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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아 창작 스토리 국제공모전’ 개최
아시아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화, 민담, 서사시 등의 옛 이야기들이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공모전을 통해 흥미로운 문화 콘텐츠로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아문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14 아시아 창작 스토리 국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문체부에서 선정한 ‘아시아 200대 스토리’를 소재로 한 웹툰(디지털 만화)과 동화 부문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공모전에는 국적.연령.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나 러시아로 된 작품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2014 아시아 창작 스토리 국제공모전’은 아시아 각국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독창적 콘텐츠 개발로 국가 간 교류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2015년에 문을 여는 아시아문화전당의 창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최종 심사는 올해 9월, 각국의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 위원들과 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장상 1편(1,500만 원), 한·중앙아시아 4개국 문화부 장관상 5편(각 200만 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상 5편(각 100만 원) 등, 11편의 작품에 대한 시상(상금 총 3,000만 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들은 작품집 발간과 동시에 실제 문화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의 공모전 수상작과 ‘아시아 200대 스토리’를 소재로 하여,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스토리텔링 축제’(2014년 9월 25일 ~ 28일)도 개최할 계획이다.
심사를 맡은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는 지난 2009년 아시아 각국의 문화교류 기반과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마련키 위해 아문단이 주도해 창설,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으로 구성돼 있다.
아문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시아의 옛 이야기가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재창작돼 대중에게 알려지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아시아 국가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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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거대자료(빅 데이터)의 만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 KISTI)이 주관하는 도서관 분야 거대자료(빅 데이터) 활용 방안 세미나가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원석 교수가 ‘빅 데이터란 무엇인가?’를, 연세대학교 송민 교수가 ‘도서관 분야 빅 데이터 분석의 활용가치’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혜선 실장이 ‘도서관 빅 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중장기 발전전략(안)’을 발표한다.
또한 ‘도서관 분야 빅 데이터 서비스 활용 및 분석’에 대해 서은경 교수(한성대학교), 강승식 교수(국민대학교), 김완종 박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용훈 관장(서울도서관), 이수상 교수(부산대학교), 송민 교수(연세대학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에는 도서관 거대자료(빅 데이터) 분석·활용에 관심 있는 도서관 사서와 연구자, 전산 개발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서관 거대자료(빅 데이터) 분석 활용 체계 구축’은 문체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인구통계 등의 공공 데이터와, 대출 및 이용자 검색 등의 도서관 데이터를 융합,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도서관 서비스 선진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올해 개별 도서관 등에 분산돼 있는 도서관 데이터 100만여 건을 수집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후, 모든 도서관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시범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거대자료(빅 데이터) 기반 도서관 운영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다. 유럽연합(EU)의 전자도서관 프로젝트 유로피아나(Europeana)는 방대한 양의 이동통신(모바일).컴퓨터 이용자의 로그 분석 결과를 이용자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에 활용하고 있고, 구글(Google)은 하버드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1,500년대 이후에 발행된 책 1,500만 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인류 언어 사용을 추적하는 ‘컬처러믹스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 의회도서관에서는 단문 기록을 위해 트위터와 계약을 맺고 업데이트되는 모든 트위터 정보를 수집, 저장하여 미래의 ‘거대자료(빅 데이터) 도서관’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도서관에서 거대자료 이해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거대자료 도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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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에 국민, 3조 8천억 원 쓴다
올해 우리 국민 100명 가운데 55명(54.7%)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고, 이 가운데 82.9%는 국내 여행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약 20만 7천 원의 휴가비를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올해 국민들의 여름철 휴가여행 계획을 파악키 위해 국민 1,27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기간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리서치에서 조사(조사 표본오차 95% / 신뢰수준 ±2.74%)
조사 결과 올해 이미 여름휴가를 다녀왔거나(1.9%), 다녀올 가능성이 높거나(20.7%) 여름휴가를 다녀올 계획(32.1%)인 응답자는 54.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일한 조사 결과(62.7%)와 비교했을 때 8.0%p 낮은 비율이다.
