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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NS쇼핑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문순매 기자]오리온은 식품 전문 유통 채널인 NS쇼핑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2일 NS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내년 상반기 국내 론칭을 앞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브랜드 ‘US 닥터스 클리니컬(U.S. Doctors’ Clinical)‘의 NS홈쇼핑 및 온라인 채널 독점 유통·판매에 합의했다.
또한 양사가 함께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발굴, 상품화해 공동으로 육성하는 것에도 협의했다. 이 밖에도 오리온이 추진중인 간편대용식, 디저트 등 업무 협약 범위를 확대해나가면서 NS 쇼핑이 보유한 식품 전문 유통망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 8월 미국 건기식 전문기업 로빈슨파마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건기식 시장에 진출한 오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건기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편, 이미 탄탄한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건기식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오리온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큰 수요가 기대된다.
‘US 닥터스클리니컬’은 북미 지역 연질캡슐 생산량 1위 기업인 로빈슨파마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되는 제품으로, 미국 내 전문의 40여명이 직접 개발한 브랜드다. 오리온은 30여개의 닥터스클리니컬 제품 중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효능을 갖춘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리온은 기존 제과 사업에 건기식, 기능성 음료, 간편대용식, 디저트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에는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프리미엄 디저트로 새롭게 해석, ‘초코파이 하우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기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면서, “미국 건기식 1위 기업인 로빈슨파마의 프리미엄 제품을 국내 1위 건기식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만큼, 시장에 보다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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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OINT, 베트남 최대 국영통신기업 산하 VNPT VinaPhone과 MOU 체결
사진제공/롯데멤버스
[최현선 기자]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는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NPT VinaPhone 본사에서 L.POINT - Vpoint간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이사와 육동은 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해 Luong Manh Hoang(렁만황) VNPT 그룹 부사장 겸 VNPT VinaPhone 회장, Pham Anh Tuan(팜안뚜안) VNPT VinaPhone 부사장, Nguyen Hoai Duc(윙화이득) 마켓 리서치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본부장, Le Hung Anh(레흥안) 기업 고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VNPT(베트남 우정통신공사) 그룹은 베트남 내 3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VinaPhone을 포함해 5개 계열사와 베트남 전 지역에 63개 지사를 보유한 베트남 최대 국영통신기업으로, 지난달 Vina Phone의 멤버십서비스인 Vpoint를 론칭한 바 있다.
VinaPhone 사용자는 약 850만명, Vpoint 가맹점은 5만곳에 이른다. 주요 사용자는 24~40세로 모바일 이용이 활발한 연령대로 연간거래 포인트는 720억에 달해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
L.POINT(이하 엘포인트)는 지난해 3월 베트남 내 통합멤버십 서비스를 론칭, 현재 롯데백화점.호텔.시네마.리아.마트 등 5개사 300여개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오픈마켓 ‘롯데닷브이엔’에서도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엘포인트는 이번 VNPT VinaPhone과의 MOU를 통해 베트남 통합멤버십 서비스 및 회원 확대를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MOU에서는 ▲ 엘포인트 ↔ Vpoint 실시간 호환을 통해 양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 Co-brand 카드 발급으로 회원 확대 ▲ Vpoint 회원이 한국 방문시 포인트 호환해 국내 엘포인트 제휴사에서 이용 가능한 3단계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상호 포인트 호환이 가능해지면서 엘포인트 고객들이 Vpoint 가맹점에서, Vpoint 회원들은 엘포인트 가맹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매장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때 별도의 전환 절차 없이 엘포인트와 Vpoint가 자동으로 전환되고, 양사의 포인트를 1회 이상 전환시 회원 연동도 가능하다.
