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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추위ž경제 한파 녹이는 행복나눔 시동
사진제공/SK그룹
[문순매 기자]SK그룹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행복나눔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SK는 22일 “행복나눔 바자회를 시작으로 김장 나누기, 행복 도시락 전달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겨울 나기를 돕는 행복나눔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복나눔 계절의 첫 시작은 행복나눔 바자회가 끊었다.
올 해 15회째를 맞은 행복나눔 바자회는 SK의 대표적 사회공헌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관계사별로 진행한다. SK 구성원과 스포츠 스타들의 기증품, 사회적기업과 전통시장 제품,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해 올린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등에 지원하고 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주요 관계사 경영진들은 행사 첫 날인 이날 사옥 인근에서 개최된 바자회에 참석,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거나 물품을 구매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 회장은 서울 중구 SK명동빌딩에서 열린 SKC, SK텔레시스, SK매직 등과의 합동 바자회에 ‘일일 판매원’으로 참석, 물품판매를 지원하고 견과류와 베이커리 등을 구매하면서 행복나눔에 동참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 SK이노베이션, SK E&S 등이 서울 종로구 SK빌딩에서 개최한 바자회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축구단)와 슈가 글라이더즈(여자 핸드볼단) 등 SK이노베이션 스포츠단 선수가 내 놓은 유니폼이 인기를 끌었다.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장과 장동현 SK㈜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바자회에 참석해 온정을 나눴고 제주 유나이티드 오반석윤빛가람 선수 등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타요,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 상품과 배우 공유가 BTV 광고 촬영 당시 입었던 의류 등을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SK텔레콤은 24일부터 25일가지 서울 중구 T타워에서 구성원과 SK텔레콤 스포츠단 선수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한다. 25일에는 SK 와이번스 최정박종훈 선수와 T1(E스포츠단) 이상혁 선수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하고 또 SK 와이번스와 T1 선수들간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온라인 게임 대전과 사인회가 예정됐다.
SK하이닉스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이천 공장이 소재한 지역의 이천쌀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를 개설, 23일까지 운영한다.
12월초에는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장 김치를 구매, 시민사회 단체를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SK김장나눔’ 행사를 갖는다. 올 해는 5만6000포기(14만Kg)를 구매, 850개 사회복지기관과 1000여 세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SK는 지난 2015년부터 단체로 김장을 담구는 방식 대신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치를 구매, 배분하는 방향으로 김장행사를 변경했다. 사회적기업에게는 김치를 판매,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노린 봉사활동이다.
SK는 이달 한달 동안 관계사별로 결식아동과 노인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구성원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사회공헌 예산과 매칭시킨 액수를 추가, 도시락을 제작하는 사회적기업에 전달, 결식아동과 노인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SK그룹 이항수 PR팀장(전무)은 “한파와 경제난 속에 어려운 이웃이 겪는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사회공동체가 체감하는 행복의 크기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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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회적 배려 필요한 예비엄마 지원 나선다
[최현선 기자]롯데는 21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산모를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에 사용할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사장),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 실장(부사장),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등이 참석했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는 롯데가 대한적십자사와 2015년부터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축복 받아야 하는 임신과 출산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예비엄마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엄마들은 아기 옷과 젖병 등의 필수 육아 용품과 필요한 산모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롯데는 2015년과 2016년에는 연 600명씩 총 1,200명을, 올해는 인원수를 늘려 900명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산모와 동반가족 300명을 초청해 부모가 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뮤지컬 ‘비커밍 맘(Becoming Mom)’ 공연과 신생아 육아상식에 대한 산모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
롯데는 이번 행사에 참석치 못한 산모들을 위해 이달 29일 부산에서 산모가족초청행사를 추가 진행하고, 또한, 지리적인 여건으로 산모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산모들을 위해 응급처치법, 이유식 만들기 등 육아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산모들에게 책자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지주 황각규 사장은 “이번 가족초청행사가 산모와 가족들에게 힐링과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면서, “롯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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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아모잘탄큐’ 3상 결과 SCI급 국제학술지등재
[박봉진 기자]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세계 첫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 치료제 ‘아모잘탄큐’의 3상 임상 결과가 지난 14일 국제학술지(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아모잘탄큐는 CC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Amlodipine camsylate와 ARB 계열 고혈압 치료 성분인 Losartan K,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Rosuvastatin을 더한 3제 복합제로 지난 달 출시됐다.