이러한 여름휴가 계획의 감소는 휴가문화의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7, 8월에 여름휴가가 집중됐다면, 현재는 비싼 휴가비용과 교통체증에 따라 ‘더 일찍, 더 늦게’ 가는 휴가 분산의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실제로 ‘2013년 국민여행실태조사’의 월별 관광여행 이동총량을 살펴보면 2012년 대비 7, 8월의 비중은 줄고, 1, 3, 4, 6, 9, 11월의 이동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의 국내 휴가여행 출발 계획 시점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52.4%)까지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7월 22일부터 28일(10.9%), 8월 5일부터 11일(9.0%), 12일부터 18일(6.6%), 그리고 7월 15일부터 21일(6.2%) 순서로 조사돼,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여름휴가 여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 평균 기간은 3.0일로, 2박 3일(50.7%)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1박 2일(21.7%), 3박 4일(16.7%)의 순서로 나타났다.
휴가여행 목적지는 강원도-경상남도-전라남도-경상북도-충청남도 등의 순서로, 2013년과 비교했을 때 제주도가 소폭 감소한 반면, 경상북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경우, 저비용항공(LCC)이 보편화되면서 성수기와 비수기의 구분이 사라진 4계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여름휴가여행 목적지로서의 비율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여행 시 1인당 평균 지출 금액은 20만 7천 원으로, 2013년(20만 3천 원)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와 같은 조사 결과를 활용해 올해 여름휴가 여행 총 지출액을 추정한 결과, 지난해 대비 약 800억 원 줄어든 총 3조 8,520억 원의 관광비용이 지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효과 6조 3,65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조 2,091억 원, 고용 유발효과 49,632명 규모로 추정된다. 하지만 여전히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는 주요 이유는 여가 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65.7%), 여행비용 부족(18.9%), 건강상의 이유(16.3%) 등으로 조사돼 2013년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 ▲30대 ‘집안에 돌봐야 할 가족이 있어서’ ▲50대 ‘여행비용의 부족’ ▲60대 ‘건강상의 이유’가 각각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이 전문관리직(82.1%), 사무직(77.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여행비용의 부족’은 기능노무직(39.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국민 휴가 사용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을 개선하고 세월호 사고 이후 위축된 국내 여행심리를 회복하기위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여름휴가 하루 더 가기’를 주제로 캠페인(’14. 6. 1. ~ 7. 31.)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특히 경제 단체와 협력해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우수 여행지 및 우수여행상품을 추천하고 있어, 여름휴가 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은 국민이라면 활용해볼 만하다.
또한, 정부는 휴가를 연중으로 분산하고, 신규 국내관광 수요를 창출하고자 오는 9월 관광주간(9. 25. ~ 10. 5.)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관광주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과 할인 등 각종 여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휴가를 장려하는 한편, 범국민적인 국내여행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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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젊은 건축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 상’의 2014년도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는 총 18개 팀이 ‘젊은 건축가 상’에 지원해1차 서류 심사,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3팀(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됐다.
2014 젊은 건축가 상 수상자는, 곽상준(34세) 이소정(35세) OBBA 건축사사무소, 김민석(37세) 박현진(37세) 노션 아키텍처, 김수영(43세) 건축사사무소 숨비이 선정됐다.
올해의 ‘젊은 건축가 상’은 건축물과 공간 환경의 완성도, 건축과 사회에 대한 사고, 조직과 작업 방식, 변화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 등 건축가로서의 기본 역량과 잠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한편, ‘젊은 건축가 상’은 문체부가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 양성키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작품 전시회, 작품집 발간, 국내외의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 초대돼 작품 전시회를 갖고, 그 기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건축 관계자 및 시민,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작업 내용 및 과정, 자신의 건축 철학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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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민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생활문화센터’ 조성 착수
지역 주민의 문화여가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공존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문화공동체를 회복키 위해 국정과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생활문화센터가 2014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주민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인 생활문화센터(구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014년 국고 지원 사업으로 12개 광역 지자체(기초 26개)의 31개 시설을 최종적으로 선정하고 리모델링 사업비(97억 원)를 지원한다.
