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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가장 무거운 책임 담당”
박성재(연수원 17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공식 취임했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중앙지검이 반부패부 개편 이후 부정부패 척결의 가장 무거운 책임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013년 4월 대형 비리 사건을 직접 수사하던 대검찰청 산하 중앙수사부를 폐지하고 그 역할을 각 지방검찰청 특수수사부에서 대신하게 했다. 대검은 같은 해 12월 반부패부를 신설했다. 반부패부는 직접 수사하지 않고 전국 지방검찰청 수사를 지휘만 한다.
박 지검장은 “검찰에게 부정부패 척결은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 선진사회 만들어가는 필수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면서, “법질서 확립이야말로 검찰 존재 이유가 되는 최우선 과제로, (이들 세력이) 반드시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검장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체를 규명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력을 배양하는 노력을 게을리해선 안 된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 지검장은 이어 “‘오얏나무 아래에선 갓끈 고쳐매지 않는다’는 옛말도 있다”면서, “오해 살 수 있는 행동이나 만남은 스스로 견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지검장은 “우리가 수사과정에서 있었던 성과와 예정사항에 대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수사 결론을 바꿔놓을 수 있다. 수사기관 종사자로서 항상 투철한 보안의식을 가지고 수사기밀 관계자 신상정보 등이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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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안전디딤돌 앱’모바일상 수상
국민안전처는 ‘안전디딤돌 앱’이 지난 9일부터 11일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3차 Government Summit’ 에서 ‘최고의 모바일정부 서비스 상(The Best mGov Award)’부문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안전디딤돌 앱’은 전문가들이 추천한 앱을 대상으로 평가 및 투표를 거쳐 수상에 오른 것으로 최종 등위는 시상식 당일인 11일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민안전처가 출범한 이후 외국정부 기관으로부터 받은 첫번째 수상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정보기술의 우수성을 외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이번 수상은 외국 전문가들의 평가와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는 점에서 외국 정부기관이나 기업체 등으로부터 우리나라 우수한 인터넷 정보기술 등에 대한 구매 또는 참여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안전 ‘안전디딤돌 앱’은 각급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한 정부3.0과제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국민 누구나 하나의 ‘앱’만 설치하면 다양한 재난안전관련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중앙.지자체별로 재난안전정보‘앱’을 개발.운영함에 따른 국민불편과 혼란을 방지하고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낭비 발생을 줄여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안전디딤돌 앱’과 함께 국민안전처의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국제행사, 전시회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정보기술을 공유.활용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산업측면에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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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관광기업의 다양한 체험 누리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오는 12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39개 우수 창조관광사업을 홍보하는 창조관광기업관을 운영한다. 창조관광기업관은 ‘상상속 여행, 현실속 기업을 만나다’ 라는 모토로 운영되고, 기업별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와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스마트 스탬프 랠리를 실시해 참관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15개 이상 기업의 전자 스탬프를 찍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고 최우수 인기 창조관광기업도 자동으로 선정될 예정이다.또한, 서울 랜드마크 페이퍼토이 만들기 등 지역의 모티브를 활용한 관광기념품 직접 만들기, 청계천을 테마로 한 보드게임, 초콜릿 사과 만들기, 나전공예, 솟대 만들기, 힐링 드럼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어린이 창업체험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방문객들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또한 관광서비스 관련 분야의 새로운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이나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창조관광기업관에서 창업의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강규상 관광벤처팀장은 “올해도 새롭고 창의적인 우수 창조관광기업을 선발하여 일반 소비자와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체험을 통한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창조관광기업관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5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3월중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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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개정안 위헌가능성 주장 제기
현 정부여당이 제시했던 공무원연금개정안이 위헌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연세대 한경관에서 열린 한국행정이론학회에서 김한창 박사(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 정책연구소장)는 '박근혜 정부의 공무원연금개정안과 직업공무원제(위헌가능성을 중심으로)'라는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김 박사는 논문에서 "지난해 정부 여당이 제시했던 공무원개정안은 헌법에 따르면 해석상으로는 위헌과 합헌의 경계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9년 7월30일 퇴직 후 직업을 가진 사학연금수급권자의 연금제한에 대한 위헌소송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관련 판결문(2007헌바113 전원재판부)에도 이러한 경계선상의 이유가 분명하게 돼 있다는 것이다.
