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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JIMFF, 악천후 뚫고 화려한 개막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비가 내리는 악천후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개막식 중간부터 비가 내려 관객들 모두가 우비를 쓴 채 개막식을 지켜봐야했지만, 이 같은 불편함이 영화제를 향한 열의를 빼앗을 수는 없었다.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Film Festival JIMFF, 조직위원장 이근규, 집행위원장 허진호)가 14일 오후 7시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인 배우 김재욱,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을 비롯해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이윤지, 이수혁 그리고 감독 및 배우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레드 카펫에는 박찬욱, 이현승, 류승완, 이장호, 박흥식, 김유진, 권칠인, 윤종빈 등 국내 유명 감독들과 배우 황정민, 이제훈, 박수영, 소이, 오광록, 이영하, 임수정, 김기천, 손수현, 이세나, 여진구, 심은경, 최여진, 이이경, 윤제문, 이주승, 임하룡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외 게스트로는 ‘해적방송 전성시대’ 크레이그 뉴랜드 감독, '지휘자를 위한 1분' 앙헬에스테반 감독, 엘레나 고아텔리 감독, '월드 와이드 워즈' 사미르 틀라틀리 감독, '무지카 문디' 티에리 로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와 노회찬 전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이어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홍보대사인 김재욱-가인의 오프닝 공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영화 '허(Her)'의 OST '더 문 송(The Moon song)',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추억 사랑만큼'을 열창했다.
“내리는 비는 국제음악영화제의 전통이다. 비를 뜨거운 박수로 맞아 달라”는 이근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허진호 집행위원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허 위원장은 “잠시 일상을 잊고 아름다운 제천에서 재밌는 영화 신나는 영화 마음껏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영화음악상 9번째 수상자 조영욱 음악감독에 대한 시상 및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수상자인 조영욱 음악감독의 이름이 호명된 후 허진호 위원장은 수상자에게 전달할 상패가 준비되지 않자 “내가 영화감독이라서 이런 날에는 내일 다시 찍자고 하는데 내일 다시 찍을 수도 없고 혼란스럽다”면서 조영욱 감독을 포옹하는 것으로 상패를 대신했다.
이제훈과 심은경이 제천시민이 뽑은 제천음악영화배우상을 수상했다. 인터넷 투표와 거리 투표를 통해 선정된 심은경은 “저는 2009년도에 김지훈 감독과 함께 트레일러를 찍은 적이 있다. 제천영화제와 인연이 남다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작품 통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훈은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 감사한다. 오늘이 제대한 지 딱 3주 되는 날이다. 상당히 긴장이 많이 돼서 오랜만에 심장이 두근거리는 걸 느꼈는데 와주신 분들 뵈니 우비 쓴 모습이 사랑스럽고 예쁘시다”면서, “영화와 음악이란 걸 생각해봤는데 음악이 없는 영화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잘 상상이 안 된다. 그만큼 음악은 영화의 화룡점정을 찍는 것이지 않나 생각한다. 영화와 음악을 더욱 사랑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개막작 ‘하늘의 황금마차’의 오멸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개막작을 소개했고, 주연 배우 킹스턴 루디스카가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는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며 심사위원으로는 김지운 감독과 영화배우 임수정, 영화사 '봄' 오정완 대표, 핀란드 로큐멘티영화제 집행위원장 페트리 배리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상하이영화제의 고문 노먼 왕이 활동한다.
