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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 도중 민간잠수사 1명 사망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민간잠수사 1명이 사망했다. 세월호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에 투입된 잠수사 중 첫 희생자로, 6일 오전 6시 5분경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수중 수색을 재개한 직후 민간잠수사 이광옥씨가 작업 중 의식을 잃어 헬기로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소속 민간잠수사인 이씨는 이날 오전 6시 7분경 잠수했고 5분여 만에 통신이 중단됐다. 수심 25m 지점에서 통신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호흡 상태가 급속히 나빠지고 연락이 끊기자 합동구조팀은 해군 잠수요원들을 투입해 이씨를 바지선 위로 끌어올려 구급조치를 했다.
이씨는 잠수요원들이 수중에 도착하기 전 이미 허리에 찬 납 벨트를 풀고 급상승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잠수 도중 몸이나 장비에 이상이 생겨 스스로 먼저 조치를 취한 것으로 구조팀은 보고 있다. 이씨는 물 밖으로 나온 뒤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오전 6시 44분 헬기로 이송, 7시 12분께 목포 한국병원에 도착했다. 7시 36분경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잠수사들의 피로누적을 감안해 언딘에 의해 고용돼 추가투입된 민간잠수사 13명 가운데 1명으로, 전날 사고 해역 바지선에 도착한 뒤 기상 악화로 잠수하지 못했다가 이날 오전 첫 잠수 도중 사고를 당했다.
한편 해경은 이날 사망 사고 발생 이후 수색을 잠시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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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2014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공모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2014 미술은행 공모제’와 ‘2014 정부미술은행 공모제’를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2005~)과 정부미술은행(2012~)은 설립 이후 매년 공모제를 통해 우수한 작가들의 작품구입을 하고 있다. 구입된 작품은 국민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정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재외공관, 민간기관등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미술은행은 ‘2014 미술은행 공모제’를 통해 중견작가와 유망작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국내외 미술시장을 선도하는 동시대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한다. 작품 가격의 상한선이 5천만 원으로 책정돼 있어 명망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개인전 3회 이상 개최 실적이 있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정부미술은행은 ‘2014 정부미술은행 공모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향상시키고 정부 및 공공기관의 미적 환경 구성에 적합한 작품을 구입한다.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작가와 작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모제는 개인전 2회 이상 개최한 미술인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미술인은 두 공모제 중 한 곳에만 응모 가능하다. 심사결과는 8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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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음악이 세상과 소통하다”
자신만의 음악을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뮤직 비즈니스라는 전문 분야를 먼저 알아야 한다. 흔히 보통, 음원제작. 유통, 홍보, 공연이라는 높은 벽 앞에서 뮤지션은 망설이게 된다. 내 음악을 과연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또 얼마나 많은 제작비가 들고...수입은 또 얼마나 생길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쉽고 명확한 해법을 이플앤 전송이 대표에게 들어본다.
# 이플앤이란?
“이플은 감성연주(Emotion Play)를 뜻하며 앤(&)은 새롭게 인연이 될 가족(파트너)을 의미합니다”
이플앤 전송이 대표는 ‘명작동화 읽어주는 피아니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녀의 정규앨범 피아노 리트 2(PIANO LIED 2)는 대표적인 스토리텔링피아노 음반으로 소혹성 B612에 살고 있는 어린왕자가 장미 가시에 마음이 찔리자, 장미를 미워하며 명작동화 주인공이 살고 있는 별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그 곳에서 믿음, 희생, 용기, 따돌림, 무관심을 배우게 되고 잠시 머무는 에피소드 별에서는 모험, 희망, 거짓과 진실을 경험한다. “소중한건 보이지 않아...”를 깨닫고 자기 별로 돌아간 어린 왕자는 장미와 화해한 뒤, 오랫동안 사랑하며 살아간다는 이야기...
||# 이플앤의 주력 사업분야?
음원뱅크 및 DREAM 드림 프로젝트입니다. 클래식 음악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음원 뱅크 사업은 우수한 음악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생, 전문연주자 더 나아가, 모든 음악인을 대상으로 엄선된 작품(피아노, 작곡, 성악, 기악 포함)을 디지털 음원으로 제작, 관리하는 사업입니다.
드림드림 프로젝트는 디지털 아티스트 만들기 프로젝트로, 말하자면,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뮤지션을 위한 맞춤형 플랜이죠. 도전해보세요 꼭!