이번 아모잘탄큐 국제학술지 등재에 따라, 한미약품은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아모잘탄플러스/아모잘탄큐) 3종의 임상결과를 모두 국제학술지에 올리게 됐다. 이번 아모잘탄큐 등재는 아모잘탄패밀리의 9번째 논문 등재 결과이다.
이번에 게재된 아모잘탄큐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승우 교수가 책임을 맡은 임상 3상 (ALRO-301)으로, 국내 23개 기관에서 고지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큐 투여군의 유효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아모잘탄큐 투여군은 Losartan/Rosuvastatin 투여군과 비교해 투여 8주 후 SBP 기준 12mmHg 더 강력한 강압 효과를 나타냈다. 투여 4주차 시점에서 약 96%의 우수한 혈압반응률을 보였다.
또한 아모잘탄큐 투여군은 투여 8주 후 LDL-C를 기저치 대비 48% 감소시켰고, Rosuvastatin의 강력한 LDL-C 조절 효과를 아모잘탄큐에서도 그대로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승우 교수는 “최근 미국의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이 개정되면서 130/80mmHg이 목표혈압으로 제시되고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혈압 조절을 통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이러한 측면에서 아모잘탄큐는 기존의 고혈압+STATIN 복합제와 비교해 한알의 편리함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강력한 혈압 조절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상무이사는 “국내 고혈압 환자의 2/3 이상이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지만 이상지질혈증의 조절률은 고혈압 조절률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아모잘탄큐는 스타틴으로 LDL-C 조절이 필요한 환자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모잘탄큐는 현재 5/50/5mg, 5/50/10mg, 5/50/20mg, 5/100/5mg, 5/100/10mg, 5/100/20mg 총 6가지의 용량으로 출시돼 있다.
한미약품은 2009년 출시한 아모잘탄(Amlodipine/Losartan)을 연간 약 700억원대 처방조제약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약물로 성장시킨 바 있다. 이후 한미약품은 올해 9월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인 아모잘탄플러스(Amlodipine/Losartan/Chlorthalidone)를, 지난 10월에는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신약인 아모잘탄큐를 발매하면서 라인업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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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존치킨, 포항중앙재난대피소에 치빵버거 100세트 지원
[문순매 기자]나도람FC의 치킨 브랜드 ‘투존치킨(대표=엄태운)’이 15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 주민을 위해 투존치킨 치빵버거 100세트를 전달했다.
투존치킨은 추운 날씨에 지진 피해로 인해 중앙재난대피소에 모여 있는 이재민을 위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이재민들의 식사가 불편한 만큼 바로 식사가 가능하도록 버거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투존치킨 일부 가맹점에도 지원이 신속히 이뤄졌다.