음악영화제인만큼 영화 프로그램과 음악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영화의 경우 ‘세계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부문), ‘시네 심포니’, ‘뮤직 인 사이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주제와 변주’, ‘패밀리 페스트’, ‘시네마 콘서트’ 등의 섹션을 통해 31개국 87편의 음악영화가 소개된다.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첫번째 밤’, ‘두번째밤’, ‘세번째밤’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킹스턴루디스카, 장미여관, 전인권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YB, 한 대수, 김목경밴드, 이동은&강인봉듀오, 김광진, 타카피, 호란, 알리, 바버렛츠 등이 3일간 관객들을 대상으로 뜨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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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한반도 통일 위해 기도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프란치스코(Francisco) 교황과 정상면담을 가졌다.박근혜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온 국민이 환영하고, “1989년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후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우리 국민들의 기쁨이 더 크다”면서, “평소 세계 평화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황의 활동 소식을 익히 듣고 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고, 특히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것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간 따뜻한 서한을 통해, 한국 국민들을 축복하고 평소 한반도 평화에 큰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등 큰 애정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특히 세월호 침몰사건 관련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내고 기도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특별한 환대에 감사하고 “한국이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를 가지고, 국민들이 열심히 일해 나라를 일으킨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박 대통령과의 수차 서한 교환을 통해 대통령의 주된 관심사가 평화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평화는 하느님의 선물이며, 이 선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박 대통령은 “평화는 수고할만한 가치가 있는 선물”이라고 화답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한국에 새로운 추기경이 서임되고 이번에 교황 방문이 이뤄진 특별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면서, “한국은 천주교가 평신도들의 자생적인 노력으로 전파된 유일한 나라로서 이번에 교황께서 우리 천주교 순교자 124위를 위해 시복식 미사를 직접 집전해 주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은 특별한 전교역사를 가진 나라로, 이는 하느님이 한국을 선택하셨고, 한국민도 이를 잘 받아들여 믿음을 자기 것으로 한 데 따른 것”이라면서, “과거 부에노스아이레스 주교로 재임시 한국인 믿음공동체가 잘 모여 교회를 세우고 선교 활동을 열심히 한 것을 잘 기억하고 있고, 한국이 또한 많은 선교사를 세계로 파송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쟁을 겪고 여전히 분단 상황에 있는 우리로서는 교황이 추구하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노력과 헌신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면서, “현재도 전쟁의 상흔으로 남아 있는 이산가족들이 고령으로 인해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는 것이 인도적 차원에서 시급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지 못하고 남북한 주민들이 여전히 전쟁과 핵위협 아래 살고 있는 것은 치유되지 못한 상처로서, 한국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면서도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두고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에서 핵과 전쟁의 공포를 종식시키고 이산가족 문제와 탈북자 등 문제의 해결을 기하는 것은 평화통일로서만 가능하다”며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교황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희망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가족이 중요하다는 것이 핵심으로 이산가족들이 떨어져 사는 아픔을 이해하고, 가톨릭 교회가 이의 해결을 위해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한국은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점이 평화의 씨로서, 이를 잘 심고 가꾸어 나가면 한반도는 점차 하나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박 대통령은 “소중한 말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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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공식환영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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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서울 공항 도착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화동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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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동서방송, 프란치스코 교황 미사, 15일 생중계
CMB동서방송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역사적인 한국 첫 미사를 생중계한다.
CMB동서방송은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의 사전행사와 미사 실황을 오전 8시50분부터 4시간 동안 CMB동서방송 지역채널인 22번을 비롯해 CMB 전 계열사(서울, 광주, 대전, 대구)를 통해 동시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전행사에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가수 인순이 씨와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공연으로 교황 방문과 대축일 미사의 성스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식전행사가 끝나고 진행되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론이 이어질 예정으로, 세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교황의 메시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CMB의 이번 미사 실황 중계방송에는 양희창 신부가 해설자로 참여해 가톨릭 신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교황 방문의 의미와 미사전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CMB 이한담 부회장은 “뜻 깊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첫 미사를 CMB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청자를 위한 방송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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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이진 호텔, 베니키아 체인 가입
우리나라 토종 비즈니스 호텔체인 브랜드 ‘베니키아’를 운영중인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14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16층 소백실에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아이진호텔과 베니키아 호텔체인 브랜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브랜드협약을 체결한 호텔은 ‘베니키아호텔 아이진’(75실, 대표 진영찬)으로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에 베니키아 체인호텔 가맹점이 생긴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관광공사는 신규 베니키아 호텔 영입을 통해 외국인관광객 및 급증하는 국내 관광 수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전국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총 51개가(총 객실 4,082실) 됐다.