장르별 클래식 음원 CONTENTS 및 DATABASS를 바탕으로 전과정을 효율적인 원스톱(ONESTOP)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음원 및 포트폴리오 제작에서 홍보, 유통, 판매까지) 또한 그것은 다양한 온라인 매체 (SNS,유튜브, 스마트폰 벨소리, 국내외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등을 통해서 널리 보급될 예정입니다.
# 하고 싶은 멘트 하나가 있다면?
꿈과 비전을 가진 음악인들이 환하게 미소 짓는 그날까지, 이플앤의 불빛을 밝히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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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5일 지방선거 예비후보 5대 공약 공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를 30일 앞둔 5일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후보자의 5대 핵심공약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 경쟁 중심의 선거 풍토를 조성키 위한 것으로, 선관위 홈페이지 정책.공약알리미(http://party.nec.go.kr)를 통해 공개된다. 하지만 당초 같은 날 공개키로 했던 주요 정당의 10대 정책 및 시.도별 5대 핵심 공약은 공개 시기가 무기한 연기됐다. 이는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 4곳 가운데 새누리당만 공약을 제출하고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통합진보당이 미제출 했기 때문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3개 정당이 10대 정책과 시도별 5대 핵심공약을 제출하지 않거나, 일부만 제출함에 따라 공개 시기를 당초 5월 5일에서 ‘주요 정당이 모두 제출한 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민 안전 대책을 공약으로 포함시킬 계획”이라면서, “진상 파악과 사태 수습에 집중하다 보니 공약을 다듬는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한 만큼 신중하게 검토해 최선의 안전 대책 공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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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격실 중 60개 수색 완료...신규 민간잠수사 투입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4일 오전 10시 잔류 추정 격실 64개 중 60개에 대한 1차 수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명석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4일 오전 브리핑에서 간밤의 수색상황을 설명하고 “4층 격실은 모두 개방해 1차 수색이 마무리됐고, 3층 4개 격실이 미개방 상태로 남아있다”면서, “오늘은 민관군 합동구조팀 105명을 투입해 3층 중앙부 수색을 진행하는 한편, 4층 선수 중앙격실과 4층 선미 다인실에 대한 확인 수색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이어 “잠수요원들의 피로 누적을 고려해 잠수사를 추가 확보중에 있고, 검증된 민간잠수사 13명을 신규 투입할 예정”이라면서,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기다리는 가족들의 아픔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실종자 수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대변인은 또 “오늘 새벽 4시 40분경부터 3층 중앙부, 4층 선수 중앙 격실, 4층 선미 다인실을 집중 수색해 희생자 6명을 추가 수습했다”면서, “희생자는 4층 선수 중앙격실과 4층 중앙부 통로에서 발견됐고, 지금까지 수습한 희생자 수는 242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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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코주발 오르세미술관장 “예술혼 불살랐던 거장들의 작품세계 만끽”
"이번 서울전시회에는 오르세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의 작품 총 175점이 출품, 지금까지 해외에서 진행했던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기획특별전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전’ 개관식에 참석키 위해 한국을 방문한 기 코주발 프랑스 파리 오르세미술관-오랑주리 미술관 관장은 지난 2일 가진 기자설명회에서 “서울전은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도쿄전의 85점에 비해 규모면에서 월등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브라질, 룩셈부르크, 멕시코, 로마 등 현재 전 세계 6개국에서 오르세 이름을 달고 진행 중인 전시회와 비교해도 제일 크다”고 덧붙였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지난 3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획특별전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클로드 모네, 폴 고갱, 빈센트 반 고호 등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거장들의 회화 작품을 비롯해 조각, 공예, 드로잉, 사진 등 175점을 선보인다.
이날 설명회에서 코주발 관장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까지는 ‘세기의 수도’로 일컬어지면서 파리가 가장 번성했던 시기로, 클로드 모네, 폴 고갱, 빈센트 반 고흐 등 그 시절 파리를 무대로 활동하면서 예술혼을 불살랐던 거장들의 작품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후기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이번 전시는 19세기 근대 도시로의 시간여행으로 인도한다. 건축 드로잉, 사진 등을 통해 19세기에 새롭게 정비되기 시작했던 파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의 도입부는 오늘날 파리의 원형을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흔히 아름다운 시절(벨 에포크)로 불리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제작된 초상화와 드로잉, 아르누보 공예품들은 이 시기 파리인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코주발 관장은 “서울전에는 그동안 대여가 금지돼 오르세를 방문해야만 구경할 수 있었던 작품도 다수 포함됐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명화이고 오르세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인 앙리 루소의 ‘뱀을 부리는 여인’이 대표적으로, 1930년 한 컬렉터에게서 기증받은 것으로 서울전이 해외 첫 나들이”라고 전했다.
