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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책, 병원 공개.격리자 위치 추적 등 초강수 선회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 병원을 전체 공개하고 격리자 스마트폰 위치 추적을 검토키로 하는 등 메르스 퇴치를 위한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
이는 메르스 감염이 소수 병원을 벗어나 대폭 확산할 '임계점'에 다가섰다는 위기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난 달 20일 첫 발병 후 보름 이상이 지난 뒤에도 메스르 감염이 확산을 계속함에 따라 ‘강공’ 카드를 빼든 것으로 보인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이날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발표한 조처 중 가장 큰 변화는 발병 병원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지금껏 보건 당국은 국민의 공포심을 자극하고 환자들이 병원을 꺼려 병원 운영이 어려워지는 부작용 등이 예상된다면서 발병 병원에 대해 철저히 함구했다. 비밀리에 소수 병원의 '클러스터(감염 그룹)'만 잘 추적해 공포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었지만, '병이 도는 곳이 어디냐'를 궁금해하는 시민의 절박한 심정을 등한시한다는 반발도 만만찮았다.
그러나 메르스가 평택성모병원(평택) 안에서만 병이 돌던 최초 양상을 넘어 삼성서울병원(서울), 대청병원.건양대병원(이상 대전)까지 확산되면서 보건 당국이 병원 명단 공개로 전격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발병 병원이 대거 늘면서 해당 감염 의심자의 복잡한 동선을 시민과 지역사회의 협조없이 쫓기가 어려워진 것으로,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인터넷 등을 통해 메르스 발병 병원의 정보가 퍼지면서 비공개 원칙에 대한 압박도 가중했다.
정부는 7일 발병 병원의 명단을 전면 공개했지만 과제도 만만찮다. 특히 삼성서울병원과 건양대병원 등 감염이 발생한 병원에서 환자 수가 갑자기 줄어드는 피해가 불가피해 이를 국가적으로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보상할지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 공개와 함께 지자체와의 협력안도 급물살을 탔다. 중앙 보건 당국이 모든 것을 책임지던 구조를 넘어 지자체와 정부가 실무협의체를 구성, 방역 업무를 나누고 관련 정보를 공유키로 한 것이다.
보건 당국은 이날 지자체에 메르스 확진 검사 판정 권한도 부여했다. 기존에는 지자체가 감염 의심자를 1차로 검사해 메르스 '양성' 결과가 나와도 최종 확진은 충북 청주의 국립보건연구원의 2차 검사에서만 내릴 수 있어 확진 판정 과정이 느리고 혼선이 잦았다.
이 때문에 지역별 빠른 대처가 어렵고 의심자가 숨진 이후 뒤늦게 '사후 확진'을 받는 경우가 잇따른 것 등이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격리에 대한 관리 강화도 자가(자기 집) 격리자를 보건소.지자체 직원과 1대1 매칭(짝맞춤)해 관찰하고 스마트폰 위치 추적 검토란 방안을 내놨다. 이는 당국이 감염 위험자의 범위를 너무 좁게 잡아 방역망 바깥에서 '예상 못 한' 감염.사망자가 속출하고, 자가 격리자를 제대로 관리 못해 연쇄 감염 방지가 어렵다는 비판을 받은 이후에 나온 조처다.
또 중증 증상자 등 자가 격리가 어려운 사람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감염 위험자들을 수용할 대형 격리 시설을 더 마련하는 것도 숙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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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대병원서도 메르스 1차 환자 양성판정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들렀던 70대 여성이 다른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울 건국대병원은 7일 입원 환자 A(75.여)씨가 메르스 검사에서 1차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건대병원에 의하면, A씨는 6일 오전 9시36분 엉덩이뼈 골절 치료를 하러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응급실에 사설 구급차를 타고 찾아왔다. 당시 병원의 메르스 관련 문진에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날 오후 4시30분경 응급실에서 나와 일반 병실에 입원한 A씨는 1시간 30분만인 오후 6시경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다. 이에 병원 측은 A씨의 메르스 감염을 의심하고 검체를 채취해 보건당국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그를 음압병실로 격리시켰다. 오후 10시경 병원 응급실을 폐쇄하고 소독.방역을 했다.