이날 지진으로 포항에 위치한 투존치킨 가맹점에는 매장 유리, 집기류 등에 피해를 입어 영업에 차질이 생기자 본사에서는 영업안정화를 위한 즉각적인 현물 지원과 함께 임직원이 직접 가맹점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확인 하는 등 가맹점이 정상적인 영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투존치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에 포항 시민 모두가 상심이 클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투존치킨 가맹점 점주님과 함께 포항 시민 모두 이번 피해를 딛고 더욱 힘을 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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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캄보디아 유치원 건립 지원
[오민기 기자]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지난 17일 캄보디아 따께오주를 방문해 브러훗 마을 유치원 건물 이양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캄보디아 농촌 지역의 교육환경 및 교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키 위해 은행권이 지원한 브러훗 유치원의 건립을 기념하는 자리로 정부 관계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은행연합회는 캄보디아와의 금융 교류.협력 및 상호진출을 촉진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캄보디아 은행협회와 공동으로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앙코르보레이 보건소 증축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 3년간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에 개설된 ‘캄보디아 금융인력 양성과정’에 장학금을 지원해 매년 15명의 캄보디아 학생들이 선진금융기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은행권의 브러훗 유치원 신축은 작년 보건소 증축 등의 지원을 받은 캄보디아 따께오주 측의 교육시설 건립 지원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교실 건물 1동 화장실 1동의 규모로 지역 내 교육시설이 없는 브러훗 마을 인근지역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 회장은 “이번 은행권의 브러훗 유치원 건립지원이 캄보디아 농촌 지역의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해외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은행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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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노사, 인천지역 장애인 복지 위해 한뜻 모아
[강중석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 노.사는 20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시 남동구의 장애인 시설인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에 휠체어 리프트 특장차 구입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기욱 인천공항공사 노조위원장은 “중증장애인들은 보행의 불편함으로 대부분 특수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어 이동 시에는 특장차량이 필수적이지만, 대다수 보호시설이 특장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장애인들의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이동편의 증진 등 복지개선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11년 지역사회 불우아동 1:1결연을 시작으로, 지난 2014년부터는 인천지역 장애인 시설에 휠체어 리프트 특장차량 구입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노.사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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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강남 도심에서 5G 핸드오버 검증 완료
[최현선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서울 강남에 구축한 5G 클러스터에서 기지국 사이를 이동해도 끊김 없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핸드오버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 버스에 5G 시험 단말기를 설치하고 5G 클러스터를 주행하면서 기지국과 단말 사이에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가 끊김 없이 제공되는 이동성 테스트 성공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트래픽이 밀집돼 있지 않는 자동차 주행 테스트 장소나 도시 외곽이 아닌 도심의 유동인구와 트래픽이 밀집하는 핫스팟 지역에서 검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서울 강남지역은 유동인구와 고층빌딩이 많아 인구 밀집과 대규모 데이터 이용환경, 전파 우회가 어려운 고층빌딩 등 장애물이 많은 도심 환경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검증을 마치면 기술력이 높다고 인정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 주파수 대역에서 핸드오버 기술을 확인키 위해 전파를 하나로 모으는 빔포밍 기술을 이용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5G 클러스트에서 5G 주파수로 유력한 3.5GHz 및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 음영지역 없이 가장 효율적인 5G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5G 기술의 커버리지와 주파수간 간섭을 시험하고, 전송속도에 대한 필드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 김대희 5G전략담당 상무는 “가장 앞서 LTE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마찬가지로 5G 서비스도 차별화된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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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그룹 디지털 혁신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본격 채비
[문순매 기자]두산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대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기 위해 ㈜두산 지주부문 내에 ‘최고디지털혁신(CDO)’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첫 CDO(Chief Digital Officer)에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
형원준 사장은 앞으로 두산그룹의 IT시스템 및 디지털 혁신 전략을 총괄하는 CDO 조직을 이끌면서, ㈜두산 정보통신BU(Business Unit)장도 겸임한다.
CDO 조직 신설의 의미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그룹 전반에 디지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있다. 또한 앞으로 그룹의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에 지원 부서가 아닌 주체로 참여해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 확대에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두산은 각 계열사별로 분산돼 있는 디지털 기술이나 데이터들을 융합해 계열사간 업무 협업을 활성화하고, 사업 시너지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룹 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들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두산만의 ICT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형원준 사장은 업계 최고 전문가이자 오랜 기간 두산과의 파트너십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면서, “CDO를 통해 기존 프로세스와 사업모델을 혁신하고, 디지털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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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튜브 디지털 광고영상 1억뷰 돌파
[최현선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2017년 론칭한 유튜브용 디지털 광고영상의 시청건수가 1억뷰를 돌파했다.
