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고촌재단,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 2년 연속 수상
[박봉진 기자]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지난 14일 전남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단체.대학.개인 등을 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업계 최초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4년부터 고촌이종근기념관을 운영하면서 약사 체험, 제약회사 연구원 체험, 큐레이터 체험, 캘리그라피 워크숍, 비주얼 씽킹 워크숍 등 특화된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특히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난 5년간 약 7,3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관계자는 “미래 인재들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키 위해서는 금전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각 개인에게 알맞은 교육을 제공하는 더욱 중요하다”면서, “단순히 교육 인원을 늘리는 데 치중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이장한 회장의 사회공헌 확대 제안에 따라 국내외 장학사업, 고촌이종근기념관 운영, 무상기숙사 지원, 생활장학금 지원 등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KEB하나은행 - 집닥 주식회사,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김점수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집닥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성민)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사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및 홍보 △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 기타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집닥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 금융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인테리어시장은 소비자가 아닌 업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인테리어 가격이나 자재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가 알기 어렵고, 인테리어 업체의 시공능력도 확인이 어려워 대다수 고객은 인테리어 업계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시공업체와 계약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집닥은 고객에게 검증된 맞춤형 인테리어 업체를 소개하고, 무상비교견적, 3년 A/S보장, 시공중/시공후 검사서비스, 안전결제 에스크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KEB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가 결합되어 고객들은 인테리어 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하여 KEB하나은행은 집닥 이용 고객을 위한 인테리어 자금 지원 특판 상품을 출시하였다. 대상은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 공사 계약을 체결한 고객 중 KEB하나은행 신용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최장 5년간 최대 5천만원(인테리어 공사 계약금의 50%이내)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저 금리는 3.879% (12월 14일자 금융채 6개월물 기준)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합리적 비용으로 원하는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 있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상품, 서비스 관련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객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BNK경남은행, ‘새해 맞이 고객 바로 알기 이벤트’ 실시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내년 2월말까지 ‘새해 맞이 고객 바로 알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BNK경남은행 영업점 창구와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 등을 통해주소.휴대폰번호.직장명.주거종류.소득.직업구분.급여일.키맨연락처.매출액.자녀수 등 고객정보를 추가하거나 수정하면 총 303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1등.2등.3등은 내년 3월 최종 추첨해 50만원.30만원.2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제세공과금 발생시 당첨자 부담)
또 새해맞이 고객 바로 알기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 가운데 매월 1회 100명을 뽑아 총 300명에게 1만원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고객정보가 올바르지 않거나 변경된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업데이트를 권장하는 동시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새해 맞이 고객 바로 알기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간단하게 고객정보를 추가하거나 수정하고 경품 당첨에 행운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전, 전국 에너지 빈곤층에 연탄 2백만장 기부
[김기배 기자]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1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사랑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기초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 은행에 연탄 2백만장(1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전국 1만 가구에 가구당 2백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후 독거노인 세대 20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한전 봉사단원 100여명은 연탄 나눔과 함께 전기설비 점검 등 추가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날 전국의 15개 한전 지역본부 봉사단도 동시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시행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의 309개 한전 사업소 봉사단원들도 연말까지 연탄은행과 함께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연탄을 나눌 예정이다.
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빛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양사, (주)KCI인수 주식매매계약 체결
[문순매 기자]삼양그룹이 개방형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M&A에 적극 나선다.
삼양사(대표이사 : 박순철)는 15일 법무법인 세종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케미컬 기업인 (주)케이씨아이 (대표이사 : 윤재구 · 윤광호, 이하 KCI)의 지분 44.2%(498만 1,003주) 를 약 709억원에 취득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삼양사는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후 최종 매매대금 지급의 과정을 거쳐 연내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주식매매 계약 체결은 삼양그룹의 성장 전략 실행에 따른 것으로, 최근 삼양그룹은 2020년 매출 5조5천 억원 달성을 목표로 약 2조4천 억원의 투자를 동반하는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현재 영위하는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의 글로벌화, 스페셜티(고기능소재)화, 신사업 추진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매출 1조9천 억원 규모의 화학 사업은 현재의 주력 사업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강화하고, 스페셜티 케미컬(고기능성 화학 소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최근 인사에서도 스페셜티 케미컬 총괄이라는 조직을 신설하는 등 연관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KCI 인수를 통해 KCI의 기술 및 고객을 활용한 스페셜티 케미컬 사업 확장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KCI는 샴푸, 린스 제조시 고급 첨가물로 사용되는 폴리머, 계면활성제 등을 천연 유래 원료를 활용해 제조하는 스페셜티 케미컬 제품 제조사이다. 국내외 생활용품 선도기업을 비롯해 관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해 2016년 매출 443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로레알, 유니레버, P&G같은 글로벌 다국적기업에서 나왔다. 2015년에는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3천만불 수출의 탑도 수상했다. 국내 주요 고객으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이 있다.
