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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캉스 시즌, 책벌레들의 집합소로 ‘카페’ 각광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그 어느 때보다 책 읽기 좋은 시즌이 다가오면서,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북캉스는 책과 휴가를 뜻하는 ‘북(book)’과 ‘바캉스(vacance)’의 결합어로, 독서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히 커피만 마셨던 카페에서 벗어나 휴식의 명소로 재탄생한 신개념 북 카페들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제 책을 읽으러 도서관에 간다는 것은 구시대적 생각이 됐다. 최근 책 읽기를 좋아하는 북 매니아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색 카페들을 추천한다.
◆ 사색과 재충전이 필요한 도시인을 위한 지식감성충전소 ‘카페큐브’
혼자만의 힐링 공간이 필요하다면 신개념의 지식감성충전소 ‘카페큐브’를 추천한다. 대성산업㈜가 운영하는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15층에 자리잡은 카페큐브는 도서관을 벗어나 독서부터 스터디, 업무까지 가능한 이색 카페다. 커피숍보다 조용하면서도 180도 탁 트인 스카이뷰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스터디 장소가 필요한 이들은 물론 휴식을 위해 혼자만의 쉴 공간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카페큐브는 일별 시간제 및 월간 회원제를 통해 운영되면서 커피와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한 500여권의 전문, 신간 서적이 비치돼 있고 테이블마다 설치된 전기 콘센트와 개인 컵홀더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같은 공간에는 교양 및 직무교육등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렉쳐큐브가 운영되고 있어 도서관과 카페, 강의공간을 넘나드는 복합 문화공간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디큐브아카데미 카페큐브 관계자는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을 읽거나 스터디, 개인적인 사무를 위해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부쩍 많아졌다”면서, “도서관과 같이 조용한 환경 속에서 책에 집중할 수 있지만, 딱딱하고 답답하지 않은 캐주얼한 분위기 때문에 카페큐브가 사랑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 내 서재처럼 편안한 북카페 ‘토끼의 지혜’
복잡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강남 논현역과 마포구 서교동 홍대 입구 인근에 자리 잡은 ‘토끼의 지혜’는 개인적인 작업 공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인문, 자기계발서, 소설, 패션잡지 등의 섹션으로 분류된 책들이 서점처럼 벽면을 채우고 있다.
음료 구매 또는 일정의 공간 사용료 지불로 이용 가능하고, 개인 사물함도 제공된다. 카페에서 보던 책들을 보증금만 내면 대여까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대화가 가능한 개방적인 공간과 독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으로 나뉘어 있어 커피를 마시며 개인 작업실에서 일을 하는 것처럼 편안한 카페 이용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책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아지트 ‘인문까페 창비’
출판사 창비에서 직접 운영하는 ‘인문까페 창비’는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복합적 문화 공간이다. 현재까지 창비에서 출간된 1,500여 종의 책들이 상설 전시돼 있어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할인가로도 책을 구매할 수 있다. 정회원 신청을 할 경우 도서 구입 혜택과 음료 구매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창비에서 책을 출간한 작가나 화제의 인물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정기적인 강연과 북 콘서트 행사도 정기적으로 마련 돼 문화를 즐기는 많은 이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 예술과 책, 커피가 공존하는 ‘앵프라맹스’
증산동에 자리한 ‘앵프라맹스’는 인터넷 헌책방으로 유명한 북코아가 운영하는 북스토어 카페다. 다른 북카페들과 달리 서가에 꽂혀있는 책들이 모두 헌 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자유롭게 카페 안을 오가며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원하는 책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다. 읽던 책을 가져가면 현금 또는 카페 내 식음료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적립으로 책 값의 일부를 돌려준다.
