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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닭고기·계란 가격 인상
[오효권 기자]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가 닭고기와 계란 가격을 올린다.
이마트는 23일부터 전국 147개 전 점포에서 판매하는 백숙용 생닭(1㎏) 가격을 5천180원에서 5천980원으로 800원(!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육계 시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량 올랐으나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판매가 인상을 자제했지만 더이상 유통업체에서 가격 상승 요인을 자체 흡수하기가 어려워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또 이날부터 계란 30개들이 한 판(대란 기준) 가격도 6천680원에서 6천880원으로 3% 인상했다. 이는 최근 초중고 급식이 재개되면서 계란 수요가 증가해 산지 시세가 뛰었기 때문이다.
대한양계협회에 의하면 계란값은 지난달 10일 이후 개당 159원으로 유지되다가 신학기가 시작된 뒤인 지난 13일 166원으로 7원 올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7원보다 약 42% 오른 가격이다.
반면 이마트보다 닭고기나 계란 판매가가 높은 편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아직 특별한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의 백숙용 생닭 가격은 6천490원, 계란 30개들이 한 판은 7천990원이고, 롯데마트의 백숙용 생닭(1.1㎏)은 7천500원, 계란 한 판은 6천6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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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유커’ 줄어 힘든 관광업계...세금 납부 최대 9개월 연장
[이상길 기자]최근 중국인 관광객, '유커'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의 세금 납부가 최대 9개월 연장된다.
국세청은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법인세(3월), 부가가치세(4, 7월), 종합소득세(5월) 납부기한을 9개월까지 연장하고 이미 고지된 국세도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후 중국에서 한국 단체관광이 금지됨에 따라 여행·숙박업, 사후면세점 등 유통업, 전세버스 운송업 등 관광 관련 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은 현재 체납액이 있더라도 압류된 부동산 매각 등 체납 처분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하고 국세 환급금이 생기면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지급하기로 했다.
납기 연장과 같은 세정 지원을 받으려면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보내 신청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특히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영세사업자가 세정 지원을 신청하면 1억원까지 납세 담보를 면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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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영지 전략 게임 ‘에잇킹덤즈 for Kakao’ 군주 정보 공개
[오효권 기자]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7일 영지 전략 게임 신작 ‘에잇킹덤즈 for Kakao’의 주인공 ‘군주’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했다.
‘에잇킹덤즈 for Kakao’는 슈퍼노바일레븐(대표 김대진)의 전략 게임 전문가들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으로, 이달 28일부터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비밀을 품고 있는 군주가 된 이용자가 다른 군주들과 힘을 모아 8개 왕국의 힘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주’는 영지와 자원, 병력, 영웅 등을 운영하고 성장시키는 게임 내 주체로서, 5일간의 이번 테스트를 통해 총 12종이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최초 게임 접속 시 전투와 발전, 생산 등에 특화된 4종의 군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그 외 8종의 군주는 게임 플레이 중 연구, 훈련, 전투, 약탈 등의 업적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경험해볼 수 있다.
각각의 군주는 고유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베테랑 전사’는 아군의 생명력을 높여주는 능력, ‘바람의 기사’는 부대의 행군 속도를 빠르게 하는 능력, ‘광기의 망령’은 적의 사망 비율을 증가시키는 능력 등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군주를 선택해 보다 재미 있게 ‘에잇킹덤즈 for Kakao’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14일부터 ‘에잇킹덤즈 for Kakao’의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할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이달 26일까지 카카오 게임(http://gameevent.kakao.com/preregistrations/632)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원기 기자, coolkim20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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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제1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오효권 기자]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이 17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 빌딩 지하강당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6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2016년 매출 6조 941억원, 영업이익 8,809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14.4%, 28.8%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사 선임에서는 ㈜LG 경영전략팀장 유지영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고려대학교 김재욱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태평양 표인수 변호사를 재선임했다.