김 박사는 정부여당의 공무원연금개정안이 법정 최저생계비 수준으로 전락할 경우 직업공무원제의 훼손이 있다는 주장과 동일하게 위헌가능성 역시 정부여당이 제시하고 있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최저생계비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 위헌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했다.
김 박사는 "연금개정 논의에서는 재정적 측면과 제도적(직업공무원제) 측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면서, "지금 논의되고 있지 않는 다양한 측면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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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다문화가족과? 한부모 가족에 육아용품 지원
지난 5일 매일유업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맨 왼쪽), 제로투세븐 조성철 대표(맨 오른쪽)가 금일 참석한 다문화가족에게 분유와 출산에 필요한 물품 전달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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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의 자유 ‘문화누리 레일패스’ 출시
코레일은 통합문화이용권으로 KTX와 일반열차를 자유석 또는 입석으로 2~3일간 자유 여행할 수 있는 ‘문화누리 레일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을 지원키 위해 정부가 문화누리 전용카드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가구당 10만원, 만 6~19세 청소년이 있는 경우 최대 5명까지 5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문화누리 레일패스’는 코레일이 소외계층에게 철도여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발했다. ‘문화누리카드’ 또는 ‘문화누리카드+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문화누리 레일패스’로는 KTX,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의 자유석 또는 입석을 이용횟수와 구간에 관계없이 2일(59,800원) 또는 3일(74,800원)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구입은 전국 철도역과 여행센터에서 여행일 기준 7일전부터 할 수 있다.
김종철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문화누리 레일패스는 소외계층에게 철도여행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이 공기업으로서 마련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문화누리 레일패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 1544-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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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크리스마스, 분천 산타마을로 오세요”
‘분천역 산타마을’의 은빛 설경이 화제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입춘이 지난 계절감이 무색하게 크리스마스 트리와 루돌프 조형물 등 역사가 온통 눈으로 덮인 동화 속 겨울나라의 설경을 뽐내고 있다.
코레일이 경북 봉화 분천역을 눈과 산타를 주제로 꾸민 산타마을은 오는 15일까지 운영하고, 역 주변에는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 등이 있어 가족 단위 겨울 여행의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분천역은 하루 10명도 이용하지 않던 오지 간이역이었으나, 지난 2013년 4월 중부내륙관광열차가 운행을 시작한 이후 하루 1,000여명이 찾고 있다. 특히 식당가와 마을 장터가 생겨나는 등 기차여행 명소로 거듭났다.
한편, 코레일은 중부내륙관광열차 O-트레인과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한 산타열차로 운행해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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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선교단체 및 구호단체 안전간담회 개최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외교부에서 선교단체 및 구호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및 한국세계선교협의회를 비롯한 선교 및 구호 관련 34개 단체에서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중동지역 정세가 악화되고,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가 발생하는 등 중동지역 치안상황이 악화돼 있음을 감안, 우리 선교.구호단체들이 시리아를 포함한 여행금지 6개국 및 시리아 국경 인근지역 방문을 삼갈 것과 정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관련 정보를 숙지하고 대피권고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자체적인 안전대책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위험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국민의 위험지역 방문자제와 안전의식 제고 및 정부-선교.구호단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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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우스 2015 아카데미 기획전' 개최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화려한 영화축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을 CGV아트하우스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는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아카데미상 후보작을 한데 모은 ‘CGV아트하우스 2015 아카데미 기획전’을 개최한다.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총13편의 영화를 오는 12일부터 2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구로, 동수원, 인천, 대전, 대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펜타포트에서 선보인다.
상영작 중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해독불가의 암호를 풀어낸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미테이션 게임’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8개 부문 후보에 지명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여교수가 기억을 잃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스틸 앨리스’의 경우 줄리안 무어가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아카데미 주/조연 후보에 4차례나 올랐지만 수상과 거리가 있었던 줄리안 무어는 이번 작품으로 수상을 기대해 볼만하다.
각본상 후보작 ‘나이트 크롤러’, 아카데미 전초전인 골든 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위플래쉬’도 상영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다큐멘터리와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작도 기대가 높다. 르포르타주 포토의 거장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여정을 기록한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2007년 발견된 미지의 사진작가를 찾는 과정을 담은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가 나란히 소개된다.
