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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성위-문체부, ‘콘텐츠 산업’ 현장 의견 듣다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오는 3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9개 권역의 콘텐츠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8월의 ‘문화융성을 위한 지역 문화현장 토론회’, 올해 3 ~ 4월의 ‘문화융성위원회 지역 및 생활 밀착 문화현장 탐방’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다.
지난 두 번의 현장방문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의 현장의견을 중점적으로 수렴한 것인 반면, 이번 현장방문은 문화예술 이외의 ‘콘텐츠 산업’ 분야에 대한 각 지역의 현장실태를 파악키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4월 문화융성위원회 3차 회의(콘텐츠산업 발전 전략 발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정부정책이 발표된 이후 이 정책이 일선 현장에 제대로 전달돼 시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키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일일 현장방문 일정은, 오전에 지역 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간략한 브리핑을 받고 콘텐츠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에 지역 콘텐츠 기업을 방문해 현장 실무진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위원회와 문체부는 7월 중으로 현장방문을 마무리한 후, 각 지역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종합해 콘텐츠산업 정책이 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와 문체부는 문화융성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역현장 의견 수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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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무비꼴라쥬 클래스 강신주.이상용의 씨네샹떼’ 개최
영화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세계 영화사 속 의미 있는 작품들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강의가 개설된다.
CJ CGV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7개월에 걸쳐 영화와 인문학 마라톤 강의 ‘무비꼴라쥬 클래스 강신주.이상용의 씨네샹떼’(이하 씨네샹떼)를 개최한다.
120여 년 영화 역사 속에서 탄생한 수많은 영화들 중에서도 꼭 기억해야 할 작품들을 선정해 인문학적 의미를 파헤치는 새로운 시도로,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는 인문학 강의들 중에서도 단연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자로는 ‘장자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 ‘강신주의 감정수업’ 등 다양한 저서와 강연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해 온 철학박사 강신주 씨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이자 색깔 있는 영화평론가로 정평이 난 이상용 씨가 나선다. 문학, 음악, 영화 등 예술의 전 분야를 지금껏 축적해 온 그들만의 독특한 인문학 세계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씨네샹떼’는 ‘영화라는 테크놀로지’, ‘영화의 사려 깊은 의미’, ‘영화, 욕망을 발산하다’, ‘불안한 영혼, 방황하는 영화’라는 4가지 주제 하에 25편의 세계 영화사 속 걸작들이 강의의 소재로 다뤄진다.
뤼미에르 형제가 만든 최초의 영화 ‘열차의 도착 (1895)’, 현실과 꿈의 경계를 다룬 ‘셜록 주니어 (1924)' 등 100여 년 전 영화사 태동기 주요 작품들부터 장 르누아르의 ‘게임의 규칙(1939)’, 알프레드 히치코크의 ‘싸이코(1960)’,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등 세계 거장들의 명작들이 대거 포함됐다.
‘씨네샹떼’는 CGV압구정 무비꼴라쥬관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25회에 이르는 전체 패키지 강의 수강료는 45만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CGV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수강생 전원에게는 CGV 무비다이어리와 커피 음료 10% 할인 혜택이 기본 제공되고, 선착순으로 150명에게는 세계문학전집 특별판, 밀란쿤데라 전집, 헤밍웨이 세트 등 최고 25만원 상당의 민음사 도서를 증정한다.
행사를 기획한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세계 영화사를 관통하는 걸작들을 강신주.이상용씨와 함께 탐구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CGV는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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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립북 공모전 진행 등 애니메이션 소통 채널 확대
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는 플립북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매달 진행하고,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SICAF)’ 온라인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이용자가 애니메이션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다양한 사용자가 애니메이션을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플립북 애니메이션 공모전(tvcast.naver.com/flipbook201407)을 7월부터 매달 진행한다.
‘플립북’이란 여러 장으로 이어지는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책장을 빠르게 넘기면 마치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책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응모기간은 매달 1일부터 25일까지이고, 소재는 자유다. 매달 ‘좋아요’를 많이 받은 순서대로 3등까지 선발해 상금을 수여한다.
