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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환리스크 전략 제시
경제 동향 및 환율전망
[이계성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수석연구원(KB증권 리서치센터)이 강사로 참여해 ‘달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전망’이라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commodity)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 및 상품제안 시간이 이어졌고, 비대면 외화자산투자플랫폼 ‘KB 마이 딜링룸’ 및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를 총괄하는 하정 본부장은 “최근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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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미디어, SBS 자회사로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오윤정 기자]종합 디지털 미디어렙 &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가 SBS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DMC미디어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종합 디지털 광고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현재 네이버, SMR,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 등 주요 매체 디스플레이 광고의 플래닝 및 세일즈를 하고 있다. DSP, SSP, 동영상, 소셜 미디어 등의 광고 플랫폼도 자체 개발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보유한 소비자 및 광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마케팅 업계에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DMC리포트는 업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또한 DMC미디어는 디지털 미디어 광고 마케팅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면서 업계 Top-tier의 디지털 미디어렙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으로 미국 페이스북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SBS 자회사 편입으로 DMC미디어는 광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고, SBS는 DMC미디어를 통해 디지털 광고 시장 선점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인수에 대해 “미디어의 확장과 통합은 현재 광고시장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였다”면서, “미디어와 콘텐츠, 그리고 디지털광고의 시너지를 통해 광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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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주의 진격, 수입맥주도 제쳤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최현선 기자]판로도 마땅치 않아 쇠퇴하던 한국 전통주가 양주는 물론 수입맥주까지 넘어섰다.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전통주 매장인 ‘우리 술방’의 문을 연지 3년만의 쾌거다. 실제로 우리 술방이라는 전통주 전문 매장을 열기 전, 와인 매장 한 켠에서 판매하던 전통주는 2014년 와인, 양주 등에 이어 5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들어서는 2위까지 올라섰다.
전통주 매출이 와인에 이어 2위까지 차지한 이유는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주요 점포에 전통주 전문 매장 ‘우리 술방’ 문을 열어 판로를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또, 2013년부터 ‘한국 전통주 진흥협회’와 MOU를 맺고 전통주의 라벨, 용기, 포장박스 등 새롭게 디자인해 경쟁력을 강화한 것 역시 전통주 부흥에 한몫 했다.
처음 우리 술방의 문을 열었을 때 참여한 전통주는 20여 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85종으로 확대됐다. 지금은 입점을 희망하는 전통주 브랜드가 찾아와서 새로운 디자인을 의뢰할 정도다.
새 옷을 입은 전통주들은 명절 선물로도 각광을 받으면서 우리 술방을 열기 전인 2014년에 비해 현재 매출규모가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신세계가 리뉴얼한 전통주들은 동업계 백화점과 마트는 물론 공항면세점과 해외까지 진출하면서 국내 양조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또 메리어트, 쉐라톤디큐브, 곤지암리조트 등 호텔과 리조트를 비롯 놀부, 해우리 등 외식 업체와 디브릿지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라운지바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명인안동소주, 황금보리소주 등 우리술방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종들은 지난해 미국으로 10만달러가 넘는 물량을 수출하기도 했다.
모처럼 불고 있는 전통주 훈풍에 제조장을 확대하는 곳도 생기고 있다.
황금보리소주 제조장은 김제에서 홍성으로 생산시설을 확대 이전했고, 기존에 하루 생산량 4,500병에서 8,000병으로 크게 늘렸다.