올 한해 유튜브용으로 제작된 LG유플러스 디지털 영상은 총 44편, 누적 총 조회건수 1억 504만 5547뷰(11월 16일 집계 기준)를 기록했다. 이 중 지난 7월 13일 론칭한 반려동물IoT 광고 ‘자장가의 비밀 : 반려동물을 걱정하는 반려동물주들을 위해’ 편이 1189만 7655뷰를 기록하며 최다 시청 영상에 올랐다.
반려동물 IoT ‘자장가의 비밀’편은 론칭 17일 만에 LG유플러스 바이럴영상 중 역대 최단기간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 ‘좋아요’ 수도 6천 건 이상을 달성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 영상은 LG유플러스 홈CCTV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이 많은 반려견 ‘히릿’을 돌보는 감동적인 고객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어 iPad Pro와 iPhone7 광고 ‘지금 U+에서 새로운 iPad Pro를’과 ‘iPhone7을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LG U+’ 영상이 각각 1055만 3790뷰, 1044만 4278뷰를 기록하면서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창업 필수 통신서비스 ‘U+사장님 패키지’, 모바일 결합할인상품 ‘가족무한사랑’,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 음악감상 서비스 ‘지니뮤직’, 부모안심IoT ‘꾸벅아들’ 편 등이 시청건수 10위권 내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LG유플러스 디지털 광고영상이 1억뷰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스타마케팅보다는 일반인의 실제 사연을 소재로 한 영상들이 고객의 공감을 얻으며 조회수 상위권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5개국어하는 서연이 이야기, 전설의 프로복서 유명우의 창업 이야기 등은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된 광고다.
LG유플러스 장준영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주요 서비스·상품과 고객의 사연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영상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리얼 스토리를 담백하게 담아낸 디지털 영상으로 감동과 재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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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타이어산업협회, 세계 타이어업체 CEO 회의 참가
[강중석 기자]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세계 11대 주요 타이어업체 최고경영자회의(WBCSD TIP CEO meeting)가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협회 측에 의하면, 이번 회의에서는 타이어산업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인 ‘타이어 마모입자가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타이어 나노소재의 안전한 사용과 개발’ ‘타이어 제조용 화학물질(6PPD 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폐타이어 처리’ 등에 대한 최근 진행 내용 및 결과가 발표됐고 향후 연구 방향이 수립됐다.
이번 CEO회의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추진한 광범위한 유해성 평가를 근거로 타이어 마모입자가 환경과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최근에는 LA와 런던, 도쿄, 델리 등 세계 주요 대도시를 대상으로 대기 중 타이어 마모입자 초미세먼지(2.5 미크론 이하) 함량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모든 대상 지역에서 인체 위해 법정기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타이어 마모입자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과를 재차 확인했다.
또한, CEO 회의는 OECD와 협력해 타이어 나노소재가 환경과 인체에 무해하면서 연료효율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온실가스를 감축시킬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향후에도 타이어 나노 소재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사용과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개발 추진 등 OECD와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세계 타이어업체 CEO회의는 타이어의 생산과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조사를 통해 문제를 최소화시키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세계 각국 폐타이어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세계 폐타이어 관리 체제 관련 자료 수집 등을 바탕으로 원활한 관리 체제가 구축돼 있지 않은 국가를 중심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 타이어업체 CEO회의는 ‘세계지속발전기업협의회(WBCSD)’ 산하 기구로서, 타이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대책을 논의키 위해 지난 2005년 설립, 지금까지 12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연구와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한국(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2개사)을 비롯해 미국(굿이어, 쿠퍼 등 2개사), 유럽(미쉐린, 컨티넨탈, 피렐리 등 3개사), 일본(브리지스톤, 스미토모, 요코하마, 도요 등 4개사) 등 11개 세계 유수 타이어 업체대표들과 대한타이어산업협회를 비롯한 미국타이어협회, 유럽타이어.고무협회, 일본자동차타이어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과 서호성 미주본부장, 금호타이어 정택균 연구기술본부장,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정태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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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 美 교통부 승인 취득
사진제공/대한항공
