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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靑문건' 서울청 정보분실.도봉서 압수수색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 문건 보도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3일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이 근무하는 서울 도봉경찰서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분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수사관들을 보내 박 경정의 사무실에서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작성한 문건이 서울경찰청 정보분실을 거쳐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보분실에서도 각종 서류와 복사 기록,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 분석을 마무리하는 대로 박 경정을 빠르면 이번 주중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문건 작성 경위와 유출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 경정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문건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작성 여부는 함구했다. 박 경정은 이날 오전 2시 20분경 자택에서 나와 동승자가 미리 대기시킨 택시를 타고 청량리역 인근에서 내린 뒤 어디론가 자취를 감췄다.
앞서 세계일보는 지난달 28일 세계일보는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문건을 보도했다. 문건에는 정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측근들을 정기적으로 만나 국정 전반을 점검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청와대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등 8명 명의로 세계일보 사장과 편집국장, 기자 등 6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박 경정을 문건 유출자로 지목하고 수사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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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여 명 관람, 한국 대표하는 디자인 행사 자리매김
지난달 26일 서울 Coex에서 개막한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같은 달 30일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매년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디자인전문회사들을 중심으로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면서 브랜드의 디자인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전시 콘텐츠 기획을 통해 해를 거듭하면서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해 왔다.
올해로 13회를 맞아 '균형 잡힌 삶을 위한 건강한 디자인'을 주제로 건강한 사회 시스템 구축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디자인의 미래를 제안하며 전시기간 중 9만여 명이 방문하면서 2002년 첫 개최 이후 최다 참관객을 기록했다.
거대한 플립 디스플레이로 이목을 집중시킨 네이버의 ‘웹툰스튜디오’는 10년 동안 축적된 '웹툰의 가치'를 환기시키며 인기작가들의 사인회 및 웹툰샵 론칭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세계적인 숙박공유브랜드 에어비앤비는 주요도시의 근사한 풍경들을 배경으로 한 크로마키 기법을 통해 여행의 설렘을 선사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비주얼아트그룹 인더비, 뉴욕건축회사 AWO와 협업한 신한카드도 입체적 카드체계 Code9을 주요 콘텐츠로 리프레임(Re:Frame)안에서 재구성되는 인터랙션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고, 브랜드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의 좋은 사례가 된 콘돔 ‘바른생각(빅앤트 기획)’도 친근한 모습으로 참관객들을 만났다.
SADI, 디자인태그, 탱그램팩토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알리프, 일레븐플러스, ㈜한국와콤, 로우로우, 안테나샵, 아이헤이트먼데이 등 140여 개의 디자인전문회사들을 비롯하여 월간 ‘디자인’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신예디자이너 20인, 학생디자이너 10인은 디자인의 힘을 아는 클라이언트 및 감각적인 소비자들과 활발한 만남을 가졌다.
'건강한 디자인'을 주제로 선정된 네덜란드 디자이너 10인의 작품은 갑작스럽게 맞은 100세 시대 속에서 디자이너들이 던질 수 있는 메세지와 솔루션들을 보여주었고 월간 ‘디자인’ 특별관에서는 여러 산업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이 디자이너와 만났을 때의 시너지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정교하고 화려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한국콘텐츠’관에서는 한국불교문화상품단의 공식브랜드 '본디나'가 공간 디자이너 마영범과 협업해 불교문화를 반영한 공간 안에 대표 상품들을 소개하고, ‘디자이너스랩’에서는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 특별전과의 연계전시로 다양한 영역의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18세기 파리에서 영감 받은 작품들을 선보여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코엑스 컨퍼런스룸과 ddp에서 진행된 ‘디자인세미나’에서는 건강한 사회 시스템에 일조하고 미래의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국내외 디자이너들과 전문가들의 담론이 펼쳐졌고, 올해 ‘Open Studio’를 테마로 한 ‘서울디자인스팟 투어’에서는 경리단길, 우사단길, 와우산길 등 디자인스트리트를 중심으로 150여 개 디자이너들의 공간에서 플리마켓, 오픈토크, 기획전시 등이 진행됐다.