병원 측은 A씨의 감염 예상 경로를 추적하다가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그가 지난달 27∼28일 14번(35) 환자가 머물렀던 응급실에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온 이후 서울의 한 노인요양병원에 머물렀다가 지난 5일 서울의 다른 대학병원 응급실에도 갔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추가 감염 우려도 나온다.
건대병원 측은 A씨와 접촉한 의료진과 직원 등 40여명은 50병상 규모의 격리병동에 격리 조치하고, 그와 접촉했던 입원환자 40여명도 단독병실로 옮겼다.
이와 함께 6일 A씨가 응급실에 머물렀던 시간대에 응급실을 방문했던 환자 명단을 정리해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 등 보건당국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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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예전 모델과, YG케이플러스와 탑모델 대회 개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모델과와 YG케이플러스가 탑 모델 대회를 개최한다.
탑 모델 대회는 이번이 3회째로 1회 대상을 수상한 남주혁, 2회 대상을 수상한 신용국은 YG케이플러스 전속모델로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및 잡지광고, 방송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패션모델과 광고모델 두 분야로 나눈다. 모델을 희망하는 지망생들에게 전문적인 모델 교육과 모델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데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주최사인 YG케이플러스는 강승현, 배정남, 박형섭, 최소라, 스테라니 리, 장기용, 남주혁, 주우재 등 국내 톱 모델들이 소속돼 있는 패션 토탈 모델 컴퍼니이다.
탑모델 대회의 전문적인 모델 교육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과에서 본선에 진출할 예비 모델들을 대상으로 워킹, 포즈, 바디디자인 등을 교육하고 프로필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주최사인 케이플러스, 백지애웨딩, 꼬꼬빌은 본 대회 수상자를 각 기관의 전속 모델로 계약해 데뷔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제3회 탑모델 대회 참가 신청은 7월 19일 까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www.koreaart.ac.kr)에서 가능하다. 예선은 7월 25일 진행되고, 본선은 8월 6일부터 8일 까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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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셜록-홈즈가 되어라!”
“표00씨의 딸을 찾아주세요.”
일본에서 살고 있는 표00씨는 어렸을 때 가정사정으로 헤어진 딸을 10여년 전에 귀국해 어렵게 찾아 만났지만 이후 연락이 두절되어 만나지를 못했다. 자라는 과정에 함께 해주지 못해 늘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지니채 살다가 표00씨는 절친한 이웃에게 꼭 딸을 찾아서 유언장을 전해주라는 말을 남긴채 건강의 사유로 지난해 사망하게 되었다.
친딸을 직접 키우지 못하며 평생을 미안함과 그리움을 지니채 외롭게 살다간 안타까운 내용은 일본의 지인을 통해 손상철 교수(경기대 민간조사최고위과정 운영책임교수)에게 전달됐고, 현재 APPI과정 원우들의 실습과제로 진행되고 있다. 민간조사활동을 통해 개인 및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원장 강길환) 민간조사최고위과정(www.kgupi.kr)은 지난 달30일 진행된 첫 강좌에서는 과학적 증거를 근거해 밝히기 위한 법과학(Forensic Science)을 중심으로 ‘지문감정, 문서감정, 인영감정, 필적감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민간조사전문가(탐정)로써 반드시 알아야하는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강의는 경기대 APPI과정의 외래교수이며, 국제감식협회(IAI) 한국본부장인 국제법과학감정연구소 이희일 소장이 담당했다.
둘째 강좌는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로부터 ‘KOLAS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증받은 공인된 유전자검사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으로부터 2007년부터 현재까지 ‘A등급 유전자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유전자검사기관인 ‘주)다우진유전자연구소’ 소장이며, 경기대 APPI과정 외래교수인 황춘홍 박사가 유전자 감식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통해 개인식별, 가족확인 등 민간조사분야와 관련된 유전자감식의 활용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됐다.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현상과 다민족다문화 사회에서 중요한 분야로 민간조사와 밀접한 분야이다.
