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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방위사업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방위사업 청렴 대책으로 신고자 보호가 강화된 방위사업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익명신고시스템은 통영함 사례 이후 추진되는 방위사업청 정상화와 방위사업 비리 근절을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제도로서, 신고자 노출의 우려가 있는 기존 신고제도의 단점을 보완해 신고자 추적 차단 기술을 보유한 외부기관의 신고센터를 통해 익명으로 신고를 접수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방위사업청이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국민 누구나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외부 위탁기관에 설치된 신고센터에 접속해 신분 노출에 대한 우려 없이 익명으로 관련사실을 신고하고 미리 설정한 암호코드를 이용하여 방위사업청과 익명으로 1:1 의사소통 및 조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방위사업 익명신고 대상은 직무와 관련한 지위 또는 권한 남용 행위, 법령을 위반해 자기 또는 제3자의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 공공기관에 대하여 재산상 손해를 가하는 부패행위와 공금횡령, 금품.향응수수 등으로, 방위사업청 홈페이지(www.dapa.go.kr)내 민원.참여 메뉴의 ‘국민신고마당’을 통하거나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방위사업 익명신고센터에 접속하여 신고할 수 있다.
방위사업청 감사관(고위공무원 최채우)은 “익명신고시스템 가동으로 신고자 보호가 강화되면 방위사업 관련 공익신고가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관계자의 청렴도 향상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청렴의식 확대 및 제도개선을 통해 청렴한 방위사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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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신용현)과 한국인 건강지수 참조표준 생산을 위한 기술적 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해 12일 건보공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1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인 건강지수 참조표준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았고, 공단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건강관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인 고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보건.의료분야의 대표적인 국가참조표준을 다양하게 생산해 공개할 수 있게 됐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측정표준 기술지원 등 기관 간의 긴밀한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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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부선 112년 ‘청도강 철도교량’ 교체
코레일은 11일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청도강 철도교량’의 승차감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철도교량구조물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청도강 철도교량은 1904년 건설된 철교로 지난 해 6월부터 소음과 진동을 개선하기 위한 개량 공사를 실시했다.
기존 청도강 철도교량은 바닥판 하부가 비어있는 ‘강판형 철교’로 열차 통과 시 열차바퀴와 선로의 마찰에 의한 진동이 침목에 그대로 전해져 소음이 발생햇다. 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선로용 자갈을 구조물 위에 덮는 ‘콘크리트 슬래브’로 교체해 승차감과 안전문제를 개선했다.
청도강 철도교량은 경부선 남성현역과 청도역 사이에 위치해 하루 평균 85회 열차가 운행하는 구간으로 교량의 일부를 철거하면서 동시에 설치하는 ‘철거 대차공법’으로 열차운행에 지장 없이 작업이 진행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보수공사로 안전하게 열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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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성 전 회장의 공천헌금설,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은 홍준표 경남지사는 11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공천 목적으로 1억원을 건넸다는 주장과 관련해, “당 대표가 공천권을 좌지우지할 아무런 역할이 없다.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라고 부인했다.홍 지사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재 제도가 사라지고 대표최고위원 제도에서는 대표의 전횡이 불가능하다. 정당이 민주화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홍 지사는 공천 헌금설에 대해 “국회 대표실 일정표를 보니 2011년 11월 2일 (돈 전달자로 알려진) 윤승모씨를 데리고 방에 왔다”면서, “당시 디도스 사태가 터지고 난 뒤여서 정신이 없을 때 찾아왔길래, 5분정도 있다가 돌려보냈다. 공천 헌금설은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홍 지사는 일정표를 아직 검찰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전달자(윤승모씨)가 말을 지어내고 있어, 일시와 장소를 특정하지 않으면 내 일정표를 제출하기 어렵다고 검찰에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홍 지사는 검찰이 성 전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아 경선 기탁금에 썼다고 보는 것과 관련해, “변호사를 11년 했다. 당시에 평생 먹고 살만한 돈을 벌어 놨다”고 설명하고, “국회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별도로 나오는 운영비를 전부 현금화해 당 정책위원회에 매달 나눠주고, 야당이 어려울 땐 야당에도 돈을 나눠준다. 활동비에서 남은 돈은 집사람에게 주고, 집사람이 전부 현금으로 모았다”고 덧붙였다. 홍 지사는 이어 “(아내에게) 경선 기탁금 1억2000만원을 구할 데가 없느냐고 하니까, 2011년 6월23일 돈을 국회 보자기에 싸 줬다”면서, “그 돈을 그대로 정치자금 계좌에 현금으로 넣고 수표를 발급 받아 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부정한 돈을 받아 바로 정치자금 계좌에 현금을 넣고 그 돈을 바로 인출해서 제출했을까”라면서, “이미 경선기탁금 문제는 조사를 받을 때 설명했다”고 밝혔다.아내의 비자금에 대해 홍 지사는 “지금은 아들 결혼식에 3000만원을 쓰고 1억5000만원쯤 남아 있다고 했다”면서, “대여 금고 크기와 규모를 보면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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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제11회 청소년 특별회의 출범식 개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8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에서 열린 ‘제11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에서 전국 청소년 대표, 청소년 정책.활동 전문가, 청소년 지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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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제4회 그린아시아포럼 개최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소장 강명구)는 오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5 그린아시아포럼’을 개최한다.