네이버는 TV캐스트에 ‘SICAF 온라인 영화제’ 채널(tvcast.naver.com/sicaf)도 개설해 이용자들이 영화제 온라인 단편 경쟁 부문에 참여한 작품과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사전제작 지원작 등 20여 편을 8월 말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모하마드 아베디안 감독의 ‘아프카니스탄 인형’, 젠스블랭크, 안나 베너 감독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이 ‘네티즌 초이스상’으로 선정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애니메이션 축제인 ‘SICAF2014’는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마련했다. 우선 TV캐스트 내 애니메이션 대메뉴를 신설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매주 네이버 메인의 ‘주말 애니메이션 극장’ 코너를 통해 숨겨져 있던 우수한 애니메이션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2월 개설된 ‘온라인 인디극장’의 네 번째 테마도 ‘다섯빛깔 애니메이션 세상’으로 정해 최근 주목받는 감독들의 애니메이션을 8월 23일까지 상영 중이다.
네이버 한성숙 서비스1 본부장은 “그동안 다른 장르에 비해 애니메이션을 접할 수 있는 채널이 많이 없었다”면서, “앞으로 애니메이션을 손쉽게 감상하고 이를 통해 창작자와 대중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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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4년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선발시험 합격자 발표
외교부는 2일 2014년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 Junior Professional Officer)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5명을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www.UNrecruit.go.kr)를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 15명은 올해 중 국제기구에 파견 예정이다.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제도는 우리나라의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 정부의 경비 부담 하에 유엔 등 국제기구에 최대 2년간 파견해 국제적 역량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제기구의 정직원으로 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1996년부터 실시됐다.
정부는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8명의 JPO를 선발해 유엔 사무국,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에 파견했다.
한편, 정부는 JPO 파견과 함께 유엔봉사단(UNV) 파견 등 ‘국제기구인사센터’를 통해 우리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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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런던시민 대상 ‘비보이 공연’ 선보여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런던지사가 런던 금융의 중심지인 시티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시티 오브 런던(City of London)' 축제에서 한국의 비보이 공연을 선보이면서 런던 시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대회 40번 이상의 우승 경력을 가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즈 크루(Gamblez Crew)'는 지난달 28일, 30일, 그리고 7월 1일 3일 간 밀레니엄 브릿지, 세인트폴 대성당, 거킨 빌딩 등 런던의 랜드마크에서 5회에 걸쳐 야외공연을 펼쳤다.
특히 금융의 중심 지역답게 많은 수의 ‘양복부대’들이 비보이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광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비보이와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등 진풍경을 연출해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짐작케 했다.
이번 공연은 ‘시티 오브 런던’ 축제가 올해 선정한 테마인 ‘서울 인 더 시티(Seoul in the City)'의 일환으로 성사된 것으로, ‘시티 오브 런던’ 축제는 올해 52주년을 맞은 영국 3대 축제 중 하나이다. 공연 중에는 한복을 입은 도우미들이 한국의 문화공연을 소개하는 ‘공연관광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도 이뤄져 많은 런던시민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관광공사 차창호 런던지사장은 “영국에서 K-movie, K-pop, 한식에 이어 공연 한류 붐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갬블러즈 크루 공연과 ‘서울 인 더 시티’ 공연들을 통해 한국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가 영국에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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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한국 지킴이’ 관광경찰, 부산.인천에서 출범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17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굴뚝 없는 친환경 녹색산업’이자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5대 유망서비스 산업(▲보건.의료 ▲금융 ▲관광 ▲교육 ▲소프트웨어) 중 하나로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안전’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이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난해 10월 16일 서울에서 출범한 관광경찰대에 이어 오는 3일과 4일 부산과 인천에도 관광경찰대를 출범시킨다. 이번 출범식 행사에는 이성한 경찰청장, 김기홍 문체부 관광국장, 서병수 부산시장(3일), 유정복 인천시장(4일),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인천 관광경찰대는 외국인 관광객과의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경찰관들 중에서 선발한 뒤(부산 35명, 인천 24명), 관광 분야와 친절 교육을 실시해 관광경찰로서 필요한 소양을 갖추도록 했다.
