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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7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171억원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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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수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7년 상반기에 5,993억원의 총수익 및 1,1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248억원 증가로 26.9% 개선된 실적이다. 2017년도 2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7% 감소했다. 6월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8.96%과 18.47%를 각각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0.6%의 미미한 감소를 보여 5,305억원을 시현했다. 2017 2분기 이자수익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이자부자산의 7.7% 감소에도, 자산부채 최적화 노력 지속으로 순이자마진이 27bps 개선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한 2,66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비이자수익은 전년 상반기 보다 59.5% 증가한 688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외환파생상품관련 이익과 보험/투자상품판매수익 및 신탁보수 등의 증가가 주요인이다. 올해 2분기 비이자수익은 전년동기 수준인 305억원을 시현했다.
올해 상반기 판매와 관리비는 전년 상반기 대비 0.8% 감소한 4,033억원을 시현했다. 2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에도, 인건비 등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5.8% 증가한 2,067억원을 시현했다.
올해 상반기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신용카드 부분의 신용실적 개선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9.1% 감소한 435억원을 시현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0.51%로 전년동기 대비 13bps 개선됐고,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도 전년동기 대비 20.1%p 개선된 156.0%를 시현했다.
6월말 현재, 예수금은 지속적인 예수금 최적화로 전년동기 대비 6.2% 감소한 25.2조원이었다. 고객자산은 가계신용대출 등의 증가에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 대출의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5.9% 감소하였다. 예대율은 전년동기보다 소폭 개선된86.3%를 기록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디지털뱅킹과 WM(자산관리)사업으로 대표되는 소비자금융의 비즈니스모델 변경은 상반기 수익증가율이 비용증가율을 상회하고, 성장의 구심점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면서, “또한, WM(자산관리), 외환파생상품 및 개인신용대출 부문에서 비즈니스 모멘텀의 고무적인 신호를 감지했다. 하반기에도 성장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소비자금융의 비즈니스 모델 변경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는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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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상반기 매출 479억원 달성...반기 사상 매출 최대
[최현선 기자]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상반기에 매출액 479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손실 1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마크로젠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443억원 대비 8.3% 증가한 479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전년동기 20억원 대비 5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36억원에서 당기순손실 18억원을 기록했다.
마크로젠은 2015년 3분기 이후부터 8분기 연속 200억원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면서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분기 일루미나 노바식 6000(NovaSeq 6000) 도입에 따른 기술 전환 기대로 증가했던 대기 수요가 2분기 동안 매출로 이어지면서 다소 둔화됐던 매출 성장세가 1분기 6% 수준에서 2분기 11%로 회복됏다. 이 같은 추세는 매출 확대가 본격화되는 하반기에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4% 감소했다. 이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임상진단 사업 기반 확대를 위한 투자 증가와 선제적 인력 확보에 따른 인건비 증가,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서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아시아인 유전체 DB 구축 등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이다.
영업외적으로는 지속적인 환율 약세로 인해 외화환산손실 등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1분기 당기순손실 31억원에서 2분기 당기순이익 1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하반기 매출 확대에 따라 이익지표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크로젠 정현용 대표이사는 “지난 1분기 환율 약세, 대기수요 증가 등 일시적 환경 변화로 매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연구자 시장의 특성상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고, 국내 본사는 물론 해외 법인과 지사의 영업활동 또한 하반기에 한층 강화되므로 2017년 연매출 1,000억원은 충분히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로젠은 지난 3월 일루미나의 최신 유전체 분석 장비인 노바식 6000을 마크로젠 글로벌 게놈 센터 네트워크에 도입, 유전체 분석 서비스 역량을 2배로 증대시켜 연간 약 7만명 이상의 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췃다.