‘그린아시아포럼’은 환경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드만 환경상(Goldman Environmental Prize)의 아시아 지역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아시아 환경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발족한 포럼이다.올해 개최되는 ‘2015 그린아시아포럼’은 ‘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 10인을 포함해 13개국 20여명의 환경전문가가 국내 전문가, 학생, 기업과 정부 관계자, 시민과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진다.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들은 아잠 알와쉬(Azzam Alwash) 네츄럴 이라크 대표(2013년 수상), 뚜이 스레이바타나(Tuy Sereivathana) 국제동식물협회 캄보디아 본부장(2010년 수상), 헤르난데즈(Von Hernandez)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글로벌 발전이사(2003년 수상), 드미트리 리시친(Dmitry Lisitsyn) 사할린 환경감시 대표(2011년 수상), 루디 푸트라(Rudi Putra) 아체산림자연환경보호운동 보호담당자(2014년 수상), 미얀마의 저널리스트 밍 쪼(Myint Zaw, 2015년 수상), 크레이그 E. 윌리엄스(Craig E. Williams)켄터키환경재단 이사(2006년 수상), 미카엘 크라빅(Michal Kravcik) 사람과 물 이사장(1999년 수상), 앤드류 시몬스(Andrew Simmons) 킹스힐발전솔루션 이사(1994년 수상)이 참석한다. 이들과 함께 미국의 골드만 환경재단의 데이비드 고든(David Gordon/Executive Director of Goldman Environmental Foundation) 사무총장과 로레이 로밍거(Lorrae Rominger/Deputy Director) 사무차장도 함께 포럼에 참여한다.국내에서는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이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시작을 열고, 환경연합 원전특위 김혜정 위원장, 최영수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과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총장, 강명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소장,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등이 함께한다. 또 전 국무총리이자 기후변화센터 고건 명예이사장과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개막식 축사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만찬 인사말을 한다. 특히 이번 ‘2015 그린아시아포럼’에서는 다가오는 9월 UN총회에서 결정될 새천년개발목표를 대체할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과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게 될 UNFCCC COP21(UN기후변화협약 제21차 당사국총회)등을 앞두고 아시아의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그 밖에도 서울대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신실크로드 사업단의 학생기획팀이 함께 준비한 그린시네마토크, 한국환경회의가 주관하는 시민사회 간담회,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 참가, 국립생태원 방문 등의 부대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2015 그린아시아포럼’은 환경재단, 서울대 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고, 골드만환경재단, 서울대 신실크로드 사업단, 한국환경회의, 서울환경영화제가 협력하고, 환경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 포스코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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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복구사업 중앙합동점검 실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산림청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지난해 8.25일 호우로 피해가 집중됐던 부산, 경남, 울산지역의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한다.중앙합동점검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우기 전까지 주요공정 마무리를 위한 복구사업 완료계획의 적정성, 사업공정별 우선 시공계획 수립, 관급자재 및 공사감리 발주 상황, 조기추진 지원반 구성 운영, 보상협의 및 행정절차 이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올 여름 우기를 대비한 재피해 방지 준비사항과 신속한 복구사업 추진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사업현장 안전조치 여부도 확인한다.중앙합동점검 결과에 의하면, 지적사항에 대해선 우기전 조치 완료할 수 있도록 공정만회대책 등을 강구하고 복구사업 마무리를 앞당기기 위한 제도개선,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행정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국민안전처는 “이번 중앙합동점검을 통해 재해복구사업이 우기 전 마무리 및 사업장 안전관리가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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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문화재 합동점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오는 25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사찰 등 문화재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사찰은 석가탄신일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이 높고, 대부분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있어 화재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합동점검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문화재청과 전기.가스 등 관련 부처와 함께 목조문화재가 있는 전통사찰 10곳에 대해 지난 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시.도에서는 전국 2,315개 사찰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석가탄신일 전에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국보.보물이 있는 전통사찰 83곳에는 소방공무원이 매주 방문하여 사찰주변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사찰 관계자에 대한 교육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소방관서는 석가탄신일 전.후로 화재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고, 중요사찰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해 화재에 대비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5년간 사찰과 문화재에서는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 등에 의해 총 291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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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10회 순창장류축제 준비 박차
전남 순창군이 지난 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순창장류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0회 순창장류축제의 주제와 포스터, 신규프로그램을 선정 발표했다.
