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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서울모터쇼, ‘자동차, IT기술을 만나다’ 세미나 개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2015서울모터쇼의 슬로건인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의 취지에 맞춰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 데 이어 9일에는 ‘자동차, IT 기술을 만나다’ 세미나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자동차업계 차량IT 전문가와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홍성수 서울대 스마트시스템연구소장, 곽수진 자동차부품연구원 차량통신기술연구팀장, 이중호 한국기술(주) 3D솔루션사업팀장,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교통기술연구그룹장, 신광근 현대모비스 연구위원 등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홍성수 서울대 스마트시스템연구소장은 기조연설에서 자동차-IT 융합시대 키워드로 열린 혁신을 꼽고, “자동차산업의 주문자상표부착품을 중심으로 한 수직적 산업 구조가 자동차와 IT의 융합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이를 수평적 구조로 전환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열린 혁신을 위한 전략으로 시너지 효과를 이용해 자동차 시장 파이를 늘리고,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자동차업계가 IT업계와 대등한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량 IT 융합기술로 본 스마트 자동차 기술, 어디로 가고 있나’를 발표한 곽수진 자동차부품연구원 차량통신기술연구팀장은 “자동차와 IT 기술의 융합은 IT 기술의 전유물이던 컴퓨팅, 네트워킹, 센싱 및 엑츄에이팅과 같은 기술이 자동차와 만나 기계중심이었던 자동차 기술을 보다 인간 친화적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기술, 즉 스마트 자동차 기술로 변모했다”고 설명하고, 스마트 자동차 기술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센서 융합, V2X 통신 및 보안, 차량 네트워크 등 요소기술 단위로 제시했다.
‘3D 프린팅을 이용한 자동차산업의 혁신’에 대해서 발표한 이중호 한국기술(주) 3D솔루션사업팀장은 “1984년 SLA(Stereolithography) 방식의 3D 프린터가 발명된 이래 30여년이 지난 지금 3D 프린팅 시장은 건설부터 나노, 바이오, 식재 등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면서, “특히 공정상 수십 개의 부품이 합쳐져야 나오는 제품을 한 개의 단품으로 만들어내고, 상상속의 디자인을 거침없이 뽑아내는 3D 프린터의 매력은 자동차의 실제부품 제작 및 소재 연구개발의 단계로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산업에서 3D 프린팅의 궁극적 목적은 돈이 아닌 시간”이라며 자동차업계의 3D 프린팅 시장선점을 위한 빠른 움직임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ITS(지능형교통시스템) 기술과 Vehicle-IT(VIT)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발표한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교통기술연구그룹장은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운전자 안전운전 지원장치를 장착한 스마트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에 따른 자동차(Vehicle)-IT(VIT)의 기술동향, 그리고 차량과 도로의 유기적인 통신 연계를 통한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차량과 스마트폰의 Cooperative ITS의 세계적인 추진사례를 분석하였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신광근 현대모비스 연구위원은 ‘선진업체의 자율주행차 개발동향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구글, 애플 등 IT업체를 비롯해 완성차 업체들의 자율주행차 개발현황 과 미결과제를 설명했다.
신 연구실장은 “자율주행차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서는 법적 제약 해소, 정부 차원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 차량 보안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는 2020년경에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5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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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차관 및 실.국장, 문화 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장차관 등 주요 간부가 캠핑장 등 전국 주요 문화.체육.관광 분야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장차관, 실.국장 등 주요 간부가 직접 문화 분야 시설을 방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덕 장관은 이달 14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동화힐링캠프’와 ‘율곡캠핑장’을 방문해 야영장에 비치된 안전장비 등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파주 부시장, 관할 소방서장, 대한캠핑장협회장 등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안전 관련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박민권 문체부 제1차관은 4월 11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까망소극장’과 ‘에스에이치(SH)아트홀’을 방문해 공연장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연장 및 관할 지자체 관계자와 공연장 안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같은 달 14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영인산 짚라인’ 레저시설과 ‘스크린골프연습장’ 및 ‘체육도장’을 방문해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안전에 대한 업계 대표 및 지자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효과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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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해외 규제정보 및 가이드라인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의 국제 조화 및 국내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키 위해 ‘바이오의약품 규제정보.기술지원 종합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바이오 제약업계가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개발, 허가심사 등 안전.품질관리 전반에 대해 안내해 규제 조화를 도모하고 수출 장벽 해소 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의 해외 규제와 가이드라인 정보 확대 ▲온라인 및 방문 컨설팅 강화 ▲바이오 제약업계 대상 설명회 개최 ▲정보제공 홈페이지 고도화 등이다.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경우 터키의 정보를 추가로 제공해 지난해 정보를 제공한 5개국(EU,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을 합해 총 6개국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에 대해서는 EU,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의 정보를 신규로 제공한다.