해운대/광안리/자갈치시장 및 인천공항/송도/차이나타운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부산과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관광경찰들은 ▲관광지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관광 불법행위의 단속과 수사 ▲외국인 관광객 안내 및 불편사항 처리 등을 담당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관광경찰들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16일에 출범한 서울 관광경찰은 그동안 주요 관광지 치안 확보, 관광객 안내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 총 22,403건을 처리했다. 소화기 등 기본적인 안전설비도 갖추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던 불법 게스트하우스 61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자격 가이드 225건, 불법 콜밴 114건 등 그간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해 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수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고, ‘비정상적인 관광 관행의 정상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관광경찰의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관광경찰 출범 이후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관광불편신고는 714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6% 감소했다. 특히 콜밴 관련 불편신고는 37.5%, 여행사 관련 신고는 52.8%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불편신고 내용에 대해 매월 주제(테마)를 달리하면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로 보인다.
문체부와 경찰청은 또한 이번 부산과 인천 관광경찰 출범을 계기로 한국관광 지킴이로 자리 잡은 관광경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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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초대형 한국문화관광대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대만에서 개최된 단일국가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타이베이 국제무역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安妞 안녕, Korea’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1천여 평 규모의 행사장에 참가업체가 85개에 달하고, 한국의 한류스타, 공연, 관광, IT, 의료, 미용, 웨딩, 식품, 대학, 전통문화 등 제 분야를 총망라해 홍보할 예정으로, 국내에서만 무려 200여명의 판촉단이 참여한다.
행사는 한류를 선도하는 K-POP이 선봉에 선다. 가수 신혜성과 달샤벳, 울랄라 세션이 팬들과 만난다. K-POP가수가 심사하는 가운데 현지 한류팬들이 참가하는 K-POP커버댄스 경연대회도 열린다. 한국여행상품의 필수코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넌버벌 공연은 판타스틱 등 3개 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지 20개 여행사 및 4개 항공사가 참가한 가운데 ‘별에서 온 그대’ 열풍에 맞춰 별그대 촬영지 여행상품 현장판매와 ‘치맥’을 비롯한 비빔밥, 떡볶이 등 한국음식 및 식품 시식과 판매행사도 열린다.
한글 배우기 열풍에 맞춰 15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어 연수생, 유학생유치활동과 함께 한류열기로 높아진 미용 콘텐츠와 의료관광, 웨딩촬영 판촉활동도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 전통문화홍보행사는 가장 중요한 핵심요인이다. 한옥을 배경으로 한복체험과 널뛰기, 윷놀이 게임과 궁중 복식 및 음식만들기 체험, 한지공예, 한 글쓰기 체험 등 매우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런닝맨’ 컨셉의 ‘한국문화 구석구석찾기’ 이벤트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유진호 지사장은 “대만은 한류의 근원지이자 한류컨텐츠의 해외성공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리트머스시험지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관광측면에서는 지난해 방한객 54만명을 달성한 인바운드 시장 4위의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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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삼 주덴마크대사, 유엔 ‘스포츠와 장애인 워킹그룹’ 의장 선출
지난 1일 제네바 유엔 사무소에서 개최된 제4차 유엔 개발과 평화를 위한 스포츠 국제워킹그룹 총회(4th Plenary Session of the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 International Working Group)에서 마영삼 주덴마크대사가 임기 2년의 ‘스포츠와 장애인 워킹그룹(UN International Working Group on Sport and Persons with Disabilities)’ 의장에 선출됐다.
