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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3만명 기초연금 못받는다
기초노령연금을 받던 만 65세이상 노인 가운데 비싼 자녀 집에 같이 사는 경우를 포함한 약 3만명은 오는 25일부터 지급되는 기초연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15개 기관의 27종 공적자료와 116개 기관의 금융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기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410만명이 이달부터 기초연금도 이어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만 3만명의 경우 14억~15억원이상의 고가 자녀 집에 동거하거나 고액 회원권.승용차 등을 갖고 있어 기초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류근혁 복지부 기초연금사업지원단장은 “탈락이 예상되는 3만명에 대해 이유를 1대 1로 자세히 설명하고 최대한 소명 기회를 주고 있다”면서, “소명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누락된 경우 시군구 이의신청위원회를 통해 구제받을 수도 있는 만큼 실제 탈락자 수는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기초연금을 이어 받는 410만명 가운데 409만명은 자료가 완전히 갖춰진 만큼 당장 이달 25일부터 기초연금을 받게 되지만, 아직 계좌가 등록되지 않았거나 사망확인 등의 절차가 남은 1만명은 이번 주 안에 지방자치단체의 확인 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우선 이달 기초연금 수급이 결정된 409만명 가운데 92.6%(378만명)는 기초연금 전액(최대값)을 받는다. 기초연금 최대값은 단독가구의 경우 20만원, 부부가구의 경우 32만원이고, 나머지 7.4%(약 30만명)는 20만원에 못 미치는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 이 중 국민연금액이 많아 기초연금이 깎인 경우도 약 11만1천명이다.
이달 들어 14일까지 새로 기초연금을 신청한 노인은 약 2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급 대상으로 인정되더라도 다음달 25일에야 7월.8월 기초연금을 함께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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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표도서관 디지털 자원통합.어린이 독서성장 논의
한국과 중국 대표도서관이 만나 급변하는 정보 환경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자원의 효과적 수집과 이용, 국가문헌으로서의 보존 방안을 공유하고 어린이 독서성장을 위한 환경 구축을 위해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중국국가도서관(관장 한영진)과 함께 ‘디지털자원통합에 대한 양국 도서관의 이해’ 및 ‘어린이 독서성장을 위한 환경 만들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제1차 업무교류를 시작으로 매년 정례적인 세미나를 개최해 온 양 기관은, 올해는 중국국가도서관 왕쥔(王军) 부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국가도서관 대표단 5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첫 날인 16일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제1주제 세미나에서는 이현주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사무관이 ‘국가문헌으로서 디지털자료 수집.보존.이용을 위한 활동’, 중국국가도서관 차오닝(曹宁) 전자자원부 주임이 ‘중국국가도서관 디지털자원 통합 업무’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17일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리는 제2주제 세미나에서는 윤경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사무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 독서진흥 활동’, 중국국가도서관 황졔(黄洁) 전장열람부 부주임이 ‘아늑한 독서환경 조성, 어린이의 좋은 독서 습관 기르기’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무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도서관은 관련 분야의 신기술과 정보,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해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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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호구’, ‘전체관람가용’ 썸머 씨스루 포스터 공개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지필름 이터나상을 수상하고, 제27회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제12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 초청되면서 개성 넘치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주목 받는 본격 C급 무비 ‘숫호구’가 오는 8월 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15일 밝혔다.
서른 살이 되도록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사랑 한 번 못해본 욕구불만 청년 숫호구 ‘원준’의 치명적인 연애 성장담을 그린 감성코믹SF연애판타지 ‘숫호구’가 이날 개봉을 확정 짓고 전체 관람가용 메인 포스터 ‘썸머 씨스루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위를 한번에 날릴 유쾌한 코미디 영화 ‘숫호구’는 코미디, SF, 멜로, 드라마, 판타지 장르가 혼재된 독특한 형식의 작품으로, 연애도 취업도 힘든 무기력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SF라는 독특한 장르로 풀어낸 재기발랄함이 돋보인다.
특히, 영화를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는 백승기 감독의 열정과 노력만으로 만들어낸 ‘숫호구’는 부천국제영화제와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던 작품으로, 영화제에서 상영한 지 2년 만에 정식 개봉된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전 포스터 속 핀업걸이 손에 바나나와 핫도그를 들고 치마를 들어 속옷을 보여주는 장면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전체관람가용으로 반려된 바, 살짝 변형된 전체관람가용(?) 포스터이다.