KCI는 1985년 창립 이후 R&D 에 바탕을 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재 KCI가 생산하는 퍼스널케어용 폴리머, 양이온계면활성제는 글로벌 선도 화학 업체와 경쟁하며 각각 시장 점유율 2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 우수벤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2007년 세계일류상품 선정(산업통상자원부), 2010년 히든챔피언(한국수출입은행) 선정, 2014년 IR52장영실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상 등 정부 및 각종 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기존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M&A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개방형 혁신을 추진 중”이라면서, “KCI의 글로벌 고객을 활용해 삼양그룹 스페셜티 케미컬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당길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예정대로 내년 1월 시행
자료사진
[장재천 기자]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부활한다.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유예기간을 연장하거나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는 내용으로 야당 의원들이 발의한 3건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폐기됐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으로 조합원 1인당 평균 개발이익이 3천만원을 넘으면 그 이상에 대해 최고 50%를 부담금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지난 2006년 이 제도가 시행됐으나 주택시장 침체 등의 이유로 2012년 12월 18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2년여간 유예됐다가 연이어 올해 12월 31일까지 3년간 추가로 유예됐다.
초과이익 환수제 부활로 아파트 단지마다 작게는 수백만원부터 강남권 인기 단지의 경우 억대를 넘어가는 부담금 폭탄이 예고됨에 따라 강남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서둘러 왔고 이는 주변지역 시장 과열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재건축 조합은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려면 내년 1월 2일까지는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야 한다. 원래 시한은 이달 31일이지만 그날은 일요일이고, 그 다음날도 1월 1일로 휴무일이라 2일까지 밀린 것이다.
-
김상조, “대.중소기업 거래조건 합리화에 모든 역량 집중”
[이상길 기자]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앞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거래조건 합리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힘의 불균형으로 인한 불공정한 거래조건에서 파생되는 성과의 편향적 배분이 우리 경제의 양극화를 심화시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정위는 “그 일환으로 원.수급사업자 간 전속거래 완화, 2차 이하 협력업체 거래조건 개선 등이 포함된 하도급 공정화 대책을 연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김 위원장은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구매강제품목을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 판촉비나 종업원 사용에 따른 비용을 납품업체에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피해 구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연 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소통 시간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대기업의 기술탈취에 대한 공정위 직권조사,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불공정행위 및 부당전속거래 근절 등을 김 위원장에게 건의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과거 산업화 과정에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민의 희생을 토대로 성장한 재벌 대기업들이 골목상권과 생계형 업종까지 무차별하게 계열사를 확장하고 기술탈취와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우월적 지위를 앞세운 각종 불공정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
동북아시아 한-중 전력연계 구축 본격화
[정기복 기자]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지난 13일 중국 북경 조어대에서 GEIDCO 및 중국국가전망의 경영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 전력계통 연계 사업개발 MOA’를 체결했다.
한-중 정상회담 기간 중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가해 추진된 이날 MOA는 한-중간 전력계통을 연계하고 에너지 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활용키 위해 운영위원회와 공동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추가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중국 국가전망, 일본 소프트뱅트, 러시아 로세티와 4사간 MOU를 체결해 동북아 수퍼그리드 구축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MOA를 계기로 빠른 시일 내에 전력계통 연계사업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국가능원국과 포괄적 에너지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수퍼그리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박삼구 회장,베트남 문체부 장관과 환담
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강중석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응웬 응옥 티엔(Nguyen Ngoc Thien)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박삼구 회장은 이날 방한 중인 응웬 응옥 티엔 장관을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응웬 응옥 티엔 장관은 베트남 트어 티엔 후에성 출신으로 트어 티엔 후에성 인민의회 의장,트어 티엔 후에성 당서기장,문화체육관광부 수석 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번 환담에는 응웬 쭝 카잉(Nguyen Trung Khanh)베트남 문체부 국제협력국 국장, 응웬 반 빙(NguyenVan Vinh)베트남 문체부 공연예술국 국장, 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의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KVSC, KumhoAsiana Vietnam Scholarship & Cultural Foundation)’을 설립해 매년 베트남 학생들에게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한-베트남 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중기부, ‘2017년 아이디어 사업화 우수 멘토 시상식’ 개최
[하선빈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부원장 문영호)과 함께 ‘2017년 아이디어 사업화 우수 멘토 시상식(이하 시상식)’을 13일 코엑스 컨퍼런스 아셈홀에서 개최했다.