또한, 보통주 1주당 7,500원, 우선주 1주당 7,5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하고, 이사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60억원을 승인했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목표를 잃지 않고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 최고의 성과들을 만들어냈다”면서, “날로 어려워지는 사업환경에서도 투명 경영과 지속 성장으로 주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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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W 인디브랜드페어’, 수출 호조 올해도 이어간다
[오효권 기자]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패션 B2B 마켓인‘2017 F/W 인디브랜드페어’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디브랜드의 참가업체가 선정됐다.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17 F/W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에 참가하게 될 업체는 총 160개사로 백화점, 쇼핑몰, 편집샵, 온라인유통, 패션테크 등 유통업체 관계자들의 심사를 통해 여성복60개, 남성복30개, 패션잡화 70개(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를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지원 사업인 동 행사는 인디브랜드에게는 유통 및 패션업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유통 및 패션업체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컨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B2B)이다.
지난해 4월과 9월 개최된 인디브랜드페어는 총 3백여개 브랜드가 참가, 입점, 협업, 완사입, 위탁, 팝업스토어, 판매전 등 3,566건의 상담과 내수 45억, 수출 334만불의 비즈니스 실적을 올렸다.
특히 전시기간 중 효율적 상담을 위해 유통 및 패션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어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고, 다음달 초 인디브랜드와 사전등록 국내바이어간 상호 정보를 공유해 보다 원활 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패션협회는 AFF(아시아패션연합회), 패션관련단체, 현지 에이전시와의 연계를 적극 활용해 한국의 인디브랜드와 비즈니스 연계를 희망하는 중국 및 동남아바이어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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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대림산업, 이란서 6조원 수주 성공
[강중석 기자]현대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이 이란에서 총 6조원이 넘는 초대형 공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과 함께 지난 12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국영정유회사(NIOC)의 계열사인 아흐다프(AHDAF)가 발주한 이란 ‘사우스파12 2단계 확장공사’를 3조8천억원에 수주하고, 현지에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란 순방 당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현지 밀착 영업 등 민관합동 협력을 통해 10개월 만에 수주 결실을 보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5월 기본합의서 체결 이후 7개월만인 12월에 발주처로부터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고, 3개월 뒤인 이달 본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일사천리로 수주를 확정 지었다.
이 공사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1천100km 떨어진 페르시아만 톤박(Tonbak) 지역내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전인 사우스파에 에틸렌(연산 100만t), 모노 에틸렌글리콜(50만t), 고밀도 폴리에틸렌(35만t), 선형저밀도 폴리에틸렌(35만t)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예상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년(48개월)이다. 총 수주금액은 30억9천800만유로(미화 약 32억8천700만달러), 한화로는 약 3조8천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대림산업이 이란에서 수주한 2조3천36억원 규모의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공사를 뛰어넘어 국내 건설사가 이란에서 수주한 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공사금액은 3조2천억원, 현대건설은 6천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사업이 발주처에 공사비를 주고 향후 이자를 붙여 되돌려받는 시공자 금융주선(EPCF) 방식으로 자금이 조달되고,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등 한국 내 은행이 전체 자금의 85%가량을 조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지난해 말 낙찰통지서(LOA)를 받은 이란 이스파한 오일 정유회사(EORC)의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를 확정했다.
대림산업이 단독 수주했고 계약 금액은 2조2천334억원으로,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400여㎞ 떨어진 곳에 있는 이스파한 지역에서 가동 중인 정유공장에 추가 설비를 짓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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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핑계로 치킨 가격 올리면 강력대응”
[오효권 기자]최근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가 치킨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정부가 가격 인상 요인이 없음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핑계로 치킨값을 올린 사실이 확인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업체가 AI 여파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기습 인상’을 한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13일 “치킨 가격을 올릴 이유가 없는데도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가격을 올릴 경우 부당이득을 취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들의 경우 닭고기 생산업체와 공급 상.하한선(㎏당 1,600원 내외)을 사전에 정해 6개월 혹은 1년 단위로 생닭을 공급받는다고 설명했다. 1마리로 치면 약 2,560원이다.
이 가격은 시세 연동 방식이 아닌 사전 계약가격이어서 AI와 같은 특수한 상황으로 육계 산지 가격이 급등하거나 거꾸로 급락하더라도 영향이 거의 없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는 여기에 도축 비용과 도계 가공업체 이익, 운송비, 관리비 등이 추가된 마리당 3,490원에 닭고기를 구입한다.