[강중석 기자]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가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교통부(DOT, Department of Transportation)로부터 델타항공과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 시행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2년 미국 교통부로부터 반독점 면제(ATI, Anti-trust Immunity) 승인을 취득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 7월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와 미국 교통부에 각각 양사의 조인트 벤처 시행 관련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미국 교통부의 승인에 따라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시행에 탄력이 붙게 됐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국토교통부 승인을 기다리는 동시에 조인트벤처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사는 모든 승인 절차가 끝나는 대로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를 통해 ▲ 태평양 노선에서의 공동운항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 아시아와 미국 시장에서 공동 판매 및 마케팅 확대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포함한 핵심 허브 공항에서의 공동시설 이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수하물 연결 등 일원화된 서비스 제공 ▲ 마일리지 서비스 혜택 강화 ▲ 여객기 화물 탑재 공간(Belly Cargo Space)을 이용한 태평양 노선 항공화물 협력 강화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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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치플러스와 함께하는 김장봉사
[강중석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김치플러스와 함께하는 김장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김치플러스 M9500을 상징하는 9500 포기의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담근 김치 800포기와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2대,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30대를 ‘경동원’에 기증했다. 나머지 8700포기의 김치는 전국의 취약계층 3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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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중국 광군제 알리바바 최우수 판매 항공사 선정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강중석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여행서비스 플랫폼인 ‘알리트립(중국명칭: 飞猪(feizhu), 영문명칭: Fliggy.com)’으로부터 ‘광군제 판매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 중국 항저우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알리트립 연간총회’에서 전 여행업계 부문 ‘최우수 판매회사상’ ‘최우수항공사상’ 동시 수상했다. 항공, 호텔, 여행사를 통틀어 수상하는 ‘최우수 판매회사상’을 수상한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과 전일본공수항공이 유일하다.
중국내 씨트립, 취날과 함께 3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으로 꼽히는 ‘알리트립’이 매년 광군제(11월11일)후에 개최하는 ‘알리트립 연간 총회’는 연간 판매 결산 행사로 알리트립내 파트너인 항공사, 여행사, 호텔 등을 초청해 광군제 판매 결과 및 연간 실적을 공개하면서 우수 파트너를 수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최대 쇼핑데이인 광군제에 맞춰 11월11일~15일 알리트립과 제휴를 통해 광군제 특별 할인 운임 출시와 함께 중국발 한국 경유 미국, 일본, 동남아행 승객들에게 광범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은 “올 한해 경색된 한중시장 상황 속에서도 중국의 온라인 여행시장 발전에 초점을 두어, 알리트립과 같은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영업에 매진해 온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면서, “한-중 관계가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인 영업 전략으로 중국 판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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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UN 선정 ‘2017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 1위 기업
[문순매 기자]CJ제일제당은 19일 UN(국제연합)이 발표한 2017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에서 1위에 선정됐다.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전 세계 인류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할 공동의 개발목표를 의미한다. 지난 2015년 9월 각국 정상은 UN에 모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키 위해 이를 수립한 바 있다. 목표는 지구촌 빈곤, 교육 불평등, 질병, 인권, 환경오염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17개 항목과, 169개의 세부항목 등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는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구인 ‘SDGs 한국협회’에서 선정한다.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선정기준에 맞는 국내 320개 주요기업 및 공공기관 등을 분석했다. 1위 그룹은 총 4개 社로 CJ제일제당, 포스코, KT, 부강테크이고, 특히 CJ제일제당은 제조∙식음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친환경 바이오 사업을 높게 평가 받았다. 사료용 아미노산을 통해 가축 사육에 필요한 곡물 자원을 아껴 전세계 식량안보에 기여해온 점, 가축의 질소 배출량을 줄여 축산업 환경을 개선하고 세계 환경오염을 낮춰온 점 등이다.