또한 4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NGS 임상검사실 인증을 획득해 암 패널, 액체생검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NGS 기반 임상진단 검사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할 수 있는 채비를 마쳤다. 특히 2분기 동안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기업복지 등과 질병예측 개인유전체 분석 서비스(PGS)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독일 DAkkS(Deutsche Akkreditierungsstelle)와 한국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법의유전학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해 유전자 식별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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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017년 2학기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경남.울산지역 대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말까지 ‘2017년 2학기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텔레뱅킹.스마트뱅킹(투유뱅크).CD/ATM.가상계좌 등 전자금융 그리고 경남BC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3명에게 장학금과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2등 1명과 3등 1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과 50만원을 준다.(제세공과금 발생 시 당첨자 부담) 또 행운상 15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BNK경남은행으로 등록금 납부가 가능한 대학(교)은 경남대학교.마산대학교.창신대학교.창원대학교.창원문성대학.가야대학교.김해대학교.인제대학교.거제대학교.경남도립남해대학.경남과학기술대학교.경상대학교.연암공업대학.한국승강기대학교 등 경남지역 14곳과 울산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울산과학대학교 등 울산지역 3곳 그리고 부경대학교.부산장신대학교 등 부산지역 2곳을 포함해 총 19곳이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BNK경남은행의 전국 167개 영업점과 다양한 비대면채널을 이용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학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다”면서, “매학기 장학금과 경품 당첨의 기회도 제공하는 만큼 지역 대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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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헙업계, 자본확충에 보험료인하 압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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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수 기자]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라 자본을 확충해야 하는 보험회사들이 의료보험 비급여 항목을 급여화하는 내용의 정부 대책 발표 이후 실손 보험료 인하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생명.손해보험업계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하는 정부 대책이 나온 다음 실손보험료를 인하할지 고민하고 있다. 건강보험이 보장하는 부분이 늘어나면 보험회사가 지출해야 할 보험금이 줄어들어 그만큼 보험료가 내려갈 여력이 생긴다.
실손보험은 지난 2009년 10월 보상한도와 자기부담금이 표준화된 이후 꾸준히 손실이 누적돼 왔다. 한동안 동결됐던 실보험료는 2015년 금융당국의 보험 자율화 조치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인상됐다. 연평균 인상률이 20% 내외로 커 보험 가입자들이 느끼는 보험료 부담은 상당했지만 지난해 삼성화재(109.9%)와 일부 생명보험사를 제외한 대부분 보험사는 손해율이 130% 내외로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지난 6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민간보험사가 얻은 ‘반사이익’을 실손보험료 인하로 국민에게 되돌려주겠다면서,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 정책을 연계하는 법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정기획자문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를 토대로 2013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이후 민간 보험회사에 1조 5천억 원의 이익이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국정기획자문위의 이런 입장은 정부의 이번 대책에도 반영됐다.
보건복지부는 금융위원회와 협조해 공.사보험 연계법의 제정을 추진하고 공.사보험 협의체를 구성해, 손해율과 반사이익의 실태를 조사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보험업계는 새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에 따라 자본확충을 해야 한다는 부담도 내세우고 있다. 오는 2021년 도입되는 IFRS17에서는 보험부채를 원가가 아닌 결산 시점의 시가로 평가하기 때문에 보험회사가 적립해야 할 책임준비금이 늘어난다. 또 IFRS17에서 지급여력(RBC) 비율을 적정 수준을 유지키 위해서는 추가로 자본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보험사가 유상증자나 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권 발행 등으로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보험사들은 금융당국의 기준에 맞춰 지급여력 비율 제도 개선안의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부 보험사는 이 테스트 결과가 상당히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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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문재인 케어’ 영향 분석...실손보험료 인하 압박
[오민기]금융감독원이 이른바 ‘문재인 케어’가 실손의료보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보험료 책정의 적절성을 판단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4일 “문재인 케어는 실손보험료에 어떻게든 줄 수밖에 없어 이를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케어’의 주요내용은 3천800여 개 비급여 진료 항목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으로, 그만큼 실손보험의 비급여 보장과 보험금 지출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금감원은 또 ‘문재인 케어’의 영향 분석과 별개로 이달 안에 보험사들의 실손보험료 책정에 대한 감리를 마칠 예정이다. 보험사들이 손해율 상승을 이유로 실손보험료를 올린 것과 관련해 보험료 산출 과정과 세부 내역의 적절성을 따져보는 것이다.
올해 삼성화재(24.8%), 현대해상(26.9%), 동부화재(24.8%), KB손보(26.1%), 메리츠화재(25.6%), 한화손보(20.4%), 흥국화재(21.1%), 롯데손보(32.8%) 등은 보험료를 20% 넘게 올렸다.
