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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장례비, 통장.인감 없어도 고인 예금으로 치른다
[우성훈 기자]홀몸노인 등 무연고 사망(고독사)에 필요한 장례비를 통장.인감이 없어도 사망자 예금으로 치를 수 있게 됐다.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나 복지기관이 노인복지법이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무연고자 예금을 장례비용에 사용할 때 통장.인감이 없어도 가능하도록 했다.현재는 은행 예금을 인출하려면 통장.인감이 필요하다. 무연고 사망은 이런 절차를 밟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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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항공우주산업 연 20조로 키운다”
[우성훈 기자]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민수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연 20조원 규모로 키우고 강소기업 1000여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항공우주산업 발전이 실현되기 위해선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의 협력을 통한 상생 모델 구축이 절실하다”면서, “KAI는 지속적으로 핵심 역량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국내 항공우주산업이 본격적인 산업의 외형을 갖추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련 생태계의 ‘볼륨’이 커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KAI는 지난해 전담보직을 신설해 항공우주 분야 신규 협력업체 110여개를 발굴, 강소기업 집중 육성을 지원했다. 김 사장은 “항공우주는 모든 기술 부문의 총집합이지만 그간 진입장벽이 너무 높았다”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항공우주 종사 업체를 1000여개로 늘려가는 것이 기본 전략”이라고 설명했다.KAI는 미래 성장을 위해 전략수주 품목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기체구조물 분야에서 글로벌 업체들의 최우선 협력 대상인 ‘슈퍼 티어1’에 진입하는 한편 민항기 시장 성장에 맞춰 코리아 브랜드의 민수 완제기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 사장은 “남북 경협이나 동북아 정세 변화에 따라 평화 무드가 정착된다면 항공기 수요 급증은 확실하다”면서, “독자적 민수기 개발 기술을 확보·개발하는 출발선을 2026년 정도로 상정해 제반 여건을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방위산업계의 오랜 아킬레스건인 ‘지체상금’(계약기간 내 사업 미완료 시 부과하는 벌금)에 대해선 소신 발언을 쏟아냈다. 김 사장은 “근본적 문제는 방위산업 특성을 무시한 무한경쟁”이라면서, “수요(고객)가 정부 하나뿐인 상황에서 2008년부터 방산비용 감축을 위해 무한경쟁을 유도한 점이 구조적 문제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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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형 ‘무풍 에어컨’, 냉방.청정.AI 기능 대폭 강화
[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냉방.공기청정 성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2019년형 무풍 에어컨을 공개했다.삼성전자가 1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R&D캠퍼스에서 공개한 신형 에어컨은 냉방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 설계됐다. 무풍 패널 안쪽에서 냉기를 뿜는 3개의 팬에 바람을 위로 끌어올려 멀리 내보낼 수 있는 ‘서큘레이션 팬’을 더했다.무풍 패널 면적은 기존 제품의 2배로 커졌다. 냉기를 균일하게 흘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 홀’의 수도 13만5000개에서 27만개로 2배가 됐다. 0.5도 단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미세제어 기능은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그러면서도 에너지 효율은 지난해 출시된 제품보다 6~30% 올랐다.신제품은 공기청정 성능도 향상됐다. ‘PM 1.0 필터 시스템’과 미세한 전기장 방식으로 지름 0.3㎛의 미세한 입자까지 99.95% 제거할 수 있는 ‘e-헤파 필터’를 탑재했다. 113㎡ 면적을 정화할 수 있다.삼성전자의 모바일 및 주요 가전제품에 탑재되는 음성인식 기반 AI 플랫폼 ‘뉴 빅스비’도 적용됐다. 실내외 환경 분석을 통해 냉방 모드를 추천한다. 주거 공간에 머무르고 있는 가족 구성원 조합에 따라 선호하는 냉방 모드를 학습해 자동으로 운전하기도 한다.바람 문이 내부로 들어가면서 외형도 기존 제품과 달라졌다. 다른 가구·가전과 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이다. 제품 하단 패널은 캔버스우드, 골드메탈, 브라운메탈 등 소비자가 집안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색상과 소재로 선택할 수도 있게 했다.삼성전자는 2019년형 벽걸이형 무풍 에어컨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마찬가지로 냉방과 공기청정 기능이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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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6000만원, 6억원 이하 주택...주담대로 채무조정 가능
[우성훈 기자]앞으로는 주택을 담보로 잡힌 소유자가 빚을 갚지 못하고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하더라도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일을 피할 수 있게 된다. 회생절차를 진행하는 주택 소유자가 길바닥에 나앉거나 월세 등을 전전하면서 높은 주거비용을 부담하는 맹점을 해결하자는 취지다.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서울회생법원과 연계해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활성화 방안’을 17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서울회생법원과 신복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 도입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그동안 개인이 살던 집을 담보로 대출받았다가 갚지 못해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하면 신청기간 동안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게 대부분이었다. 