지난해 3월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아미노산 연구개발과 친환경 바이오 프로젝트가 UN 파트너십 홈페이지에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등재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를 위해 UN과 협력해 글로벌 바이오 혁신 및 식량문제, 동물 사료문제,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선언했고, 지난해 12월에는 UN SDGs 한국협회 우수이행모델로 추천됐다. 이 추천 의견서는 39개국 고위급이 참가한 위원회에서 SDGs 공식 의견서로 채택되기도 했다.
특히, 공식 의견서는 UN 사무총장이 직접 회람해 전세계 회원국들에게 전달토록 권고했다. 또한 의견서에는 UN의 고유 문서번호를 부여 받아 UN 공식 문서함에 영어, 불어, 스페인어 3개 국어로 영구 보관돼 더욱 의미가 있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부회장(대표이사)은 CJ제일제당은 “CJ제일제당의 친환경 바이오 사업이 UN에 높이 평가 받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SDGs에 부합하는 지속성과 포용성을 지향할 수 있도록 친환경 바이오 사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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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동 학대 예방 도우미로 활약
[강중석 기자]삼성전자가 보건복지부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학생과 함께 개발한 ‘아이지킴콜112’ 앱의 사용자수가 서비스 1년만에 4만명을 돌파하면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신고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아이지킴콜112’는 아동학대에 대한 구별이 모호한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학대 징후를 발견하고, 학대 의심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이 앱은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를 알 수 있는 교육자료 △아동학대 관련 법령 △학대 의심상황에서 학대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익명 문자신고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학대 피해 아동 발견율은 1,000명당 약 2.15명(2016년 기준)에 불과해, 신고율을 높이는 것이 아동학대 해결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는 발견율이 1,000명당 9.2명에 이른다.
‘아이지킴콜112’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해 삼성전자의 비용 지원과 임직원 멘토의 기술 지원으로 완성됐다. 개발 과정에는 아동보호전문가, 경찰관 등 관련 기관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시민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삼성전자가 함께 실현하는 공모전이다.
중앙아동보호기관 홍창표 팀장은 “아동학대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신고 건수가 부족한 것이야 말로 사회적 문제”라면서, ”아이지킴콜112는 아동학대 신고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고마운 앱“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사회공헌사무국 박용기 부사장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개발한 아동학대 신고 앱을 통해 학대 받는 아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가 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는 총 1,865개팀 9,325명이 지원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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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올리타’, 뇌 전이 비소세포폐암에도 효과 ‘우수’
사진제공/한미약품
[박봉진 기자]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자체 개발한 3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내성표적 항암신약) ‘올리타(성분 올무티닙)’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결과가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세션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번 발표에서 한미약품은 뇌 전이가 있는 환자를 포함한, 진행된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이 9.4개월로 도출된 연구 결과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이 임상 결과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ESMO Asia(아시아 부문 유럽종양학회)에서 공개됐다. 해당 임상시험의 연구책임자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가 구연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은 한국과 대만, 말레이시아, 호주, 미국 등 10개국의 68개 연구기관에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기간(OS)은 각각 9.4개월과 19.7개월로 나타났다.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으로 설사, 오심, 발진, 과각화 등이 주로 보고됐다. 이는 적절한 감량 등으로 조절이 가능했다.
전체 162명의 환자에는 임상시험 등록 시점에 뇌 전이가 있는 환자 83명(51.2%)이 포함됐다. 뇌 전이가 있는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환자군의 PFS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뇌 전이가 있는 환자군에 대해서도 올리타의 치료가 유효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발표를 진행한 박근칠 교수는 “올무티닙이 뇌 전이 환자를 포함한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라면서, “항암신약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인 PFS에서 진전된 결과를 도출함에 따라 올무티닙이 3세대 폐암신약으로서 평가받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국제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뇌 전이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별도 진행한 임상이행연구 결과도 포스터로 발표했다.