각 나라의 대표작 중 최종 5편이 선정된 외국어영화상 후보작 중에서는 정치적으로 혼란했던 1960년대 초 폴란드를 섬세하게 그린 ‘이다’와 러시아의 현 관료주의를 사실적이면서 강렬하게 비판한 ‘리바이어던’ 2편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번 기획전에는 시간표에 짜인 상영 외에도 풍성한 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가장 먼저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는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이 이달 16일 진행된다. 선정작 ‘이다’는 수녀원에서 고아로 자란 소녀가 숨겨진 가족사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외국어영화상뿐 아니라 촬영상까지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동진 평론가의 예리한 해설과 함께 국내 최초 공개된다. 10일(화)부터 예매 가능하며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등 전국 12개 CGV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CGV홈페이지에서는 고객 주문형 극장 ‘다시보는 아카데미 수상작! TOD’가 진행 중이다. 제86회 수상작 ‘노예12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블루 재스민’ 등 고객이 직접 작품과 상영일, 상영극장 등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고객 참여 이벤트로는 아카데미 4개 주요부문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수상작(자)를 모두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뽑아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된 ‘시크릿 박스’를 증정한다. 상영작을 5회 이상 관람한 고객에게는 ‘CGV아트하우스 패스카드(6회권)’을 역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증정한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영화로 엄선했다"면서, “아카데미 후보작을 미리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수상을 점쳐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LA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국내에는 채널CGV가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진행으로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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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량천 야생조류 분변서 AI 바이러스 검출
서울 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AI가 서울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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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차관, 위안부 피해자 만나 "자존심 찾는 일 최선 다할 것”
한일 양국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키 위한 국장급 협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을 방문했다.
조 차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광주 소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거주 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 이곳에서 생활하는 위안부 피해자 5명을 만났다.
나눔의 집에 도착한 조 차관은 위안부 추모비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 명의의 꽃바구니를 올리고 묵념하고, 이후 할머니들 한 명 한 명에게서 일본군에 끌려간 가슴아픈 사연을 직접 청취했다.
조 차관은 “금년이 광복 70주년이고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 양국관계뿐 아니라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한 해”라면서, “한일 양국이 할머님들의 문제를 포함해 모든 걸 올바른 역사인식 속에서 잘 풀어보려 애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유희남(86) 할머니는 "일본 아베는 아주 눈도 끔쩍하지 않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힘을 쓰게끔 해서 저희들 죽기 전에 이 분하고 억울한 것을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강일출(87) 할머니도 "우리 모질게 당했다. 그 사람들이 죽으라면 죽는시늉을 해야 했다. 당한 일을 생각하면 눈물이 속으로 내려간다"면서, "우리는 정부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고 울먹였다.
할머니들의 고통스러운 증언을 경청한 조 차관은 "할머님들의 자존심이 우리나라의 자존심이고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차관은 한일 국장급 협의와 관련해 “지금까지 큰 진전은 없었지만, 올해가 아주 중요한 한 해니 양국이 새로운 마음을 갖고 문제를 잘 풀어보도록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모든 가용한 채널을 동원해 이 문제가 단순한 한일 간 역사의 문제가 아니라 보편 인권 차원의 문제라는 것을 계속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나눔의 집 방명록에 '어르신들의 용기있는 고백이 헛되지 않고 생존해 계시는 동안 명예를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고서 할머니 한 명 한 명을 껴안고 위로했다.
나눔의 집 측은 조 차관에게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동화책 '봉선화가 필 무렵'의 영문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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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간부 인사’ 인사
대검차장에 김수남.서울중앙지검장에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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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의 백미, 백두산에서 ‘진짜 겨울’ 즐기기
겨울여행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하나는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벗어나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따뜻한 겨울’여행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겨울의 계절적 특성을 완벽하게 즐기는 ‘진짜 겨울’여행이다. 두 가지 중 ‘겨울’이라는 계절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진짜 겨울’여행을 선호한다면, 겨울여행의 백미, 백두산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
백두산은 사계절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걸로 유명하다. 봄에는 영롱하게 핀 야생화들이 백두산의 모습에 싱그러움을 더하고, 여름에는, 한국보다 추운 북쪽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인 이유로 비교적 서늘한 날씨가 여행하기 적합해 특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리고, 가을의 백두산 여행은 단풍이 물든 백두산과 좀 더 맑은 천지를 볼 수 있고 자연 송이버섯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백두산의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 백두산 겨울여행의 매력 포인트 세가지를 짚어본다. ‘진짜 겨울’을 만끽하고 싶다면 백두산이 정답이다.