이날 축제주제로는 ‘자연의 맛 그대로, 순창의 맛 세계로’가 대상으로 선정됐고 포스터는 고추장, 메주 등 전통장류식품이 풍성한 장독대 주변에 펼쳐지는 꿈의 향연을 상징화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순창의 아름다운 경관지에 등불 등을 설치하고 걷는 프로그램인 천년의 참 빛을 거닐다’와 ‘맞춰봐 순창 행복꾸러미’, ‘고추장 그림그리기 등이 선정됐다.
이 남 추진위원장은 “금년도 축제 상징물은 전년에 비해 매우 신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어 1차 심사를 거쳐 전체 위원회를 열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면서, “이번 심사를 통해 순창 장류축제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체감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상징물을 디자인 전문가들의 보완과 매뉴얼 작업을 거쳐 제10회 장류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축제 주제와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포스터는 전북도내 인쇄문화산업진흥법에 의거 신고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축제주제 187점, 프로그램 28점, 포스터 4점 총 219점이 응모 됐다. 올해 제10회 순창장류축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읍 일품공원 일원에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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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대란' 책임은 누구의 몫?
강원도와 전북도에서 어린이집에 주는 누리과정(3~5세) 지원금이 처음으로 중단됐다. 보육대란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한 것은 6개월 전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해 10월 “내년도 누리과정 중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을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공개 선언했다. 정부와 정치권은 그동안 서로 “네가 책임져라”며 책임공방만 되풀이했다. 여야는 지난해 말 누리과정 부족 예산 1조7000억 원 중에서 5064억 원을 예비비로 지원하고 나머지 돈은 교육청이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하도록 지방재정법을 개정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이 법은 여야 힘겨루기 탓에 넉 달이 넘도록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혼란의 장본인인 정치권이 공약만 남발해놓고 뒷감당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다. 아이들이 돈이 없어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정치권이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자세로 나서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 재정 고갈로 번진 복지정책의 구조조정 필요성을 새삼 절감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 제주도교육청은 내달, 경남도교육청은 이달까지만 예산이 반영됐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에 긴급지원을 받아 위기를 넘겼으며 인천시교육청도 인천시에 긴급지원을 요청해야할 처지다.
충청권의 경우 대전과 세종은 6월, 충남은 7월까지 예산이 반영돼 타 시·도에 비해 비교적 안전지대로 평가된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을 통해 누리과정 관련예산 부족분 전액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타 시·도 교육청들도 추경을 통해 교육부의 목적예비비와 지방채를 발행, 예산을 편성한다는 방침이지만 국회의 여야 대치로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아 자금줄이 막혔다. 지방채 발행은 지방재정법을 개정해야 가능하며 교육부 또한 관련법이 통과돼야 목적예비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누리과정은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공약으로 만 3~5세 유아들의 학비와 보육료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누리과정은 부담 능력과 재원 조달 방안은 생각하지 않고 급하게 전면 실시하는 바람에 심각한 재원 부족 사태를 맞고 있다. 올해 필요 예산은 3조9000억 원이지만 1조8000억 원이나 모자란다.
