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2018년 첫 수출화물 싣고 힘찬 ‘飛上’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강중석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수출 하늘길을 활짝 열었다.
1일 새벽 1시 5분 2018년 첫 수출 화물기인 OZ987편이 전자장비와 반도체로 구성된 화물 90여톤을 싣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OZ987편은 보잉 747화물기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편성됐고, 전자장비 및 반도체 관련 화물 30톤 등 총 90여톤의 화물이 탑재됐다.
새해 첫 화물기 운항을 담당하게 된 아시아나항공 구영희(남, 54세) 기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새해 첫 수출 화물기를 운항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2018년 새해에도 항공 수출화물이 증대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 화물부문에서 LCD, 휴대폰, 반도체 등 IT 품목과 신선식품 및 특수화물 수송량 증대에 따라 큰 폭의 매출증대와 성장율를 달성했다. 이러한 흐름은 2018년 새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2018년 아시아나항공의 실적 전망을 밝히고 있다.
-
대한항공, 인천~양양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
[강중석 기자]대한항공이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키 위해 인천공항과 동계올림픽의 관문 공항인 양양공항을 연결하는 ‘환승전용 내항기’를 임시로 운항한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국제선 승객들을 위한 국내선 연결 항공편이다.
‘인천~양양 환승전용 내항기’는 동계올림픽 개막 8일 전인 오는 2월 1일부터 폐막 2일 후인 27일까지 총 27일간 운항 예정으로, 2월 1일부터 개막일 인 9일까지는 하루 3회, 2월 10일부터 폐막일인 25일까지 대회 기간 중에는 하루 2회, 폐막 후 이틀 동안은 하루 4~5회 등 대회 일정에 따라 다양한 스케줄로 운항할 계획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거쳐 양양공항으로 가는 승객은 인천공항 도착 후 환승전용 내항기에 탑승해 양양공항에서 세관검사.입국 심사.검역 등의 수속을 받게 된다. 반대로 양양에서 인천을 거쳐 출국할 때는 양양공항에서 모든 국제선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인천~양양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방문하는 해외 각국의 선수단 및 관계자, 취재진 및 일반 관람객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관문 공항인 양양공항까지 쉽고 빠른 접근을 가능케 해,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내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공식 파트너(Tier1)로서 테스트 이벤트 필수 장비인 스노우 트랙을 무상 수송하고, 임직원이 응원 메시지 릴레이 이벤트를 펼치는 등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왔다.
-
BNK경남은행, 투유금융앱 ‘투유간편송금’ 도입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금융거래 편의를 위해 투유금융앱(舊 투유금융센터앱)에 ‘투유간편송금’을 도입했다.
소액 이체서비스인 투유간편송금은 보안매체와 인증서 없이 ‘휴대폰 번호로 송금’과 ‘계좌 번호로 송금’ 등을 통해 ‘보내기(간편송금)’가 가능하다.
휴대폰 번호로 송금은 휴대폰 연락처에 등록된 이름과 휴대폰번호 등 수취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계좌 번호로 송금은 은행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휴대폰 번호로 송금과 계좌 번호로 송금을 통한 ‘받기(입금확인)’는 수취인이 투유금융앱 고객이 아니더라도 별도 가입절차 없이 즉시 입금 받을 수 있다.만일 수취인이 송금 후 3일까지 입금을 받지 않으면 송금인의 출금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투유간편송금 한도는 1회 50만원.1일 최대 100만원으로 한도 내 5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체 수수료는 무료이고 투유금융앱 ‘투유이지’ 메뉴에 방문해 투유간편송금 약관동의와 보안매체 입력 절차를 거치면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금융부 김인석 부장은 “투유간편송금을 이용하면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 없이 편리하게 소액을 주고 받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BNK경남은행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다양한 편의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미약품, 공정위 부여 CP등급 2회 연속 ‘AA’ 획득
자료제공/한미약품
[박봉진 기자]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AA’를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7년 CP를 첫 도입해 2011년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스템화했다. 2013년 CP등급 BBB 획득 이후 2014년 A 등급, 2015년 업계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2015년 컴플라이언스팀을 확대 개편해 독자 업무화하고, 실시간 CP 모니터링 및 정기적 현장점검을 병행해오고 있다. CP TEST 및 우수자 추천을 통해 우수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제재해왔다.
