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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 북부구간, “내년 말 30~40% 인하 예상”
현재 통행료 “과잉징수”라며 운행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가 “내년 말부터 30~40% 인하될 전망”이라고 더불어 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문희상 국회의원실은 밝혔다.
‘국회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정상화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희상 의원은 5일 오전 11시에 열린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연구용역 설명회’에서 이같은 인하 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가 발표 되었다고 전했다.
용역결과 설명회에서는 2015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간투자시설사업 통행료 개선 연구용역’을 맡은 교통연구원과 삼일 회계법인이 진행을 맡았으며, 결과를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설명하고 합리적인 인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설명회에서는 ‘이자율 인하, 사업자 변경’ 등 기존의 통행료 인하방안과 함께 기간 연장과 사업자 변경을 결합한 ‘차액보전방식 재구조화’ 등 새로운 대안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으며, 이 설명회는 2015년 11월에 대책위의 노력으로 국토교통부와 서울고속도로(주)가 연구용역 추진에 합의 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전문기관 검토와 협상 등 실무절차를 거쳐 내년 말 기존 통행료의 30~40%가 인하되고 다른 민자도로에서의 과다부과되고 있는 통행료에 대해서도 인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부구간은 세금으로 건설하였고 북부구간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이 대주주인 민자사업자가 건설하여 남부에 비해 북부가 km당 2.6배의 차익을 징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차이의 원인은 민자사업자의 대주주로 있는 국민연금공단이 투자에 대해 받은 후순위채권이 연리 48%의 초고리의 이자를 받고 있어 발생한 것으로 악덕 고리대금업자보다 더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공기업이 공익을 우선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익 발생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희상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은 “내년 말 서울외곽 북부구간 통행료가 기간연장 및 사업자변경 방식으로 인하된다면, 최소 29%에서 최대 45%의 통행료 인하효과가 발생해, 그동안 불공정한 통행료를 납부해 온 의정부시와 경기북부 주민 등 해당지역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김현수 기자 / ksatan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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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브랜드, 스마트웰과 공동사업 추진
[오효권 기자]㈜휴브랜드는 지난 4일 ㈜스마트웰과 공동사업을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스마트웰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유통.수출.국제무역을 하는 ㈜휴브랜드와 복지솔루션구축과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는 ㈜스마트웰이 기업과 단체를 위한 폐쇄몰 구축과 제품공급 및 운영에 대해 양사의 역량을 집중,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휴브랜드가 추진하고 있는 직장인의 24시간을 케어하고 업무지원하고 있는 ‘우리회사 막내’와 Global B2B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막여우’의 업무영역을 확장해 ㈜스마트웰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영역을 도출하고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협약 체결했다.
㈜휴브랜드 정연우 대표이사는 “이번 휴브랜드와 스마트웰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진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폐쇄몰 시장이 열릴 것”이라면서, “해당 쇼핑몰의 대표적 기능인 엔진을 통한 온라인 최저가 비교와 이를 토대로 보다 합리적 가격을 제시하는 가격정책을 통해 양사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브랜드는 세계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제품들을 발굴 및 육성해 B2B시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정직하게 공급 유통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개발에 지속 투자하고, ‘휴브랜드 B2B사업자몰 (cb2b.hubrand.co.kr)’의 제품확장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판매자와 구매자를 이어주고 수권증(授權證)의 신뢰를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사막여우(www.foxb2b.com)’의 세계적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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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 U+, 사물인터넷 동맹...“NB-IoT망, SKT 로라 보다 안정적”
[오효권 기자]KT와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과 관련해 손을 잡았다. 내년초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을 상용화하고 같은 해 전국망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를 통해, NB-IoT가 로라망보다 기술에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조창길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전략담당은 3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난 2014년말부터 IoT 전용망 기술로 NB-IoT와 로라를 검토했다”면서, “NB-IoT는 지하나 등산로 등 실내외 모두 커버가 가능하지만 로라는 별도 중계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사간 협력은 ▲NB-IoT 네트워크 조기 상용화 공동추진 ▲칩셋, 모듈, eSim, 단말 등 IoT 핵심 제품의 공동소싱 ▲국내 주요 협단체 및 글로벌 기구 공동 대응을 주요 내용으로 하면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NB-IoT 기술지원 실증 센터 공동 개방, NB-IoT 해커톤 공동 개최 등 향후 IoT 생태계를 NB-IoT 중심으로 구축하고 관련 시장을 빠른 시일 내에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는 “출력면에서도 로라는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상용하기에 200밀리와트(㎽) 밖에 되지 않지만 NB-IoT는 6와트(W)에 달해 15배가량 높다”면서, “속도도 로라는 5.4kbps 밖에 나오지 않아 NB-IoT가 업링크에서 5배, 다운링크에서 11배가량 빠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라는 음성통화가 안 되지만 NB-IoT는 가능하다”면서, “”안정성 측면에서도 로라는 일반 소프트웨어 인증을 하지만, NB-IoT가 쓰는 심(Sim)의 안정성이 매우 높고 안전이 이중화돼 있다“고 밝혔다.
