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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의 희노애락2]낙서
사진/이흥수 기자
[이흥수 기자]뚝섬쪽에 가면 넓은 대지의 볼거리가 많은 도심 속의 서울숲 공원이 나온다. 거기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그린 다양한 생각의 낙서 벽화가 자리해 있다.
천진난만한 그림부터 삶의 喜怒哀樂을 느낄수 있는 그런 그림까지 우리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벽면을 가득 메운 각양각색의 글과 그림이 무언의 목소리를 내는 듯 하다.
이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다. 다양한 세대가 그린 다양한 생각의 낙서 벽화처럼새 정부는 일방통행식이 아닌 전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과 소통의 정부가 되어주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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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층 중앙서도 유해 10여 점 발견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정기복 기자]세월호 선미 객실에서 유해가 잇따라 발견된 데 이어 중앙 부분에서도 유해가 추가로 발견됐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세월호 선체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오전 9시경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유해 2점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또 오전 11시 15분에는 4층 중간 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물로 씻어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해 16점이 발견됐다.
새롭게 유해가 발견된 선체 중앙 부분은 선미 객실과 수십 미터 떨어진 곳이라 서로 다른 미수습자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세월호 수색 현장에서는 12일 옷가지와 함께 유해가 다량으로 발견됐고, 전날에는 미수습자 조은화 양의 가방이 발견되기도 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과수 전문가의 육안 감식이 끝나는 대로 유해를 국과수 본청으로 보내 DNA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과는 한 달 뒤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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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중앙부처 등 공공 비정규직 20% 육박
[김학일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내 비정규직 ‘제로’(Zero)화를 선언한 공공부문에서 기간제와 파견·용역 등 근로자는 전체 직원 가운데 무려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에 의하면 지난 2014년 현재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지방공기업.교육기관 등 공공부문 근로자 183만2천명 중 정규직은 81.9%인 15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고용 근로자이지만 기간제 등 근로자는 11.9%인 21만8천명이었고, 파견.용역근로자는 6.2%인 11만4천명으로, 사실상 공공부문 비정규직은 18.1%인 33만2천명인 셈이다.
이를 부문별로 보면 교육기관이 12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공기관 10만9천명, 지방자치단체 5만8천명, 중앙부처 2만3천명, 지방공기업 1만6천명 등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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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승일 ‘이완영 청문회 사전모의’ 의혹 조사
[이정재 기자]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의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 사전모의 의혹을 제기했다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오는 23일 노 부장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노 부장은 지난해 12월 언론과 국조특위 청문회 등에서 이 의원이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에게 “태블릿PC는 고영태 것으로 보이도록 하면서, JTBC가 절도한 것으로 하자”고 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당시 이 의원은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이었던 정 전 이사장 등 최순실 씨 측근들과 청문회 진술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지난 1월 이 의원은 “노 부장이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케 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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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18일 ‘뇌종양 이야기’ 건강강좌 개최
[박봉진 기자]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舊 동교홀)에서 ‘뇌종양 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종양의 진단 및 치료방법과 뇌종양 환자의 영양관리, 복지정보 등 뇌종양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뇌종양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뇌종양의 증상, 진단 및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권정택 교수) ▲뇌종양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교수) ▲뇌종양에 대한 최신 약물치료(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뇌종양 환자의 영양관리(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 ▲중증 뇌종양 환자의 사회복지정보(사회사업팀 정유진 사회복지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뇌종양의 치료에 관심 있는 환우나 가족, 뇌종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참석자 모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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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건강은 건국’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건국대학교
[박봉진 기자]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12일 오전 7시 40분부터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원 86주년 기념식 및 ‘건강은 건국’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정현 의료원장을 비롯한 황대용 병원장 등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상과 장기근속상, 연구업적상, 모범상, 노사관계발전상 등 시상식과 ‘건강은 건국’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종교실과 협력업체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건강은 건국’ 슬로건은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환자와 직원이 건강한 병원은 건국대학교병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환자가 건강한 병원을 위해서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과 병문안 문화 개선사업,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외국인 환자를 위한 글로벌서비스 구축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직원이 건강한 병원을 위해서는 직원 건강증진 사업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 직원 행복 중시 경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개원 86주년을 맞아 ‘건강은 건강’ 슬로건 선포식의 의미는 미래의 변화에 대한 준비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능동적인 자세로 병원 발전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엄청난 변화 속에 소용돌이 치고 있는데 그 중에도 화두는 인공지능(AI)”이라면서, “건국대병원은 수술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직전 단계인 로봇 수술기기를 도입해 적극 활용하고 향후 로봇 수술의 미래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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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방응모 前 조선일보 사장, 일제 침략전쟁 동조 글 게재만 ‘친일행위 인정’”