입지와 규모, 기능에 따라 거점형과 생활권형으로 구분되는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의 유휴공간과 기존 문화시설을 리모델링해 의무시설(동아리방, 다목적홀 등)과 특성화시설(댄스연습실, 공작소, 영상미디어실, 작은영화관, 생활체육공간, 문화카페 등)을 선택적으로 적용해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주민의 표현과 소통의 문화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의 생활 의제를 담은 프로그램과 주민운영위원회,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14년 최종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된 생활문화센터는 그동안 도시 발전, 생활방식, 정주 인구의 변화 등에 따라 그 기능을 다하거나 사업이 중단돼 지역의 애물단지로 여겨지던 목욕탕, 폐교, 모텔, 주민센터, 승마장 등의 유휴시설을, 해당 시설이 갖고 있는 시․공간적 의미를 살리며 친근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 사하구와 수원시는 폐업 후 빈 건물로 방치돼 시 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목욕탕을, 기존 형태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주민 생활권 내 주민 접점 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경기 양주시는 장흥관광지의 폐모텔을 리모델링해 주민이 참여하는 회화, 사진, 미디어예술, 창작 공간이자 전문 미술작가 창작촌(레지던시) 시설로 운영하고, 경북 성주군과 경남 하성군은 농촌 지역의 폐교 시설을 활용해 문화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핵심 시설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는 주민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된 승마장의 마방 공간을,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거쳐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유휴시설의 재활용 방식 외에도 시설 노후와 이용자 감소로 그 기능이 쇠퇴한 기존 문화예술회관, 문화원, 문화의 집, 기타 전시시설 등 기존 문화시설의 일부 공간을 생활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운영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에 최종 선정된 31개 시설 외에도 생활문화센터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매년 국고 지원예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생활문화센터가 지역 수요와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 지원 외에도 사업계획 수립부터 조성, 운영 각 단계별로 공간디자인, 운영계획 등에 대한 전문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문화자원봉사자 활동, 생활문화시설 관계망(네트워크) 형성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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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독립운동가 최중호 선생 선정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최중호 선생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선생은 1891년 1월 20일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김구 선생이 재직한 양산학교에서 수학하면서 민족의식을 키워갔다. 1911년 일제가 항일운동인사를 탄압키 위해 조작한 테라우치총독 암살음모사건(소위 ‘105인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렀다.
1919년 3.1운동 이후 상해로 망명한 선생은 김구 선생의 추천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부 경무국에서 활동했고, 박은식 선생이 주도한 항일신문인 사민보 발간에도 동참했다. 1926년 선생은 상해 인성학교 학감으로 취임해 한인동포 자녀들의 인재양성에 주력했다. 또한, 대한민국임시정부 경제후원회 결성에 참여해 임시정부와 어려움에 처한 한인 동포들을 지원했다.
특히, 선생은 학창시절부터 독립운동의 스승으로, 선배로, 동지로 김구 선생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으나 일제의 고문 등 옥고생활 중 얻은 폐병이 악화돼 평생 인재양성과 독립운동에 바친 삶을 마감하고 1934년 영면했다. 정부는 1977년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선생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뜻을 기려 오는 7월 23일 백범기념관에서 공훈선양 학술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7월 한 달 간 독립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활동을 담은 기획전시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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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6.25전쟁영웅 김용배 준장 선정
국가보훈처는 김용배 육군 준장을 7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김용배 육군 준장은 1921년 경북 문경 출생으로 1948년 육군사관학교 5기 출신으로 소위로 임관해 1950년 충북 음성의 동락리 전투에서 적 연대를 통쾌하게 격파하는데 있어 주도적 역할을 했다. 1950년 10월 6일에는 38선을 돌파 후 초산에 돌입해 0월 25일 압록강변에 태극기를 꽂았다. 이로써 김용배 장군의 부대는 한반도의 북쪽 국경선에 가장 먼저 도달한 최선봉부대의 명예를 안았다.
특히 6.25전쟁 개전 이래 국군의 최초 승리로 일컬어지는 동락리전투는 1950년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충청북도 음성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이 전투는 한강방어선의 붕괴로 서부전선의 국군 부대들이 평택과 안성으로 집결하고 있을 때, 원주에서 충주로 남하한 제6사단 7연대가 남진중인 북한군 제15사단을 저지키 위해 장호원 방면으로 진출하던 중 음성 북방의 동락리에서 적의 선두부대인 제48연대를 기습.격퇴하고 남침을 지연시킨 공세적 방어 전투였다.