이 워킹그룹은 ‘유엔 개발과 평화를 위한 스포츠 사무국(UNOSDP, UN Office on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 연계 조직으로, 주요 활동은 장애인의 스포츠 권리 향상을 위해 국제 규범을 마련하고, 각 국 정부가 관련 정책을 채택토록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동안 정부는 중국측과 워킹그룹의 의장단에 동반 진출하는 문제를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선거에서 중국측도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포츠와 젠더 워킹그룹(International Working Group on Sport and Gender)’ 의장에 노르웨이가, ‘스포츠와 평화 워킹그룹(International Working Group on Sport and Peace)’ 의장에 남아공이 각각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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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찬, 제 8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첼로 부문 콩쿠르 은상
만 17세 이하 세계 음악영재들의 등용문이자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를 모태로 한 ‘제 8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첼리스트 정우찬(15)군이 첼로 부문 2위에 입상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올해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한국과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의 음악영재 130명이 참가해 본선 1,2차 경연을 거쳐 결선을 치렀다.
만 10세에 금호 영재로 발탁돼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로 데뷔를 한 정우찬 군은 현재 첼리스트 이헬렌의 사사 아래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 출신의 리 라 군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면서 2,500불의 상금과 부상으로 은메달을, 그리고 모스크바 음악원에서의 입상자 갈라 콘서트에서 연주한다.
한편, 2009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제 6회 대회를 열어 화제가 됐던 이 대회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을 비롯해 권혁주(바이올린), 손열음(피아노) 등의 세계적인 음악가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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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 웹툰 서비스 ‘라인 웹툰’ 출시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2일 글로벌 웹툰 서비스 ‘라인 웹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인 웹툰’은 안드로이드용 앱과 모바일 웹 사이트(http://m.webtoons.com )으로 우선 출시됐고, iOS용 앱도 개발을 완료해 이달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라인 웹툰’에는 42개의 영어 작품과 50개의 중국어(번체) 작품이 연재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에는 ‘노블레스’ ‘신의 탑’ ‘갓 오브 하이스쿨’ 등 이미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뿐 아니라, 글로벌 독자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에 따라 국내에서 완결된 작품도 일부 포함됐다. 또, 일상 생활 속의 에피소드를 다룬 ‘Penguin loves Mev’ ‘골방환상곡’ 등의 경우에는 글로벌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만 선정해 연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국내에서 10년 간 웹툰을 서비스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인 웹툰’에도 요일제 업데이트 방식을 적용해, 매일 7~10개의 작품이 정기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글로벌 상황에 따라 새롭게 적용된 기능도 있다. 네이버는 스크롤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글로벌 사용자들을 위해 화면 터치만으로도 위 아래로 이동이 가능한 ‘터치 스크롤’ 기능을 추가했다. 또,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들을 고려해 원하는 웹툰 에피소드 회차를 온라인 환경에서 다운받아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한시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임시 저장’ 기능을 강화했다.
김준구 네이버 웹툰 셀 리더는 “그동안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본인의 작품을 글로벌 독자들에게 선보이기를 꿈꿔왔던 작가들에게 ‘라인 웹툰’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나라 작가들이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웹툰이라는 문화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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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시아모델협회, 에코모델 '청소년 밥퍼' 봉사
지난달 27일 경기도 구리시 돌다리 공원에서 (사)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와 다일공동체(다일교회 김유현 목사)가 함께하는 청소년 밥퍼 봉사 활동을 가졌다.‘밥퍼’ 프로젝트는 청량리 노숙자 홀몸 어르신 등의 이웃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시작해 다일교회 김유현 목사의 기획으로 시작된 청소년 밥퍼이다.||청소년 범죄 다발지역의 특성상 구리시는 서울, 의정부, 남양주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가출 청소년들이 모이는 곳으로, 가출 청소년들이 끼니를 해결치 못해 2차 범죄로 이어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남학생의 경우 절도 및 폭행 등을 통해 돈을 마련하기도 하고 여학생의 경우 성매매를 쉽게 하기도 주변 주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구리시는 청소년 성매매 적색지역으로 분류돼 있고, 이러한 심각성을 중앙언론에서 몇차례 보도한 바 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프로젝트가 바로 ‘청소년 밥퍼’다.||구리 청소년 밥퍼에서는 단순한 무료급식 뿐 아니라 청소년 상담 및 아이들의 말동무를 하면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이날 아시아모델협회 에코모델 봉사단과 개그맨 리마리오, 방송인 안계범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진로 상담과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미래’라는 주제로 거리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태이화장품(대표 신태이)이 후원했다.||조우상 회장은 “많은 이들이 심야식당 때문에 가출청소년이 집으로 더 안들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먹을게 없다고 청소년들이 집에 들어가진 않고 소외되고 외로운 아이들에게 밥한끼 대접하면서 아이들의 친구가 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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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똥례’ 제작발표회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에서 문예영화의 부활을 새롭게 선언한 김문옥 감독이 제작 연출하는 영화 '똥례(糞禮)' 제작 발표회가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극영화 ‘똥례’(糞禮)의 캐스팅이 확정 발표 됐다.