우수 멘토 시상식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온 멘토와 관계기관을 격려하는 자리로, 이날 멘토링 실적이 우수한 멘토와 유공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멘토와 멘티, 창업생태계 전문가들이 멘토링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발해 나가는 ‘2017 혁신 멘토 가디언스 컨퍼런스’가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주관으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
컨퍼런스에서는 2017년의 사업화 성과를 발표하고 2018년 창업 기업 생태계 이슈를 진단해 봄으로써 참석자들이 현업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얻을 수 있었다.
코엑스 컨퍼런스 아셈홀에서 열린 2부 행사인 본 시상식에서는 창업 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온 우수 멘토와 멘토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원기관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는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인 ‘아이디어 마루’에서 활약한 온라인 우수 멘토 9명을 비롯해, 지역혁신센터 및 전경련 등에서 활약한 오프라인 우수 멘토 7명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멘토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술보증기금 등 지원기관 관계자 3명도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끝으로 3부 행사에서는 멘토링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멘토와 멘티가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도에 멘토링 서비스를 받았던 김경희 숯진주 연구소 대표는, 아이디어 수준이었던 창업 아이템이 멘토의 도움으로 구체화되고, 창업에 성공해 현재 다양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시상식 격려사에서 “스타트업이 성공하는 데 있어서 멘토의 조언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성공한 스타트업이 멘토로서 후배들을 이끌어 주고 또 다른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홍식 금감원장, “금융지주회장 연임 과정 검사”
[오민기 기자]금융감독원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의 최고경영자 선임 과정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13일 언론사 경제.금융부장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금융지주사의 회장 후보 추천 과정에 경영진이 과도하게 개입하는 등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한 부분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특히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CEO 승계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키 위해 현재 검사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른바 ‘관치’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배구조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리스크가 지대하기 때문”이라면서, “금융회사가 내규를 충실히 이행토록 여건을 조성하는 게 금감원의 업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금융지주사 CEO가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로 CEO 선임권을 가진 이사회를 구성해 본인의 연임을 유리하게 짠다는 논란이 있다며 ‘셀프 연임’을 지적한 바 있다.
-
임대업 등록하면 건보료 최대 80% 감면해준다.
잘효사진
[장재천 기자]정부가 다주택자의 임대주택 등록을 유도키 위해 임대주택 등록 사업자의 건강보험료 인상분을 최대 80% 깎아주기로 했다. 부동산 관련 세제 혜택도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임대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 등록 사업자의 경우 오는 2019년부터 연 2천만 원 이하 임대소득에도 세금이 부과돼 늘어나는 건강보험료가 크게 감면된다. 8년 동안 세를 놓으면 건보료 인상분의 80%가, 4년 동안 임대하면 40%가 줄어든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등록 임대주택의 취득세.재산세 감면 기한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더 연장된다.
서민이 주로 거주하는 다가구주택도 8년 이상 임대하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연 2천만 원 이하 임대소득에 세금을 매길 때 적용하는 필요 경비율, 즉 경비로 인정받아 공제하는 비율은 차등 조정된다.
임대주택을 등록했을 때는 70%, 등록하지 않으면 50%다.
정부는 이와 함께 8년 이상 세를 준 준공공 임대사업자는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올리기로 했다.
-
금융위, 인터넷은행-우체국에도 펀드판매 허용
[오민기 기자]앞으로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우체국, 농협 등에서도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자산운용시장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공모펀드의 경우, 판매사 간 경쟁을 촉진키 위해 인터넷은행과 우체국, 상호금융기관도 펀드를 판매할 수 있도록 신규 인가를 내주고, 또 판매사·운용사의 수익률을 유형별로 비교, 분석해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온라인펀드 등을 활성화해 펀드비용 인하를 유도키로 했다.