생명보험사들도 지난해 삼성생명(22.7%), 한화생명(22.9%), 교보생명(23.1%), 미래에셋생명(21.8%), 농협생명(20.7%) 등 보험료를 대폭 인상했다.
감리 결과 보험료 인상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나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보험사들은 당장 보험료 인하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또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와 함께 4대 중증질환의 보장성을 강화하고 3대 비급여 항목의 급여 전환에 따른 ‘반사 이익’의 규모도 살펴보고 있다.
‘문재인 케어’는 단순히 실손보험료 인하에 그치는 게 아니라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대규모 계약 해지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실손보험 계약은 지난해 말 기준 3천456만 건으로, 이 가운데 지난 2009년 실손보험 표준화 이후 맺어진 계약 위주로 해지 수요가 있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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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수원, 베트남 지역전문가 연수 실시
[최현선 기자]한국금융연수원(원장 조영제)은 지난 8일 최근 우리나라 금융회사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베트남 지역에 대한 금융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3일간에 걸쳐 연수를 실시했다.
본 과정은 베트남 근무 희망자 또는 해외사업 담당부서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리 금융회사의 현지진출과 영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베트남에서 실제 주재햇던 금융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베트남의 경제현황 및 제도, 금융시장 상황, 법률, 세무, 회계, 노무관리, 현지화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을 총망라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베트남 중앙은행의 한국계 금융기관 담당자인 쩐 티 호아(Tran Thi Hoa) 과장을 초빙해 베트남 감독당국의 외국계 금융기관에 대한 인허가 및 감독 정책, 현지의 최근 이슈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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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베이징에서 G4 렉스턴 유라시아 횡단 출발
[강중석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Trail)의 성공을 기원하는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하고 대장정에 나섰다.
베이징 만리장성에서 진행된 킥오프 행사에는 대륙 횡단의 주인공인 G4 렉스턴 차량 5대와 쌍용자동차국내 및 중국법인 임직원, 중국 현지 대리점사(社)인 팡다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G4 렉스턴의 무사 완주를 기원하면서 장대한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유라시아 대륙 횡단 팀은 지난 달 27일 평택공장에서 발대식에 참석한 뒤 평택항을 통해 베이징으로 출발, 대장정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향후 한 달 여의 일정을 시작했다. 중국 횡단코스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여량, 중웨이, 자위관, 하미, 우루무치를 거치며 다양한 환경에서 G4 렉스턴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 내구성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코스 길이 총 3,469km로 유라시아 횡단 6개 코스 중 가장 길다.
특히, 유라시아 교역과 소통의 통로였던 실크로드를 달리면서 한(漢) 왕조 박물관, 중웨이 사원, 그리고 둔황 막고굴 등 각 지역별로 역사적인 명소들을 방문한다.
중국 여정을 끝낸 G4 렉스턴은 곧 이어 카자흐스탄, 러시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독일 등 아시아에서 유럽을 거쳐 모터쇼가 개최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 오는 9월 12일(화)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유럽 데뷔 무대를 가진다. 이후 영국으로 향해 현지에서 별도의 론칭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Rexton Trans-Eurasia Trail)’은 다음 달 14일까지 약 1만 3천km 코스를 달린다. 총 6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서 참가한 30여 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직접 주행하면서 신차의 주행성능과 내구성,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알릴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해외 시장 본격 출시를 앞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의 첫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킥오프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쌍용차 SUV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G4 렉스턴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전 세계에 알리는 로드쇼(roadshow)가 될 것이며, 성공적인 유럽 출시를 통해 글로벌 대형 SUV 시장에서 쌍용자동차의 입지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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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바이오.R&D 부문 등에서 200여명 공채
[박봉진 기자]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R&D 집중 투자 등에 따른 인력 증원 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2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한미약품은 “바이오 신약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 투자가 본격화되고 R&D가 강화되면서 신규 인력 증원이 필요해졌다”면서, “채용 분야는 바이오.R&D 부문 증원이 대부분이고, 국내사업부(영업) 부문 충원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증원에 따라 한미약품 그룹의 총 인력은 기존 2,200여명에서 2,40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은 매년 매출액의 15%대 이상 R&D 투자와, 신약 상용화를 위한 시설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매년 신규 채용 인력 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공채 접수는 한미약품 홈페이지 내 별도의 채용 사이트(hanmi.recruiter.co.kr)에서 할 수 있다. 상세 모집 부문은 연구개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국내사업부 등이다.
