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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돌봄복지’ 부문 수상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돌봄복지 부문 시상식)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5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돌봄복지 부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와 시민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지방정부를 발굴하고자 아주경제, AJP, ABC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행정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시는 급격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챗GPT’가 탑재된 돌봄 로봇 ‘효돌’을 보급해 어르신들과 쌍방향 대화는 물론 건강, 식사, 약 복용 여부 등의 알람과 치매 예방 퀴즈를 통해 건강·생활 관리를 지원하고, 일상생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또한, 위급상황 시 인공지능(AI) 응급 알림 시스템 도입 등 인공지능을 접목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돌봄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강화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에서 사회보장제도 신설 검토를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 추진 과정 및 성과 등 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 방문이 이뤄지며, 당진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앞장서 추진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수상은 인공지능 기술을 복지 정책에 적극 도입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의 방향을 전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당진형 돌봄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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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양파 가격 하락 대응 긴급 대책회의 개최
(군수실에서 진행된 양파 가격하락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양파 가격 하락세가 이어짐에 따라, 전국 최대 주산지인 지역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김산 군수는 26일 군수실에서 관련 부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양파 생육 및 생산량 현황, 가격 동향 및 하락 원인 분석 등을 토대로 가격 안정 대책 수립을 집중 논의됐다. 주요 대책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의 양파 수급·가격 안정 정책에 적극 대응 ▲‘맛뜰무안몰’ 할인행사, 양파 사주기 운동 등 소비 촉진 활동 지속 전개 ▲현장 생육·수급 동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 대응 등이 포함됐다. 한편, 군은 지난 23일에도 관계기관 및 단체 5개소와 함께 현경면 송정리 일원의 양파 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김산 군수는 “최근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급 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무안군 차원의 소비 촉진과 가격 안정화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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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M 자원봉사단 대구지부, 매월 대구 시내와 달성군 화원읍 등서 환경미화와 거리청소
CGM 자원봉사단 대구지부는 대구 시내 및 달성군 화원읍 등에서 매월 1회 환경미화와 거리청소를 하고 있다. “지구는 하나님의 정원”이라는 정명석 목사의 말씀에 따라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등을 주우며 대구지역 주변 환경을 보다 깨끗하게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와 함께 CGM 자원봉사단 대구지부 교인들이 속해 있는 대구 성자 말씀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교인들이 모은 성금과 연말 바자회 등으로 마련된 금액을 전달하며 그리스도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변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대구지부 이직종 장로는 “큰 금액은 아닐 수도 있겠으나, 정성으로 모은 금액을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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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 수렴 없는 송전선로 사업, 즉각 무효화해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채 강행되어 이슈가 된 제9차 345KV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지난 2월 가처분 소송이 인용됐음에도, 항소로 소송전을 이어가려는 한전의 태도에 분노한 관련 지역 주민들이 다시 한번 들고 일어났다. 지난 4월 28일 오전,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본사 앞에 200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집결했다. 충남 금산과 전북 완주, 진안, 임실, 정읍 등지에서 모인 주민들은 ‘주민 주도 입지 선정 제도의 실질적 시행’과 ‘송전선로 사업의 재검토’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첫 집회에 이은 두 번째 집회다. 이날 집회에서 이정현 전북 환영운동연합 공동대표는 “한전은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지를 결정했고, 주민 주도 입지 선정 제도를 무력화했다”며 “밀양 송전탑 사태 이후 만들어진 제도가 첫 적용부터 무시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소통 없는 결정은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방통행”이라며, 최적 경과 대역의 무효화와 사업 재검토를 요구했다. 최재봉 금산 진산면 이장협의회 회장과 박종임 금산군 대책위 자문 위원 역시 “국민권익위원회가 절차상 문제를 인정하고 재검토 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한전은 이를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제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결정권 없는 주민이 아니라, 결정에 참여할 권리가 있는 시민으로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장에서 진행된 한전과의 협상에서도 주민 대표단은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다. 