그는 “광학적 시각을 화폭에 담으려고 했던 신인상주의, 원시적 삶을 동경한 퐁타방파, 세기말적 시각을 추구했던 상징주의 화가들의 대표작들을 엄선했다”면서, “회화에만 국한하지 않고 드로잉, 조각, 공예 등 모든 예술품을 망라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는 오르세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명작, 클로드 모네의 후기 작품에서부터 관학적 시각을 반영한 신인상주의, 도시와 문명을 떠나 원시적 삶을 찾아 나선 폴 고갱과 퐁타방파, 독자적 세계를 찾아 나선 빈센트 반 고호와 폴 세잔을 비롯해 세기말적 시각을 반영한 상징주의 화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개성 넘치는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인상주의를 넘어, 강렬한 색체와 평면적인 화면으로 자연의 구조와 원시적 삶,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그린 이들의 작품은 근대 미술에서 현대미술로 미술사적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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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프랑스' 이지하, “잘 나가는 김성령 왜 연극하나 싶었는데...”
연극 ‘미스 프랑스’ 기자간담회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렸다.
배우 이지하가 이날 40대 여배우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하는 이날 ‘미스 프랑스’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 작품을 할 때도 김성령 배우가 이 역할을 하고 내가 더블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그 배우가 왜? 지금 잘 나가는데 연극을 왜 한 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편으론 열정이 있고 도전적으로 연기를 하는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용기를 내서 해보자고 생각했다”면서, “나는 연극하는 사람인데 이걸 못한다면 말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옆에서 김성령을 보며 배우는 것도 많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나이를 먹어 가니까 40대라고 해서가 아니라 앞으로는 연기를 잘 한다, 못한다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되나, 내 삶이 그대로 연기에 묻어나고 그런걸 실제적으로 내가 몸으로 느껴가고 있다”면서, “이제 나이를 먹어가는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많이 느끼면서 연기하게 된다. 무대 설 때도 그렇고 그런게 배우로서 좀 더 편안해지면서도 더 깊어간다는 느낌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극 '미스 프랑스'는 배우 조재현이 대표로 있는 수현재컴퍼니의 첫 번째 제작공연이다. ‘미스 프랑스’를 선발하는 그룹의 조직위원장으로 아름답지만 무능하고 허영심이 많은 플레르와 그녀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닮았지만 순진하다 못해 멍청하기까지 한 호텔 종업원 마르틴, 유흥업에 종사하며 플레르와 사이가 좋지 않은 거칠고 냉소적인 성격의 쌍둥이 여동생 사만다까지 세 가지 캐릭터를 김성령, 이지하가 1인 3역에 도전한다.
프랑스 초연에서 고전적이고 예술적인 다수의 연극 사이에서 키치적이고 B급 감성이 물씬 풍기는 웰메이드 연극으로 어필해 관객의 신선한 호응을 얻은 ‘미스 프랑스(원제: JAMAIS 2 SANS 3)’는 프랑스의 유명 배우이자 샹송 가수인 리앙폴리(LianeFoly)가 출연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김성령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미스 프랑스’는 지난해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해 3개월간 전석매진을 기록한 코미디 연극으로, 오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수현재씨어에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사진설명/오른쪽부터 연출가 황재현, 배우 김성령, 이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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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홍순영 전 외교부 장관 영결식 엄수
김대중 정부 때 외교통상부와 통일부 장관 등을 지낸 홍순영 전 장관의 영결식이 3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외교부장(葬)으로 치러졌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고 홍순영 장관은 정직과 원칙을 소신으로 삼아 평생을 굳힘 없이 실천한 진정한 외교관으로, 협상의 현장에서는 누구도 내기 어려운 용기를 가지고 상대방을 설득하며 국익을 지키는 데 진력하시던 모습을 우리는 생생히 기억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어 “우리의 대(對)공산권 수교에 첨병 역할을 했으며 마치 도미노가 하나하나 넘어지듯이 수십 년간 잠겨 있던 동구권 국가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아 우리 외교사의 새로운 장을 썼다”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고인은 충북 제천의 선영에 안장됐다.