공식 파트너로 함께한 에어비앤비는 각 디자인 스트리트의 대표 스튜디오들과 함께 다양한 콜라보래이션 이벤트 및 증정품을 마련해 서울이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이자 더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서울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디자인 행사와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축제기간으로 선포된 ‘서울디자인위크 2014'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여느 해보다 국내외 미디어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주최사인 디자인하우스와 베이징디자인위크를 주관하는 중국의 거화문화발전그룹의 디자인 모어(Design more), 알리바바의 T-mall과 공식 MOU 협약식 체결, 도쿄디자이너스위크 대표단 방문, 장외전시 ‘서울디자인스팟 투어’를 경험한 해외 디자이너들이 패널로 참여한 ddp 디자인토크 등 전시장 안팎에서 벌어진 공식행사들을 통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인행사로 자리매김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는 올해 역시 성황리에 막을 내려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그 동안 수많은 디자이너들을 배출함과 동시에 디자인전문회사를 육성하는 일에 힘써 왔다”면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한국 디자이너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등용문이 되고,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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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지구별 여행학교’ 진행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2014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지구별 여행학교’를 진행했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동 및 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 20명은 중국 홍콩과 심천을 탐방하며 미래 관광인의 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학생들은 리펄스베이와 빅토리아 피크, 웡타이신, 금수중화 등 주요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면서, 매력적인 관광목적지가 갖춰야 할 요소들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폈다. 그리고 조별 미션활동을 통해 각자가 정한 테마에 맞게 관광현장을 탐방하고 여행상품도 기획해 보면서, 관광산업의 현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한 마지막날 밤에는 각자가 가진 관광인의 꿈과 포부를 공유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여행에 함께한 박혜연(고2, 관광중국어통역과) 학생은 “책에서 배울 수 없었던 생생한 관광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었다”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얻은 것은 물론, 막연하게만 느끼던 꿈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관광인의 꿈을 가슴에 품고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학생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이번 여행에서 얻은 배움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소외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의 여행을 지원하는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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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영화로 떠나는 여행! ‘무비마일리지’ 페스티벌
CGV가 지난 11월 27까지 개봉된 영화 중 각 국가를 대표하는 33편을 선정하고, 해당 영화를 관람했던 고객에게 ‘무비마일리지’를 증정한다. 해당 무비마일리지를 활용하면 즉석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실제 영화의 배경이 되는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무비마일리지는 영화를 관람하면 배경이 되는 나라에 여행을 다녀온 효과가 있다는 점에 착안한 일종의 한시적 보너스 포인트로, CGV가 선정한 총 33편의 영화와 배경국가를 매칭시켜 마일리지를 산정하고, 지난달 27일까지 관람한 영화에 무비마일리지를 제공한다.
가령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본 경우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해당하는 6,500마일을 증정한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도 봤다면 모나코를 다녀 온 5,690마일을 더 받아 누적 12,190마일이 된다. 이렇게 그리스, 네덜란드, 네팔, 노르웨이 등 16여 개 국가에 무비마일리지를 산정했다.
누적된 자신의 무비마일리지는 CGV모바일앱의 이벤트 페이지 ‘무비마일리지 사용’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한 영화에 대한 복수관람은 1회로 산정)
해당 무비마일리지로는 여행에 관련된 푸짐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누적 마일리지가 25,000마일 이상이라면 영화 속 나라에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유럽/미주 항공권 2매(1명), 18,000마일로는 동남 아시아 항공권 각 매(1명) 항공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4,000마일로는 여행 필수품 비츠바이닥터드레 헤드셋(10명), 12,000마일로는 샘소나이트 핸드백(1명) 또는 백팩(1명)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4,000~7,000마일을 활용하면 일반 2D영화 가격 9천원으로 골드클래스, 스윗박스, 4DX, IMAX를 관람할 수 있는 좌석 업그레이드권 2매의 행운에 도전할 수 있다. (골드클래스 20명, 나머지 각각 30명)
무비마일리지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500마일부터 2,000마일까지 차감하면 즉시 일반영화 할인, CGV콤보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비마일리지가 많은 경우 각각의 경품 추첨에 복수 참여도 가능하다. 무비마일리지 페스티벌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고, 이후 마일리지는 자동으로 소멸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9일 CGV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고객마케팅팀 박철우 팀장은 “무비마일리지 페스티벌은 1년 동안 많은 영화를 관람하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증정하는 연말 깜짝 이벤트”라면서, “영화를 통해 느꼈던 해외의 아름다움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시 한번 추억하고 푸짐한 경품의 행운까지 누려 행복한 겨울을 맞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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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의 베스트 드레서, 당신의 선택은?