이 영화는 1970년대 초, 월남전 종전과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는 한국경제 개발 과도기에 한 동네에서 나동례(별명:똥례)라는 여인을 둘러싸고 전쟁과 시대의 광기가 Y담, 복상사 등 질펀한 서민의 해학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서민층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나동례' 역에는 연극배우 고혜란, 월남전 참전으로 전쟁 후유증을 앓고 실어증에 걸린 '진무' 역에는 최광덕 연극배우가 출연한다.
고혜란은 연극 '분장실' '아리랑 랩소디' '변신' '우동 한 그릇' 뮤지컬 '그리스' '페퍼민트' 등에 출연했고, 최근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공연한 연극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강영걸 연출)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남자 주연을 맡은 최광덕(본명 : 최경원)은 최근 대학로 스튜디오76에서 연극 '블랙박스'(유영봉 연출)에 출연했고 연극 '어릿광대 춘향이' '뮤지컬 Echo' 등에 출연했다.
'마달피' 역은 영화배우 김국현(한국영화배우협회 부이사장)이 캐스팅됐고, 이 밖에 임난영, 박철민, 박윤근, 김덕임, 김재겸, 박인순, 임연희 ,안용석, 권기하 등 '시네마테크 충무로' 회원들이 동인제로 참여한다.
한편, 충무로 문예영화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 김문옥 감독은 한국방송대상, 유공영화인상,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문옥 감독은 영화 '똥례'에 대해 “본격적인 문예영화의 부활을 알리는 첫 작품으로 문예영화는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근간으로 제작된 영화를 말한다”면서, “높은 예술성과 완성도를 가진 영화라는 뜻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문예영화 '똥례'는 오는 7~8월 서울과 경기 일원 등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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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사동정) NBP 박원기 신임 대표 선임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1일자 NBP 분할합병에 따라, IT인프라 전문 회사로 변모하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aver Business Platform, 이하 NBP)의 신임 대표로 박원기(前 NBP IT서비스사업본부장)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원기 신임 대표는 IBM테크놀로지서비스 ITD(Integrated Technology Delivery) 총괄전무를 지낸 후, 지난 2009년 네이버에 합류한 IT인프라 전문가이다.
박원기 대표는 네이버에 합류한 이후, IT 시스템의 효율화, 네이버의 자체 IDC인 ‘각’ 설립을 담당하는 등 네이버 IT인프라서비스를 총괄해왔다.