프라이드 치킨 1마리 가격이 약 1만 6천~1만 8천 원이라고 하면, 치킨 가격에서 원재료인 닭고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정도에 불과한 셈으로, 실제로 과거 육계 산지 가격이 내렸을 때 치킨 가격을 인하하라는 건의에 대해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닭고기 원가가 치킨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면서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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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17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2만여명의 에너지 넘치는 러너들이 부산 바다 위 광안대교를 달리는 ‘2017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의 참가자 모집을 10일(금)부터 시작한다.
오는 4월 16일(일)에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면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환상적인 코스는 물론 부산 시민들의 넘치는 열정과 독특한 개성을 충족시켜줄 이벤트 가득한 대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 해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K 코스 외에 매년 증가하는 여성 참가자를 위해 ‘우먼스 8K(WOMEN’S 8K)’코스를 신설하는 등 여성 러너들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총 2천명의 여성 러너들이 참여하는 ‘우먼스 8K’코스는 에너지, 부스트, 스타일 총 3가지 그룹으로 나눠 레이스를 진행하게 되고, 대회 종료 후 그룹별 평균 기록으로 우승 그룹과 우승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전에는 부산 BCS광복, 신세계 센텀 아디다스 매장 등 에서 여성 참가자를 대상으로 요가, 트레이닝 등 마라톤 대회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회 전날인 4월 15일에는 씨엘을 포함한 아디다스 셀럽들이 여성 러너들이 함께하는 마이런 전야제 ‘HTC 나이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2017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매장 접수는 3월 10일(금) 오전 11시부터 3월 12일(일)까지 아디다스 명동, 코엑스, 광복, 부산대, 신세계 센텀시티 점 등 주요 10개 매장을 통해 총 5,500명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참가 신청은 21(화), 22일(수) 양일간 선착순으로 13,000명을 모집하게 된다. 그 밖에도3월 12일까지 아디다스 러닝화 '퓨어부스트X'와 ‘알파바운스’ 제품 구매자에 한해 1,500명을 별도 모집하고 있다. 모든 참가 신청은 ‘예스24’ 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마이런 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참가비는 4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가방이 선물로 지급된다. 또한 참가비 중 일부는 추후 부산시체육발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러닝의 모든 순간, 위대함을 경험하라!
▶ 신청 매장
● 아디다스 퍼포먼스 명동 직영점 (서울 중구 명동8길 40)
●아디다스 퍼포먼스 코엑스 직영점(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아디다스 퍼포먼스 광복 직영점 (부산 중구 광복로 69-1)
●아디다스 퍼포먼스 부산대 직영점(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 38번길 1)
●부산사상 애플아울렛 아디다스 판매점 (부산 사상구 사상로 201)
●부산 범내골 아디다스 판매점 (부산 부산진구 범일로 161-1)
●스포라도 경성대 SP 아디다스 판매점 (부산 남구 수영로 338)
●신세계 센텀 HC 아디다스 판매점 (부산 해운대구 센텀4로 15)
●부산하단 아디다스 판매점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481)
●신세계 김해 HC 아디다스 판매점 (경남 김해시 김해대로 2232)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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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고등학생들을 위한 스트리트 풋볼 대회 ‘탱고리그(Tango League)’ 개최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3월 11일(토)부터 5월 7일(일)까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9층에 위치한 ‘아디다스 풋볼 더베이스’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대5 ‘스트리트 풋볼’ 컨셉의 아마추어 대회인 탱고리그(Tango League)를 개최한다.
탱고리그는 총 16회의 예선 라운드로 진행되는 대회로 각 라운드의 우승팀은 5월 7일(일) 최종 결승전인 탱고 파이널 무대에 서게 된다. 약 2주 간격으로 주말 동안 펼쳐지는 각 리그는 총 12개 팀이 참여해 예선 60분, 본선 30분, 결승 10분을 거쳐 리그의 우승팀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KFA) 선수 등록 경험이 없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소 7명에서 최대 10명으로 이루어진 팀을 등록할 수 있다.
||각 리그의 우승 팀에게는 파이널 진출권 외에도 팀 전원에게 아디다스 유니폼을 증정하고, 우승 기념 메달이 수여된다. 탱고리그는 경기의 승패와 별개로 개인 선수의 뛰어난 퍼포먼스와 개성 또한 중요한 요소로 간주하여 경기 마다 멋진 개인기와 팀워크를 통한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를 MVP로 선정, 매 리그에서 가장 많은 MVP를 수상한 참가자 총 16명에게는 아디다스 축구화 에이스 17.1 FG와 함께 탱고 스쿼드 가입 혜택이 주어진다.