현재 50%로 돼 있는 계열사 펀드 판매 규모는 연 5%씩 단계적으로 낮춰 25%로 축소하고, 이와 함께 투자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펀드 판매 이후에는 수익률과 환매 예상금액 등 핵심정보를 문자나 어플 등으로 매월 제공토록 했다.
한편, 사모펀드 시장은 전문가 투자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 사모 운용사 진입요건을 최소자본금 2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완화해 추가 진입을 확대하는 반면, 대신 부실 자산운용사는 신속히 퇴출할 예정이다.
-
商議, 한-중 비즈니스 포럼 개최...역대 최대 기업인 참석
사진제공/대한상의
[최현선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회장 장 쩡웨이, 이하 CCPIT)와 공동으로 13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양국 교류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인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양국 기업인을 격려했다.
한국 측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손경식 CJ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과 백운규 산업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정재계 대표와 현지 진출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장 쩡웨이(Jiang Zengwei) CCPIT 회장, 왕 촨푸(Wang Chuanfu) 비야디(BYD) 총재, 보 롄밍(Bo Lianming) TCL 총재, 쉬 허이(Xu Heyi) 북경자동차 회장, 리 옌훙(Li Yanhong) 바이두 회장, 황 장지(Huang Jiangji) 샤오미 부총재, 펑 중양(Peng Zhongyang) 화웨이 부총재를 비롯해, 류 중윈(Liu Zhongyun) 시노펙 부총경리, 리 하이펑(Li Haifeng) 푸싱그룹 부총재, 왕 항(Wang Hang) 신희망그룹 부회장 등 중국 대표 기업 및 정부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중견 기업이 대거 참석했다”면서, “특히 게임 및 온라인 소비재 판매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 변화된 양국 협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대한상의
박용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어대 14호각은 25년전 한중 수교 협상이래 양국 협력을 돈독히 해 온 역사적 장소로 알고 있다”면서, “유서 깊은 이곳에서 오늘 포럼을 갖고, 협력을 논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발표 2주년을 맞은 한-중 FTA가 그동안 양국 협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왔다”면서, “최근에는 교역도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기업 현장에서는 서로에게 배우려는 움직임도 엿보인다”고 덧붙였다.
한중 FTA 후속협상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박 회장은 “내일 있는 정상회담에 거는 우리 경제인들의 기대가 무척 높다”면서, “개시 선언을 앞둔 한중 FTA 후속 협상은 서비스와 투자까지 협력을 넓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비준 당시엔 우려도 있었지만 이젠 양국 경협의 상징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단계 협의도 잘 마무리 돼서 한중 FTA가 양국 협력뿐 아니라 동아시아 통합에도 기여하는 협력의 틀로 자리매김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간협력 강화를 위한 대한상의 활동 계획도 언급했다. “방중 기간 중 양국 ‘고위급 기업인 대화 정례화’를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마뢨다.
박 회장은 “중국과 주요 선진국들이 가져온 협의 채널이 한국까지 확장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협력 이슈를 발굴하고 고도화 하는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대한상의
장 쩡웨이(Jiang Zengwei) CCPIT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중국 경제와 산업은 빠른 속도로 현대화 되고 있다며, 양국 경제 협력 방향도 이에 맞춘 전략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쩡웨이 회장은 “중국의 현 가장 큰 경제 화두는 ‘현대적 경제체제 구축’”이라면서, “경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과 투자를 진행 중” 이라고 말했다.
양국 협력 방향에 대한 조언도 덧붙였다. “한국과의 협력도 이제는 한 단계 발전해야 한다”면서, “신산업과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넓히고,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 R&D와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포럼 본 세션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한중 경제협력의 현황과 미래’, 그리고 CJ대한통운, SK중한석화, TCL, BYD 등 의 ‘한-중 기업 협력 성공 사례’ 발표가 있었다.