7월 4일 충주, 장호원 방면으로 남진중인 적 제15사단을 저지하고 장호원을 확보하라는 임무를 받은 제7연대는 이날 밤 제2대대를 선발대로 출발시켰다. 정찰 중 갑자기 나타난 적에게 대원들의 사격이 집중됐고, 기습을 당한 적은 퇴각을 시도했으나 제3중대가 발사한 60mm 박격포탄으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됐고, 7월 6일 날이 밝아오자 교착된 기름고개의 동과 서에서 총격이 한층 가열됐다.
당시 ‘무극리로 진출하여 남하하는 적을 저지하라’는 명령을 받은 제1대대장 김용배 소령은 기름고개 동쪽의 385고지 일대에 포진해 적과 대치해 커다란 적과를 올렸다.
제1대대장 김용배 소령이 포함된 제6사단 7연대가 전개한 동락리 전투는 개전이래 패배감에 젖어있던 국군에게 자신감을 안겨 준 가장 통쾌한 전투였고, 북한군의 음성 진출을 1주일이나 지연시켜 국군이 진천-음성-충주로 이어지는 저지선을 형성, 전열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져다준 의미 있는 전투였다.
동락리 전투에서 제7연대는 적 제48연대를 기습 공격해 군수참모를 비롯한 적132명을 포회하고 각종 포54문과 차량75대 등 수많은 장비를 노획했을 뿐 아니라 열세한 병력과 장비로도 적을 섬멸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제7연대의 전승보고를 받은 이승만 대통령은 “이 전과는 표창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전사의 귀감으로 기억되어야 한다”면서 전승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김용배 준장은 1951년 7월 2일 제7사단 5연대장으로 양구 토평리지구에서 중공군 제5군대 예하의 1개 연대와 치열한 고지 쟁탈전을 전개하면서 작전을 지시하던 중 가까운 거리에서 작렬한 적의 포탄에 의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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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영국 YMS(청년교류제도) 추가 참가 안내
외교부는 우리 청년의 영국 진출을 지원키 위해 2014년도 YMS (Youth Mobility Scheme, 청년교류제도) 참가 희망자 225명에게 비자 발급을 위한 정부후원보증서를 추가 발급할 예정이다.
영국 YMS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청년은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구비서류를 우편 송부해야 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웹사이트(www.wh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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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저작물 자유이용’ 7월 1일부터 시행
다음달 1일부터 저작권법 제24조의2(공공저작물 자유이용)의 시행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업무상 작성해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에 따라 저작재산권의 전부를 보유한 저작물을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이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공공누리 제1유형)*’를 적용해 표시한 저작물의 경우에도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법령.규정과 같은 일부 공공저작물을 제외한 공공저작물은 저작권의 보호 대상이었기 때문에 국민들이 해당 저작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해당 공공기관의 허락을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는 7월 1일부터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유한 저작물은 일반 국민이 별도의 이용 허락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은 지금까지 진행돼온 선택적 개방정책과는 달리 국가나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저작물에 대한 저작재산권을 원천적으로 포기하는 것으로, 더욱 능동적인 개방정책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업무처리 요령’을 작성해, 6월 중순에 각 기관에 배포해 공공저작물 관리 방향과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과, 자유이용 대상 공공저작물의 지속적인 확대 방안들을 제시했다.
업무처리요령에서 제시된 주요 정책 방향은, ▲ 저작권법 24조의2 시행에 따라 홈페이지 저작권정책 등 기관별 개방정책의 변경에 관한 사항 변경, 고지 ▲ 각 기관의 홈페이지 저작물 중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저작물이 자유이용 대상 공공저작물인지의 여부를 명확히 안내하기 위해 ‘자유이용 대상 공공저작물’에 대해서는 ‘공공누리 제1유형’을 적용해 게시 ▲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해 국유재산과 공유재산으로 관리되는 공공저작물의 경우에도 국민의 자유로운 이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공공누리 제1유형’을 적용해 자유이용 저작물로 적극 전환▲ 국가.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계약 시에 국민들의 자유이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연구수행자로부터 저작재산권 전부를 양도받아 공공저작물로 적극 개방토록 했다.