신세계는 전통주 매출 성수기인 오는 추석에 맞춰 새로운 전통주인 ‘남한산성 소주’를 선보인다. 남한산성 소주는 오랜기간 자취를 감췄던 전통주로 1994년 경기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강석필씨에 의해 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소비층이 두텁지 않고, 판로에 한계를 겪으면서 23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신세계는 공동으로 패키지를 보완하고 우리 술방에 입점시켜 묵직하고 남성스러움이 돋보이는 고유의 전통소주 맛을 그대로 품은 남한산성 소주를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김선진 상무는 “우리 전통주는 다른 어떤 나라의 술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술이지만 그간 판로와 지원 부족으로 외국의 와인, 위스키, 사케 등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도 한국 전통주 개발에 함께 참여함은 물론 소비자들이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판로도 적극적으로 넓혀 한국 전통주가 세계의 명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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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필리핀에서 해외 봉사활동 실시
사진제공/대한항공
[강중석 기자]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디딤돌’과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단원 25명은 지난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비콜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필리핀 비콜 지역은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지난 2014년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현재까지 완전한 복구가 되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 봉사단은 이 곳 마을에 태풍 대피소를 짓고, 주거시설 보수 및 인근 초등학교와 빈민가 마을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밤길 안전을 위해 산골 마을에 태양열 전등을 설치하는 한편 영양제, 감기약, 소염진통제, 피부연고 등 간단한 기본 의약품도 전달했다.
대한항공 디딤돌 전우섭 단장은 “2005년 우연한 계기로 비콜 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알게 된 이후 회사의 지원 아래 10년 이상 매년 이 지역에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난 7월에는 대한항공 필리핀 세부지점 직원들이 2013년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필리핀 세부 보홀(Bohol)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의 주거시설을 새로 짓고 보수하는 등 5년째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27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고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우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의 특성을 살려 해외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페루 홍수로 인한 이재민을 위해 생수 지원과 구호 장비에 대해 무상 수송했고, 지난해에도 피지 사이클론과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수, 담요, 의약품 등의 구호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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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통합관리 속도 낸다
사진제공/오리온 [문순매 기자]오리온은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생산, 품질안전, R&D 등 각 부문별로 ‘글로벌 통합 워크샵’을 진행한다. 오리온은 지난 2월 한국 법인 내 연구소와 품질∙안전센터, AGRO부문, ENG 부문 등 관련 부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 대한 총괄 관리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 상반기는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통합관리를 본격화했고, 하반기는 국내 및 해외 전 계열사의 글로벌 팀워크와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쇼박스, 제주용암수 등 오리온 전 계열사의 팀장 147명이 모이는 대규모 워크샵이다. 처음으로 해외법인의 현지인 팀장까지 참석하는 만큼 오리온 그룹의 경영방침을 명확하게 재인식하고, 동반주도형 리더십에 대한 학습과 글로벌 기업 협업사례 분석 및 팀빌딩을 통해 글로벌 팀워크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생산부문은 제품생산과 품질안전을 협의하는GPC(Global Production Conference)를 지난달 31일과 9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각 국가별 공장에서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내용을 분석하고 전파해 오리온 전 공장의 글로벌 상향 평준화를 꾀한다. 이밖에 초코파이 등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국가별 품질관리 현황, 소비자 성향과 동향 등을 파악하고, AIB(미국 제빵 협회, American Institute of Baking) 식품 위생 감사와 자체 글로벌 품질관리제도인 GQAS(Global Quality Assurance System) 등을 점검한다.연구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마다 글로벌 R&D 기술 교류 협의체인 ‘글로벌 하이라이트’와 ‘카테고리 TU(Technical university)’를 개최한다. 비스켓/스낵, 껌/캔디, 파이/초콜릿 등 각 카테고리별 연구원이 모여 식품개발 원천 기술을 교류하고 신제품 리뷰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연구개발에 대한 핵심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 관리부터 생산, 품질안전, R&D 등 전 분야의 핵심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으로의 제 2도약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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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코타키나발루행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 진행
[강중석 기자]진에어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증편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기존 주 7회 운항하던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주 14회로 증편했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5시 15분, 7시 5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올해 10월 28일까지 확대 운영된다.