‘숫호구’라는 타이틀과는 전혀 상반된 이미지의 꽃미남과 입에는 장미꽃을 문 채 와인 잔을 들고 보일 듯 말듯한 치명적인 섹시함을 풍기는 핀업걸의 모습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켜줘서 미안해’라는 카피와 ‘8월, 내 순정의 주인공이 되어줘’라는 애절한 문구는 한 번도 사랑을 해보지 못한 ‘숫호구’의 안타까운 심정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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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5개 부처 힘 합쳐 하계 국내여행 활성화 노력
정부는 15일 15개 관계부처, 지자체, 경제단체와 합동으로 ‘국민행복과 내수활력 제고를 위한 하계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세월호 사고 이후 악화된 소비 심리 및 관광 관련 매출액 감소에 대응해, 하반기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한 내수경제 활력 제고를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전 부처 및 공공기관 대상 하계휴가와 국내여행 장려, 경제 단체 연계 캠페인 진행으로 국내여행 수요를 창출 △하계휴가 맞춤형 콘텐츠를 마련하고 여행정보 제공을 강화 △쾌적하고 안전한 하계 국내여행 여건을 조성한다.
올해 하계휴가로 총 3조 8,520억 원의 관광비용 지출이 예상된다. 국민이 휴가를 하루 더 갈 경우 관광 지출액은 1조 4천억 원 이상 늘어나고, 이는 지난해 대비 34%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하계휴가를 갈 것으로 예상되는 1,015만 가구가 휴가를 하루 더 갈 경우 10만여 TOE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해 하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비율은 54.7%로, 이 비율은 전년 대비 8%p 소폭 감소한 것으로, 하계휴가 촉진이 필요하다.
정부는 전 부처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하루 더 가기와 국내여행을 장려한다(안행부, 기재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는 ‘하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제단체와 연계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임직원의 국내여행을 촉진해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산업부, 중기청).
이달 중에 ‘한국 관광의 별’을 발표하면서, 휴가문화우수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을 시상한다(문체부). 일가(家)양득 캠페인을 통해 연차 유급휴가 사용을 유도하고(고용부),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및 국내여행을 장려한다(여가부).
또한 ‘소중한 사람과 휴가 하루 더 가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고, 하계 치유여행 상품을 선정하고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휴가철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가을 관광주간을 앞두고, 전 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여행 활성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계획이다(문체부).
농림부, 해수부, 환경부는 ‘농.어촌.생태관광지에서 하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농림부는 여름휴가 가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30선을 선정하고, 전경련과 공동으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수부는 캠페인과 함께 바다마을 식도락 여행 홍보책자를 발간.배포하고, 환경부는 12개 생태관광 대표지역, 생태관광 30선을 집중 홍보한다.
여름방학을 활용해 초.중.고등학생의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여행 실시를 권장하고(교육부),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여름캠프를 운영(7~8월, 강원.무주)해 청소년 대상 체험학습을 촉진한다. 또한 통합문화이용권 하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외계층의 국내여행 수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문체부).
올 여름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해변.휴양림 등 여름철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고, 한국관광의 별 시상을 통해 우수관광자원을 선정한다. 또한 하계휴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휴양지, 관광지, 문예회관.박물관.미술관 등의 공연활동을 지원한다(문체부).
또한 캠핑장 정보 통합 안내 홈페이지(Go Camping)구축과 함께 ‘2014 오시아노 서머캠핑페스티벌’(문체부), 국립공원 야영장 순회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캠핑 문화를 활성화한다(환경부). 또한 안행부는 200가족을 추첨해 정보화마을 캠핑장을 1,000원에 제공한다(안행부).
전국적으로 해양스포츠대회(요트, 웨이크보드, 카약 등)를 7, 8월에 집중 개최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6개 단체 주관 전국 22개소)을 운영(해수부)하는 등 고부가가치.생활밀착형 레저.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치유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국립공원 생태관광프로그램(20개 국립공원, 97개 프로그램), 국립생태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생태관광철도 운영, 7월말~)이 강화된다(환경부). 또 인기 5일장을 집중 홍보해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고(문체부), 하계휴가철 야시장 운영, 할인을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예정이다(중기청).
한편, 문화관광연구원의 하계휴가실태조사에 의하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52.4%)에 하계휴가 계획이 집중돼 있고, 하계휴가 시 이용하는 교통수단 1위는 자동차(78.8%)로 이 시기에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대중교통 수송량 증강, 교통 혼잡 분산을 위한 하계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이달 25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17일간 철도 일평균 2.2% 증편(216회 증가/ 총 9,870회 운행)되고, 고속버스 예비차량 투입이 일평균 6.2% 증회되고 항공이 일평균 14편 늘어난다. 또한 스마트폰 및 인터넷 등을 통한 실시간 도로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콜센터 상담원을 증원한다.