||각 리그의 MVP와 결승전 파이널 MVP에게 가입 혜택이 주어지는 탱고 스쿼드는 선택된 사람만이 가입할 수 있는 특별한 클럽으로 아디다스 축구 관련 이벤트 정보를 우선으로 제공받는 것은 물론 아디다스 축구 이벤트 우선 참여권과 함께 U-20 및 K리그 경기 관람권 또한 제공된다.
파이널 최종 우승 1팀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축구 제품 패키지와 함께 우승 기념 트로피가 전달되며 파이널 결승 라운드 MVP로 선정된 1명은 아디다스의 축구 인플루언서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국가대표 손흥민, 구자철 선수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아디다스는 또한 ‘탱고 리더보드’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경기 성적 외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리그 기간 동안 가장 높은 포인트를 기록한 참가자에게 글로벌 아디다스 이벤트 참여 등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디다스 코리아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는 “아디다스는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서로 경쟁하고 즐기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5년 9월부터 풋볼 더베이스를 운영하면서 손흥민, 구자철, 백승호, 이승우 선수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며 “새롭게 진행되는 탱고리그 또한 스트리트 풋볼 컨셉의 재미있는 축구 이벤트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특별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탱고리그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탱고리그 웹사이트와 아디다스 풋볼 더베이스 서울 페이스북 그리고 아디다스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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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롯데, 사드부지 교환계약 체결
[오효권 기자]국방부와 롯데가 28일 서울 모처에서 사드 부지 교환 계약서에 서명했다.
국방부는 “군사시설기획관과 롯데 성주골프장 측 관계자가 ‘사드 배치 부지 확보를 위한 부지 교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교환대상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성주골프장 부지 약 148만㎡와 경기도 남양주의 군용지 약 6.7만㎡를 교환한다.
이날 계약체결에 따라 국방부는 향후 한미군사협정에 의거해 계약체결에 따라 국방부는 향후 한미군사협정에 의거해 미측에 부지를 공여하고,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사드 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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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4월부터 6개사로 분할
[오효권 기자]오는 4월부터 현대중공업이 이질적인 사업 부문을 별도로 떼어낸 6개의 독립회사로 쪼개진다.
이에 노조는 “사업분할은 원천무효”라면서, 전면파업에 나서는 등 강하게 반발했고 사업장이 속해있는 지자체에서는 지역 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현대중공업은 27일 울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회사를 조선.해양,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 등 4개 법인으로 나누는 사업분할 안건을 처리함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오는 4월1일부로 현대중공업(조선.해양.엔진),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전기전자), 현대건설기계(건설장비), 현대로보틱스(로봇) 등 4개의 개별회사로 전환된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가 현대중공업 계열사로, 선박 통합서비스사업을 담당하는 현대글로벌서비스가 현대로보틱스 계열사로 각각 편입된 바 있다.
이날 주주총회는 지난해 11월15일 이사회에서 통과됐던 현대중공업의 6개사 분사 결정을 최종 승인받은 셈이다. 그동안 현대중공업이 전혀 무관한 사업들을 한데 묶어두면서 발생했던 비효율을 해소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주총을 저지하려는 조합원과 회사의 진행요원, 경찰이 밀고 당기는 등 충돌이 빚어져 3명이 다치고, 4명이 연행됐으나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총장에 입장한 조합원들은 주총이 시작되자 호각을 불면서 회의 진행을 방해하는 등 반발해 4차례나 정회를 거듭했다.