경기대학교 민간조사최고위과정(APPI) 운영책임자인 손상철 교수는 “유능한 민간조사전문가(탐정)가 되기 위해서는 과학적 조사기법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적네트워크가 필수적이다. 각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의 끈끈한 연결고리가 경기대 APPI과정의 최고 강점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21세기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민간조사전문가(탐정)에 관심이 있는 경우 사전에 강의에 참여하여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청강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9월에 개강하는 APPI 제2기 과정의 등록접수 중으로 무료청강신청 및 상담은 02-363-5504(www.kgupi.kr)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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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2015 지역기업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군산대학교 링크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인력의 미스매치현상을 해소하고 재학생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한 ‘지역기업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5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개최했다.
지역기업 분석 경진대회는 팀을 이룬 학생들이 관심있는 지역 기업을 선정해 심도있게 분석하고 지역업체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면서 친화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21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 기업은 CJ대한통운, 세아베스틸, 전북은행, 솔라파크코리아 등 지역우수기업으로 학생들은 3개월 동안 업체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기업의 현황, 장래성, 비전 등을 심도있게 분석하면서 이들 업체의 강점을 새롭게 이해하게 됐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경영학부 박지훈팀(4)이 ‘하이트진로’를 분석해 대상을 차지했고, 나노화학공학과 임지훈팀(4)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최우수상을, 무역학과 최규범팀(3)이 ‘CJ대한통운’으로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10개 팀이 수상했다.
김동익 링크사업단장은 “장래성이나 직원 복지 등에서 수도권 소재 업체 못지않은 우수한 업체가 지역에 상당수 있음에도 지역업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학생들이 수도권 소재 업체로의 입사를 우선 고려하고 있어 지역에서는 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모순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인력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업체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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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메르스(MERS) 예방 총력
코레일이 메르스(MERS)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1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자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메르스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대책본부는 △감염관리반 △여객대책반 △열차통제반 △수송반 △기술반 등 6개 반으로 구성, 메르스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코레일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약 5억원을 투입해 살균 소독제, 마스크 등을 확보하고, 청소인력도 평시 대비 1.5배 증원해 전국 주요 역 및 열차에 대한 분사형 소독과 방역 및 스팀청소기 청소를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역사내 △맞이방, 의자 △출입문 손잡이 △매표창구 △승차권 자동발매기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2시간 단위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운행 중인 열차에 대해서도 청소인력이 중도에 탑승해 △출입문과 화장실 손잡이 △자동판매기 △카페객차 내 편의시설 △독서등과 스위치 △취약시설(쓰레기통 등)등에 대한 살균소독과 청소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수도권 전동열차에 대해서도 청소회수를 당초 ‘1일 1회’에서 ‘운행 전ㆍ후’로 대폭 강화했으며, 특히 내부 손잡이 및 봉 등에 대한 분무 소독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접객직원 및 고객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책도 시행중이다. 접객직원의 위생관리 및 청결유지 위해 △접객직원(매표원, 안내원, 열차승무원) 마스크 지급 △매표창구 운영방식 개선(개방형→폐쇄형) △직원 무전기, 전화기 등 공용품 소독 △전 소속에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있다.
또, 열차승무원에게 체온계와 장갑을 지급해 재채기 및 기침을 하는 의심환자 발생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해 착용을 권유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메르스 예방수칙을 역.열차내 홍보매체에 게시하는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영래 코레일 부사장은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한 최선책은 보건당국이 제시한 주의사항과 조치사항을 지키는 것일 것”이라면서, “코레일은 열차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서 모든 철도접객시설과 설비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더욱 강화해 메르스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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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14번환자 노출자들 즉시 통보 후 격리”
지금까지 17명에 이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에서 14번 환자로부터 메르스에 노출된 인원을 893명으로 파악하고 즉시 통보 후 격리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오전 병원 내 중강당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당시 의무기록, 폐쇄회로(CC)TV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환자 675명, 의료진 등 직원 218명이 14번 환자에게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송재훈 원장은 “이들 893명에 대해서는 파악되는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격리조치를 시행했다”면서, “노출자 관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했으나 병원도 입원 환자와 응급실 퇴실 환자, 의료진을 중심으로 노출자 통보와 관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의하면, 현재까지 이 병원에서 발생한 메르스 3차 감염 확진자 17명은 모두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응급실에서 14번 환자에게 노출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들이다.