또한 철도의 해수욕장.휴양지 임시 정차를 일부 실시(국토부)하고, 휴가 대비 시티투어 코스를 확대 및 신설(문체부, 지자체)해 자동차 없이도 가능한 국내 여행 여건 조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달 30일 쾌적하고 안전한 하계휴가를 위해 하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사고 대비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국토부). 해수욕장.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 여름경찰관서(98개)를 운영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음주운전, 이륜차 위험운전행위 등 교통 무질서 중점 단속한다(경찰청).
물놀이 취약지역에 안전시설(7,466점) 설치하고 관리 지역에 안전요원(7,195명)을 배치하고, 직원별 지역 전담 관리제(361개소 120명)을 실시한다(소방방재청).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이번 방안은 민관 합동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올 하계휴가에 우리 국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국내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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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북캉스 즐기고 푸짐한 경품 받아가세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북캉스(Book+Vacance)’를 즐기고 싶어하는 독자들을 위해 휴가철에 읽을 만한 인기 전자책과 종이책을 최대 80%까지 할인하고,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예스24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이중톈, 사람을 말하다’ ‘기브 앤 테이크’ ‘이카루스 이야기’ ‘기업의 시대’ ‘행복의 기원’ 등 SERI CEO 추천 도서 5종 모두를 전자책으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미 비포 유’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투명인간’ ‘상어의 도시’ ‘천국에서 온 첫번째 전화’ 등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셜록홈즈’ 전집과 ‘노다메 칸타빌레’ 등 인기 시리즈물, 그리고 잠 못 이루는 여름밤을 유혹하는 로맨스 소설 등 인기 전자책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e연재’를 하룻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VIP 소설클럽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패키지(1명), 크레마 원(2명), LG 포토프린터(3명), 치치로보티카 캐리어(5명), 아이코닉 메쉬 트래블파우치(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예스24는 다음달 17일까지 SERI CEO, 현대경제연구원, KT경제연구소 등 공신력 있는 경제연구소에서 추천하는 휴가철 필독서와 MD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종이책 기획전도 마련했다.
예스24는 해당 도서 3만5천원 이상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 300명에게 YES포인트 5천원을 증정하고, SERI CEO가 발표한 ‘CEO가 휴가에 읽을 책’ 15권을 묶은 특별구성세트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YES포인트 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국민관광 상품권, MD추천 베스트 신간, SERI Pro 1개월 체험권, YES포인트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해 독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스24 황미영 eBook 팀장은 “휴가철을 이용해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들을 읽고자 하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휴가지에서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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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장품 중 배합금지 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N-니트로소디에탄올아민’ 등 13개 성분의 확인 및 함량 시험 신규 분석법을 추가한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시험법은 화장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13개 성분의 함유 여부 및 불법으로 사용된 함량까지 확인이 가능한 신규 분석법이다.
주요 내용은 13개 성분의 ▲성분별 물리.화학적 특성 ▲확인 및 함량 시험절차·방법 및 기기조작 조건 ▲시험 결과 예시 등이다.
13개 사용 금지 성분은, 과산화수소(두발용, 손톱경화용은 사용 가능) N-니트로소디에탄올아민, 몰리네이트, 헵타클로르, 펜치온, 마이클로부타닐, 페나리몰, 디페닐아민, 빈클로졸린, 알드린, 디엘드린, 캡타폴, 카바릴 등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화장품 중 배합금지 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이 제공하는 성분은 총 63개로 늘어나게 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배합금지 성분에 대한 최신 과학 분석법의 추가 안내를 통해 화장품의 제조 및 품질 관리 강화와 소비자의 안전한 화장품 사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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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4년 비임상시험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비임상시험의 실시기관 및 신약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2014 비임상시험 지원 교육’을 오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시 관악구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등의 안전성.유효성을 확인키 위해 필수적인 비임상시험에 대한 최신 규제 동향 및 전문 지식을 이해함으로써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비임상시험 관리기준의 이해 ▲최근 국외 규제 당국의 국내 시찰 사례 ▲표준작업지침서 작성 안내 ▲신규 동물대체시험법 ▲독성통계분석 등으로, 특히,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비임상시험자료의 영문 국제공통문서(CTD) 작성 교육은 경험이 풍부한 국외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관계자는 “이번 비임상시험 전문성 강화 교육을 통해 제약업계 및 비임상시험기관 종사자, 심사자들에게 최신 국제 규제 동향 및 비임상기술 정보를 제공해 신약 개발 및 의약품 수출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학습센터 홈페이지(http://hie.kohi.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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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15일 개막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교류의 장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6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의 교류 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52개국 120개소의 세종학당에서 관계자 23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박정숙 경희대 국제교육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박 교수는 전문방송인 출신으로 ‘한류를 통한 한국의 브랜드 외교’를 주제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해외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인.연기자.학자로서의 한류 현장의 경험을 다양하게 전달하면서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행사기간 중 3일을 각각 ‘문화의 날’ ‘교류의 날’ ‘한국어의 날’로 정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를 도모했다.