NB-IoT(NarrowBand-Internet of Things)는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미터링 등 스마트 시티는 물론 빌딩 이상 징후 확인, 미세먼지 측정과 같은 안전 환경 IoT 분야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장은 “LG유플러스는 홈, 공공, 산업 분야에서 IoT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네트워크부터 플랫폼까지 총괄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면서, “KT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IoT 생태계 조기구축과 시장성장 가속화를 유도해 국내 NB-Io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먼저 NB-IoT 네트워크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공동으로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내년 1분기 중에 NB-IoT 상용화를 공동 추진, 내년 중으로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NB-IoT는 이동통신망의 좁은 대역을 이용해 150 kbps 이하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8km 이상의 장거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협대역 사물인터넷 표준 기술이다. 전력 소비가 적으면서 가스수도전기 검침, 위치 추적용 기기 등과 같이 원거리에 있는 사물간 통신에 적합하다.
저전력 장거리 무선통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또 다른 IoT 기술인 ‘로라’와 비슷하지만, KT와 LG유플러스는 NB-IoT가 LTE 전국망 기반이어서 비면허 주파수를 사용하는 로라에 비해 촘촘한 커버리지와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데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내년 4분기 NB-IoT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차이나 모바일을 비롯해 AT&T, T-모바일, 차이나텔레콤, 보다폰 등 글로벌 통신사들이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NB-IoT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시장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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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20억원 상당 설비도면 유출범들 검거
[오효권 기자]현대.기아차의 차량 설비도면 유출범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인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협력업체 A사 법인과 A사 대표 박모 씨 등 7명을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 2013년 1월과 2014년 5월, 지난해 5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자사 사업수주를 위해 현대기아차의 ‘차체 검사기준서’와 ‘지그(JIG) 설비 기술표준’ 등의 영업비밀을 인도 및 러시아 자동차회사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체 검사기준서란 차량이 최고 성능과 경제성을 갖출 수 있는 기준이 담긴 문서를 말한다. 예를 들어, 차량 내 나사와 나사 간 간격이 좁을수록 튼튼해지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간격이 너무 넓으면 비용은 적게 들어도 성능이 떨어지거나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 차체 검사기준서는 이러한 부분이 없도록 자동차 회사가 갖춘 일종의 기준인 셈이다.
또 지그는 자동차를 제조할 때 사용되는 특수설비로, 부품을 일정 자리에 고정하고 가공 위치를 정해 안내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각 차종별 맞춤형으로 특별 제작되고 자동차 제조회사별로도 고유의 설비기술을 갖추고 있다.
지그 기술표준은 각 자동차 회사가 수십년 간 설계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쳐 축적한 것으로, 영업비밀로 관리하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 등은 2013년 1월경 인도 자동차 회사의 프로젝트를 수주키 위해 현대기아차의 차체 검사기준서를 자신들의 기술력인 것처럼 속여 제출했다.
특히 2014년 5월에는 인도 회사의 프로젝트를 수행 중 지그 설비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보관 중이던 현대기아차의 지그 기술표준을 A업체 독자기술인 것처럼 명칭만 살짝 바꿔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를 지난해 5월 러시아 자동차 회사의 프로젝트 수행 중 한번 더 부정 사용했다.