한미약품은 입사 지원자들에게 상세한 회사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채용 시즌 기간 매주 토요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에 전국 20개 대학교에서 ‘한미약품의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사업부의 경우 지방에서 입사 지원하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1차 면접은 각 지방 광역시 현지에서 진행한다. 면접 장소는 1차 서류 합격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바이오.R&D 부문은 의.약사 자격증 소지자와 이공계열 전공자들로부터 지원 받고, 업계 최고 수준으로 우대한다. 국내사업부 부문은 전공과 상관 없이 지원 받는다. 특히 ‘창조와 혁신’ 정신으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기를 즐겨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환영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 신성장동력 산업”이라면서, “한미약품과 함께 제약강국의 역사를 써 나갈 많은 인재들이 이번 공채에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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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주, ‘하이링크 유한공사 그룹’과 총판 계약 체결
[오윤정 기자]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더우주’가 북경 ‘하이링크 유한공사 그룹(이하 하이링크)’과 중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더우주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하이링크는 중국 최대의 디지털 광고 기업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1994년 설립 이후, 북경 본사와 함께 상해, 광저우, 심천, 항저우, 서안 등 중국 내 11개의 지사를 두고 있고, 서울을 비롯해 런던, 홍콩, LA에 글로벌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더우주는 하이링크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티몰, 타오바오, 징동닷컴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 내 직영몰을 오픈하고,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 판로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영업 확대를 위해 한야 상업 무역 유한공사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한야 상업 무역공사는 중국 내 다양한 오프라인 판로를 확보한 수입무역회사로 1만여개 이상의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더우주 관계자는 “로레알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영업 및 마케팅 성공 경험이 풍부한 하이링크가 한국 화장품 업체 중 더우주를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의 의미가 크다”면서, “하이링크의 자금력과 중국 현지에 밀착된 마케팅력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링크 유한공사 그룹과 한야 상업 무역 유한공사는 현재 위생허가를 마친 더우주의 마스크팩 제품을 향후 6개월내 중국 내 8천여개 매장에 입점시키는 작업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제품력에서 차별화 포인트를 가진 더우주 제품이 유럽에서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우주’는 한류 엔터 대표 기업인 ‘키이스트’와 ‘팬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해 설립한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권 국가를 비롯해 유럽, 미국, 캐나다와 두바이 등의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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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광고 인 듯 광고 아닌 브랜디드 콘텐츠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
[최현선 기자]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해 성능을 객관적으로 소개하는 언론 기사나 대놓고 광고인 게 티나는 CF보다는 스토리와 브랜드 홍보를 미디어 콘텐츠 속에 결합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브랜디드 콘텐츠’에 대한 과감한 시도가 LG유플러스에 의해 시도됐다.