정기적으로 동네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문화, 예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 등으로도 사용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으며 동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들은 물론 지역 예술가들의 커뮤니티로도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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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8차 아동복지포럼 개최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아동 환경의 현주소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2014 제8차 아동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성장기 아동의 심리.정서적 발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변 환경, 즉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통합적으로 모색키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동국대학교 조벽 석좌교수, 이화여대 정익중 교수, 최환석 정신과전문의를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및 초등학교 관계자, 공무원, 아동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 등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희망 멘토'라 불리는 조벽 석좌교수는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위한 감정 응급처치법’을 주제로 청소년의 심리 문제에 대한 보다 깊은 성찰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조발표에 나선다. 또한 이어지는 종합토론 시간에는 부모, 교사, 의료인, 사회복지사 등 아동을 둘러싼 주요 환경을 구성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린이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 김은정 소장은 “아동의 성장 환경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른들이 각자 위치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돼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복지포럼은 다문화 공존, 안전사고 예방, 아동복지, 학교폭력 등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 전반의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대표적인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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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직 퇴직공무원 절반, 月 300만원 이상 연금 수령
교육직 퇴직 공무원들의 절반 가량이 매달 3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7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지난해 10월 기준 '공무원 직종별 퇴직연금 수급 통계'(유족.장해연금 제외)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맹에 의하면, 국.공립학교 교사를 포함한 교육직 퇴직공무원 인원의 49.5%는 연금으로 매달 300만원 이상을 받고 있고, 200만∼300만원 41.4%, 100만∼200만원 7.7%, 100만원미만 1.4% 등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교육직이 상대적으로 다른 공무원 직종보다 재직기간이 길다”면서, “직급별.근속연수별 현황을 모르는 상황에서 직종별 연금 과소를 따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퇴직연금을 받는 전직 공무원 31만9천510명 중 연금액이 매달 300만원 이상인 사람은 6만7천542명(21.1%)에 달한다. 특히, 차관급 이상의 고위공무원인 정무직의 경우 전체 1천149명 가운데 62.4%(716명)가 월 3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는다.
정무직으로는 감사원장, 국회사무총장,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총리, 부처의 장.차관, 청장, 서울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등으로, 이들은 공무원 직종 가운데 유일하게 매달 연금 500만∼600만원(7명)과 600만원 이상(3명) 수급자가 있는 직종이다.
일반직 공무원과 군무원의 월 수급액별 인원 비율은 200만∼300만원이 40%대로 가장 높았다. 기능직 공무원은 100만∼200만원의 인원 비율이 66.1%였고, 별정직 공무원은 100만∼200만원 59.2%, 200만∼300만원 32.5% 등이다.
특정직 공무원으로 분류되는 법관.검사의 월 퇴직연금 수급액별 인원 비율은 100만∼200만원 31.7%, 200만∼300만원 26.2%, 100만원미만 17.8%, 300만∼400만원 16.4%, 400만∼500만원 7.4% 등이다. 판.검사는 공무원 가운데 연금 수령액 월 100만원 미만 비중이 가장 높다.
공안직(법원행정.교정.소년보호.보호관찰.검찰사무.마약 수사.출입국관리.철도 공안) 퇴직공무원은 200만∼300만원2.8%, 100만∼200만원 28.7%, 300만∼400만원 23.1%, 100만원미만 4.7%, 400만∼500만원 0.7% 등이다. 또 일선 현장에서 치안과 민생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소방직은 200만∼300만원 53.5%, 100만∼200만원 40.6%다. 월 300만∼400만원 비율은 전체의 4.2%에 그쳤다.
한편, 공무원 노조는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반발, 다음달 1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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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양미 교수, 아이센스 여성화학자상 수상
건국대학교는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김양미 교수(생명공학)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114회 대한화학회(회장 최중길) 학술대회에서 아이센스 여성화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화학회와 ㈜ 아이센스는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화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여성 화학자에게 수여하는 아이센스 여성화학자상을 올해 제정, 김양미 교수가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핵자기공명분광학을 이용해 질병에 관련된 단백질의 삼차원구조와 동력학 연구 분야의 뛰어난 업적과 화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암, 감염증 등 질병에 관련된 단백질의 구조 및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로 14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핵스핀의 완화 (nuclear spin relaxation) 현상을 이용해 단백질의 기능과 관련된 동력학을 연구하는 생물리화학적 연구방법을 정립해 단백질 동력학 연구 분야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다.
한편, 김 교수는 내년부터 대한화학회 생명화학분과 회장으로 활동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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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연세대 의학도서관, 의학 연구정보 제공 위한 MOU 체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와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은 의학 연구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은 연세의료원 교수 및 연구자들의 연구논문 8,465건과 학위논문 9,142건의 원문 링크를 포함한 메타 정보를 네이버 전문정보 서비스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연세대 의학도서관이 구축한 수준 높은 학술 데이터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달 내 연구논문을 중심으로 1차로 적용되고 연내 모두 완료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 이우정 관장은 “학술정보를 장벽 없이 유통해 널리 확산시키는 ‘오픈 액세스(Open Access)’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쉽게 구하기 힘든 양질의 지식을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윤종수 지식백과실장은 “네이버는 지난 6월에도 세계 최대의 출판그룹 엘스비어(Elsevier)가 운영하는 ‘사이언스 다이렉트’의 데이터 1,200만 건을 전문정보 서비스에 적용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학교 및 정부 출연연구소 기관에 구축된 학술자료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러 학술자료 전문 사이트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네이버 전문정보 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학술 출판사인 슈프링거(Springer), 테일러앤프랜시스(Taylor&Francis), 와일리(Wiley) 등 총 4,000만 건이 넘는 학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5년까지 1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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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JTBC) 출연진 ‘Turn Toward Busan' 외치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다음달 11일 오전 11시 부산 UN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추모행사인 ‘Turn Toward Busan’을 전세계에 알리고 추모 참여 확산을 위해 ‘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 영상 제작에는 현재 인기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jtbc)’ 출연진 타일러 라쉬(미국), 에네스 카야(터키), 기욤 패트리(캐나다), 다니엘 스눅수(호주), 로빈 데이아나 (프랑스), 줄리안 퀸타르트 (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등 6.25전쟁 참전국 출신 출연진이 모두 참여한다.