온라인 및 방문 컨설팅 회수도 늘려 제약사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의 사용자 편의를 위해 검색 기능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에는 2년(‘14∼’15)간의 정보를 취합해 자료집도 발간한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국내 바이오 제약업계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추진 계획에 맞춰 실제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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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도, 파크히어 연계 주차장 예약 서비스 제공
복잡한 서울 번화가에서도 다음 지도만 있으면 주차 공간 확보에 문제없다.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파킹스퀘어(대표 김태성)가 제공하는 파크히어 서비스의 서울 및 경기 지역 약 3500여 개의 주차장 정보를 다음 지도에 추가하고 약 280여 개 주차장의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지도에서 목적지 인근 주차장을 확인한 후 직접 가서 빈 주차 공간을 찾아헤매거나 주차 예약을 위해 별도의 앱을 실행해 재차 정보를 입력할 필요없이, 다음 지도에서 주차장 검색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다음 지도 모바일 웹(m.map.daum.net)과 앱에서 ‘종각역 주차장’, ‘코엑스 인근 주차장’ 등과 같이 목적지 인근 주차장을 검색하거나 원하는 특정 주차장 이름을 검색한 결과에 파크히어 연계 주차장이 포함돼 있을 경우 해당 주차장을 예약할 수 있다. 낯선 동네에서 주차 공간이 필요할 경우 현재 위치 기반으로 인근 주차장 검색해도 연계 주차장이 있을 경우 예약까지 가능하다.주차장 상세정보 페이지에서 주차장 위치와 형태, 사진 등의 기본 정보와 주차 요금을 확인할 수 있고, 주차 희망 시간대를 직접 선택한 후 예약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파크히어 결제 페이지에 연결된다. 파크히어가 제공하는 할인 가격 그대로 적용되고,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나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등의 방법으로 결제를 마치면 예약 시간 동안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 나들이 계획에 맞춰 목적지 주차장을 미리 예약해두거나, 강남역, 홍대 입구 등 혼잡한 번화가에서 합리적 가격대의 주차장을 찾아 이용하면 편리하다.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주차장 예약 서비스의 도입으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이 다음 지도 안으로 들어왔다”면서, “다음 지도에서 목적지 검색 후 자동차 길찾기 경로비교로 효율적인 이동 경로를 선택하고, 목적지 도착 이후 인근 주차장을 검색 및 예약하면 최대한의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파크히어와의 연계를 시작으로, 다음 지도에서 제공하는 주차 예약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기능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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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김포 어린이에 장학금 3억 쾌척
굽네치킨으로 잘 알려진 GN푸드(대표 홍경호)와 (주)크레치코(대표이사 김재곤)가 김포지역에 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사회적 기부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GN푸드와 (주)크레치코는 최근 김포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표 이제훈)과 약속했다고 9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김포사랑, 아이사랑’운동을 벌여 오고 있다. 이 운동의 하나로 최근 두 회사가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키로 협약을 맺은 것이다.