송 원장은 이어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17명 중 현재 우리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7명을 오늘 기준으로 임상 분류하면 단순 발열과 가벼운 호흡기 증상만 있는 상기도(上氣道) 감염 6명, 폐렴이 동반된 경우가 1명이며 사망 환자는 없다”면서, “노출자들을 격리하고 철저히 관리하면서 이분들에게 가벼운 증상이라도 발생하면 바로 검사했으므로 상기도 감염 정도의 증상만 있는 검사 양성자를 다수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송 원장은 또 “이들 3차 감염자와 접촉한 분들도 집중적으로 파악해 적절한 격리조치를 진행했고 4차 감염이 확인된 예는 없다”고 덧붙였다.
병원 측은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17명에게 다시 노출된 인원은 의료진과 직원 207명, 환자 508명으로 파악했다.
송 원장은 “의료진과 직원 207명에 대해 전원 근무제한 및 자택 격리를 시행했고 노출된 환자 508명도 병실 격리나 자택 격리돼 모니터링 중”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번 환자와 관련해서는 2차 감염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병원은 밝혔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병원 의사(62번 환자)와 응급실 간호사(60번 환자) 역시 14번 환자에게 노출됐다. 62번 환자에게는 의료진과 직원 68명·환자 197명이, 60번 환자에게는 의료진과 직원 17명.환자 281명이 노출됐다.
62번과 60번 환자에 노출된 의료진과 직원, 환자들 역시 격리조치됐고 아직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병원 측은 "1번 환자가 진료받은 시간대 응급실에서 진료받아 메르스 노출 가능성이 있었던 환자 285명과 의료진 등 직원 193명을 확인한 뒤 메르스 노출 가능성을 통보하고 필요한 격리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이어 “즉각 병원장이 지휘하는 '메르스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노출자들에 대해 자가격리나 격리병실 입원 등 조치한 뒤 잠복기간 증상이 나타나는지 모니터했다"면서, "이같은 조치 결과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날 때까지 1번 환자에 따른 2차 감염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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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경유 24개 병원명 공개
정부가 7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의 실명을 공개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회견을 갖고 24곳 병원 명단을 포함한 메르스 대응조치를 발표했다.
최 총리대행은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명단 등의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개하고자 한다. 실제 감염경로는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병원에 대한 강력한 통제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병원명단 공개 배경을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지난 3일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에서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투명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지시했고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신고폭증에 대비한 신고체계 구축 및 격리병상 추가 확보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유 병원을 함께 발표하는 것은 확진환자들의 이동경로를 정부가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이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려드리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환자 발생 병원의 명단을 공개해 병원 내 접촉자를 보다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총리대행은 “현재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은 음압격리병상이 설치된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고 계셔 일반 국민께 전염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최 총리대행은 “정부는 메르스 차단의 최대 고비인 6월 중순까지 지자체·민간·군·학교 등 모두가 참여하는 총력 대응체제를 강화할 것”이라며 “대응활동에 필요한 예산은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을 활용해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초기에 다소 미흡하게 수행됐던 자택격리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격리자 전원을 보건소 및 지자체 공무원과 1대1로 매칭해 책임관리하는 체제를 신속히 구축·운영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휴대폰 위치추적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는 우리의 이웃과 가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메르스 대응 관련 정보는 최대한 공개하되 창구는 보건복지부로 일원화 하며 지자체와 교육청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사항 발표시 민간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WHO와의 메르스 합동평가 등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총리대행은 “이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메르스는 모두 의료기관내에서 감염된 사례들로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고 있어 확실한 통제가 가능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메르스는 공기를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일반 독감 수준으로 적절한 격리가 이뤄지고 개인위생 규칙만 잘 지키면 사회적 확산은 없는 통제가 가능한 질환으로 평가한다”며 “지나치게 과도한 걱정으로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최 총리대행은 “국민들께서 과민하게 반응해 경제활동이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고 정부에서도 각종 국내외 행사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면서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여러분께서도 각자 개인위생을 준수하시고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정치권.지자체도 정부를 믿고 차분히 함께 대응한다면 성공적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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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우울해? 디딤센터에서 힐링하자”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경기 용인, 이하 ‘디딤센터’)는 정서.행동 장애 청소년의 치유.재활을 지원키 위해 2015년도 제2기 장기과정(디딤과정) 입교생 6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 및 학교 등 관련 기관이 치유.재활이 필요한 청소년을 오는 26일까지 디딤센터 홈페이지(http://center.nyhc.or.kr)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입교생을 선정한다.