대회 첫날인 15일은 ‘문화의 날’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배재원 이화여대 교수의 한국문화 교육 특강, 세종학당 파견 문화인턴들의 한국문화교육 사례발표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지역별 세종학당 관계자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류의 날’로 꾸몄다. 지역별 분임 토의를 마련해 학당 간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갖고, 학당 운영 관련 설명회 및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사례 발표와 세종학당 표준 교재인 ‘세종한국어’ 부교재 개발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셋째 날은 ‘한국어의 날’로 세종학당 운영 관련 상담창구를 설치해 학당 관계자가 세종학당재단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하는 등 한국 문화 체험도 진행된다.
대회는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 씨의 ‘세계 속의 한국문화’ 특강으로 막을 내린다. 손 씨는 현재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 관계자는 "이번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가 전 세계 세종학당의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장으로서 국제적인 협력망을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어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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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량항공기 ‘이착륙장 설치 및 관리기준’ 제정
경량항공기 동호인들은 항공레저 활동을 위해 이착륙장(전국 26곳)을 자체적으로 조성.운영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정부가 활주로 크기를 정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이착륙장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경량항공기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착륙장 설치 및 관리기준’을 제정한다.
최근 주5일 근무 확대로 항공레저스포츠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경량항공기에 대한 이착륙장은 설치기준이 없고 정부의 안전감독도 받지 않아 이착륙장 기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2년 12월, 미국 연방항공청(FAA)에서 인정한 기준을 토대로 ‘이착륙장 설치 매뉴얼’을 제정.배포해 항공레저 동호인들이 가이드라인(guide-line)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지난 1월 14일 이착륙장 설치허가 및 기준 등 항공레저 활성화를 내용으로 항공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착륙장 설치 및 관리기준’을 고시한 바 있다.
기준 제정을 위해 전국 이착륙장의 활주로, 활주로 안전구역.보호구역의 길이 및 폭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항공레저스포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특히, 이착륙장 설치 기준에서는 경량항공기 사고 예방을 위해 활주로, 활주로 안전구역.보호구역의 길이 등에 따라 이착륙장 등급을 구분해 최소한의 기준을 정했고, 이착륙장 설치자는 월1회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해 이착륙장 관리기준을 강화했다.
이번에 ‘이착륙장 설치 및 관리기준’을 제정해 경량항공기 이용자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항공레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급속히 발달하는 경량항공기의 성능과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외국 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이착륙장의 합리적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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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양파마늘 소비촉진 ‘간달프 프로젝트’ 개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 이하 농정원)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양파와 마늘 소비를 촉진키 위한 ‘간달프 프로젝트’를 개시하고 레시피 보급에 나섰다.
‘간달프’란 ‘간편하고 달콤한 프로젝트’의 준말로,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대마법사 간달프가 부리던 마법처럼 양파와 마늘로 만든 간편하고 달콤한 요리가 식탁에 건강한 마법을 일으키길 바라는 뜻이 담겼다.
양파와 마늘은 요리하기 쉽고 건강 효능이 탁월해 ‘슈퍼 푸드’로 일컬어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활용범위가 넓지 않아 소비를 확대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간달프 프로젝트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소비자들이 마늘과 양파가 향신료 또는 부재료라는 선입견을 탈피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양파와 마늘이 다양한 요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간달프 프로젝트는 양파마늘 레시피 개발, 쿠킹클래스 개최,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소비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간달프 레시피’ 개발에는 국내 유명 채소소믈리에 및 요리연구가 홍신애, 김은경 씨가 참여한다.