김포에 위치한 ㈜크레치코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회공헌을 펼쳐오던 중 이번에 ‘김포사랑, 아이사랑’ 운동에 임직원 60여명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
김재곤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찾아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김포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지원받은 어린이들이 훗날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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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이프로디온) 기준초과 검출 수입 ‘마늘쫑’ 회수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일진코리아(인천 중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이 기준(0.1mg/kg)을 초과한 1.8mg/kg이 검출돼 해당제품을 회수.폐기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포장일자가 2015년 3월 15일인 ㈜일진코리아의 ‘신선마늘쫑’이다. 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중에 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고,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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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조미건어포류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소분업체 바다원(주)(서울시 송파구)이 소분한 ‘조미오징어채’(식품유형: 조미건어포류)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100이하/g)을 초과(8,600/g)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5년 9월 22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소분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토록 조치했다. 특히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고,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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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외제차 사고 시 보험사기 여부 전방위 수사
이모 씨는 아내와 아들, 정형외과 의사 등과 보험사기를 계획하고서 BMW 차량 5대를 사들였다. 이어 70개 보험상품에 가입한 이씨는 끼어드는 차량을 뒤에서 일부러 들이받는 등 수법으로 24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5천만원을 가로챘다.최근 이 같은 수법 등으로 외제차를 이용한 보험사기가 잇따라 적발돼 문제가 되자 경찰이 외제차 관련 보험범죄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서울지방경찰청은 외제차가 관련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차량이 보험사기에 연루된 전력이 있는지 전수조사하는 등 단속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경찰은 외제차 사고가 발생하면 초동조사는 일선 경찰서에서 하되 관련 자료를 지방청 교통범죄수사팀이 공유, 차량과 차주의 보험금 수령과 사고 이력 등을 전수조사해 보험사기 혐의가 발견될 경우 즉시 수사키로 했다. 또한 서울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 손해보험협회로 합동 전담팀을 꾸려 외제차 사고 내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외제차를 여러 대 사들이는 사례, 크게 다치지 않았음에도 외제차 교통사고로 장기 입원하는 환자가 많은 병원 등도 보험사기 연루 여부를 들여다볼 계획이다.최근 적발된 외제차 보험사기 수법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고액 상해보험을 여러 개 가입하고서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반복해서 비싼 보험금을 타내는 방법, 사고를 낸 뒤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그에 상응하는 금액의 현금을 보험사에서 '미수선 수리비'로 받아 챙기는 사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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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음란웹툰 논란' 레진코믹스 재논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9일 온라인 웹툰 사이트인 레진코믹스의 일부 음란성 콘텐츠에 관한 심의 안건을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재논의하고 레진코믹스에 의견진술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의견진술은 1주일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6일 회의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방심위는 이날 통신소위에서 문제가 되는 일부 콘텐츠가 여성을 성적 도구로 묘사하거나 성기와 변태적인 성행위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점을 들어 음란성 소지가 상당하다고 지적했고, 또 자체적인 성인인증 절차가 있긴 하지만 엄격하지 않아 청소년 이용자들을 보호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점도 문제라고 봤다.
시정요구 필요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터넷에 게재된 이른바 '야설'이 내용과 표현방법에 비춰 음란물에 해당할 경우 이를 인터넷 서비스한 회사가 성인인증절차 등의 조처를 했어도 음란물유포죄가 성립된다고 본 대법원 판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내부에서는 시정요구를 할 경우 레진코믹스 측에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음란물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마련하려면 소송도 불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방심위 관계자는 “변태적.폭력적인 수위가 높아지는 음란물이 건전한 사회질서와 정신건강을 해치는 상황에서 성도덕이 더욱 문란해지거나 파괴되는 현상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레진코믹스 측의 의견 진술 내용을 참작해 면밀하게 심의하고 신중하게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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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사실아닌 역사 왜곡안돼”
이완구 국무총리는 9일 일본의 한일고대사 왜곡 사례인 임나일본부설 주장 등과 관련,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역사 왜곡을 해선 안된다”면서, “엄연한 진실을 덮을 순 없고 언젠가는 준엄한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는 앞으로의 한일 관계나 미래 세대를 위해 냉정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 진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나일본부설은 일본 야마토(大和) 정권이 4∼6세기 임나일본부라는 기관을 설치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주장으로, 최근 일본의 다수 학자 사이에서도 근거가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일본 문화청 홈페이지의 한국 문화재 일부 설명에 ‘임나’라는 표기를 쓰고 있고, 최근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역사교과서들도 임나일본부 내용을 다룬 것으로 드러났다.