# Point1. 온천
백두산 천연 온천수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생각만 해도 감개무량하다. 백두산 북파산문 앞에 위치한 5성급 란경온천호텔 내에 있는 취룡온천은 백두산 자락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실내탕 4개, 노천탕 14개 등 다양한 테마탕과 수영장, 각종 사우나탕을 구비하고 있는 곳이다.
# Point2. 스키
백두산 정상을 바라보며 활강하는 스키. 백두산은 최근에도 5성급 호텔이 끊임없이 들어서고 있고, ‘완다타운’이라는 인터내셔널 리조트(파크하얏트, 하얏트리젠시, 웨스틴, 쉐라톤, 홀리데이인 리조트)들이 모여있는 리조트 단지가 조성돼 있다. 완다타운 내에는 겨울에는 스키를, 6월~10월에는 골프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의류편집매장과 음식점이 있어서 가족여행이나 젊은 연령층의 고객들한테도 어필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완다 스키장은 최장 활주 거리 1,741m, 43개의 슬로프를 자랑하며, 초, 중, 고급 코스로 세분화 되어 있다. 날씨가 좋을 경우엔 스키장 정상에서 백두산 천지를 조망할 수도 있다.
# Point3. 설경
겨울의 설경 하면 일본 북해도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으나 백두산 또한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백두산 천지, 장백 폭포, 로리커 호 등 백두산 관광지 곳곳에서 시리도록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연길에서 백두산에 갈 때 지나가는 선봉령에 있는 '로리커호(老里克湖)'는 해발 1,470m의 고산습지 호수로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겨울에는 캐나다를 연상케 하는 신기하고 예쁜 설경의 진풍경으로 유명한 곳이고 여름에는 자연 삼림욕 체험이 가능하다. 옛 청산리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왕복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세미 트래킹 또한 가능하다.
한편, 하나투어는 일출 페스티벌+온천, 힐링+온천, 리조트+스키, 역사탐방 등 백두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각 컨셉별로 상품 구성해 판매 중에 있다. 또한, 지난 1월 말 백두산에서 3박 4일의 일정으로 MBC ‘나 혼자 산다’의 출연진 김광규씨와 함께 촬영을 진행, 6일 저녁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직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백두산 ‘겨울’의 모습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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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카드뮴 기준초과 검출 수입 ‘고사리’ 회수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수입업자인 (주)피지코퍼레이션(서울 강동구 소재)이 수입해 판매한 ‘건고사리’에서 중금속(납, 카드뮴)이 기준초과 검출돼 해당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폐기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포장일자가 지난해 5월 15일자로 표시돼 있는 제품이다.
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중”이라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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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툰, 우다 작가 ‘그래도 되는가’ 대상 수상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CJ E&M(대표 강석희, 김성수),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공동주관하는 ‘제 2회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의 최종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약 6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예선, 본선 진출 작품에 작품 개발비, 프로듀싱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안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한층 발전된 형태의 공모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종수상작은 본선에 진출한 8개 작품에 대한 독자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통해 총 6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일주일간 진행된 독자투표에는 약 2만3천명이 참여하는 등 본선작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제 2회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의 ‘대상’은 가족간의 충돌을 흥미진진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우다 작가의 ‘그래도 되는가’가 선정됐다. 심사 관계자는 “스토리 완성도가 우수하고 독자투표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을 정도로 독자 공감을 위한 장치가 치밀해 대상으로 선정했다”면서, “향후 새로운 장르와 트렌드를 개척할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함서연, 구슬 작가의 ‘50픽셀 데이즈’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이훈, 노혜옥 작가의 ‘캐셔로’와 박우진 작가의 ‘멈춰있는 동안에’가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은 최이지 작가의 ‘라디오전쟁 가가’와 복숭아 작가의 ‘썸머드림’에게 돌아갔다.
한편,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금과 함께 와콤의 최신형 신티크 컴패니언이 제공된다. 또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거머쥔 6편뿐 아니라 아쉽게 최종 수상작에 오르지 못한 본선작 2편도 1분기 중 다음 만화속세상에 정식 연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상작들은 검토를 거쳐 웹툰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로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CJ E&M을 통해 영화, 드라마 등 2차 영상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박정서 다음 웹툰 서비스 총괄은 “다음 만화속세상은 아마추어 작가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작품을 보다 완성도 있게 저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와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는 등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면서, “작가 발굴뿐 아니라 신진 작가의 작품이 다양한 장르로 재생산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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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삼성전자서비스, 광주 세광학교에 도서관 건립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5일 삼성전자서비스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광주세광학교에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하트하트재단은 국내외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장학금 및 학습보조기, 독서지도 프로그램, 직업체험 활동 등을 지원해 시각장애 아동이 학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돕고 있고, 해외에서는 저개발국가의 실명을 예방키 위해 안과 병원건립, 수술치료,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각장애아동에게 포괄적인 교육기회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시각장애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건립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해 청주맹학교를 시작으로 강원명진학교, 대전맹학교에 이어 올해 광주세광학교에 도서관을 건립했다.
