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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디지털 소통 채널 확대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강중석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고객에게 차량 정비 완료 안내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A/S 서비스 관련 대고객 소통 채널 확대 방침을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카카오톡 정비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이달 말부터 차량 정비 서비스 완료 안내 및 관련 정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카카오 알림톡은 별도의 친구 추가 절차 없이 카카오톡으로 알림형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다. 카카오톡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기존과 같이 문자메시지로 안내 사항이 전달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향후 카카오톡을 활용해 실시간 수리현황 조회, 1:1 실시간 상담 등과 같은 디지털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르노삼성자동차가 대고객 채널로 지난해 여름부터 도입한 ‘디지털 원플러스’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 원플러스 서비스는 차량 점검 시 고객이 확인한 향후 1, 3, 6개월 단위의 정비 필요 시점에 대해 최종 방문한 A/S 서비스점에서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주는 서비스다.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네트워크 담당 이우형 이사는 “지난 15년간 A/S 고객만족도 1위를 12번 차지한 바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별화된 A/S 경쟁력은 사람과 감성품질을 강조하는 서비스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국 직영 및 협력 A/S 서비스점에서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프리미엄 엔진오일, 타이어 교체 등 봄철에 교환하면 좋은 소모성 부품을 대상으로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오토솔루션과 함께하는 2017 봄 이벤트’를 이달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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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경기도 여주에 위성센터 오픈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강중석 기자]SK브로드밴드(사장 : 이형희)는 자사 IPTV서비스인 B tv의 해외채널 확대 및 위성채널 품질 개선을 위해 경기도 여주에 위성센터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위성센터 오픈과 함께 국내 최초로 UHD 해외 위성채널을 수급해 5월 중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현재 B tv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21개 해외 위성채널 수를 오는 2020년까지 37개 채널, 2025년까지 총 48개 채널을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 SK브로드밴드는 UHD급 위성 해외채널도 추가로 확보해 B tv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좀 더 다양하고 고품질의 인기 있는 해외채널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일대에 설립한 위성센터는 약 14만 9천 제곱미터(약 4만5천평) 규모이고, 지름 11m에 달하는 위성안테나 1기를 포함해 5기의 위성안테나가 설치돼 있다.
이 위성센터에 설치된 안테나 5기 모두 카세그레인(Cassegrain) 안테나이다. 카세그레인 안테나는 파라볼라 안테나에 비해 전파 수신 성능이 월등하고, 인공위성을 자동으로 추적해 수신 각도가 틀어지지 않게 안테나 방향을 바로 잡아주는 인공위성 자동추적 시스템( ACS: Antenna Control System)이 설치되어 위성방송 품질이 대폭 개선된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본 위성센터의 건립은 SK브로드밴드가 NO.1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면서, “다양한 해외 위성채널 확보와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컨텐츠 라인업(Line-up)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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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양도소득세 홈택스 가입 없이 전자신고 가능
[최현선 기자]지난해 부동산이나 파생상품 거래로 소득을 올린 납세자는 이달 말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해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도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았거나 코스피 200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 4만 명은 이달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확정신고 대상자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전자신고하거나 신고서를 작성해 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양도소득세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도록 홈택스에서 '양도소득세 종합안내포털'을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양도소득세 종합안내포털에서는 납세자가 예상세액을 미리 계산해보고 비과세·감면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등기자료 명세 등 신고 도움 자료도 받아 볼 수 있다.
또 이번 신고부터는 홈택스 회원 가입 없이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나 신용카드 인증으로 간편하게 전자신고할 수도 있다. 파생 상품의 경우 납세자가 소득금액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하는 '모두 채움'서비스가 제공된다.
세금은 홈택스를 이용한 전자납부, 신용카드 납부나 금융기관을 통한 납부 모두 가능하다. 납부할 세액이 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경과일로부터 2개월이 되는 날까지 분납할 수 있다. 신고 기한 내로 신고하지 않으면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신고납부기한까지 세금을 내지 않으면 하루에 0.03%씩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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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영 정상화 조치로 임원 54명 승진
[강중석 기자]삼성전자가 11일 그동안 전면 중단됐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이날 IM(인터넷·모바일)과 CE(소비자가전) 등 세트 부문에 대한 임원 인사와 주요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부사장 승진자 6명, 전무 승진자 11명, 상무 승진자 40명 등 모두 54명이 승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사 적체 해소와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에서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승진 임원 규모는 예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사장단 인사나 조직개편 등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필수 인원에 대해서만 승진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제외된 부품(DS) 부문에 대한 인사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다.