대상은 우울, 불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대, 학교 폭력 피해, 학교 부적응 등의 정서 행동장애로 어려움이 있는 만 9세-18세 청소년이다.
디딤센터는 정서 행동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24시간 기숙 생활하면서 상담 치유, 교육 진로, 보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받도록 여성가족부가 설립한 기숙형 통합지원 시설이다.
이들에게는 상담치유와 특수치유를 비롯해 체험활동, 자립지원 등 종합적 서비스가 지원된다.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학교 출석으로 인정되는 초중고 대안교육과정도 운영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경우 치유 재활 서비스와 함께 검정고시 지원, 진로탐색 서비스 등의 서비스도 지원된다. 지역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헬프콜 청소년 전화(T : 1388) 및 꿈드림 홈페이지(http://www.kdream.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장기과정은 60명 규모로 8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은 무료이고, 일반가정 청소년은 월 3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홈페이지(http://www.nyh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333-174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디딤센터는 지난 2012년 10월 개원 이후 지난해까지 총 1,972명의 정서 행동장애 청소년들에게 장.단기 과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중 상당수가 정서적 안정감이 높아져 문제행동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장기과정을 수료한 한 다문화가정 자녀인 A군은 만성적 우울, 불안증세 및 대인관계 피해의식으로 학업중단 상태였으나, 디딤센터에 입교해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쳤다.
A군은 우울.불안증세가 완화됐을 뿐만 아니라 입교기간 중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현재 대학에 진학해 항공정비사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여성가족부 서유미 청소년정책관은 “최근 정서 행동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딤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정서 행동장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시설을 확충해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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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에서 항(抗)진균.항(抗)종양 효과 물질 ‘유데스몰’ 생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겨울우산버섯으로 항(抗)진균.항(抗)종양 효과를 나타내는 생리활성물질인 ‘유데스몰’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유데스몰(eudesmol)이란, 식물의 정유 성분 중 생리활성물질로 편백과 삼나무와 같은 나무의 정유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항(抗)진균.항(抗)종양 효과가 높다.
겨울우산버섯의 균사로부터 '유데스몰'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유데스몰'은 언제든 지속적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기술을 통해 원료 생산기간은 버섯 균사 배양기간 등을 포함해 평균 14일로 매우 짧아 단기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기존 식물(나무)의 경우에는 생장기간을 감안하면 원료 생산에는 최소 몇 개월에서 수년이 걸린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유데스몰을 겨울우산버섯 균사의 세포 밖으로 배출시켜 생산하는 형태로 원료인 균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원료 재활용형이다. 이는 배양액만 회수해 간단한 농축과정만으로도 순수한 유데스몰을 얻을 수 있어 생산 공정도 간단하다. 즉, 원료가 되는 균사를 계속 재사용해 생산비용도 절감돼 매우 경제적이다.