농정원은 이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으로 지난 9일과 12일 ‘간달프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국내 인기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김은경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부 블로거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들은 양파와 마늘을 활용한 간달프 레시피를 체험하고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클래스에서 선보인 레시피 중 일부는 내달 요리 월간지 에쎈의 기사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농정원이 운영하는 쌀박물관 페이스북(www.facebook.com/ricemuseum)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정원은 다양한SNS 채널을 활용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양파와 마늘 소비 촉진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농정원 하영효원장은 “소비자들이 양파와 마늘이 ‘양념’이라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요리에 시도해 여름철 건강을 챙기고 더욱 풍성한 요리를 즐기길 바란다”면서, “간달프 프로젝트가 양파와 마늘 소비 촉진에 기여해 가격 안정화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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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느끼는 박물관 풍경, 그림과 글로 스케치하다!’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의 부드러움은 마치 어머니와 같다. 얼굴과 몸을 채우고 있는 평온함의 안쪽에는 사랑이 있다. 목적 없이 베푸는 아가페적인 사랑이 그의 미소 위에 새겨져 있는 것이다. 반가사유상(...증략) 그는 어머니인 동시에 아버지인 셈이다.’- 2013년 대회 산문부분 최우수상 수상작에서 발췌(서울 동도중학교 김**)
국립중앙박물관은 청소년들에게 박물관 전시품 감상방법의 일환으로 박물관의 전시품 관찰 과정에서 얻은 감흥을 그림과 글로 재창작해 볼 수 있도록 하는‘제39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글짓기 잔치’를 개최한다.
이 잔치는 역사, 문화, 예술 등 우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박물관 전시품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감성, 감동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명실상부한‘청소년들의 창작마당’으로 올해로 제39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여름방학시즌에 맞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잔치에서는 그리기와 글짓기의 창작활동 공간을 각각 전시장과 대강당으로 분리해 운영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분야 구분 없이 참가자 전원이 동시에 전시장 내에서 전시품을 눈앞에 두고 그 감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기억 속에 담긴 전시품을 떠올리면서 글을 작성해야 했던 글짓기 참가자들도 전시품을 바라보면서 그 느낌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의 발현이 어느 해 보다도 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잔치는 오는 21일에 개최된다. 초등부는 오전 9시30부터 12시30까지, 중.고등부는 오후 2시30부터 5시30분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관 내부에서 진행된다. 행사일 참가자 접수는 초등부 9시부터, 중고등부는 오후 2시부터 전시관내 으뜸홀에서 받고 각 분야별 주제는 개최 당일 현장에서 참가자에게 주어진다.
참가신청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 란‘제39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글짓기 잔치’모집안내 하단부에 참가자 유의사항과 함께 첨부돼 있고 팩스(02-2077-9942)로 접수하면 된다.(선착순 마감, 본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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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청년연합, 권은희 위증혐의 고발
자유청년연합이 14일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위증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검찰은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1심 판결문에 권 전 과장의 허위 진술이 적시돼 있어 검찰 수사가 신속하게 이뤄질 경우 오는 30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이전에 권 전 과장에 대한 소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4일 검찰 관계자는 “통상적인 고발사건 절차에 따라 사건을 검토한 후 수사할 것”이라면서, “고발장에 적시된 혐의가 구체적일 경우 수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유청년연합은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을 통해 권 전 과장이 김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한 혐의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 단체는 권 전 과장이 ‘국가정보원 여직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보류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한 내용과 권 전 과장이 김모 서울경찰청 수사계장과 전화로 다퉜다는 내용, 서울지방경찰청 분석팀이 국정원 직원의 노트북 내용을 분석해 놓고도 수서경찰서가 이를 분석하지 못하도록 ‘껍데기 자료’만 넘겨줘 수사를 방해했다고 진술한 내용이 모두 위증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고발인 조사를 통해 고발장에 적시된 혐의에 대해 우선적으로 조사한 뒤 피고발인 신분으로 권 전 과장을 소환할 것 예정이다. 고발 내용이 특정이 돼 수사가 신속히 진행될 경우 재.보선이 열리는 30일 이전에 권 전 과장의 소환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선거를 앞두고 야당 후보를 소환할 경우 정치적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권 전 과장의 혐의가 법원에서 인정될 경우 이번 선거에서 당선이 되더라도 의원직 상실형(금고 이상)을 받을 수 있다. 형법상 위증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권 전 과장이 김 전 청장을 처벌받게 할 목적으로 위증을 했을 경우 모해위증죄가 적용되고, 이 경우에는 벌금형 없이 10년 이하의 징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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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효기간 만료 시 유병언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
검찰이 오는 22일까지인 구속영장 유효기간 안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영장을 재청구키로 방침을 정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3일 인천지검에서 관계기관 등과 함께 유씨 검거를 위한 종합 점검회의를 열었다.