개정 저작권법 제24조의2에 따라 문체부 등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저작재산권의 전부를 보유한 저작물의 경우에 자유이용이 가능한 저작물에 대해서는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기준(공공누리) 제1유형’을 부착해 개방하도록 안내하고 있고, 공공저작물의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해당 자료가 ‘공공누리 제1유형’ 표시가 부착된 저작물인지를 확인한 이후에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자유이용의 경우에도 반드시 저작물의 출처를 구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공공누리 제1유형이 부착되지 않은 자료들은 자유이용 대상 저작물이 아닐 수 있으므로 해당 부서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문체부는 우선 한국문화정보센터에 위탁된 공공저작물(총 13,362건)에 대해서는 중앙행정기관 등 해당 기관들과 협의해 공공누리 제1유형을 부착해 바로 개방하고, 국유재산(총 14,453건)과 공유재산(총 294건)으로 관리되고 있는 공공저작물도 추가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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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4DX로 할리우드 녹였다...미국 론칭 첫 날 전석 매진
CJ CGV가 독자 개발한 오감 체험 상영관 4DX로 세계 영화산업의 중심지 미국 할리우드마저 매료시켰다.
현지 시각 27일 미국 LA에 위치한 ‘리갈 시네마 L.A. LIVE 스타디움 14’에 미국 최초의 4DX관이 전격 론칭한 가운데, 언론과 영화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CJ CGV(대표이사:서정)의 자회사 CJ 4DPLEX(대표이사:최병환)는 앞서 지난 3월 세계 1위 극장 체인 ‘리갈 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 AEG와 4DX 상영관 진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3개월간의 공사를 끝내고 27일 오픈한 LA 4DX의 첫 상영작은 국내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로, 4DX에 대한 미국 시장의 관심을 반영이라도 하듯, 론칭 당일 전 회차가 일찌감치 매진된 것은 물론 다음 날인 토요일까지도 사전 예매율이 100%를 기록했다.
‘트랜스포머’ 4DX 버전을 직접 관람한 영화팬들의 반응은 더 호의적이다. 관람객들은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놀라운 체험이었다. 특히 캐릭터들의 메탈릭한 사운드를 모션체어의 바이브레이션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경험이었다” “완벽하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나올 4DX 영화들을 모두 관람할 계획이다. 정말 기대된다” “바람 효과가 정말 좋았다. 마치 내가 영화 속에서 같이 날아다니는 기분이었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이었다. 상영 시간 내내 마치 내가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CGV 측은 “미국 현지의 반응을 Amazing(놀랍다), Awesome(경탄할 만 하다), Futuristic(미래적인), Unexpected(기대하지 못했던), Intense(강렬한), Immersive(몰입감 있는) 단어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은 상영관 오픈에 앞서 가진 현지 언론 대상 행사를 통해 어느 정도 예견됐다. BBC, CNN, CBS, Fox News, THR, KTLA 등 미국 내 유력 매체들은 미국 내 첫 4DX 상영관 론칭을 앞다퉈 보도하고, 기존에는 없던 색다른 영화 체험을 선사해 줄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CJ 4DPLEX 최병환 대표는 “세계적인 영화감독, 배우 등이 집중된 영화 산업의 중심지 미국에의 진출은 향후 4DX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면서, “영화 ‘아바타’의 세계적인 돌풍으로 3D 시대가 활짝 열렸듯이, 4DX에 최적화 된 할리우드 영화가 제작된다면 빠른 미래 4DX의 세계적인 대중화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CJ CGV는 미국 첫 오픈을 4DX의 제2 도약 시점으로 설정하고 미국 본토와 유럽, 중국 등 다른 전략지역으로의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멕시코, 중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태국, 칠레, 일본,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이스라엘, 헝가리, 체코 등 세계 25개국 108개관을 연 데 이어 연말까지는 35개국 200개관으로 늘릴 방침이다. 실제로도 지난 17일 서유럽 국가 최초로 스위스의 아레나 시네마(Arema Cinemas)와 4DX 상영관 오픈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7월 볼리우드라 불리는 세계 최고 최대 영화 시장 인도 뭄바이에 첫 4DX 상영관 개관이 예정되는 등 4DX의 확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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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이 시대 청춘을 위한 단 하나의 ‘청춘 힐링 무비’ 이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며 2주차에도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입소문 열풍으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청춘 힐링 무비’ 이 2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총 누적 관객수 182,015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다양성 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친 적 없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2주차 다양성 주말 박스오피스 역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기록하면서 2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포진해있는 가운데 다양성 영화로는 유일하게 전체 박스오피스 TOP 5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질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지난 100년간 스탈린과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멘토로 20세기 역사를 들었다 놨다 한 숨겨진 능력자 알란 할배가 100세 생일을 맞아 요양원을 탈출하며 벌이는 파란만장한 세계 여행을 그린 베스트셀러 휴먼 코미디로, 국내 관객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스웨덴 영화이자 감독과 배우진 역시 국내 관객들에게 인지도가 전무한 상황임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영화의 힘’과 ‘입소문의 힘’으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전 세계 600만을 사로잡은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작품성과 이 시대 청춘에게 할배가 마치 위로를 건네는 것 같은 영화의 힐링 메시지가 관객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될 뿐만 아니라 쉴새 없이 터지는 코믹한 웃음, 매 장면마다 가슴에 와 닿는 명대사들로 러닝타임 내내 힐링을 전하며 SNS를 통해 입소문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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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타지’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
특수부대 팀 브라보의 최정예 요원들이 정체 모를 적으로부터 차례로 목숨을 위협받는 예측불허 범죄 액션 스릴러 ‘사보타지’가 지난 주말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면서 온라인을 후끈 달궜다.