개인회생 절차에 들어간 채무자들이 개별적으로 빚을 갚을 수 없다 보니 주택 담보 대출채권이 연체상태에 빠지고, 채권자인 은행이 경매 등 강제집행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집을 잃어버린 채무자는 가정이 파탄나거나 월세 등으로 사는 상황에 몰려 비싼 주거비용을 부담하게 된다.앞으로는 일정 요건을 갖춘 채무자의 경우 개인회생 절차를 진행하면서 주택담보 채권자와 채무재조정에 합의해 주택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다.요건은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인 실거주 주택이다.주택담보 채무조정안이 합의되면 법원은 소득에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먼저 제외하고 남는 돈으로 신용대출을 갚게 한다. 회생계획이 만들어지면 채무자는 회생안에 따라 신용채무를 먼저 변제하고 이 기간에 주택담보대출은 연간 최소 4% 이자율로 이자만 낸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5%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채무자의 이자 부담은 줄어든다. 재조정된 이자를 정기적으로 상환하면 주택은 그대로 보유할 수 있다. 이어 신용채무 변제가 끝나면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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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2019년에 여성 기업인 고무 지원
[이승준 기자]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 V)가 계속 진행하고 있는 여성 기업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중소기업인들이 창업하고 유지하며 발전시키는 것을 격려하는 글로벌 사업인 ‘비자가 능력을 부여한 그녀가 다음 차례이다(She’s Next, Empowered by Visa)’를 추진한다. 전세계적으로 2014년 이후 사업을 창업한 여성 기업인은 1억6300만명[2]으로 남자 기업인[1] 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그녀가 다음 차례이다’ 사업은 스퀘어(Square)와 옐프(Yelp)를 포함한 중소기업 창도 업체들의 추가 지원을 받아 이러한 추세를 진작시킬 것이다. 비자의 수전 커리어(Suzan Kereere) 상업 판매 및 구입 담당 글로벌 총괄은 "사업을 창업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매우 보람 있고 벅찬 일일 수 있다. 이 때문에 비자가 1년간의 교육, 첨단 디지털 결제 기술 및 강력한 동료 네트워크 등을 통해 여성 사업가들에게 능력을 부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간과 자원이 결코 충분하지 않지만 힘을 합쳐 서로 지원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 여성 경영인 고무 ‘그녀가 다음 차례이다’ 사업은 2018년에 발족하여 회원이 3000여명 되는 단체로 급성장한 여성 주도 기업체들로 구성되고 여성들을 지원하는 네트워크인 여성 창업자 공동체(Female Founder Collective, FFC)의 지원을 받게 된다. 비자는 FFC와 함께 결제 방식의 능률화에서부터 여성 중소기업인들을 비슷한 생각을 가진 동료 기업인 및 전문가들과 연결시키는 일에 이르기까지 비길 데 없이 좋은 자원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레베카 밍코프(Rebecca Minkoff)와 여성 창업자 공동체(FFC)의 창설자인 레베카 밍코프는 “여성들은 구매력과 기업인으로서의 지도력 및 고용기회 제공을 통해 공동체를 설계하고 변혁할 능력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비자와 협력하여 여성 소유 기업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전세계 모든 사회경제 분야에서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세계로 확대 ‘그녀가 다음 차례이다’ 사업은 전미소매업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 소매유통업박람회(NRF’s Big Show)와 동시에 뉴욕 허드슨 야드(Hudson Yards)에서 열린 사전 행사에서 15일 공개됐다. 비자는 여성 기업인들을 위해 2019년 동안 아래와 같은 다양한 실용적 툴, 자원, 통찰력, 네트워크 형성 기회 등을 제공하는 팝업(pop-up)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화형 워크숍: 비자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슈퍼볼LIII(Super Bowl LIII)을 계기로 1월 30일 애틀랜타에서 개최하는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각 지역 공동체 별로 안고 있는 사업상의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한 대화형 워크숍을 시리즈로 주최할 예정이다. 그 다음 행사는 피파 여자축구 월드컵 프랑스 2019(FIFA Women’s World Cup France 2019™) 등을 계기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문가에 대한 접근: 각 워크숍에는 비자의 전문가, 지방 및 전국적 문제 전문가, 파트너 등이 참가해 여성 기업인들이 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다. 특히 애틀랜타에서 열리는1차 워크숍에서는 비자, 스퀘어, 옐프의 경영인들이 자신의 전문지식과 혁신기술을 공유할 것이다. 새로운 연구: 비자의 의뢰로 미국 내 여성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 연구의 초기 결과는 여성 기업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를 알려 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중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핵심 동기부여 요소: 여성들이 창업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는 열정의 추구(48%), 재정적 자립(43%), 유연성 확보(41%) 등이다. 자금의 중요성에 대해 여성 중 거의 4분의3(73%)이 사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가 어려웠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10명 중 6명(61%)이 사업 자금을 스스로 조달했다. 또 워크숍에서 더 배우고 싶은 가장 주요한 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들은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비자는 밀레니얼 세대(1978년 이후 출생한 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실제적인 여성 기업인들이 등장하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돈은 변하고 있다(Money is Changing)’는 마케팅 캠페인을 2019년에 전개할 예정이다. 비자는 다양한 분야의 여성 기업인들을 캠페인에 참여시켜 돈을 버는 것과 관련하여 그들이 판도를 바꾸고 기존의 금기사항에 도전하기 위해 취한 조치들을 부각시킬 것이다. # 비자, 여성 그리고 중소기업 ‘그녀가 다음 차례이다’ 사업은 중소기업과 여성 기업인에 중점을 둔 비자 지원 프로그램의 성공을 더욱 진전시킨다. 최근 사례는 비자가 영국에서 제공한 ‘대영제국 도시 중심가(Great British High Street)’ 프로그램 후원 사업과 미국에서 전개한 ‘돈은 변하고 있다’는 마케팅 캠페인이다. 비자의 이 같은 노력 외에 비자재단(Visa Foundation)은 여성세계은행(Women’s World Banking)에 처음으로 최대 2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 내 중소기업 부문 시장 선도기업인 비자는 기업체들이 전세계 33억명의 비자계정 보유자들로부터 지불금을 수령하던가 비자 비즈니스 신용 카드, 직불 카드 또는 선불 카드를 사용해 대금을 안전하고 순조롭게 지불하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전반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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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랩과 전기차 활용 공유경제 서비스 론칭