대한상의는 “역대 최대 기업이 이번 사절단에 참가할 정도로 한국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대한상의는 CCPIT와 운영 중인 경제협력위원회를 내실화하고, 국제경제교류센터와 새롭게 마련할 협력 채널을 적극 활용해 우리 기업들의 중국 진출 및 투자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창업우수사례1]“마케팅 전략 배워서 사고의 폭 확장”
사진/우상규 대표
[하선빈 기자]우상규 대표(47세)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지흥공단이 주최하고 에파타전략개발원(주)이 시행한 3D프린팅을 활용한 천연비누 향초 기념품숍창업교육과정 및 가업승계 청년창업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본인의 기존사업에 접목해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재창업(업종전환) 업종에 대해 전문가들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미래의 먹거리 산업중의 하나가 3D프린트 관련 사업인데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3D프린팅전략기술 로드맵’ ‘3D프린팅 산업 발전 전략’ 등을 발표하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설명/장원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여 3D프린트 활용 쵸콜렛과 빵을 나눠드리고 노인분들과 함께 윷놀이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2017년 11월)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월러스 어소시에이츠(WohlersAssociates)에 의하면, 글로벌 3D 프린트 시장 규모는 2014년 40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31.3%로 급격히 성장해 오는 2020년 2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산업구조가 전통적인 대량생산(Mass production) 체계에서 대량개인화(Mass Customization)로, 이제는 초고객화(Hyper Customization) 형태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특히 3D프린트를 활용한 천연비누/쵸콜렛, 나만의 무드등 제작, 피규어 제작 등은 개인 맞춤형 제작과 유통 사업으로 적합하다.
우상규 대표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천연비누 향초 기념품숍창업교육과정 및 가업승계 청년창업아카데미 과정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일반인들의 3D프린트에 대한 인식 부족과 쵸콜렛 프린트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고, 3D프린트 출력물에 대한 유통망 부족했다”면서, “또, 교육 서비스사업에 한정돼 사업 확장이 어려워 그로 인하여 매출의 정체가 생겼다”고 말했다..||사진설명/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017년도 3D 프린팅지도서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취업과 창업을 길을 열어 주었다.
우 대표는 교육수강하면서 좋았던 점에 대해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적 생각의 변화가 일어났다.(쵸콜렛 프린트가 아니어도 쵸콜렛을 만들 수 있게 방법, 즉 3D프린트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모형을 만들어 출력해서 천연비누/쵸콜렛 몰드로 활용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배움)”면서, “기존의 쵸콜렛 프린트가 출력되는 도중에 출력물의 변형이 일어나 시장성이 부족했으나 그러한 문제점을 몰드 제작후 제품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돼 3D프린트 문제점 해결 방법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배워서 사고의 폭이 확장됐고, 교육 후 교수님들과 수강생들과 SNS 등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덧붙였다. .
우 대표는 교육 후 변화된 점에 대해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Shop in shop형태의 경영방식을 배우게 되어 홍보에 적극 활용하게 되면서 빵 가게 등에 3D프린트 활용 쵸콜렛를 유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3D프린트, 3D펜, 스캐너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고 대경대학교 3D프린팅과와 MOU를 체결해 산학 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미세먼지를 제거한 친환경 3D프린트 연구개발을 하고 있고 매출증가와 함께 종업원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우 대표는 재창업(업종전환)에 대한 자기만의 노하우에 대해 “(본인이) 대학교 등에서 3D프린트를 교육하던 중 쵸콜렛 만드는 방법이 궁금해서 참여하게 됐는데 교육 내용은 기대이상으로 좋았다”면서, “열심히 참여한 결과 수료식 때 표창장도 받았다. 교육 후 함께 할 업체를 방문해 시장 조사를 마친후 교육 분야 뿐 만아니라 쵸콜렛 만들기 체험과 유통분야의 사업을 추가했다. 단순 쵸콜렛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모양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3D프린팅 지도사 양성과정, 3D프린트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교실, 3D프린트 창업 특강 등도 실시하면서 교육 분야의 내용도 더 풍성해졌다”면서, “또한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재능기부와 함께 쵸콜렛 등을 기부하면서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
금호타이어, 경영위기 극복과 생존을 위한 자구안 마련
[강중석 기자]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가 계속되는 경영실적 적자와 유동성 위기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과 생존을 위한 ‘경영정상화 계획(이하 자구안)’을 마련했다.