베니키아사업팀 이병찬 팀장은“관광공사에서는 부족한 관광숙박 인프라 개선 및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베니키아가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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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무력 아닌 대화 통해 이뤄지는 것"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공직자들에게 한 연설에서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게 아니라 정의의 결과”라면서, “정의는 과거의 불의를 잊지는 않되 용서와 관용, 협력을 통해 불의를 극복하라고 요구한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의는 상호 존중과 이해와 화해의 토대를 건설하는 가운데 서로에게 유익한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요구한다”면서, “우리 모두 평화 건설에 헌신하며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평화를 이루려는 결의를 다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교황은 "젊은이들에게 평화라는 선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성찰하는 것이 특별히 중요하다"면서, “평화의 부재로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온 한국에서는 이런 호소가 더욱 절실하게 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어 “대부분의 선진국처럼 한국도 중요한 사회 문제들이 있고, 정치적 분열과 경제적 불평등, 자연환경의 책임 있는 관리에 대한 관심사들로 씨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대화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과 취약 계층 그리고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각별히 배려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면서, “그들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해 줘야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인간적, 문화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계속 강화되기를 희망하며, 오늘날 절실히 필요한 '연대의 세계화'에서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연대의 세계화는 모든 인류 가족의 전인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여러분의 환영과 환대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하느님께서 사랑하는 모든 한국인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 빈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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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풍자.검찰 수사, 윤장현 시장 ‘곤혹’
윤장현 광주시장이 취임한 지 채 두 달도 되지 않아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에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의 걸개그림 등장 논란과 검찰의 사전선거운동 수사 등 ‘외생 변수’ 때문으로, 박 대통령 풍자 걸개그림 전시가 유보된 것과 관련해 미술계를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윤 시장 자신이 선거법 위반 의혹에 휩싸이면서 검찰이 압수수색을 단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광주민족예술단체총연합과 광주문화도시협회 등은 “광주시는 작품에 대한 검열사태를 책임지고 국민 앞에 사죄하고 정상화시켜라” “작가의 작품 전시유보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화적 행위로 후진적이고 비민주적인 광주시 문화행정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 시장은 박 대통령 풍자 걸개그림이 논란이 됐을 당시 오형국 행정부시장을 통해 “창작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시비가 부담되는 비엔날레 특별전에 정치적 성향의 그림이 걸리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작품의 전시 여부는 광주시가 아닌 광주비엔날레재단 전문가들의 판단에 맡긴다는 입장이다. ‘시비 보조금이 들어간 광주비엔날레의 특별전에 정치적 성격의 그림이 걸리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전달된 것은 진의가 잘못된 것”이라면서 당초 발언을 하루 만에 번복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여기에 검찰이 윤 시장의 사전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해 윤 시장 지인인 모 유권자단체 대표 A씨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도 윤 시장의 ‘일상모드’에 걸림돌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검찰은 이 단체와 A씨가 윤 시장의 당선을 도우려고 사전 선거운동을 했는지, 윤 시장과 공모가 있었는지 등을 규명할 방침으로, 검찰의 수사 내용과 방향에 따라 윤 시장 소환 가능성 등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자칫 시정이 중심을 잡지 못할 개연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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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한반도평화 마음속 간직해와”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한반도 평화를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왔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항에 마중 나온 박근혜 대통령의 영접을 받는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교황 방한을 계기로 우리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고 분단과 대립의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하자, 이같이 답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한국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었다”면서, 교황은 영접 나온 세월호 유족들과 인사하면서 일일이 손을 맞잡고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다. 가슴이 아프다.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교황은 이날 오전 10시16분경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알리탈리아 전세기 편으로 도착했다.
공항 환영행사에는 주한교황청 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관계자들도 마중 나왔다. 환영행사에는 한국 사회에서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이들을 비롯한 천주교 평신도 32명도 함께 교황을 맞았다.
환영단에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4명을 비롯해 새터민, 필리핀과 볼리비아 출신 이주노동자, 범죄피해자 가족모임 해밀 회원, 장애인, 시복대상자 후손, 외국인 선교사, 수도자 대표 등이 포함됐다. 또 결혼을 앞두고 세례를 받으려는 예비신자들과 중고생, 가톨릭노동청년, 어르신 대표들도 공항에서 교황을 만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항 영접이 끝난 뒤 통역을 맡은 예수회 차기 한국관구장 정제천 신부와 함께 국산 소형차 '쏘울'을 타고 곧바로 주한교황청대사관으로 향했다. 교황은 대사관에서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개인미사 시간을 가진 뒤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한다.