[이승준 기자]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 코나 일렉트릭이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이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혁신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코나EV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했으며 이를 포함 그랩은 연내에 총 200대의 코나EV를 구매할 계획이다. 그랩은 코나EV 20대 모두를 소속 운전자에게 대여 완료했다. 그랩 드라이버는 그랩 측으로부터 코나EV를 대여한 뒤 현지 고객에게 카헤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낸다. 그랩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하루 대여금액과 크게 차이가 없는 80싱가포르 달러(약 6.6만원)로 책정해 초기 붐 조성에 나선다. 무엇보다 코나EV의 경쟁력 있는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현지 차량 호출서비스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꼽힌다. 그랩 드라이버들의 일일 평균 운행거리는 200~300km에 불과하지만 코나EV는 1회 충전으로 400km 이상을 달릴 수 있어 충전 걱정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급속 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3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해 충전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코나EV는 배출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데다가 내연기관 차량 대비 유류비도 현저히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드라이버나 승객 모두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를 활용한 카헤일링 서비스의 안착을 위해 싱가포르 굴지의 전력 공급업체인 싱가포르 파워(Singapore Power) 그룹도 협력에 나선다. 싱가포르 파워(Singapore Power)는 그랩 드라이버들이 전기차 충전소에서 30% 저렴하게 차량을 충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그랩과의 이번 협업으로 동남아 전기차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 시장 선점의 기회를 갖게 되는 동시에 전기차 모델에 대한 고객 경험을 강화해 혁신 기업 이미지를 더욱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018년 11월 그랩에 총 2억5000만달러를 전략 투자하고 그랩의 비즈니스 플랫폼에 전기차 모델을 활용한 신규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투자규모는 현대차그룹이 외부업체에 투자한 액수 중 역대 최대치로 현대·기아차는 그랩의 미래 성장 가능성은 물론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 등을 신중히 검토해 결정했다. 3사는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충전 인프라, 주행 거리, 운전자 및 탑승객 만족도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전기차 카헤일링 서비스의 확대 가능성과 사업성을 타진한다. 이후 전기차를 활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3사는 향후 모빌리티 서비스에 최적화된 전기차 모델 개발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서비스 론칭을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현대차의 친환경차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며 그랩과 같은 현지 유력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앞세워 자동차 신흥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동남아시아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인도 카셰어링 업체 레브(Revv), 미국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 미고(Migo) 등 글로벌 차량공유 기업들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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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자산운용 김홍곤 상무, 2019 대한민국 올해의 최고 투자 책임자 선정
[김경석 기자]DGB자산운용(대표 이윤규)은 16일 김홍곤 상무가 Asia Asset Management 선정 2019 대한민국 최고 투자 책임자로 선정됐다. Asia Asset Management(이하 AAM)는 홍콩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연기금, 공제회,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등의 동향과 업적을 평가하는 아시아의 권위 있는 금융투자 전문 저널로, 매년 지역 주요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운용 전략, 운용 인프라 및 투자 성과 등을 평가해 수상기관 및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2019 Best of the Best Awards’ 수상자 발표에서는 DGB자산운용 김홍곤 상무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최고 투자 책임자(CIO of the Year in Korea)’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홍곤 상무는 2018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기간 중에도 자산운용에 금융공학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고 최근 5년간 매년 30% 이상 경이로운 운용자산 증대와 수익을 달성한 점을 인정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홍곤 상무는 연세대학교 공대에서 인공지능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과거 Allianz Global Investors에서 Global Head를 역임했다. 현재 인공지능과 자산운용을 접목한 자산 운용 분야를 개척 중이며 한국 지식경영학회 종신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DGB자산운용은 대구은행을 모회사로 하는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2016년 편입됐고, 장기적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용수익 추구를 하면서, 국내 3대 연금 및 국가기관, 연기금, 공제회, 생보사의 자금을 운용하면서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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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출자사 매각.구조조정 전담할 자회사 설립 추진