그룹의 맏형 격인 삼성전자가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다른 계열사 역시 조직의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 임원급 인사는 뒤따라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삼성은 지난 3월 1일 자로 직원 승격 인사를 하면서 기존 7단계였던 직급을 4단계로 단순화하는 인사제도 개편안을 시행한 바 있다. 하지만 사장단 인사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그동안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 사태와 관련해 CEO(최고경영자)가 전영현 사장으로 교체된 삼성SDI를 제외하고는 삼성의 다른 주요 계열사 중 CEO가 바뀌는 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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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HMR) 대형화 및 바이오 판매 확대
[문순매 기자]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이 1분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내수경기 침체 등에도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2조 3,99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의 판매 성과가 좋았던 식품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고, 주요 아미노산 제품의 판매가 증가한 바이오 부문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원당과 대두 등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재 사업의 수익성이 하락해 영업이익은 21.2% 감소한 1,44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1조 3,2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하면서 내수 침체에도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햇반 컵반과 비비고 국/탕/찌개, 고메 프리미엄 냉동제품 등 HMR 제품군이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매출 1,000억 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49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HMR제품군의 연간 매출을 2,5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햇반 등 쌀가공식품과 냉동제품군의 매출이 약 20% 가량 늘어나며 주력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원당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소재사업의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전체 식품부문의 영업이익은 26.3% 낮아진 870억 원을 시현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원당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소재사업의 수익성이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L-메치오닌 등 주요 제품군의 판가 하락에도 전체 아미노산 판매량이 늘며 전년비 5.6% 증가한 4,523억 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의 트립토판과 L-메치오닌, 핵산 등의 판매량은 모두 지난해에 비해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바이오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20.4% 늘어난 378억 원을 시현했다. 라이신과 트립토판의 글로벌 판가가 상승했고, 고수익 제품인 핵산 및 발린의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물자원부문의 매출액은 5,004억 원으로 전년비 2.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외 사료 판가가 하락했지만, 지난해에 비해 사료 판매량이 31% 늘어난 베트남을 비롯해 전체 사료 판매량이 10% 이상 늘어나면서 성장세를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구조 강화와 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주력한다. 식품부문에서는 HMR 등 가공식품 및 차세대 감미료, 화장품 원료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군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본격 성장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 식품 매출 증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 사업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해 수익성을 높이고, 생물자원의 해외 사업 경쟁력도 강화한다. 특히 전 사업부문의 R&D 역량이 집중된 통합연구시설을 기반으로, R&D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혁신 기술,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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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주에서 일본.동남아로 부정기편 띄운다
사진제공/진에어
[강중석 기자]진에어가 제주~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동남아를 잇는 제주 기점 부정기편 노선을 개설해 제주도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원한다.
이번 진에어의 제주기점 부정기편 노선 개설은 사드 배치로 인해 줄어들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대신 일본.동남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키 위한 것으로, 이에 진에어는 제주~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비엔티안, 하노이 부정기편 운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제주~방콕 부정기편 노선은 1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4회(월, 수, 금, 일요일) 일정으로 약 5천 7백여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출발편 운항 시간은 제주국제공항에서 22시 30분에 출발해 익일 2시 25분에 방콕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방콕에서 3시 25분에 출발해 10시 35분에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또한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비엔티안은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정기편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제주~하노이 부정기편 운항을 추진한다.
진에어는 “제주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 방콕에서 제주로 향하는 첫 출발편 탑승률은 약 93%를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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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
사진제공/S-OIL
[문순매 기자]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0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7년 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를 격려했다.