이 총리는 이와 관련해, “고대에 한반도 남쪽에 임나일본부를 설치해 신라와 백제가 마치 일본의 식민상태에 있었다는 (일본 교과서 내용의) 보도를 봤다”면서, “충남의 공주와 부여는 백제의 왕도였고, 총리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으로서, 또 충남지사를 지낸 사람으로서 한일 고대사 관계를 명쾌히 해야 겠다”고 지적했다.
이 총리는 이어 “이 문제에 대해 총리로서 냉정하게 팩트에 입각해서 말하지만, 교육부에 이 부분에 대한 연구활동을 강화해 달라, 사실 규명에 대한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할 계획”이라면서, “한일 고대사에 대한 정부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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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전 회장, 북한산서 숨진 채 발견
9일 유서를 쓰고 잠적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끝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의하면 이날 오후 3시32분경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등산로를 따라 300m 떨어진 지점에서 산속으로 30m 더 들어간 곳에서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을 것을 경찰 수색견이 발견했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오전 5시11분경 강남구 청담동 자택을 나간 뒤 자취를 감췄다. 이후 오전 8시6분경 자택에서 성 전 회장이 없는 것을 확인한 운전기사가 112에 가출 신고를 했고, 재차 아들이 오전 8시12분경 청담파출소에서 신고했다.
성 전 회장은 자택에 혼자 살고 있고, '어머니 묘소에 묻어 달라'는 내용의 유서는 자택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성 전 회장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 서울 종로구 평창동 부근에서 신호가 특정됨에 따라 경찰력 1천400여명과 수색견, 헬기 등을 투입, 이 일대 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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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어네이버와 함께 온.오프라인, “우리 아이의 재능을 펼쳐보세요”
영유아 포털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먼저, 쥬니버는 오는 7월 31일까지 설치미술가인 강익중 작가가 함께 ‘희망의 벽’ 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그림을 모집한다. ‘희망의 벽’은 강익중 작가가 가로, 세로 7.7cm 패널 속에 담긴 아이들의 그림들을 모아 하나의 대형 벽화로 만드는 작품으로, 앞서, 파주 통일동산, 미국 유엔 센터, 경기도 미술관 등에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벽’ 작품들이 전시된 바 있다.
‘희망의 벽’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꿈’을 주제로 한 그림을 쥬니버의 그림 창작 서비스인 ‘스케치북’을 통해 그리거나, 쥬니버 참가 페이지(http://fun.jr.naver.com//sketchbook/challenge/view.nhn?challengeNo=3)를 통해 올리면 된다. 당선작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시될 ‘희망의 벽’ 벽화 속 작품으로 제작된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쥬니버는 이달 30일까지 영어말하기, 레고조립, 요리하기, 춤추기 등 아이들이 가진 다양한 장기들을 동영상으로 선보이는 ‘우리 아이 잘한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쥬니버 페이지 및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스마트폰 등으로 동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이용자들의 ‘좋아요’ 순위를 기준으로 수상작이 선정되고, 상위 20개 팀에게는 가족이 함께 갈 수 있는 어린이 체험관 입장권을 제공한다.