청와대에서는 박 대통령과 면담하고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한다.
이어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를 방문해 한국주교단을 만나는 것으로 방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교황은 4박5일의 방한 기간에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와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 등 4차례 미사를 집전하고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15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고,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서 제6회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 참가자들을 만나 연설한다.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후에는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과 유족들을 직접 만나 위로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서소문 순교성지를 찾아 참배하고 광화문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의 시복미사를 주례하고, 오후에는 충북 음성 꽃동네를 찾아 장애인요양시설을 방문하고 수도자 4천여 명과 평신도 대표들을 만난다.
17일에는 충남 서산 해미순교성지에서 아시아 주교들을 만나고 해미읍성에서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도 집전한다.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국내 7대 종단 지도자들을 만나고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한 뒤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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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도, 지역간 대중교통 길찾기 서비스 제공
대중교통으로 대한민국 어디든 갈 수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4일 전국 각 지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길찾기 서비스를 다음 지도 PC웹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로 소매물도에 가고 싶을 때, 보통은 거주지에서 통영까지 가는 교통수단과 통영에서 배를 타고 소매물도에 들어가는 방법을 찾아 계획을 짠다. 하지만 다음 지도를 이용하면 현재 위치에서 소매물도까지 이동하는 길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누구나 대중교통만으로도 대한민국 전역을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음 지도가 지역간 대중교통 길찾기 서비스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다음 지도는 기차와 고속·시외버스, 항공, 여객선 등 다양한 교통 수단 정보를 이용해 지역간 최적 경로를 안내한다. 기존 지도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던 시외구간 대중교통 길찾기가 가능해지면서 도시는 물론, 주요 섬까지의 이동 방법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제주도’를 출발지로, ‘독도’를 도착지로 설정한 후 대중교통 길찾기를 하면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비행기와 시외버스, 여객선으로 갈아탄 후 독도항에 도착하는 경로와 소요 시간 등이 보여진다.
고속버스와 여객선은 운행 시간표 및 실시간 잔여 좌석수 확인과 실시간 예매까지 가능하다. 기차와 고속버스, 여객선의 실제 운행 경로가 지도 상에 표시돼 어느 곳을 지나 목적지에 도착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배차 간격이 긴 노선이 포함된 경우 별도 알림을 넣어 시간 계획에 도움을 준다.
다음 진유석 공간정보팀장은 “시내 대중교통 정보는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지만 환승이 필요한 시외 이동의 경우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보며 경로를 익혀야 했다”면서, “다음 지도에서는 전국 어디든 찾아갈 수 있도록 복합적인 대중교통 길찾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행이나 타 지역 초행 방문을 앞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 지도의 지역간 대중교통 길찾기는 현재 다음 지도 PC웹(map.daum.net)에서 이용 가능하고 하반기 중 모바일 웹과 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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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대형 크루즈에서 ‘선상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오는 18일 상하이를 출발해 제주를 거쳐 부산 기항 후, 8월 22일 다시 상하이로 돌아가는 대형 크루즈 코스타 아틀란티카 선상에서 2천여 명의 중국인 승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료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의료관광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선상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으로 오는 동안 크루즈 선상에서는 명의들의 닥터스피치, 한류공연, ‘한국 의료관광 선상 설명회’ 등이 마련돼 있고, 부산 기항 후에는 의료관광 상품에 대한 현장 예약과 함께 직접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수준 높은 한국의 의료관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부산 기항 중에는 한국관광공사와 부산시, 그리고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인 동정여행사 3者가 ‘크루즈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다양한 상품개발 및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크루즈 의료관광 상품개발과 선상 의료관광 설명회를 기획한 한국관광공사 김세만 의료관광센터장은 “크루즈와 한류, 뷰티, 그리고 의료서비스가 융합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성형에만 지나치게 편중된 중국 의료관광 시장을 다양한 진료과목으로 확대하고, 더욱 공격적으로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다음달 중국 최대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CITS)와 함께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사의 13만 톤급 대형 호화 크루즈 ‘Mariner of the Seas’에서도 유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고, 2015년도에는 CITS가 운영하는 모든 전세 크루즈에 의료관광상품을 연계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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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賞’ 사상 첫 여성수상자 탄생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 중 하나가 올해는 여성 수학자에게 돌아갔다.