대책위 측은 박범석 위원장을 포함해 5인이, 한전 측은 본사 및 중부 건설 본부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약 1시간 40분에 걸친 대화 끝에 주민 측은 소송 대응에 필요한 정보들을 확보하고, 공식 요구서를 한전 측에 전달했다. 이날 집회는 사전 계획에 따라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주민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생존권과 정의를 위한 싸움’이라는 구호 아래 단결된 모습을 보였으며, 이를 지켜본 한전 관계자조차 “메시지가 분명한 집회였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금산 송전선로 가처분 소송은 지난 5월 2일 대전지방법원에서 항소심 최종 변론을 마쳤다. 최종 선고는 6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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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앞으로도 쉬지 않고 지구촌에 시대 복음 전파해 나갈 것”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Jesus Morning Star)는 해마다 6월 1일이면 충남 금산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알파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1978년 6월 1일, 정명석 목사가 서울에 올라 복음 전파를 시작한 역사적인 날로, 선교회는 이날을 알파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로 47주년을 맞은 6월 1일 알파날 역시 정 목사가 복음 전파를 시작한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선교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교회 관계자는 “현장에는 국내외에서 모인 새 신자들과 인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 세계 77개국 수십만 명의 교인이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선교회는 새신자 전도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도 새 신자 초청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어 처음 교리를 접하는 이들이 진리 말씀을 듣는 것은 물론 월명동 자연성전의 웅장함과 신비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월명동 자연성전은 선교회에 있어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다. 정명석 목사가 수도 생활을 하며 예수님으로부터 새 시대 복음을 배웠던 곳이자, 영 휴거로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실현한 역사적인 날이 이곳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월명동 자연성전은 하나님 새 역사의 시작과 완성을 상징하는 '복음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셈이다.선교회가 밝힌 ‘알파날’의 의미선교회에 따르면 ‘알파날’은 요한계시록 21장 6절의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라는 성구에서 영감을 받은 명칭이다. 이는 새 시대 복음의 시작이자 하나님의 창조목적 실현을 위한 첫 발걸음을 의미한다. 성경 역사를 보면 하나님이 지난날 역사한 사연을 기억하고 기념하자는 취지로 여러 절기가 나와 있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의 노예 생활로부터 탈출한 사건과 장자가 죽는 재앙으로부터 보호하신 하나님을 기념하고자 ‘유월절’을 민족의 명절로 기리고 있다. 기독교에서는 인류의 죄를 대속한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성만찬 절기를 지키고 기억하며 2천 년 동안 믿음과 신앙을 굳건하게 다져왔다. 이처럼 특정 시점의 신앙 사건을 절기로 기념하는 전통은 성경 역사 전반에 걸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알파날 역시 이와 같은 신앙적 맥락에서 만들어진 날로, 선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새로운 섭리 역사가 시작된 날로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말씀을 받아들인 자들의 육과 영이 구시대에서 새 시대로 전환되는 ‘종교적 해방’의 의미로도 해석된다.문자적 성경 해석 넘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 밝히다정명석 목사가 지난 47년간 전해온 선교회 교리인 30개론의 핵심은 기성 기독교의 문자적 성경 해석을 넘어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을 근본으로 신앙의 본질을 다시 세운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자 신앙에서 벗어나 실천 중심의 신앙을 강조 ▲말세란 단순한 종말이 아닌 시대적 전환의 때라는 해석 ▲육신의 부활이 아닌 영혼의 변화와 부활을 강조하는 등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선교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교리는 ‘창조목적’이다. 이는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하셨으며, 인간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창조목적이 완성된다는 신앙적 사상이다. 이 교리는 방황하는 수많은 현대의 젊은이들에게 삶의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이자,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왔다.정명석 목사가 걸어온 47년 여정 돌아보며 선교 의지 다지다알파날은 단지 하나의 기념일을 넘어 선교회를 창립한 정명석 목사가 걸어온 47년의 여정을 돌아보는 날이기도 하다. 정 목사는 수도 생활을 마친 뒤,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서울로 올라가 복음을 처음 전파하기 시작했다. 이때는 정확히 1978년, 정명석 목사가 34살이 되던 해로, 신약의 메시아 예수님의 33년 역사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을 상징하는 때이기도 하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선교회의 규모가 커지면서 정명석 목사와 선교회는 외부로부터 오는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감내해야만 했다. 현재에도 선교회와 정명석 목사는 기성 기독교의 이단 시비와, 선교회 교인들의 변질, 언론의 악의적인 보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지켜온 정명석 목사의 사상과 말보다 실천을 앞세운 그의 삶은 지금도 수많은 제자들과 신앙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선교회는 ‘복음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내부적으로 선교회 핵심 교리를 재교육하는 장이 마련되면서 진리 말씀에 대한 가치를 회복하자는 열풍이 일고 있다. 한편으로는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선교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젊은이들이 이곳으로 물밀 듯이 몰려오고 있다고 한다.