임정혁 대검 차장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대검 반부패부, 법무부, 경찰, 해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검찰과 경찰은 구속영장 유효기간과 관계없이 끝까지 유씨 검거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검경은 구속영장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반드시 유씨를 검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만약 유씨를 검거하지 못하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한 뒤 검거 때까지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씨 구속영장의 유효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통상 장기 도주자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지만 유씨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영장을 재청구할 예정이다.
검경은 유씨와 장남 대균 씨가 여전히 국내에서 은신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선박은 물론 항공편에 대해서도 감시하고 있고, 우리나라와 국제 공조 수사체계가 구축된 해외 수사기관으로부터도 유씨 부자가 본국으로 밀항했다는 단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향후 검경은 해경과 함께 유씨 부자 검거를 위한 밀착수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씨 친인척을 비롯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등 유씨 주변인물 수백 명과 이들의 주거지, 차량 등을 탐문 추적하는 등 추적 대상과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할 예정이다.
재청구한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 검거 방식에도 변화를 줄 방침이다.
현재까지 검찰은 유씨 부인 권윤자(구속)씨 등 친인척과 측근 59명을 입건해 이 중 25명을 구속했다. 유씨 도피를 도운 조력자도 38명이 체포돼 이 중 13명이 구속됐다.
또 400억원대 규모의 유씨 일가 재산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추징 보전 명령을 신청해 법원에서 인용 결정을 받았다.
유씨의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로, 현재까지 검찰이 밝혀낸 유씨의 범죄 혐의 액수는 배임 1천71억원, 횡령 218억원, 증여세 포탈 101억원 등 총 1천39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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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미국 아칸소州에서 통한다
우리 경찰청과 미국 아칸소州는 상대국의 운전면허증을 상호 인정하는 데 합의하고, 11일(현지 시간) 박석범 주휴스턴 총영사와 월터 앵거(Walter Anger) 아칸소주 운전자서비스국 부국장 간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유효한 우리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합법적으로 아칸소주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은 오는 8월 1일부터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아칸소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해 운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미국 내 우리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한 주(州)는 모두 15개로 늘어났다.
정부관계자는 “우리 국민의 해외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여타 미국 주정부 및 다른 국가들과도 운전면허 상호 인정 협정(약정) 체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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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4DX로 전 세계에 체험 영화 시대 연다
CJ CGV는 오는 2015년까지 세계시장에 300개 4DX 전용관을 설치하고, 단순히 보는 영화에서 벗어나 체험하는 영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다고 선언했다.
CGV 자회사 CJ 4DPLEX는 최근 미국에 4DX를 첫 론칭한 이후 전 세계의 관심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리갈 시네마 LA LIVE 스타디움 14'에 4DX관이 문을 열면서 현지 영화 팬들은 물론 언론으로부터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종합하면 미래 영화의 가능성을 4DX에서 찾을 수 있다는 평가다.
CJ 4DPLEX는 이를 바탕으로 시장 확장을 가속화해 올해 안에 전 세계에 180개관의 4DX 전용관을 설치하고, 내년까지는 300개관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향후 5년 내에는 전 세계 블록버스터 영화의 관람객 10명 중 1명은 4DX 영화를 보는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상영관이 확대되면서 4DX로 제작된 영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09년 아바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40여 편 이상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겨울왕국,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등이 4DX로 제작돼 큰 인기를 얻었다. 4DX에 최적화된 콘텐츠라 평가 받고 있는 드래곤 길들이기2 역시 개봉을 앞두고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렇게 4DX가 극장이라는 플랫폼과 영화 콘텐츠 두 가지 면에서 짧은 시간 급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CGV의 오랜 극장 운영 노하우와 영화 관람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인드, 독창적인 기술력에 있다.
4DX 콘텐츠는 ‘영화 수급’, ‘에디팅 기획’, ‘에디팅’, ‘4DX 코드배포’ 등 총 4번의 큰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대중들에게는 영화를 좀 더 다양하게 즐기는 관람 방법 중의 하나지만, 하나의 4DX 콘텐츠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과정과 노력들을 필요로 하는 것.
가장 먼저 영화 배급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4DX 효과를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는다. 그리고 기존 영화를 4DX로 새롭게 구현하는 역할을 하는 ‘에디터’들은 최소 영화 개봉 16일 전부터 사전 시사를 통해 해당 콘텐츠의 4DX 효과를 기록한다. 어느 지점에서 물을 뿌리고 바람을 불게 하고, 의자를 움직일 것인지 결정하는 것. 이 과정까지가 영화 수급부터 에디팅 기획이다.