이들은 “60여 년 전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 대한민국과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UN참전국 참전용사들의 후손들로 참전용사 할아버지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재능기부로 영상제작에 참여한다.
타일러 라쉬(미국)는 “6.25전쟁 당시 미국의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이 대한민국에서 본인이 한국어를 배우고 방송 출연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면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하기위해 영상 제작에 참여한다”고 동기를 밝혔다.
이들이 동참하는 ‘Turn Toward Busan’은 지난 2007년 캐나다 6.25전쟁 참전용사 빈스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매년 한국 시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세계 유일의 UN묘지인 ‘부산UN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추모행사이다. 이 행사는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 연영방 4개국을 시작으로 올해는 21개 참전국 모두가 참여하는 글로벌 추모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영상은 출연진 본인의 언어(4개국)와 한국어로 대한민국 국민과 출연진 모국 국민들에게 11월 11일 11시 1분간의 추모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로 제작된다.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매일 11시 11분에 한 개씩 나라별로 업데이트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될 예정이다.
영상제작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제작된다.
한편 비정상회담(JTBC)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모여 기성세대의 멘탈을 흔드는 비정상적이고, 재기발랄한 시선으로 많은 웃음을 선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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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전 현대상선 사장 내정
인천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유창근 전 현대상선 사장이 내정됐다.
24일 인천항만공사에 의하면, 유 신임 사장은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추천과 해양수산부 인사검증을 거쳐 인천항만공사 4대 사장에 내정됐다. 이로써 처음으로 비 해수부 출신 인사가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맡게 됐다.
유 신임 사장은 20여 년 간 현대상선에 근무하면서 해운, 물류, 컨테이너부두 운영 등을 경험한 물류전문가로, 크루즈 선사, 글로벌 터미널운영사, 대규모 화주사와의 인적 네트워크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 신임 사장은 내년 5월 완공될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과 활성화를 위한 적임자로 꼽혔다.
경북 경주 출생으로 서울 대광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종합상사와 현대건설을 거쳐 지난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유럽 본부장, 컨테이너사업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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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코레일유통과 실종아동 찾기 지원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표 이제훈)은 지난 23일 코레일유통(대표 장주식)과 ‘실종아동찾기지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수도권 철도 역사 내 42개 광고판을 통해 실종된 아동들의 사진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코레일유통이 제공한 1호선.2호선.분당선의 23개 역사 내 42개 광고판을 통해 실종아동 및 장애인 75명의 사진을 게시하고 실종예방수칙도 홍보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코레일유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 역사내 광고매체를 활용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실종아동 찾기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이와 함께 실종예방수칙을 홍보해 아동 실종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생업도 포기한 채 아이들을 찾아 헤매는 실종아동 가족의 고통은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덜어주기는 어렵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실종아동 찾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86년 어린이찾아주기 종합센터를 시작으로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200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실종아동전문기관을 위탁받아 실종가족 지원 및 실종예방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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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유턴’ 현상 심화...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수요 늘 듯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로 재입학하는 학력유턴 현상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유아교육과와 사회복지과 등 미래가 보장되는 직업군의 학과가 청년층의 인기를 다시금 얻고 있다. 만만치 않은 학비부담에도, 막연한 취업준비로 스트레스와 불안함이 큰 이런 상황에 수요가 큰 분야에서 평생 직업을 얻는다는 점이 청년층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에 재입학한 학생수가 최근 3년간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전문대 재입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과가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물리치료과, 사회복지과 등 인 것으로 조사됐다.
간호학과의 경우, 평균수명 연장과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간호사에 대한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활동영역도 증가 하고 있어 간호과를 졸업한 이후에는 임상현장, 산업장, 학교, 기업체, 창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회가 주어진다.
