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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송편 빚고, 전통놀이 즐기고!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민과 따뜻한 한가위 정 나눠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송편을 빚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추석 송편을 만들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추석 맞이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9일 오전, 다가오는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열린 추석 맞이 행사에 참석했다.오전 10시에는 레드로드에서 열린 ‘레드로드와 함께하는 신나는 추석놀이’ 행사 현장을 찾았다.서교동 주민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들과 줄다리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이후 어린이들은 매직 저글링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후 오전 11시에는 마포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어여쁜 송편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송편을 직접 빚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들도 함께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한가위의 의미를 더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앞두고 뜻깊은 자리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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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이마트, 달서구에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
(우측 두번째 김석표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중앙 이태훈 달서구청장)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석표)와 이마트(대표 한채양)로부터 추석맞이 명절키트 100세트(약 7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한가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김석표 회장은 “달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을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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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0월 월례회의 개최…이관옥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특강 ‘하남시 도약 이끄는 미래 전략’ 만든다
24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월례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왼쪽)과 이관옥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4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월례회의에서 이관옥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가 “하남시 미래 도약을 위한 개발 방향 : 싱가포르식 개발을 적용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하남시(시장 이현재)는 9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해 하남시의 도시개발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싱가포르 벤치마킹 경과와 지난달 주요 시정 성과,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하남시 미래 도약을 위한 개발 방향 : 싱가포르식 개발을 적용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싱가포르의 성공 사례와 이를 하남시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이관옥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관옥 교수는 세계 8위의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로서 특히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국토부 등에서 주거와 도시, 부동산 융합 연구 및 정책을 다수 자문하고 있는 도시정책 및 부동산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자로 손꼽힌다. 이 교수는 싱가포르가 단순한 아파트나 공연장 건설에서 벗어나 직주락형 복합도시개발을 통해 도시 공동화 문제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마리나베이 샌즈를 소개하며 “관광객이 2010년 개장한 이후 전년대비 20프로 이상 급증하고, 주변에 금융기관·주거단지가 연이어 들어서며 도시 전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가 는 ‘SSH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대규모 스포츠 행사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5만 5천석에 달하는 개폐식 국립경기장과 중소규모 경기장, 공연장을 조성했으며, 아울러 ‘Ns Square at Marina Bay’라는 물 위의 공연장을 추진해 대규모 문화·체육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설 확충이 세계적 공연과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관광·경제 파급 효과를 확대하는 기반이 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러한 사례를 토대로 “하남시는 대규모 공연장만이 아닌 산업·주거·창업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 9월 싱가포르 벤치마킹에서도 이현재 시장을 만나 자문을 제공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월례회의에서도 다시 하남시를 찾아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벤치마킹 경험과 현지 조언이 하남시 정책 현장으로 직접 이어졌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다녀온 싱가포르 벤치마킹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마리나베이 샌즈의 누적 방문객 수가 5억 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호텔, 쇼핑몰, 컨벤션센터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장이 결합된 효율적 복합개발로 세계적 성공 사례가 됐다”며 “싱가포르 벤치마킹과 오늘 이관옥 교수님의 강연은 하남시가 앞으로 추진할 개발 방향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혁신적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험을 토대로 하남시가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의 도시개발 및 계획 업무를 맡고 있는 하남도시공사,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관계자와 기업, 투자유치, 도시정책 및 부동산 분야 종사 시민들도 참석해 도시개발 관련 궁금증을 묻고 답하며 하남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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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본격 시동
당진시가 ‘블루힐베이(BlueHeal-Bay)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도비도특구개발, 대일레저개발(주)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도비도는 1998년 농어촌관광휴양지로 개발돼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나, 2015년 지정 취소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당진시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충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중앙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이어왔다.2024년 2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민간사업자 공모, 9월 평가위원회 개최를 했으며, 올해 2월부터 충남도와 본격적인 투자협약 협의를 시작해 7월 민간제안자 컨소시엄 변경 승인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9월 민간사업자 법인 설립 후 지난 24일 공식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도특구개발(더지오, 한국토지신탁, 동부건설, 에코프라임피이, 다원,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두드림개발 참여)과 대일레저개발㈜이 참여한다. 부지 176만평(도비도 119만 평, 난지도 57만 평), 총 1조 6,845억 원이 투입되는 ‘BlueHeal-Bay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추진된다.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도비도-난지도 특구에는 △인공해변 라군 △디지털 아쿠아리움 △해양특화 호텔·콘도 △온실 정원 △생태 놀이터 △해상 케이블카 △펫 가든 △해양레포츠 타운 등이 들어선다. 관광 사업으로는 △골프장 △카라반·글램핑장 △오션콘도 △승마장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완공 이후 연간 약 272만 명의 관광객 유치, 1,400명 이상 고용 창출과 함께 약 6조 4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망하고 있다.향후 특구계획서 작성, 주민공청회,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난지도 관광사업도 관광단지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 막 도비도-난지도 개발의 첫걸음을 뗀 만큼 특구 지정과 난지도 관광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도비도와 난지도가 서해안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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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하의도, 故 김대중 대통령의 숨결이 깃든 ‘한반도 평화의 숲’ 준공!