[이정재 기자]고(故)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이 자신이 펴낸 잡지에 일제의 침략전쟁에 동조하는 글을 실은 행위만 친일행위로 봐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친일행위로 지목됐던 나머지 활동들은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고법 행정2부(부장판사 김용석)는 12일 방 전 사장의 아들인 고(故) 방우영 전 조선일보 명예회장이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낸 친일·반민족 행위 결정처분 취소소송 파기환송심에서 “대법원의 (파기환송) 취지에 따라 행정자치부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방 전 사장이 발간한 잡지 ‘조광’에 일제 침략전쟁을 동조하는 글을 게재한 것은 친일행위로 봤지만, 각종 친일 회사와 단체의 간부로 활동한 사실은 친일행위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지난 2009년 고(故) 방우영 전 조선일보 명예회장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방 전 사장 등을 포함한 친일행위자 명단을 발표하자 "조부인 방응모 전 사장은 친일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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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순실 소유 신사동 ‘미승빌딩’ 거래 동결
[이정재 기자]법원이 최순실 씨가 소유한 서울 강남 소재 미승빌딩의 처분을 금지토록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 씨의 재산 중 미승빌딩을 포함한 77억 9천735만원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을 10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미승빌딩 부지와 빌딩 자체와 관련해 “매매, 증여, 전세권, 저당권, 임차권의 설정 기타 일체의 처분행위를 해선 안 된다”면서, “추징 재판을 집행할 수 없게 될 염려가 있거나 집행이 현저하게 곤란하게 될 염려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특검이 법원에 청구한 금액은 최 씨가 삼성으로부터 받은 돈과 같은 액수로, 최 씨가 뇌물죄 유죄가 확정되면 모두 국고로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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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암연구소, 세계적인 연구소 도약 위한 외부평가 실시
사진제공/목암생명과학연구소
[박봉진 기자]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최승현, 이하 목암연구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에서 연구자문위원회(TRAC, Translational Research Advisory Council)를 개최해 세계적인 연구소로의 도약을 위한 외부평가를 실시했다.
연구자문위원회는 목암연구소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석학으로 구성된 외부자문조직으로, 매년 목암연구소의 연구과제를 자문위원들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검토하고, 연구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과제의 글로벌 경쟁력과 개발 방향을 실무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감염병 전문 연구재단인 이드리(IDRI)의 연구소장인 스티브 리드(Steve Reed) 박사, 미국 셀젠社의 부회장인 조호성 박사, 미국 심장질환연구소인 마이오카디아(MyoKardia)의 최고경영자인 쥰 리 (June Lee), ‘쿨리(Cooley)’ 로펌의 미쉘 류(Michelle Rhyu) 파트너 변호사, 프리랜서 컨설턴트인 글렌 피어스(Glenn Pierce) 박사 등 5명이 연구자문위원으로 초청됐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연구원과 자문위원들은 각 전문분야별(특허, 임상디자인, 항암제, 백신, 희귀질환치료제) 5개의 그룹으로 나눠 연구과제 검토에 따른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과제의 개발 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지난 1년간의 연구업적에 대한 찬사와 신규과제에 대한 현실적 조언으로 연구소의 성공적인 미래지향적 가치 창출을 기대한다”면서, 목암연구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또한, 목암연구소는 이번 행사에서 2015년부터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진행하는 ‘Mogam Lecture Series’도 함께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조호성 박사와 스티브 리드 박사는 각각 ‘과학의 사업성(The Business of Science)’과 ‘신규 면역증강제(Novel adjuvants)’란 주제로 강연한 후, 연구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승현 목암연구소장은 “목암연구소는 경쟁력과 연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연구자문위원들을 통한 연구과제의 자체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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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대한체육회 선수촌 협력병원 지정
사진제공/삼성서울병원
[박봉진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은 지난 10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선수촌 협력병원’ 지정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2년간 대한체육회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 후보선수, 꿈나무선수 및 지도자들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부상 및 응급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의료협약 체결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등 양 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앞으로 삼성서울병원은 대한체육회가 진료 의뢰하는 선수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원활한 지원과 협력에 대한 협의체를 구성해 선수들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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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검찰총장, “소임 다했다”...사의표명
[이정재 기자]김수남 검찰총장이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총장은 대검찰청 출입 기자단에 전달한 자료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수사도 마무리됐고, 대선도 무사히 종료돼 새 대통령이 취임했으므로 소임을 어느 정도 마쳤다고 생각된다”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김 총장은 이어 “박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은 임명권자인 대통령에 대한 수사여서 인간적인 고뇌가 컸다”면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집행됐을 때 총장직을 그만둘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그러나 “대선 관련 막중한 책무가 부여돼 있고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이 모두 공석인 상황에서 사퇴하는 건 무책임한 처신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지난해 가을 국정농단 의혹 수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사표를 낼 각오를 했다”면서 사의 표명과 관련해 “새 정부의 압력은 없었으며 조국 민정수석의 임명과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후 이날 오후부터 휴가에 들어갔고 퇴임식 등 후속 절차는 사표가 수리되는 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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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기에 부작용 우려”...모유촉진제 ‘돔페리돈’ 투여 금지
[박영성 기자]일선 병원에서 모유촉진제로 처방돼오던 ‘돔페리돈’ 성분 전 제품에 대해 수유부 투여가 중단됐다. 모유 수유 중인 산모가 복용할 경우 신생아의 심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돔페리돈과 돔페리돈말레산염 성분 의약품 55개 품목의 허가사항을 일제히 변경토록 의약품 제조·판매업체에 지시했다.