반면 기존의 생산원료 형태는 식물(나무) 원료를 소모하면서 생산하는 형태인 원료 소비형이다. 이는 식물로부터 정유 성분을 추출한 후, 다시 분리.정제 과정을 통해 소량의 유데스몰을 생산해 원료수급의 한계와 상대적으로 높은 생산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치료제로서 검증과정과 상용화에도 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기존의 생산 기술은 삼나무(1g 기준)의 경우, 정유를 추출 한 후 0.9~1.2 mg의 순수한 유데스몰을 생산 할 수 있었으나, 겨울우산버섯의 균사(1g 기준)를 발효기에서 4.6ℓ배양으로 438mg의 순수한 유데스몰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최소 365배 이상의 생산 효과가 있는 셈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식물에서 추출하는 유데스몰의 경우 1mg 당 3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어, 버섯에서 추출하는 유데스몰로 대체할 경우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화 기술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유데스몰은 진균에 의한 피부질환 등에 사용되고 있는 합성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치료제로 활용 가능성이 있다."면서, “대량 생산된 순수한 유데스몰의 생리활성 작용원리에 대한 검증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향후 천연 아토피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추가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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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11개 지역 확대 시행
법무부는 강력범죄 발생지, 외국인범죄 특화지 등 환경개선이 시급한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1개 지역을 올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셉테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해부터 법무부가 전개하고 있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으로 범죄 안전체감도가 평균 16.67%p(56.49%→73.1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범죄에 취약한 지역 환경을 개선해 범죄기회를 제공하는 요인들을 제거하고,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켜 국민안전에 기여하는 기법과 제도이다.
법무부는 지난해부터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셉테드학회(회장 최진혁)와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한다.
한편, 5일 오후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법무부 관계자, 한국셉테드학회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셉테드 전략의 범죄예방 효과성과 한국형 셉테드 구현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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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메르스 격리 불응하면 강제력 행사
메르스 의심 환자가 보건당국의 격리조치에 불응할 경우 경찰이 강제력을 적극 행사키로 했다. 또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 유포행위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5일 오전 강신명 경찰청장 주재로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 논의’를 위한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과 유언비어 유포에 대한 수사 등을 논의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메르스 확산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보건당국이나 경찰의 격리조치에 대해 불응할 경우 경찰 강제력을 행사하는 등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강 청장은 이어 “공공질서에 심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불필요한 불안감을 증폭시킬 수 있는 유언비어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하라”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보건당국과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위치추적 등을 통한 격리자의 소재 확인은 물론 격리 불응자에 대한 강제 조치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유언비어 사범에 대한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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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부총리, 메르스 관련 학부모.학교장 간담회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경기도 오산시 화성오산 교육청을 방문해 학부모와 간담회을 갖고 메르스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황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메르스 관련 학교 휴업현황 및 예방대책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학교장 및 학부모로부터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황 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메르스와 관련해 감염병 위기단계는 주의단계이나 학교휴업 조치는 학교가 집단활동을 한다는 점을 고려해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별 특수성을 감안해 각급 학교장이 보건당국 및 교육청과 협의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부총리는 학교현장이나 학부모들은 SNS 등의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에 의해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않고 보건당국이 밝힌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충실히 따르도록 당부했다.
황 부총리는 또 “학부모들의 의견 청취 후 메르스 위기극복을 위해 단위학교에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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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BIM 활용법 특별 강연
동명대(총장 설동근) 지방대학특성화(CK-1)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 중 BIM건축사업단(단장 임남기)은 5일 오전10시부터 3시간동안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전기공학과 100여명에 텍사스 A&M대학 강호영 교수가 BIM특강을 가졌다.
이날 강호영 교수는 BIM활용법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례와 퀴즈 등으로 학생들의 주목을 끌었다.