패션의, 패션에 의한, 패션을 위한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SWAN AWARD)이 제 29주년을 맞아 12월, 그 막을 연다.
베스트 드레서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1983년, 모델라인(회장 이재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KOREA BEST DRESSER SWAN AWARD’를 탄생시켰다. 매 회를 거듭할수록 수많은 패션 피플들과 셀러브리티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올해 로 29회째를 맞았다.
1983년 12월, 그 당시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인 가수부문 윤수일과 윤시내를 시작으로 모델라인은 탁월한 패션감각을 보여준 패션인을 선정, 수상하는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의 막을 열었다.
가수, 탤런트부문을 시작으로 1986년 정치, 경제부분이 신설됐고, 1988년부터 영화배우, 문화부문이 신설됐다. 이후 1996년, 모델라인 이재연회장은 패션이 단순히 옷에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패션이라는 취지아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개각층의 패션인을 8개 분야로 구분하고 기자, 디자이너, 네티즌의 설문을 통해 선정, 시상하면서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
이재연 회장이 꿈꾸는 진정한 ‘베스트 드레서’란 자신을 잘 표현하면서도 편안한 패션, 즉 맵시있는 모습과 맵시를 통해 나오는 자신감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마음씨를 갖게 한다. 이 맵시와 마음씨가 고운 말씨를 부르고 이것이 진정한 베스트 드레서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이런 생각을 꿈꾸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이 모두 맵시있는 모습과 긍정적 마인드인 마음씨를 바탕으로 고운 말씨가 퍼져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패션인의 한 사람으로 이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
한 해를 통틀어 가장 활발한 활동과 자신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선보인 이들에게는 ‘베스트 드레서’라는 영예를, 패션계를 이끌어나가는 이들에게는 한 해를 정리하는 다음 해를 준비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베스트 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은 패션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모델라인과 패션계, 패션 피플들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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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최성준(崔成俊)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직원 30여명과 함께 구룡마을(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을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를 했다.
이날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에 연탄 3,000장을 기증하고, 화재에 취약한 마을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용 CCTV설치를 지원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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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영 건국대 총장, 경남경제포럼 강연
송희영 건국대 총장은 27일 창원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창원경남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혁신하라 한국경제-5대무역 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자’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경남경제포럼은 지난 1997년부터 창원 지역 기업체 대표.임원 및 관계.학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오전 창원시 성산구 창원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송 총장은 “우리 경제가 앞선 일본의 기술과 신흥강국으로 부상한 중국 사이에 샌드위치가 되고 있지만 두 나라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부족하다”면서, “일본의 경우 아세아연구소는 전체 연구원의 절반 이상이 국내 대기업의 혈통조사를 비롯, 한국 전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총장은 이어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을 현재 2만달러에서 3만달러을 넘어 4만달러로 가기 위해선 기술모방을 넘어서는 신기술 개발과 정당한 부의 소유에 대한 사회적 인정, 여전히 심각한 노사문제 등이 해결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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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지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고온 현상과 가뭄 등으로 문화재 주변 지역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고 있어 긴급방제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문화재청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와 양동민속마을의 마을 숲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림청.경상북도.경주시 등과 긴급회의를 오는 29일 경주시청에서 개최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선 긴급방제비 1억 2,200만 원 교부를 결정했고, 지속적인 방제를 위해 2015년에도 19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23개소에 11억 8,300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경주 오릉 등 19개소에 국비 13억 2,400만 원을 투입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문화재와 그 주변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를 위해, 산림청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이 문화재 구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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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납품비리 논란 `통영함` 조기전력화 확정
합동참모본부가 통영함을 해군에 조기 인도키로 28일 결정했다.