선교회 관계자는 “47년 전, 한 청년이 홀로 서울에서 복음을 전하겠다는 사명 하나로 출발했던 그 심정이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계승되고 있다”며, “지금 선교회는 환난의 바다를 지나고 있지만, 정명석 목사도 선교회라는 방주의 선장으로서 변함없이 서 계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시다는 절대 믿음으로 하나 되어 다시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선교회 교인들에게 알파날은 단지 과거를 회고하는 날이 아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신앙인에게 “새 역사로 다시 시작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이미 새 역사를 맞은 이들도 영으로 다시 오신 예수님의 육신이 되어 복음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라고 한다. 선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쉬지 않고 지구촌에 이 시대 복음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양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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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하나님의 섭리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20여 년의 수도 생활, “나의 스승은 오직 예수님”정명석 목사는 194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10대 시절부터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다. 집 주변인 월명동 골짜기와 대둔산 용문골 등에서 깊은 기도 가운데 영으로 나타난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성경 말씀을 20년 넘도록 배웠다. 이를 위해 혹독한 추위와 쓰라린 배고픔을 견디는 수도 생활은 피할 수 없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군 복무 중이던 20대 초반,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 생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참혹한 전장 한복판에서도 ‘생명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절대적으로 지켰다. 전장일지라도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정 목사는 줄곧 변함없이 ‘나의 스승은 오직 예수님’이라고 외쳐왔다. 그는 예수님을 진실로 사랑하며 ‘영적 신부’로서 조건을 세우면서 예수님께 말씀을 배웠다. 영으로 그에게 나타난 예수님은 “오늘은 창피하지만 배우고, 내일은 과분하지만 선생의 선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어라. 내게 배워서 너도 선생이 되어라.”고 했다.정 목사가 수도 생활을 한지 20여 년이 지난 1978년 5월 23일, 예수님은 “내가 네게 가르친 것을 모두 가르쳐 주라.”고 감동을 주었고, 정 목사는 그동안 배운 새로운 예수님의 말씀을 본격적으로 전하기 위해 고향 월명동을 떠나 서울로 올라갔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때에 맞춰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예수님의 이끄심을 따라, 정 목사는 6월 1일 전에 서울에 도착해서 그동안 예수님에게 배운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다. 원래 정 목사는 그가 배운 새로운 말씀을 그의 고향인 ‘금산’이나 ‘진산’에서 전하고자 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에게 “서울은 정치·경제·학문·종교의 핵심지로서,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곳, ‘복음의 핵심지’다. 여기서 말씀을 크게 전하며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어야 한다.”며 그의 인식을 바꾸셨다.교리 핵심 정리한 30개론 도표 제작...이를 가지고 서울로 향하다정명석 목사는 서울로 떠나기 전, 그동안 수도 생활을 통해 배운 30개론 도표를 제작해 끈을 달아 어깨에 메었다. 007가방에 ‘30개론 축소판 도표’와 도표를 보여 줄 ‘슬라이드 영사기 한 대’를 넣어서 길을 떠났다. 그는 “는 마치 ‘시대를 살리는 양식’ 같았다. 는 마치 ‘원격 조종 레이더’, 은 하늘의 비밀이 들어 있는 ‘실탄 통’ 같았다”고 회고한다. 그는 서울에 가기 전, 천안에서 일주일 간 머물면서 충남 온양 쪽에 위치한 배방산에서 극적인 기도 조건을 쌓았다. 이후 5월 31일 서울에 도착했다. 정 목사는 이튿날인 6월 1일, 이 시대를 향해 새로운 복음의 서막을 조용히 열었다. 선교회에서는 현재 이날을 ‘알파날’로 정해 지난 시련을 딛고 드디어 시대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며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몸부림쳤던 정 목사의 생명사랑 정신을 기념하고 있다.1978년 6월 1일, 복음 전파의 첫 발을 내딛다1978년 5월 31일 밤, 정명석 목사는 서울 신대방동의 한 교수 아파트에 도착했다. 우연히 만난 두 청년과 함께 상경한 그는, 청년 중 한 명의 형 집에서 하룻밤을 머문 뒤 6월 1일 아침, 복음 전파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튿날, 그 집의 초등학생 자녀가 갑작스러운 두통과 고열을 호소했는데 정 목사가 기도해 주니 아이의 증세는 깨끗이 호전되었다. 이 일로 가족들은 놀라워하며 정 목사를 3일간 더 머물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후 그는 서울 삼각산으로 거처를 옮겼다. 6월은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여서 정 목사는 이곳에서 한 평 비닐 천막을 치고 생활하면서 삼각산 기도원에서 기도를 했다고 한다. 지독한 가난과 추위 속에서 전도 활동이 1년 가까이 계속됐다. 주변 사람들이 삶아준 라면이 식어 한 덩어리가 된 뒤에야 거처에 도착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고된 생활을 견디지 못해 떠나는 제자들을 보내면서도 그는 복음 전파를 멈추지 않았다. 정 목사는 ‘삼각산’에서 ‘종로’, 그리고 ‘행당동’, 이후 ‘성북구’로 가서 복음을 전했고 기도로 아픈 사람들의 병을 낫게 해주며 복음의 터전을 조금씩 다져 나갔다.그러던 중 병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암 환자가 치유되면서, 그가 감사의 표시로 준 현금으로 1980년 3월, 남가좌동에 첫 교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그곳에서 정신질환자를 고쳐주고, 그가 준 현금으로 어머니가 팔려고 했던 고향 월명동 생가터를 매입할 수 있었다. 그 당시는 알지 못했으나 극적으로 하나님의 자연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핵심지를 지킬 수 있게 된 것이다. 남가좌동 교회에서 정 목사는 공식 직분도 없는 평신도였기에, 목회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단상에 서지 못하는 서러움을 겪어야 했다. 결국 교회를 다른 이가 맡게 되었고, 정 목사는 몇십만 원만 가지고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다.대학생들 사이에 새 시대 말씀의 반향은 컸다 정명석 목사는 같은 해 8월, 좌절하지 않았고 서울 신촌, 이화여대 앞 좁은 문간방, 한 평 정도 되는 방을 얻어 이곳에서 다시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 등 이념 논쟁이 치열하던 시기였다. 정 목사는 신촌 지역에서 1 대 1 전도를 중심으로 선교를 해나가기 시작했다. 기성 기독교의 문자주의적 주요 교리를 뒤집으며 성경을 이치에 맞고 과학적으로 풀어낸 말씀은 진리에 갈증을 느끼고 있던 수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정명석 목사가 상경한 이후 처음 3년간은 전도가 잘되지 않았지만 이 시기에 본격적인 전도가 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두 달 만인 1980년 10월, 성북구 삼선교 지역의 사회복지 기관 건물로 옮겨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다. 