사내 자율준수의 날(4월 1일)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 및 윤리경영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CP운영 실적 및 운영계획을 대외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또 내부 고발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클린경영신문고’를 운영하고, 인트라넷·앱북 등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통해 CP 관련 주요 정보를 전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CP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해 대통령 표창, 2014.2015.2017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1월에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면서 윤리·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부패리스크 평가, 내부심사원 양성, 부패방지 방침 선포, 부패방지 목표 수립 등 자율준수관리자 중심의 부패방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2017년 경영목표인 ‘신뢰경영’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한미약품의 CP가 한미 기업문화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면서, “CP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 기업문화라는 점을 각인하고, 앞으로도 CP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나항공, 최첨단 항공기 A350 4호기 도입
[강중석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지난 28일 최첨단 항공기인 A350 4호기를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A350 4호기는 이달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를 출발해, 28일 오후 4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A350 1호기 도입 이후 4호기까지 도입함에 따라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현재 A350은 장거리노선으로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7회 운항하고 있고 ▲인천~런던 노선은 현재 주3회 투입되던 것을 내년 2월부터는 매일 운항하게 된다. 중단거리 노선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하노이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현재 개발된 항공기 중 가장 최첨단 기종인 A350은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객실 공간 ▲뛰어난 연료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 습도 및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기내 환경 제공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A350에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유료 인터넷과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이코노미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은 36인치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도입하는 등 동급 항공기 대비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확대된 기내 공간으로 고객 편의를 극대화 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으로 구성된 ‘RSM 합창단’ 창단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강중석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RSM 합창단’을 창단했다.
RSM 합창단은 최근 창단식과 1차 연습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11월부터 단원 모집을 시작해 생산, 품질, 영업, 재무, 정보통신본부 등에서 임직원 약 40명이 모여 구성했다. RSM 합창단은 각기 다른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단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부서간에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RSM 합창단의 단원 및 단장, 반주자 등은 르노삼성차 임직원들이지만 지휘자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 연주자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평소 음악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던 임직원들에게 합창단 발족은 개인적인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됐다. RSM 합창단은 주 1회 모여 정기적인 연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RSM 합창단은 사내 활동을 넘어 대외적인 공연 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향후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정기적인 공연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 나아가 부산 내 문화 예술 분야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조직으로 키워가고자 하는 포부도 담고 있다.
르노삼성차 제조본부 이기인 부사장은 “RSM 합창단은 하모니를 통한 동료들간의 유기적인 소통은 물론 지역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소통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금호아시아나, 새해맞이 이색 카운트다운 실시
[강중석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박삼구)은 31일 서울 광화문 신문로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본관 ‘LED갤러리’에서 신년맞이 ‘비주얼 카운트 다운’을 선보인다.
금호아시아나 본관 뒷면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LED갤러리’에서 신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작품이 오후 11시 30분부터는 1초 단위로, 11시59분부터는 1/100초 단위로 변환돼 상영된다.
‘LED갤러리’는 높이 91.9m, 폭 23m, 막대형태의 LED소자 69,000개로 구성된 미디어 파사드(Media Façade) 작품으로,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 정면을 가리키는 ‘파사드’와 ‘미디어’의 합성어이다.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해 전체가 대형 스크린처럼 보이는 것을 말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8년 9월에 선보인 ‘LED갤러리’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정동 야행(夜行) 축제 영상,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 선전 기원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축하 영상을 이달 27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의 ‘LED갤러리’의 주요 뷰포인트는 ▲ 서울 시청 앞 광장을 비롯해 ▲서울 시립미술관 광장,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덕수초등학교 앞 등이며, 금호아시아나 본관 뒤편에서는 LED갤러리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금호산업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 에어서울 등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있는 금호아시아나 본관은 2014년 2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1층 로비에서 무료 음악회인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
롯데, 사내벤처 통한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
[최현선 기자]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내부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신사업을 창출하는 ‘롯데 사내벤처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한다. 하향식 지시가 아닌 ‘상향식 혁신’을 통해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롯데는 내년 2월 9일까지 롯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롯데액셀러레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도록 참가 주제 및 제출 분량 등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공모가 끝난 후에는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1차 선별한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직원들은 다시 1달 동안 사업화 모델을 고도화시킨 후 롯데 계열사 대표 및 임원들이 최종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사업화 설명회를 통해 최대 3인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직원은 잡포스팅 등을 통해 팀 멤버를 구성한 후 롯데의 창업보육전문법인인 롯데액셀러레이터에 파견돼 1년 동안 독자적인 사업 활동공간에서 내외부의 불필요한 간섭 없이 신사업에 도전하게 된다. 1년 후에는 최종 사업화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분사(스핀오프)하거나 원소속사로 복귀할 수 있다.