한편, 이날 부로 기존 NBP의 사업부문 중 IT인프라서비스 부문을 제외한 광고, 플랫폼 사업 부문은 네이버로 합병된다. NBP는 IT인프라서비스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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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젊은이들의 마음 뒤흔든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주최하는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를 맞는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는 세계 5대 메이저 비보이 페스티벌로 매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전 세계에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R16 KOREA 2014'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비보이들이 열띤 배틀을 선보인다. 특히 2008년도 ‘R16 KOREA’의 우승을 차지했던 '겜블러즈 크루(Gamblerz Crew)’가 올해 한국 대표로 다시 선발되면서 ‘R16 KOREA 2014' 우승후보 0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R16 KOREA 2013'에서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박재범은 올해에도 폭발적인 무대로 R16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박재범은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댄싱 9'에서 마스터로 활약하면서 솔직한 매력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팝핀 댄스 거장인‘일렉트릭 부갈루스(Electric Boogaloos)'의 화려한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스트릿 댄서라면 한번쯤은 따라 췄을 일렉트릭 부갈루스의 등장으로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특히, 6일에는 올림픽공원에서 R16 참가선수단과 KBS 인기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과의 녹화가 진행돼 국내외 홍보효과 및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이벤트팀 옥종기 팀장은 "‘R16 KOREA 2014 세계비보이대회’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국적을 초월한 페스티벌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해외예선전이 열리고 유투브 등을 통한 온라인 접속자 수가 연간 2천만명이 넘을 정도로 전 세계에 꾸준한 사랑을 받는 R16은 비보이 배틀 뿐만 아니라 비보이캠프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관광이벤트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 티켓예매는 공식 홈페이지(www.R16KOREA.com) 및 www.kperformance.org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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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힐링아카데미, '2014 여름특강' 개최
예술의전당이 ‘힐링아카데미’ 여름특강을 오는 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강좌는 총 3개로 수요강좌 ‘의학의 발전과 유전자 혁명 어디까지 왔을까?’, 금요강좌 ‘공존, 인간과 동물 - 동물 행동학의 세계’와 함께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토요강좌 ‘아빠와 춤을’ 마련했다.
수요강좌와 금요강좌는 의학, 유전자, 동물과의 공존 등의 내용을 다루고, 토요강좌인 ‘아빠와 춤을’은 부모와 아이의 자연스러운 신체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도와줄 예정이다.
는 아픈 사회, 우울한 마음, 지친 몸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과 쾌유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치유학교로서 2014년 설립되었다. 2014년 전반기에 처음 진행되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몸, 마음, 사회, 생태의 정화와 치유’라는 교육비전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인 위안과 안정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수요강좌와 금요강좌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수강료는 각각 80,000원이다. 토요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수강료는 200,000원(부모 1인과 아이 1인 포함)이다. 각 강좌 당 4회씩 수업이 계획돼 있고, 수강신청은 1일부터 7일까지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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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센터, ‘배우가 배우는 연극 실전 훈련장 열렸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서울연극센터가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젊은 연극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연극인 재교육 프로그램 ‘2014 PLAY-UP 아카데미’(이하 )의 네 번째 정규과정이 오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대학로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연출가 강량원이 강사로 나오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행동으로 설계하는 연기기술 2-인물과 캐릭터 설계기술’이 주제로, 활동경력 3년 이상의 배우 및 연출가 15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서울문화재단(http://www.sfac.or) 및 서울연극센터 홈페이지(http://www.e-st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syhwang@sfac.or.kr)로 신청하면 된다.
‘플레이업 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서울연극센터가 연중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 아카데미로, ‘전문성.현장성.활용성’을 키워드로 젊은 배우들이 연극계가 주목하는 현장 예술가와 소통하고 동시대 연기 기술들을 습득해 이를 무대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2014년 플레이업 아카데미’에서는 4월부터 윤한솔 연출가의 ‘연기하지 않는 연기’, 김소희 배우의 ‘공간을 바꾸는 화술’, 조만수 평론가의 ‘텍스트 분석 : 의미를 발생 시키는 읽기 방식’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아왔다.
7월 정규과정인 ‘신체행동으로 설계하는 연기기술 2-인물과 캐릭터 설계기술’은 ‘극단 동’의 대표이자 연출가인 강량원이 스스로 구축한 ‘신체행동연기’ 메소드로 진행된다. 그 동안 배우의 신체 움직임에 천착해 온 연출가로 알려진 강량원은 연극의 요소인 언어, 신체, 사물 등을 조합해 자신만의 독특한 ‘신체행동연기’를 개발, 실험해왔다.