식약처는 변경안에서 “모유 수유가 아이에게 주는 이익과 산모가 치료를 통해 받는 이익을 고려해 둘 중 하나를 중단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의약품을 생산·제조·판매하는 업체는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변경된 내용을 표시해야 한다. 허가사항 변경 대상은 돔페리돈 일반의약품 5개 항목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50개 항목 등 모두 55개 품목이다.
돔페리돈은 오심.구토 증상을 완화하는 의약품이지만 산부인과 등에서 모유 분비를 촉진하는 목적으로 처방돼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돔페리돈은 미국에서는 아예 허가받지 못한 약물이고, 유럽에서는 부작용 우려 때문에 수유 중인 여성에 대한 처방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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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이상훈.박병대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대법원내부 전경/자료사진
[이정재 기자]대법원이 지난 2월 퇴임한 이상훈 전 대법관과 오는 6월 퇴임을 앞둔 박병대 대법관 후임 인선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법원은 오는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법원 내외부로부터 대법관 제청 대상자 천거를 받는다고 밝혔다.
피천거인은 법조경력 20년 이상의 법조인으로 나이는 45세 이상이어야 한다. 자격이나 천거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법원 홈페이지(http://www.scour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법원은 대법관 제청대상자 천거가 이뤄진 후에는 명단과 제출받은 학력과 주요 경력.재산.병역 등의 정보를 공개하고 대상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법원장은 피천거인에 대한 검증을 진행한 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에게 추천위 회의 개최를 요청할 예정이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법원조직법에 따라 선임대법관과 법원행정처장, 법무부 장관, 대한변호사협회장, 한국법학교수회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등을 포함해 대법원장이 위촉·임명하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대법관은 후보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대법원장의 후보 제청,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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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 이범석 장군 제45주기 추모제 개최
[장재천 기자]청산리 전투를 대승으로 이끌고, 광복 후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범석 장군을 기리는 ‘철기 이범석 장군 제45주기 추모제’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회장 박남수) 주관으로 열린다.
이 날 추모식에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유족,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 내빈의 추모사, 헌화.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범석 장군(1900.10.20.~1972.5.11.)은 서울 용동에서 출생했다. 1915년 여운형의 권유로 중국으로 망명한 이후 민족지도자 신규식의 주선으로 운남강무당(雲南講武堂)에 입학해 기병과(騎兵科)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3.1운동 소식이 전해지자 독립운동에 동참키 위해 장교직을 사직하고 신흥무관학교의 고등군사반 교관으로 취임해 독립군 장교 양성에 주력했다.
1920년 4월에는 왕청현에 있는 북로군정서로 가서 사관연성소를 창설한 뒤 600여명의 생도들을 독립군 장교로 교육해 부대의 전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이는 한국독립군 전사 가운데 가장 찬란한 전과를 올린 청산리 대첩의 기반이 된다.
1920년 10월 21일, 보병 1개 대대를 인솔하고 청산리 백운평에서 유리한 지형을 이용해 일본 토벌군 주력 부대를 강타하여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내게 한 대전과를 올렸고, 이후 김좌진 장군과 함께 북로군정서군을 지휘하면서 일본군과 10여 차례 격전을 치러 큰 승리를 거두었다.