‘미션 임파서블’ ‘본 얼티메이텀’ 제작진의 범죄 액션 스릴러 ‘사보타지’가 올 여름 극장가를 들썩이게 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독보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주말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되면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네이버 1위, 다음 2위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것.
이 날 방송에서는 ‘사보타지’를 ‘아바타’ ‘타이탄’ 의 샘 워싱턴, ‘아이언맨’의 테렌스 하워드, ‘월드워Z’의 미레유 에노스 등 ‘전세대를 사로잡는 화려한 멀티캐스팅’으로 소개, ‘존’(아놀드 슈왈제네거)이 이끄는 마약 단속반 최정예 ‘팀 브라보’가 애틀랜타 거대 마약 조직의 은신처를 급습하는 위험한 임무 수행 중, 비밀리에 세워둔 계획에 따라 거액의 현금을 절도하는 아찔한 장면부터, 이후 최정예 요원들이 정체 모를 적으로부터 차례로 목숨을 위협받아 남은 팀원 모두가 타겟이자 용의자가 된 상황까지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 올렸다.
최정예 특수요원이 매일 한 명씩 살해당하는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범죄 액션 스릴러 ‘사보타지’는 오는 7월 10일 개봉해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통쾌한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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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의 그녀, 원조 첫사랑의 아이콘 소피 마르소 귀환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닌 매력적인 배우 소피 마르소와 프랑스의 국민 배우 프랑수아 클루제의 특별한 로맨스 ‘어떤 만남’이 오는 7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면서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청순한 외모와 아름다운 미소로 전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만인의 연인으로 기억된 배우 소피 마르소, 뛰어난 연기력과 젠틀한 외모로 프랑스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한 프랑수아 클루제의 특별한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어떤 만남’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지만 왠지 모를 공허함에 사로잡힌 소설가 ‘엘자’(소피 마르소)와 안정적인 삶에 만족하며 살아 왔던 능력 있는 변호사 ‘피에르’(프랑수아 클로제)의 운명을 건 로맨스를 담은 영화.
뒤늦게 찾아온 사랑과 지금껏 지켜온 일상 사이에서 갈등에 빠지는 ‘엘자’ 역을 맡아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 소피 마르소는 시간의 흐름을 비껴간 듯한 아름다운 미모로 여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그녀의 상대역을 맡은 것은 ‘언터처블: 1%의 우정’에서 연기한 전신마비 환자 ‘필립’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프랑수아 클루제. ‘어떤 만남’에서 그는 다시는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운명 같은 사랑과 평온한 삶 사이에서 겪는 고뇌를 설득력 있는 연기로 표현해 냈다.