S-OIL은 이날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포항 하성에너지 주유소(대표: 신종현)에 대상을 시상하는 등 ‘S-OIL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된 55개 주유소와 충전소에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S-OIL 박봉수 사장은 “경쟁 심화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S-OIL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내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주유소와 충전소 운영인 등 모든 S-OIL 가족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S-OIL은 ‘챔피언스 클럽’ 선정제도를 비롯해 고객분석시스템 운영, 제휴카드 확대 등 다양한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계열주유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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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퓰너 회장’과 환담
사진제공/한화그룹
[김점수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회장이 서울에서 다시 만났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이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만찬을 하면서 환담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과 퓰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한.미 간 경제현안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19대 한국 대통령 선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등 경제현안을 비롯해 한미 우호를 위한 방향 설정과 외교.안보에 대한 조언을 구했고, 이에 퓰너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보좌관과 부통령이 선임되자마자 한국을 찾게 하는 등 한미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한화 측은 전했다.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 설립에 참여한 이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한 퓰너 회장은 미국 내 대표적인 친한파로 꼽힌다. 트럼프 캠프에서 외교·안보 분야 자문을 맡았고 지난해 말 미국 대선 직후 정권 인수위원회 선임 고문을 지내는 등 트럼프의 '정책 멘토'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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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광고 모델 월드스타 ‘싸이’ 선정
사진제공/오리온그룹
[문순매 기자]오리온은 얇은 칩을 네 겹으로 겹쳐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시킨 신개념 스낵 ‘꼬북칩’의 광고 모델로 가수 싸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톡톡 튀는 개성에 국내 최고의 음악성을 가진 월드스타 싸이가 ‘네 겹 스낵’ 꼬북칩과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에서 싸이는 다양한 제스처와 표정으로 네겹이 주는 바삭한 식감과 꼬북칩 패키지의 재기발랄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CM송의 작사, 작곡, 노래까지 도맡아 “한겹 줄게 네겹 다오”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제품의 핵심 콘셉트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한다. 싸이가 등장하는 꼬북칩 광고는 TV는 물론,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통해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들어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으로, 과자를 천천히 씹을 때 입안에서 나는 재미있는 소리와 거북이 등을 닮은 귀여운 모양도 매력 포인트다.
고소한 옥수수맛이 일품인 ‘꼬북칩 콘스프맛’과 시나몬에 달콤함이 어우러진 ‘꼬북칩 스윗시나몬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은 국내 제과시장에서 겹 수와 식감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스낵”이라면서, “이번 광고를 통해 꼬북칩만의 차별화된 바삭한 네겹 식감과 톡톡 튀는 이미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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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기업투자 활성화.4차 산업혁명 대비-규제완화”
[오민기 기자]경제계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투자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대비, 규제 완화 등을 요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 결정되자 논평을 통해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규제 개혁을 통해 기업의 투자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같은 날 논평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에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새 정부가 통합과 개혁을 기치로 우리 경제의 활로를 뚫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새 대통령이 공정, 혁신, 통합의 가치로 경제사회 분위기를 일신해 창의와 의욕이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의 장을 열어주기를 희망한다”면서, “새 정부와 정치권, 기업과 근로자가 소통과 협력으로 선진경제를 향한 활기찬 경제활동을 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우리 기업의 자유로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규제 혁파에 힘써달라”고 당부했고, 하영구 은행연합회장도 “금융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금융이 전략 서비스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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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 잇단 수주...글로벌 조선 경기 되살아나고 있다 ‘기대감 고조’
삼성중공업 전경
[강중석 기자]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글로벌 조선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감도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VLCC의 경우 올해 1분기에만 총 12척이 발주되면서, 지난해 연간 발주량인 14척에 근접했다.
9일 조선업계에 의하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그리스의 선사인 캐피탈 마리타임(Capital Maritime)과 VLCC최대 8척을 건조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본계약은 4척의 VLCC 건조와 함께 추가 4척은 옵션으로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본계약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전체 계약 규모는 6억5천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싱가포르의 BW사로부터 VLCC 4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이 VLCC를 인도한 것은 2012년으로, 이번 수주로 인해 삼성중공업은 5년 만에 VLCC 건조 시장에 복귀하게 됐다. 전체 계약 규모는 3억3천479만 달러로 알려졌고, 건조된 선박은 2019년 7월까지 인도 예정이다.
현대중공업도 최근 ‘노르웨이의 선박왕’ 존 프레드릭센 회장이 소유한 세계 최대 유조선 선사인 프론트라인(Flontline)으로부터 VLCC 4척을 수주했다. 2척은 건조 주문이 확정됐고 2척은 옵션으로 포함됐다. 전체 계약금액은 3억2천만 달러로 알려졌다.