1940년 9월 17일에는 한국광복군 창설에 참여해 참모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광복군 총사령부의 핵심 부대라 할 수 있는 제2지대장으로서 미국 전략정보국(OSS)과 합작해 국내 진공작전 수행 계획을 세우는 등 항일투쟁을 적극 전개하다 광복을 맞았고, 1946년 6월 3일 500여명의 광복군 동지들과 함께 인천항을 통해 조국에 돌아왔다.
1946년에는 조선민족청년단을 결성해 민족국가 건설에 힘썼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 초대 국무총리 겸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군 창설과 육성에 크게 공헌했다.
정부에서는 장군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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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당선 축하 및 교육 개혁 당부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문재인 대통령에게 먼저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그 결과 치러진 조기 대선은 우리나라를 바로 세우자는 국민적 열망이 만들어낸 시민혁명의 성과였습니다. 국정농단과 더불어 교육농단이 촛불시민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백년지대계인 교육부터 달라지는 정부를 보고 싶습니다.
새 정부가 해결해야 할 적폐가 산더미 같습니다만, 그 가운데 교육 개혁 또한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 중차대한 과제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라다운 나라’는 우리 모두가 소망하듯이 교육이 기회의 사다리가 되고 교육이 희망이 되는 사회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교육개혁에도 국정의 중요한 방점이 찍히기를 바랍니다. 국정교과서 폐기와 누리과정 예산 확보 등 현안뿐 아니라, 교육이 부의 대물림 수단으로 전락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대학체제와 고교체제 개편, 그리고 장기적 교육 개혁 구상을 위한 교육부의 재편 등이 피해갈 수 없는 과제들입니다.
교육공약 중, 국·공립 유치원의 확대, 유아기 수준에서의 교육불평등 완화,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 혁신학교의 전국적 확산, 고교 교육과정의 학점제로의 전환, 직업교육에 대한 국가재정지원 확대 등 중요한 교육개혁의 과제가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기존에 서울교육청에서 견결히 추진하던 정책이고 서울교육청은 이런 정책의 실현에 적극 협력하고자 하며, 새 대통령이 ‘교육대통령’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5당 체제에서 국정운영이 지극히 험난할 것임은 누구든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부디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최대한 존중하고 반영하여 최선의 지혜와 과감한 결단력을 발휘해 난마와 같은 현실을 타개해 나가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17년 5월 10일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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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학, '가평'에서 꽃피다2]]“마약과의 전쟁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필요”
이 연재는 한국마약범죄학회 전경수 회장이 21세기 고질적 병패, 필로폰등 마약범죄의 원인을 규명하고 제거하기 위해 가평중앙교육원을 설립 ' 마약범죄학'을 탄생시키고 한국의 마약등 중독증제거및 재발방지 평생교육기법"면역요법"중심에의거 필로폰등 마약중독에 빠진 국민의 생명을 구해준 과정입니다.<편집자 주> 사진/한강일보 DB[이정재 기자][사례1]1998년 3월 서울역 부근 용산구 후암동에 거주하는 40대 중반의 아주머니의 제보에 의하면, “하나뿐인 아들인데 중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공부도 제법 잘하는 착한 아이였는데, 한 달 전부터 공부도 안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기를 좋아하고 공부방을 들여다보니 눈동자가 퍼져 쓰러져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른바 “청소년 사이에 알약으로 통하는 횐각 약물을 복용하면서 집 부근에서 이 약을 판매하는 약국의사를 처벌해 달라”는 것으로, 이 약국은 서울역괴 가까운 용산구 후암동 구 병무청 아파트 부근 입구에 위치한 K약국으로 주로 오전 시경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보이는 10대 청소년들이 만원권 지폐한 장을 주면서 미리 포장해 둔 알약봉지를 건네주고 있었다. 아주머니가 제보한 사실이 확인돼 수사에 착수, 약국에서 약을 구입해 나오는 16세 가량의 여자가 소지한 약물을 조사한 결과, 일명 S정(카리스프로폴)으로 “1만원을 주고 30정을 구입, 한남동 집으로 가려는 중이었다”면서, “야간업소에서 일을 끝내고 집에 들어가 자기 전에 이 약을 먹으면 기분이 나른해지고 술먹은 것처럼 잠이 잘와서 복용하다가 끊었는데 이 약이 생겨나서 계속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명주군에서 태어나 여중 3학년때 가출해 “서울역전 부근에서 어떤 아저씨를 만나 강제로 순결을 빼앗기고부터 유흥업소를 전전하면서 하루하루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처지를 잊고 싶고 잠을 잘자고 싶어 복용했다”고 말했다.