납품비리 논란이 제기됐던 통영함은 문제가 제기된 선체고정음파탐지기와 수중무인탐사기 등의 장착 시기를 최대 2년까지 연기키로 결정하고, 현재 장착된 상용 어군탐지기를 제거한 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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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차기상륙함 ‘천왕봉함’ 인도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28일 차기상륙함(LST-II) 1번함인 ‘천왕봉함’을 해군에 인도한다. 지난 2011년 10월 선도함 사업을 착수한 이후 첫 번째 함을 인도함에 따라 해군은 성능이 향상된 상륙함을 보유케 돼 조국해양 수호 및 유사시 상륙작전 전력운용을 강화하게 됐다.
천왕봉함은 2011년 10월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해군의 인수시운전 및 운용시험평가,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 품질보증 활동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됐다. 앞으로 5개월간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5년 중반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천왕봉함은 고속기동, 탑재능력 및 장거리 수송지원 능력 등 성능이 향상된 함정이다. 4,500톤급인 함정은 최대 속력 23노트, 승조원은 120여 명으로, 탑재능력은 상륙군 300여 명 이외 상륙정 3척과 전차 등의 무기체계를 탑재 가능하다. 그리고 상륙기동헬기 2대가 이.착륙이 가능해 입체고속 상륙작전수행 능력을 보유한 함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 차기상륙함이 군에 전력화되면 보다 향상된 상륙작전 임무수행 뿐만 아니라 기지/도서 물자수송 및 국지도발시 신속대응전력으로 활용된다”면서, “필요시 평화유지활동(PKO) 등 국제협력활동 지원으로 국위선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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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철수하면 저 사람들은 다 죽습니다"
국가보훈처는 현봉학 의학박사를 1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현봉학 의학박사는 1922년 함경북도 성진 출생으로 함흥고보와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 광복 후 가족과 38선을 넘어 월남했다. 그 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의대에서 학업을 수행한 후 귀국한 현봉학 박사는 민간인 신분으로 1950년 8월초 미군의 통역관에 임명됐다.
이후 한국 해병대의 통역을 맡게 된 그는 해병대의 입과 귀가돼 미군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그들의 지원을 이끌어내면서 낙동강전선에서 진동리 및 통영전투의 승리에 일조하는 등 생명의 위험에도 전장을 누비면서 통역을 맡아 우리군의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전선시찰을 위해 사령부를 방문한 미 제10군단장 알몬드(Edward M. Almond) 소장과의 운명적인 만남은 민사부 고문으로 일하면서 흥남철수작전에서 진정한 인류애를 보여줬다.
당시 전황은 전쟁발발 한 달여 만에 낙동강까지 밀려났던 국군이 유엔군과 함께 북한군의 총공세를 막아내고 인천상륙작전과 함께 38도선을 넘어 압록상과 두만강을 향해 북진을 계속했으나 10월 하순경부터 중공군의 참전으로 전세는 바뀌었다.