경찰은 이들이 유출 행위를 은폐키 위해 서버를 이중화하고 위급한 때에는 이를 은닉하는 등 주도면밀한 계획을 수립,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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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한국에너지효율대상 대통령 표창
사진제공/LG유플러스[김형민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한 ‘제 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에너지절약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분야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제품개발 및 보급 ▲LTE 기반 건물.공장 에너지 솔루션 보급 ▲IoT를 활용한 가정용 에너지 절감 솔루션 개발 및 보급 ▲정부.지자체.단체의 에너지신산업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 자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산업전력 분야에서 ICT를 활용한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개발 완료했고, LTE기반의 조명제어, 모터 동력 및 가로등 제어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제어 시스템 구축으로 절감효과를 제공해왔다.특히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가정용 IoT 플랫폼 기반의 에너지 관련 IoT제품(에너지미터, 플러그, 스위치)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 원격 제어가 가능한 IoT보일러, 냉장고, 에어컨,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충북 지역 시범가구를 대상으로 IoT를 활용한 에너지절약 지원사업을 수행해 참여가구의 지난해 하절기 평균대비 24%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거뒀다. 서울시와는 3,000여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누진단계 알림, 이웃집 비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에너지절감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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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대한항공[김형민 기자]대한항공은 27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이상균 부사장을 비롯해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비행기, 아트가 되다’의 시상식을 개최했다.‘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04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작에는 항공기 좌석 팔걸이를 나눠 쓰는 아이디어를 선보인 영국 코벤트리(Coventry) 대학 산업디자인과 지용기 씨의 ‘사이 좋게’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어린이 승객들의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는 ‘대한항공 키즈북’을 제안한 김희주, 차혜인, 박지영 씨가 선정됐다. 그 밖에 장려상 4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 작품을 비롯한 6개 수상 작품들은 본선에 오른 약 55개의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일우스페이스에 전시된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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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기업회생절차 종결
[김형민 기자]동부건설이 27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졸업했다.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이 날 동부건설 주식회사에 대한 회생절차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결은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된 지난해 1월 7일 이후 1년9개월여 만이다.앞서 동부건설은 지난 6월 인수합병(M&A)를 위한 투자계약체결과 9월에 법원으로부터 변경회생계획안 인가를 받고, 이어 이달 회생담보권, 회생채권 등 확정채무 1420억원에 대해 대부분 변제를 마무리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27위의 종합건설회사로, 2014년 12월말에 만기 도래한 790억원의 금융권 대출채무를 상환치 못해 그 해 12월 31일자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채무자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했다.그동안 감자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된 동부건설은 관리종목 해제 이후 오는 11월4일 신주추가상장 및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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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7 발화 현황 공유
사진제공/삼성전자[김형민 기자]삼성전자가 27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제48기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프린팅솔루션사업부 분할계획안과 이재용 부회장의 사내 등기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고 발생현황을 보고하고 추후 대처 방안을 공유키로 했다.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먼저 프린팅솔루션사업부 분할계획서와 관련해 이날 발언권을 행사했던 주주들 중에서 프린팅솔루션사업부 분할 및 매각에 반대하는 주주는 없었다.권 부회장은 "의결권 행사를 위해 필요한 질의응답 및 읠견이 충분히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로서 삼성전자는 프린팅솔루션사업부를 자회사 ‘에스프린팅솔루션 주식회사’로 분할한 뒤 이에 대한 지분 100%를 미국 휴렛패커드(HP)에 매각하게 된다.이어 이재용 부회장의 사내 등기이사 선임 관련 건에서 권 부회장은 “이재용 부회장이 등기이사로 선임되면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글로벌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주주들에게 동의를 요청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이상훈 경영지원실장(사장)이 사내이사를 사임하게 됐다.이어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사업부문 사장이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 현황과 발화원인 조사 진행사항을 보고했다. 1차 판매분과 리콜조치 이후 2차 판매분에서 보고된 발화 사고는 총 339건으로, 이 중 실제로 화재를 일으킨 기기는 292건이었다.신 사장은 현재 삼성전자가 기기의 발화원인을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고 미국 UL 등 외부 기관에도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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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CO2 포집 3000시간 연속운전 성공적
자료사진/나주 한전 본사[김형민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의 3000시간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설치된 실증급 파일럿인 이 CO2 플랜트는 연간 약 7만t(일일 180t 이상)의 CO2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다. 한전과 중부발전, POSCO 등은 공동으로 지난 2013년 보령화력발전소에 관련 시설을 설치하고,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을 마치고 올 4월부터 연속운전을 개시했다.한전 전력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산화탄소 습식 흡수제(KoSol)를 적용해, 90% 이상의 포집효율과 상용흡수제 대비 에너지 소비량이 35%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CO2 포집 기술의 신뢰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해 100~500 MW 규모의 상용설비로의 격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한전은 별도의 포집 없이 CO2를 중탄산나트륨 등 고부가 화합물로 바꿔 생산하는 CO2 자원화 원천기술을 확보했고, 2017년까지 중탄산나트륨을 연간 700t 생산할 수 있는 실증플랜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은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앞장서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조기 상품화 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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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실적 기록
[김형민 기자]대한항공이 지난 해 발생한, 메르스 기저 효과와 여름 철 성수기 효과가 겹치면서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25일 오전 올해 3분기 잠정실적(별도기준)으로 매출 3조568억원, 영업 이익 4476억원, 당기순 이익 4280억원을 기록 했다고 공시 했다.