한미약품 임상이행연구팀은 뇌 전이 비소세포폐암 동물 모델 비임상에서 유의한 ‘종양 성장 억제’ 및 ‘생존 기간 연장’ 등 치료 성적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또 비소세포폐암 동물 모델에서 올리타가 광범위한 용량에서 종양의 성장억제 효과를 보임을 확인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종양의 생물학적 표지인자들(biomarkers)의 유의한 변화를 면역조직화학적 비교분석을 이용해 발표했다.
연구팀은 “곧 본격화될 3상 임상시험에서 기존 800mg 투약은 물론, 약물의 안전성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저용량 투약군에서도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근거와 함께 뇌 전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의 과학적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올리타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한다”면서,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혁신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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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공공기관 채용비리 제보 146건 접수
조규홍 재정광리관(차관보)
[이상길 기자]공공기관 채용비리 관련 제보가 150건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채용비리 전수조사와 제보 후속 조치를 빠르고 강도 높게 추진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조규홍 재정관리관(차관보) 주재로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이행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16개 부처 관계자들은 부처별 채용비리 특별점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각 부처는 이달 말까지 330개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전수조사를 강도 높게 추진키로 했다. 지방공공기관과 기타 공직유관단체는 행정안전부와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다음 달까지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는 점검이 미진한 부분은 관계부처 합동 심층조사를 실시해 보완한 다음 올해 12월 말 발표가 예정된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종합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부는 채용비리와 관련해 일반 국민과 내부 제보자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판단,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접수된 신고나 제보사안에 대해서는 발 빠른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채용비리 신고센터에는 지난 15일까지 총 146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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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김장 나누기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 나눠
[강중석 기자]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30명이 참가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용산구 후암백합교회에서 열렸다. 임직원들은 김치를 담그고 추가로 김치 450박스를 구매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용산구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릴레이식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장 나누기 이외에도 올 한 해 동안 낙후된 이태원동 골목을 아름답게 꾸미는 사랑의 벽화그리기, 효창동 쪽방촌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 봉사 및 생활용품 상자 전달 등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만남을 펼쳐왔다.
남수연 HDC현대산업개발 사원은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김치를 담근 것은 처음이고 몸이 너무나 고되었지만, 예상치 못하게 많은 분들이 김치 상자를 받으러 오신 모습을 보니 놀랍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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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中에 ‘첨단 K-물류’ 오작교 놓는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문순매 기자]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 플랫폼이 중국의 물류 인프라를 만나 새로운 시너지 모델을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중국 CJ로킨에 첨단 물류 신기술과 컨설팅 역량 등을 전이해 급성장하는 중국 물류사업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류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는 최근 복원된 한중 관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경제협력의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16일 오전 중국 상해 소재 CJ로킨 본사에서 ‘TES Innovation Center China’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과 장옥경 CJ로킨 동사장, 장옥영 로킨홀딩스 동사장, 최종부 중국물류구매연합회 부회장, 장열래 상해물류협회대표, CJ로킨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센터 내 첨단 물류장비, 신기술, 솔루션, 적용 테스트 과정 등을 시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TES Innovation Center China’는 국내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Innovation Center’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국내 물류기업 중 처음으로 해외에 설립한 첨단 R&D센터다. 연면적 480㎡(약 145평), 2층 규모로 CJ대한통운이 국내에서 개발하고 검증을 완료한 MPS(Multi Purpose System), W-Navigator, ITS(Intelligent Scanner) 등 물류 신기술과 설비는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고 도입했다.