특히 포인트 전환뿐만 아니라, 엘포인트와 Vpoint 제휴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는 Co-brand 카드를 발급해 공동 회원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에 머물지 않고 엘포인트는 근시일 내에 한국과 베트남 고객들이 양국에서 포인트를 호환해 편리하게 적립∙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멤버십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Pham Anh Tuan(팜안뚜안) VNPT VinaPhone 부사장은 “엘포인트와 Vpoint와의 글로벌 포인트 호환을 통해 항공사 얼라이언스인 ‘스카이팀’과 같은 국제적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엘포인트 강승하 대표이사는 “베트남 총 인구 9,600만명의 평균 연령은 29세로, 젊은 층이 두터운 덕분에 모바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베트남 내 굴지의 통신사와 유통과의 만남인 만큼 현지 엘포인트 회원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포인트를 사용하고, 통합멤버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휴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VNPT VinaPhone의 마케팅 파트너로서 글로벌 포인트 호환 서비스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만큼 앞으로의 포부가 크다”면서, “궁극적으로 엘포인트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호환이 가능한 통합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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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관으로 탈바꿈해 국민 감동” 약속
[하선빈 기자]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관련 단체장 및 기업인 등 40여명과 함께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첫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한 지 1달여가 지난 시점에 개최한 것으로써 중소기업계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를 허심탄회하게 청취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최근 노동정책 변화에 대한 업계의견을 듣고, 내년 1월 1일 시행하는 3조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돼 업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홍종학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 등에 기여한 중소기업들을 격려했다.
홍 장관은 “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성장하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득이 늘어나 내수 경기가 활성화되는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 실현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하고, “이런 관점에서 새 정부 성장전략인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실현의 중심에 중소기업을 두고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장관은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키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 대표 및 단체장들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총괄 조정기능 신설, 협동조합 활성화, 최근 노동정책 등에 대한 건의했다.
이에 홍 장괸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역량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정책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특히 기업규모별 단계적 근로시간단축 시행, 휴일가산 중복할증 불인정,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선 등 노동정책에 대한 건의에 대해 “중소기업 입장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면서, “업계 의견과 요구사항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홍 장관은 이어 “중소기업기본법을 전면 개편해 중소기업 정책 관련 최상위법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정책심의조정회의를 신설해 중소기업 정책의 총괄 조정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기부를 서비스 기관으로 개편해 국민이 감동하는 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중소기업들도 혁신과 투자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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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몰, 건국대 금속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작품전시 공간 지원
[최현선 기자]두타몰은 신진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연중 진행하고 있는 두타아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국대학교 금속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작품전을 두타몰 4층에서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두타몰이 신진 디자이너를 꿈꾸는 재능 있는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 플랫폼 공간을 제공한 것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금속디자인 전공 3, 4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회로의 첫걸음을 앞두고 졸업작품을 출품한 4학년 학생들의 전시작은 전문 작가의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높은 완성도로 전시존을 찾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학생들이 선보인 작품은 금속을 핸드메이드로 세공한 그릇이나 주얼리 등의 공예품으로, 누구나 전시존을 찾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두타 관계자는 “두타는 신진작가나 뮤지션 등 재능 있는 인재들이 장르에 구분 없이 실력을 뽐낼 수 잇는 아트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이번 건국대학교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이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타 아트프로젝트는 신진 아티스트에게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두타를 찾는 고객들에겐 디자이너의 우수 작품을 폭넓게 접하고 상호 교감할 수 있도록 올해 여름부터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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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 최종 패소...‘경영난 가중 우려’
[이정재 기자]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 사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132명이 제기한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사건번호 2015다32912)에서 대법원이 지난 22일 회사측 상고 기각을 최종 결정했다.
금호타이어는 대법원의 판결을 수용해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에 한해 22일부로 직접 고용을 통해 금호타이어 정규직원으로 신분을 즉시 전환하고 판결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시행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번 소송 결과로 인해 구조조정과 극심한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금호타이어의 경영상황에 심각한 후폭풍도 예상된다.
금호타이어는 소송 결과에 따라 사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132명을 즉시 정규직으로 신분 전환했고, 이로 인해 회사가 소송 제기 시점부터 소급해서 지급해야 될 인건비와 2018년부터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될 인건비를 포함해 당장 약 200여억 원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됐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소송 당사자를 즉시 직접 고용하고 적법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회사의 자금 상황과 체력이 소송 결과에 따른 막대한 인건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또 “시장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회사의 경쟁력은 떨어져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인원과 인건비는 거꾸로 증가하고 있어서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하기가 무척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번에 직접 고용된 근로자를 포함한 금호타이어의 모든 구성원이 구조조정을 피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노사 합의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22일 결심이 선고된 금호타이어의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132명이 1,2,3차에 걸쳐서 지난 2011년 1월에 광주지법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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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최신 정보통신기술 체험행사’ 개최
[최현선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겨울 방학을 맞은 미래 꿈나무들을 초청해 AI, 5G, 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NH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 1호인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에 거주하고 있는 꿈나무 15명을 초청했다.