[우성훈 기자]KDB산업은행이 출자사 매각과 구조조정을 전담하는 자산관리회사를 자회사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다. 이 자회사는 산은이 출자한 대우건설.동부제철 등의 매각과 구조조정을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업계에 의하면, 산은이 출자사 매각 등을 맡을 출자회사 관리체계 개선추진단을 신설해 자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산은측은 “매각 등을 담당할 자회사 설립 추진단이 꾸려져 관련 자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자회사 설립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은이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출자하고,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장기간 해당 기업 주식을 보유하는 것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있었다.금융당국은 자산관리 자회사가 설립되면 산은이 경영권에 관여할 수 있는 비금융사 지분을 이 자회사로 옮겨, 구조조정과 매각 작업 등을 맡길 것으로 예상했다.앞으로 구조조정 자회사가 설립될 경우, 산은 본사는 혁신기업 지원과 창업생태계 조성 등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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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손보협회장 “생활밀착형 맞춤보험 확대”
[우성훈 기자]사기 근절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사이버보험.펫보험 등 생활 밀착형 맞춤보험을 확대하는 한편 보험사기의 근원이 되는 일부 병원을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전통적인 영업방식과 서비스로는 미래에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맞춤형 보험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손보업계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경기 불안 등으로 신규 보험 가입이 저성장세에 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에 의하면, 손해보험 원수보험료 증가율은 지난 2017년 4.5%에서 올해 2.7%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맞춤형 보험서비스 확충 등을 꼽았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해킹위험 등에 대비키 위한 사이버보험, 반려동물 산업 성장과 맞물려 이를 뒷받침하는 펫보험, 자전거 인구의 증가로 고액의 자전거 도난 위험을 예방하는 도난보험, 구매물품보장보험, 항공지연보험, 교통체증 보험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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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사우디에 폴리부텐 공장 건설
[우성훈 기자]대림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폴리부텐 공장 운영 사업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 지난 14일 그룹 3세 경영 시대를 연 이해욱 회장 취임 후 첫 대규모 해외투자 계획이다.16일 대림산업에 의하면, 이 공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프랑스 토탈이 합작으로 사우디 동부 주베일 산업단지에 신규로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에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이곳에 연간 8만t의 폴리부텐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공장을 건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착공해 2024년 상업운전을 시작한다.대림은 루브리졸이 생산하는 폴리부텐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폴리부텐은 윤활유 및 연료첨가제 제조는 물론, 점착제와 건설용 접착 마감재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필수로 사용된다. 이번 투자가 완료될 경우, 대림은 연간 총 33만t의 폴리부텐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루브리졸의 독점판매권을 포함해 35% 이상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독보적인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림산업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단일 공장에서 범용 폴리부텐과 고반응성 폴리부텐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림은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연산 20만t 규모의 폴리부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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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신임 임원 봉사활동
[우성훈 기자]한화그룹은 겨울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과 취약계층 가정에 설맞이 물품을 전달하는 ‘2019 신임 임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지난해 12월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94명이 참여했다. 신임 임원들은 비닐하우스 설치 작업과 축사 정비 활동, 농작물 수확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겨울철 일손이 부족한 아산리 마을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또 설맞이 물품으로 쌀과 현미찹쌀 등 우리 농산물 150박스를 구매해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이달 말까지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설맞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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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활용해 베트남 윤활유 시장 공략