최근 들어 집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거나, 영상을 만들거나, 음악을 만드는 등 ‘숨은 고수’ 또는 ‘오타쿠(덕후)’들이 오히려 각광을 받고 있다.||이는 1인 콘텐츠 창작 붐과 ‘브랜디드 콘텐츠’ 붐에 힘입어 이제까진 취미생활에 빠져있느라 생산성 있는 일을 못한다고 어른들한테 혀 차는 소리나 들었던 청년들이 가능성을 펼칠 기회가 상당히 늘었다.이에 유플러스가 방구석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판을 업계 최초로 깔아봤다. ‘미디어 콘텐츠’라는 게 공급자가 일방향적으로 전달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수요자가 감응하고 반응해야만 의미가 있는 것인 만큼 국민이 직접 투표를 하게 했고 페이지 방문자수는 14만4052명, 총 투표수는 10만5234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단, 7일 동안 진행된 온라인 국민 투표 기간 동안에 득표수가 저조하던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SNS 팬들에게 투표 독려 콘텐츠를 별도로 올림으로써 반전의 결과를 낳기도 했고, 2명의 후보자가 경합을 하던 힙합 분야는 요즘 대세인 콘텐츠인 만큼 100표 내외의 득표수 차이로 십여 회 가까이 순위가 바뀌며 지원자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국민 프로듀서’ 약 11만명의 지지를 받아 최종 10인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만들어졌다. 통합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원내비를 힙합송과 런치패드 퍼포먼스가 담긴 VR영상으로 전한 <필로독스–원내비>, ‘나는 귀가 얇아요. 후후~ 그래서 필요해요. 후후~ 스팸전화차단은 후후~ LG유플러스’ 의 노래가사가 귀에 속속 박히는 전화번호 안내서비스 ‘후후’를 알린 <안아밴드 –스팸차단 후후 서비스>, 20주년 LG유플러스의 역사에서 기억나는 브랜드 팔로미(Follow me)를 수채화로 제작한 <김선우 –+20주년 기념/지드래곤> 를 비롯 영상, 음악, 이미지, 설치작품 등 총 26점이 가~장, '브랜디드 콘텐츠'의 정의와 순수 창작 미디어 콘텐츠의 순기능에 부합한다.||그 작품 자체로도 너무 재미있어서 전혀 광고같지 않은 콘텐츠인데도, LG유플러스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엄청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는 광고 역할을 아주 교묘하고 완성도 높게 하고 있는 작품이 많다.회사 관계자는 “브랜디드 콘텐츠 공모를 하고, 또 인터넷 상에서 이를 공개투표를 통해 진행한 LG유플러스의 이번 시도는 업계 처음”이라면서, “브랜디드 콘텐츠를 잘 만드는 전문가들은 많지만, 이를 만들 기회를 일반인(방구석 아티스트)에게 줬고, 공모를 해봤더니 작품 수준이 어마 어마하다는 점에 놀랐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구석 아티스트아트 1st 프로젝트 전시회’는 내달 1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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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간 협동촉진.글로벌 지원으로 성장 발판 마련
[정연우 기자]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는 소상공인협동조합 간 협동화 촉진 및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협동조합연합회 육성사업’ ‘글로벌 소상공인협동조합 육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협업화를 위한 최적 모델로 평가 받는 협동조합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협동조합간 협동을 위한 연합회 설립을 촉진하고, 수출사업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소상공인협동조합연합회 육성사업’은 연합회 설립.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간 협동을 위한 조직화와 협동조합간 시너지 효과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합회 설립지원 차원에서는 해당 협동조합 업종.업계의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연구비, 조합원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정부 70% 이내, 최대 10백만원), 연합회 운영지원 차원에서는, 연합회의 결속강화와 조기정착을 위한 운영비, 공동사업 내실화를 위해 필요한 조사연구비.교육비 마케팅.제품개발 비용 등을 지원한다.(정부 70% 이내, 최대 20백만원)
‘글로벌 소상공인협동조합 육성사업’은 수출을 희망하는 조합을 대상으로 수출 역량진단, 수출관련 제반비용 지원을 통해 수출 디딤돌 역할 및 협동조합의 수출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선, 수출전문가가 수출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을 직접 방문해 수출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서 글로벌 사업역량을 제고시킨가. 실제로 수출을 추진하거나 수출 준비중인 협동조합에게는 수출에 필요한 인증.마케팅 비용의 90%(10백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에 지원받은 소상공인협동조합이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소상공인협동조합 대상으로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이고, 세부적인 공고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소상공인포털(www.sbiz.or.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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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임직원 가족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사진제공/CJ제일제당
[문순매 기자]CJ제일제당 임직원과 자녀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담긴 벽화를 선물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CJ제일제당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우만동 소재의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내 칙칙한 담벼락에 형형색색의 그림을 그렸다.