1897년 시상이 시작된 이래 117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또 유럽과 미국 아닌 제3세계 국가에서도 최초의 필즈상 수상자가 나왔다. 국제수학연맹(IMU)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ICM)’ 개막식에서 4명의 필즈상 및 네반리나 상, 가우스 상, 천 상, 릴라바티 상 등 총 8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필즈상의 영예는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아르투르 아빌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장, 만줄 바르가바 미국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마틴 헤어러 영국 워릭대 흠정교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특히 세계수학자대회 사상 ‘최초’란 수식어가 많이 붙는 시상식이 연출돼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마리암 미르자카니 교수는 최초의 여성 필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고, 아르투르 아빌라 소장은 미주와 유럽 이외의 나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최초의 필즈상 수상자가 됐다. 필즈상은 지난 4년간 수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업적을 이룬 40세 이하 수학자에게 수여되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와 함께 네반리나 상은 수브하시 코트(인도)가 수상했고, 가우스 상과 천 상은 각각 스탠리 오셔(미국)와 필립 그리피스(미국)가 받았다. 수학 대중화에 공헌한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릴라바티 상은 아드리안 파엔자가 주인공이 됐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개막식에서 개최국 국가원수가 직접 시상하는 대회 전통에 따라 필즈상과 네반리나 상, 가우스 상, 천 상 등 4개상 수상자 7명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했다. 릴라바티상은 오는 21일 폐회식 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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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192명 포상
국가보훈처는 제6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192명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 중에는 지난해 6월 주일 한국대사관 이전 과정에서 발견된 ‘3.1운동 피살자 명부’에 등재된 30명도 포함돼 있다. 포상 유형을 보면 독립장(3명), 애국장(87명), 애족장(71명) 등 건국훈장 161명과 건국포장 17명, 대통령표창 14명으로,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오는 15일 열리는 광복절 기념식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번 포상자 중 국가보훈처가 일제의 행형기록((行刑記錄)과 정보문서, 신문기사 등 각종 문헌자료를 분석하고 현지조사를 실시해 자체 발굴한 독립유공자는 182명으로, 지난해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발견된 3.1운동 피살자 명부에는 624명이 수록돼 있었다.
이 중 260명은 이미 독립유공자로 포상됐다. 보훈처는 미포상자 364명 중 명부 외의 기록이 있거나 제적부에서 사망날짜가 확인된 54명을 심사해 공적 확인을 거쳐 30명을 포상했다.
독립유공자들 중 이낙현 선생은 1919년 3월 경남 합천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경의 총격을 받고 순국,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고,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는 최윤식 선생은 1919년 2월 경기도 양평에서 부친을 도와 광무황제(고종) 승하 애도 기부금 모집 취지문을 인쇄, 배포하고 4월 1일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일경의 총격을 받고 순국했다.
5년여에 걸쳐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하다 세 번의 투옥 끝에 옥중에서 순국한 송중직 선생에게는 건국훈장 독립장이,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는 이원범 선생은 1907년 전라북도 고창에서 부친과 함께 의병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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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확대 및 영리자회사 설립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이 끝나자 ‘의료민영화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민영화 반대를 외치는 의료계와 시민사회의 목소리도 한층 거세지는 분위기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국 851개 의료법인(지난해 12월 기준, 의료기관수로는 1203개)은 외부 출자를 받아 자회사를 설립, 온천·숙박업·여행업 등 영리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서울대병원이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학교법인과 사회복지법인에 한해서만 자회사 설립을 통한 영리사업이 허용됐다.
반면 전체 의료기관의 약 2%를 차지하는 의료법인은 구내식당, 의료인 교육, 장례식장 등 의료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만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불황, 수가 저하, 보험급여 확대 등으로 재정상황이 악화되자 병원계는 정부에 영리사업 허용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은 영리자회사 허용이 영리병원을 우회적으로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한다.