[우성훈 기자]현대오일뱅크와 현대건설기계가 ‘박항서 매직’을 활용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양 사는 이달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울산현대축구단과 베트남 22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 간의 친선 경기를 후원키로 했다.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정부 차원에서 육성 중인 팀이다. 현재 아시안 컵 성인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도 경기 당일 현장에 들러 선수들의 컨디션을 살필 예정이어서 현지 주목도가 높은 경기다. 해당 경기는 국영방송인 V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우선 현대오일뱅크는 TV 중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윤활유 브랜드 ‘엑스티어(XTeer)’가 노출될 수 있도록 경기장 곳곳에 타이틀 배너와 A보드 등 광고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엑스티어가 새겨진 응원 도구를 대량 제작해 관중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현지 대리점과 일반 소비자 300여명을 초청해 단체 관람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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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주배관 64㎞-공급관리소 6개소 증가
[우성훈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2019년 1월 기준 주배관 4,854㎞, 공급관리소 403개소로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월 대비 주배관은 4,790㎞에서 64㎞, 공급관리소는 397개소에서 6개소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이는 영남권(진해~거제 구간) 압력 보강 및 호남권(임실~진안 구간) 미공급 지역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이 반영됐다.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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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재생.친환경 투자’ 목적 그린본드 3억 달러 발행
[우성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4일 3년 만기 3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한국물의 첫 번 째 발행이자 중부발전의 첫 번째 그린본드 발행이다.지난 14일 오전 중부발전이 진행한 그린본드 수요예측에는 169개 기관에서 총 28억 달러의 주문이 들어왔다. 이번 그린본드는 무디스 ‘Aa2’, S&P ‘AA’ 등급으로 국가와 동일한 등급을 부여받았다. 중부발전의 그린본드 딜은 2019년 한국물의 첫 번째 발행인 동시에 아시아에서 AA등급의 첫 번째 발행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린본드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투자와 탈황.탈질설비 등 친환경 사업에 만 사용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해 미세먼지.온실가스 등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주문이 뒷받침되면서 최종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이니셜 가이던스) 125bp(1bp=0.01%포인트) 보다 30bp 낮은 95bp에 결정됐다. 이번 발행은 BNP파리바, Citi, HSBC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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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하노이-도쿄 노선 취항
[우성훈 기자]베트남의 민간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하노이-도쿄 노선에 취항했다.비엣젯항공은 지난 11일 하노이와 도쿄를 잇는 노선을 취항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하노이-오사카, 호치민-오사카 노선에 이어 베트남과 일본을 연결하는 비엣젯항공의 세 번째 노선이다.일본 나리타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취항식에는 일본 주재 베트남 대사 부 홍 남, 일본 국토교통성 사무관 이시이 야스오 및 나리타국제공항 최고경영자 나츠메 마코토가 참석했다.비엣젯항공 부사장 도 쑤언 꾸앙은 취항식에서 “비엣젯항공이 베트남과 일본을 잇는 세 번째 직항 노선을 취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비엣젯항공은 앞으로도 훌륭한 서비스, 최신 항공기, 성실하고 친절한 승무원, 맛있고 따뜻한 기내식, 저렴한 항공권과 흥미로운 기내 엔터테인먼트로 승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편도로 6시간 가량 소요되는 하노이-도쿄 노선에는 새로운 최신식 항공기가 투입돼 매일 왕복 항공편을 운항한다. 하노이에서 밤 12시55분 출발한 항공편은 오전 8시 도쿄에 도착하고, 오전 9시30분 도쿄에서 출발해 오후 2시 하노이에 착륙하는 일정이다.비엣젯항공은 하노이-오사카 노선을 일본항공(JAL)과 함께 공동운항(코드쉐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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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 경남지역 현장 방문