네이버 박선영 연예&라이프스타일 센터장은 “지난 3월 진행됐던 ‘동요 부르기 대회’의 경우, 약 150여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등 아이들의 재능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이용자 참여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쥬니버는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함께 키워나가기 위해 학부모와 아이에게 모두유익하고,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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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이지, 세계 188개국에 한국 인디음악 전한다
인디 뮤지션을 위한 라이브 플랫폼인 네이버문화재단(대표 오승환) 온스테이지는 아리랑TV(사장 방석호)와 전세계에 한국의 인디 음악을 알리기 위해 음악콘텐츠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일부터 ‘온스테이지 K’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 방송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한 아리랑TV의 강점을 극대화해 온스테이지가 국내 인디 뮤지션의 해외진출을 위한 브릿지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이는 2010년부터 고품질의 인디 뮤지션 라이브 영상을 제작한 온스테이지를 통해 국내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글로벌 시장에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스테이지는 해외 시청자 대상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의 숨은 뮤지션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한국 인디 음악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전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온스테이지-K는 인디 뮤지션의 모놀로그 인터뷰와 온스테이지 라이브 영상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소프트한 음악다큐 형식으로 전세계 시청자의 안방을 찾게 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에 방송되고 영어, 중국어, 서반아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인니어, 아랍어 등 7개 다언어 자막방송으로 해외 188개국에 방송된다.
온스테이지-K의 첫 방송은 오재철 라지 앙상블이 소개된다. 오재철 라지 앙상블은 온스테이지 189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된 쉽게 보기 힘든 16인조 재즈 오케스트라로 관악대 편성의 압도적인 재즈 사운드로 전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을 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2010년부터 매주 한 팀씩 총 235팀, 705편의 고품질 인디 뮤지션 라이브 영상을 제작해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네이버문화재단 김지아 문화사업 부장은 “해외 글로벌 방송 네트워크를 가진 아리랑TV와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의 인디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온스테이지의 고품질 라이브 아카이브를 취합한 스페셜 에디션 방송, 해외 시청자 투표 등 다양한 콘텐츠 제휴를 통해 국내 인디 뮤지션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랑TV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기위해 K-팝을 넘어 K-컬처를 알리는 전문 플랫폼으로 개편할 예정으로, 올해 영국 스카이 채널로 진입하고 오는 6월 UN본부 방송 채널로 선정을 위한 준비를 하는 등 188개국 1억 2360만 가구가 시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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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피로해소법 없다’...관리자급 가장 심해
직장인의 절반 가까이가 적절한 피로 해소법을 찾지 못하고 있고, 특히 관리자급으로 올라갈수록 정도는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전문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이 직장인 1,08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피로해소'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9%가 '피로를 푸는 방법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직장을 다니지 않는 응답자 329명 중 28.9%만이 피로를 푸는 방법이 없다고 대답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20.1%p 차이에 이르러, 직장인들의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미혼 직장인(47.6%)보다 기혼 직장인(54.3%)이 더 피로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도 눈에 띈다.
직급별로 보면 '인턴'의 경우 44.2%, '사원급'의 경우 44.9%가 '피로를 푸는 방법이 없다'고 대답한 반면 '대리급'은 50.7%, '관리자'는 52.9% 등 직급이 올라갈수록 피로 해소를 못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어갔다.
직장인들이 피로를 해소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1위 '운동'(25.2%), 2위 'TV/영화'(14.8%), 3위 '연애'(13%) 순이었다. 그 외 '술'(12.4%), '수다'(10.7%), '음식'(9.6%), '쇼핑'(8.9%), '가족, 배우자의 위로'(3%), '영양제 등 약'(2.2%)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남자와 여자의 대비되는 응답이 눈길을 끈다.
여성의 경우 1위인 '운동'(16.4%)을 비롯해 '수다'(15.6%), '연애'(14.5%), 'TV/영화'(14.5%), '쇼핑'(12.4%), '술'(11.3%).'음식'(10.2%) 등이 고른 비율로 순위에 나타나 다양한 해소법을 가지고 있는 반면, 남성의 경우 '운동'(38.6%), 'TV/영화'(14.7%) '술'(14.1%) 로 67.4%로 3분의 2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수다'(3.3%), '쇼핑'(3.8%) 등이 여성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급별로 비교해 보면 가장 직급이 낮은 인턴과 사원급의 경우 수다, 연애 등 정서적인 면으로 피로를 해소하는 비율이 타 직급 대비 높았다.