벽화 그리기는 아파트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은 어린이도 쉽게 참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낡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동네 분위기를 전환해 지역 환경을 개선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사내 동호회로 운영되다 이를 지속적으로 진행키 위해 임직원 봉사단인 ‘CJ제일제당 재능나눔단’의 정식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주민들의 반응도 좋아 서울 동작구에서만 실시하던 것을 올해부터 수원까지 지역을 넓혀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정재영 학생은 “지역 주민들에게 밝고 즐거운 거주 환경을 선물한 것 같아 보람차다”고 말했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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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PC용 게임 화면 TV로 스트리밍 해주는 ‘스팀링크’ 출시
[강중석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의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으로 알려진 미국 기업 ‘밸브(Valve)’와 협업해 PC용 게임 화면을 삼성 스마트TV로 즐길 수 있게 스트리밍 해주는 ‘스팀링크(Steam Link) 앱’을 선보였다.
스팀링크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제공하는 6,000여개의 유무료 PC 게임을 TV로 유무선 스트리밍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 스팀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TV와 PC를 연결해주는 스팀링크 전용 미러링 기기를 필요로 했지만 삼성전자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이 기기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삼성 스마트 TV의 스마트허브 내 ‘스팀링크 앱’을 통해 PC 게임을 TV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팀링크 앱’을 프리미엄급인 QLED TV 라인업 뿐만 아니라 2016년형·2017년형 삼성 스마트 TV 전모델에 지원하면서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등 55개국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 QLED TV는 메탈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풍부한 컬러 볼륨과 최상의 화질 뿐만 아니라 20ms(0.02초) 초반의 빠른 입력 지연 속도(Input lag) 성능을 보여줘 순간의 차이가 승패로 이어지는 대전 격투 게임 등도 원활하게 구동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희만 상무는 “스팀링크 앱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들이 PC용 게임을 거실에서 가족들과 함께 대화면 TV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께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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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대 잉카 제국 수도에 ‘삼성 스마트 스쿨’ 개소
사진제공/삼성전자
[강중석 기자]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고대 잉카 제국의 수도인 페루 쿠스코 소재 해발 3,399m에 자리잡은 ‘쿠스코 국립 과학·미술학교’에 ‘삼성 스마트 스쿨’을 열었다.
‘삼성 스마트 스쿨’은 저소득층이 다니는 학교에 전자칠판, PC, 태블릿 등의 제품과 교육용 프로그램과 같은 첨단 IT 기술을 제공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에 스마트 스쿨이 설립된 쿠스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될 정도로 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페루의 관광 명소인 잉카 문명의 수도이자 잃어버린 공중도시인 ‘마추픽추’의 여행 길목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안데스 산맥에 자리잡은 이번 스마트 스쿨은 해발 3,399m에 있어 역대 삼성 스마트 스쿨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쿠스코 국립 과학·미술학교는 1825년에 설립된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로, 2,300여명의 학생들이 삼성 스마트 스쿨을 통해 IT 교육은 물론 잉카 문명 등을 배우는 수업도 함께 진행돼 현지 문화를 지키는데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교실 벽면을 고대 잉카 문양으로 꾸미고 새 책상과 의자, 전자칠판, 태블릿, 복합기, PC, 모니터 등과 무선 네트워크로 구성된 최신 IT 환경을 제공해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쿠스코만의 스마트 스쿨을 완성했다.
이 학교에 다니는 17세의 에다르드 야우리 후암 학생은 “세상을 배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해 준 스마트 스쿨은 큰 선물과도 같다”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 스쿨에 대해 현지 정부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삼성전자는 현지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함께 B2G 사업 기회도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중남미에서 제품 경쟁력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도 상승하면서 지난 달 페루의 시장조사기관 아레야노 마케팅이 조사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글로벌 기업으로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임성윤 페루 법인장은 “아름다운 옛 전통을 간직했지만 상대적으로 최신 IT 기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고산지대 학생들을 위해 이번 스마트 스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페루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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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블라인드 채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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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수 기자]한국은행도 13일 신입 직원을 뽑을 때 출신 학교와 학점을 보지 않는 등 블라인드 채용을 하기로 했다.
한은은 5급 신입 직원 채용 시 최종학력과 최종학교명, 전공, 학점,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원서에서 아예 제외하는 방식으로 이메일 주소 등에서도 출신 학교를 유추할 수 없도록 한다.