철거 직전의 낡은 건물이었지만 밤낮으로 대학생들이 매일 모여들어 말씀을 배웠다. 좁은 방에 사람들이 밀려오니 정 목사가 벽장 속에 들어가서 강의를 할 정도였다.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말씀을 통해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았고, 이때 전도된 사람들 중에서 선교회의 초석이 된 신앙 지도자들이 배출됐다. 이들 중에는 현재까지 선교회의 중직자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당시 정 목사는 하루도 빠짐없이 말씀 강의에 몰두했고, 제자들은 자발적으로 각자의 삶 속에서 복음을 전파했다. 미약하게 시작되었으나 수많은 젊은이들이 전도되면서 새 시대 복음의 역사의 주춧돌이 놓이게 되었다.1987년부터 지방 개척...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선교의 역사 이뤄져정 목사의 복음 전파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삼선교에서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면서 교인들이 늘어나자, 정들었던 삼선교를 뒤로하고 1982년 종로구 혜화동 소재 테멘 소극장을 빌려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5월엔 지금의 코엑스 건물 근처인 40평짜리 영동 지하실에 자리를 잡았다. 당시 예배를 단독으로 드릴 수 있는 공간과 정 목사가 거처할 장소가 마련되면서 본격적인 선교회 체제로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3년 6월 세검정(구기동)으로 교회를 옮겼고 이 시기를 기점으로 국내 지방 개척과 해외 선교의 역사가 시작됐다. 1986년 잠원동으로 교회를 이전했고 정 목사가 이끄는 선교회는 9월 ‘예수교 대한 감리회 진리측’이란 독립 교단으로 정식 등록이 되었다. 1987년 서울 낙성대로 교회를 옮겼으며 이때 지방 개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선교의 역사가 이루어졌다.새 시대 복음의 중심지, ‘월명동 자연성전’ 정명석 목사는 진리를 찾아 몰려오는 사람들이 제재를 받지 않고 밤낮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영광 돌릴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월명동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이미 월명동에서 수련회 등 행사를 했지만 그 당시만 해도 월명동이 새 시대 복음의 중심지, 하나님의 자연성전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1991년부터 하나님이 주신 구상에 따라 월명동을 제자들과 함께 자연성전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정 목사는 설교와 집회, 각종 모임, 해외 순회와 여름 수련회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1998년 5월, 6번째 만에 월명동 자연성전의 핵심인 야심작 돌조경을 완공하기에 이른다. 이후 월명동 자연성전은 세계 각국의 성도들이 찾아오는 신앙의 중심지가 됐다. 월명동을 중심축으로 선교회는 빠르게 성장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주, 아프리카까지 말씀이 번역되고 전파되었으며, 정명석 목사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가 국내외에 세워졌다. 1978년 6월 1일 정 목사 홀로 복음의 씨를 뿌리며 시작한 선교회는 2025년 현재, 세계 77개국에 복음이 전파되면서 각 나라에 교회가 세워져 수십만 명이 함께하는 선교 단체로 급성장했다. 복음의 불, 시련에도 활화산처럼 타오르다올해 6월 1일,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창립 47주년을 맞이한다. 한 사람이 뿌린 복음의 씨앗이 결실을 맺어 거목으로 성장하면서 수십만 명의 세계인이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로 연결되는 기적의 역사를 일으켰다. 정명석 목사가 이끈 선교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면 단순한 종교운동을 넘어 새 시대 하나님의 섭리 역사라는 큰 획을 그으며 펼쳐져 나가고 있다. 정 목사가 전한 복음의 불은 온갖 시련을 뛰어넘어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활화산처럼 타오르며 수많은 이들을 옳은 길로 이끌고 있다.양오석·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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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업재해 예방과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이강덕 포항시장이 26일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만나 산업재해 예방과 노사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이강덕 포항시장)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을 만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을 위한 안전한 포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는 지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축을 목표로 근로자 권익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특히 포항시는 지역 내 주요 철강 제조산업 종사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 부서에 사전 안전 컨설팅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산업재해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고용노동부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과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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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유지가 먼저…세월 흐른 뒤 진실 드러나다
니콜라 테슬라가 사망한 이후, 미국 정부는 테슬라의 연구 노트와 설계도를 외국인 자산관리국을 통해 압수했고, 일부는 FBI의 손에 넘어갔다. FBI는 “별다른 과학적 가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하며 일부 자료를 공개했지만 여전히 많은 기록은 미공개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에서는, 그가 고안한 기술 중 일부가 거대 자본의 이익에 저해될 수 있어 비공개 상태로 남아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다. 물론 테슬라의 워든클리프 타워는 당시 기술과 자본 여건으로 볼 때 실현이 어려웠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의 비전은 단지 한 과학자의 이상이 아니라, 인류 문명의 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만약 그의 비전이 기득권층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인류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았다면 전 세계는 지금보다 더 빠르게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에너지 불균형이 줄어든 세상에 도달할 수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손씻기 주장하고 추방당해 폐혈증으로 삶을 마감한 ‘이그나츠 제멜바이스’ 기득권에 의해 억압받은 과학자와 이론은 역사 속에서 반복되고 있다. 19세기 중반, 헝가리 출신 산부인과 의사 이그나츠 제멜바이스(Ignaz Semmelweis)는 산모 사망률이 높은 원인을 추적하던 중, 의사의 손이 감염의 주요 원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당시 병원에서는 해부를 마친 의사들이 손을 씻지 않고 바로 분만에 참여하는 일이 빈번했으며, 그 결과 산욕열로 인한 산모 사망률이 10%를 넘었다. 