[우성훈 기자]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은 16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 시범 서비스가 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되는지 점검하고, 지역 내 스마트공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학도 차관은 먼저 창원 팔용동 일대 한 점포를 방문해 ‘제로페이’ 서비스를 시연하고 가맹점주와 만나 현장의 문제점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가맹점 가입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상공인 적합업종 특별법 시행’, ‘카드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이 체감 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서 경남경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경남형 창업생태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창업생태계 조성 계획을 축하하고, 전시장에 참여한 창업기업(8개 社)을 방문, 격려하고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정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김차관은 지역 내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기업인 (주)신승정밀을 찾아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 및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주)신승정밀의 김명한 대표는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자, 이에 김차관은 “우수 구축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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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
[이승준 기자]기아차의 북미 전용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ia Design Center of America, KDCA)’에서 디자인됐으며 기아자동차의 미국 생산 공장인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수석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장,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다재다능한(versatile) 차”라며 “텔루라이드가 미국 고객들에게 커다란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 모델로 공개된 바 있는 텔루라이드는 기아자동차가 북미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북미 전용 모델로 오는 상반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텔루라이드의 외관 디자인은 대담한 박스 형태를 기반으로 힘 있는 직선을 강조,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정통 아웃도어 SUV의 이미지를 갖췄다. 전면부는 △중앙에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형상 그릴을 크게 배치해 안정감을 추구했고 △세로 방향으로 쌓이는 형태의 사각형 모양 헤드램프를 통해 묵직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디자인을 △볼륨감 넘치는 넓고 긴 형태의 후드를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전면부와 후면부를 매끈하게 잇는 루프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고 △볼륨감을 강조한 표면 처리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수평형 캐릭터 라인으로 당당한 인상을 완성했다. 넓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 후면부는 △L자를 뒤집어놓은 형태의 후미등을 적용해 개성을 더했으며 △트윈 팁 머플러와 스키드플레이트를 통해 역동성이 강조되는 정통 아웃도어 SUV다운 모습을 완성했다. 텔루라이드의 실내공간은 세련된 내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을 통해 고급스러운 객실로 거듭났다. 텔루라이드의 내장 디자인은 수평적이고 직선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기본으로 나파 공법으로 가공한 가죽, 브러시드 메탈, 무광 마감 목재 등의 소재를 적용해 SUV의 강인한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현됐다. 텔루라이드는 전장 5000mm, 전폭 1990mm, 전고 1750mm, 축간거리 2900mm의 커다란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최대 8인승까지 운영되며 운전석에서 3열까지 모든 탑승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텔루라이드는 가솔린 3.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95마력(ps), 최대토크 36.2kgf·m의 대형 SUV에 걸맞은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기아차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약 516평(1만8360ft², 약 1705m²)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텔루라이드 △스팅어, K9, 스포티지 등 양산차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스팅어 SEMA 쇼카와 ‘뉴욕 패션위크(NYFW)’에 출품됐던 커스터마이징 버전 텔루라이드 등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또한 이와 별도로 약 509평(1만8100ft², 약 1681m²)의 시승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기아차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총 4대의 SEMA 텔루라이드를 시승하며 텔루라이드의 각종 특장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차량 특징 및 제원은 미국 시장 모델을 기준으로 한다"면서, "이는 지역이나 국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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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 AHR 엑스포서 북미 시장 선도할 혁신 공조 솔루션 선보여
[이승준 기자]삼성전자가 14일(현지 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무풍에어컨을 포함해 북미 시장을 공략할 혁신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로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공조 기술과 제품을 공개하는 장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가정용부터 상업용에 이르는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냉방 용량이 기존 대비 2배 확대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정용 에어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특히 2018년 첫 선을 보인 무풍 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는 ‘2019 AHR 엑스포 혁신상’ 냉방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1만5700개의 마이크로홀을 통해 냉기를 분사해 직바람 없이 시원함을 유지해주며 최대 5m 송풍거리를 확보해 넓은 공간도 빠르게 냉방해주고 동작감지센서(MDS, Motion Detect Sensor)로 운전 효율성을 높여 최대 55%까지 에너지를 절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외기전담 공조시스템(DOAS, Dedicated Outdoor Air System)과 전열교환기(ERV, Energy Recovery Ventilator)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환기 시스템 풀 라인업도 공개한다.