1961년 고시 13회로 외교부에 들어간 이래 북미과장과 주(駐)유엔대표부 참사관, 아프리카 국장, 주파키스탄 대사, 주말레이시아 대사, 주러시아 대사, 주독일 대사, 주중국 대사 등을 거치면서 전방위적인 외교 경험을 쌓았다.
김대중 정부 때인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외교부 장관을 지내면서 한반도 주변 4강으로부터 대북 햇볕정책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 외교적으로 대북 포괄적 접근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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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2차 소환 조사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3일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를 재소환했다.
김 대표는 검찰이 특수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한 이래 지난달 29일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측근 가운데 가장 먼저 피의자로 소환된 데 이어 이날 2번째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날 김 대표를 상대로 유 전 회장 일가의 수백억대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등 혐의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 전 회장 일가가 청해진해운 및 계열사의 경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했는지, 유 전 회장 일가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손실을 입히지 않았는지 등도 조사했다.
검찰은 청해진해운이 유 전 회장에게 억대의 자문료를 편법으로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유 전 회장 측근 7인방 중 한 명으로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세모의 감사를 맡았고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의 감사를 지내다가 최근 물러났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지난달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비리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앞서 유 전 회장의 최측근인 송국빈 다판다 대표를 특경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지난 2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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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관광진흥법’ 개정안 통과
국회 김장실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수정한, 장애인.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증진을 위한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이 2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관광활동을 장려.지원키 위해 관련 시설을 설치하는 등 필요한 시책 강구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관광취약계층의 여행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동을 장려키 위한 필요한 시책 강구 △ 저소득층 등에 대해 여행이용권을 지급하고 문화이용권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했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에서는 여행이용권의 정의를 신설했고,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제약 등으로 여행 및 관광문화를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관광소외계층’을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관광취약계층’으로 수정했다.
또한 여행이용권의 이용 기회 확대와 지원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여행이용권을 ‘화예술진흥법’ 제15조의4에 따른 문화이용권 등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이용권과 통합해 운영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했다.
이번 ‘관광진흥법’ 개정의 가장 큰 의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동을 장려키 위해 각종 시책을 강구토록 하고, 특히 장애인의 관광활동을 장려.지원키 위해 관련 시설을 설치하거나 관련 사업 및 단체의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관광진흥법 개정안 통과에 발맞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장애인.노약자 등의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물 없는 관광지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연내에 마련하는 등, 관광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의 관광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정부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총 732억 원, 국비 518억 원 지방비 214억 원)에 여행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 10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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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관리전문가’ 대토론회 개최
지난달 정부에서 발표한 44개 신직업군과 이를 통한 창업, 일자리창출 관련해 많은 관심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 특히 ICT 산업분야에서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가 함께 논의하고 연구해 발굴한 ‘소셜미디어관리전문가’가 새로운 창조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를 위해 소셜 관련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토론회가 오는 7일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미국에서는 이미 Social Media Manager라는 직업군이 형성돼 있고,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경우 연봉이 평균 8만 달러, 한때 최고 10만 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전문직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의 경우 소셜이 도입된 초창기 시류에 편승해 비공인 사설 협회나 준정부기관의 이름을 사칭하거나 상업적인 목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SNS강사를 무작위로 배출하고 소셜 전문가를 남발하는 곳도 있었다.
이번 신직업군 발표를 계기로 업계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함께 모이는 토론회는 ‘소셜미디어관리전문가’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소셜 관련 생태계 발전방향도 함께 모색키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상기(소셜컴퓨팅연구소 소장), 강학주(이투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강함수(에스코토스컨설팅 대표), 이경옥(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대표), 장동인(빅데이터전문가협의회 회장), 배운철(소셜미디어전략연구소 대표), 김중진(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장) 등 20여명의 SNS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셜미디어관리전문가’가 현장에서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또한 역량 평가를 위해서는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전문가를 양성할 것인지 관련 정책이나 제도적인 부분도 다룰 전망이다.