매출 액과 영업 이익의 경우 지난 해 같은 기간에 각각 4.7%, 34.9% 증가한 수치로,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 됐다.
특히 이번 영업 이익은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은 지난 2010년도 3분기에 기록한 4165억원이었다.
대한항공은, 이번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한진해운과 관련된 총 8251억원의 손실을 누적해 회계에 반영 해서, 한진해운 관련
재무 리스크를 털어 내게 되었다. 또한, 사상 최대 영업 이익에 따른 자본 증가로 인해 부채 비율이 917%까지 떨어 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진해운은 법원 에서 관리 하는 법정 관리 상태이므로 향후 한진그룹의 추가 지원은 없을 것”이라면서, "한진해운 지원 으로 인한 추가 부채 비율 영향도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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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주메이 등 초청 '韓·中 유망기업수주회' 25일 개막
중국 최대 쇼핑몰인 알리바바와 주메이, 푸이금융그룹, 트렌즈그룹 등 중국의 대기업 CEO들이 한국 유망기업 제품을 사냥하러 직접 나섰다.
한스갤러리(대표 전용철)는 中 금융투자회사인 룬리다그룹과 공동으로 중국최대 쇼핑몰 알리바바와 2위업체 주메이, 푸이금융그룹 등 중국내 전자상거래, 금융, 미디어 분야 대기업 CEO들을 대거 초청, 서울 성북동 '한스갤러리'에서 25일부터 3일간 '韓中유망기업수주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韓中유망기업수주회'는 'D'essor & Parallel space'(韓中 평행공간으로의 무한한 비상을 위하여)란 주제로, 한국의 유망한 중소 패션 브랜드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제품 등을 중국의 거대 쇼핑몰과 대형 바이어, 파워블로거와 연결해, 중국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행사다. 한스갤러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0억원 이상의 계약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개막되는 '韓中유망기업수주회'에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경영진은 물론 패션미디어그룹, 중국시장에 영향력이 큰 스타급 파워블로거 왕훙 등 40여 명의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행사내용은 중국 최대의 포털인 시나닷컴, 봉황망 등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국측 브랜드는 최근 홈쇼핑 패션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라포프', '브에뜨르', '카얀' 브랜드와 美 LPGA 공식 스폰베게 브랜드 '닥터신', 10여명의 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등 국내 유망 중소기업 등의 바이오·건강식품, 화장품, 패션분야의 20여 브랜드가 참가할 계획이다.