'인턴'의 경우 '수다'로 피로를 푼다는 비율이 14%로 타 직급 평균(6.6%) 대비 2배 높았고, '사원급'의 경우 '연애'로 피로를 푸는 비율이 16%로 타 직급 평균(7.5%) 대비 2.1배 높아 연애세포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직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직급이 높은 '관리자급'의 경우 '술'로 피로를 푸는 비율이 26.5%로 타 직급 평균인 13%보다 2배 많은 점이 도드라졌고, '쇼핑'으로 해소하는 비율 역시 11.8%로 전 직급 중 가장 높은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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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된 의료기기 유통한 제조.수입업자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료기기의 불법 유통 행위를 차단키 위해 지난 달 23일부터 4월 3일까지 66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감시를 실시해,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7개 업체 10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해 의료기기 GMP 정기갱신심사를 받지 않은 품목에 대해 해당 품목들이 판매중지되고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실시 한 것이다.
점검 결과, GMP 정기갱신심사를 받지 않아 판매가 중지됐음에도 불법 유통된 의료기기는 4개 품목이었다. 이들 품목을 판매한 4개 업체를 적발했다.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수입업체는 일본에서 수입한 ‘일회용발조절식전기수술기용전극’ 30개를 판매했고, 경기도 양주시 소재 한 수입업체는 중국에서 수입한 ‘임피던스체지방측정기’ 2,545개를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또한, 서울 서초구 소재 한 수입업체는 대만에서 수입한 ‘비뇨기과용범용튜브.카테터’ 11,890개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고, 경기도 군포시 소재 한 제조업체는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22,402개를 판매해 적발됐다.
허가 받은 소재지에서 시설, 영업소가 멸실된 3개소를 적발했다. 이들 업체가 허가 받은 6개 품목은 수입.생산 실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불법 유통된 4개 품목 중 안전성과 성능 등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판매한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폐기 명령하고, 보관 중이던 28,710개는 추가 판매.유통이 되지 않도록 봉함.봉인 조치했다.
또 ‘일회용발조절식전기수술기용전극’ 등 3개 품목은 GMP 정기갱신심사를 받지 않았으나, GMP 기준에 따라 품질검사를 실시한 후 판매돼 회수 등의 조치는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기획 감시에 적발된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조치하고, 향후 특별관리 대상업체로 지정해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의료기기 불법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자치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취약 우려분야에 대한 기획 합동감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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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방방’ 캠페인 실시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놀이처럼 즐겁게 기부하는 새로운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실시한 '기부방방,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기부'(이하 기부방방)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방방’은 모금함 형태로 제작한 대형 트램펄린(방방)을 즐기는 와중에 자연스레 동전을 떨어뜨리면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모금 캠페인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단순히 동정심에 호소하는 것을 넘어, 기부자가 직접 참여하면서 마음으로 공감하고, 재미와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뽀롱뽀롱 뽀로로와 함께 차정호 아크로바틱 아티스트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외국인을 포함해 약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향후 ‘기부방방’ 모금함은 즐거운 나눔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키 위해 서울에 이어 전국 각지의 대학 캠퍼스, 놀이공원 등을 순회하면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부방방’ 캠페인을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단국대 법학과 정민지양(24)은 “어릴 적 자주 접했던 ‘방방이’를 오랜만에 즐겨보니 옛 추억도 생각나고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라면서,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 놀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도 도울 수 있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나눔이란 누군가를 돕는 것만이 아닌, 나 자신도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행위”라면서,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들이 가득한 요즘, 많은 분들이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5월부터 ‘어린이를 도울 때 진짜 어른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어른이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우리사회의 성숙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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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신고 ‘선택 아닌 필수’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어린이집, 학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아동.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5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동영상은 학교를 배경으로 피해 아동.청소년의의 고통과 신고의무자들의 신고과정에서의 갈등을 포함하고, 신고방법, 피해자 지원 절차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선생님이 상담원, 심리치료사, 국선변호사, 경찰관, 의사 등 여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돕고, 가해자를 처벌하게 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신고의무제도는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신고의무기관의 종사자가 직무상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의 발생 사실을 알게됐을 때 수사기관에 신고토록 해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여성가족부는 지난 2008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 학교 등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성범죄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해왔다.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신고의무기관의 직군별 연합회 홈페이지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에 게시돼 신고의무자가 손쉽게 보도록 했다.여성가족부 김재련 권익증진국장은 “성폭력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은 어른들의 기본적인 책무이고 특히 아동.청소년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신고의무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는 ‘아동.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지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동영상이 신고의무자들에게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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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4년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결과 분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4년에 의료기기에 대한 총 3,628건의 광고사전심의를 실시하고, 그중 82%인 2,998건을 적합 승인하고 17%인 630건을 미승인했다고 밝혔다.