제멜바이스는 1847년 염화칼슘 용액으로 손을 씻도록 한 뒤, 산모 사망률이 1~2%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당시 의료계의 권위와 관행에 정면으로 맞서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졌다. ‘의사의 손이 더러울 수 있다’는 그의 전제는 동료 의사들의 불쾌함을 유발했다. 결국 그는 병원에서 해임되어 의학계에서 철저히 고립되었다. 그뿐 아니라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구타로 인해 패혈증에 걸려 생을 마감한다. 그가 생전에 그토록 막고 싶었던 패혈증으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그의 죽음 이후 수십 년이 흐른 뒤 루이 파스퇴르의 세균설과 로베르트 코흐의 병원균 이론이 정립되면서 제멜바이스의 위생 개념은 비로소 과학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오늘날 그는 손 씻기의 아버지, 감염병 예방의 선구자로 불리며 현대 의학계에서 꼭 기억되어야 할 인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과학보다 앞선 경쟁 기업의 마케팅에 희생된 제품들 과학적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지만 경쟁업체의 마케팅 전략과 오해로 인해 지금까지도 시장에서 오해받고 있는 제품들이 있다. 본질적으로 몸에 해롭지 않지만 ‘몸에 나쁜 인위적인 제품’이라는 부당한 낙인을 피할 수 없었다. 화학조미료라는 낙인이 찍힌 MSG(글루탐산 나트륨), 미원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MSG는 감칠맛을 낼 수 있는 조미료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화학조미료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발효 조미료로 사탕수수 원당과 당밀을 발효시켜 만든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이런 아미노산은 버섯, 토마토, 우유 등의 천연식품에도 대부분 들어 있는 성분이다. 1956년 출시 이후 미원은 1세대 조미료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미원의 아성에 도전하고자 수많은 조미료들이 도전장을 냈지만, 미원을 이길 수는 없었다. 마법의 가루로 불리며 시장을 굳건히 지키던 미원에 큰 시련이 다가왔다. 미원의 아성을 누르고자 A사에서 MSG에 대한 공포 마케팅을 시작한 것이다. MSG는 화학물질이며 몸에 해롭다는 마케팅을 펼치며 미원의 아성을 위협했다. 그로 인해 경쟁사에서 출시한 무MSG 제품은 승승장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론칭에 성공한 줄 알았던 제품은 금방 시장에서 사라지게 된다. 2010년 MSG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붙게 되는데, 이때 미국 FDA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여러 기관에서 MSG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MSG가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은 계속되고 있다. 근래에는 미원의 감칠맛이 나트륨의 섭취를 줄여줘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카제인나트륨’ 논란, 믹스커피 시장 흔든 공포 마케팅 국내 믹스커피 시장의 절대 강자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는 지난 30여 년간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1990년대, 믹스커피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후발주자 B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 평온한 판도를 흔들기 시작했다. B사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당시 톱스타를 모델로 내세우며, “프림은 걱정된다”, “화학적 합성물인 카제인나트륨을 뺐다”는 문구를 전면에 내건 광고를 집행했다. 이는 곧 동서식품의 맥심에 사용되는 프림이 건강에 해로운 것처럼 소비자에게 인식되도록 유도한 캠페인이었다. 이 광고는 즉각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실제로 맥심의 매출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당시 업계는 ‘카제인나트륨’이라는 생소한 성분에 주목했고, 소비자 사이에서도 커피믹스 원료에 대한 불신이 확산됐다. 카제인나트륨은 우유의 주요 단백질인 카제인(casein)을 수산화나트륨 등 알칼리로 처리해 물에 잘 녹도록 만든 식품첨가물이다. 유화제와 결착제 기능을 하며, 우유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가공식품에서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하는 역할로 널리 사용된다. 문제는 이 성분이 과장되거나 왜곡된 방식으로 '화학물'로 낙인찍히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됐다는 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B사의 다른 제품군(분유 등)에도 카제인나트륨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역풍을 맞기도 했다.전문가들은 “카제인나트륨은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식품첨가물이며, 과학적 근거 없이 공포심을 자극하는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B사는 시장점유율이 일시적으로 20%대까지 상승했지만, 동서식품이 이후 ‘카제인나트륨 무첨가’를 강조한 리뉴얼 제품을 내놓으며 반격에 나섰고, 결국 1위 자리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정치권력 등과 언론의 유착…언론의 공적 역할 위협 받아앞서 살펴보았듯 기업의 마케팅 과정에서 언론 또한 비중 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중들은 기업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는 언론 홍보전략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숨겨진 진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는 기업의 마케팅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이슈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언론의 공적인 역할이 더욱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한국에서는 특히 정치권력과 언론의 유착, 기업 광고 의존 문제로 인해 언론의 공적 역할이 위협받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언론은 단순한 뉴스 전달이 아니라, 권력을 감시하고 사회적 공론장을 형성하며 공동체의 건강한 소통을 이끌어 나가는데 그 역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정세력의 이해관계로 새로운 가능성 차단된다면 사회 발전 위협받을 수도 기득권 등 특정세력의 이해관계에 의해 새로운 가능성이 차단된다면 앞으로 사회 발전 역시 위협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신기술과 새로운 이론 등을 주장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낯설고 불편함을 동반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낯섦을 이유로 배척하기보다는, 과학적 검증과 합리적 판단을 통해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마련된다면 비로소 공공의 자산으로 또 변혁을 이끌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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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기득권에 가려진 현실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일까?