또한, 현재 국내SNS업계에서 소셜미디어마케팅, 소셜빅데이터분석, SNS위기관리 등의 분야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통해 분야별 전망과 전문가 활동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취업을 앞둔 이들이나 SNS종사자, 기업관계자들에게도 상당히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토론회는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내외신문 등이 후원하고 있다. 토론회 참여는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http://bit.ly/sns-forum 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는 미래부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SNS 산업 부문 전문 사단법인으로 인력양성 및 자격인증사업, 미디어, 고객관계관리, 크라우드소싱&펀딩, 여론조사, 소셜빅데이터분석, 인적자원개발, 조직관리, SNS위기관리, 창업 등 다양한 산업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셜빅데이터분석을 통해 중앙정부부처의 소셜스코어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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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배우 김성령, “나의 한계 뛰어넘고 싶다”
40대 여배우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김성령이 6년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2일 오후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미스 프랑스’(연출 황재헌) 기자간담회에는 황재헌 연출, 김성령, 이지하가 참석했다.
김성령과 이지하는 연극 ‘미스 프랑스’에서 미스 프랑스 조직위원장인 플레르와 쌍둥이 여동생 사만다, 플레르와 닮은 호텔 종업원 마르틴 역을 맡아 1인 3역을 연기한다.
김성령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연극이 진행되는 동안 ‘표적’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저 뿐만 아니라 이미숙, 김희애 등 많은 분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데 나이 들어도 그 일을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시면서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니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20대 때 열심히 안 했더니 30대 때 잘 안 되더라. 30대 후반 들어서 열심히 했더니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있어야 내일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계산 없이 하루하루 삶을 열심히 살았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요즘 ‘제 2의 전성기가 왜 이렇게 늦게 왔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저는 똑같은 일상이었는데 돌이켜 보면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지금 그 동안 뿌린 씨를 수확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어떤 모습이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성령은 6년만에 연극을 다시 한 것에 대해 “이끌림이 있었다. 연극은 진짜 시간이 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 가슴 깊숙한 곳에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을 때만 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연극에 대한 그리움이 드라마를 하면서도 은연 중에 있었다. 그래서 이번 드라마 끝나고 나서 연극 스케줄을 먼저 잡았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이어 “연습하는 과정이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된다. 이 기분 때문에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또 연극을 찾게 되는 것 같다”면서, ”연기력이 좋아지는 걸 바라고 연극을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막연한 이끌림으로 연극을 하고 연습을 하는 동안 연출과 얘기를 하면서 내가 연극을 하는 이유를 찾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성령은 또 “관객들 앞에서 생생하게 연기를 한다는 것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뛰어넘지 못했던 내 한계점을 뛰어 넘는 일”이라면서, “이를 위해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연극에 대한 매력을 나타냈다.
김성령은 “코믹 연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면서, “연습을 하면서 후회가 살짝 되더라. 해야 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 너무 많다. 땀 흘리면서 매 10시간씩 연습하는데도 해야 하는 일이 많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령을 비롯해 이지하 노진원 김하라 안병식 이현응 김보정 등이 출연하는 연극 ‘미스 프랑스’는 오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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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대회...민주노총 “세월호참사 반성하고 분노, 행동하자”
124번째 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노동절대회를 열고 서울 시내를 행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월호참사에 대한 추모와 반성, 관계당국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1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에서 회원과 시민 1만여명(경찰추산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세계노동절대회’를 열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지적했다.
위성태 세월호참사 문제해결을 위한 안산시민단체연대 정책팀장은 “배가 기울고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라는 어른들의 말을 들었던 착학 아이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촛불을 들었었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희망은 슬픔이, 분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 팀장은 이어 “노동자의 도시 안산이 아니고 강남 8학군 자녀들이나 국회의원 딸이 탄 배가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했어도 단 한 명도 구조하지 못한 채 배를 가라 앉게 뒀겠냐”고 반문하고, “지방선거, 월드컵이 와도 잊지 않겠다. 제대로된 진상조사 없이 넘어가면 대한민국은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다”고 덧붙였다.
