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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한중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강중석 기자]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으로 진행됐고, 지휘는 이 오케스트라의 명예지휘자인 탕무하이(49년생)가 맡았다. 또한 이번 공연이 한국과 중국의 수교를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떠오르는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89년생)가 협연자로 함께했다.
이날 공연에서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중국이 자랑하는 작곡가 관샤의 교향곡 제2번 ‘희망’ 3악장을 연주해 경색된 양국 관계에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김봄소리와 협연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은 한국과 중국이 음악으로 화합하는 순간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지휘를 맡은 탕무하이는 1983년 카라얀 초청으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을 지휘하면서 국제 무대에 데뷔, 중국이 배출한 국제적 지휘자 1세대로 유명하다.
또한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중국 유일의 국립 교향악단으로, 중국 제일의 오케스트라이자, 14억 인구에서 발탁된 클래식 인재들과 세계적인 콩쿠르를 석권한 중국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올스타 오케스트라다.
이번 음악회에는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 대사,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등 두 나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중간 교류의 장을 열었다.
한편 박삼구 회장은 한중우호협회를 이끌면서 한중 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중우호협회는 “젊은 세대의 교류가 미래 양국 친선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박삼구 회장의 뜻에 따라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 대회,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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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 ‘그룹홈’ 지원으로 지역봉사 펼쳐
사진제공/롯데물산
[최현선 기자]롯데물산은 지난 25일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샤롯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첫번째로 송파구에 있는 ‘그룹홈’을 지원했다.
‘그룹홈’이란 대규모 양육시설의 한계를 해결키 위해 자생적으로 시작된 가정형 보호시설로, ‘공동생활가정’이라고도 부른다. 송파구에만 7개소 (법인6, 개인1, 약 40명)가 있어 가정해체나 방임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나홀로 아동.청소년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자립을 지원하는 소규모 보호시설이다.
롯데물산은 올 여름 송파구 내 ‘그룹홈’에 에어컨 설치, 생활 시설보수 등의 도움을 주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은 박현철 대표이사가 직접 단장으로 앞장서면서 전직원이 4개조로 나눠 활동한다. 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송파구 내 ‘그룹홈’ 4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은 ‘그룹홈’ 지원뿐 아니라 송파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으로 이불, 방한복, 난방기구가 담긴 월동 희망박스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사내 우수 봉사자를 선발하고 포상하면서 사외 봉사활동도 장려한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아무도 나서지 않는 궂은일도 먼저 할 수 있는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면서, “샤롯데 봉사단 활동을 통해 그 동안 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을 더 체계적으로 진행해, 지역 주민 분들에게 받은 사랑에 응답하는 롯데월드타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단지 운영사들과 협력해 50억원의 기금으로 ‘송파롯데장학재단’을 조성했고, 송파구 문화 체육 행사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10년간 1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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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청년이 협업하는 ‘세대융합 창업팀’모집
[최현선 기자]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 기술을 매칭해 역량있는 창업팀을 육성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가 (예비)창업팀 발굴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는 우수한 창업인프라와 지원역량을 갖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6개소)를 선정 중이다. 이와 함께 중.장년-청년 세대융합팀을 모집해 지원한다.
이번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예비)창업팀 모집에서는 협업 파트너를 찾아 창업팀을 구성한 팀빌딩완료형과 협업 파트너를 찾고있는 팀빌딩희망형으로 구분해 총 12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창업팀은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초기창업 全단계를 집중 지원받게 되고, 우수창업팀에게는 후속투자와 글로벌 진출지원, 최대 3천만원의 후속 창업자금이 지원 된다.
이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숙련기술자들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중.장년층과 청년층간의 융합형 기술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프로그램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팀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5시 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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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세상 속으로”
[박봉진 기자]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지난 23일 다음앱 및 모바일 다음에 ‘동물’ 탭을 개설해 다양한 동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동물 전용 카테고리를 개설한 것은 국내 포털 서비스 최초의 시도로, 풍부한 정보와 흥미성을 갖춘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이와 함께 이용자의 공감과 참여를 가능케했다.
다음앱 및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서 제공 중인 ‘탭’ 은 각 주제별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는 카테고리다. 뉴스, 랭킹 등 기본적인 카테고리를 비롯해 홈앤쿠킹, 스타일, 자동차, 여행맛집 등 현재 총 13개의 탭을 오픈하고 있다.