물리치료과는 10년 전 11개 대학에서 올해 46개 대학으로 증가했을 만큼 청년 취업난 심화와 함께 인기가 높아졌다. 물리치료사는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치료 목적의 인력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의료기관에 80% 이상 근무하고 있고, 그 밖에도 재활원, 장애인 복지관, 보건기관, 공무원, 특수학교, 스포츠단이나 발달아동센터 및 연구소 등 다양한 곳에 진출이 가능하다.
또한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도 청년층의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보육교사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의 경우 대표적인 평생자격증이자 유망한 청장년 취업직종으로 부각되고 있다. 보육교사의 경우에는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이 늘어나면서 일자리가 꾸준히 창출되고 있다. 굳이 어린이집이 아니더라도 보육교사 자격증만 있다면 사회복지관, 초등학교, 아동상담기관, 아동치료센터, 유아 관련 산업체 등에도 취업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사 수요도 보육교사만큼 높다. 지난 22일 부산시에서 사회복지사를 위한 대회도 열린 만큼 해당 직업에 대한 위상이 많이 높아지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직업전문인이라는 인식이 청년층 사이에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외에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진출도 가능해짐에 따라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취업전망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등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는 사회복지사 또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수강생들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의 시험 없이 인터넷수강 만으로 단기간에 취득도 가능해 이 두 가지 자격증은 취업을 원하는 청년층이 두 가지 자격증을 앞으로 더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노용숙 원장은 “결혼 및 조기퇴직 등으로 중장년층의 재교육 관심이 높은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장기화된 취업난으로 청년층의 진로고민 또한 날로 깊어 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본인의 진로에 맞게 평생자격증 개념으로 미리 취업을 준비하는 자세가 추후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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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국관광매력, 새로운 한류”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새로운 한국관광매력, 새로운 한류’를 주제로 한국관광의 주 고객인 일본의 여성층을 공략하는 이벤트를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와 고베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2년 하반기 이후 경색된 한일관계와 환율변동 등으로 인해 장기적인 침체를 보이고 있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의 회복을 목적으로 한 만큼, 현지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한류와 한국관광을 접목한 이벤트를 일본 관서지역 최대 방한시장인 오사카와 고베에서 이틀간 연달아 개최한 것.
지자체, 민간업계와 행사장 내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해 약 5,000명의 일반소비자 및 매스컴 등에게 최신 한국관광정보를 전달했다. 공연무대에서는 한류의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고 한국관광매력 소개를 접목한 구성으로 한국이란 브랜드를 적극 어필하면서 실제 방한수요로 유도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과 다른 차세대 한류콘텐츠를 소개하자는 의도로, 올해 본격 일본 진출을 꾀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스틱’과 젊은 K-POP 아이돌그룹 ‘씨클라운’, 일본에서도 주목하기 시작한 인기배우 ‘이진욱, 유인영의 토크쇼’ 등으로 현지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유민’으로 잘 알려진 일본탤런트 ‘후에키 유코’와 인기모델 ‘시카누마 유키’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다채로운 순서를 가졌다.
오사카 행사를 관람한 야마구치 주리(29, 여)씨는 “최근 인기 상승 중인 이진욱씨는 물론이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유인영씨 등 새로운 한류스타를 오사카에서 보게 되다니 꿈만 같고, 오늘 두 사람이 토크쇼에서 소개한 한국의 최신 관광소재도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다“ 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한류와 한국관광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이종훈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기간 침체 중인 방한 수요가 회복되어 국내업계에 도움이 되고, 양국간 ‘쌍방향 교류’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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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록~ 나만의 가을 먹방여행 종결지는 어디?”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가을에 맛볼 수 있는 음식 관련 국내 여행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에게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관광정보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관광정보 지킴이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를 통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깊어가는 가을, 기억에 남는 호로록~ 먹방여행 종결지역과 음식을 한줄 댓글로 입력하고 나만의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관광 명소를 추천하거나 오래된 관광정보 또는 잘못 안내되고 있는 내용을 찾아 수정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 및 우수활동자에게는 오디오, 상품권, 셀카봉 세트, 커피&도넛 콤보세트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관광정보 지킴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관광정보를 확충하고 개선해 여행자들이 정확하고 생생한 관광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새로운 관광 정보를 발굴해 추천하는 ‘신규 관광정보 등록’과 내용이 오래됐거나 잘못 안내되고 있는 정보를 수정하는 ‘관광정보 오류신고’ 활동이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광정보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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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의 시민댄서가 즐기는 ‘스윙댄스 파티’
문화예술시민단체 '딴따라땐스홀'(대표 노진환 · www.krsd.co.kr)이 오는 25일 젊음의 거리인 '홍대 앞'을 흥이 넘치는 춤판으로 만든다.