한편,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본포스터는 소피 마르소와 프랑수아 클루제의 키스 직전, 입술이 닿을 듯 말듯한 아슬아슬한 모습을 담고 있다. 여기에 ‘스치듯 만나 사랑으로 스며들다’라는 감성적인 카피와 ‘내 삶에 기억될 ’이라는 제목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떨리게 하는 ‘어떤 만남’의 본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운명적 만남과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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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가족 “남은 11명 포기해선 안된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내부 회의에서 잠수사와 해군 함정 등 잠수 인력과 장비 축소 방침이 논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종자 가족들은 “보다 안전하게 최후의 한 명까지 수습하려면 오히려 인력과 장비를 충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종자 가족들의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책임 있는 태도로 현장 지휘 체계를 바로 세워 정홍원 국무총리가 실종자 가족에게 말한 ‘총력 수색’ 약속을 지켜달라”면서, “지옥 같은 고통 속에 힘겹게 버티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배 변호사는 이어 “기존에 대조기와 중조기에 수중 수색이 이뤄져 왔음에도 앞으로는 이 시기에 잠수사들을 전원 철수시킨다는 내부 방안 역시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던 정부 방침이 현장 지휘체계로 전달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면서 대안 모색을 촉구했다.
배 변호사는 또 “남은 실종자 수가 적다고 수색 구역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11명이 남았다고 수색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면서, “조속한 수습을 위해서는 잠수시간을 늘리고 인력과 장비를 충원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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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 결혼문화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꾸준히 찾는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 작은 결혼식이 2년 만에 총 108쌍의 부부를 탄생시켰다. 국립중앙도서관 작은 결혼식은 지난 2012년 7월 처음 시작돼 검소한 결혼문화의 전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매일 한 번의 예식으로 시간적 여유는 물론 지리적 편의성, 넉넉한 주차 공간, 저렴한 비용 등 간소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위한 공간으로 호평 받으면서 예약 건수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첫 해 19건에 불과하던 결혼식은 지난해 57건에 이어 올 상반기도 32건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오는 7~9월 19건의 결혼식이 예약돼 있다.
작은 결혼식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하객 수는 200명 이내로 제한한다. 90% 이상의 신랑.신부들이 추가 꽃장식보다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화 꽃장식을 그대로 이용하는 등 검소한 결혼식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용료를 지난해 5만 7,000원에서 10.6% 인상된 6만 400원을 받고 있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신랑.신부에게 주는 책 선물은 변함없이 하고 있다.
“여전히 하루 10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걸려온다.”고 소개한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결혼식을 올린 108쌍의 신랑‧신부 가운데 외국인은 6쌍, 장애인은 1쌍에 불과해 검소한 결혼문화를 실천하려는 일반인들의 이용이 주를 이룬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4분기(10~12월) 작은 결혼식 신청을 받는다.(문의 02-59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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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아이쿠’ 캐릭터,‘안전지킴이’ 된다
어린이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의 주인공 캐릭터 ‘아이쿠’와 ‘비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안전지킴이’로 나선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25일 ‘우당탕탕 아이쿠’를 제작한 마로스튜디오(대표 박일호)와 어린이안전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에 대한 안전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는 현 시점에 발맞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마로스튜디오와 함께 ‘우당탕탕 아이쿠’ 캐릭터를 활용한 ‘안전송’을 제작하고, 안전과 관련된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어린이 안전 및 건강에 관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UCC 등 홍보영상을 제작해 나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사고에 대비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과 지식을 길러주는 것은 어른들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속에서 밝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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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도서정가제 법률 개정에 따른 출판계 결의문’ 채택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와 한국출판인회의(회장 대행 윤철호)를 비롯한 출판 관련 단체는 오는 11월 26일부터 시행되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시행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키기 위한 ‘도서정가제 법률 개정에 따른 출판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 채택은 개정 도서정가제법이 담고 있는 도서할인율 15% 제한이 △결과적으로 책값 상승을 불러와 소비자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과 △법 개정 이전의 할인 판매를 염두에 둔 정가 책정이 책값 인상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 등이 출판계 일부에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출판계는 책은 가격이 아니라 가치로 경쟁해야 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독서 접근권을 보장하고 책의 다양성 확보와 중소서점을 살리는 데 목적을 둔 도서정가제법 개정 취지에 뜻을 같이하고, 이번 도서정가제 개정안이 국민의 독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정한 도서정가 책정과 재조정가 산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출판계의 강경한 의지를 본 결의문에 담아냈다.