각 탭에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i(아이)의 콘텐츠 추천 기술 ‘루빅스’를 적용해 브런치, 다음까페, 카카오스토리 등 카카오가 보유한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 개인 맞춤형으로 보여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동물’ 탭은 최근 1인 가구와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결과다. 강아지, 고양이, 물고기, 토끼, 햄스터 등 반려동물을 비롯해 야생/이색 동물 등 모든 동물 관련 콘텐츠와 함께 유기동물 후원, 스타들의 동물 등 다양한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반려인을 위해서는 동물병원, 검사, 영양제 등 건강/질병 관련 정보와 미용, 의복, 간식 레시피, 반려동물 동반 여행/케어서비스 등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용자도 귀여운 동물 짤방, 반려 동물 에세이/웹툰, 사진/영상 등 동물과 관련한 재미있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TV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로 유명한 강형욱 동물 조련사의 카카오 스토리펀딩, ‘스타와 동물’ 코너 등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 셀럽들도 동물 탭에서 만날 수 있다.
도한 ‘동물을 살리는 스토리펀딩’ 코너를 통해 유기동물 후원, 동물 보호법 청원 등 동물 관련 자선/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고 있다. 향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1boon 쇼핑을 통해 반려 동물 관련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카카오 전지선 포털기획팀장은 “이번에 신설한 동물탭은 국내 포털 서비스 최초의 동물 전용 카테고리로, 반려인에게는 정보와 공감을,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유저에게는 재미와 따뜻함을 주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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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업무 스트레스 날려요”
[박봉진 기자]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의 녹십자 본사가 위치한 목암타운에서 녹십자 및 가족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어파티’를 개최했다.
‘비어파티’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라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후 5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이뤄졌다.
드레스코드로 정해진 청바지와 반바지 등 편안한 캐주얼 차림을 가장 잘 입은 일명 ‘베스트드레서’와 미리 준비된 행운의 의자에 앉은 임직원들에게 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비어파티에 참석한 이종호 녹십자 종합연구소 연구원은 “회사 내에서 직급에 상관없이 다같이 편한 복장으로 맥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가 매우 신선했다”면서, “평소 대화가 적었던 다른 팀 직원들과도 이 자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더욱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업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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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혜명보육원 아동들과 ‘맥심 사랑나눔 여행’ 떠나
[최현선 기자]대한민국 대표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25일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맥심 사랑나눔 여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맥심 사랑나눔 여행은 동서식품 임직원과 커뮤니티 회원들이 금천 혜명보육원 측에 동서식품 제품을 전달하고 보육원 아이들 20명과 함께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여름 막바지 물놀이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 임란숙 씨는 “지역사회 소외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차원에서 일반 소비자들도 함께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나눔 행사는 동서식품 임직원과 동서식품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함께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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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설
[박영성 기자]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SW코딩 전문강사’ 및 ‘3D프린팅 콘텐츠 전문강사’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프로젝트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2017년 여성가족부지원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으로 국비지원교육이다. 고용보험 가입자, 대학생/일반대학원생, 기타 소득 활동 중인 자, 사업자등록 소지자(연매출 8,000만원 이상)를 제외하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먼저, ‘SW코딩 전문강사’ 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개론, 언플러그드 SW, 엔트리 SW 등 SW 기초이론부터 아두이노 활용 피지컬 소프트웨어, 교육제안서 작성법, 스피치 훈련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강의시연의 기회가 주어지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등의 취업대비교육도 마련됐다.
‘3D프린팅 콘텐츠 전문강사’ 교육은 3D프린팅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캐릭터 설계, 기계기구 설계, 제품 설계 및 디자인, 주얼리 캐드 실습 등 3D모델링 실습을 거쳐 업체 현장 실무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의시연, 스피치 훈련 등의 교수학습법을 비롯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포트폴리오 제작 기회제공 및 3D 프린팅 작품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각 과정은 해당 분야에 취.창업 의지가 확고한 20~40대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IT관련 경력자 또는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있다. 본인부담금은 10만원이고, 수료 후 5만원,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SW코딩 전문강사’ 교육은 다음 달 18일부터 올해 11월 16일까지 주5회 총 152시간, ‘3D프린팅 콘텐츠 전문강사’ 교육은 9월 1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주5회 총 26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여성들은 오는 9월 13일까지 증명사진 1장과 해당자에 한해 취약계층증빙서류 또는 소득증빙서류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SW코딩과 3D프린팅 콘텐츠 분야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유망한 직종 중 하나”라면서, “직업전문 교육은 물론 직무 소양 및 취업대비 교육까지 총 망라하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만큼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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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400명 정규직 신규 채용
[문순매 기자]CJ제일제당이 세계 최고 수준의 ‘K-food’ 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25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10월 충북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완공에 맞춰 신규 인원 400명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한다.