스마트농업관리(더 풍요로운) ▲주거환경 고도화(더 편리한) ▲헬스케어(더 건강한) ▲재해감지 및 예방(더 안전한) ▲체험 프로그램발굴(더 즐거운) ▲학습 컨텐츠 확보(더 배우기 좋은)의 6가지 영역으로 추진하고 있는 ICT 융복합사업은 영역별 특성에 따라 단기/중장기 계획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운학1리를 ‘주거환경 고도화’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91가구에 LTE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했고, 마을회관에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마을입구 등에 농작물 도난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치매어르신과 아이들의 실종 예방을 위한 U+위치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꿈나무들은 LG유플러스가 최근 선보인 홈미디어 체험관과 5G체험관에서 다양한 최신 정보통신기술들을 직접 체험했다.
홈/미디어 체험관에서는 ▲제목을 몰라도 키워드를 찾아주는 U+tv VOD 검색 ▲말 한마디로 동시에 켜지고 꺼지는 우리집 IoT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우리아이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주문부터 결제까지 말로 다 되는 쇼핑 등이 가능한 AI스피커를, 5G체험관에서는 ▲5G 스마트 드론 ▲5G 생중계 ▲UHD 무선 IPTV ▲지능형 CCTV ▲원격제어 드라이브 등을 직접 체험했다.
체험에 참가한 꿈나무들은 “말만하면 TV를 켜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정보 검색이 가능한 AI스피커 ‘프렌즈+’, 실시간 현장이 생중계되는 ‘5G 생방송’, 인식된 얼굴로 대략적인 나이를 맞추는 ‘지능형 CCTV’ 등 다양한 서비스에 신기하다”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운학1리 안충선 이장은 “LG유플러스 사옥과 체험관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온 주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하다”면서,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더 멋진 꿈을 꾸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운학1리 명예이장이기도 한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방문한 꿈나무들에게 AI스피커를 선물하면서, “AI스피커를 활용해 다양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외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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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4550억원 규모 홍콩 매립공사 수주
조감도/삼성물산 제공
[강중석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최치훈)은 홍콩 토목개발청(Civil Engineering & Development Department)이 발주한 홍콩 란타우 섬 북부 퉁충(Tung Chung) 뉴타운 매립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현지업체인 Build King과 조인트 벤처를 구성, 지난 21일 발주처로부터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 전체 공사금액은 8억5800달러로 삼성물산 지분은 49%인 4억2000만달러(4550억원 규모)이다.
이번 공사로 매립하는 면적은 약 134헥타르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50% 수준으로, 공사는 내년 1월 시작해 2024년 7월에 준공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홍콩 내 주거지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뉴타운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퉁충 뉴타운은 인구 약 27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가 된다. 개발은 동서로 나눠 진행된다.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동편 확장공사 지역은 바다를 매립해 주거지역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매립공사 지역은 해상점토로 구성된 연약지반 지역으로, 투엔문-첵랍콕 교량이 공사부지를 통과하는 등 공간적, 기술적 제약이 있다.
삼성물산은 현재 퉁충 인근지역에서 진행 중인 홍콩국제공항 지반개량공사 수행 실적과 교량 안전성을 확보하는 공법 제시로 발주처의 신뢰를 받았다.
또한 이번 공사는 입찰을 위해 1개 이상의 매립공사 준공실적과 해상지반개량 실적이 필요했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주롱섬 매립 2단계 공사를 시작으로 창이 매립공사, 울산신항 방파제 공사, 부산신항만 컨테이너 부두공사, 인천신항 컨테이너 부두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현재 홍콩국제공항 지반개량공사, 싱가포르 투아스 매립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달 싱가포르 복층형 지하도로 수주에 이어 홍콩 매립공사도 수주하는 등 해외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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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사랑 나눔 홈베이킹 클래스’ 진행
[문순매 기자]대한민국 대표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22일 자사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에 9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나눔 행사’는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동서식품 제품을 후원하고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온라인 커뮤니티 ‘맥심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은 상록보육원 아동 10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 등을 직접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이후 회원들과 아이들이 만든 간식과 시리얼, 오레오 등 제품을 상록보육원에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더했다.