투자개방형병원(For-profit hospital), 즉 영리병원은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자본을 투자받아 병원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주식회사 형태의 의료기관이다. 현행 의료법상 의료기관 개설주체는 의료인 및 비영리법인(의료법인·사회복지법인·학교법인)으로 한정된다. 이 때문에 일반기업이 의료기관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비영리법인을 설립해야 하는데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삼성의료원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개설 주체로 돼 있다.
영리의료법인이 도입되면 누구나 제한 없이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있게 되고 더 많은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현행 의료법상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창출되는 수익을 고유 목적인 병원의 진료활동에만 재투자해야 한다. 반면 주식회사 형태의 영리자회사는 수익을 주주에게 배당할 수 있으며, 배당을 하려면 상품을 팔아 이익을 남겨야 한다. 병원이 자회사를 통해 수익 창출에만 집중하면 의료공공성은 훼손되고 진료비 부담은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
예컨대 병원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자회사의 의료기기, 의약품, 건강식품 등을 환자에게 권유 및 사용하게 되고 이는 독점 공급으로 인한 환자의 비용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 의사가 환자를 자회사가 운영하는 센터(비의료기관)에서 치료에 준하는 의료서비스를 받게 하고, 병원이 이를 유도한 의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의 왜곡된 의료체계를 가정해볼 수 있다.
의사가 내리는 처방이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거나 유사 의료행위가 될 경우 환자의 진료비 부담은 가중된다. 의료법에 의료기관은 어디까지나 환자 진료에 충실해야 하기에 이윤추구를 앞세워서는 안 된다는 비영리 원칙이 있다. 진료가 우선이라는 기본원칙을 잊으면 안 된다.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대다수 병원들이 건물임대와 숙박업 등 영리성 부대사업을 겸해 병원이 아니라 종합쇼핑몰로 바뀌게 될 것이다. 지금도 병원에 가면 꼭 필요한지 알 수 없는 검사와 비보험 치료, 병실료 때문에 국민들은 부담을 느낀다. 그런데 병원에서 자회사를 설립, 영리 목적의 주식회사를 운영한다면? 한국은 의료비 증가율이 세계 1위인 나라다. 의료 민영화는 병원과 재벌에게는 돈벌이 기회지만 국민들에게는 의료비 폭등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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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버즈 위젯 2.0 업데이트...뮤직.날씨 위젯 만들기 추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 버즈피아는 안드로이드 위젯 편집기 앱인 ‘버즈 위젯’의 2.0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젯 편집기 앱은 미리 정해진 모양과 형식으로 제공되는 위젯을 사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으로, 버즈 위젯은 전세계에서 4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버즈 위젯은 전세계 9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버즈런처 사용자들이 만든 위젯을 별도 설정 없이 배경화면에 적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버즈 위젯 2.0 버전에서는 기존에 제공하던 배터리, 날짜, 시계, 사진 위젯 뿐만 아니라 ▶날씨 위젯, ▶뮤직 위젯 등 생성 및 편집 기능이 강화됐다. 뮤직 위젯은 타 위젯 편집기 앱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기능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음악 플레이어 위젯을 손쉽게 만들고 편집할 수 있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버즈 위젯 2.0 업데이트를 통해 날씨 위젯은 정확도가 높아졌고, 뮤직 위젯은 다양한 음악 플레이어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면서, “국내외 유저들이 안드로이드 런처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즈 위젯과 버즈런처에 대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14개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로, 지난달 기준 누적 다운로드 900만건을 돌파했고 국내외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버즈런처는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들로 현재까지 총 50만 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들이 제작되었고, 7,5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최근에는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로, 베스트 앱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개인화 앱(Best Personalization App)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 이용자들로부터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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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리더 명장 이순신, 현재의 리더 교황 프란치스코
국내 독자들의 관심이 프란치스코 교황,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 집중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 ‘명량’의 인기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오는 14일 방한을 앞두고 관련 도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오는 14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관련 책 ‘무신론자에게 보내는 교황의 편지’와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가 최근 2주 동안 각각 368권, 364권 판매됐고, 특히 ‘뒷담화만 하지..’의 경우, 최근 2주간의 판매량이 누적 판매량의 66%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도서인 김훈의 ‘칼의 노래’(문학동네)는 최근 2주간 약 1,699권, ‘명량’(21세기북스)과 ‘명량 1’(고즈넉)이 각각 616권, 553권 가량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칼의 노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061% 상승하면서 영화 ‘명량’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지영 예스24 도서팀장은 “두 리더에 대한 독자들의 환호가 출판계에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두 리더에 대한 도서 중 ‘복음의 기쁨’은 40대 여성에게 인기가 많고, ‘칼의 노래’는 3040에게 두루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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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천주교 성지 홍보 리플렛 발간 및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사진 콘테스트 실시