특히 충청 지역 청년 및 여성 우수 인재들을 적극 뽑아 지역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채용 후에는 일.가정 양립 및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다음달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채용 전형이 진행된다.
새로 채용되는 직원들은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한국 식문화 글로벌화’에 기여하는 햇반 컵반, 비비고 HMR(가정간편식)제품, 냉동가공식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는 CJ제일제당이 5,400억 원을 투자해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에 축구장 46개 넓이(33만㎡, 약 10만평)로 건설된다. 연간 최대 12만t 물량(약 5000억 원)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가공식품 제조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CJ제일제당은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 우수한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CJ제일제당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고용정보 및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고용 유지를 위한 지원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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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KB국민카드와 인텔리전스 커머스 ‘생태계 구축’
[최현선 기자]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가 인텔리전스 커머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와 함께 커넥티드카, 지오펜싱, 혼합현실, 사물인터넷 등 미래기술을 활용,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인텔리전스 커머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양사는 각 사의 전문분야인 ICT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각 분야의 전문업체들과 ▲인텔리전스 커머스 컨소시엄 구축 ▲공동 연구 ▲시범사업 ▲공동 마케팅 및 홍보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커넥티드카 서비스로 ▲차량기반 인터넷 지원 ▲차량 위치·상태 확인 ▲운전 습관 분석 ▲고장 진단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고 결제서비스와 연계해 주유소, 주차장,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매장 등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모바일 결제도 가능해진다.
차량 자체가 스마트폰처럼 인터넷을 지원하고 동시에 하나의 결제수단이 되어 고객은 다양한 O2O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지오펜싱 서비스는 고객의 위치, 상황에 따른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쿠폰 제공, 정보 알림 등은 물론 고객에게 더욱 필요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는 연내 커넥티드카와 지오펜싱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실의 정보를 기반으로 가상의 정보를 융합시켜 진화한 가상 세계를 만드는 기술인 혼합현실(MR:Mixed Reality), AI로봇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공준일 전무는 “이번 제휴로, 고객들에게 미래형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 및 컨소시엄 참여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보다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 디지털본부장 정성호 전무도 “혁신기술의 출현은 커머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지금이야 말로 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핵심기술을 갖춘 기업들과 선제적으로 협력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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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두산건설, ‘두산위브’에 홈IoT 플랫폼 구축
[최현선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프리미엄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330세대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제휴 건설사 중 부산지역 최초로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에 IoT 센서와 통신모듈을 탑재한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집 앞 공기환경을 측정 및 분석해 행동가이드를 제안하는 등 입주민들의 건강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놀이터, 산책로, 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측정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온도, 습도 등을 LG유플러스 IoT 전용앱인 ‘IoT@home’과 PC에서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함에 따라 일반적으로 1시간 지연된 기존 관측망 정보와 달리 외부 환경에 따른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이 IoT 공기청정기 및 IoT 실내 공기질 센서를 구매해 연동할 경우 세대 내.외부 공기질 비교를 통해 환기시점 알림, 빌트인 전열교환기 및 공기청정기 자동 작동 등 공기질 케어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두산건설은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내 시스템 에어컨도 LG전자의 IoT 모델로 옵션 판매할 계획이다.
홈IoT 플랫폼은 주상복합아파트에 들어가는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한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에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및 유선 기반의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IoT 생활 가전을 연동해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주상복합아파트뿐만 아니라 향후 두산건설이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 단지에도 자사 홈IoT 시스템을 구축해 최신 IT 기술을 더한 명품 아파트 브랜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류창수 상무는 “국내 최다인 30여개 건설사들과 사업협약을 맺고 건설시장에서 홈IoT 플랫폼을 확산시키고 있다”면서, “실질적으로 IoT 공기질 측정기와 같이 아파트 입주민들의 건강과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IoT 기기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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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노키아, 5G 기술협력 논의
[최현선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25일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업체 노키아(대표이사 라지브 수리) 최고 경영진과 5G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 이창우 네트워크부문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노키아 라지브 수리 대표이사 등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5G 핵심 기술 및 장비를 개발하는데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7’에서 5G 핵심장비인 ‘무선 백홀 기지국(Self BackHole Node)’을 공동 개발하고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양사는 5G 시험 기지국, 가상화 장비 등 차세대 핵심 장비와 기술을 지속 개발해 왔고, 이번 미팅을 계기로 향후 5G 상용화 장비 개발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노키아를 비롯해 글로벌 장비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 차세대 핵심 기술과 장비 개발을 적극 추진해 5G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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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페트로나스와 LNG 직도입 장기계약 체결
[강중석 기자]S-OIL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LNG Ltd.)와 연간 70만톤의 LNG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부터 2033년까지 15년이다. 계약 체결식은 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CEO와 페트로나스 업스트림의 다툭 아누아르 타이브(Datuk Anuar Taib) EVP & CEO가 참석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본사에서 지난 24일 열렸다.