9월 23일, 한반도 평화의 숲 제막식 기념 촬영9월 23일, 한반도 평화의 숲 준공식 기념 촬영(기억의 숲길을 걷고 있는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한반도 평화의 숲’이 신안군 하의도 후광리에 조성되어, 9월 23일 성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을 평화와 민주화의 상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수많은 인사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대중재단 문희상 상임부이사장,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김홍걸 이사장 등 김 전 대통령의 평화와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해 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김 전 대통령의 호이자 고향 하의도 후광리에서 유래한 ‘후광(後光)’은 그의 민주화와 남북 평화 노력에 대한 깊은 의미를 내포한다. ‘한반도 평화의 숲’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흐름을 이끈 김 전 대통령의 발자취와 철학을 담아내어, 후광리가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평화의 상징지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에 비해 고향에서의 기념 공간이 생가 복원 초가집에 불과하다는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시작되었다. 특히,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대통령을 닮은 큰 숲을 조성하자”는 제안에서 출발했으며, 김 지사는 이후 두 차례 하의도를 직접 방문하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총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된 ‘한반도 평화의 숲’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김 전 대통령 생가가 위치한 하의면 후광리 일원 약 60ha(헥타르) 부지에 조성되었다.주요 조성 공간으로는 김 전 대통령의 평화, 민주주의, 인권 철학을 기념하는 열린 공간인 ‘후광 평화의 광장’, 어린 시절 김 전 대통령이 걸었던 길을 따라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기억의 숲길’, 넓은 바다를 조망하며 김 전 대통령의 넓은 포용력과 미래 지향적 리더십을 상징하는 ‘큰바위 얼굴 오션뷰’ 등이 있다. 특히, ‘기억의 숲길’에는 김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인동초처럼 시련을 딛고 일어선 굳건한 의지를 담은 인동귤(하귤)이 심겨 있어, 겨울을 이겨내고 초여름에 황금빛 열매를 맺으며 방문객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김 전 대통령의 정치와 생애를 담은 아카이브홀로 리모델링을 마친 ‘후광기념관’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공간으로써, 오는 2026년까지 미디어아트 구축을 통해 더욱 풍성한 역사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생명력이 넘치는 평화의 숲은 앞으로 인권과 평화의 상징으로서, 후손들에게 역사의 교훈을 전하는 살아있는 교육장이 될 것”이라며, “인류가 함께 걸어가야 할 평화의 길을 제시하는 소중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안군은 이번 ‘한반도 평화의 숲’ 준공을 통해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기고, 평화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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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수상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여 매년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와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는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 군위군은 전국 최초 자치단체간 합의를 통한 행정통합으로 대구시 편입, 창군이래 최대규모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이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소멸위험도와 고령화 지수 1위라는 극한의 위기를 맞았던 군위군은 범군민적 위기의식과 혁신적 군정기획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성사시키는‘반전 드라마’를 쓰면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평가받았다.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와 행정혁신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민선 8기 역점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도입 3년 만에 전 마을의 96%가 참여하는 범군민운동으로 자리 잡았고, 전국 최초 초.중.고 IB교육 클러스터 구축,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행정·교육·주민자치 전반에서 혁신을 실현했다. 김진열 군수는 “짧은 기간 이루어낸 군위군의 변화는 행정혁신과 군민화합이 함께 만든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의 성장엔진으로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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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경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무안경찰서(서장 정성일)는 23일 경찰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무안, 행복한 주민, 함께하는 무안경찰’이라는 주제로 경찰서장,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차 정기회의 이후부터 그간 무안경찰서 주요 치안활동 및 추진사항 홍보하고, 군민들의 의견이 담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발전협의회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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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9차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22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웨스트 컨벤션홀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기도 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시·군 공통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지금까지 여러 차례 경기도에 건의했음에도 수용되지 않았던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재정 부담액 조정’, ‘지방자치단체 기준 인건비 페널티 산정 방식 개선’ 등 6건에 대한 논의가 재차 이뤄졌다. 