한스갤러리는 지난 8월 중국 언론사 관계자를 초대해, 성대한 '프레스 초청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스갤러리 본관은 물론 야외 포함 5개관 전관을 모두 행사 및 전시공간으로 제공해, 중국측 인사들이 현대무용 공연과 패션쇼를 감상하면서 우수한 한류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수출 상담도 할 수 있도록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철 한스갤러리 대표는 "이번 韓中유망기업수주회는 중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내실있는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를 선별해 중국 거대 유통기업과 대형 바이어들과 매칭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행사"라고 설명하고 "중국측 쇼핑사업 경영진의 요청에 따라 앞으로 매달 또는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중국측 VIP를 초청해 한국의 유망한 브랜드를 매칭해 주는 지속적인 韓中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스갤러리는 대한민국 홈쇼핑 여성패션부문을 선도하는 패션기업으로 11개 패션 브랜드를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최근엔 유럽과 아시아를 연계하는 글로벌 패션 문화 비즈니스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룬리다그룹은 대련에 본사를 둔 금융기업으로 1997년 설립돼 의류, 무역, 조달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막강한 금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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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충북 보은서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사진제공/삼성물산 [김형민 기자]삼성물산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자매마을인 충북 보은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찾아 농가 일손 돕기, 마을공원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물산에 의하면, 임직원 35명은 21일 충북 보은군 탄부면 대추 농가를 방문해 대추 수확을 도왔고, 다음날인 22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53명이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를 방문해 단풍나무, 소나무 등을 심어 마을공원을 조성하고 건물 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재분 삼성물산 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대추 농가를 방문해 수확을 도와드리고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에 나무를 심어 더 좋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충북 보은군과는 2003년부터 14년째, 강원도 홍천군과는 2014년부터 3년째 자매마을을 맺어 마을의 특산물 등 농산물을 구입해 오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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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술 도약 가속화 ” 인공지능 기반의 R&D에 집중
[김형민 기자]네이버가 기술 도약을 가속화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R&D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네이버 이해진 의장은 “네이버는 앞으로 기술에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 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개발자들을 지원해나가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의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 네이버의 송창현 CTO는 AI 기반의 R&D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 ‘Ambient Intelligence(생활환경지능)’을 소개하면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 하겠다고 발표 했다. Ambient Intelligence(생활환경지능)이란, 사용자의 상황, 사용자 자체를 잘 인지해서 사용자가 요구하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적소에 제공한는 것을 말한다. 네이버가 이번에 소개한 AMICA는 대화시스템으로 기기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AMICA는 그 동안 축적해온 딥러닝, 음성인식, 음성합성 연구의 결과물로, 기기와 메신저에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발자용 API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자율주행의 경우, ‘인지’ 분야에 주목해 정밀한 물체 인식, 상황 판단 등을 연구하고 있고, 로봇을 통한 정확한 실내 지도 구축 기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네이버 송창현 CTO는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기술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높이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우수 인재들도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DEVIEW 2016’ 컨퍼런스는 올해로 9회째 맞아 국내외 개발자 2천6백여명이 참석한 참여한 가운데 머신러닝, 로보틱스, 빅데이터, 검색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 총 44개 세션으로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다.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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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사실상 청산 수순...유럽법인 정리
[김형민 기자]법정관리 중인 한진해운이 구주(유럽)법인을 정리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아직 법원의 회생.청산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으나 최근 알짜 자산들을 매각키로 한 데 이어, 해외법인까지 정리에 나서면서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아가고 잇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진해운에 의하면, 이 회사의 석태수 법정관리인(사장)은 지난 21일 법원에 ‘구주법인 정리에 대한 허가’를 요청했으나, 아직 법원의 승인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다. 한진해운은 현재 스페인 발렌시아, 폴란드 그디니아,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함부르크, 영국 런던, 프랑스 르아브르, 이탈리아 제노바, 체코 프라하, 네덜란드 로테르담 등 9개 지역에 유럽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이 중 스페인, 폴란드, 헝가리 등 3개 국가에는 판매법인이 있다. 이번에 정리하는 대상에는 이들 판매법인과 지점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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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 “1년간 크고 작은 8000여 안전 사안 개선”
[김형민 기자]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총괄하는 롯데물산은 지난 1년 동안 8000여 건이 넘는 타워 안전 위협 요소를 발견해 개선, 보완했다고 밝혔다.롯데물산은 23일 지난해 11월 이후 지금까지 자체 점검에서 지적된 사안은 모두 8266건으로, 이 중 97%(8045건)을 조치해 보완했고, 221건은 현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안전 위협 요소에는 공사현장 정리.정돈, 청소 미흡 등 사소하지만 기본적인 안전 사항이 가장 많았고, 이어 소화장비 상태나 위험물 저장소 관리 등 화재 예방과 관련된 것부터 개인보호구 착용 상태와 추락 방호 조치 등 건설 안전과 관련한 것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안전상황실에 접수된 고객 신고건수도 지난해 2월 안전상황실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300건이 넘었지만, 지난달에는 34건으로 감소했다.롯데물산은 최근 안전 문제가 크게 개선된 이유로 지난해 11월부터 실시 중인 임원 야간특별 점검과 층별책임전담제를 꼽았다. 황각규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 간사(롯데 정책본부 운영실장)는 “올해 말 타워 완공을 앞두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사소한 것이라도 철저하게 잘 마무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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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자회사 美터미널 지분 매각 추진”