S-OIL은 신규 공장 가동용 연료와 수소 제조용 원료로 사용키 위해 처음으로 LNG 직도입을 결정했다. S-OIL 알 감디 CEO는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와 장기계약을 통해 연료와 원료용으로 사용되는 LNG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공장 가동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OIL은 현재 건설 중인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이 내년 상반기 가동을 시작하면 그동안 생산시설의 연료용으로 사용해 오던 벙커-C를 휘발유, 프로필렌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제조원료로 전환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일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필요한 연료,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물론 원가절감과 수익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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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선도형 소상공인협동조합’-'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육성에 88억원 지원
[최현선 기자]꽃집.제과점 등 소상공인 주력업종 협동조합의 경우, 규모.매출액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고 연합회도 결성돼, 브랜드.품질관리를 통한 전국판매망 사업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브랜드 활용, 품질인증, 제품개발 같은 프랜차이즈 사업방식을 통해 전국 규모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의 규모화 촉진과 자생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 ‘선도형소상공인협동조합’ 및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육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규모화된 협동조합을 집중 지원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만들 예정이다.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원은 대기업.대자본의 상권잠식과 경영환경.트렌드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협업활동 촉진을 위해 지난 2013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선도형 소상공인협동조합’ 육성사업은 조합원 15개사 이상인 소상공인협동조합 또는 3개 이상의 조합으로 결성된 협동조합 연합회를 대상으로, 유망아이템에 대한 사업추진과 사업성장에 필요한 공동장비를 지원한다.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사업을 통해서는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프랜차이즈 방식이 적합한 업종에서 협동조합의 프랜차이즈화를 지원해, 규모화와 프랜차이즈 분야의 상생문화도 정착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협동조합은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우수한 협업화 모델”이라면서, “성장잠재력을 갖춘 규모화된 협동조합들을 집중 육성해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사업공고 이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설명회’ 및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지원내용·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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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5호기 재가동...27일 새벽 정상출력 도달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장재천 기자]지난 달 5일 가동이 중단됐던 한울원전 5호기가 25일 밤 11시경부터 발전을 재개, 오는 27일 오전 3시경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울원전 5호기는 원자로 냉각재펌프 4대 가운대 2대가 정지하면서 원자로 보호신호 작동으로 자동정지한 바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5일 한울 5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한 바 있다.
원안위는 냉각재펌프가 정지한 원인을 정밀 점검한 결과, 발전소제어계통 전자카드에 내장된 부품의 절연성능 저하로 냉각재펌프에 연결된 전원 공급 차단기가 비정상적으로 열린 것으로 확인했다.
냉각재펌프가 정지된 이후에는 발전소 안전설비는 정상작동돼 원자로가 자동정지했고, 운전원은 관련 절차에 따라 조치함으로써 필수 안전기능이 적절히 유지된 것으로 현장 조사결과 확인됐다.
원자로 자동정지에 따라 방사선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외부 방출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원안위는 전자카드 고장으로 인한 냉각재펌프 정지와 관련해 유사 사건 재발방지 대책을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에 요구했다.
한수원은 동일 부품이 사용된 전자카드(총 6종 502매) 확대 점검했고 차단기와 관련된 입력회로 이중화 개선 등을 진행했다. 원안위는 한수원의 조치결과가 적절함을 확인하고 재가동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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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구원, “기업 저축 느는만큼 투자 유도해야”
[오민기 기자]우리나라 기업들의 저축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투자를 유도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순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6일 ‘최근의 기업저축 증가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최근 기업저축이 많이 증가한 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우리나라 기업의 저축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고 말했다.
보통 기업은 저축보다 투자를 많이 하는 경제주체이고 기업저축에 대한 개념도 명확하지 않다.