진에어는 증편을 기념해 인천~코타키나발루 특가 항공권을 왕복 총액 23만 8400원부터 판매한다. 이달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프로모션은 9월 18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항공권 예매 고객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진에어X베럴 방수 드라이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 코타키나발루 인기 관광지 현지 투어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에 위치한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이 유명한 곳으로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키나발루 산 등이 유명하다.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지 않아 사계절 휴양하기에 좋다.
진에어는 “복잡한 여름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코타키나발루를 추천한다”면서, “특가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도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 기내식 등이 제공되는 만큼 보다 합리적인 여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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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영업이익 3조원, 시가총액 25조원 실현 다짐”
[문순매 기자]에쓰-오일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사옥 대강당에서 ‘비전 2025’ 선포식을 열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 화학기업으로 도약을 결의했다.
지난해 9월 최고경영자로 취임해 에쓰-오일을 이끌고 있는 오스만 알 감디 CEO는 “10년, 20년 후 장기 미래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키 위해서는 어떤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는 확고한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새 비전 수립의 의미를 설명했다.
알 감디 CEO는 “에쓰-오일의 핵심역량은 사람, 즉 열정적이고 창조적인 인재들이다. 최고의 운영효율성과 차별화된 투자전략으로 새로운 비전을 달성해, 2025년 영업이익 3조원, 시가총액 25조원을 목표로 사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자”고 말했다.
이는 지금보다 2배 가까운 성장 목표이다. S-OIL은 지난해 1조6,16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시가총액은 14조3,543억원(8월 30일 종가 기준)이다.
알 감디 CEO는 “최고(Excellence), 열정(Passion), 정도(Integrity), 협력(Collaboration), 나눔(Sharing) 등 5가지 핵심가치로 무장해 새 비전 달성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에쓰-오일의 서사시(EPICS)를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OIL은 이날 ‘비전 2025’ 실현을 위해 △정유사업의 강화 △화학사업 확대 △신규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 3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에쓰-오일의 새로운 전략체계는 미래 경영환경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회사 내부의 역량과 조직문화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비전에 대한 열망을 조사해 그 결과를 반영했다.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4조8천억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잔사유 고도화시설과 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핵심사업의 경쟁력과 차세대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로 장기적인 신수종 사업을 발굴.육성해 성장 기회를 다각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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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HDC 경영진 인사이트 포럼’ 개최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강중석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9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그룹 사장단 등 주요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DC 경영진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HDC 경영진 인사이트 포럼’은 조직 내 수평적인 토론문화 구축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향후 경영진이 앞장서서 변화를 이끌어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됐다.
이번 ‘HDC 경영진 인사이트 포럼’은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독서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발 하라리 교수의 저서 ‘호모데우스’의 내용을 주제로 미래 사업에 대한 환경적 영향과 내부적 영향을 분석하고 사업적 통찰을 도출키 위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도 직접 활동에 참여해 조직문화 혁신 활동에 힘을 실었다.
행사를 진행한 인사총무팀 박미숙 부장은 “회사의 고위 경영진들이 직급과 직책을 벗어나 수평적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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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김학일 기자]지난 8월 31일 오후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중단 촉구 결의문’이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 협의회 사무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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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장관상 수상
[문순매 기자]KTH(대표 오세영)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에서 공동 주최하는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은 범정부적으로 실행하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 기관, 지자체를 선별해 포상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키 위해 시행되고 있다.
수상자는 해당 정부부처 및 관련 분야 학계, 전문가, 사회저명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자체 평가 모델을 통해 경제적.혁신적.기능적.보안적 가치 등 다방면의 기업 평가를 토대로 선정한다.
KTH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VOC(Voice of Customer) 분석 솔루션인 ‘KTH CS(Customer Service) 솔루션’으로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TH CS 솔루션’은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배송, 품질, 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 VOC 패턴을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상품 및 서비스 개선, 고객 타켓팅을 통한 효과적 마케팅 활동, 이슈 탐지 및 관리가 가능해 고객 만족도 및 상담사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또한 지능형 AI 콜센터를 실현해 컨택센터산업의 획기적인 혁신을 기대할 수 있다.