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과 결합해 사용하는 ‘DOAS’는 외부 공기를 실내 공기와 유사한 온·습도로 바꿔 실내로 공급해 준다. ‘ERV’는 환기를 위해 외부로 배출되는 실내 공기의 열 에너지를 유입되는 실외 공기로 전달하는 한편 오염원은 재유입 되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쾌적한 공기뿐 아니라 실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냉난방 제품의 운전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기반의 Wi-Fi 기술을 적용해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시스템 에어컨 △가정 내 에어컨을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통해 음성인식으로 제어하거나 모니터링 하는 기능 등 삼성만의 차별화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사용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솔루션도 선보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무풍에어컨부터 환기 시스템까지 다양한 분야의 혁신 공조 솔루션을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 에너지 효율에 탁월한 제품과 기술을 통해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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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
[이승준 기자]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 N 기반의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디트로이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비롯, 양산차급인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고성능차 기술력을 선보였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북미 시장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국제 모터쇼로 현대자동차는 1998년도에 처음으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했으며 이후 미국 시장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벨로스터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시장을 겨냥한 중요한 발표를 이어왔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 마케팅 총괄 딘 에반스(Dean Evans) 부사장(CMO)은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며 “벨로스터 N TCR이 현대자동차의 북미 지역 모터스포츠 부문에서의 입지를 확장시켜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피렐리 월드 챌린지(Pirelli World Challenge)’에서 ‘i30 N TCR’ 차량으로 출전해 팀과 제조사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에 우승을 안겨준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팀(Bryan Herta Autosport)이 2019년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MICHELIN Pilot Challenge)’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팀의 CEO인 브라이언 헤르타(Bryan Herta)는 이날 보도 발표회에 연사로 나서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 TCR 차량은 현대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통해 가혹한 주행 환경에서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키워 더 가볍고 견고하게 제작된 차량”이라며 “벨로스터 N TCR 차량으로 레이스 트랙에서 경주하게 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기본 차량에서도 고성능 N의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N Line’ 트림이 첫 적용된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을 미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 상품기획담당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 Brien) 부사장은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은 엘란트라 GT 차량에 고성능 N 모델인 i30N의 디자인적·성능적 요소를 반영한 차량”이며 “향후 다양한 차종으로 N Line 트림을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이날 발표회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및 수소전기차(FCEV) 연구·개발(R&D) 및 설비 확대에 2030년까지 약 7조6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과 더불어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등 미래 기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강조하며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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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중국서 우드펄프선 인도
[우성훈 기자]팬오션은 15일 중국 장쑤(江蘇)성 양쯔장(揚子江) 조선소에서 6만2천DWT(재화중량톤)급 우드펄프 전용 선박 명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팬오션이 넘겨받은 새 선박은 근속 30년을 맞은 최양운 기관장의 부인인 고송심씨에 의해 ‘DUNNII’호로 명명됐다.팬오션은 이 선박이 팬오션의 하림그룹 편입 이후 처음 발주한 5척의 화물 선박 중 첫 번째로 인도되는 선박으로, 지난 2017년 1월 세계 최대 펄프.종이 제조업체인 브라질 피브리아(Fibria)와 약 6억4천만달러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계약에 따라 팬오션은 2020년까지 5척의 선박을 인도받아 15년 동안 연간 약 200만t 규모의 피브리아 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다.팬오션 관계자는 “선박 인도를 시작으로 피브리아, 발레 등과 맺은 장기계약 수행을 위해 전체적으로 19척의 선박을 추가로 인도받을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선대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