이어 시·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제도로 인한 재정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조속한 개선을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기초자치단체장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인에 대한 범죄가아닌 공직자 전체에 대한 위협이고, 지방자치의 근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와 법 집행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단호한 대응 원칙을 담은 입장을 표명했다.협의회는 이번 성명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의 근간을 위협하는 어떠한 폭력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공동 의지를 재확인했다. 주광덕 협의회장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지방자치의 실현뿐 아니라 도민의 삶과도 직결된 중요한 사안들”이라며 “31개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도와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을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실질적 정책 반영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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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연휴 재난대비·가을태풍 특별대응체계 가동…시민 안전 총력
(포항시는 지구촌 엑스포 행사 개최를 앞두고 지난 22일 시청 드림스타트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교통 대책, 안전관리, 현장 운영 인력 등 세부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개막식, 대항전, 글로벌 퍼포먼스, DJ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완료- 유관 기관·관련 부서, 최종 보고회 개최…준비 상황 보고·참석자 의견 수렴 포항시가 오는 9월 27~28일 영일대 장미원 일대에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를 개최한다. 세계 문화 교류와 글로벌 체험, 세계 문화 전시, 먹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대표 국제행사로 준비하고 있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포항이 ‘세계 속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항 지구촌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대항전 ▲세계 문화 퍼포먼스 공연 ▲세계 전통놀이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세계 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세계 의상·메이크업 체험, K-전통놀이와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푸드트럭과 농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에는 방송인 박명수(DJ G-Park)의 DJ 파티가 열려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를 앞두고 지난 22일 시청 드림스타트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교통 대책, 안전관리, 현장 운영 인력 등 세부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를 비롯해 경제노동정책과, 여성가족과, 식품산업과, 농식품유통과 등 시 관련 부서와 포항시가족센터, 한동대, 포스텍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보완 사항을 논의하며 준비 상황을 공유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지구촌 엑스포는 포항이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외국인이 어우러져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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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정성껏 빚은 송편으로 이웃과 나누는 한가위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송편을 빚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직접 송편을 빚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9월 22일 오후, 망원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어르신들과 아동,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세대가 어우러져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내 소외된 가구에 송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30명과 아동 20명, 망원1동 실뿌리복지동행단 20명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정성 어린 손길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함께 송편 반죽을 빚고 고물을 넣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송편은 경로당과 저소득층 등 70가구에 배부됐다. 오후 5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과 송편 빚기에 함께 참여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만든 송편을 보니 저마다 얼굴과 성격을 닮은 듯 개성이 묻어나는 것 같다”라며, “예쁘고 정성껏 빚은 송편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맛있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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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30개론은 ‘독창적인 교리’... 그 실체를 밝히다