금호타이어는 12일 열린 ‘제36차 본교섭’에서 ‘구성원들의 고용보장과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을 노조측에 제시하고, P-플랜을 포함한 구조조정을 피하고 생존을 위해 성실한 자구안 이행을 약속하는 노사동의서를 노측에 요청했다.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자구안은 구성원들의 고용보장과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 타이어 업계 평균 영업이익률(12.2%)을 기초로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금액(2,922억)을 산정하고, 회사의 현실과 경쟁력을 고려해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목표금액 1,483억(영업이익률 5.5%)을 달성키 위한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는 P-플랜을 포함한 구조조정 절차가 확정되기 전 노사가 경영정상화 계획을 선 합의해서 채권단에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키 위한 것으로, 사회통념상 이해할 수 있는 수준과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채권단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자구안의 내용은 ▲경쟁력 향상 방안(생산성 향상, 무급 휴무, 근무형태 변경 등) ▲ 경영개선 절차 기간 중 임금 동결 ▲ 임금체계 개선(통상임금 해소) 및 조정(삭감) ▲ 임금 피크제 시행 ▲ 복리후생 항목 조정(폐지, 중단, 유지) ▲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등이다.
또 회사는 이와 별개로 노사간의 합의가 지연돼 경영정상화 시기를 놓치거나 노사 합의 불발에 따른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서 경영상 정리해고에 대한 계획도 준비한 상태이다.
금호타이어가 계속되는 적자와 유동성 위기를 단기간에 직접적으로 개선하고 경영정상화의 최종 목표인 업계 평균 영업이익 달성(12.2%)을 위한 선 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산, 품질, 영업 등 전방위적인 비용 절감과 함께 모든 구성원의 자발적인 노력과 고통분담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2014년 말 워크아웃을 졸업한지 만 3년이 안됐지만 회사는 적자 구조가 심화, 누적돼 워크아웃 당시보다 더 큰 위기에 빠져 있다”면서, “회사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두 번째 주어진 경영정상화의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하고며, 전 구성원의 동참과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스스로 경영정상화에 대한 가능성을 시장과 채권단에 보여주지 못한다면, P-플랜을 비롯한 법정관리와 구조조정은 절대 피할 수 없다”면서, “지금은 누구의 잘못인지를 따지는 것보다는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노경이 협력해서 소중한 일터를 지켜내야 하며, 금호타이어 회생의 첫 단추가 자구안에 대한 ‘노사 동의서’”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노동조합과 사원들에게 구체적인 경영정상화 계획을 설명하고 자구안에 대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16일 제외) 4일간 광주와 곡성, 평택공장에서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정상화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KB국민은행, '혁신벤처기업 지원 포괄업무협약’ 체결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2일 여의도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 및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소라), 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장혜원) 등 혁신벤처 유관기관과 ‘창업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혁신벤처기업 지원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혁신벤처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Scale-up)을 지원하고 창업생태계를 조성키 위해 KB국민은행, 기술보증기금, 혁신벤처 유관기관이 힘을 모은 자리이다.
우선 KB국민은행은 혁신벤처 유관기관이 추천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혁신벤처기업을 위한 금리우대 전용 대출상품을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연간 3천억원씩 5년간 총 1조 5천억원의 대출을 지원하게 되고, 기업의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발급하는 3,000억원 규모의 보증서에 대해 0.6%p의 보증료(연 0.2%p씩 3년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KB인베스트먼트의 벤처투자펀드 조성, KB증권의 M&A, 기업공개(IPO), 스타트업 지분투자 Incubation 등 KB금융그룹 계열사간 유기적인 혁신벤처기업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KB굿잡을 통한 우수인력 채용연계, 경영컨설팅 등의 차별화된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은 혁신벤처기업 전용 보증상품 개발과 보증연계투자 지원, 창업교육, 컨설팅, 기술이전 및 기술평가 등을 지원키로 했다.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벤처기업을 KB국민은행과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멘토링 서비스 제공 및 혁신벤처기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이날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고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은 민간과 정부가 함께 혁신벤처기업을 지원하여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회장은 “혁신벤처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이들 기업의 성장을 통한 일자리창출 효과가 크다”라면서, “KB금융그룹은 대출 및 벤처투자 등을 포함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혁신벤처기업과 더불어 발전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인천공항공사, ‘협력사 채용비리 제보 44건 접수 및 조사’