여야 원내대표는 지방채를 발행해 누리과정 예산을 지원키로 하는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여야의 의견 차이로 아직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 여야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진영 논리에 따라 무상보육과 무상급식 지원에 대한 입장이 갈라지는 것도 문제다. 진보 성향인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누리과정 지원을 위해 지방채도 발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무상보육은 정부의 대선 공약이었던 만큼 지원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반면 보수 성향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최근 무상급식 예산을 중단해 경남교육청의 반발을 샀었다. 보육료 지원을 중단하면 그 피해는 저소득층에 집중된다. 돈을 못 내는 가난한 집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쫓겨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최악의 상황을 막으려면 교육청이 일단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누리과정 예산을 끊어선 안 된다.
지방채로 누리과정을 지원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빚을 내서 돌려 막는 식으로는 불어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 정부와 정치권은 무상보육이든, 무상급식이든 큰 틀에서 지속 가능한 대안을 다시 짤 필요가 있다. 혜택만 선전할 게 아니라 누군가 비용 부담이 불가피하다는 현실을 설명하고,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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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판매허가, 13개 제약사 34개 품목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휴온스, 대우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등 13개 제약사의 34개 의약품에 대해 우선판매품목으로 허가한다고 밝혔다.
우선판매품목허가란, 특허 의약품에 대응하여 개발한 후발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최초로 신청하고, 특허 쟁송에서 이긴 제약사가 특허권의 존속기간 내에서 9개월간 해당 의약품을 우선 판매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에 우선판매허가되는 품목은 ‘암로디핀베실산염과 로사르탄칼륨의 복합제제’로서 한미약품(주)이 보유하고 있는 ‘아모잘탄정’의 조성물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특허심판원의 확인을 거쳤다. 이들 품목은 용량별 3가지 종류로 34개 품목으로, 제형은 모두 필름코팅정이다.
앞으로 9개월 후인 내년 2월 8일까지 암로디핀베실산염과 로사르탄칼륨의 복합제제는 이번에 우선판매품목으로 허가된 품목 만을 판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우선판매허가 품목의 공동 개발에 참가한 13개 제약사 중 12개는 매출액이 1천억원 미만(‘13년 기준)인 중소 제약사들로 한.미 FTA 시행 후인 지난 2012년부터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의약품 허가특허 심판 등을 진행했다.
식약처는 “이번 우선판매허가된 품목은 중소 제약사들이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 초기부터 공동으로 전략적인 제품 개발과 특허 도전에 성공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가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활발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특허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허가는 보험약가 인하 효과도 있어 국민들의 의료비 지출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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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숙, 이동 방문 목욕차량 기증
효녀가수로 유명한 현숙씨가 지난 7일 전남 순창군에 이동방문 목욕차량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순창군청 광장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가수 현숙씨와 황숙주 군수, 경기도 사랑의 공동모금회, 순창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증식을 축하했다.가수 현숙 씨는 "전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순창군에 이동방문 목욕차량을 기증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순창군의 많은 거동불편자들이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현숙 씨는 당초 강원도나 경기도 자치단체에 이동방문 목욕차량을 기증하려 했으나 황숙주 순창군수가 중앙부처에 근무할 당시부터 특별한 인연이 있고 지난해 순창군 홍보대사로 위촉을 계기로 순창군에 이동방문 목욕차량을 기증한 걸로 알려졌다.현숙씨는 이날 기증식을 마치고 순창읍 복실리로 이동해 실제 거동이 불편하신 최모 할머니와, 박모할머니를 대상으로 목욕봉사도 실시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이번에 기증한 이동방문 목욕차량은 장기요양등급(1 ~ 5급)을 받은 자를 제외한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으로 거동불편자 중 읍면장이 추천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월 8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황숙주 군수는 “지역의 거동불편자들을 위해 이동방문목욕차량을 기증해 준 현숙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순창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 내실있게 운영해 기증자의 마음을 담아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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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검찰 출석...'1억 의혹' 집중추궁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8일 홍준표 경남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집중 추궁중이다.
검찰은 이날 조사 결과에 따라 홍 지사의 신병처리를 결정한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까지 신중하게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55분경 특별수사팀 조사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한 홍 지사는 취재진을 만나 "성 전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고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검찰에 (의혹이 사실 무근이라는 점을) 소명을 하러 왔다"고 답했다.
홍 지사는 핵심 증인인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회유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습니다"라고 말한 뒤 서울고검 12층 조사실로 들어갔다.
검찰은 홍 지사를 상대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의 금품거래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조사는 특별수사팀 소속 손영배 부장검사와 평검사 1명이 맡았다.