1970년대 초중반, 웨슬레 신학와 성결교단, 장로교단, 통일교 등 탐방1970년 초중반 당시 정명석 목사는 이미 20년간의 수도생활을 통해 정립한 30개론과 이를 토대로 제작한 그림 도표를 갖춘 상태였다. 정 목사는 당시 기도 중에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성결교단, 장로교단 등 80여 개 교단을 탐방했고 통일교의 경우, 금산 통일교회 요청으로 11일 단식 부흥집회와 설교를 진행하기도 했으나, 이는 정식 입교나 교역 활동이 아니라 ‘현장 확인’이었다는 게 그의 일관된 입장이다. 기자는 취재 과정에서 선교회 반대자들이 1975년 3월 20일 작성된 정 목사의 통일교 입회원서를 근거로 정 목사가 통일교 교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 문서는 처음 출석한 사람에게도 받는 문서라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이를 근거로 정 목사가 통일교 교인이며 10여 년간 핵심 간부였다고 주장하는 것은 왜곡된 것이다.하나님(이), '가보라'고, '어떻게 하는가 돌아다니라'고, '너는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가 모르니까.'(2019.07.23. 새벽설교 중)정 목사는 설교 단상에서 통일교 집회를 통해 조직력과 동원 규모를 체감했고, 한때 “통일교로 가면 내가 받은 진리의 말씀이 더 빨리 전파될 수 있겠다”는 현실적 유혹도 있었다고 솔직히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곧 자신이 받은 말씀과 통일교의 교리·관점 사이에서 타협이 불가능한 본질적 차이를 깨닫게 되었고 결국 독자 노선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예수님은 실패자”...종교의례 미신적이며 구약식, 음주 권하는 통일교 먼저 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스승이자 구원자로서 절대적인 존재로 여기는 반면, 통일교는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써 사명에 실패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통일교는 이상하니 (예수님에) 대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예수 실패했다, 이런 이야기만 합니다. 내가 거기서 설교할 때 예수 이야기를 하니까 미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중략) 예수님이 나를 가르쳤고 죽을 때까지 나의 애인이라고 했으니까! 그랬더니 날보고 아직도 구시대를 못 벗어나서 예수 이야기만 한다고 그러더라구요.”(1991.11.3.)“그런데 통일교 같은 데는 어떻게 하는가 하니, ‘예수님은 실패자. 왜? 죽었다. 뜻 못 이루었다.’ 해요. 아이고! 도대체 무슨 뜻을 이루었다, 안 이루었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니라는 거예요. 예수님은 죽었어도 다 이루고 갔어요. 그것이 메시아지요. 그렇지요?”(2020.11.4.)뿐만 아니라 정 목사가 수도 생활 중 깨달은 진리를 도식화한 30개론 말씀 도표를 통일교 측에서 넘길 것을 요구했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도표를 넘겨주면 통일교 측이 이를 없애거나 자신들의 교리에 종속시키려 할 것을 우려해 거부했다고 설교를 통해 밝혔다. 그는 자신의 도표를 넘겨주면 통일교 측이 이를 없애거나 자신들의 교리에 종속시키려 할 것을 우려해 거부했다고 설교를 통해 밝혔다.“내가 너무너무 엄청난 도표를 갖고 있으니까 그 도표를 자기네들한테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도표를 주자니 애인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내 애인을 남한테 맡기면 안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도표는 애인보다 더 소중하고 세상의 금은 보화보다 더 소중하지 않습니까? 온 인류를 살릴 수 있는 것이니까!”(1990.03.25.)통일교 내부에서 목격한 여러 종교의례와 문화 역시 정 목사가 추구하는 신앙관으로는 용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었다. 정 목사는 자신이 목격한 통일교의 예배 방식이 미신적이고 구약식에 머물러 있다고 여러 설교에서 지적했다. 또한 통일교 지도자들이 부흥집회 후 뒷풀이 자리에서 자신에게 술을 권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하나님을 믿고 복직됐다며 음주를 허용하는 통일교 문화는 하나님의 법과 정면으로 모순된다고 비판했다. “음식 갖다 놓고 돼지 대가리 갖다 놓고 절을 하길래 이것은 완전히 우상이구나…주일날 새벽에 강대상 앞에서 전부 절하면서 하나님을 우상식으로 섬겼습니다.”(1992.08.30.)“진산에 있는 통일교에 갔었는데 초상집에 갔다 왔다고 하니까 불을 넘어가라고 하고, 소금을 뿌리더라구요... 그것이 미신법이지 뭡니까? 나는 확실히 압니다. 어렸을 때부터 주일학교에 다녔기 때문에."(1996.12.21.)“내가 통일교에 가서도 부흥집회를 해 보았는데 끝나니까 맥주를 갖다주더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놀래버렸습니다. (중략) 지금은 술을 다스리기 때문에 괜찮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을 다 다스려야 된다고 했습니다.”(1989.01.08.)또한 정 목사는 종교가 세속 권력이나 물질과 결탁하는 것을 강력히 경계했다. 그는 통일교가 복음 전파보다 사업 확장에 치중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여러 교단들에서 나타나는 종교의 정치 개입에 대해서도 명확히 선을 그었다.“통일교 같은 곳은 사업체 수백 개잖아. 우리는 하나도 없어. 왜? 오직 내 자신이 하나님만, 하나님 복음 전하는 일만 하는 거야.”(2021. 06. 04. 새벽설교 중)30개론, 기성의 문자주의적 신앙관 탈피...새롭게 성경해석기독교복음선교회는 30개론이 성경의 주요 문제에 대해 기성의 문자주의적 신앙관을 탈피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한 가르침임을 강조해왔다. 그런데 기성 기독교에서는 선교회 30개론이 통일교 ‘원리강론’과 유사하다는 주장을 제기해왔다. 