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믿으려는 경향이 있으며, 주류 사회의 흐름에 맞춰 살아가려 한다. 대부분은 숨겨진 불편한 진실을 굳이 들여다보거나 파헤치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 덕분에 인류 역사는 발전을 거듭해왔다.이들은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문을 품고 새로운 학설 등을 제기하며 변혁을 일으키고자 했다. 이들로 인해 새로운 과학이나 기술의 발전은 끊임없이 이루어져 왔다. 그럼에도 일부 기득권층의 이해관계에 막혀 혁신적인 사상과 기술이 외면받거나 억압받는 사례는 반복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미비나 오해 때문이 아니라, 기득권이 기존 질서를 위협하는 변화에 대해 불편함과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러한 억압은 새로운 사고와 기술의 확산을 지연시키고, 인류 발전의 속도를 늦춰 온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1856년, 오스트리아 제국에서 태어난 니콜라 테슬라는 현대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과학자 중 한 명이다. 그가 고안한 무선 송신, 전자기파 이론, 회전 자기장 원리는 오늘날 무선 충전, 통신 기술, 전기 모터의 핵심 기반이 되었다. 그의 가장 대담한 꿈 중의 하나는 지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워든클리프 타워(Wardenclyffe Tower)’였다. 이 계획은 단지 무선 통신을 넘어서, 전기를 무선으로 송신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상이 담겨 있었다.당시 금융 재벌 J.P. 모건은 처음엔 이 프로젝트에 비전을 느껴 투자를 단행했다. 그는 테슬라의 타워가 무선 통신, 즉 수익성이 보장된 신기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슬라가 점차 무선 전력 송신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자 상황은 달라졌다. 전기를 무선으로 보낼 경우, 누가 얼마나 사용하는지 측정이 어려워 유료화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수익을 기대할 수 없었던 모건은 결국 2년 만에 투자를 중단했다. 그러나 단순한 수익성 문제만이 아니었다. 모건은 석유, 전력, 철강 등 전통 산업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었다. 만일 테슬라의 비전이 실현된다면, 이들 산업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었다. 모두가 무료로 전기를 쓸 수 있는 시대가 온다면 기존의 사업모델은 무너질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테슬라의 이상은 ‘자유 에너지’라는 이름으로 외면당했고 그는 점차 사회에서 고립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말년을 뉴욕의 허름한 호텔에서 보냈으며, 1943년 빈곤 속에 생을 마감했다. 사망 후 그의 업적은 재조명되었으며 현재는 ‘전기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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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 발생에 춘천시도 긴급 대응…전통시장 오리 유통 금지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최근 광주광역시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 선제대응에 나섰다. 춘천시는 지난 21일부터 6월 3일까지 2주간 전통시장에서 오리 유통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 샘밭장터, 풍물시장에 대해 특별 예찰 및 소독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가축질병 신고를 24시간 접수할 수 있도록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소독을 위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14시간 운영한다. 춘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농가 유입 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인 우두온수지와 한계천마을회관 인근 도로 주변 도로·가금농가·전통시장을 1일 2회 집중 소독을 추진한다.춘천시 관계자는 “초여름인 5월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데다, 추가 발생 가능성도 있는 만큼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하고 있다”며 “유통되는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은 모두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으니 시민들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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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 대한민국 행정대상 수상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행정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행정대상’은 탄소중립 실현과 ESG의 올바른 시민의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상으로, (사)대한기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ESG재단에서 주관했다. 의왕시는 그동안 백운밸리, 장안지구,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또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서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탄소 중립 실천과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의왕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명품도시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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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인천남동경찰서-가천대 길병원,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손 잡았다.