결국 경찰의 경비 속에 오전 11시 40분 넘어 사업분할 안건이 처리됐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사업 분할 이후에도 ‘4사 1노조’로 임단협 등 교섭을 회사 측과 벌이겠다는 입장이지만, 현대중공업은 수용 불가 입장이어서 분사 이후에도 노사 갈등의 새로운 불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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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해외전시회 2017 참가업체 모집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은‘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통해 매해 영향력 있는 국내 신진 패션디자이너들을 선정,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진출 판로개척 마련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2017 S/S, F/W, 총 두 시즌간 부스임차료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는 디자이너브랜드는 주초요 디자이너의 초요, 박신저 디자이너의 신저,최무열 디자이너의 블라디스 등 총 22개사로, 다양한 해외전시회에 참가하여 전 세계에 국내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 패션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파리의 트라노이, 맨 앤 우먼과프리미어클라세,밀란의 화이트밀라노,뉴욕의 코트리 및 캡슐과 더불어 아시아의 다양한 해외전시회에 참가한 브랜드들은, 2017S/S시즌에만 약 40만 달러 이상의 수주계약을 확보하며 전 세계에 국내디자이너브랜드의 가능성과 위상을 증명했다. 글로벌 패션산업 경기침체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설립 5년 미만의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이뤄낸 지난 시즌의 쾌거는, 해외전시회 참관 이후에도해외바이어들의 꾸준한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
‘2016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에 참가한 22개사는 부스임차료 지원과 더불어 1:1 컨설팅,브랜드 홍보영상 제작, 매거진 홍보,스타마케팅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올해 2월까지 지원받게 되며,‘2017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참가희망 업체 모집은 올해 초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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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국내 대표 걸크리에이터 뮤지션, 씨엘의 상상력이 더해진 리얼 퍼스널스토리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한계를 넘어서는 상상력으로 열정적인 도전과 성취를 이룬 여성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의 국내 모델에 가수 씨엘을 선정하고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SNS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엘은 국내외에서 음악, 패션 등으로 자신만의 독특하면서도 독보적인 영역을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여성 크리에이터이다. 아디다스 브랜드 캠페인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의 영상 속에서 씨엘은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나만의 상상력으로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하는 순간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씨엘의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아디다스는 SNS 미션 이벤트 “#HereToCreate, 보여줘, 너의 상상력!”을 3월 12일까지 아디다스 우먼스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 아디다스 우먼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 북에 미션을 수행하고 올리면 총 160명에게 마이런 부산 우먼스 8K 참가권, 센텀 호텔 숙박권, 마이런 부산 마라톤 전야제인 아디다스 HTC 나이트 초청권 등을 증정한다. 아디다스 HTC 나이트의 참가자들은 씨엘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3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2월초에 런칭한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 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는 슈퍼모델 칼리 클로스,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한나 브론프만, WNBA 올스타 선수 캔디스 파커, 피트니스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빈 아르존 등 15명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스포츠 선수와 소셜 인플루언서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면 스포츠와 일상생활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보여준다. 여성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모두가 자기만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자신과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씨엘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한국의 여성들에게 ‘보여줘, 너의 상상력’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게 되었다.
씨엘의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 캠페인 영상은 아디다스 우먼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 북,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고, 씨엘과 함께하는 SNS미션 이벤트 ‘#HereToCreate, 보여줘, 너의 상상력!’은 아디다스 우먼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아디다스 러닝스 페이스북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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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 단독 오픈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내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시 태어나는 힘, 시카페어 회복크림’이라는 타이틀로 닥터자르트 인기 라인 중 하나인 시카페어 크림과 리커버를 비롯해 새롭게 출시되는 시카페어 세럼과 리페어를 단독 선공개한다.
특히, 팝업스토어 공간은 프로모션의 대표 제품, 시카페어 라인의 시그니처 컬러인 녹색과 핑크색을 중심으로 디자인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지친 피부에 힘을 불어 넣는 시카페어의 특징을 살려 가시 돋친 초록 풀과 공간 배경의 핑크색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닥터자르트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방문·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방문 고객 대상 시카페어 크림과 시카페어 라인 신제품인 세럼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킨케어 2종 키트 ▲신규 회원 가입 고객 대상 더마클리어 밀크필 5ml ▲구매 고객 대상 기본 샘플 증정 및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품 구매 시 시카페어 크림 및 리커버를 각 5ml씩 증정하며, 시카페어 라인 구매 시 수딩 마스크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금액대별 추가 혜택도 함께 진행된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닥터자르트의 인기 제품인 세라마이딘 크림 10ml를 추가로 증정하며 리무버와 클렌징 워터로 구성된 더마클리어 2스텝 키트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V7 서클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피부가 민감해지는 봄 시즌을 대비해 닥터자르트의 회복라인인 시카페어 라인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닥터자르트가 지향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이벤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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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전경련, 해체해야”
[이상길 기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연임된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4일 성명에서 “사퇴 약속을 저버린 허창수 회장은 말뿐인 사과와 쇄신 꼼수를 중단하고 자발적 해체에 나서라”고 밝혔다.