[강중석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협력사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화 추진 과정에서 협력사의 채용부정을 차단키 위해 운영 중인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통해 다수의 제보를 접수받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협력사 채용부정 발생을 방지하고 부정 채용된 직원이 있을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채용비리 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공사 감사실 내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설치해 제보를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현재(12월 12일 오전)까지 채용비리센터로 접수된 제보 건수는 총 44건으로, 협력사 노조 및 간부 등의 지인 및 인맥 채용사례, 부당 전보나 인맥으로 인한 승진 등 특혜제공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공항공사에서는 채용대상자, 채용기준, 자격 등 사실관계 확인의 절차를 거치고 있고, 부당채용, 무자격자 채용, 정규직 전환 발표 이후의 부적정한 전보 등으로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또 추후 협력사의 직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때에는 채용비리신고센터에 접수된 건의 관련자를 집중 확인하는 등 전환채용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엄밀하게 점검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경험, 목격 여부 사실을 묻는 무기명 설문조사를 시행해 향후 감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정규직 전환 이후에는 인천공항공사 감사실 주관으로 채용 인력의 적정성 점검을 위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비리 연루자는 고용계약을 해지토록 요구하고, 관련자는 수사기관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공공기관 공사 임금·하도급 대금, 건설사 안 거치고 직접 지급
[장재천 기자]내년부터 건설임금 체불을 예방키 위해 공공건설 공사에서 발주자가 임금과 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전자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건설 근로자의 노후 대비를 위해 퇴직공제부금 납입액이 현행 하루 4천200원에서 5천 원으로 800ㅇ njs 인상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2일 광화문 KT빌딩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부위원장 주재로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 ▲ 과학기술·정보통신 기반 일자리 창출방안 ▲ 일자리통계 개선 방안 등 3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과 관련해 내년부터 건설공사 발주자인 공공기관이 임금·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전자시스템을 도입키로 함에 따라, 건설사는 사업상 필요에 따라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을 함부로 인출할 수 없게 됐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전자조달법 및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민간 공사(공사규모 5천만 원 이상)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은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공제조합을 통한 임금지급 보증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보증 한도는 최대 1천만 원이고 보증료는 발주자가 건설사에 지급한다.
다단계 도급 과정에서 임금이 삭감되지 않고 적정 수준의 노임 단가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정임금제도’도 오는 2020년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건설 근로 환경·복지 개선을 위해 내년 중 퇴직공제부금 납입액을 현행 4천200원에서 5천 원으로 인상한다. 퇴직공제부금 대상 사업 규모도 기존 ‘공공 3억 원·민간 100억 원 이상’에서 ‘공공 1억 원·민간 50억 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다.
건설 근로자뿐 아니라 포크레인 등 건설기계를 대여하는 1인 사업자도 앞으로 퇴직공제제도 가입 대상이 되고, 또한 숙련도에 따라 임금 수준이 높아지는 ‘기능인 등급제’ 도입을 위해 내년부터 등급 분류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 기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방안과 관련,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AI(인공지능)·바이오 전문대학원을 집중적으로 신설하고, 실습 위주의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을 2019년까지 30개로 확충키로 했다.
AI 관련 제품·서비스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까지 예산 1천278억 원을 투입하고, 실험·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에 창업형 대학 5곳을 선정.육성키로 했다.
R&D(연구개발) 특구 지정 요건도 완화해주고, 정부 출연 연구소와 대학이 ‘연구소형’ 기업을 설립하면 출자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이어 매년 발표하고 있는 일자리 행정 통계를 내년부터 분기별로 228개 산업별로 세분화하기로 하고, 이와 함께 지역별 일자리 동향을 더욱 자세히 파악키 위해 2020년까지 시.도별 통계를 새로 개발하고, 산업·종사자별 일자리 이동 통계도 2019년부터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
대한상의, 중국 방문 경제사절단 발표
[최현선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인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이원준 롯데그룹 부회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정택근 GS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김홍국 하림 회장, 채종진 비씨카드 사장, 김도진 중소기업은행 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 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 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 은행장 등 대기업 35개사가 참가한다.
이어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진영환 삼익THK 회장, 이환성 세라젬 회장 등 중견기업 29개사, 중소기업 160여개, 기관.단체 40여개사 등 총 260여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중국 방문 경제인단은 역대 순방 역사상 최대규모다. 문재인 정부 출범후 첫 방문한 미국은 52명, 두번째 방문지인 인도네시아는 87명이 동행했다.
경제사절단 선정 주관기관인 대한상의는 중국 방문 경제인 참가할 기업을 공정하게 선정키 위해 주요 경제단체 및 협회 대표, 연구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제사절단을 구성했다.
경제사절단은 오는 13일 대한상의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이어 14일 코트라 주최의 ‘비즈니스 파트너쉽’과 16일 한국무역협회 주최의 ‘한-중 산업혁렵 포럼’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