VLCC 건조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맡고, 건조된 선박은 2019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글로벌 조선.해운 업계에 의하면, 최근들어 VLCC 발주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은 선가 하락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선사들은 VLCC 신조선가가 최저점인 올해가 발주 적기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선사들은 이참에 선박 연령이 15년 이상 된 노후 선박의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제 유가의 회복세, 동남아 지역 정유공장의 신규 가동 등도 VLCC 발주가 늘어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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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TV 해외 문화마케팅 시작
사진제공/LG전자
[강중석 기자]LG전자(대표 조성진)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올레드 TV 알리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ABT(American Ballet Theater) 발레단 댄서 라운지에 65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65G7)’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ABT는 발레단 후원자들의 사교장소이자 발레 무용수들을 위한 공간으로 ABT 댄서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ABT의 발레 무용수들이 이곳에서 자신들의 공연 영상 등을 올레드 TV로 리뷰 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르비아 노비새드(Novi Sad)에 위치한 아레나 시네플렉스(Arena Cinneplex)에 LG 올레드 TV관을 마련하고,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LG 올레드 TV관은 세르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좌석 규모를 갖춘 대형 상영관으로,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는다.
LG전자는 오는 13일부터 대림미술관이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에 올레드 TV를 설치한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올레드 TV의 완벽한 화질과 디자인은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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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등 평균 7.5% 인상
칠성사이다/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문순매 기자]음식료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가격도 오른다.
롯데칠성음료는 8일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밀키스, 레쓰비, 실론티 등 7개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격을 평균 7.5% 인상했다.
품목별로는 칠성사이다 250㎖ 캔이 7.7%, 펩시콜라 1.5ℓ 페트가 3.7%, 밀키스 250㎖ 캔이 10%, 레쓰비 200㎖ 캔이 5.9%, 핫식스 250㎖ 캔이 9.1%, 실론티 240㎖ 캔이 10%, 솔의눈 240㎖ 캔이 9.1% 올랐다.
이번 인상은 편의점에 우선 적용됐고, 앞으로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망에서도 협의를 거쳐 가격 인상이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그동안 원가절감 등 자구 노력으로 가격조정을 억제해 왔으나 비용 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 등을 해소하고자 부득이하게 일부 채널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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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와인 ‘요리오’ 국내 런칭 1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개최
[문순매 기자]㈜레뱅드매일이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에잇세컨즈 옆 에서 이태리 마르께 대표 와인 ‘요리오 국내 런칭 15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레뱅드매일에서 회사 창립과 함께 한 브랜드인 우마니론끼의 ‘요리오’는 레뱅드매일과 함께 해 온 가장 오래된 와인이자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는 이태리 와인이기도 하다.
㈜레뱅드매일은 국내 소비자들과 함께 해온 15년의 시간을 기념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기 위해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와이너리 우마니 론끼의 오너, 미껠레 베르네띠(Michele Bernetti) 씨가 방한해 직접 와인을 서브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오 레드 와인 시음은 물론, 여러 이벤트를 통해 모든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2002년 국내에 출시된 ‘요리오’는 유명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과 ‘식객’에 등장해 국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태리 마르께 지역의 토착 품종인 ‘몬테풀치아노’ 100%로 양조해 진한 과일 향과 적절한 산도, 부드러운 탄닌의 균형이 매우 뛰어난 레드 와인으로 묵직한 맛에 적당히 긴 여운까지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특징을 지녔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출시 15주년 기념 요리오 라벨 컨테스트가 열렸다. 수 많은 경쟁작을 제치고 선정 된 대상작은 실제 라벨로 만들어져, 5월부터 ‘요리오 15주년 기념 한정 라벨’ 6,000병이 판매될 예정이다.
컨테스트 대상작은, 한지 느낌의 배경과 갓 그리고 호리병을 그려 넣어, 한국적인 미를 살려낸 라벨이 좋은 평을 받아 선정됐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요리오’와 한국만의 오래된 인연을 특별히 기념하는 한정 라벨인 만큼, 기존의 요리오 라벨에 한국 전통의 미를 더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오’는 2002년 출시된 이후 높은 가성비로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15년간 함께 해준 국내 소비자들께 더욱 보답하고, 레뱅드매일의 대표 와인에서, 이제는 한국의 대표 와인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뜻 깊은 의미를 가진 행사”라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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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즐기는 리얼 에스프레소”
[문순매 기자]대한민국 대표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T.O.P)’의 신제품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Simply Smooth)’ 3종을 출시한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는 미디엄 로스팅한 콜롬비아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제품명처럼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한 커피음료다. 특히 콜롬비아·과테말라·케냐 원두 배합을 통해 조화롭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표현했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는 커피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블랙(Black)’, 가볍게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아메리카노(Sweet Americano)’, 우유가 풍부하게 들어가 부드러운 ‘라떼(Latte)’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는 무균충전공정(Aseptic) 및 초고온처리(UHT) 살균방식을 적용해 신선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또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시고 보관할 수 있도록 ‘페트(PET)타입’ 용기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동서식품 안다희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는 티오피의 부드러운 변화”라면서,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속적으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여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들의 ‘커피 라이프’가 보다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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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창립 76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일동제약그룹
[박봉진 기자]일동제약그룹은 8일 창립 76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76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해 기업분할 후 처음 맞는 창립기념일로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등을 비롯한 전 계열사들이 일동그룹으로서 새출발을 다짐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제 그룹사의 면모를 갖추고 임직원들과 함께 창립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감회가 깊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그간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일동의 이름으로 명망과 신뢰를 쌓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지금의 일동제약그룹이 존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 주주, 협력업체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또 “가시적인 성과와 성장이 나타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과업은 스스로의 혁신”이라면서, “강력한 혁신의지를 바탕으로 토털헬스케어그룹에 걸맞은 기업문화와 체계를 갖추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와 함께 장기근속자,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과, 협력업체 등에 대한 감사장 수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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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산불 피해 주민 위한 생필품 긴급 지원
[문순매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 강릉 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의 햇반 3천여 개, 미네워터 6천 여 개를 비롯해 스팸, 김, 연어통조림, 간식 등 생필품 위주로 구성했고, CJ헬스케어의 구호약품 키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재난 지역으로의 운송은 CJ대한통운이 맡는다.