이후 기획한 4DX 효과들이 실제 구현이 될 수 있도록 에디팅 작업에 들어간다. 4DX 장비에 기술을 입히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4DX 에디팅’이다. 이 과정이 끝났다고 해서 바로 관객들에게 4DX를 선보이는 것은 아니다. 실제 에디팅 된 내용이 콘텐츠의 특징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 또 다시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보통 하나의 작품에 5명의 에디터가 약 보름간 투입된다. 이 과정에서 에디터들 평균 100여 번 이상 영화를 관람한다. 현재도 4DX 기술은 영화 관람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CJ 4DPLEX 최병환 대표는 "4DX가 세계 영화 산업의 중심이라 불리는 미국 LA에 첫 입성한 이후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으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영화가 체험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4DX는 시장을 더욱 빠르게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4DX는 지난 2009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관객에게 마치 영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색다른 영화 관람 체험을 제공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서도 미래 영화 산업을 주도할 신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의 흐름과 감정선을 고려한 섬세한 4D 프로그램밍 작업이 핵심 기술로 IT와 문화적 감수성이 결합한 창의적인 산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창조경제 박람회 2013’에서 4DX는 문화 콘텐츠와 IT 기술 융합을 시도해 새로운 시장을 창줄, 창조경제를 구현했다는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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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일대 국내 유일 눈잣나무 서식지 복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설악산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눈잣나무를 보호키 위해 대청봉 일원 자생지에 대한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에 이르는 탐방로(600m) 양쪽에 눈잣나무 서식지 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말에는 탐방로 주변 훼손지에 3년생 눈잣나무 묘목 200주를 이식했다. 또한, 7~8월에는 서식지를 통과하는 탐방로 폭을 2m 이내로 줄이고 주변 훼손지 토양을 안정시키는 작업도 할 예정이다.
또한, 잣까마귀나 다람쥐 같은 동물들이 눈잣나무 종자를 먹어치워 자연 번식이 어려운 것으로 보고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종자 보호망 700개를 씌웠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손영임 과장은 “눈잣나무 열매를 동물들이 먹어 치워 이대로 둘 경우 자연번식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일정량은 보호망을 씌워 증식용 종자를 채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워서 자란다는 의미의 눈잣나무는 동북 아시아 추운 지역에서 자라는 상록관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국립공원이 남방한계선이자 유일한 자생지다.
공단 조사에 의하면, 눈잣나무는 설악산 중청봉에서 대청봉 능선의 양쪽 사면과 소청봉, 관모능선 등 해발 1,500미터 이상의 아고산대지역에 소규모 군락으로 약 3,000 주 정도가 자생하고 있다.
설악산 아고산대 지역은 겨울에는 매우 춥고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풍이 부는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키 큰 나무는 살기가 어렵고 눈잣나무처럼 1~2미터의 작은 나무는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한편, 씨앗에 날개 모양이 없는 눈잣나무는 날개가 있는 다른 소나무과 식물과 달리 바람에 의해 날아가 번식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동물들이 먹이로 저장해 둔 씨앗이 싹을 틔워 번식한다.
잣나무류 씨앗은 영양분과 열량이 높고 저장성이 좋아 까마귀류, 다람쥐 같은 작은 포유류와 설치류 등이 먹이로 삼는다. 특히 잣까마귀나 다람쥐가 나중에 먹기 위해 땅 속에 저장한 씨앗이 싹을 틔워 번식한다.
잣까마귀는 혀 아래주머니에 15~24개의 씨앗을 담아 22km까지 운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단 종복원기술원 박종길 센터장은 “설악산 아고산대에 고립돼 분포하는 눈잣나무는 줄기로 번식하기도 하지만 상당 부분은 동물에 의해 번식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눈잣나무 서식지가 파괴되면 이 열매를 먹고 사는 잣까마귀의 생존까지 위협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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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건축사 아이디어공모전' 상반기 당선작 확정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신진건축사 발굴.육성정책 중 하나인 ‘신진건축사 아이디어공모전(상반기)’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개념도 및 이미지 등을 담은 A3용지 5쪽 이내의 제출물을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한 계획 아이디어 및 디자인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신진건축사에게 다양한 공공사업 참여의 물꼬를 터줌과 동시에, 사업 기획단계에서부터 신진건축사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공공디자인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참여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5월 공모를 시행했고, 7월초에 심사(1차 서류, 2차 프레젠테이션)를 진행해 각 사업에 대한 당선자를 최종 선정햇다.
당선자에게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권을 부여하는 부산시 ‘금정구청의 옹벽시설물 디자인개선사업’ 공모에는 남욱재 건축사(이솜건축사사무소)가 당선됐고, 입선작에는 김진숙(공명건축사사무소), 조병규(투닷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각각 선정됐다.