[사례2]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이 알약을 구입, 골목길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조사한 바 인천 중구 송학동 J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서울역 부근에서 기분 좋은 약을 판매하는 약국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전철을 타고 “이곳 k약국에서 알약 2백개를 2만원에 구입했다”고 하면서 따분하고 지루할 때 약을 먹으면 기분이 붕 뜨고 좋아서 먹는데 주로 비디오 방에서 성인용 비디오를 보다 다시 인천으로 내려간다고 한다. 복용한 후 소주 한 잔을 첨가해서 마시면 완전히 뿅간다고 했다. 약국에 가서 약사에게 “그냥 2만 원 어치 주세요”하면 약사는 두 봉지를 준다고 했다. 이 학생은 외동 아들인데 아버지는 회사 사장이고 공부도 상위권이라고 했다. 그러나 함께 따라온 여러 명의 학생들은 가출과 정학처분을 경험한 불량학생이었는데 이 학생들은 물론 반 아이들 모두가 한 번 즘은 먹어보았고 어떤 학생들은 몇 백알씩 먹었다고 했다. 그리고 처음 먹었을 때는 두통과 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토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안먹으면 답답하고 괴롭다고 했다. 이들은 조사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것은 왜 이 약이 나쁜지에 대해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그리고 어떤 반 아이들은 이 약을 구입하기 위해 피자집 등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애들도 적지 않다고 귀뜸했다. 약사는 이 알약 한 개가 10원에 불과한 것을 100원에 거래해 1인당 2만 원씩 1일 30명을 상대로 하루 6십 만원 이상의 매상을 올리고 있었다. ||주사투약용으로는 최고품인 '홍콩화이트'로 불리는 헤로인/자료사진=한강일보 DB# 환각성 약물에 의한 범죄행위사례1)인천 남구 주안동에 거주하는 K씨는 인천의 버스터미널 부근 약국에서 진해거담제인 러미나를 1회 1천정씩 구입해, 장기간 복용하여 오다 중독증상이 보이자 약사가 자신의 인생을 망치게 했다는 피해망상증에 의해 약사를 살해할 것을 결심, 미리 소지한 망치로 두부를 수회 때려 두개골절상을 입혔다. 사례2)서울 성북구 미아동에 거주하는 K씨는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부근 약국에서 카리스프로롤(일명 S정) 30정을 구입 복용하고 경기도 일원 여관방에 침입, 절도행각을 벌이다가 검거되자 보호실에서 백원짜리 주화를 카리스프로롤 알약인 줄 착각해 삼키는 등 환각상태에서 소동을 벌였다. 이러한 행위는 환각성 약물에 대한 폐해와 관리대책이 소홀한 결과에 의해 발생된 사례로 볼 수 있으나 미약, 향정신성 의약품, 대마 등 마약류 대체 약물로 남용돼 범죄행위에 이용되기도 했다. 약사법 제78조는 일반약품도 무면허 약사인 종업원에게는 일체 약을 판매케 해서는 안되게 되어 있고 약사가 이들을 시켜판매했을 때는 약사법 제35조와 74조에 의해 처벌될 수 있다.현장에서 무면허 약사의 환각약물 판매행위를 확인한 바 약사가 아닌자가 가운을 입고 청소년들이 만원 짜리 한 장을 들고 오면 라면 박스 속에 들어 있는 알약 봉지를 꺼내 주는 식의, 알약 용도에 대해 물어보지도 않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라면 박스 속에 들어 있는 알약을 압수해 무면허로 약을 판매한 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절도 등 전과 6범으로 용산구 후암동 K약국 약사에게 월 80만원에 고용되어 약사가 없을 때 대리로 환각약물을 오전, 오후 교대로 약을 판매하는 무면허 약사였다. 약국에서 이러한 환각약물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형사 처벌을 하기 위해 위법성과 약 성분을 검토한 결과, 약 성분명은 텍스트로 메드로판리스프로롤이라는 약으로 근육이완제였다. 이 약물은 일반약품으로 과다 복용할 경우 환각성을 띠며 계속 복용할 시 중독성이 있는 성분으로,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고 본의 아닌 사고로 예측 불허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이 환각물을 판매한 무면허 약사는 약사법 제35조에 의해 구속, 약사는 약사법 제78조에 의거 불구속 조치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매스컴에 보도케해 약사들이 자성의 노력을 갖도록 조치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관계당국은 약사법시행 규칙을 개정, 향정신성 의약품 또는 마약처럼 오.남용의 우려가 현저하다고 인정하는 이 약품에 대해 판매 단일체를 지정 1회 판매 허용량 400mg으로 한정토록 고시했다. 약사법 시행규칙 제57조 제1항 제13호에 게재된 내용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남용 우려가 현저하다고 인정하는 품목의 경우 그 허용량의 범위 안에서 판매해야 하고 판매장부에 매수인의 성명, 연령, 주소 등을 기입한 후 2년간 보존토록 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카리스트로롤’은 성분 계열이 달라 제외됐다. 관계당국의 이러한 조치는 청소년들의 환각 약물 남용을 방지키 위한 조치에서 취해진 것은 당연하나 청소년들의 환각약물 복용문제는 차세대 마약 예비군이라는 관점에서 개인이나 가정의 비극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마약과의 전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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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병원 메신저로 환자 욕한 간호조무사 “모욕죄 아니다”
사진/한강일보 DB
[이정재 기자]병원 내부 메신저에서 동료에게 환자를 욕하는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박강민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서울의 한 대학병원 간호조무사 김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8일 환자 A씨는 예약시간보다 2시간 일찍 병원을 찾아 김 씨에게 “지방에 가야 하니 진료를 빨리 받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김 씨는 A씨의 요구대로 진료 순서를 앞당겼지만, 앞선 환자들의 진료가 늦어지면서 A씨는 원래 예약한 시간에 진료를 받았다.