딴따라땐스홀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2호선 홍대역 부근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와 ‘홍대 앞 놀이터’에서 '제4회 서울 스윙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2006년부터 '문화예술인을 위한 로큰롤 스윙댄스 워크숍'을 지향해온 문화예술시민단체이자 스윙댄스 동호회인 딴따라땐스홀은 그동안 서울시청앞 광장, 청계천 광장, 광화문광장, 서울대공원 광장 등지에서 정기적으로 스윙댄스 공연을 펼쳐오면서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스윙댄스 유행에 앞장 서왔다. 최근에는 '서울역고가 개방 퍼레이드'도 참여했다.
이번 '서울 스윙댄스 페스티벌'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 남녀 직장인들이 주축을 이루고 딴따라땐스홀에서 강습을 이수한 400여 명의 시민댄서들이 각자 배웠던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중반에는 스윙댄스 전문 공연팀 '땐서즈'의 특별공연도 예정돼 있고, 공연과 별개로 두 차례의 걸친 막간의 제너럴타임도 (누구든지 현장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시간) 순서도 있다.
딴따라땐스홀 노진환 대표는 "이번 공연은 딴따라땐스홀의 고향인 '홍대 앞'에서 모처럼 선보이게 됐다. 이 공연을 통해 시월의 가을과 정말 잘 어울리는 스윙댄스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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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울림 ‘소리굽쇠’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극 영화 ‘소리굽쇠’가 지난 23일 CGV왕십리에서 언론시사회 및 가족시사회를 개최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될 ‘우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리굽쇠’가 이날 오후 2시 CGV왕십리에서 상영 후에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추상록 감독, 배우 조안, 김민상, 이옥희가 참석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최초의 극 영화인만큼 취재진들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소리굽쇠’의 연출을 맡은 추상록 감독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로 고통 받는 많은 분들에게 헌정하는 작품이라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할머니들의 삶과 인생, 그리고 후대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아픔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
추 감독은 ‘재능기부로 참여한 하림의 음악도 그렇고, 감성적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는 질문에 “’위안부’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객관적인 사실만을 다루는 것은 다큐멘터리의 역할일 것”이라면서, “극 영화라면 관객들과 정서로 소통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연출의 변을 밝혔다.
배우 조안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 기억해야 할 이야기, 되새김해야 할 이야기이기 때문에 꼭 해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다”면서, “좋은 취지의 영화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중 합작인 영화 ‘소리굽쇠’로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나게 된 중국 국가 ‘1급 배우’인 이옥희는 “내 예술 생에 한 획을 그을 작품이라고 생각해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 생소한 현장에 힘들기도 했지만, 조안 씨를 비롯한 한국의 모든 제작진 분들이 너무도 잘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우 김민상은 “다른 배우들처럼 재능을 기부할 만큼 비싼 배우는 아니다. 큰 재능을 기부했으면 좋겠는데, 재능이 작은 것 같아 부끄럽다.”고 말해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소리굽쇠’ 추상록 감독의 친 동생인 배우 추상미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영화였다. 많은 성찰을 하게 해주는 작품이었다.”고 영화에 대한 소감과 함께 오빠를 향한 응원의 멘트를 남겼다.
다시금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우리’의 이야기임을 전한 영화 ‘소리굽쇠’는 해방 이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던 중국 거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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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스크 산업정책
스타의 행위, 언행을 먹고 사는 비즈니스 산업이라고 한다.
스타성으로 밥을 먹고 사는 산업에서는 스타의 이미지가 주가를 좌우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스타 마켓팅을 하며 주가를 관리해 가는 전문직원이 존재 한다.이들은 스타를 많이 키워 가야 한다.
스타성이 강한 중국대륙에 방영 하는 인기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의 인기가 오르는 중이다. 인기닥터로 연기력과 매력을 중국 드라마 상영 시장에서 여심을 제대로 공략하는데 성공한 덕분이다
작가 김수현을 게스팅에 배우를 선정하는 일에서부터 관여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다. 드라마 인기 작가 김수현이 제작한 시나리오가 히트를 치는 드라마가 늘수록 김수현의 드라마는 시장에서 호, 불호가 선명히 드러난다.