맥심 커뮤니티 회원 임란숙 씨는 “비록 통 큰 기부는 아닐지라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황모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사랑의 향기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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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4시간 특별 비상근무체제 가동
- 전세버스 투입, 공항철도 연장운행 등 특별수송대책 마련
사진/YTN화면캡처
[강중석 기자]인천공항은 지난 23일 오전 항공기 운항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유례없이 짙은 안개가 4시간 이상 지속되고 오후 5시 이후에 저시정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23일 하루 예정된 운항편 1,070편중에서 결항 58편(출발 28편, 도착 30편), 회황 36편, 지연 468편(출발 318편, 도착 150편)이 발생하는 등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인천공항은 시정거리가 75m 이상만 되면 항공기 운항이 가능할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CATⅢb 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나, 항공사별로 기종 성능, 조종사 자격요건 등에 따라 일부 운항이 불가능한 경우들이 있어 기상이 호전되기 전까지 상당수의 항공편이 지연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은 여객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대응절차에 따라 정부기관, 항공사, 협력사 등과 함께 신속한 대응조치를 취하고 사장과 경영진을 중심으로 120여명의 직원들이 투입돼 24시간 특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우선, 대한항공 등 5개 항공사와 2개 조업사간 비상회의를 소집해 출도착 지연 항공기를 내년 1월 18일 오픈 예정인 제2여객터미널에 분산 주기하고, 원격주기장을 우선 사용토록 하는 등 항공기 이동 지역과 주기장내에서 혼잡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시행했다.
또한 23일 지연된 항공기들이 후속 운항스케줄에도 영향을 끼쳐 24일 새벽까지 일부 지연상황이 발생하자 법무부, 세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당일 자정까지 운영하던 입국심사장과 세관 지역도 24시간 운영토록해 도착여객의 입국심사와 수하물 수취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특히, 대중교통이 중단되는 심야시간을 넘어 도착하는 여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11시 50분까지 운행되던 공항철도를 새벽 3시까지 4회(00시 40분, 1시 20분, 2시, 3시)연장 운행함으로써 약 2,200여명을 서울역까지 수송했다.
또한 전세버스 20대를 송정, 서울역, 명동, 계산 등 4개 노선에 새벽 2시30부터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배치해 약 780여명을 무료로 수송했다. 항공사도 자체적으로 버스 81대를 투입해 지원했고 안내방송, 이동형 게시판, 피켓안내 등을 통해 여객이 큰 혼란 없이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항에 일시 체류하게 된 여객들을 위해서도 유형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방행 승객 등 공항 내 체류가 불가피한 여객을 위해 CS아카데미, 한가족쉼터 두 곳에 임시 숙박장소를 마련해 매트리스와 모포, 생수와 컵라면 등을 각각 2,000여개 제공했다.
항공편 지연으로 새벽에 출발하는 여객을 위해서는 항공사에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공항 내 주요장소(CIP라운지, CS아카데미 등)에 비상 숙소를 제공했다.환승여객을 위해 환승편의시설, 상주직원 휴게실,
26/27/28번 탑승게이트에 비상숙소를 마련해 매트리스와 모포를 제공했다. 특히, CIP라운지, 서비스교육장, 상주직원 쉼터의 비상 숙소에는 노약자 220여명을 위해 별도의 숙박 서비스를 지원했다.
그리고 식음료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공항 내 식당 중 14개 매장을 24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총 17개 매장은 24시간 운영에 돌입했다. 또한 출입국 주요 동선에 안내인력 130명을 배치해 안내서비스를 강화하고 항공기 지연상황에 대한 안내방송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여객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0년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인한 항공기 운항 일시 중단으로 공항에 체류하게 된 여객들에게도 무료 숙소와 식사를 제공하는 등 여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위기대응절차를 가동해오고 있다.