앞서 허 회장은 지난해 12월 전경련이 최순실 사태에 연루된 데 공식 사과하고 임기가 끝나는 올해 2월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실련은 이어 “허 회장은 이번 국정농단 사태에 책임이 있는데도 다시 회장에 유임됐고 사퇴하겠다던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면서, “국민은 이제 전경련이 어떠한 쇄신책을 제시해도 믿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또 “전경련은 정치개입을 통한 국론분열, 정경유착을 통한 재벌규제 완화와 부패를 일삼아 왔고 그때마다 사과와 쇄신을 약속했지만 국정농단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하고, “그럼에도 해체 없이 다시 쇄신을 언급하며 국민을 기만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실련은 “전경련은 산업통상자원부 설립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전경련의 관리·감독 책임은 산업부에 있다”면서, “산업부가 즉각적인 설립허가 취소 절차에 나서지 않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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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음달 24일 주총 개최
[오효권 기자]삼성전자가 다음 달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24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주총 주요 안건으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와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은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사내외 이사에게 올해 지급할 연봉의 상한선을 결정하는 작업으로, 이는 해마다 결정하는 사안이다. 다만 이사들에게 실제 지급되는 연봉은 상한선보다 적을 수도 있다.
재계에서는 또 주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지, 애초 약속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어떤 수준의 실행안을 내놓을지 등에 관심이 쏠린다.
이 부회장은 일단 등기이사 직을 유지하고, 삼성전자의 인적분할 등 지배구조 개편은 이번에 공론화하지 않을 것으로 재계는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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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입자 투자성향 맞춘 투자일임 개인연금 도입”
[오민기 기자]앞으로 투자일임자격을 갖춘 금융사는 연금 가입자의 위임을 받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일임형 개인연금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개인연금법 제정안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연금법 제정안을 오는 5월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연금법은, 현재 개인연금상품의 요건은 소득세법, 가입·운용규제는 은행법, 자본시장법, 보험업법 등에서 규율하는 개인연금 관련 규정을 하나의 독립된 법체계에 담기 위한 것이다. 개인연금법이 제정될 경우, 금융사들이 연금사업자로 별도 등록하고 연금자산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의무를 부여받게 된다.
제정안에 의하면, 현재 보험, 신탁, 펀드 형태의 연금상품 이외에 투자일임형 개인연금 상품 출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금융사는 가입자의 위임을 받아 가입자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로 연금자산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투자일임형 개인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운용 요구를 하지 않고, 투자성향에 맞는 적격 상품에 자동 가입되는 ‘디폴트 옵션’이 적용된다.
제정안에는 또 연금자산의 통합관리를 위해 개인연금계좌를 개설하고 기여금 납입현황, 총 연금자산 평가액 등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보내도록 했다. 연금사업자 간 경쟁 촉진을 통한 수익률 제고를 위해 다른 연금사업자의 연금상품으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한 연금가입자 보호를 위해 숙려기간을 둬 연금계약을 철회할 수 있도록 했고, 수급권 보장을 위해 연금자산 일부에 대해서는 압류를 제한한다.
유광열 증선위 상임위원은 이날 공청회 인사말을 통해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제정안을 만들어 5월까지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조속히 입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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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모든 금융권서 주택대출 원리금 분할 상환
[강중석 기자]3월부터 농협.신협.수협 등 상호금융권과 새마을금고에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도입된다.
은행.보험사에 이어 사실상 전(全)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분할상환과 소득심사 강화가 의무화되는 것으로, 이전까지는 대출 후에도 만기까지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이자만 입금하면 됐지만 이제는 대출 초기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해 대출자의 상환 부담이 커지게 됐다.