BIM이란 빌딩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BIM)의 줄임말로 컴퓨터 기술 기반의 새로운 건축설계 방법으로 동명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슈퍼컴퓨팅 가상화 시스템을 도입한 BIM분야 특성화를 통해 동남권의 BIM사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최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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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건국대 창업 대학생 간담회 개최
건국대 창업지원단(단장 강민형)은 지난 4일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을 초청, ‘창업진흥원장과 건국대학교 창업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건국대 송희영 총장은 강 원장을 만나 “창업보육의 목적은 의지가 강한 학생, 넘어져도 또 일어나는 학생, 자생력 있는 학생을 길러내는 것”이라면서, “창업을 통해 대학은 물론 국가에도 도움이 되는 든든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강민형 건국대 창업지원단장과 건국대 창업선도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창업기업 대표와 예비창업자 6명이 창업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강 원장은 간담회에 참여한 창업기업 대표와 예비창업자 모두의 창업 아이템과 진행상황, 고민 등을 듣고 각 창업자에게 적합한 기존 사례와 조언들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강 원장은 “성공적인 창업은 시장과 고객에 바탕을 둔 견고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며 “여러분 모두의 성공이 국부 창출에 기여하는 길”이라면서, “창업 성공자들이 많아지면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어 “건국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창업한 창업기업들이 코스닥과 나스닥에 상장하는 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해 창업아이템사업화로 창업한 김성민 ㈜구름네트웍스 대표, 방은숙 투비 대표, 손우람 ㈜람테크놀로지 대표, 일반인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한 이경진 데일리프레시 대표, 이일섭 ㈜포이드림 대표, 학생창업동아리와 일반인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김용호 학생(기계공학부) 등 6명이 참석했다.
한편, 건국대는 2014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창업아이템사업화로 26명을 지원, 매출 16억 원을 창출하고, 창업강좌 10개를 운영해 1,4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10개의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39명의 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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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태양광발전 수익금으로 360가구 전기료 지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5일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금 중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역 취약계층 360가구의 전기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지난 2012년 12월 남해고속도로 폐도 5곳에 4.6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IC 녹지대, 성토비탈면 등 도로시설물로 확대해 25곳에 2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 중에 있고, 올 연말까지 모두 49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 안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49곳에 11.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 이 같은 방식은 휴게소 차량의 주차공간은 그대로 유지한 채 그 위에 지붕형태로 태양광발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해 남해고속도로 함안(순천방향)휴게소 주차장에 처음 설치됐다. 평소 전기를 생산하면서 햇빛이나 눈.비를 막아주는 캐노피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올 연말 운영 목표인 발전용량 49MW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면 연간 30,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부응해 고속도로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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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산학협력단장 이영미 교수,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한약학과 이영미 교수가 지난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산학협력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원광대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이영미 교수는 기능성 소재를 개발해 특허출원과 기술이전을 함으로써 천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제품 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학공동과제를 통해 기능성 소재들을 발굴해 온 이영미 교수는 국제 SCI 논문 101편과 국내 논문 30편을 게재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5년 동안 24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하고 이 중 9건을 기술 이전하는 등 산학협력 성과를 연계해 수도권에서 전북으로 기업을 유치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해 우리 사회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 시각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얻은 인물 중심으로 대한민국 인물대상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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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입시' 건국대 2015 입시결과 공개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5 수시와 정시 입시결과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15 수시 결과에는 모집단위별 경쟁률, 최종등록자의 학생부 등급 평균과 최저 기준이 공개됐고 정시 결과에는 모집단위별 경쟁률, 최종등록자 중 상위 80%의 수능 백분위 종합 평균과 영역별 평균이 공개됐다.
2015 건국대 정시 가군 최종등록자 중 상위 80%의 수능 4개 영역 백분위 평균은 자연계열 가운데 수의예과가 94.4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영어교육과 91.8, 상경대학 91.61 순이다. 나군에서는 인문계열 기술경영학과가 91.55로 가장 높았으며 문화콘텐츠학과 91.51와 상경대학 91.46이 그 뒤를 이었다. 다군에서 수능 4개 영역 백분위 평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예체능계열 영화학과(연출·제작) 93.77, 경영·경영정보학부 92.94,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92.63 순이다.