인천공항 관걔자는 “앞으로도 극심한 기상 변동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기관 및 항공사, 협력사 등과 함께 지속적인 위기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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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클럽드셰프 코리아’와 함께 셰프 꿈나무 지원
사진제공/삼성전자
[최현선 기자]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최정상 셰프로 구성된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와 함께 미래 요리 명장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멘토링 활동과 아울러 프리미엄 주방 가전도 기증했다.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의 멘토링 활동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이하 한국외식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진행됐다.
첫 멘토링은 10월 23일 한국외식과학고에서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 경연대회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대회에는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멤버인 임기학.이충후.권형준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각 팀은 한국 최고의 셰프들과 한 달 동안 학교와 레스토랑 등에서 1대1 멘토링을 통해 각자의 메뉴를 발전시키고 함께 실습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에는 메뉴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학생들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멤버 5명(강민구.권형준.이충후.임기학.임정식)과 함께 자신들의 메뉴를 삼성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이용해 시연하는 쿠킹쇼를 펼쳐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또한 삼성전자는 21일 한국외식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조리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수납편리성을 극대화한 ‘신개념 5도어 냉장고 H9000’, 가상불꽃으로 불의 세기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그네틱 다이얼로 정밀한 온도조절이 가능한 ‘셰프컬렉션 인덕션’, 조리시간을 기존 제품대비 최대 30% 단축해 주는 전자레인지 등 프리미엄 주방 가전을 기증했다.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임기학 셰프는 기증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요리 관련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권형준 셰프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기념 케이크와 빵을 선물했다.
한국외식과학고 김욱진 교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한국 최고의 셰프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고 최신 가전제품을 사용해 다양한 요리 실습을 함으로써 자신의 꿈에 더 가까이 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리딩 가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미래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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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육군 장병들에 위문금 전달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오민기 기자]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21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5사단을 방문해 국가안보를 위해 임무를 다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은행연합회는 5사단과 1969년부터 자매부대로 인연을 맺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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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애로사항, 재외공관장과 상담하세요”
[최현선 기자]재외공관장과 국내기업인들이 만나 해외시장 진출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을 나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외교부와 함께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 재외공관장-기업인 1대1 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 기관단체 230여개社 500여명과 재외공관장 14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기업은 49개사, 중견.중소기업은 148개사가 참가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포스코대우, ㈜LG상사, ㈜GS건설, ㈜현대자동차, ㈜한화, ㈜두산중공업, ㈜대한항공 등을 비롯해 중견.중소기업 ㈜녹십자, ㈜한일전기, ㈜평화엔지니어링 등도 참여했다.
업종별로는 ‘무역’(18.6%)이 가장 많았고 ‘건설’(17.2%), ‘IT.통신.전자’(10.2%), ‘식음료.잡화’(4.5%) ‘자동차.부품’(3.4%), ‘철강.금속’(3.4%), ‘섬유화학’(3.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개별상담은 총 630여건이 이뤄졌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거래알선, 수주지원(36.4%),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30.6%), 기업의 사업내용 설명, 홍보(14.0%), 기업애로 해소(8.8%)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정부의 규제, 노사문제, 미수금 회수 문제 등 현지 진출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기업도 있었다.
해외취업 지원기관의 참여도 이어졌다. 한양여자대학교, 배재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등 교육기관의 일자리 지원센터를 비롯해 해외취업 컨설팅 업체 등이 재외공관장과 만나 청년 해외취업 지원방안, 취업비자 관련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올해엔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지역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고 독일.미국.영국.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에 대한 중소기업의 수출상담 의지 또한 두드러졌다”면서, “대한상의는 전 세계 상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해외사절단 파견과 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기업의 해외진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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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댐(청풍호)에 수상 태양광발전소 준공
사진제공/]K-water
[김남식 기자]K-water(사장 이학수)는 21일 오후 3시 충주댐(청풍호) 일원(충북 제천시 한수면 상노리 부근)에서 ‘청풍호 수상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주다목적댐(청풍호) 수면 위에 설치된 ‘청풍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시설용량 3MW로, 연간 95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4,031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는 약 6,700배럴의 원유수입을 대체할 수 있고 약 1900㎥의 CO₂감축을 기대할 수 있는 양이다.