장진호 일대에서는 8만 명의 중공군에 의해 2만의 미 해병1사단이 포위됐고, 그 북쪽에 있던 미10군단 부대도 고립됐다. 그런데 중공군 못지않은 무서운 적은 밤에는 영하 30도 가까이 내려가는 날씨로, 수많은 병사들은 처음 겪어보는 무서운 혹한에 노출돼 쓰러지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병사들도 동상으로 손발을 잃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황초령을 넘어 철수하면서 해병대원들은 탈출로를 막아대는 중공군을 차례대로 격파하면서 흥남으로 향해 앞으로 나갔다. 흥남철수작전은 중공군이 원산을 점령함에 따라 해상으로 철수하는 작전으로 흥남항을 통한 해상철수만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해상철수는 전쟁행위 중 가장 위험한 작전으로 흥남함에는 후송할 인력과 장비 또한 엄청난 규모로 10만 여명의 인력과 50만톤의 장비 및 물자가 선적을 대기하고 있었다. 또한 흥남항에는 많은 주민들이 몰려들었다. 그 들 대부분은 공산주의에 반대해 유엔군에 협조하거나 기독교인 등이 대부분으로 흥남항에서 승선하지 못하면 많은 희생이 뒤따를 수밖에 처지였으나, 작전을 책임진 알몬드 소장의 입장에서는 10만 여명에 달하는 미 제10군단 병력의 철수도 어려운데 민간인 철수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현봉학 박사는 알몬드 소장을 찾아가 “적이 사방에서 쳐들어오고 있는데, 이들 민간인들이 어디로 갈 수 있겠느냐?”고 여러번 간청과 설득했고, 그의 열성에 감동한 알몬드는 결심을 바꿔 군수물자의 철수를 포기하고 9만 8천여 명을 메러디스 빅토리호 등의 수송선으로 거제도로 오게 했다. 전쟁의 참화 속에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수 많은 주민을 구하는데 열과 성을 다함으로써 진정한 민족애와 휴머니즘을 보여줬다.
이처럼 피난민들의 흥남 탈출은 숨겨진 그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그를 두고 ‘한국판 쉰들러’로 부르고 있다. 또한 그는 故현시학 제독의 형이기도 하다. 전쟁이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한 그는 조국에서 의술을 베풀었는가 하면 보건부장관 고문을 역임했고, 미국 의과대학에서 병리학 및 혈액학 교수 등으로 재직하면서 한미 의학계에 공헌 및 인류 의학발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2007년 11월 25일 자신이 근무했던 미국 뉴저지주의 뮐렌버그 병원에서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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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문체부 장관, 제6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참석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시에서 개최되는 제6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한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지난 2007년 중국 난퉁에서 제1회 회의가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5회에 걸쳐 개최되면서 한.중.일 3국의 문화 협력 확대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회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제6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첫째 날인 29일에는 한중, 한일 및 중일 간 양자회담이 각각 개최된다. 이를 통해 문화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인 30일에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본회의가 개최되고, 이어서 이날 회의에서 합의될 ‘요코하마 공동합의문’에 대한 서명식, 2015 동아시아 문화도시 발표 및 한.중.일 3국 장관의 공동기자회견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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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글라스, ‘격투마스터’ 출시
지난해 RPG 흥행을 선도한 ‘암드 히어로즈’ 개발사 EGLS가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중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 EGLS의 한국지사 아이글라스(대표 유한옥)는 격투 게임의 리얼함을 그대로 담은 모바일 RPG ‘격투마스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격투마스터는 3D 하드코어 전투 모바일 RPG로 EGLS가 자체 개발한 1세대 3D 엔진(샤크 3.0)을 사용해 기존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른 현실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 간 대결하는 PVP모드와 다대다(3:3)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데스매치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유저들의 경쟁심을 자극하면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온라인 게임 이상의 화려한 그래픽과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느껴지는 박진감과 타격감이 압권이다.
또 캐릭터별 기능과 비주얼 차이가 뚜렷해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는 즐거움이 있다. 자신의 캐릭터를 차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바타 의상을 제공하고, 격투에 특화된 화려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콤보 학습도 가능토록 했다.
이 밖에도 남성 유저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요소를 가미한 상남자 게임으로 방대한 던전 공간에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대규모 군단 전투 플레이를 가능케 했다.
아이글라스 반승재 한국지사장은 “격투마스터는 지난 14일 티스토어를 통해 먼저 출시된 후 티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주간 1위를 기록, 사전 예약자만 7만 명이라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면서, “상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리얼혈투 대전에 다양한 컨텐츠, 던전, 퀘스트를 구성해 지루함을 없앤 것이 격투마스터의 매력 포인트”라고 밝혔다.