또한 CJ헬로비전은 지역 방송 채널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화재 소식을 지역민에게 실시간으로 전하는 뉴스 특보를 시작했다. CJ헬로비전 지역채널은 강릉 산불이 발생한 지난 6일 오후부터 화재 소식을 사흘 연속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고, 또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SNS 생중계도 병행하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2015년 국민안전처와 재난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민안전 안심동행’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 및 현장 구호 인력들에게 CJ그룹의 지원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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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차량 정비사 자격제 도입
자료사진/한강일보 DB
[장재천 기자]국토부는 철도차량 정비사 자격제를 도입하는 등 ‘철도안전 전문인력 양성계획’을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열차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 데다 한 번에 많은 인원을 태우기에 다른 교통수단 대비 대형사고 우려가 크다. 특히 탈선·화재 등 열차사고의 절반 정도가 기관사와 관제사 등의 인적과실로 발생되기 때문에, 이에 국토부가 전문인력 양성계획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철도 종사인력의 인적과실로 인한 열차사고 건수를 지난해 4건에서 2021년까지 0건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토부는 먼저 철도차량 정비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정비사 자격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철도 정비사 자격을 법제화키로 하고 기술 수준에 따른 등급분류 기준, 차종별 또는 장치별 분류기준, 기존 정비인력의 자격인정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내에 관련법 개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철도 관제사는 신체·적성검사를 통과하고 일정 훈련만 받으면 누구나 수행할 수 있었지만 올해 7월부터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만 가능하다. 기존 관제사 중 경력 2년 이상은 자격시험 자체를 면제해주고, 2년 미만은 일부 시험과목을 면제해준다.
국토부는 또 무인운전 열차를 순회하는 안전요원이나 원격제어 시스템 취급자 등 새로운 형태의 인력을 사용하는 기준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기관사·관제사·정비사 등 철도종사자의 직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신규 장비와 신기술 등 직무 관련 교육을 5년 범위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토록 의무화한다.
이밖에 고용노동부가 시행 중인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프로그램에 철도 분야를 포함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철도 기능 인력을 5년간 약 800명 정도 양성하고, 특히 철도 분야 퇴직자의 업무 경험과 지식을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퇴직자 인력은행을 관리한다. 또 구인·구직 전문창구 및 재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앞으로 5년간 퇴직인력의 약 10%(약 700명)를 외주 위탁업체 등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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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런던발 여객기 고장...내일 도착
사진제공/대한항공
[강중석 기자]영국 런던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16시간 이상 운항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도착 예정시간이 7일 오후에서 8일 오전으로 늦어져 연휴를 즐기고 출근하려던 승객들이 불편을 겪게 됐다.
7일 대한항공에 의하면, 런던발 KE908편이 전날인 6일 오후 7시 35분(이하 현지시간) 승객 364명을 태우고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탑승수속 전 지상점검 중 연료배출장비 관련 부품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부품교체 후 런던 히스로공항의 야간 운항제한시간(오후 11시∼오전 7시)에 걸려 출발시각은 더 늦어졌다.