헐리우드는 그래서 배우 하나를 더 출연 시키는 과정에서도 이런 점을 세밀하게 생각 한다. 우리나라 영화시장 에서도 그렇다. 가요시장도 그렇다. 이제 가수 소속 제시카의 탈퇴에서 주가가 많이 당일에 내리기도 한다.
아무래도 현장에가서 이미지 고양 활동을 하는 것도 좋다. 역사의 수레 바퀴는 돈다. SM 이 그렇다. 스타성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 스타성에 훼손이 가면 바로 주가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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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
거액의 로또 당첨자가 불과 수 년만에 사기범으로 전락한 사연이 공개됐다.
소액 주식투자에 매달리며 살아가던 김모 씨는 지난 2003년경 로또 1등에 당첨돼 약 242억 원의 당첨금 중 세금을 제외한 189억 원을 수령했다.
갑작스럽게 거액을 손에 쥔 김 씨는 돈 관리에 미숙함을 보였고 투자금 미회수와 주식투자 실패 등으로 2008년 말 당첨금을 모두 탕진했다.
재기를 노리던 김 씨는 2010년 5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A 씨에게 접근해 자신을 주식 전문가로 속이고 모두 1억5000여만 원을 받아냈으나, 주식 투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김 씨는 전혀 수익을 내지 못했고, A 씨가 원금 반환을 독촉했으나 김 씨는 원금을 돌려주지 못했다.
이에 A 씨는 2011년 7월 김 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 소환 통보를 받은 김 씨는 곧바로 잠적한 이후 찜질방을 전전하면서 도피생활을 이어가던 김 씨는 15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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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 ‘체인지온’ 부산 개최
다음세대재단(대표 최세훈)이 ‘2014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ChangeON’을 오는 11월 14일(금)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디하소-단순하지만 디테일하고, 하찮게 보이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미디어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체인지온 홈페이지(http://changeon.org/conference/2014/)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은 공익적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혁신적인 생각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다음세대재단이 진행한다.
‘체인지온’ 컨퍼런스는 그동안 서울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체인지온’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 비영리 개인, 단체들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했다.
올해의 주제인 ‘단디하소’는 ‘단순하지만 디테일 하고 하찮게 보이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미디어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NPO Media 연구 발표와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NPO Media 연구는 매년 격년으로 개인 혹은 조직의 미디어 활용 실태 조사, 연구해 발표하고 올해에는 조직에 대한 연구가 발표될 예정이다.
‘단순하게 연결된 것 같지만 디테일 하게 연결된 우리들’ 세션에서는 복잡한 연결에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정하웅 카이스트 지정석좌교수, Amy Sample Ward – NTEN CEO가 강연한다.
다음 세션 ‘하찮게 볼 수 있지만 소중한 변화들’에서는 기술과 미디어의 변화가 우리의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전하기위해 임정욱 -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지는 세번째 세션 ‘미디어 속 우리의 이야기들’에서는 윤지영 – 오가닉미디어랩 대표 곽동수 숭실사이버대 외래교수, 김동규 어린이 청소년 인문학교 섬 대표가 변화 속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한 이야기들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체인지온 컨퍼런스에서는 오픈 세션을 통해 ‘비영리와 미디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가 발표된다. 발표를 원하는 참가자들은 11월 2일까지 주제 및 발표 내용을 접수하면 되고,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최종 발표자 5명이 선정된다. 또한 2014 체인지온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만드는 오픈 전시회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다음세대재단의 방대욱 상임이사는 “많은 강연과 행사들이 서울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역에서는 좋은 강연을 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을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체인지온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비영리들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음세대재단과 미디토리가 주최/주관하고 다음카카오가 후원하며 부산사회복지협의회와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부산시민센터, 부산자원봉사센터, 블로터닷넷이 파트너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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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있는 후배 작가들을 발굴.추천, 만화 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23일 국민교양만화 ‘먼나라 이웃나라’로 유명한 만화가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를 명예조합원으로 위촉했다.