한은은 블라인드 채용 의무 대상 기관은 아니지만, 이미 2년 전부터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실상 블라인드 채용을 해 왔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한은은 지원서에서 주소나 가족사항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에서도 이름과 출신 학교, 출신 지역 등 평가에 편견을 줄 수 있는 개인정보를 알리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불이익을 준다고 공지했다.
또, 과도한 ‘스펙’ 경쟁을 막기 위해 직무역량과 연관성이 낮은 항목을 덜어냈다.
서류전형에서 각종 자격증과 제2외국어 성적, 논문 게재 실적 등 7가지에 달하던 우대항목을 한은 통화정책경시대회 수상자 항목만 남기고 모두 없앴다. 자기소개서 문항도 4개에서 절반으로 줄였다.
한은은 다음 달에 서류전형을 하고 경제, 경영, 법, 통계학 등 전공과목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21일에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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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형 쇼핑몰도 대규모유통업법 규제
[이상길 기자]앞으로는 매장 임대업으로 등록됐지만 사실상 유통업을 하는 대형 쇼핑몰 사업자도 입점업체 권익 보호에 중점을 둔 대규모유통업법의 규제를 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 납품업체 간 거래 관행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앞으로는 중소 입점업체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임대업자로 등록돼 있어도 상품 판매에 실질적으로 관여하면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대형유통업체는 다수의 사업자로부터 상품을 납품받아 영업하면서 직전 사업연도 소매업종 매출액이 1천억 원 이상이거나 소매업 매장면적이 3천㎡ 이상인 업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법이 개정될 경우 스타필드, 코엑스몰, 신세계아울렛 등 주로 신세계 계열 쇼핑몰·아웃렛들이 대규모유통업법의 규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유통업법 규제를 받게 되면 마음대로 매장을 이동시키거나 매장에 판촉비를 일방적으로 부담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계약에 명시된 임대료 등 비용 인상도 계약 기간 내 불가능하다.
판매수수료 공개 대상도 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로 확대된다.
공정위는 현재 공정한 수수료율 결정을 유도할 목적으로 백화점·TV홈쇼핑 분야에 한정해서 수수료율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수수료율이 공개된 이후 지난 3년간 백화점의 수수료율은 1.1%포인트(p), TV홈쇼핑은 1.2%p 떨어지는 등 가격 정상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확대하는 방안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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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뭄피해 농경지 복구비 56억원 지원
[김학일 기자]정부가 올여름 가뭄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복구비 지원에 나선다.
지난 5∼7월 가뭄으로 4개도(23개 시.군) 2천910개 농가에서 1만 2천849㏊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290㏊가량인 여의도 면적의 44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가뭄 피해가 큰 전라남도 진도와 신안, 무안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농식품부가 밝혔다.
김 장관은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가뭄 피해 농가의 신속한 영농재개를 위해 농약, 종묘 구입비 등 복구비 56억 원(보조 47억 원, 융자 9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피해농가에 이미 지원된 농축산경영자금 33억 원과 관련해 50% 이상 피해농가는 2년간, 30% 이상 50% 미만 피해를 본 농가는 1년간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조치를 할 방침이다.
피해농가에 지원되는 재해대책경영자금은 금리를 2.5%에서 1.8%로 인하한다.
농식품부는 전남.경상남도 등 남부 일부 지역에서 가뭄 상황이 지속함에 따라 14일부터 농식품부 내 ‘가뭄대책상황실’을 다시 운영하고 가뭄이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잔여 가뭄대책 예산을 조기에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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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대책 전 중도금대출 잔금대출로 전환시 종전 LTV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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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천 기자]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투기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에 받은 중도금 대출을 증액하거나, 은행 등의 변경 없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는 경우 종전 담보인정비율(LTV)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세대 분리된 자녀가 투기지역 내 부모 소유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면 투기지역 소재 아파트를 새로 구입하면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다만, 투기지역에서 이주비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추가분담금 대출은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이런 내용의 8.2부동산대책에 따른 감독규정 개정안 시행과 관련, 세부지침을 마련해 은행 등 금융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각 은행 등 금융기관 창구에서 들어온 민원 내용에 금융당국이 응답하는 ‘질의.응답’ 형태로 작성된 세부지침은 다음 주부터 각 은행 등 금융기관 창구에서 대출상담 등에 활용된다.