이 여객기는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7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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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외환보유액 충분히 축적해야”
[오민기 기자]IMF(2016)는 우리나라와 같은 주요 신흥국의 경우 이용 가능성이 불확실하다는 점만 보완한다면 기축통화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왑이 가장 바람직한 금융안전망 강화 수단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올해 초 발간된 국제거버넌스 혁신센터 보고서는 기축통화국 중앙은행과의 스왑을 IMF 대출과 연계해 상시화함으로써 불확실성을 해소하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 자국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으로 미국과의 상시 중앙은행 스왑 계약 체결 가능성이 더 낮아진 측면이 있지만, 중앙은행 간 통화스왑이 주요 대미흑자국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명분을 약화시킬 장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미국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글로벌 금융안전망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규모가 확대되고 구성도 다양화됐다. 글로벌 금융안전망은 금융위기 시 나타날 수 있는 외화유동성 부족에 대응해 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을 의미한다.
우선, 규모면에서 전 세계 외환보유액이 2000년 말 2조 달러에서 2013년 말 12조 달러 수준으로 급증했다.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구성면에서 2007년에는 해당국의 외환보유액이 90%이상을 차지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IMF대출제도가 다변화되고 중앙은행 간 통화스왑 및 지역금융안전망의 역할이 강화되면서 외환보유액 이외의 수단이 1/4 정도를 차지하게 됐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험하면서 외화유동성 부족이 해당 국가의 정책실패 등 내부요인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 상황 변화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주로 발샐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이 글로벌 금융안전망 확충의 계기가 됐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키 위해서는 여전히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IMF(2016)는 글로벌 금융안전망이 확대된 것은 사실이나 국가별로 수준이 균등하지 않고, 중앙은행 간 스왑이나 지역금융안전망의 역할이 커지면서 IMF 대출 등 기존 부문과의 협조체제가 완비되지 않아 전체적으로 체계가 분산적이고 불확실성이 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IMF(2016)는 우리나라와 같은 주요 신흥국의 경우 이용 가능성이 불확실하다는 점을 보완한다면 기축통화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왑이 가장 바람직한 금융안전망 강화 수단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유동성 조달 경로 중 외환보유액 축적은 금융비용이 크고 IMF대출은 낙인 효과라는 정치적 비용을 안게 되고, 기축통화국과의 중앙은행 간 스왑과 지역금융안전망은 이용가능성이 불확실하다는 한계가 있다.
주요 신흥국의 경우, 위기 시 활용할 수 있는 유동성 조달수준들을 비교했을 때 중앙은행 간 스왑이 신속성과 비율 측면에서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예측가능성만 보완된다면 가장 유용한 수단이라고 IMF(2016)는 평가했다.
그럼에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확대됐던 기축통화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왑 계약은 현재 대부분 만료돼 재계약되지 않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후 미국 등 기축통화국이 주요국에 대해 중앙은행 통화스왑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에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유동성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향후 글로벌 금융위기 시와 같은 전 세계적인 달러유동성 부족 현상이 재발했을 때 미국 등 기축통화국이 주요 신흥국가에게까지 중앙은행 간 스왑계약을 재개할지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올 초에 발간된 국제거버넌스 혁신센터 보고서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축통화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왑을 IMF 대출과 연계해 상시화함으로써 불확실성을 해소하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 즉, IMF 탄력대출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신흥국에 대해서는 기축통화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왑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자는 것이다. 유동성 부족이 발생했을 때 중앙은행 스왑자금을 단기적으로 제1선 자금으로 활용하고 일정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유동성 부족이 지속되면 다음으로 IMF 탄력대출제도, IMF 대기협약 등 다른 유동성 조달 수준으로 대체하자는 제안이다. 앞서, 이미 유사한 제안을 한 바 있는 미국 피터슨연구소의 Edwin Truman 박사도 이를 지지했다.
자국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과의 상시 중앙은행 스왑 체결 가능성이 더 줄어든 측면이 있지만, 중앙은행 스왑이 주요 대미흑자국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명분을 약화시킬 장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미국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
미국 행정부는 외환시장 개입을 환율조작을 위한 조치로 비난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신흥국의 경우 국제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한 급격한 자본유출로 나타날 수 있는 외화유동성 부족에 대비키 위해 평상시에 외환보유액을 충분히 축적해야 할 필요가 있다. 미국 등 기축통화국과의 상식적 중앙은행 스왑이 맺어져 있다면 해당 신흥국이 위기 대비 목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해 외환보유액을 축적할 명분이 약해지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더 강하게 외환시장 개입 자체를 요구할 여건이 조성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