바이트 했구요. 요즘은 또 이렇게 관이나 단체, 국립극단, 명동, 두산 같은 곳에서 쉬지 않고 하니까 저축은 못 하더라도 가족 건사하면서 사네요, 두 딸하고 집사람하고 같이 사는데. 생활비 정도는 돼요.
구하나 : 하다가 막히면 공부를 했다고 하셨는데, 서울예대 연극과도 일을 하다가 뒤늦게 가신 건가요?
박윤희 : 실험극장에서 연극을 하던 시절,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 내가 연극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이론적인 공부가 필요하겠다.’ 그래서 공부를 다시 해서 전공을 했습니다. 근래에는 대학원도 수료를 했어요. 늦은 공부를 하다 보니 궁금한 것도 더 많아지고 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어요.
||장민영 : 배우생활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혹은 힘들었던 작품 소개해주시겠어요?
박윤희 : 터닝 포인트가 됐던 작품이 하나가 있죠. ‘심판’이라는 작품인데, 그게 제가 처음으로 주인공을 한 작품이에요. 졸업작품에서 주인공을 하고 대학로로 나갔지만, 매일 단역하고 조그만 역만 하다가, 18년 만에 처음으로 주인공 한 작품이에요. 인상 깊다기 보다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죠.
장민영 : 그걸로 신인상을 받으신거죠?
박윤희 : 네. ‘심판’은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어요. ‘아 이거 마지막 기회다.’라는 생각을 했죠. 주인공 누가 함부로 안주잖아요. 그렇게 준비했던 게 나름대로 조금 결실을 맺었고, 그 이후에 사실 일이 풀리기 시작했거든요. 네, 그래서 그 작품을 잊을 수가 없어요.
구하나 : 연극,뮤지컬,영화,드라마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 중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다양한 매체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한 말씀 전해주시겠어요?
박윤희 : 이거 어려워요. ‘여러분들 꿈을 가지세요, 힘을 내세요.’라는 말을 많이들 하시잖아요? 저는 그렇게 이야기 해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배우의 과정이 너무 힘들거든요. 그 힘든 과정을 20년 동안 버티다가 포기하는 사람도 있어요. 중요한 건 꿈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에요. 연기에 전혀 관련이 없는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단기목표를 가졌으면 해요. 그래야 자꾸 슬럼프가 안 생기거든요. 목표를 너무 멀리 두면, 슬럼프가 생겨서 쉽게 지쳐버려요. 제 좌우명 중 하나가 ‘백각이 불여일행’ 이에요. 백번을 깨달아도 내가 한번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소용이 없어요. 연극 하는 사람들 중에 연극을 조금 했다고 비판만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저는 그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열 번 말 하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행동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힘든 걸 알고 그걸 견디는 게 중요한 거지, 깨닫는 것만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갑자기 조연출이 다가와서 뭔가 얘기한다
박윤희, 기자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연습장소로 들어간다.
F.O.(편집/조영호, 취재/구하나,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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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
“사람은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 그대의 꿈에 한계를 두지 마라!"
현대 사회에서는 개개인의 인생도 하나의 ‘경영’이다. 그렇다면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가치의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 200만 명이 이르는 사람들이 매일 아침 한 통의 메일을 통해 이를 확인한다. 바로 휴넷 김영탁 대표가 보내는 ‘행복한 경영이야기’(이하 행경)다.
행복한 성공을 위한 7가지 가치. 그 첫 번째 이야기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는 평범한 사람을 더 큰 인간으로 성장시키고 성공적 삶의 본바탕에 될 ‘꿈/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은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저명인사들의 강연, 연설, 전기 등에서 발췌한 명언들을 비롯하여 인문, 철학, 종교, 예술, 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칭송을 받아온 역사적 인물들의 저서에서 핵심 구절만을 선별해 담았다. 저자는 이를 날카로운 통찰력이 빛나는 ‘촌철활인(항 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인이 지향해야 할 삶의 태도와 마음에 곡 새겨야 할 가치를 제시한다.
21세기를 살아간다면 막연한 기대나 노력만으로는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없다. 체계적인 전략의 수립과 실행으로 인생을 경영해야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200만 명이 선택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가 정답이다. 그 첫 번째 이야기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를 통해 ‘간절히 소망하면 반드시 이루어진 굼, 그 희망 가득한 미래를 확인해 보자.(저자 조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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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스티브 잡스의 오이디푸스 저니
“스티브 잡스의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의 여정"
문화 인류학자이자 ‘죽음의 부정’의 저자인 어네스트 베커의 ‘존재의 불안’, ‘죽음부정의 몸짓’, 그리고 ‘인간 내면의 종교성’의 관점으로 오이디푸스 왕의 신화적 삶과 스티브 잡스의 실제 삶을 단계별로 비교하면서 인간과 인간의 삶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이런한 연구를 통해 어네스트 베커의 이론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티브 잡스의 인간적ㄷ 고뇌와 아픔 그리고 창조적 영웅으로서 그가 무엇을 궁극적으로 추구했는지를 깊이 이해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의 보다 내밀한 동기는 ‘삶이라는 여정’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호기심에 근거한다. 우리 인간의 삶은 너무나 다르고 다양하다. 즉 같은 환경에서도 개개인의 삶의 양상을 책차만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그렇지만 ‘스티브 잡스의 오이디푸스 저니’에서는 인간의 삶이 엮어가는 다양한 삶의 여정도, 보다 큰 그림으로 본다면 어떤 일정한 궤도를 따라가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러한 보편적인 인간의 삶의 여정을 어떻게 형성되고 구현되는지는, ‘오이디푸스 저니’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면서 결론적으로 스티브 잡스의 삶이 즉 ‘오이디푸스 저니’의 전형임을 밝힌다./저자 배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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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긍정이 멘토다
“진정한 멘토는 밖이 아닌 내 마음 속에 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몇 번의 시험이 찾아온다. 그러나 그때마다 포기하고 도망친다면 단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고통을 인내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람만이 자신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피하지 않을 것이다. 시련이 나를 힘들게는 할지언정 나를 이길 수는 없다. 그렇기에 어떤 시련이든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정면으로 맞설 것이다. 시련이야 말로 나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이기 때문이다.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상적인 인간은 삶의 불행을 위엄과 품위를 잃지 않고 견뎌내 긍정적인 태도로 그 상황을 최대한 이용한다”고 말했다. 위대한 선인은 이미 이상적인 인간의 조건으로서 ‘긍정’을 내세운 것이다. 불행한 환경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여기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 그러한 까닭에 ‘긍정’은 인류 역사에 있어 가장 위대한 ‘멘토’였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힘들게 헤매지 않아도 불행을 행복응로 뒤바꾸는 긍정의 위대한 힘! ‘긍정’하면 시작되는 삶의 기적! 그러한 순간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으며 우리 모두의 당연한 권리이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저자 김근화 외 35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