길병원 곳곳에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전개 … 일일 2만여 명 대상 일상 속 범죄예방 효과 기대,“뉴스로만 보던 피싱수법이 이렇게 보이니 더 조심하게 돼요”인천경찰청은 인천남동경찰서, 가천대 길병원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최근 고도화·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 대표 대학병원인 길병원 방문 외래환자와 보호자, 면회객 등 일일 2만여 명의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환자와 내원객의 주요 동선을 고려해 선정한 길병원 7개 주요 건물 로비에는 실제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 안내 배너가 설치되어, 병원을 찾는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고,본관 1층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메시지가 5분 간격으로 송출되며 병원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30분마다 피싱범죄 예방 영상이 반복적으로 상영돼, 환자와 내원객이 대기 중 자연스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병원 대기실에서 홍보 영상을 시청한 시민들은 “보이스피싱 피해 뉴스는 자주 접했지만, 이렇게 병원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보니 훨씬 실감나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짧은 대기시간에도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은 길병원과 같은 유동 인구 밀집 시설을 통한 예방 홍보는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관과 협업을 통해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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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넷플릭스와 함께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을 위한 ‘2025 KOCCA x NETFLIX 프로덕션 아카데미(Production Academy, 이하 프로덕션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과정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넷플릭스 작품에 참여한 주요 제작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K-콘텐츠 글로벌 더빙 워크샵’은 오는 6월 1일까지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프로덕션 아카데미는 6월부터 K-콘텐츠 글로벌 더빙 워크샵을 시작으로 ,이노베이션 워크샵(Cloud-based Media Management System 세션 등) ,프로덕션 사운드 워크샵 ,시각효과(VFX)‧버추얼 프로덕션(VP) 교육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리즈 기획 캠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리즈 기획‧연출 워크샵 ,예능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세미나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콘진원 홍릉 인재캠퍼스에서 열리는 ‘K-콘텐츠 글로벌 더빙 워크샵’에는 넷플릭스 더빙팀의 ,존 드미타(John DeMita) ,로베르토 그라나도스(Roberto Granados)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콘텐츠 현지화 전략 및 글로벌 플랫폼 유통 사례를 중심으로,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존 드미타는 배우 및 성우로 활동하며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USC) 연극예술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로베르토 그라나도스는 현재 세계 최대 더빙 소비 시장인 중남미 지역에서 더빙 디렉터로 활동하며, 해당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이번 교육은 더빙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재직자를 포함하여, 영상·음성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인재와 일반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전국 어디서든 참여가 가능하며, 국내 통번역 및 언어 계열 전공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6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관리 시스템(Cloud-based Media Management System)과 생성형 인공지능(Gen AI)를 주제로 한‘이노베이션 워크샵’이 열린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미디어 산업에서 실제로 활용 중인 시스템과 기술 활용 사례를 통해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확장 가능성을 탐색한다.한편, 각 교육별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듀코카(edu.kocca.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productionacademy.official@ 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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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광역대표도서관장, ’25년 도서관 정책 현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5월 23일(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광역대표도서관장 회의’를 열고 서울도서관 등 17개 시도 광역대표도서관장들과 올해 도서관 정책 현안을 논의한다. 광역대표도서관은 각 시도 관할 지역의 도서관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관련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별 도서관 정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12월의 「도서관법」 개정 이후 시행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등록 현황을 공유하고, 등록제도 안착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지난해 문체부가 발표한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과 관련해 지역별 중장기계획(2026~2028)을 수립하는 광역대표도서관에 대한 정책적 지원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문체부 송윤석 지역문화정책관은 “최근 발표한 공공도서관 통계를 보면 공공도서관 수와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문체부는 국민의 도서관 접근성과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광역대표도서관과 긴밀히 논의하고 협력하겠다.”라며 “광역대표도서관이 국가의 균형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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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선거 공보물 발송 작업 현장 찾아 직원·봉사자 격려
(이 시장은 22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 공보물 발송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직원들과 봉사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 시장, 오천읍민 복지회관 찾아 철저한 선거사무 추진 당부- 차질 없는 공보물 발송과 선거사무로 유권자 권리 보장 포항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강덕 시장이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선거사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천읍민 복지회관을 방문해 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에 매진 중인 공무원과 민간 참여자들에게 선거사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첫걸음은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차질 없는 공보물 발송과 선거사무 추진으로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포항시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약 800명의 공무원과 민간인을 투입, 총 24만 부의 공보물과 투표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투표 안내문 발송은 물론 사전투표와 본투표 업무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유권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포항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제대로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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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생활밀착형 기반시설 조성 박차
광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주요 투자사업의 공정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점검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방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점검 대상은 ▲송정남 근린공원 조성 사업 ▲도척그린공원 정비사업 ▲유정호숫길 조성 사업 등 총 3개소로 방 시장은 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관리 전략을 한층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방 시장은 “사업에서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마무리 단계에서도 신속하고 세심한 관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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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중앙선 금노터널 화물열차 소음·악취 문제 해결 ‘속도’