K-water는 충청북도, 제천시와 유기적 협업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과의 상생방안도 적극 모색한다.
그동안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던 산간 오지마을 2곳에(황강리.한천리 7가구) ‘청풍호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주민 출입을 위한 임도(林道) 포장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K-water는 2017년 국내 신재생에너지 설비총량, 9,284MW의 약 14.5%에 해당하는 1,351MW의 시설을 보유한 국내 1위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지난 2012년 합천댐(0.5MW)을 시작으로, 진ㄴ해 보령댐(2MW), 올해 충주댐(청풍호, 3MW)까지, 총 3개의 댐 수면에 수상태양광 시설을 건설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K-water는 그동안 축적한 수상태양광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용담댐, 합천댐 등 K-water가 관리 중인 댐 수면을 활용해 2022년까지 총 550MW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친환경 수상태양광 개발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내 1위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로서, 정부 3020 신재생에너지정책 달성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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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대구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
사진제공/대한항공
[강중석 기자]대한항공은 인천~부산에 이어 인천~대구간 ‘환승전용 내항기’를 운항한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을 위한 국내선 연결 항공편이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 18일부터 매일 두 차례씩 보잉 737 기종을 투입해 대구~인천 노선을 내항기로 전환 운항한다. 대구 출발은 오전 6시 55분(KE1412), 오후 4시 45분(KE1414) 이고, 인천 출발은 오전 7시 55분(KE1413) 과 오후 7시 25분(KE1415) 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대구, 부산 등 경남지역 국제선 환승 여행객들의 탑승수속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국제선에 준해 운영돼 기존 대구공항 이용 승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할 때 대구와 인천에서 각각 탑승수속을 거쳐야 했던 것을 대구공항에서 한 번만 하도록 절차를 간소화 했다.
앞으로 해외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대구공항으로 입국하는 승객은 인천 도착 후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에 탑승해 대구공항에서 세관검사.출입국 심사.검역 등 수속을 거치면 된다. 반면 대구에서 인천을 거쳐 출국할 경우 대구공항에서 모든 국제선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이번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으로 인천공항 환승 시간이 입국의 경우 80분에서 45분으로 35분, 출국은 현행 60분에서 4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인천~대구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은 승객의 편의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대구를 찾는 관광객의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해 대구공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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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강중석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1일 인천시민공원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연말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13억 4천만 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 전달했다.
‘인천공항 따뜻한 겨울나기’는 인천공항공사가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물품과 시설개선 비용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쪽방촌, 노숙인,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오래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인근지역 주민제안 사회복지사업에도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부터 각 계절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분야에서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봄빛 행복나눔’, ‘시원한 여름나기’에 이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총 36억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의견을 들어보니 시설이 낡아 이용자들이 불편해하는 곳이 많다고 해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입장에서 도움이 절실한 분야를 찾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공사의 이번 기부로 인천시민공원 사랑의 온도탑은 18.5도가 상승해 50도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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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연간 여객 6천만 명 돌파
[강중석 기자]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연간 여객이 개항 이래 최초로 6천만 명을 돌파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017년 한 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21일 6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같은 달 7일에 지난해 연간여객 기록(5,777만 명)을 돌파한 지 2주 만이다. 21일까지 누적여객은 약 6천18만5천 명으로 추정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고, 이날 낮 12시경 푸동발 KE896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6천만 번째 여객 쑤 레이(SU Lei, 남, 중국 국적) 씨에게 황금열쇠와 왕복항공권을 선물로 증정했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이 올해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연간 여객 6천만 명 이상을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형공항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은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국민의 성원, 공항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면서, “4주 뒤로 다가온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을 성공적으로 이뤄내어 글로벌 메가 허브를 향해 한 발짝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연평균 7.5%의 성장률을 보인 인천공항 이용객은 올해에는 연말까지 6,200만 명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항 초기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연간 국제여객 6천만 명 이상을 처리한 공항은 작년 기준으로는 전 세계에서 두바이, 홍콩, 히드로 단 세 곳 뿐이었다. 올해에는 인천을 포함해 7개 공항(인천, 두바이, 홍콩, 히드로, 스키폴, 파리, 창이)이 6천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여객이 2013년 4천만 명을 돌파한 지 3년 만인 지난해에는 5천만 명을 넘어서고, 그로부터 불과 1년 만에 천만 자리가 또 한 번 바뀌는 등 최근 몇 년 간의 급속한 여객 성장은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과 함께 해외여행 보편화가 가속화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연초와 여름 휴가철 등 동‧하계 성수기를 중심으로 내국인 여객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올해 인천공항 이용객 중 약 68%는 내국인, 32%는 외국인으로 추산(10월 말 기준)된다.