이원복 교수는 출판 역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로 기록된 ‘먼나라 이웃나라’를 비롯해 ‘자본주의 공산주의’, ‘가로세로 세계사’ 등 현대 역사와 철학을 다룬 작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아이들의 전유물이었던 만화를 어른을 위한 인문교양 콘텐츠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교수는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작지만 강한 기업과 실력 있는 젊은 작가에 대한 지원에 힘쓰겠다는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의 목표에 공감해 명예조합원으로 참가하게 됐다”면서, “실력은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애쓰고 있는 작은 기업들과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추천하고 응원해 만화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가입 취지를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3 콘텐츠산업 통계조사’에 의하면, 2012년 기준 만화.애니메이션 산업에는 9,200여 개 업체, 1만 4,6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만화 분야는 개인사업자와 종업원 5명 미만의 영세기업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종사자 1인당 평균 매출은 약 7,460만 원으로 콘텐츠산업 전체 평균(약 1억4,270만 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영세하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강소(强小) 콘텐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이끌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10월 출범해 중소 콘텐츠기업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합은 사회적으로 덕망 있는 콘텐츠 관련 종사자를 명예조합원으로 위촉해 콘텐츠기업의 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명예조합원은 본인이 지정하는 유망 문화예술인이나 후계자에게 보증과 융자를 추천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칼의 노래’, ‘남한산성’의 소설가 김훈 씨가 젊은 소설가들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조합원으로 참여했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 김종민 이사장은 “콘텐츠공제조합은 콘텐츠 사업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자생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하고 중소콘텐츠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면서, “출판만화산업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이원복 교수는 창조적이고 경쟁력 있는 후배 만화작가들을 발굴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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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쿠만 유혜진, 2015 S/S 서울 컬렉션 개최
미국 최대 규모의 여성복 트레이드 쇼 ‘뉴욕 패션 코트리’ TMRW(투모로우)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되면서 국내외 패션계가 주목하는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은 2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2015 봄/여름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패션쇼는 ‘퓨쳐리스틱포크로어(Futuristic Folklore)’라는 주제로, 동양의 민속적인 요소인 포크로어(Folklore)를 현 시대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미니멀리즘으로 표현하면서 패션쇼를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큰 만족과 사랑으로 보답했다.
신비로운 기하학적인 형태를 가진 육각형이 지닌 균형감과 비례의 조형성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구조적인 형태의 41벌의 작품들은 쇼에 참석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쿠만 유혜진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구조적인 형태와 함께 우주느낌의 시그니처 오브제를 폴리에스터, 오간자, 면, 쟈가드 등의 소재를 사용해 섬세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는 캣워크를 표현했다.
퓨쳐리스틱포크로어 컬렉션의 메인 컬러는 아시아의 민속적이면서 전통성이 담긴 레드, 옐로우, 다크핑크, 다크브라운, 현 시대의 그림이 그려지는 네이비, 스카이블루, 다크블루, 네이비, 그레이, 초현실적이면서 미래적인 메시지가 담긴 블랙, 화이트를 사용했다. 또 포인트 컬러는 라임 레몬 컬러로 변화를 주면서 전체적인 조화로움을 이뤘다.
특히, 가상 현실 속 스페이스쉽(spaceship), 기계적인 (machine) 이미지를 쿠만 유혜진의 새롭고 감각적인 시각에서 풀어낸 미래 지향적인 기호를 오간자에 수놓은 의상이 런웨이로 걸어 나오는 순간, 아름다운 은하계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쿠만 유혜진 2015 S/S 서울 컬렉션에는 패션계 유명인사들과 국내외 유수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참석한 패션 관계자는 “쿠만 유혜진의 작품은 굉장히 독창적”이라면서, “패션쇼에 오른 작품들은 쿠만 유혜진의 예술적 감성과 대중성이 결합돼 있다”고 평했다.
패션기자 역시 “아시아 오리엔탈 무드를 현대적인 예술로 표현하며 충돌을 일으킨 아트적인 감각은 현 패션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상적인 패션쇼였다”고 호평했다.
특히 해외 바이어에게 끊임없는 러브콜로 주목을 받는 쿠만 유혜진은 컬렉션을 거듭하면서 순조롭고 꾸준하게 수출량을 늘려가고 있다. 매 시즌 신선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신선함과 놀라움을 주는 쿠만 유혜진의 2015 F/W 컬렉션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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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4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와 ‘제46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및 ‘2014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 표창)’ 등 수상자 31명을 선정, 발표했다.
최고의 영예인 금관 문화훈장은 고 전형필 선생과 고 이은관 씨에게 수여된다. 고 전형필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유출된 많은 문화재를 수집, 보관한 국내 최고의 문화재 전문가로, 1938년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 미술관 ‘보화각’(간송미술관)을 설립했다. 그가 수집한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제70호)이 있고, 고 전형필 선생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원래 가격의 10배를 주고 구매해 잠잘 때도 베개 속에 넣고 잤다는 일화가 있다.