KTH 오세영 사장은 “실시간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술인 ‘DAISY 솔루션’ 등 ICT 기술력이 집약된 ‘KTH CS 솔루션’으로 큰 상을 받게돼 영광”이라면서, “향후 빅데이터, AI, IoT, O2O 등 다양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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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의칙 인정되지 않아 매우 유감”
[강중석 기자]법원의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소송 1심 판결과 관련해 기아자동차는 “신의칙이 인정되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이며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기아차 측은 “청구금액 대비 부담액이 감액되긴 했지만 현 경영상황은 판결 금액 자체도 감내하기 어려운 형편”이라면서, “항소심에서 적절한 판단을 기대하며, 1심 판결이 향후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번 통상임금 판결은 대법원이 제시한 신의칙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상급심에서는 보다 심도 있게 고려해 판단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통상임금 소송은 노사 당사자가 합의해온 임금관행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일 뿐 아니라 노사간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로, 향후 노사간 소모적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는 통상임금의 개념과 범위를 명확하게 정하는 입법조치를 조속히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판결로 기업들이 예측치 못한 추가 비용까지 부담하게 되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전경련 배상근 전무는 “사드 보복, 멕시코 등 후발 경쟁국들의 거센 추격, 한미FTA 개정 가능성 등으로 우리 자동차 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기업들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향후에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 투자애로 등의 요인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인건비 추가부담 등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통상임금 정의 규정을 입법화하고, 신의칙 세부지침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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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장관, 대한상의 회장단 만나 “경제계 맏형 역할 당부”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하선빈 기자]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에게 “대한상의가 경제계의 맏형으로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백 장관은 31일 대한상의 회장단과 조찬 간담회에서 “대한상의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산업활력 회복과 혁신 성장을 선도하고 경제계를 대표하는 정책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서 이같이 밝혔다.
백 장관은 이어 “대한상의가 수시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해주는 한편 정부와 같이 호흡하고 같이 노력해달라”면서, “산업부와 상의 간에 지속가능하고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제의 근본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데 경제계도 공감한다”면서, “양극화 해소 노력과 함께 전 산업 부문에 걸쳐 혁신 활동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일부 기업과 업종에 수익이 집중된 편중화 현상이 계속되면 경제 전반에 온기가 퍼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산적한 현안들에 머리를 맞대고 이해의 폭을 넓혀가면서 합리적인 해법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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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후보자, “역사에 무지해서 생긴 일 혼란드려 죄송“
[최현선 기자]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역사관 논란 등과 관련해 “역사에 무지해 생긴 일”이라면서, “국민 여러분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 후보자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신문 칼럼에서 건국 70주년이라고 쓴 것을 확인했는데 부끄러운 일이지만 건국과 정부수립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어 “국가에 공헌할 일이 있다”면서 자진해서 사퇴할 뜻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헌법 관련 문장을 살펴봤고 역사학자의 해석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역사학자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으로 헌법에 기술된 헌법 정신 가치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또, 뉴라이트와 관련해 “뉴라이트를 들어본 적이 있지만, 그 운동이 어떤 성격인지 생각해본 적이 없고 회원도 아니다”면서, “정치 이념적 활동을 한 적이 없다. 그동안 저의 에너지의 99% 이상을 교육과 연구, 창업생태계 만드는 데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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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 “이유정 헌재재판관 후보자 주식 거래 진정서 접수되면 조사 착수 여부 결정”
[오민기 기자]금융감독당국이 이유정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주식거래 의혹에 대해 진정서가 접수되는대로 조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31일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후보자의 주식거래와 관련해 진정서가 접수되면 절차에 따라 혐의 사실에 대한 구체성과 신빙성 등을 확인하고, 당시 주가 움직임, 공시까지 들여다본 뒤 본격적인 조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은 9월 1일 진정서를 금융감독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사 착수가 결정되면 당국은 이 후보자의 주식 매입 과정과 자금 흐름, 내츄럴엔도텍 주식 매입과 매도 과정에서 내부자로부터 미공개정보를 얻었는지 등을 다각도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청문회에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법관인 이 후보자 남편이 지난해 2월 재산을 신고할 당시에는 전체 재산 중 주식이 2억 9천여만 원이었지만 이 후보자가 재판관 후보자에 지명된 다음 신고한 재산 내역에는 주식이 15억 원이 넘었다. 1년 6개월 만에 주식 가치가 12억 2천만 원 증가했다.