광고매체로는 인터넷이 2,762건(7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단지나 리플렛 등 유사매체가 449건(12%), 텔레비전과 라디오 등이 201건(5.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건수는 연평균 약 3,800여 건으로 지난 2009년(1,231건) 대비 약 3배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인구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 증가와 웰빙문화 확산에 따라 가정과 의료기관에서의 의료기기 사용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라 의료기기 업체들이 광고를 이용해 판매를 늘리기 위한 결과로 풀이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의 거짓.과대광고를 차단하고, 허가사항에 대한 올바른 광고 내용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도록 2007년도부터 변호사, 교수, 의사 및 관련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하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광고사전 심의에서 시정이 요구되는 주요 사례는 모두 거짓.과대광고에 해당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의료기기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눈의 피로를 없애준다’ ‘수술없이 디스크 치료’ 등과 같은 허가받은 내용과 다르게 표현한 경우, ‘100%’ ‘부작용 없는’ 등 부작용을 전부 부정하거나 부당하게 안전성을 강조한 경우, ‘국내 최상’ ’세계 최고‘ ’영구‘ 등 절대적 표현 등을 사용한 경우, ’oo 의료전문가 추천‘ 등 무분별한 의료기기에 대한 추천이나 공인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를 통해 올바른 광고 내용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국민들이 의료기기를 올바로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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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약사, 우선판매품목허가 도전 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지난달 15일부터 시행된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라 4월 3일까지 41개 제약사가 우선판매품목허가로 134개 품목을 신청했다. 특히 중.소규모 제약사의 참여가 활발했다고 밝혔다.
신청된 134개 품목은 ‘엔테카비르’ 등 26개 원개발(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것을 특허심판원.법원이 인정하면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통해 9개월간 우선 판매가 가능하다.
기존에 특허권이 등재된 26개중 12개(46%)에 대해서는 3개 이상의 제약사가 우선판매품목허가를 각각 신청했고, 모두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는 경우 함께 판매가 가능해진다.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신청한 제약사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매출액이 1천억원 이상인 제약사가 15곳(37%)이었고, 미만인 경우가 26곳(63%)으로 매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제약사 수가 많았다. 다만, 연간 매출액이 1천억원 미만인 제약사가 신청한 품목수는 61개(46%)로, 1천억원 이상인 제약사가 신청한 73개(54%)보다 약간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처는 “우선판매품목허가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이번달에 상세 지침서를 배포할 예정”이라면서, “추후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약품 등재특허 및 그 심판에 관한 정보는 의약품특허목록 홈페이(http://medipatent.mfds.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고,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은 품목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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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서울모터쇼, ‘Car is Art’국제 컨퍼런스 개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2015서울모터쇼의 주제인 ‘기술을 말하다, 예술을 느끼다’ 취지에 맞춰 의욕적으로 기획한 ‘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가 지난 7일에서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1,0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첫 날인 7일에는 ‘자동차의 미래, 브랜드 전략과 장인정신(Future Mobility, Brand Strategy and Craftsmanship)’을 주제로 총 6인의 명사 강연이 이어졌다.