고 이은관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배뱅이굿 예능 보유자로 서도소리 정립에 많은 기여를 한 공로가 인정됐다. 17세 때 황주 권번 이인수 명창에게 서도민요와 배뱅이굿을 사사하고 본격적으로 소리 인생을 시작, 평생을 국악의 대중화에 힘쓴 한국 대중문화계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1999년에는 구전으로만 전수되던 민요 140여 곡을 악보로 정리한 ‘가창축보’를 발간한 바 있다.
은관 문화훈장은 소설가 김승옥, 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 이사장 김형덕(필명 김후란), 예술원 회원 조수호, 서울대 명예교수 최만린 씨 등 4명에게 수여된다. 특히 김승옥 소설가는 ‘서울, 1964년 겨울’(동인문학상), ‘서울의 달빛 0장’(이상문학상), ‘무진기행’ 등으로 60년대 한국 문학의 대표적 작가로 평가받았다.
보관 문화훈장은 건축가 김종성, 지휘자 나영수, 한국만화가협회 고문 신문수, 연극인 오태석, 강남문화원 명예원장 김성옥 씨 등 5명에게 수여된다.
김종성 씨의 대표적 건축물로는 육군사관학교 도서관(82년), 서울올림픽역도경기장(86년), 서울대 박물관(94년) 등이 있고, 1992년에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로 활약하기도 했고, 신문수 화백은 1963년 월간 ‘아리랑’을 통해 만화계에 입문한 이래 50여 년간 소년한국, 소년조선 등의 어린이 신문과 어깨동무, 소년중앙, 보물섬 등의 어린이 잡지에 명랑만화를 그려 어린이 정서 함양에 평생을 바쳤다. 대표작으로는 ‘도깨비 감투’ ‘로봇 찌빠’ 등이 있다.
옥관 문화훈장 수훈자는 수덕사 옹산스님(정진석), 통영문화원장 김안영 등 2명이고, 화관 문화훈장은 보성문화원장 정형철, 예술경영 전문가 고 김주호, 후암미래연구소 대표 차길진, 건축가 조민석, 서울 미대교수 김병종 씨 등 5명에게 수훈된다.
고 김주호 씨는 국내 예술경영을 전문적으로 실행한 1세대로, 예술의 전당과 엘지(LG)아트센터 등 우리나라 대표적 공연장 설립.운영에서 큰 성과를 낳는 등 국내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경영 활성화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조민석 씨는 2014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 한국관 커미셔너로 참여해 한국관 최초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4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에서는 5개 부문의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문화 부문에서는 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문학 부문에서는 시인 한분순 씨가, 미술 부문에서는 조각가 서도호 씨가, 음악 부문에서는 서울대 교수 연광철 씨가, 연극.무용 부문에서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부상으로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에서는 8개 부문의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서는 소설가 김미월 씨, 미술 부문에서는 서울시립대 교수 양민하 씨, 디자인 부문에서는 커먼센터 운영위원 김영나 씨, 건축 부문에서는 스튜디오 티에이지(t.a.g) 소장 김 훈 씨, 음악 부문에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 전통예술 부문에서는 국립국악원 단원 안덕기 씨, 연극 부문에서는 이대 겸임교수 여신동 씨, 무용 부문에서는 콜렉트 에이(Collect A) 예술감독 차진엽 씨 등 8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된다.
서훈 및 시상식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오는 29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8월 발표된 ‘2014년 지역문화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대상)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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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감청영장 청구하면 90% 발부
'실시간 검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감청영장(통신제한조치허가서)의 경우 10건이 청구되면 9건 이상의 영장이 발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14년 사법연감’에 의;하면, 지난해 감청영장은 167건이 청구돼 157건이 발부돼 영장발부율 94%를 기록했다. 또 체포영장은 4만9254건 중 4만8596건이 발부돼 발부율 98.7%를 기록했다.
압수수색 영장은 18만2263건 중 16만6877건이 발부돼 91.6%의 발부율을 나타냈다. 구속영장 발부율은 3만3116건 중 2만7089건이 발부돼 81.8%로 확인됐다. 구속영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75% 안팎의 발부율을 나타냈으나, 2012년 79%, 그리고 지난해에는 82% 등으로 상승했다.
통계수치만 놓고 보면 검찰이 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이 대부분 발부해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법원은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법원이 공판중심주의를 강화면서 한때 영장 발부율이 낮을 때가 있었지만, 검찰도 변화된 흐름을 고려해 영장이 나올 사안 위주로 청구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장 발부율이 일정한 수치로 수렴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감청영장은 웬만하면 발부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검찰도 알고 있기 때문에 청구건수가 적다”면서, “검찰도 90% 이상 영장발부 가능성이 있는 것만 청구해 발부율이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