특히 이 후보자는 2015년 ‘가짜 백수오’ 파문이 일었던 내츄럴엔도텍 주식을 사서 5억 7천여만 원의 매도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후보자는 내츄럴엔도텍이 비상장사일 때 주식을 샀다가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주가가 폭락하기 직전 주식을 팔아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2015년 4월 15일 9만 1천 원까지 치솟았다가 가짜 백수오 파동이 일자 5월 20일에는 10분의 1 수준인 9천270원까지 급락했고 투자자들은 막대한 피해를 봤다. 그러나 이 후보자는 폭락 전까지 꾸준히 주식을 팔아 큰 이익을 남겨 일각에서는 내부자에게서 회사의 미공개정보를 사전에 취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함께 일하는 윤 모 변호사가 상장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해 주식을 사들였을 뿐 내부자 거래는 없다”고 부인하고 있으나, 하지만 이 동료 변호사가 내츄럴엔도텍에서 법률자문을 의뢰받은 법무법인 소속이어서 미공개정보 이용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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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음달 6일부터 하반기 채용 원서 접수
[강중석 기자]삼성이 최대 계열사인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3급) 공채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 상반기까지는 모든 계열사가 그룹 단위로 같은 날 동시에 원서 접수를 시작했지만, 이번부터는 각 회사 별로 필요한 인원을 개별 일정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폐지 여부로 관심을 끌었던 ‘GSAT’(삼성직무적성검사) 전형은 삼성인재개발원을 통해 시험 문제가 공급되는 방식으로 계속 유지된다. 또 GSAT 시행일은 문제 유출 등 혼란을 막기 위해 모든 계열사가 오는 10월 22일에 동시에 치른다.
가장 먼저 공채 일정을 확정한 삼성전자는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삼성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삼성전자의 채용 규모는 세계 최대 규모인 경기 평택 반도체 공장이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되고 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서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7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렸던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서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경제성장 정책에 공감한다”면서, “기업이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할 수 있는 것은 적극적 투자”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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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사드배치로 피해 본 중국 내 국내기업 지원방안 제시
사드 배치 관련 피해기업 지원방안/산업은행
[김점수 기자]KDB산업은행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 등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로 인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자금 5000억원을 자동차부품 업체 등 피해기업을 위한 전용자금으로 특별 배정하고 중국내 사업장 타국 이전과 중국내 한국 기업간 인수합병(M&A), 그리고 타 사업으로 전환 등을 통한 사업구조 재편을 지원대상에 추가했다.
또한 매출채권회수와 계획사업 지연 등으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상태에 빠진 기업을 지원키 위해 경영안정지원자금 500억원을 별도로 배정해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등 사드 배치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업들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특별 상환유예제도를 적극 활용해 올해 중 기일이 도래하는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에 대해 기한연장 또는 상환계획 변경으로 중국의 보복조치에 따라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현금흐름 악화를 방지키 위해 노력한다.