격투마스터는 현재 티스토어를 비롯해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네이버 N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편, EGLS는 중국에서 모바일 RPG 열풍을 일으킨 암드 히어로즈를 개발한 중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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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제18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섬유분과 세미나’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중남미 섬유교역환경 변화에 따른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진출방안을 모색키 위해 한-중남미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30분 삼성동 COEX 컨퍼런스센터 3층327호에서 ‘제18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섬유분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섬유분과 세미나에서는 과테말라 경제부 장관출신인 과테말라섬유의류산업협회(VESTEX) 루이스 오스카 에스트라다(Mr. Luis Oscar Estrada) 대표가 ‘중미 섬유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중미 섬유산업이 전 세계 각종 무역협정에 의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보고 중미 섬유산업의 현황과 도전과제에 대해 설명한다.
경희대 국제학연구원의 민영진 책임연구원은 ‘중남미 진출기업 사례 및 전망 : 섬유산업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우리 섬유업체의 중남미 진출 및 해외투자 사례 분석을 통해 국내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중장기적 전망을 제시한다.
끝으로 섬산련 국제통상팀의 김부흥 팀장은 ‘한-중남미 섬유의류산업진출 환경 및 우리기업의 진출방안’을 주제로 중남미 섬유의류산업의 현황과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우리 섬유기업의 중남미 진출시 해결과제 및 기회요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섬산련 홈페이지(www.kofoti.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아래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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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실시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동절기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국 53개 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연탄 60,000여장을 후원받아 보훈가족 300여 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서울시와 협업해 처음으로 ‘서울지역 연탄사용 보훈가족 54가구’를 발굴했고, 이들에게 예금보험공사가 기탁한 연탄 10,000장을 전달한다. 이번에 발굴한 54가구들 대부분은 주거상태가 열악하고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들로 보훈처는 이들 중 독거(노인)세대를 재가복지지원 대상에 포함해 주1~2회 보훈섬김이의 간병 등 재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다름달 1일 오전 10시 30분 서대문구 홍은동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6.25참전) 이강길(87세)씨 댁에 보훈공무원.군인.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해 직접 연탄을 배달한다.
이강길(87세)씨는 6.25전쟁 때 고랑포전투에서 전공을 세운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국가유공자이다. 2002년 월드컵 기간에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했고 2006년에는 1년 6개월 동안 폐지를 주워 모은 돈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 날 박처장은 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사랑의 연탄과 겨울점퍼 등을 전달한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어렵게 생활하는 재가복지대상자 및 취약계층에 대하여 동절기 위문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보훈가족 예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을 위해 기업체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보훈가족 릴레이 현장 체험’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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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디극장, 서울독립영화제와 함께 첫 오프라인 무비토크 진행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서울독립영화제와 함께 ‘네이버 인디극장 무비토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인디극장의 첫 번째 무비토크로, 온라인에서 상영된 영화를 오프라인에서 감상하고, 감독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네이버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네이버 인디극장’은 주제에 따라 5-6편의 독립영화들을 2개월여 동안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2월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총 8개의 상영전, 41편의 독립영화를 선보였다. 네이버 인디극장은 한 작품당 6만여명이 관람했을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는 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에 마련된 ‘네이버 인디극장 무비토크’ 섹션을 통해 그동안 네이버 인디극장을 통해 상영됐던 작품과 12월 네이버 인디극장 상영전에서 소개될 작품들을 미리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 상영 이후에 마련된 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해당 작품을 연출한 감독들도 총출동한다.