보고서에 의하면, 기업 이익에서 배당금을 지급하고 남은 유보이익을 뜻하는 ‘이익잉여금’을 통해 기업저축 추이를 분석했다.
우리나라 상장기업 전체의 이익잉여금은 2006년 221조원에서 지난해 655조원으로 늘었다. 이는 10년 사이 이익잉여금 규모가 3배로 불어난 셈이다.
상장기업 1개의 평균 이익잉여금도 2006년 3천500억원에서 지난해 9천300억원으로 뛰었다.
보고서는 수익성 개선으로 기업의 유보이익이 늘면서 기업저축도 늘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이익잉여금을 자본재 투자, 부채 상환, 자사주 매입, 현금 보유, 금융상품 투자에 사용할 수 있다.
상장기업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매출채권, 현금, 재고자산 등 유동자산이 지난 2006년 216조원에서 지난해 489조원으로 급증했다. 이 중에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같은 기간 30조원에서 59조원으로 2배 가깝게 불었다.
우리나라 기업저축 증가세는 국제적으로 두드러진다.
미국 시카고대의 피터 첸 교수 등이 올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기업저축률은 2013년 기준으로 지난 10년 동안 10% 포인트 가까이 올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보고서는 기업이 최근 배당금을 늘리는 추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투자 확대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최근 기업소득 환류세제 도입 이후 배당이 많이 증가한 것은 기업이 투자하지 않는 상황에서 바람직하다”면서, “다만 기업에 투자 유인을 마련해줌으로써 이익을 투자하게 하는 것이 국가 경제에 더욱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분배율을 높여주고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을 줄여줌으로써 기업저축을 원천적으로 줄이면 기업저축 증가에 따른 논란은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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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창업 실패’ 맞으면 재기하기 어렵다?
자료사진
[장재천 기자]창업 실패를 경험한 기업인이 재기하기 위한 금융지원 등의 여건이 열악한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6일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가 재창업자 94명과 예비 재창업자 57명 등 1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모바일 및 면접조사)결과에 의하면, 재창업 환경 만족도에 대해 부정적 답변(그렇지 않다 32.5%, 매우 그렇지 않다 24.5%)이 57%에 달했다.
또 ‘보통’이라는 대답은 27.2%로 조사돼 전체적으로는 ‘보통 이하’라는 평가가 8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만족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그렇다 10.6%, 매우 그렇다 5.3%)은 15.9%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은 또 재창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문제로 절반을 넘는 58.9%가 ‘자금조달 곤란’을 꼽았고 ‘신용불량으로 인한 금융거래 불가능’이라는 대답도 23.2%에 달해 금융 관련 어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재창업 지원제도의 문제점을 물은데 대해서는 ‘재창업 지원제도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부재’를 꼽는 응답이 30.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장기적인 관점의 지원제도 부족’이라는 응답이 24.5%였고, 19.9%는 ‘효과적인 재창업 지원 프로세스 미비’를 꼽았다.
응답자의 43.2%는 민간 금융권에 대해 ‘성실한 재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33.5%는 ‘시효가 끝난 부정적 공공정보(신용도 관련)의 삭제’를 요구했다.
이밖에 재창업자들은 연대보증 등 과거 창업 실패의 결과로 재도전을 어렵게 만드는 걸림돌을 제거해 달라고 요구했고 사업자금 지원 및 투자 한도 확대 등도 희망하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창업 실패의 경험을 딛고 일어선 재창업 기업의 생존율이 월등히 높았지만 재창업 여건이 불리해 재도전하는 비율이 극히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옛 중기청과 통계청 등의 통계를 보면 재창업기업의 생존율(1∼5년)은 전체 창업기업의 약 2배 수준이었으나, 하지만 폐업기업의 대표이사가 스스로 재창업하는 경우는 3.0%에 불과했고, 창업기업에 임원 등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4.2%에 그쳤다.
정부는 실패기업인의 재기를 지원해 창업의욕을 고취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키 위해 과거 기업경영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기업인에게 투자하는 ‘삼세번 재기지원펀드’를 신설한 바 있다.
정부의 모태펀드 출자로 3천125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삼세번 재기지원펀드’는 내년부터 본격 운영되고 재도전을 막는 각종 걸림돌을 없애고 세제 지원도 해주기로 했다.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재창업 지원제도를 총괄하는 ‘재창업 컨트롤 타워’를 만들어 사업 단계별로 장기적 관점의 맞춤형 지원을 해줘야 한다”면서, “특히 재창업 자금조달 방안과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도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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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기금, 롯데 4사 분할합병에 찬성 결정
[박영성 기자]국민연금기금이 롯데그룹의 주요 4개 계열사의 분할합병에 찬성키로 했다.