기존 광주세광학교 도서관은 노후된 시설, 비좁고 어두운 환경, 협소한 열람 공간 등 시각장애아동의 특성이 고려된 환경으로 적합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하트하트재단은 도서관의 천장 석면을 제거하고 교체, 분리된 2개의 공간을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 유․초등부 학생을 위한 오픈형 서가를 확충해 자율 열람 공간 및 정보 검색 공간을 마련하고,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설치했다.
광주세광학교 김지민(가명, 10세, 시각장애 1급) 어린이는 “저에게 도서관은 꿈을 이루는 공간이에요. 왜냐하면 제 꿈인 파티쉐가 되기 위한 필요한 정보를 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을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 학교 도서관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뀌어 기뻐요.”라고 변화된 도서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학령기 아동들에게 책 한권은 한 사람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변화된 도서관에서 시각장애 아이들도 또래 아이들처럼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위해 달려 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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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몰라도 OK’, 한국여행 서바이벌 키트 제작
친구들과 강원도 평창에 스키여행을 온 중국인 吴珏(우지에, 33 ,여)씨는 이번 한국여행 중 언어에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한국으로 출발 전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에서 받은 서바이벌 키트를 이용해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지사장 한화준)는 중국 개별관광객들의 의사소통 편의를 위해 서바이벌 키트를 제작, 지사 및 현지여행사를 통해 한국여행을 계획하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서바이벌 키트는 입국부터 출국까지 여행 중 대면하게 될 각종 상황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에 표현한 카드이다. 여행준비, 교통, 호텔, 쇼핑, 미식, 관광, 위급상황 등 7개 섹션으로 나눠 각 상황별 필요 상황 및 단어들을 배치해 중국인 여행객들이 불편함 없이 한국인과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제작했다.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상하이지사장은 “서바이벌 키트가 중국 개별관광객의 한국여행을 돕는 것은 물론 내국인의 중국여행객 의사소통에도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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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대만 타이베이국제도서전 '한국관' 설치.운영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23회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
지난해 68개국 참가를 비롯해 매년 50여 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는 대만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중국 어권 출판시장 진출을 위한 강력한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는 도서전으로,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해외 출판 관계자들을 위한 출판 전문가 세미나 및 리셉션 등을 개최해, 대만 내 자국의 출판시장 홍보뿐만 아니라 해외 출판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대표적인 저작권 및 문화교류의 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한국의 대만 출판시장 진출은 한류의 근원지인 대만을 기존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관심에 이어 출판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마켓으로, 중국 및 기타 중국어권 출판 시장 진출에 앞서 그 시장 가능성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도서전이다.
올해 출협은 90평방미터 규모로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 한국관에는 9개사(교원, 북이십일, 도서출판 삼화, 시간의물레, 알에이치코리아, 책읽는곰, 캐럿코리아에이전시, 피케이에이전시, 한국문학번역원)의 참가사 도서 와 7개사(거북이북스, 봄봄출판사,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현암사, 우림북, 풀과바람, 애니빅)의 위탁 도서를 포함해 총 600여 종의 도서를 전시하고, 특별전으로 ‘코리안 하이라이트 인 볼로냐(Korean Highlights In Bologna)’를 통해 한국 그림책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의 우수 일러스트 작품을 전시하는 ‘코리안 하이라이트 인 볼로냐(Korean Highlights In Bologna)’는 오는 3월에 열리는 볼로냐아동도서전 한국관 전시에 앞서 선보이는 특별전 코너이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라가치상 제정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전시로, 지난 2004년 윤미숙 작가의 ‘팥죽할멈과 호랑이’(웅진닷컴)) 수상 이후 2014년 정유미 작가의 ‘먼지아이’(컬쳐플랫폼) 수상에 이르기까지 12명에 이르는 라가치상 수상작을 낸 한국 작가들의 최신 도서 19종과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 39종을 포함해 총 58종이다.