한국의 숨겨진 천주교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리플릿이 발간됐다.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계기로 국내 방문지를 포함한 주요 천주교 성지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 소개하는 리플릿을 영어와 이탈리아어 2개 언어로 발간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국 천주교 성지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물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발간된 홍보물은 교황 방문 일정을 따라 행사 의미와 방문지를 소개하고, 전국 주요 천주교성지와 주변 관광지를 지도와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외국인 순례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미사가 가능한 성당, 간단한 한국어 미사 어구 등 유용한 정보도 제공된다. 특히 교황 방한을 계기로 해외에서 상품화된 관광코스 정보 및 서울시, 충청도, 제주도에서 개발된 천주교 순례코스 정보를 함께 수록해 순례자와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교황 방한 기간 중에 개최되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참가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소 등지에서 홍보물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으로, 공사 홈페이지(http://english.visitkorea.or.kr)에서 e북 형태로 다운받아 볼 수도 있다.
또한 내국인을 위한 유용한 정보도 마련돼 있다. 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과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를 통해 충남 서산, 당진 등 교황이 방문하는 지역 집중 소개부터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코스 따라잡기’라는 테마로 한국을 대표하는 성지순례여행코스를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을 통해 천주교 성지, 교황방문지, 아름다운 성당 등 교황 방한과 관련된 사진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모바일 이벤트도 펼친다.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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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Hommer. B Hulbert) 박사 서거 65주기 추모식
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와 맞서다 추방당한 ‘헐버트(Hommer. B Hulbert) 박사 서거 65주기 추모식’이 12일 오전 양화진 외국인 묘지 내 백주년선교기념관(마포구 합정동 소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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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서비스 홈페이지,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운전면허서비스 홈페이지(http://dl.koroad.or.kr)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콘텐츠제공서비스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제도는 인터넷 상의 디지털 정보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으로, 공단은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운전면허정보 및 온라인 결제 서비스 등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구성한 7인의 전문평가단과 30인의 이용자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운전면허서비스 홈페이지는 ‘지식정보’ 부문에서 2년간(’14. 7. 30 ~ ’16. 7. 29) 인증을 획득했다. 운전면허서비스 홈페이지는 ‘빠른면허서비스’를 통해 시험 응시, 교통안전교육 등 운전면허 관련 온라인 서비스와 시험 관련 동영상 안내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 평균 약 1만 5천명이 방문하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고객제안과 불편사항 접수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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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노사정위 참여 결정
한국노총은 13일 오전 6층 회의실에서 제50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23일 이후 불참해온 노사정위원회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한국노총은 노사정위원회에 참여해 우선 공공부문 문제에 대해 공론화의 장을 마련하고 진정한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 할 방침이다.
김동만 위원장은 “최경환 2기 경제내각이 출범하면서 대화의 단초가 마련됐다. 정부는 초법적으로 밀어부쳤던 그동안의 일방통행식 노동정책 기조에서 탈피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진정한 공공부문 정상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노동조합과 진정성 있게 대화하는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노총은 정부에 대해 공공부문 정상화 논의에 노동조합을 참여시켜 공공부문 부채의 책임이 어디에서 비롯됐고, 진정한 정상화 방안이 무엇인지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고 제안했으나 정부는 이를 거부해 왔다.
그러다가 노사정 대화 복원을 강조한 제2기 경제내각이 출범하면서 노사정 대화의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노사정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노사정대표자간담회(한국노총, 노사정위, 기재부, 노동부, 산자부, 경총, 상의 대표자)에서 한국노총의 제안을 수용해 노사정위원회내에 공공부문 문제를 논의할 회의체 설치를 검토하기로 한바 있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날 회의에서 이항구 우정노조 전 위원장 대신 김명환 우정노조 현 위원장으로 공무원연금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