홍 지사는 옛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에 나섰던 지난 2011년 6월경 성 전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건네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당시 성 전 회장으로부터 현금 1억원을 건네받은 윤 전 부사장이 국회를 찾아 홍 지사 측 보좌진에게 쇼핑백에 든 1억원을 건넨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는 반면 홍 지사는 이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홍 지사를 상대로 자신의 보좌진이 윤 전 부사장을 통해 1억원을 건네받은 점을 알고 있었는지, 돈이 오간 내용을 성 전 회장과 얘기한 적이 있는지, 경선자금을 투명하게 회계처리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다.
또 김해수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홍 지사의 일부 측근 인사들이 검찰의 수사 기간에 윤 전 부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회유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홍 지사가 이런 시도에 관여한 게 아닌지도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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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진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 집 압수수색
검찰이 워크아웃 과정에서 경남기업에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수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집 등 5곳을 7일 일제히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을 김 전 부원장보 집과 금감원, 경남기업의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등에 보내 워크아웃 관련 자료와 각종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감사원은 지난 달 금감원이 경남기업 워크아웃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세번째 워크아웃 과정에서 경남기업을 실사한 회계법인과 채권기관 쪽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부실 책임이 있는 대주주의 무상감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감원 쪽이 무상감자를 무산시켜 대주주인 성 전 회장이 158억원가량 이익을 봤다는 게 감사원의 판단이다.
검찰은 김 전 부원장보가 압력을 행사한 배경에 당시 금감원을 관할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이던 성 전 회장의 요구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이 입수한 성 전 회장의 일정표에는 경남기업이 세번째 워크아웃을 신청하기 직전인 2013년 9월 당시 금감원 국장이었던 김 전 부원장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당시 엔에이치(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용환 당시 수출입은행장을 잇따라 만난 것으로 적혀있다. 검찰은 조만간 김 전 부원장보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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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명품백’ 보단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여행’
어버이날 선물로는 비싼 ‘명품백’보다 가족이 모두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www.hotels.com)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10-50대 남녀 5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72%가 ‘현금’을 최고의 어버이날 선물로 꼽았고, 이어 ‘가족여행’과 ‘효도관광’ 등 ‘여행’이라는 답변이 각각 13%와 6%로 ‘명품 옷, 또는 가방 (1%)’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연인과의 여행이 좋은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 ‘연인과의 시간이 즐거워서 (34%),’ ‘취향이 비슷해서 (26%),’ ‘가족과는 갈 수 없는 곳을 방문할 수 있어서 (18%)’ 등 다양한 이유가 나온 것과 달리, 가족과의 여행이 좋은 이유로는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6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로는 ‘제주도(53%)’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기타 국내 지역 (17%)’, ‘동남아 (12%)’ 순으로 조사됐다. 가족과 여행하는 경우 비용 및 동반 자녀 등을 고려해 근거리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인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역시 1위는 ‘제주도 (25%)’인 반면, ‘동남아 (17%)’에 이어 세번째로 ‘유럽 (15%)’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숙박시설 또한, 가족과 여행시 ‘펜션 (50%)’을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던 것에 비해, 연인들의 경우 ‘호텔 (43%)’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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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듣는 과학 강연”
반도체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최근 구글글래스에 대적할 스마트안경 케이글래스 개발자 유회준 카이스트 교수, 미술활동을 위해 서울대 교수직을 그만둔 나온 뉴미디어아트 작가 방현우, 여성을 위한 자동차 만들고 있는 김효린 현대자동차 이사, 뇌영상학 전문가 이종호 서울대 교수 등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하 WISET)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5 지혜나눔강연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장실(의장 정의화)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YTN사이언스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 강연회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기술 젠더혁신’과 ‘ICT 융합’을 주제로 8인이 과학기술 전문가가 강연한다.1부는 ‘과학기술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젠더혁신’편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기술 젠더혁신(Gendered Innovation)에 대해 다룬다. 