A씨는 같은해 8월 19일 다시 병원을 찾았고, 김 씨의 동료는 A씨를 알아보고 사내 메신저로 김 씨에게 “아, 그때 그분”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김 씨는 이에 “알아. 그 미친X”라고 답했고, 대화를 우연히 보게된 A씨는 김 씨를 고소했다.
검찰은 김 씨의 대화 내용이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결론내고 벌금 3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약식 기소했으나, 김 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재판부는 “김 씨의 대화가 공연성(불특정 다수에게 인식될 가능성)이 없다”면서 “무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모욕죄에서 공연성은 불특정 다수 또는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면서, “전파될 가능성이 없다면 공연성을 잃은 것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어 “사내 메신저는 일대일 채팅창으로, 대화자가 김 씨와 동료 간호사밖에 없었고 내용도 창을 닫는 순간 삭제된다”면서, “동료 간호사는 경찰에서 김 씨로부터 받은 글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지 않았다고 명백하게 진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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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부가 판매책' 필로폰 유통.구입 일당 무더기 적발
사진/한강일보 DB
[이정재 기자]주부가 포함된 필로폰 판매책과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사들인 회사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필로폰 중간 판매책 A(주부) 씨 등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또, 이들에게 필로폰을 구매한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등 중간 판매책들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조직으로 추정되는 마약 판매 조직으로부터 필로폰 3g을 사들여 판매하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마약 조직 총책과 직접 만나거나 택배를 이용하는 수법으로 필로폰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서로 알고 지내던 A 씨 일당은 그동안 필로폰을 투약해 오다, 판매책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필로폰 구매자들도 평범한 회사원과 주부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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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범죄수익 은닉’ 조희팔 아들 징역 1년 9개월 확정
사진/한강일보 DB
[이정재 기자]불법 금융 다단계 사기 범죄를 저지른 조희팔 씨의 범죄수익금을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의 아들에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9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9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상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에서만 양형부당을 이유로 상고가 허용되므로, 양형이 부당하다는 조 씨의 주장은 적법한 상고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조 씨는 지난 2010년 2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도피 생활을 하던 아버지 조 씨를 만나 현지 통장을 개설하고 범죄수익을 입금해 보관하는 등 아버지로부터 총 12억 원 상당의 중국 위안화를 받아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012년 아버지 조 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이 돈을 지인의 계좌로 입금해 빼돌리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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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진화중 순직 정비사 산림청장장(葬) 거행
자료사진/KBS1뉴스화면 캡처
[박영성 기자]산림청은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중 지난 8일 헬기사고로 순직한 고(故) 조병준 정비사의 장례를 오는 10일 산림청장장(葬)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지난 8일 신원섭 산림청장을 장의위원장으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장례준비에 들어갔다.
영결식은 10일 오전 10시 전주 삼성장례문화원에서 유가족을 비롯해 산림청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한다.
안장식은 같은 날 오후 4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할 예정이고, 순직공무원 묘역에 안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