실제 기자가 통일교 원리강론과 30개론 교재를 살펴보니 창조목적, 타락론, 부활 등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지 않는다는 점과 일부 용어 사용 측면에서 표면적으로 서로 유사해 보였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원리강론은 가정과 혈통 중심이라면, 30개론은 삼위일체와 개인 간의 영적 사랑을 중심해 원리강론에서 다루지 않은 영적 차원의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어 패러다임과 신학적 정체성이 현격히 다름을 알 수 있었다.정 목사는 30개론의 주요 교리를 10대 시절부터 산에서 기도하고 성경 연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게 배웠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는 1975년경 통일교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자신이 받은 30개론 말씀과 유사한 가르침을 통일교에서 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히고 있다.“‘다른 종교, 통일교, 무슨 종교서 갖고 왔다.’ 하는데, 성경에 있는데 뭐하러 거기를 가. 성경에 있는데 뭐하러 거기 가서 배워. 나는 원리강론을 한 장을 읽어보지를 않았어요.”(2020. 04. 28 새벽설교 중)사실,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선교회의 30개론 사이에서 교리상 일부 유사하게 보이는 부분은 성경 해석 과정에서 나타나는 보편성으로 이해될 수 있다. 정 목사 역시 ”북한이 2+4=6이라고 가르치고 배우고, 우리도 똑같이 가르치고 배운다고 해서 우리가 북한에서 배운 것이 아니다. 각 나라 수학 공식은 각자 나라에서 가르치고 배운다.”고 비유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정 목사는 통일교가 일부 성경을 풀어낸 것은 맞지만, 이는 영으로 재림할 예수가 펼칠 본 역사를 위한 전초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예수님이 (재림역사를 위해) '전초를 해야지' 그랬습니다. 시대의 말씀을 전초하기 때문에 전초자는 말씀이 있는 거다.” (2006.03.19.) “길을 닦으려면 길을 먼저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증거하려니까 할 수 없이 비밀을 주는 것입니다.”(1997.11.05.)정 목사는 1991년 11월 주일 설교에서 “나는 통순이(통일교)도 안 따라가고 기순이(기성 기독교)도 안 따라간다”고 하며, 독자적으로 하나님의 새 역사를 펼 것을 강조했다. 선교회 교인들은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정 목사가 ”나의 스승은 오직 예수님“이라며 평생을 전해온 30개론, 진리에 대한 자부심으로 오늘도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최윤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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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에서 유튜브까지… 표현의 자유인가, 종교 탄압인가
지난 2023년 3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는 특정 종교단체와 지도자를 전면에 내세우며 대중적으로 주목을 끌었다. 방송법의 직접적 규제를 받지 않는 글로벌 OTT가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기존 방송에 비해 훨씬 더 자극적이고 파급력도 컸다.당시 를 통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종교단체는 기독교복음선교회였다. 교인들의 정신적·사회적 피해 역시 막대했다. 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주최한 항의 집회에서 교인들은 직장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노골적인 차별과 배제를 경험했다고 호소했다. 교회 건물을 대상으로 한 무단 촬영과 불법 취재 시도도 이어졌으며, 방영 직후 사실 확인 없는 선정적 보도가 1만여 건 넘게 쏟아졌다. 이로 인해 정명석 목사의 재판이 ‘여론 재판’으로 변질됐다는 지적도 제기됐다.특히 프로그램에서 선교회 여신도들의 나체 영상을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한 채 공개한 장면은 여성 인권 단체들의 비판을 불러왔다. 더불어 해당 프로그램의 조모 PD가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선교회 교인들을 ‘증거 인멸’ 의혹으로 취재하고, 여러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선교회가 국가 권력과 유착했다’는 의혹을 전파하면서 공무원 신분의 교인들이 사회적 낙인과 혐오의 표적이 됐다.지난 8월 공개된 후속작 에서는 경찰 교인뿐 아니라 그 가족들의 사진과 영상까지 눈만 가린 채 노출됐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2차 확산되며 교인들이 ‘마녀사냥’의 대상이 됐다. 는 전작만큼의 반향을 얻지 못하고 보름 만에 넷플릭스 인기 순위에서 밀려났다. 그러나 프로그램 제작자와 출연자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동일한 메시지를 반복 전파했고, 특정 고위직 인사들의 선교회 연루 의혹을 주장하면서 2차 확산이 이어졌다. 특히 한 언론사는 지난 9월 초 ‘응징 취재’를 명목으로 선교회 월명동 자연성전에 무단 침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교인들을 향해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현장 근무자들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등 무리한 취재가 이어졌다.OTT 다큐, 표현의 자유 뒤에 가려진 ‘인권침해’ 논란OTT는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날카로운 주제와 자극적 내러티브를 제공한다. 그러나 그 자유가 특정 종교 신자의 인권을 침해하고 사회적 낙인을 초래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자유가 아니라 폭력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넷플릭스 로 대표되는 OTT 다큐멘터리는 한국 사회가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라는 두 기본권 사이에서 어디에 균형점을 두어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지난 8월 선교회 교단은 후속작 에 대해 MBC를 상대로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2만여 명의 자필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에서 선교회 측은 해당 프로그램이 반대자와 탈퇴자의 일방적 증언만을 편집한 것으로, 선교회를 연쇄살인 사건·인권 유린 사건과 병렬적으로 나열해 범죄 집단처럼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헌법 제20조 종교의 자유와 제21조 표현의 자유 남용 금지 등 기본권을 정면으로 침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결국 법원은 해당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지만, 재판부가 선교회 측 주장 취지에 일정 부분 공감한 것으로 해석됐다. 