세부지침d에 의하면, 투기지역 지정 이전에 중도금대출을 받은 경우 증액이나 은행 등의 변경 없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는 경우, 중도금 취급 시점의 LTV를 적용할 수 있어 60% 이내에서 잔금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은행 등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담보가액 6억 원 이내 주택에 대해 10년 초과 만기를 설정할 경우 60% 이내에서 가능하다. 은행을 변경하는 경우 담보가액이 6억 원 초과 주택이거나 대출만기를 10년 이하로 설정하는 경우 40% 이내만 가능하다.
세대 분리된 자녀가 부모 소유의 투기지역 소재 아파트를 담보로 제3자 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투기지역 소재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제3자 담보대출은 담보물건의 본인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차주의 주택담보대출로 인정되기 때문에 자녀는 이미 투기지역에 주택담보대출을 1건 갖고 있어 원칙적으로 투기지역에 추가 담보대출을 할 수 없다.
단, 2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거나 기존 대출상환조건의 특약을 체결하는 경우 투기지역 소재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투기지역에서 이주비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추가분담금 대출은 받을 수 있다. 투기지역 소재 아파트 담보대출 취급 건수 제한 여부를 판단할 경우에는 이주비 대출은 아파트 담보대출 건수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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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한류행사 연계 대중소 동반진출
[최현선 기자]한국의 대표 한류 문화행사 KCON과 이와 연계한 중기제품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L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 및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CJ E&M의 한류문화 페스피벌 KCON을 활용해 한류마케팅 연계효과가 높은 중기제품의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회 및 판촉전을 진행한다.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소비재 중심의 50개 중소기업이 100여개의 미국 현지 벤더 및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B2B)과, KCON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홍보 및 판매 행사(B2C)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에는 관람객의 호응도를 높이고 중기제품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키 위해 체험 행사를 강화하고, 온라인 마케팅 동시 진행을 계획했다.
KCON, MAMA 등 한류행사 연계 수출지원은 2014년에 도입해 그간 총 13회 개최를 통해 509개 중소기업이 참여했고, 현장 판매와 바이어 등과의 수출상담을 통해 행사현장 및 행사 참여 당해년에만 약 124억 원의 수출 성과를 이뤘다.
이외에도 이 행사는 소규모 소비재 중소기업이 대기업 브랜드의 힘을 활용해 자사의 제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알리고, 현지시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 돼왔다.
중기부 해외진출지원담당관 신성식 과장은 “2014년부터 진행해 온 한류 문화행사 연계 중기제품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가 해를 거듭하면서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의 모범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라며, “그러나, 한류 행사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한 중소기업이 실질적 수출성과를 꾸준히 발생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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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을 제조업에 적용
[강중석 기자]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NexledgerTM(以下 넥스레저)를 삼성SDI 전자계약시스템에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S는 “이번 계약이 국내 기업 최초로 블록체인을 금융, 물류에 이어 제조업에 적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를 올해 초 금융사에 처음으로 상용화한 데 이어 지난 5월말 관세청,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등 국내 대표적인 물류관련 민.관.연이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에도 적용을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상에서 참여자들의 신뢰를 통해 거래를 검증하고 암호화해 분산된 원장에 보관해 투명성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해킹 우려가 없고 보안비용도 크게 줄어든다.
삼성SDS는 이번 계약을 통해 표준화된 글로벌 블록체인 계약관련 문서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삼성SDI 해외법인 전자계약시스템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이 완료되면 삼성SDI는 각 나라마다 상이한 전자계약 관련법과 제도를 검토하여 확대적용 가능한 계약관리 체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삼성SDI는 또한 보안성이 특성인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전자계약시스템에 등록할 각종 계약 문서의 위∙변조를 막고 진본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계약자의 부인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삼성SDI와 해외 파트너사들은 계약 문서에 대한 암호화, 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져 상호 신뢰관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SDS 송광우 상무(금융사업팀장)는 “중국에 올해 안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후 다른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특히 지난 6월 유럽 최대 글로벌 금융 콘퍼런스 ‘Money 20/20 Europe’ 행사 주최측의 기조연설 요청을 받을 만큼 블록체인 기술과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