조덕휘 전국빈민연대 공동의장은 “박근혜 정권이 복지제도를 누더기로 만들어 빈곤과 절망 끝에 서 있는 사람들도 같이 침몰하고 있다”면서,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사회적 타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박근혜 정권은 이미 선장 자격을 잃었다. 지금 당장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용 보건의료노조 고대의료원지부장은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지 못한 죄책감으로 어른들의 가슴은 무너져 내리고 있다”면서, “현 정권이 추진하려고 하는 의료민영화도 이에 못지 않게 환자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대참사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지부장은 이어 “국민 건강과 생명을 포기하는 의료민영화 정책을 전면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내고 무분별한 민영화와 규제완화를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세월호 참사로 숨진 아이들이 노동자들의 가족이라 더 가슴이 미어진다”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미안하고 이 세상을 민중을 위한 세상으로 만들자며 투쟁했던 민주노총의 위원장으로서 참사를 막지 못해 미안하다”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서울역광장 집회이후 오후 4시쯤 서울광장을 향해 행진했다. 이들은 서울광장에 차려진 시민분향소에서 합동분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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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지, '유병언 사진판매 회사'와 170억 거래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진행되는 가운데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천해지가 관계사 아해프레스에 164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의하면, 천해지는 당초 2013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 누락했던 거래 내용을 반영해 지난달 30일 정정 신고를 했다.
정정 신고내용을 살펴보면, 천해지는 특수관계인인 아해프레스 미국법인(AHAE PRESS, INC.)에서 지난해 4억4천여만원의 제품 등을 샀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또 아해프레스에서 발행한 채권 164억1천여만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석 기재사항을 추가로 반영했다. 이는 아해프레스에서 사들인 제품이나 용역을 받기 전에 선급금 명목으로 지급한 돈이다.
지난 2011년 2월 설립된 아해프레스 미국법인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 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유 전 회장의 사진작품 활동을 홍보하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천해지는 청해진해운이 차입한 10억원에 대해 보증을 선 사실도 누락시켰다가 추가했고, 또한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한 자산을 밝힌 재무제표 주석 항목에서 기업은행 채권최고액을 327억원이라고 기재했다가 336억원으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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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서울역광장에서 열려
세계노동절을 맞아 1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에서 민주노총 주최 기념집회가 열렸다.
노동자들은 집회 후 서울광장까지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과 희생자 추모, 정부의 무능 규탄을 내용으로 거리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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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와 함께 알고 챙기고 떠나고(Go!)”
외교부는 2.일 오전 10시 30분 18층 리셉션홀에서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 제8기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외교부의 해외 사건.사고 예방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그룹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기씩 선발돼 여행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정보를 확산키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번 제8기 서포터즈의 경우 전국에서 748명이 지원해 12 :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60명이 최종 선발됐다.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 제 8기(60명)은 수도권 30명, 기타지역 30명으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예정이다.
외교부관계자는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젊은 감각과 창의적인 방법으로 국민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면서 우리 해외여행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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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2014년 어린이날 특별 행사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5일 어린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박물관 자유입장을 비롯해 신라금관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 어린이박물관 캐릭터인 두더지 인형과 사진찍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회 차와 인원 제한을 폐지한다. 어린이박물관 전시실 5개 영역인 주거, 그릇, 복식, 전쟁, 음악을 테마로 하는 체험전시 및 조선 회화를 내용으로 하는 특별전 ‘그림 숲에서 만난 작은 친구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실에는 어린이박물관 캐릭터인 두더지 인형이 전시실을 돌아다니면서 어린이들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어린이에너지놀이터에서는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라 금관을 만들어 보는 ‘황금나라, 내가 왕이오’ 프로그램과 유물 모양 시계를 만들어 보는 ‘똑딱똑딱, 유물시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어린이날에 박물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서 가족들과 박물관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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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문화원, 일일 ‘한류 유치원’ 운영