라가치상은 세계 최대 규모인 이탈리아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출간된 어린이 도서 가운데 각 분야의 최고 아동도서를 선정하는 상으로, 아동도서의 노벨상이라 칭하는 최고 권위를 갖고 있다.
또한 김애란 작가가 대만 여성 작가 리우쯔지에(劉梓潔)와 만나 대담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이달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전시장 내 주제광장에서 진행한다. 동시대 한국과 대만 여성작가의 문학적 영감과 창작 과정을 소개하게 될 이번 대담은 타이베이국제도서전, 한국문학번역원, 대만 크라운문화그룹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고, 2013년 공지영, 2014년 박범신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이다.
한편 고영수 출협 회장은 이번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서의 한국관 운영과 관련해“한류의 근원지인 대만에서의 한국관 운영은 도서전 참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면서, “중국어권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국의 우수한 출판 콘텐츠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국내 도서의 저작권 수출 확대로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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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회의록폐기' 백종천.조명균 '무죄'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를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동근 부장판사)는 6일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과 공용전자기록 손상 혐의로 기소된 백 전 비서관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기록물 '생산'으로 보려면 결재권자가 내용을 승인해 공문서로 성립시키려는 의사가 있어야 한다"면서, "이 사건 기록의 경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승인'이 아닌 '재검토.수정' 지시를 명백히 내리고 있으므로 대통령 기록물로 생산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은 회의록 초본 파일을 열어 확인한 뒤 '처리의견'란에 "내용을 한번더 다듬어 놓자는 뜻으로 재검토로 합니다"로 명시적으로 기재했기 때문에 내용을 승인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이어 "이 사건 회의록 파일처럼 녹음자료를 기초로 해서 대화내용을 녹취한 자료의 경우 최종적인 완성본 이전 단계의 초본들은 독립해 사용될 여지가 없을 뿐 아니라 완성된 파일과 혼동될 우려도 있어 속성상 폐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백 전 실장은 선고가 끝난 뒤 "재판결과는 사필귀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재판부가 공명정대하고 객관적인 심판을 해준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는 자신의 발언을 감추기 위해 백 전 실장 등에게 회의록 미이관을 지시했고, 이들이 지시에 따라 회의록 초본을 삭제하고 대통령 기록관으로 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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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업데이트 완료
게임로프트 코리아가 3D 러닝 액션게임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는 스파이더맨이 되어 악당 ‘시니스터 식스’에 맞서는 내용으로, 거미줄 스윙과 벽타기 등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3D러닝 액션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는 불멸의 뱀파이어 ‘칸’과 ‘모런’을 지원키 위해 새롭게 등장한 보스 ‘제닉스’, ‘데모스’로부터 ‘위대한 사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또한, 뉴욕 지하철이 새롭게 추가돼 실제 지하철을 질주하는 듯한 몰입감을 전달하면서, 스토리 모드 미션 수행 시 개별 스파이디 능력치 보다 팀의 능력이 중요 시 되는 ‘스파이디 파워’ 시스템이 추가됐다. 새로운 캐릭터 ‘뚱뚱한 어스X스파이더맨’, ‘아냐 코라즌 스파이더걸’, ‘스파이더 펑크’ 등 8명의 스파이더맨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 무한 부활 게임, 출전 횟수 제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등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도 선보이며, 자동 랭크업 카드와 슬롯, 소모품, 전설급 스파이디 등 새로운 보상도 얻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일렉트로를 물리치는 한국 독점 이벤트를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진행하고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게임로프트 코리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ameloftkr), 트위터(@gameloft_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amelof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로프트(Gameloft)는 디지털, 소셜 게임의 퍼블리싱을 주도하는 국제적 기업으로서 지난 2000년 설립 후 게임 산업의 혁신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Gameloft는 휴대폰, 스마트폰, 태블릿(Apple® iOS 및 Android® 장치 포함), 셋톱 박스, 커넥티드 TV와 콘솔을 포함하는 모든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Gameloft는 Universal®, Illumination Entertainment®, Disney®, Marvel®, Hasbro®, FOX®, Mattel®, Ferrari®와 같은 국제적인 브랜드와 협력하고, Asphalt®, Order & Chaos, Modern Combat, Dungeon Hunter와 같은 독자적인 프랜차이즈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게임로프트(Gameloft)는 파리 증권 거래소(ISIN: FR0000079600, Bloomberg: GFT FP, Reuters: GLFT.PA)에 상장돼 있고, 미국 장외시장((sponsored Level 1 ADR ticker: GLOFY)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