19일 금융당국에 의하면, 3월 13일부터 자산규모 1천억원 이상인 상호금융조합.새마을금고 1천626곳(지난해 9월 말 기준)에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도입된다. 자산규모가 1천억원 미만인 조합 1천964곳(54.7%)은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6월 1일부터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
상호금융권은 은행권만큼 장기 자금조달 체계를 갖추지 못해 일단 2∼3년을 만기로 주택담보대출을 해준 뒤 만기를 연장하는 사례가 많다. 상호금융 주택담보대출의 일시상환 비중은 지난해 9월 말 현재 92.1%에 달한다.
다음 달 13일 이후 새로 주택담보대출(만기 3년 이상)을 받는 차주는 매년 전체 원금의 30분의 1 이상을 분할해 상환해야 한다,
이 같은 부분 분할상환 방식을 택하더라도 주택담보대출 초기에는 취.등록세, 이사비 등 각종 비용이 드는 점을 고려해 거치 기간을 1년 이내로 설정할 수 있게 했다. 거치 기간 중 분할상환하지 못한 원금은 나머지 기간에 나눠 갚아야 한다.
대출금이 3천만원 이하이면 분할상환이 적용되지 않는다. 의료비.학자금 등 불가피한 생활자금일 경우 대출금이 3천만원 이상이어도 일시상환 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은 분할상환 대상이 아니지만, 만기 연장 때 가급적 비거치식 분할상환으로 전환토록 한다는 게 금융당국의 방침이다. 일시상환 방식으로 받은 주택담보대출은 만기를 최대 3년까지만 가져갈 수 있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 신규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매년 16조원 가량이 부분 분할상환을 적용받게 된다. 이로 인해 가계부채가 연간 5천억원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득 증빙 절차에서도, 농어민의 경우 객관적으로 소득을 확인키 어려워 상호금융조합들은 최저생계비 등을 소득 기준으로 활용해왔다. 차주의 소득이 4인 기준 최저생계비인 연간 2천만 원이라고 보고 대출 한도를 설정해주는 식이다.
앞으로는 원천징수영수증 같은 증빙소득으로 소득을 추정하거나, 어려운 경우 인정소득·신고소득을 활용해야 한다. 인정소득은 국민연금, 건강보험료와 농지경작면적당 산출량.어업소득률 등 추정자료로 소득을 추정하는 것이고, 신고소득은 신용카드 사용액, 임대소득, 매출액 등으로 추정한 소득을 뜻한다.
현재 4인 기준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하면 상호금융조합에서 10년 만기로 1억원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같은 금액의 대출을 받으려면 소득자료를 따로 제출하거나 그만큼의 인정소득을 적용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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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장기업 하만 주주총회 개최, 삼성전자 합병안 의결
[오효권 기자]삼성전자가 인수를 결정한 미국의 자동차 전장기업 하만이 주주총회를 열고 삼성과의 합병안을 의결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자료를 살펴보면, 하만은 17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포드시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전체 보통주 6988만여 주 가운데 70%인 4946만 주의 주주나 대리인이 참석해 삼성전자와의 합병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찬성 4692만 주, 반대 210만 주, 기권 43만 주로 참석해 95%의 동의로 합병안이 가결됐다. 전체 보통주 수로 보면 64%가 합병을 승인해, 주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가결이 되는 규정을 충족했다.
총 거래 금액은 80억 달러, 우리 돈 9조 2천억 원으로, 주주들의 주주권은 소멸되고, 대신 보유주식 1주당 현금 112달러를 교부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한편,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는 삼성전자의 미국법인(SEA)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실크델라웨어(Silk Delaware)를 존속법인인 하만이 합병하는 형태로, 하만은 삼성 USA의 100% 자회사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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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하나로 뭉쳐 위기 극복”
[오효권 기자]삼성그룹 사장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사태와 관련, 임직원들에게 “회사를 믿고 각자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8일 삼성에 의하면, 이들은 전날 밤 사내망 메인 페이지에 ‘삼성그룹 사장단’ 명의로 “그룹이 맞이한 초유의 이번 사태로 인해 충격과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삼성그룹의 60개 계열사 사장들이 공동명의로 ‘'임직원께 드리는 글’을 게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들 사장단은 “회사 안팎의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해 불안하고 혼란스럽기도 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경영진도 여러분의 노력과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면서, “이렇게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뭉친다면 지금의 위기도 충분히 헤쳐나가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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