선교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는 방송 내용이 사실이거나 그 정당성을 보장한 결정이 아니며, 넷플릭스의 관할권 문제”라고 밝혔다.헌법이 보장하는 여러 권리들은 상호 충돌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한국 헌법 제21조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타인의 명예와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제한을 두었다. 헌법학계에서는 이를 ‘기본권 상호 조정’ 원칙이라고 부른다. 즉, 한쪽 자유가 다른 자유를 전면적으로 압도할 수 없으며, 사회적 조화를 위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이번 OTT 다큐멘터리의 종교단체 보도는 헌법상 기본권이 현실에서 어떻게 충돌하고 조정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특정 종교를 다룬 프로그램이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영될 수 있지만, 그 결과 종교인의 명예와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면 이는 헌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양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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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학자들 ‘비주류 종교 낙인, 명백한 인권 침해’… 한국, ICCPR 의무 이행 촉구”
대한민국에서 종교의 자유는 헌법상 보장돼 있다. 그러나 최근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에서 제작·방영되는 종교 관련 다큐멘터리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방식으로 특정 단체를 다루며 교인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유튜브 채널까지 가세해 비주류 종교를 ‘이단·사이비’로 규정짓는 막가파식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최근 한국을 방문한 이탈리아 종교사회학자 마시모 인트로비네 교수는 “기독교복음선교회의 경우 정명석 목사를 따른다는 이유만으로 교인들이 SNS에 공개되고 조롱을 당하는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인이나 경찰, 군인에게 신앙을 포기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가톨릭 신자가 정치에 참여해도 누구도 ‘침투’라 하지 않으면서, 비주류 종교인만 침투라 낙인찍는 것은 이중잣대”라고 비판했다.인트로비네 교수는 아울러 “한국 역시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 가입국으로서, 비주류 종교 신자의 정치·사회 활동 참여를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ICCPR 제18조는 모든 개인의 사상·양심·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며, 신앙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 특히 1993년 유엔 인권위원회의 일반논평 22호는 신흥 종교 교인에게도 공적 영역 참여 권리를 보장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국제난민 종교자유관측소(ORLIR) 로지타 쇼리테 회장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의 편향성을 지적했다. 그는 “이 시리즈는 교인들의 목소리를 철저히 배제한 채 반대자와 탈퇴자의 일방적 증언만을 편집해 보여준다”며 “학문적으로나 윤리적으로 균형을 상실한 보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성실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범죄율은 일반 사회보다 낮다. 그런데도 언론은 너무 쉽게 종교인을 범죄와 연결한다. 이것이야말로 용납될 수 없는 차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모든 사람은 목소리를 내야 하며, 지금처럼 한쪽만 발언권을 독점하는 구조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어떤 종교라 하더라도 신자의 기본권은 존중돼야 하며, 종교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바로미터”라고 지적했다.양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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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서울에서 만나는 '진짜 구미 맛'…로컬푸드 페스타 10월 1일 개막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구미의 진짜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1일(수)부터 2일(목)까지 서울광장에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루였던 일정에서 이틀로 확대됐고, 부스 수도 26개에서 45개로 늘어나 더욱 풍성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구미한우, 구미쌀, 구미밀가리, 멜론, 포도, 고구마, 버섯 등 제철 농산물과 해외에서 호평받은 냉동김밥, 떡볶이, 멜론떡, 마카롱, 우리밀빵 등 가공식품이 한자리에서 판매된다. 특히 대표 간편식 떡볶이는 최대 43%, 구미한우는 33%까지 할인해 큰 호응이 기대된다.