지난해 이미 ‘플레이업 아카데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온 만큼 올해는 지난해에 선보인 ‘신체행동으로 설계하는 연기기술’의 심화과정으로서 인물과 캐릭터 설계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의 젊은 배우들이 실전무대에서 활동하면서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연기에 대한 한계와 고민, 의문들을 스스로 발견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강량원 연출가는 “이번 강의를 연기기술의 이론적 배경보다는 철저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신체행동’과 ‘장면설계방법’의 영역으로 나눠 신체행동으로 상황이나 인물을 관객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장면과 인물을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배우의 감정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연기가 아니라 건축가가 설계도를 그리듯 사전에 상세하게 연기를 설계하고, 설계도대로 실제 무대에서 연기하기 위해서는 경험 많은 배우라 해도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주어진 희곡의 한 장면에 대해 신체행동을 연구하고 발표하면 피드백 과정에서 연출가는 집약적으로 구체적인 연기 활용법들을 제시한다.
한편, 서울연극센터의 ‘플레이업 아카데미’는 진ㄴ 2012년 ‘체홉연기워크숍’을 첫 시작으로 지난 2년간 11개 과정 운영, 170여명의 연극인들이 참여해 연극계의 배우 재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일조해 왔다.
서울연극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출가가 젊은 연극인들과 만나 연극에 대한 체험적 방법들을 공유하고 함께 배워가는 기회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 7월 강량원의 ‘신체행동으로 설계하는 연기기술2’에 이어 8월에는 ‘경제적인 움직임과 신체극’(윤종연, 연출가.극단 몸꼴 대표)과 연출가메소드워크숍, 10월에는 해외연출가워크숍이 진행된다. 문의는 서울연극센터(02-743-9331)로 하면 되고, 관련 정보는 서울문화재단(http://www.sfac.or)및 서울연극센터 홈페이지(http://www.e-st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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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창립 이래 최초 여성 본부장 임명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창립 이래 최초의 여성 본부장이 탄생했다. 공사는 1일 강옥희 로스앤젤레스지사장을 신임 관광산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사회 전반적으로 여성인력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관광공사의 경우도 여성 임직원의 비율이 38.7%에 이르는 등 타 공기업에 비해 높은 편이나, 공사 창립(1962년) 이래 여성 본부장 임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광산업본부는 관광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 및 업계대상 서비스를 강화키 위해 지난 6월 공사가 신설한 본부로, 섬세하고 추진력이 뛰어난 신임 강옥희 본부장이 관광산업본부장으로 적임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관광이라는 업무가 섬세하고 유연한 부분이 있어 여성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임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미 감사실장, 홍보실장, 해외지사장 등에 여성을 발탁하는 등 여성인력 활용에 앞장서는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가족관계증진 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GWP Korea로부터 ‘2013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임 강옥희 관광산업본부장은 1985년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공사에 입사해 토론토지사장, 제작팀장, 관광투자유치센터장, 홍보실장, 로스앤젤레스지사장 등을 역임한 관광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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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베트남에서 국악전통예술공연 개최
외교부는 올해 한-ASEAN 특별정상회의(12월), 한-ASEAN 대화관계 수립 25주년 및 2014 한-메콩 교류의 해를 기념,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국악관현악 및 전통무용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파견되는 ‘천안시충남관현악단’은 올해 외교부의 지자체 공연단 해외파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로, 지난 1990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1,600회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해외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리와 부채춤이 포함된 우리민요 ‘창부타령’ △모듬북과 소고놀이가 포함된 관현악 ‘타’ △민요와 춤이 포함된 관현악 ‘흥타령’, ‘성주풀이‘ 등 우리 전통음악과 함께 △베트남 민요 ‘내 고향 베트남’ 도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문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가 더욱 넓고 깊어질 수 있도록, 대상국 국민과 문화적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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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54개, 1만개 한자 지명 200년만에 순우리말로 되살려
충청도 지방 54개 고을의 1만개에 달하는 한자 지명이 200 여 년 만에 순우리말 이름으로 다시 살아났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서울지명연구’(2010년), ‘경기지명연구’(2011년)에 이어 최근 충청도 지방 54개 고을의 1만 여 한자 지명에 대한 순우리말 이름과 현재의 위치를 정리한 ‘고지도를 통해 본 충청지명연구’를 완간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10년부터 고지도와 지리지에 기록된 한자표기 지명의 순우리말 이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지명연구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완간된 ‘고지도를 통해 본 충청지명연구’는 2012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빛을 보게 됐다.