남욱재 건축사가 제안한 안의 경우, 옹벽환경개선의 현실성을 염두해 5가지로 구분한 디자인이 우수했고, 시공성 및 유지관리적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전광역시의 ‘동명초 효평분교 리모델링 및 관광자원화’ 공모에서는 전병헌 건축사(더사이트건축사사무소)와 김상철 건축사(세가건축사사무소, )의 작품이 각각 당선작과 입선작에 선정됐다.
전병헌 건축사는 현장답사를 통해 주변상황을 조사.분석한 마스터플랜과 함께, 신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접목한 저예산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하반기에 2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공모전을 추가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이밖에도 신진건축사 설계공모, 신진건축사 대상(大賞)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정책을 통해 신진건축사 발굴.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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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미래부, ‘단말기유통법’대국민 홍보 추진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10월 1일부터 단말기유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번 주부터 연말까지 이용자인 국민과 전국 유통점을 대상으로 법의 주요 내용에 대한 홍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이번 주부터 전국 81개 지역에 있는 유통점 밀집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유통점에 비치할 예정이다.
만약 유통점 관계자가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는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사이트(www.ictmarket.or.kr)에 접속해 24시간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고, 궁금한 점은 Q&A 게시판에 질문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말기유통법 주요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을 제작해 방통위와 미래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이와 같은 홍보를 통해 단말기유통법상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고루 돌아가고, 법 시행에 따른 신규제도가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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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고 효율(17.9%)의 무.유기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구조와 제조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더 나아가 저렴한 화학소재와 손쉬운 공정으로 값싸게 실현해 종전에 기존에 상용화되어 있는 실리콘 태양전지에 필적하는 고효율 태양전지를 저가로 제조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멀티스케일에너지시스템연구단(단장 최만수) 및 글로벌연구실사업과 한국화학연구원의 KRICT 2020 사업의 지원으로, 한국화학연구원 석상일 박사(성균관대학교)가 주도하고 전남중 박사, 노준홍 박사 등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결과는 Nature Materials 紙 지난 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현재 상용화된 실리콘 태양전지는 20% 가량의 효율을 갖지만, 고난도의 제조 공정에 따른 높은 가격 때문에 화석연료로 생산된 전기와 경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다른 소재를 사용한 태양전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돼 왔고, 그중 무.유기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연구팀은 지난해 초, 무.유기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플랫폼 기술을 개발(Nature Photonics)했고, 이번 연구는 그 연장으로 무.유기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핵심요소인 매우 균일하고 치밀한 박막을 제조키 위해 해당 태양전지의 구조를 구명하고 값싸면서도 손쉬운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더 나아가서 값싼 무.유기물로 기판을 구성하고, 개발한 공정 기술로 균일하고 치밀한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을 기판에 입혀 세계 최고 효율을 가진 무.유기물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제조했다.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결과는 태양전지의 효율을 공식적으로 공인하는 미국 재생에너지연구소(NREL)의 태양에너지 효율 기록지에 세계 최고의 효율로 연속 등재(2013년 16.2%, 2014년 17.9%)돼 그 결과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검증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그 동안 효율 향상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던 차세대 태양전지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기존 태양전지에 비하여 1/3 이하의 가격으로 제조가 가능한 기술로, 고효율과 저가라는 두 가지 화두를 모두 만족하면서 고유 기술로 이뤄진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대면적 스케일의 연속 코팅 공정을 위한 핵심 소재 개발과 상용화 공정 기술 개발을 통해 실용화가 이루어질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석연료와 가격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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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대회(IYPT), 한국 은상 수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영국 슈루즈버리에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열린 제27회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대회(International Young Physicists' Tournament, IYPT)에서 우리나라가 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28개국의 1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폴란드, 독일 등과 실력을 겨뤄 종합 5위로 은상을 차지했다.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는 미리 주어진 17개 문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과학적 지식 이외에 팀원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 발표 및 토론능력 등을 겨루는 대회로 공식 언어는 영어를 사용한다.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는 매회 국제대회가 끝난 후 차년도 대회를 위해 17개 문제를 출제한다. 국가별 한 팀당 5명의 학생과 2명의 지도자가 출제된 문제에 대해 연구해 발표 자료를 작성한 후, 5차례의 조별 경기를 통해 예선전 종합 상위 3팀과 매 경기 조1위를 차지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최종 우승을 결정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고, 4차례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미래부는 “국제물리토너먼트를 통해 우수한 과학영재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과학적 탐구력 배양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