산은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 지원과 육성 전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해외 진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회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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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편집샵 ‘분더샵’ 뉴욕 최고급 백화점 진출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문순매 기자]신세계백화점의 대표 편집숍 ‘분더샵(BOONTHESHOP)’이 세계 최대 패션시장 뉴욕에 진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분더샵이 다음달 미국 최고급 백화점인 ‘바니스 뉴욕’에 정식 입점한다고 30일 밝혔다. 분더샵은 지방시, 셀린느.끌로에.발망 등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한 3층에 자리 잡고 직접 기획한 모피·캐시미어·향수 등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바니스 뉴욕은 영국의 헤롯, 프랑스 봉마르쉐 백화점과 함께 고급 백화점의 대명사다. 패션 브랜드 조르지오아르마니 역시 1970년대에 바니스 뉴욕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났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분더샵의 바니스 입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패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면서, “향후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바니스 뉴욕 입점의 첫 주력상품으로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분더샵의 ‘럭셔리’ 이미지를 잘 담을 수 있는 모피와 캐시미어를 택했다. 가격은 현지 프리미엄 상품들에 맞춰 밍크 2만4995달러, 양털 코트 4995달러, 캐시미어 니트 1195달러 등으로 책정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분더샵을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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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KORAD, 세계적 방폐물 관리기관으로 도약”
사진/원자력환경공단 경주 신사옥 전경
[조헌덕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이 “세계 3위 수준의 방폐물 관리기술 역량을 보유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30일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서악동 신사옥에서 입주식을 갖고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관으로 지난 2013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에서 현재 이름으로 변경했다.
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에너지 전환시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방폐물 안전관리’라는 사회적 책임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 중에 착수하는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 재검토, 원전 해체폐기물 관리기반 구축,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오는 2030년에는 세계적인 방폐물 관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안전으로 신뢰받는 국민의 KORAD’를 비전으로 주요 경영목표를 선언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방폐물관리 국민 신뢰지수’를 현재 53% 수준에서 9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또 원전 해체에 대비해 2020년까지 인수기준을 수립하고 표층 처분시설(2020년), 인수 저장건물(2021년), 매립형 처분시설(2026년) 등 관리시설 및 기술 역량을 순차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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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이달 31일 완공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이해승 기자]국비 373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한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이달 31일 완공된다고 해양수산부가 30일 밝혔다.
연면적 9천984㎡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 1층에는 입국장과 편의시설, 2층에는 출국장과 면세점, 3층에는 유관기관 사무실 및 조경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다음 달 21일에는 이탈리아 크루즈선 ‘코스타 네로오로만틱카’호 입항에 맞춰 준공식이 열린다. 해수부와 강원도 관계자, 속초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동해권 크루즈 중심지 도약을 축하할 계획이다.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10만톤급 대형 크루즈선이 기항할 수 있도록 속초항 수심을 기존 9m에서 10m로 추가 준설하고 있고, 다음 달 말 준설이 완료되면 방문 선박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항은 지리적으로 러시아와 중국, 일본을 잇는 환(環)동해 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내륙으로는 설악산 등 관광 명소가 인접해 있어 동해권 크루즈 기항지로서 충분한 매력을 지녔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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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포항∼영덕 구간 시험운행 시작
[장재천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연말 개통하는 동해선 철도 포항∼영덕 구간(44.1㎞) 시험운행을 30일 시작했다.
시운전열차를 투입해 다음 달 6일까지 단계별로 40∼130km/h까지 속도를 높여 성능을 검사한다. 이후 최고속도인 150km/h로 달리면서 선로·신호.차량 인터페이스 등 시설물 67종을 점검한다.
또 11월 말까지 영업 시운전으로 운행체계 적정성과 운행 관리능력, 여객 편의설비 등을 점검하고 기관사 노선 숙지 훈련을 한다.
포항∼영덕 구간은 동해안 중부지역을 잇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1단계 사업으로 연말 완공할 예정으로, 전체 166.3㎞ 구간은 2020년 개통이 목표다.
철도시설공단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포항∼영덕 구간 4개 역사 승차장과 대합실에 LED 조명을 설치한다.
강영일 공단 이사장은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하면 신경주∼포항 간 KTX와 연계해 영덕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경북 동해안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