수시의 경우 KU교과우수전형 최종등록자의 학생부 반영 교과 등급 평균은 수의예과가 1.10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영어교육과 1.21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22가 그 뒤를 이었다.
박찬규 건국대 입학처장은 "2015 수시와 정시 입시결과가 수험생들이 올해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과 경쟁률이 차이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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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애벌레’, 식탁에 오른다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우리 식탁의 먹거리로 오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14년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애칭),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애칭)에 이어 두 번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장수풍뎅이 애벌레에 대한 영양성분 분석과 독성시험 등 과학적인 안전성을 입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4일 한시적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정은 곤충의 특성, 제조방법, 안전성 등을 검토해 절식.세척.살균.동결 건조 과정을 거쳐 제조한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장수풍뎅이 애벌레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건조분말은 단백질 38%, 지방 29%, 탄수화물 26% 등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포화지방산이 전체 지방산 중 58%,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올레산은 100g당 약 13g∼18g 들어 있었다.
이밖에 구성아미노산 중 글루탐산과 프롤린이 많이 들어 있고, 무기질 중에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비타민 중에는 B5와 E가 많이 들어있다.
과학적 안전성 입증을 통해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된 곤충은 지난 2014년 7월과 9월에 각각 등록한 고소애와 꽃벵이에 이어 세 번째다.
농촌진흥청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곤충을 식품원료로 등록하는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식용곤충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곤충을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과 유아나 노인, 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 식품 개발도 연구 중이다.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윤은영 농업연구사는 “장수풍뎅이 애벌레까지 식품원료로 추가되면서 앞으로 곤충 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와 곤충 산업 활성화, 미래 식량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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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량식품 상반기 특별단속 결과 발표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국민건강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 31일(2개월)까지 특별 단속을 벌여, 불량식품 사범 총 558건을 적발, 960명을 검거하고, 이중 혐의가 중한 18명을 구속했다.
이를 위해 전국 경찰관서에 ‘불량식품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지역별 지자체와 합동단속을 벌이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했다. 한편, 불량식품 128톤을 압수.폐기하는 등 재발방지에도 주력했다.
불량식품사범 총 558건, 960명을 검거해 이중 18명을 구속했고, 이중 적발된 유형은, 허위.과장광고 477명(49.7%), 무허가 등 기타 287명(29.9%), 위해식품 등 100명(10.4%), 원산지 거짓표시 등 50명(5.2%), 무허가 도축 등 46명(4.8%) 순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상반기 불량식품 특별단속과 비교하면 검거인원은 1,512명 → 960명으로 552명 감소(36.5%↓)했으나, 구속인원은 15명 → 18명으로 3명 증가(20%↑)했다.
그간 경찰의 강력한 단속으로 국민들의 경각심이 고취되고, 고질적 불량식품 사범이 상당부분 감소해 전체 검거인원은 줄었으나, 수사전문성 강화 등 면밀한 수사진행으로 구속자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찰청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올해 단속 대상으로 노인 상대 ‘떴다방’, ‘수산물’ 분야, ‘인터넷’ 이용 불량식품 사범 등을 ‘3대 단속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 중이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 동안 ‘3대 단속대상’ 총 183건 323명을 검거, 이중 9명을 구속했고, 노인상대 떴다방 사범 190명, 인터넷 이용 불량식품 사범 76명, 수산물 분야 불량식품 사범 57명 順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속과정에서 불법 포획된 고래고기 등 불량식품 128톤을 압수, 추가 유통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해 영업정지.영업장 폐쇄 등 행정처분 204건을 의뢰하는 등 재발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각종 불량식품에 대한 단속과 유통방지에 주력하는 한편, 수사과정에서 식품안전과 관련된 제도개선 사항도 적극 발굴하여 관련 부처에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범정부적 불량식품 근절 대책으로 인해 국민들의 경각심이 고취되고, 식품 업계의 자정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불량식품 제조.유통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국민들도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와 제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