우선 오는 29일 마련된 첫 번째 무비토크 섹션은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전으로, 디지털이 아닌 35mm 필름카메라로 촬영된 작품들로 꾸며진다. ‘체온’(감독 유상곤), ‘소풍’(감독 송일곤), ‘우중산책(감독 임순례)’, ‘자장가(감독 원신연)’, ‘히치하이킹(감독 최진성)’등의 작품들이 필름으로 상영된다. 이번 특별전에서 상영된 작품들은 12월 네이버 인디극장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다음달 1일과 3일에 진행되는 무비토크에서는 역대 네이버 인디극장 상영작 중 이용자들에게 반응이 뜨거웠던 작품들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엄선했다. 1일 애니메이션 섹션에서는 ‘별주부’(감독 김석원), ‘사랑은 단백질’(감독 연상호), ‘무림일검의 사생활’(감독 장형윤)이 상영되고, 3일에 진행되는 극영화 섹션에서는 ‘폴라로이드 작동법, ‘드라이버’ (감독 김종관), ‘해운대소녀’(감독 이정홍)’, ‘숲’(감독 엄태화)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극영화 섹션에서는 영화 ‘화차’를 연출한 변영주 감독이 무비토크 진행을 맡는다.
또한, 영화제 상영 종료 후에는 네이버 영화를 통해 무비토크의 현장 영상과 생생한 후기를 담은 리뷰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 축제인 ‘서울 독립 영화제 2014’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행사는 오는 12월 5일까지 개최되고,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 영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독립본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서울 독립 영화제 2014'는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이 함께 후원한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1본부장은 “네이버 인디극장은 평소에 쉽게 감상하기 어려운 독립영화들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온라인 속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네이버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독립영화를 소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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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최대 무슬림국가 인도네시아 무슬림 시장 공략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이슬라믹 엑스포(International Islamic EXPO)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전문 여행박람회로 무슬림 소비자 약 5만 명이상이 방문했다. 이 행사는 주로 성지순례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 무슬림 전문여행사들이 셀러로 참가해 기존의 일반 여행박람회와는 전혀 다른 성격과 고객층을 갖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에 참가해, 할랄식당 정보 등 국내 무슬림 인프라와 다양한 관광지, 겨울축제 등 최신 관광정보를 인도네시아 무슬림에게 제공하면서 한국의 매력을 홍보했다.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오현재 지사장은 “성지순례를 하는 무슬림의 경우 소득수준이 높은 상류층으로 방한관광의 질 좋은 잠재고객으로 간주할 수 있다”면서, “직접적인 판촉도 중요하지만 무슬림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브랜드 제고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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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의 꿈, 금강산 유람의 모든 것”
조선시대의 사대부들이 전국 곳곳의 명승을 유람하고 쓴 ‘유산기(遊山記)’가 무려 560여 편이나 전해지고 있다. 선조의 유산기는 유람에 대한 후손의 꿈을 키웠고, 실제 유람을 떠나면 훌륭한 여행안내서의 역할을 했다. 우리는 사대부의 유산기를 통해 우리 국토와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원초적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역사지리학 전문가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치영 교수를 초청,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꿈이었던 금강산 유람여행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고문헌강좌를 오는 28일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정 교수는 1500년대부터 1800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금강산 유람기 20편을 선정해 여행의 동기, 여정, 기간, 교통수단, 숙박, 비용, 동반자, 기타 활동 등 금강산 유람여행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다른 사람의 글을 통해 유람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와유(臥遊)’란 독특한 문화 현상도 소개한다. 금강산 여행을 평생의 소원으로 간직한 사대부는 많았지만 비용 등의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실행에 옮기는 비율은 상당히 낮았다. 그래서 실제로 가보지는 못하더라도 가보는 것과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쓴 글이 유행햇다. 표지에는 ‘누워서 유람한다’는 뜻의 와유록(臥遊錄)이란 제목을 붙였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 30일까지 본관 6층 고전운영실에서 ‘옛 사람들의 나들이’를 주제로 한 전시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옛 사람들이 나라 안과 밖에 나들이를 다니면서 겪었던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옛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시간과 공간을 넘어 오늘날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얻기위해 기획돼 ‘금강도로기(金剛途路記)’, ‘백두산유람록(白頭山遊覽錄)’, ‘연행도폭(燕行圖幅)’ 등 국내외 나들이 관련 고문헌 24종 33책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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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초단편소설 백일장’ 수상작 발표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 A4 한 장 분량의 초단편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소설이 등장했다.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한 ‘초단편소설 백일장’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10일부터 2회에 걸쳐 진행된 초단편소설 백일장은 15일과 24일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수상작을 발표하면서 막을 내렸다.