(21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천시, 국가철도공단,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현장 조정회의가 개최됐다.)영천시 완산동 중앙선 금노터널에서 발생하는 소음‧악취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고충이 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21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천시, 국가철도공단,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현장 조정회의가 개최됐으며, 방음벽 설치 등 소음‧악취 대책에 전격 합의했다. 금노터널은 국가철도공단이 2015년부터 시행한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신설돼 2021년 12월부터 열차가 통과하고 있으며, 디젤 화물열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악취로 인한 불편으로 인근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공단이 금노터널 입구 300미터 구간에 방음벽을 우선 설치하고, 방음벽 설치 이후에도 악취가 계속되면 시의 악취 측정 결과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대체공공시설 인계·인수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그간 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여러 쟁점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권익위의 조정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어 매우 뜻깊다”며, “방음벽 설치로 철도변 완산2통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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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진 ㈜나눔테크 대표, 해제면 저소득층 위해 2천만원 기탁
(군수실에서 진행된 최무진 ㈜나눔테크 후원금 기탁식)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1일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이사로부터 해제면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최무진 대표는 평소에도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2023년에는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계를 통해 이뤄졌으며, 최무진 대표의 고향인 해제면의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무진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고향을 향한 애정과 실천으로 귀한 뜻을 전해주신 최무진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기탁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테크는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2023년 ‘광주 나눔명문기업’에 등록되어 생명 존중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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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온다! 2025년 ‘숙박할인권’으로 떠나는 국내여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에 앞서 국민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 행사에서는 13개 광역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 특별기획편’을 비롯해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본편’, 산불 피해 및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재난지역편’ 등 숙박할인권 총 40만 장을 배포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특별기획편’을 통해 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숙박할인권을 발급한다.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13개 광역시도 숙박시설 중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지는 ‘본편’ 할인권 배포는 6월 2일(월)부터 7월 17일(목)까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3만 원,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의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2만 원 할인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편’ 추가, 3가지 유형의 숙박할인권 사용 가능 특히 이번 ‘숙박세일페스타’에서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을 추진한다. 6월 18일(수)부터 7월 17일(목)까지 산청, 하동, 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 울주, 무안, 광주(광역) 등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할인 금액을 높여 지원한다. 해당 지역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5만 원, 7만 원 미만의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만 원의 할인권을 총 10만 장 배포한다.숙박할인권은 5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기준,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유효시간 내에 예약·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해당 할인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할인권 미사용자는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3가지 유형의 할인권을 배포해 그 사용기간도 다르다. ‘지역특별기획편’과 ‘본편’ 할인권은 6월 5일(목)부터 7월 17일(목)까지,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6월 18일(수)부터 7월 31일(목)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시설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2~3월 숙박세일페스타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도 이번 행사에 다시 참여할 수 있으나, 이번 ‘지역특별기획편’ 할인권을 사용한 경우에는 ‘본편’과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중복으로 발급받을 수 없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 또는 콜센터(1670-39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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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농인 위한 독서문화 동행…신장도서관-농아인협회 ‘맞손’
(20일 열린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사진 왼쪽)과 남상헌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5월 20일, 신장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소외계층인 농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소통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앞서 신장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해당 공모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일순 평생교육원장과 박선경 도서관운영과장 등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해 남상헌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장과 실무진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나눴다. 협약 체결 후에는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신장도서관은 공간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는 참여자 모집과 수어통역 연계를 담당하며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간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동화로 펼쳐보는 나의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5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대상은 50대 이상 농인이며,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시작으로 ▲그림책 낭독과 독후활동, ▲동화 속 장면을 표현하는 만들기와 극놀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예술적 자기표현,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체험을 넘어, 참여자의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도록 기획된 통합형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모든 회차에 수어통역사가 함께하며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 회차에는 한국영상원의 지원으로 배리어 프리 영화 ‘나는 보리’를 상영하고, 감독 및 배우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에서 진행하며, 상세 일정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장도서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독서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