노선별로는 일본과 동남아 노선이 전년대비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인천공항은 올해 초 중국의 한국여행 금지 조치로 인해 중국노선 여객이 감소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에 대응해 일본, 대만, 동남아 지역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대만.인도 등 신규수요 발굴에 힘쓴 데 힘입어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국제여객이 증가했다.
일본의 경우 주요 지방도시와 공동 환승상품을 개발해 운영하면서 환승객 증대에 힘을 쏟았고,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는 국적사와 공동 마케팅을 벌여 여객을 유치했다. 바르셀로나, 애틀란타, 멕시코시티 등 신규 노선이 개설된 유럽과 미주 지역의 경우에도 여객이 크게 늘었다.
인천공항은 가파른 여객 성장에 대응해 2013년부터 본격 추진해온 3단계 건설사업을 마무리 짓고, 제2여객터미널 운영 준비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내년 1월 18일 제2여객터미널이 문을 열면 출국 소요시간이 30%가량 단축되는 등 여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2여객터미널은 연간 1,8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고, 기존 시설과 합하면 인천공항은 연간 7,200만 명을 처리할 수 있는 공항으로 거듭난다. 나아가, 제2여객터미널을 추가로 확장해 연간처리능력을 1억 명까지 끌어올리는 4단계 건설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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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해운물류 블록체인 적용 검증
사진제공/삼성SDS
[강중석 기자]삼성SDS(대표 홍원)는 21일 총 38개 民.官.硏이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의 프로젝트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의 해운물류 적용 가능성을 검증키 위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실제 물류 현장에 시범 적용한 사업이다.
삼성SDS는 이날 발표에서 화주∙선사∙세관∙은행 등 물류 관련자들이 선화증권(B/L)과 신용장(L/C) 등 물류 관련 서류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공유해 수출입 관련 서류 위∙변조를 차단하고 발급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선식품 해상 운송 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해 위치.온도.습도.진동 등 각종 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하게 된다. 이렇게 저장된 정보는 위∙변조가 불가능해 운송과정에서 문제 발생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어 금융기관의 정확한 해상 보험료 산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삼성SDS는 컨소시엄에 참여한 각 기업들과 시범 프로젝트 결과를 실제 물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기로 했고, 정부.연구기관들은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해 법률과 정책을 검토키로 했다.
삼성SDS 김형태 부사장(물류사업 부문장)은 “이번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해운물류 정보망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삼성SDS는 물류분야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해운물류 선진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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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17년 동반성장 협력회사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오리온
[문순매 기자]오리온(회장 담철곤)은 지난 20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52개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2017년 오리온 동반성장 협력회사 간담회 및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온은 2017년 동반성장 활동 성과 및 2018년 상생협력 강화 방안, 윤리경영 정책 등을 공유하고, 우수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협력회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018년 동반성장 체제의 확고한 정착 및 강화를 목표로 상생협력 지원 활동을 확대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 온라인 공개 입찰 방식의 ‘오픈 구매 시스템’ 개발, 운영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 프로세스 확립 ▲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오리온의 해외 법인과 연계한 협력회사의 해외 진출 지원 확대 ▲ 금융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중소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함께 진행된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에서는 잉크제조사 ‘성보잉크’와 인쇄용 동판제조사 ‘한두패키지’가 ‘최우수협력회사상’을 수상했다. 이들 업체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오리온과 함께 환경친화적 포장재 개발에 성공, 식품용 포장재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제품에 적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계장비 제작사 ‘삼정에프엔디’와 원재료 가공∙공급사 ‘삼화에프앤에프’는 각각 생산라인 기술 개발 수준 향상과 원재료 품질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오리온은 2017년 중소 협력회사들과의 상생협력 지원을 본격화한 바 있다. 동반성장 대상 업체를 기존 원부재료 업체에 설비업체까지 확대했고, 대금 지급일수 단축, 발주시스템 개선, 품질 관리 노하우 전수 및 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중소 협력회사와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협력회사와의 상호존중 및 동반성장은 오리온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본다”면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활동과 제도 실행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협력관계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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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챗봇 상담서비스 ‘U봇’ 선보여
사진제공/LG유플러스
[최현선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 상담서비스 ‘U봇’을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22일부터 선보인다.