25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이날 의결권행사 전문위워회를 열어 롯데그룹 계열사 4사(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의 분할합병에 찬성키로 의결했다.
국민연금기금은 롯데쇼핑 6.07%, 롯데제과 4.03%, 롯데칠성음료 10.54%, 롯데푸드 12.3%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롯데그룹은 이달 29일 4개사 주주총회를 거쳐 통합 법인인 ‘롯데지주 주식회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에 앞서 롯데소액주주연대모임(대표 이성호)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앞으로 롯데 4사 분할합병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성호 대표는 “현재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4개사 분할합병안은 주주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며 롯데쇼핑의 심각한 사업위험을 나머지 3개사 주주들에게 떠넘기려는 얄팍한 경영진의 술책”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지침에 의하면, 원칙적으로 기금운용본부가 의결권을 행사하되, 찬반 판단이 곤란한 안건은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에 결정을 요청할 수 있게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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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테크포럼 2017’ 개최
사진제공/두산그룹
[최현선 기자]두산그룹은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국내외 주요 계열사의 기술분야 임직원 1천 여 명이 참석하는 ‘두산테크포럼 2017’을 개최한다.
‘두산테크포럼’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국내외 주요 계열사가 참가해 계열사 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는 IoT(Internet of Things), Big Data 분석, 3D Printing,
Remote Monitoring System 등 최신 기술 관련 총 338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3개 기술분야에서 우수논문들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고장예측진단 등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심포지움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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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원 규모 한국해양진흥공사 내년 6월 출범
자료사진[강중석 기자]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에 빠진 해운 산업을 살리기 위해 해운업 정책·금융 지원을 전담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설립된다.해양수산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방안을 발표했다.신설되는 해양진흥공사는 법정 자본금 5조 원 규모의 해운 산업 전담 지원기관으로 출범한다. 해수부는 올해 안에 공사 설립을 위한 근거법인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제정을 마치고, 내년 6월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설 공사는 해운업에 대한 금융과 정책 지원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금융 지원은 ▲ 선박 매입 등 투자 보증 ▲ 항만터미널 물류시설 투자 등 자산투자 참여 ▲ 중고선박 매입 후 재용선 사업 등 기존 해운 금융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던 사업을 흡수한다.정책 분야 지원은 ▲ 운임지수·시황예측·운임공표 관리 등 해운 거래 지원 ▲ 노후선박 대체·경영상황 모니터링 등 선사경영 지원 ▲ 비상시 화물운송 등 국가 필수 해운제도 지원 ▲ 화물 적취율 제고 및 선박수요 공유 등 이다.해양진흥공사는 일단 납입자본금 3조 1천억 원 규모로 발족한다. 이는 기존 사업인 한국선박해양 1조 원, 해양보증보험 5천500억 원의 자본금에다 정부 항만공사 지분과 해수부 예산 등 정부 추가출자금 1조 5천500억 원으로 충당한다. 정부는 이후 추가 출자를 통해 자본금을 5조 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공사는 해수부가 관할하고, 공사의 금융 건전성을 감독하는 권한은 금융위원회가 맡는다. 공사 본사는 해운업이 밀집한 부산에 둔다.해수부는 공사에 통합되는 한국선박해양과 한국해양보증보험 등을 제외한 선박 신조프로그램, 캠코 펀드, 글로벌 해양펀드 등은 지난해 발표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공사 설립 후에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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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무역협회장, “한미 FTA 협상 정부에 힘 실어줘야”
[장재천 기자]한국무역협회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민간대책회의를 열어 지난 22일 열린 한미 FTA 공동위원회 결과와 대미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국은 업계 대표로 구성된 통상정책 민간자문위원회가 한미 FTA에 대한 의견을 행정부에 제출하는 등 이미 목소리를 내는 상황”이라면서, “우리 업계도 업종별로 합리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대외 협상에서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활동을 적극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미국이 정부가 제시한 한미 FTA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공동조사를 수용할 경우 객관적 분석을 위해 업계에서도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4일 회의에는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섬유 등 19개 업종별 단체 상근 부회장과 임원, 관련 전문가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미 FTA가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원인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아야 한다면서도 정부가 미국의 반덤핑·상계관세와 세이프가드 등 수입 규제 남용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