한편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은 출판계의 이번 결의문 채택과 관련해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과 정가제 강화에 따른 부담이 독자의 몫이어서는 안 된다는 출판계의 뜻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정가제 시행을 앞두고 일각에서 벌어질 수 있는 과당 할인 경쟁과 파행적인 유통을 단호히 반대한다는 출판계의 의지를 담아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고 회장은 이어 “도서정가제 개정안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마련으로 출판 유통시장을 안정화시키고, 더 나아가 국민의 독서증진에 기여하는 완전 도서정가제 관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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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정부간행물 디지털자료 민간 제공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오는 7월 개정 저작권법 시행을 앞두고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에 발 벗고 나섰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디지털도서관에서 (주)누리미디어(대표 최순일), 한국학술정보(주)(대표 채종준)와 정부간행물 디지털자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상 작성해 공표한 공공저작물 중 국립중앙도서관이 수집.소장한 ‘대한민국 스포츠, 길을 묻다’(문화체육관광부),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종합연구’(기획재정부) 등 3만여 종의 정부간행물 디지털자료 무상 제공을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법령.규정과 같은 것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공저작물은 저작권의 보호 대상으로 인해 국민들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해당 공공기관의 허락을 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개정 저작권법이 시행되는 다음달 1일부터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유한 저작물은 일반 국민이 별도의 이용 허락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에 국립중앙도서관은 정부간행물의 자유이용 촉진을 위해서 ㈜누리미디어와 한국학술정보(주)에 3만여 종의 정부간행물 디지털자료를 출판, 인쇄 및 유무선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정부간행물 디지털자료의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 및 민간 기업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간행물이 개방되고 활성화되면서 새로운 가치와 이익창출을 도모하고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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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전시를 말하다-현대 미술 특강’ 영화평론가 김지훈 교수 강연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 서울관은 다음달 4일 ‘전시를 말하다-현대 미술 특강’ 첫 번째 강연으로 김지훈(중앙대학교 교수, 영화평론가) 교수의 특강을 연다.
김지훈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미술관으로 영화가 들어오다’를 주제로, 영화가 미술관으로 들어오게 된 과정과 의미에 대해 강의한다.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아트 전시 ‘쉬린네샤트’와 ‘예스퍼 유스트: 욕망의 풍경’과 연계해 현대 예술 속 미디어아트의 미학적.주제적 경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전시를 말하다-현대 미술 특강’은 문화 예술 분야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을 위해 마련한 교육 강좌로, 오해 12월까지 총 8회 이어진다.
특강은 큐레이터, 작가, 평론가 등 국.내외 미술계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술 현장을 깊숙이 들여다보기 위한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한 사전 예약과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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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양질의 ‘웹문서’ 선순환 위한 ‘웹마스터 도구’ 제공
네이버㈜는 ‘웹문서’ 검색결과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 검색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베타 버전의 ‘웹마스터 도구(링크)’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말 외부 웹페이지들이 네이버 및 다른 검색 웹로봇에 효과적으로 수집 및 노출되도록 ‘검색 잘되는 웹문서 만들기’라는 가이드라인(링크)을 공개한 바 있고, 이번에는 네이버 검색에서의 웹페이지의 수집 현황을 종합 관리할 수 있는 ‘웹마스터 도구’를 제공한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는 특정 웹페이지 안에 있는 웹문서가 네이버 검색에 수집돼 잘 노출되고 있는 지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해당 웹페이지 관리자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문서 수집 및 수집오류 현황 등의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웹페이지를 검색에 최적화시키거나, 수집이 누락된 문서에 대한 반영까지 요청할 수 있는 관리 툴이다.
이로써 외부의 웹문서들이 네이버 검색에 효과적으로 수집돼 검색 결과에 잘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네이버 검색과 문서 생산자 간의 인터렉션이 강화돼 양질의 문서들이 검색 서비스에서 선순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네이버는 개선된 ‘신디케이션2.0 API’를 통해 양질의 웹문서가 네이버 검색에 좀 더 안정적으로 동기화될 수 있도록, 기존 ‘신디케이션 API’보다 한층 강화된 보안과 연동 기능을 적용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웹 상에 존재하는 좀 더 신뢰할만한 콘텐츠를 보다 쉽게 검색해 찾을 수 있도록 ‘웹문서’ 영역에 대한 개편을 진행 중으로, 앞으로 양질의 문서 생산자와의 인터렉션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웹문서에 대한 고도화 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네이버 원성재 문서수집랩장은 “사용자들이 보다 양질의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끊임 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웹문서 영역에 대한 개편 및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좋은 문서가 선순환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