U봇은 자연어 인식이 가능한 LG CNS의 ‘단비’ 솔루션에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서비스 상담 시나리오를 접목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챗봇이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U봇 도입으로 고객은 별도의 서비스 메뉴 또는 상품 정보 탐색 절차 없이 U봇 채팅창을 통해 요금 조회,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 제휴카드 혜택 등의 상담 및 일상대화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내 휴대폰 약정기간이 언제 끝나나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는 무엇이 있나요?’ 등의 궁금증을 평소에 사용하는 문장 또는 단어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U봇은 기존에 텍스트로만 구성된 채팅창이 아닌 감성 캐릭터(U봇, 나이 1살)를 활용해 고객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의 홈페이지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고객이 U봇 채팅창에 남긴 문장 의미는 물론 문장에 담긴 감정 상태까지 알아내도록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는 등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고객 상담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전용 ‘U+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에 U봇을 적용하고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 상담의 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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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화학부문 중심으로 남방정책 확대
사진제공/롯데
[최현선 기자]롯데그룹은 20일 인도네시아 ABS 생산업체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의 화학 계열사인 롯데첨단소재는 인도네시아의 PT. 아르베 스티린도(PT. Arbe Styrindo) 및 PT ABS 인더스트리(PT ABS Industri Indonesia)의 지분 100%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유일의 ABS 생산업체로 연간 4만톤의 ABS 중합 및 컴파운딩 제품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5년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나 경영 악화로 지난해 10월부터 공장 가동을 멈춘 상태다.
롯데첨단소재는 회사 인수 후 약 1년 동안 가동 정상화 및 추가 투자 등을 통해 현재의 생산능력을 약 7만 3천톤 규모로 증설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해, 매출액 2천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ABS는 가전제품, OA기기 및 자동차의 소재로 사용되는 합성수지 제품으로, 소득 수준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 신흥개발국가에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국내 여수에 연산 67만톤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첨단소재는 현재 생산규모 기준으로 ABS 분야 글로벌 5위에 해당한다. 향후 추가 증설을 통해 연산 100만톤 이상 규모의 세계 4위 업체로 도약해 주주가치를 한층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인수한 PT. 아르베 스티린도 등의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반텐(Banten)주는 롯데케미칼타이탄이 약 4조원 규모의 유화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2010년 롯데케미칼이 인수해 운영해오고 있는 롯데케미칼타이탄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인 KS(Krakatau Steel)가 소유한 타이탄 인도네시아 공장 인근 부지에 대한 부지사용권한을 매입하여 올해 토지 등기 이전을 완료했다.
에틸렌을 생산하는 NCC를 포함한 대규모 유화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꼐 롯데첨단소재 역시 2022년경 30만톤 규모의 신규 ABS 공장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인도네시아는 롯데그룹 화학부문의 주요 해외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롯데 신동빈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높은 인구와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다양한 사업부문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롯데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 총 12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유통, 화학, 관광 등 다양한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현재 12개사, 8천여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롯데가 최근 집중하고 있는 대표적인 ‘포스트 차이나’ 국가로, 올해에는 약 2조 5천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신 회장은 2013년부터는 한-인니동반자협의회의 경제계 의장을 맡아 양국간 관계 증진에 노력하는 등 민간 경제∙외교 사절단의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롯데관계잔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신규 시장을 선점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