과학기술 젠더혁신이란 기초에서 응용, 사업화 개발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 단계에서 성.젠더분석을 도입해 편견과 편향을 제거해 지식.기술의 우수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과학기술의 사회경제적 기여를 증대시키는 노력을 말한다.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보건학 박사, 전 국회의원으로써 젠더혁신 관점에서 바라보는 남녀 보건 건강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고 실천이슈를 발표하고, 신충수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무릎관점염과 전방십자인대 부상에서 나타난 남녀차이에 대해 수행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성차(性差)를 반영한 예방 훈련 및 재활에 대해 제안한다. 또 국내에 여성을 배려한 자동차 만들기에 열심인 전문가인 김효린 현대자동차 이사가 여성을 고려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수행한 여러 가지 실험과 연구에 대해 강연하고, 소화기내과 전문의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김용성 교수는 과민성 장증후군 연구를 위한 동물실험에서 성별차이에 따라 실험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줄 예정이다.이어 2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기술, ICT’ 편에서는 국내 ICT융합 사례를 소개한다. 요즘 자동차, 항공, 영화, 금융, 교육, 상거래, 언론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SW를 접목한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다. 어떤 분야에서 무슨 일을 하던 ICT에 대한 이해 없이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든 소위 ‘소프트웨어 혁명’시대에 살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는 ICT 융합 사례를 통해 ICT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호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뇌 영상을 이용해 뇌과학을 연구하는 뇌영상학(Neuroimaging)을 소개한다. 자기공명장치(MRI)를 이용한 다양한 뇌 영상 촬영 기법과 영상 데이터가 어떻게 뇌과학에 활용되는지 알려줄 예정이다.정보보안 전문가 안혜연 파수닷컴 부사장은 오늘날 인터넷 보안 실태와 보안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 적용과 발전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보안 전문가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또한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유명한 전시회인 시그래프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 작품을 전시한 실력파 작가 방현우씨는 미술에 전념키 위해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교수 자리를 박차고 나온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ICT와 예술의 융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반도체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유회준 카이스트 교수는 최근 구글글래스에 대적할 만한 스마트안경 ‘케이글래스2’를 개발했다. 개발 스토리와 함께 사물인터넷의 대표 기술인 모바일 헬스케어, 웨어러블 컴퓨터에 대해 이야기한다.한편, 강연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wiset.re.kr)를 통해 5월 18일까지 받고 있다. 선착순 300명.(참가신청 문의 02-6411-104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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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폴리오, 어버이날 기념 네이버 스페셜 로고 공모전 수상작 공개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운영하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 그라폴리오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진행됐던 네이버 스폐셜 로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오는 8일 어버이날 0시 부터 자정까지 하루 동안 네이버 PC 및 모바일 메인 페이지에 노출된다.
그라폴리오에서 진행된 이번 어버이날 기념 네이버 스페셜 로고 공모전은 이용자가 네이버 로고 제작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기회다. 총 346편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작품 컨셉의 창의성, 로고의 조화성, 이용자 공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편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들은 어버이날 당일 네이버 PC 및 모바일 메인 페이지 등에 번갈아 가면서 모두 랜덤 노출되고, 네이버 로고 프로젝트 페이지(http://logoproject.naver.com/special)에도 아카이빙 된다. 당선자에게는 별도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이뤄진 만큼, 이용자들의 창의성이 빛나는 작품들이 많았다. 작품을 감상한 이용자들도 “참신한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 “작품에 스토리가 녹아져 있어 감동적이다”, “따뜻한 글귀와 그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등의 의견들을 보였다.
그라폴리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한 만큼, 추후 광복절, 크리스마스 등의 경우에도 이용자들이 직접 로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노장수 네이버 그라폴리오 콘텐츠 매니저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따뜻한 감성이 담긴 수준급의 작품들이 매우 많이 모여, 예상보다 더 많은 작품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그라폴리오를 통해 자신의 장기와 흥미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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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소방산업 다져지는 국민안전’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본부장 조송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The 12th International Fire & Safety EXPO KOREA 2015)를 개최한다.