피킹로봇, 포장로봇, 피킹 자동창고 시스템 등 범용 물류 신기술과 설비는 중국 내에서 자체 조달해 적용했다. 기존 CJ로킨에서 운영하던 관제시스템은 선별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TES Innovation Center China’로 이전, 운영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첨단 물류기술 및 설비, 자율주행 로봇 등을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구성, 신규 고객 및 유관기관을 초청해 CJ대한통운의 스마트물류 역량을 홍보한다. 또 센터 내에 컨설팅, IT부서가 상주하고 현지 인력 교육을 통해 TES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 특화 기술 개발을 위한 전문 R&D센터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빅데이터, 자동화 등 첨단 혁신기술이 접목된 물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총아로 각광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개관을 통해 첨단 기술과 물류 컨설팅을 활용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신규 고객 유치는 물론 중국 물류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CJ로킨은 중국 최대 냉동냉장 물류기업이자 종합물류기업으로 1985년에 설립됐다. BASF, 로레알, 아디다스 등 글로벌 기업의 물류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 48개 직영터미널과 50만㎡에 이르는 22개의 물류센터가 있다. 1,800여 대의 운송차량을 바탕으로 1,500여 개 도시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광범위한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3D산업으로 인식되던 물류에 첨단혁신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산업으로 변모시켜야 한다”고 강조해 온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평소 신념에 따라 CJ대한통운은 ‘TES’ 개념에 기반해 첨단 융복합 기술과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통해 물류산업을 혁신, 첨단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연구 개발에 힘써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지난해 5월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한국복합물류터미널에 ‘TES Innovation Center’를 개관했다. CJ대한통운이 국내 최초로 설립한 핵심 R&D센터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물류연구원을 중심으로 첨단 물류장비, 신기술 개발, 현장 적용 테스트, 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 등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이번 ‘TES Innovation Center China’ 구축을 통해 CJ대한통운의 우수한 TES 역량을 중국에 전이하고 물류 플랫폼과 현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 ‘제2의 CJ대한통운’을 건설하고 아시아 1등 전략을 달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교두보로 한동안 정체됐던 한중간 교류협력이 활성화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첨단 R&D센터 개관을 통해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물류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중국 물류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모멘텀을 마련했다”면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글로벌 경영 비전에 따라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범 아시아지역에 걸친 자체 일괄 물류네트워크와 사업역량을 갖춤으로써 아시아 1위 물류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의 Pan Asia 1등 전략과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추진해왔다.
이에따라 지난 2013년에는 중국 중량물 전문기업 CJ스마트카고를, 2015년에는 중국 최대 냉동냉장 물류기업이자 종합물류기업인 CJ로킨을 인수했다. 지난해 7월에는 중국 TCL그룹과 물류합작법인 CJ스피덱스를 설립했고, 9월에는 말레이시아 물류기업인 CJ센추리로지스틱스를, 11월에는 인도네시아에 축구장 4개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를 인수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인도 수송분야 1위 기업인 다슬과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중량물 분야 1위 기업 이브라콤을, 10월에는 베트남 1위 종합물류기업인 제마뎁을 인수함으로써 범 아시아 지역을 망라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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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진 피해 지역 대상 긴급 생필품 지원
[최현선 기자]롯데는 지난 15일 갑작스럽게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긴급하게 생필품을 지원한다.
세븐일레븐은 15일 밤 지진 피해 이재민이 모여 있는 대피소에 1차적으로 나무젓가락과 숫가락, 국그릇, 종이컵 등 식사 보조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이어 16일 오전에는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생수와 화장지, 치약, 칫솔 등 생활용품 1만개를 추가 지원했다. 또한, 최근 날씨가 추워진 만큼 대피소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원두커피 세븐카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진으로 인해 전기 수도가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교도소(1600여 명 수감)에 즉석밥(5,000여 개)과 조미김(5,000여 개)을 지원한다. 또한, 포항 인근 대피소에 생수와 핫팩, 양말, 치약, 칫솔 등 생필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샤롯데봉사단(포항점, 울산점 등 인근 지역 4개점)을 통해 향후 지진 피해 복구 작업도 도울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샤롯데 봉사단은 포항 지진 현장 구호 활동을 실시한다. 생수 및 라면 등 총 1,000여개 상품을 긴급 투입하고, 현지의 상황에 발 맞추어 추가적인 구호물품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샤롯데봉사단 인원을 포항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대구, 울산, 부산 지역까지 파견 인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생필품 구매에 필요한 긴급 자금 1,000만 원을 지원하고,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200박스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호텔은 이재민들이 모여 있는 대피소로 음식을 준비해 배식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도 구호단체 등을 통한 후원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