폴란드 한국문화원은 현지 미래 한류 꿈나무 어린이들을 문화원으로 초청,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일일 한류 유치원’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한류 유치원’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우리 애니메이션 ‘뽀로로’를 감상할 뿐 만 아니라 한복입고 기념사진 찍기, 전통 한지부채와 탈 만들기, 윷놀이 등 다양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국과 한류 문화에 대해 잘 모르던 유치원생들은 한류체험 행사가 끝나고 진행되는 퀴즈 대회에서 관련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을 하면서 한류 문화에 흥미와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 부모들도 ‘한류 유치원’프로그램에 함께 참가해 한류를 체험하면서 현지 한류 전파에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바르샤바시 제264번 유치원의 몽카(K.Maka) 교사는 “유아기때 경험하고 체험했던 것들이 향후 아이의 정서 발달에 영향을 주고 다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했던 아이들이 성장기를 지나서도 한국 문화를 오래 기억할 것”이라고 평가 했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문화원 방문 한류 체험 프로그램을 현지 초등 학교와 중고교 학교로도 확대해 미래 잠재적 한류 수요층에 대한 한류체험 행사를 적극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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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저작권 존중 문화 확산’
우리나라가 6년 연속으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지식재산권 분야 감시대상국(Watch List)에서 제외됐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에 발표한 ‘2014년도 스페셜 301조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09년에 감시대상국에서 제외된 이래 계속적으로 감시대상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스페셜 301조 보고서’는 1988년 미국 종합무역법 제182조(스페셜 301조)에 근거, 1989년에 최초로 공식문서(Fact Sheet) 형식으로 발표, 각국의 지식재산권 보호.집행 현황을 담고 있다. 올해는 미국의 주요 교역국(82개국) 중에서 지식재산권 보호가 미비한 국가들을 그룹별로 분류, 37개국을 우선감시대상국 또는 감시대상국 목록에 올렸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를, ‘지난 25년간 상당한 진전을 이룬 국가’이자 ‘지식재산권 보호 및 집행에 있어 최고 수준의 기준을 갖춘 국가’로 인정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앞서 3월 31일에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발표한 ‘2014년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에서도 우리나라 법률이 지식재산권을 강력히 보호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온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특히 저작권법 선진화와 강력한 보호정책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저작권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결과라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저작권 불법 침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저작권 존중과 나눔의 정신을 통해 창조경제의 뿌리인 문화융성의 기반을 구축하는 저작권 문화를 조성키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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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어른이날을 만드세요!”
사진설명/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어른이날’ 공익 CF를 1일 런칭했다. 사진은 이번 공익 CF의 한 장면.(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어린이를 도울 때 진짜 어른이 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첫 기부로 당신만의 ‘어른이날’을 만드세요.” - ‘어른이날’ CF 중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각 분 야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어른이날’ 공익 CF를 런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른이날’ 공익 CF는 법적으로 성인이 되는 만 18세 이상이 되거나 결혼을 한다고 해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닌 ‘어린이를 도울 때 진짜 어른이 된다’는 메시지를 안겨준다.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익 CF에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힘을 모았다. 최근 CJ E&M의 ‘트루라이브쇼’ MC로 활약하고 있는 염정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군 복무 후 버즈의 재결합으로 신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민경훈, 주변 건물과의 어우러짐을 모토로 건축하면서 건축분야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무운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충북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변문수 등이 메인 모델로 나섰다.
또 총 광고 기획에는 국내 대표 종합광고회사인 LG그룹 광고대행사 HS애드가 맡았다. 메이저 CF제작사인 메리고와 대한항공 CF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시리즈로 유명한 매스메스에이지 유대얼 감독이 CF 메가폰을 잡았다. 서울비젼.이혁 촬영감독이 편집 및 촬영을, 최근 ‘라이브 앳(at) 천년동안도’를 발표하는 등 재즈 분야에서 일인자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고희안 재즈피아니스트가 음악을, 광고녹음 및 CM송 제작사 오렌지코드가 녹음 등을 맞추면서 하모니를 이뤘다.
이처럼 다수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이번 ‘어른이날’ CF는 ‘기부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남을 위한 기부에서 나를 위한 기부로’라는 슬로건으로 어른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년의날이나, 첫 월급봉투를 받거나 시험에 합격한 날 등의 오랜 꿈이나 목표를 이루어낸 날, 아빠가 되거나 팀장으로 승진한 날 등의 사회적 책임이 느껴지는 날 등에 기부를 시작하면서 진정한 ‘어른’이 될 것을 주문한다.
특히 물질적 후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강조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이번 공익 CF는 나이를 불문하고 전세계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른이 될 수 있다는 깊은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를 돕는 일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시작하며 인생에서의 더욱 뜻깊은 날을 만들어보길 바란다”며 자신만의 ‘어른이날’을 가져볼 것을 독려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익 CF는 방송광고계 사회공헌협의체인 BroAd Service(사무국 : KOBACO)의 EBS, CBS, BBS, PBC, tbs, U1미디어, QBS, 한경WOW, 한방건강TV, 재능교육TV, 현대미디어 등 회원사 채널을 통해 무료방송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