기조연설을 맡은 데일 해로우 영국(Dale Harrow) 왕립예술학교 학장은 ‘미래의 교통수단(Future Mobility)’을 주제로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자동차 디자인은 혁신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면서, “미래의 자동차 디자인은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 변화하는 환경, 감성 등을 포용하는 협업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항기 메타브랜딩 사장은 쌍용차의 렉스턴 개발, 브랜딩 사례를 들며 예비 자동차 마케터를 위해 자동차 브랜드들의 브랜드의 의미, 개발과정, 유의점 등을 설명했다.
크리스토프 듀퐁(Christophe Dupont) 르노그룹 아시아지역 총괄 디자인센터장은 자동차 디자이너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자동차회사들은 인간중심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갈 것이며 그 중심에는 인간 중심의 라이프 사이클을 녹여내는 것에 있다”면서, “한국의 자동차는 아직 검은색이나 흰색, 회색 위주의 단순한 색이 인기가 많으나 세계적인 자동차 컬러 추세는 다양한 색상이나 향후 한국도 다양한 컬러의 자동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연사로 참가한 유호진 PD는 1박2일 촬영 중에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설명하면서 결국 소비자들에게 자동차는 감성적인 수단이며 추억의 핵심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기시노 쇼고(Kishino Shogo) 디자인스튜디오 6D 대표와 레이 퐁(Raymond Fong) 리나운 오토스타일 대표가 참여, 자동차 디자인과 애프터마켓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Car Is Art’를 주제로 자동차 디자이너 카를로 팔라자니(Carlo Palazzani), 천혜령 기아자동차 연구원, 박도영 현대자동차 사운드 디자이너, 장성택 비엠더블유 드라이빙센터장,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CCO, 세이 초(Sei Cho) DUB 디자인 매니저, 김남호 로터스 F1 엔지니어링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이너 등이 연사로 나섰다.
카를로 팔라자니는 ‘예술이 스피드를 만날 때’ 라는 기조연설에서 “자동차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측면이며, 측면을 통해 자동차 전체의 형상과 아이덴티티를 전달할 수 있다”면서, “좋은 디자이너는 콘셉트카 등 특정 디자인에만 국한되지 않고 양산차 디자인에도 엔지니어가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게 도와야한다”면서, 자동차 다자이너의 협업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천혜령 기아자동차 사운드 디자이너는 “자동차 컬러 디자이너는 차종 콘셉트에 맞는 바디컬러, 내장 컬러 등 눈으로 보여지고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개발, 연구해야 한다”며 컬러와 소재가 자동차와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박도영 현대자동차 사운드 디자이너는 “전기차, 친환경차의 등장으로 자동차회사들은 기존의 내연기관 엔진음을 대체하는 소리를 찾고 있다”며 “가상의 엔진소리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필수”라고 덧붙였다.
세이 초 DUB 디자인 매니저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자동차에는 그 나라의 문화가 묻어있다”면서, “자동차 디자이너도 자신이 자라난 문화, 배경이 자연스럽게 결과물에 묻어나게 되는데, 이 점을 잘 살려 본인만의 색깔을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CCO는 “앞으로의 자동차 광고는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자동차의 디자인, 감성 등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컨퍼런스를 찾은 경희대 산업디자인학과 이다실 씨는 “자동차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일반적인 강연 포맷이 아니라 키워드와 스토리텔링식의 강연이라 기억에 많이 남았다”며 “가까이서 접할 수 없는 외국 디자이너는 물론 한국인 자동차 디자이너도 만날 수 있어서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으로서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중앙대 경영학부 김제호 씨는 “실생활에서 별 생각 없이 만날 수 있고 타고 다니던 자동차에 숨은 디자인 이야기를 명사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컨퍼런스를 통해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호서대 기계공학부 차민서 씨는 “평소 자동차의 구조에만 관심이 컸는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동차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향후 좀 더 넓은 눈을 가지고 자동차 산업에 진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2015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