이 책은 1720년대에 제작된 그림식 고을지도와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에 있는 충청도 54개 고을의 1만 여 한자 지명에 대한 순우리말 이름과 현재의 위치를 재정리했다. 또한 고지도와 지리지 속에 담긴 충청도 각 고을의 역사, 고을 중심지의 이동 과정, 도시의 구조와 상징 경관을 체계적으로 찾아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면,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아우내라 부르던 지명을 한자로는 ‘竝川(병천)’이라 표기했다. 竝(병)과 川(천)은 ‘아우르다’와 ‘내’라는 한자의 뜻을 따서 표기한 것으로, 100여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竝川(병천)’이라 써놓고 ‘아우내’라고 읽었으나, 지금은 모두 ‘병천’이라 읽게돼 아우내면이 아니라 병천면으로, 아우내순대가 아니라 병천순대로 부르게 된 것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 연구서를 통해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흩어져 있는 조선시대 충청도 옛 고을의 한자 표기지명에 대한 순우리말 이름이 다시 조명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의 지역 정체성 찾기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완간된 ‘충청지명연구’를 비롯 ‘서울지명연구’, ‘경기지명연구’ 등은 한국고전적종합목록시스템(http://www.nl.go.kr/korcis)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2015년에는 전라도지명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연차적으로 경상도.강원도와 북한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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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무더위 타파 ‘초대박 써머 페스티벌’
CGV가 무더운 여름을 단 번에 타파할 사상최대 규모 ‘초대박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마련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억 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CGV 광클대전’과 총 10만 명에게 경품 혜택이 돌아가는 ‘도전! 10초 영퀴왕’이다.
‘CGV 광클대전’은 고객이 직접 받고 싶은 경품을 빠르게 클릭해 선착순으로 획득하는 이벤트로, 1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예선전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CGV 광클대전’ 참가 신청 후 전국 CGV(강동, 군자 제외)에서 영화를 관람,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영화 관람 시 CJ ONE 포인트 적립은 필수다.
예선을 통과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6일 밤 11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총 3차에 걸쳐 결승전이 펼쳐진다. 사이판3박4일 여행권을 비롯해 프라다 신상 토드백, 맥북 프로 레티나, 생로랑 클러치, VIPS 주말 샐러드바 이용권 등 각 회차마다 풍성한 경품이 마련됐다. 특히 고객이 직접 경품을 고르고 빠른 클릭으로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 고객들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예상된다.
또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는 영화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씨네필들의 자존심을 건 영화퀴즈게임 ‘도전! 10초 영퀴왕’ 이벤트가 펼쳐진다.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도전하기’를 누르면 이벤트 종료일까지 매일 10초 동안 최대 10문제의 영화퀴즈를 풀 수 있다. 1500개 이상의 4지 선다형 영화 문제가 랜덤으로 출제될 예정으로 시간 제한이 있는 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필수다. 행사 진행 기간 동안 영화를 본 횟수에 따라 퀴즈풀이 기회는 최대 10회까지 추가 제공된다.
개인이 획득한 점수와 정답률, 순위는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는 점에서 영화광들의 자존심을 건 불꽃 경쟁이 예상된다. 많은 문제를 접해야 순위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풍부한 영화지식 외에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영화 '신의 한 수'에 출연한 최진혁과 '좋은 친구들'의 지성, 주지훈, 이광수 등 배우들이 직접 자신들의 영화와 관련한 퀴즈를 출제한다.
'도전! 10초 영퀴왕' 최종 결과는 이달 29일 발표된다. 우승자에게 CJ ONE포인트 300만점이 지급되는 것을 비롯해 총 10만명에게 영화 관람권, 포토티켓 이용권, 스페셜 3D안경, 무비다이어리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페이스북에서 퀴즈 문제를 친구에게 공유한 고객에게는 영화 관람권, 2천원 영화 할인권 등 추가적인 혜택도 덤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