국민안전처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엑스코, 코트라가 주관한다. 약 20여 관련 기관.단체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민 안전의식 함양과 소방안전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200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30여 개국 해외바이어 및 275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총 944개 부스에서 신기술.신제품이 전시되고, 40여 건의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로 소방분야 최신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4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소방안전 전문인력 취업설명회’를 통한 전문인력 채용 및 청년일자리 확충과, 아시아소방검정기관협의회(AFIC) 의장국으로서 제8차 총회를 개최해 미국.유럽 중심의 기술무역장벽에 공동대응 할 수 있는 협조체계 구축의 장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소방안전 퀴즈대회, 조선시대 궁중소방대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는 등 범국민적인 안전교육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소방안전국제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 전문 박람회로 올해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제적 인지도 확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소방안전 전문박람회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이날 국민안전처 최재선 소방정책국장은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소방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내수시장 위주의 국내 7,800여 소방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 소방용품의 국제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소방산업체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올해 처음으로 ‘해외인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으로부터 미래소방수요 창출을 위한 ‘국내 유휴 소방장비 무상지원’을 확대 추진하는 등 글로벌 소방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지원으로 해외진출 소방기업을 3년 이내 10% 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최적의 경영 환경조성을 위해 ‘소방산업 수요조사’를 통한 소방기업의 생산계획과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소방사업자의 영업 등록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도록 ‘등록업무 간소화’를 추진하여 소방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국내소방산업의 질적 성장과 국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국내 검.인증 기술기준을 유엘(UL)이나 에프엠(FM) 등의 국제수준으로 개정해 ‘국내소방용품 국제경젱력 강화’에 노력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안전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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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징검다리 연휴, KTX 이용객 역대 최고
5월 잇따른 연휴에 KTX 등 철도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어 코레일이 임시열차 운행 등 수송 확대에 나서고 있다.
코레일은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철도를 이용한 가족 단위 여행이 늘고 있다고 보고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에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KTX 33회, 일반열차 14회, 관광열차 29회 등 총 76회 증편 운행한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주 징검다리 연휴의 첫날인 지난 1일 24만 4천명이 KTX를 이용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고 이용 기록인 22만 9천명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또한 연휴 둘째 날인 2일 23만 7천명이 이용한데 이어, 3일 23만 1천명 등 3일간 연이어 종전 기록을 넘는 실적을 올렸다.
연휴 기간인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KTX와 일반열차의 전체 이용객은 253만 4천명으로 평시 대비 23.7% 증가한 수치다.
코레일은 이 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KTX 28회, 일반열차 14회, 관광열차 27회를 추가 운행했었다.
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해 코레일은 호남고속철도 개통, 동해선 포항역 KTX 운행과 함께 수익관리시스템(YMS)을 통해 좌석 공급을 최적화하고 임시열차를 증편하는 등 수요예측에 따른 탄력적 열차 운행의 결과로 보고 있다.
코레일은 수익관리시스템(YMS)을 통해 노선별.열차별.차종별 수요패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승차율이 높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열차를 추가 운행하여 좌석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교통정체 없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기 위해 철도를 선택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면서, “탄력적인 열차 운행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안전 운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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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베테랑 해경인, '사진전' 연다
“반평생 해양경찰로 살아온 해상 치안현장을 담았습니다.”
현직 해양경찰관이 30여년간 바다를 지키면서 틈틈이 배운 솜씨로 개인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의 주인공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 구관호(57년生) 총경이다.구 총경은 지난 1986년에 해양경찰에 경사로 임용돼 30여년의 재직기간 중 16년을 경비함정에서 근무했고, 그중 함장경력 6년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휘관으로 지난 2013년에는 군산해경서장으로 근무했다.
군산서장 근무당시 불법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여러차례 경비함을 타고 바다에 나가 22척을 나포 지휘했고, 지난 해부터 해경에서 단속강화 방안으로 3,000톤급 대형함정으로 운영된 기동전단 초대단장 임무수행 하는 등 4차례 전단장 임무를 수행하는 등 지금까지 불법조업 외국어선 200여척 이상을 나포.지휘한 불법외국어선 단속업무의 베테랑이다.
그는 대형함장으로 근무를 시작한 1996년경부터 우리해역에 몰려드는 불법 외국 어선들의 정확한 채증을 위해 카메라를 직접 잡은 것이 계기가 되어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기상불량을 틈타 우리 어자원을 포획하려고 수십, 수백척이 몰려드는 모습이 안타까워 기동전단 활동, 전술개발 등 개발했고, 이를 증거로 남기고 후배들에게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강조하면서 현장의 긴박한 실태를 사진으로 남기고자 마음먹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해상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일반 국민들은 접하기가 쉽지 않은 불법조업 단속현장의 긴박감과 해경의 모습을 사진 속에 현실감 있게 담았다.
평소 바다를 사랑하는 구 총경은 이번 사진전의 주제를 ‘그 바다에 내가 있었네’로 정했다.
구관호 총경은“내가 아니면 증거를 남길 수 없을듯해 불법조업 단속현장의 에서 발생되는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 해경의 노력을 국민들과 공감하기 위해 이번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실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섬들과 해안선, 불법조업 단속현장모습 등 5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