이번 백일장에는 2주 동안 총 2,6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뽑냈다. 로맨스, 무협, SF, 판타지, 공포 등 3,700여편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단편소설이 접수됐다. 응모된 작품들은 3만 5,000여 건의 공유와 1만 2,000여 건의 추천을 받는 등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초단편소설 백일장은 2,000자 이내(A4 1장) 분량의 단편소설을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작성부터 등록까지 마칠 수 있는 간단한 응모 절차를 통해,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창작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백일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심사를 통해 ‘베스트 작품상’, ‘참신한 작품상’, ‘인기상’ 등 총 20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흥미성, 대중성, 참신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한 내부심사와 함께 카카오페이지 이용자들의 추천 및 공유, 조회 수 등을 집계한 이용자 인기도를 합산했다.
‘베스트 작품상’에는 닉네임 ‘삼천억’의 ‘최후의 만찬’과 닉네임 ‘니니니나노’의 ‘잘생겼다’ 등 총 2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후의 만찬’은 모기의 시점에서 겪을 수 있는 고뇌와 위험을 서술한 작품으로 소재의 참신성과 정교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한 수상작 ‘잘생겼다’는 미남미녀에게 ‘외모세’를 부과한다는 독특한 발상을 통해 짧은 분량에도 완결성과 반전을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용자들의 추천과 공유를 이끌어냈다.
베스트 작품상 수상자 2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를 통한 작가데뷔의 기회가 주어지고, 전체 수상작 중 사용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약 20여개의 작품들은 카카오페이지의 소설 코너에서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이번 백일장을 통해 평소 도전하지 못한 창작이라는 경험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는 의견을 들었다”면서, “모바일 환경에서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작과 소비가 선순환 되는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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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랑스 현대예술센터 ‘르 콩소시엄’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김종덕) 산하 아시아문화개발원(원장 최종만, 이하 개발원)은 프랑스 현대예술센터인 ‘르 콩소시엄’과 2015년 9월 개관 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의 ‘디자인랩’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지난 10일 개발원과 르 콩소시엄은 디자인랩 운영을 위해 계약(3년)을 체결했다. 르 콩소시엄의 공동 감독(프랑크 고트로, 김승덕)는 세부 현황 파악과 업무 협의 등을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광주 전당 현장을 방문한다.
향후 아시아문화전당 내에서 융.복합 콘텐츠 생산기능을 담당할 문화창조원은 세계적인 기관의 노하우를 흡수하고 축적해 국제적 수준의 아시아 중심 문화기관으로 나아가기위해 디자인랩, 과학기술랩, 미디어랩 등 5개의 연구랩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디자인랩의 총괄 지휘를 맡은 르 콩소시엄은 전당 개관까지 전당의 내.외부 공용공간 디자인의 점검과 보강을 진행하고, 또한 전당 5개원의 통합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2015년에는 창.제작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연계 문화상품 개발, 페스티벌 개최 등 지속적인 디자인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르 콩소시엄은 1977년에 설립된 국제적인 명성의 현대예술센터로, 300여 건에 달하는 전시, 건축 컨설팅, 도시재생 프로젝트, 영화 및 출판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파리의 남동쪽에 위치한 디종에서, 기획력으로 출발하여 국제적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광주에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디자인랩의 지휘를 맡은 프랑크 고트로는 르 콩소시엄의 창립 멤버로, 공동 감독(디렉터)인 김승덕은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를 역임했다.
김성일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은 르 콩소시엄에 대해, “파리가 아닌 디종에서 문화의 꽃을 피웠다는 점, 창조적인 사고를 통해 국제적인 문화기관으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 왔다는 점에서 그 성공 노하우는 전당이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이어 “국제 문화계에서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르 콩소시엄이 전당 사업에 많은 역할을 해주었으면 한다.”면서, “이번 디자인랩의 구축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기관들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