페스타 현장에는 구미한우존, 농축산물 판매관, G푸드(Gumi Food) 부스가 마련돼 신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미시 홍보관에서는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관광관과 2025 구미라면축제 전시관이 운영되며, 구미 특산물인 멜론을 활용한 칵테일쇼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도 준비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구미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Made in Gumi, 맛있는 구미 로컬푸드”라는 메시지를 수도권 시민에게 전달하고, 미식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알리고 출향인들에게는 고향의 정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구미한우,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등은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 한복판에서 구미의 진짜 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페스타가 구미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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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추진단 발족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8일 경기국방벤처센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대진대학교 등 관군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국방벤처센터 포천시 유치 추진단’을 발족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현정부의 정책공약인 ‘K-방산, 글로벌 4대 강국(G4) 실현’에 맞춰 경기도가 경기방산혁신클러스터를 최종 목표로 수립한 사업이다. 경기 북부 방위산업 육성 기본계획의 첫 단계로서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8월부터 센터 유치를 위해 대진대학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협력 기관과 협업회의를 진행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경기국방벤처센터 포천시 유치 추진단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을 공동 추진단장으로 구성했으며, 그간 포천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기관들이 협력 및 자문기관으로 참여한다. 기업지원 분야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포천상공회의소가 맡고, 기술개발·지원 분야는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 경기북부 연구센터와 파인브이티 전자전·보안연구소가 담당한다. 또한 방위산업 컨설팅은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사)밀리테크협회가 수행하며, 국방과학연구소 다락대시험센터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자문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공동추진단장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은 “경기국방벤처센터 포천시 유치는 지역 산업 발전은 물론 방산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산실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치 과정부터 향후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 드론 인재 양성 분야에 선정된 대진대학교를 비롯해 2년여간 협력체계를 맺어온 군산학연 기관과 든든한 연합체(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며,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를 통해 포천시가 신성장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은 뒤 10월에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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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에서 열린 학술회의, 박정희 리더십을 재조명하다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 학술회의에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학술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8일 오후 1시 30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학술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과 박정희학술원이 주최·주관했다. 마포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통령 기념시설을 보유한 자치구로, 최규하 대통령 가옥,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김대중 대통령 도서관 등 대통령 출신 지역과 관계없이 다양한 기념공간이 분포돼 있어 독특한 문화·역사적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구는 이러한 기반 위에 「서울특별시 마포구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관련 학술·문화사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학술회의 역시 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학계 전문가와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용표 박정희학술원 원장의 개회사와 박강수 마포구청장,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 철학과 리더십’ 발제 토론과 ‘대한민국 발전모델과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 패널토론 등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창의적 혁신과 기업가 정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학술회의가 과거의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유영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님과 홍용표 박정희학술원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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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국 하나로마트 샤인머스캣 판촉행사 실시!