[김형민 기자]한진해운은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 매각 추진보도와 관련, “회생을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미국 서안 한진해운 터미널(TTI)의 지분 등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전문자문사 선임에 대한 법인의 허가를 받았다”면서, “추후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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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 글로벌 기업 평가지수인 DJSI 편입
[김형민 기자]㈜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 3개 사가 글로벌 기업 평가지수인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이 지난 1999년 공동 개발한 글로벌 기업 평가지수로,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인증한다.㈜두산은 Asia·Pacific 지역 평가대상 600여 기업 중 상위 20%에 3년 연속 선정됐고, 특히 환경 효율성, 혁신관리, 사회공헌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산중공업은 2014년 건설·엔지니어링 업종 DJSI에 처음 편입됐고, 지난해에는 기계·전기설비 업종으로 변경된 뒤에도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또 두산인프라코어는 기계·전기설비 업종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인재개발, 안전/보건 등이 포함된 사회 영역에서 매년 글로벌 선도기업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고, 올해는 환경정책 및 경영시스템 평가에서 지난 해에 비해 크게 향상된 점수를 얻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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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톡톡, 비즈니스 메신저로 인기
[박영성 기자]별도의 친구 추가 없이 판매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네이버 톡톡’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하고 있는 업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중소형 사업자들 대상으로 ‘톡톡’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 해 9월에 오픈한 이후 현재 14만개의 업체가 ‘네이버 톡톡’을 상담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 톡톡’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즉각적이고 동시 대응이 가능한 메신저 플랫폼이라는 특성 상, 상담 효율이 높아지고 그것이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여성 의류 쇼핑몰 ‘아뜨랑스’는 자사 쇼핑몰에 ‘네이버 톡톡’을 붙인 이후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상담 직원들이 가장 힘들어하던 감정 노동이 확연히 감소하면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업체들의 평가와 함께 또 상담 내용이 모두 텍스트로 남기 때문에 고객들의 니즈와 불만 등을 파악하기에도 효율적이다.
톡톡을 담당하는 네이버 강태은 리더는 “‘네이버 톡톡’은 텍스트가 더 편한 모바일 네이티브인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정확히 적중했다”면서, “네이버 ID만 있으면 친구 추가나 회원 가입 등 별도의 프로세스 없이, 부담 없이 물어보고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톡톡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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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남 집값상승, 필요시 추가대책 강구”
[강중석 기자]정부는 최근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국적인 과열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면서,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다만 필요시 맞춤형 추가 대책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7일 “현재 서울 강남과 주변지역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는데 이것이 부동산 시장 전반의 문제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 “과거 2006년, 2007년 부동산 시장 과열 당시에는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은 일종의 차별화 현상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 차관보는 “서울 일부 지역은 약간 과열현상이 있지만 전국으로는 그렇지 않다. 지방은 최근까지 하락하다 소폭 상승했다”면서, “만약 필요하다면 정책 옵션 등 맞춤형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현재로서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부동산 경기하락을 우려해 강력한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부동산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이지 활성화가 아니다”면서, “정책이 내년 부동산 시장에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차관보는 또 각종 지표를 통해 현재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다고 지적에 대해 “현재 가격상승은 호가기준으로 발표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제 체결가를 봐야 한다”면서, “부동산 시장 경쟁률도 높게 나오지만 실제 계약률은 낮은 경우도 있다"고 지표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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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미약품 본사 압수수색
[강중석 기자]한미약품 기술수출 계약 파기 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은 17일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한미약품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에 수사관 50여명을 보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한미약품이 독일 제약업체 베링거잉겔하임과 계약한 8천500억원 규모 기술수출이 해지됐다는 공시를 하기 전에 이미 이 정보가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을 규명키 위한 것.
한미약품은 계약 파기 사실을 지난달 30일 오전 9시28분 공시했다. 하지만 이미 전날인 29일 오후 6시53분 관련 정보가 카카오톡으로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유출 시간은 한미약품이 계약파기 내용을 이메일로 받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6분보다도 이전이다.
한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한미약품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임의로 제출받은 기술계약, 공시 담당 임직원의 휴대전화 분석을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에 의뢰했으나, 그러나 보다 빠른 강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패스트트랙(조기 사건 이첩) 제도를 통해 사건을 지난 13일 검찰로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