(농협 하나로마트 영천 샤인머스캣 전국 동시 판매 행사 첫째 날인 17일, 울산유통센터에서 최기문 시장과 농협 관계자들이 영천 포도 홍보에 나섰다.)영천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전 지점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 샤인머스캣 전국 동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영천 샤인머스캣 1.5kg 상자 2만개, 총 30톤을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급한다.특히 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에서는 시식행사와 함께 포도의무자조금과 공동으로 선착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 판촉행사를 진행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김강훈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 이상혁 고경농협조합장과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농협 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를 방문해 영천 포도 홍보에 앞장섰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샤인머스캣 출하 시기를 맞아, 한발 앞서 홍보 판촉전을 실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을 선점하고 영천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전국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재배농가의 가격 하락 부담을 완화하며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최기문 시장은 “최근 샤인머스캣 공급량 증가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형마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엄선된 영천 포도를 공급하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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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달빛철도’ 예타면제 확정 촉구 공동선언문 발표
- 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대구·경북·경남·광주·전남·전북) 및 지역 국회의원 -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의 첫 걸음 ‘달빛철도’ 추진 강력 건의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광역자치단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9월 17일(수) 국회에서 달빛철도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는 올해 4월 대구·광주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지 5개월 만에 다시 모여 결의한 것으로, 지난해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 후 2년이 경과한 시점까지 후속 절차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공동선언은 정부의 예타면제 확정 지연이 지역민의 불안과 실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강력한 촉구로, 영호남을 잇는 달빛철도가 단순한 교통인프라를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 협력의 상징임을 밝히고, 더 이상 지연 없이 신속한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각 지역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모은 것이다.달빛철도는 대구와 광주를 직접 연결하는 총연장 198.8km 철도건설 사업으로, 양 지역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획기적인 교통망이다.현재 영남권과 호남권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은 제한적이고, 철도 이용 시 대전 또는 오송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한 구조로 인적·물적 교류의 제한이 있으나, 달빛철도가 개통되면 대구~광주 구간이 1시간대로 연결돼 남부 내륙권 전체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이는 산업·물류 네트워크 강화, 기업투자 활성화, 관광 등 경제적 파급 효과뿐 아니라, 청년 교류, 문화·예술 교류 등 사회적 효과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달빛철도의 정책적 필요성이 충분히 입증된 만큼 정부가 더 이상 지체 없이 예타 면제를 확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현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인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을 위한 첫걸음으로서 달빛철도의 조속한 추진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달빛철도는 국가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앞으로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져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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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아이의 SOS 신호를 읽는 법 마포 부모학교에서 답을 찾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김다희 변호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5 부모학교’ 강연에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마포청소년문화의집 2층 너른터에서 열린 ‘2025 부모학교’ 강연에 참석했다.이번 강연은 ‘부모가 캐치해야 할 아이의 SOS 신호’를 주제로 열렸으며, 학부모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부모들은 자녀의 마음을 어떻게 살펴야 할지 기대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강연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김다희 변호사가 맡아, 자녀의 관계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번지지 않도록 부모가 살펴야 할 주요 관찰 포인트와 학폭 절차, 그리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강연이 시작되자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들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부모들이 이어져 현장의 긴장감과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교폭력은 아이들의 진로와 대학 진학 등 미래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한 아이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라며, “아이들의 관계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번지지 않도록 부모님들이 꼭 알아야 할 관찰 포인트와 초기 대응법 등을 이번 부모학교에서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마포구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등굣길 CCTV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가로등 밝기를 조정해 범죄를 예방하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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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5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유공자 표창 및 전문의 강연으로 자살예방 의지 다져▸ 윤대현 정신의학과 전문의 ‘현대인을 위한 마음건강관리법’ 특강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6일(화) 오후 2시 30분, 중앙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14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 제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기념식 1부에서는 대구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3개 기관과 유공자 1명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실무자 9명에게는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장상을 시상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현대인을 위한 마음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윤 교수는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주요 사업으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1577-0199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모니터링 등) ▲미디어 자살유해 차단 대구지켜줌人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24시간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아울러, 9월 30일에는 ‘정신건강·자살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와 생명지킴이 선포식’을 개최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이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 시민 모두가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자살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