롯데는 효과적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사업초기지원금 및 투자금 3천만원을 지급하고, 롯데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전문가와의 1:1멘토링, 벤처기업 관련 집중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는 지난해 6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사내벤처 프로젝트 1기를 진행했다. 열정적이고 재기 넘치는 직원들의 참여로 2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평가를 통해 아웃도어 기저귀를 제안한 ‘대디포베베’를 사내벤처로 선정했다. 대디포베베는 지난 6월 법인을 설립했고, 현재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지원을 받아 내년초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롯데는 지난 7월 롯데 신동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문화위원회 2기를 출범하고, 현장 중심의 기업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문화위는 충주, 부여의 롯데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기업문화에 대한 의견을 기탄없이 나눴고, 역멘토링 도입, 남성의무육아휴직제 강화, 전 그룹사 PC-OFF제 도입 등을 내년부터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롯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환경에서 비즈니스와 신기술을 연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CJ그룹, 베트남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에게 장학금 전달
[문순매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은 베트남 청소년 100명에게 한화 20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수상 학생과 가족들을 비롯해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람동성(省) 다랏시(市) 정부청사(Da Lat Government Center)에서 지난 27일 진행됐다.
CJ그룹에서는 정영수 글로벌 경영고문,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 장복상 베트남 지역본부장 등이, 베트남 람동성에서는 판 반 다(Phan Van Da)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쩐 득 러이(Tran Duc Loi) 교육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CJ그룹은 2013년부터 5년째 베트남 람동성에서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초.중.고.대학생 55명에서 100명으로 수혜 대상을 늘리고, 장학금 규모도 4억 동(한화 약 2천만원)으로 두 배로 키웠다.
CJ그룹 관계자는 “베트남은 청년층 비율이 높은 젊은 국가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뒷받침할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면서, “이재현 회장의 ‘교육불평등이 대물림되어서는 안된다’는 나눔철학이 해외에서도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그룹은 활발한 베트남 사업 확대에 따라 농가 수익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베트남 농촌개발 CSV사업’ 등 현지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펴 오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베트남 닌투언성(省)에서 빈곤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한국산 고추 농사법을 교육해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
대성그룹, 따뜻한 연말 나눔 행사 ‘사랑의 음악회’ 개최
[문순매 기자]종합 에너지 그룹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이 지난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7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사랑의 음악회는 소모적인 송년회 대신 대성그룹 직원들이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연말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연례 행사다.
서울 및 대구 지역 어린이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인 1부는 아이들이 주인공이었다. 총 6개 센터의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합창, 악기 연주 등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2부에는 1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이어졌다. 장애 아동과 친구들이 서로 적응해 가면서 우정을 쌓는 감동적인 이야기에 다양한 악기 연주, 신나는 노래와 춤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사전 이벤트로 산타 분장을 한 대성그룹 직원들과 사진 촬영,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이 마련됐다. 공연 말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시간을 가져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며 연말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눳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매년 연말,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는 사랑의 음악회는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라면서, “대성그룹의 모토인 ‘몸도 따뜻하게 마음도 따뜻하게’와 같이, 아이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뮤지컬을 감상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과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그룹 사랑의 음악회는 2003년에 시작돼 매년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 연극, 발레 등 다양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삼양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최현선 기자]삼양그룹(대표:김윤 회장)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28일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삼양홀딩스 윤재엽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기초 생계비와 필수 의료비 등을 지원키 위해 사용된다. 삼양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우리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성금 기부 이외에도 환경이벤트, 비인기스포츠 육성, 아름다운가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삼양그룹은 창업 초기부터 양영회 설립, 공장학교 운영 등으로 인재 육성에 매진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최근에는 장학 사업의 계승, 발전과 함께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라는 그룹 비전에 맞춰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의 사업 영역에서 환경보호, 건강증진을 목표로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
한진그룹,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기탁
[강중석 기자]한진그룹이 지난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석태수 한진칼 사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한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의 특성을 십분 살려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한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4월 페루 홍수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무상 수송하면서 글로벌 선도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해왔다. 또한 11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도 생수, 담요를 전달 하는 등 구호 활동에도 적극 앞장선 바 있다.
이와 함께 또한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사내 봉사단체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한진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데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이 자리잡고 있다. 조양호 회장은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회사 임직원들에게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국제적 해양관광 허브로 재탄생
[박영성 기자]민간 제안으로 실시되는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인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 사업’ 시행자인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제출한 실시계획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승인하고, 지난 29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2012년 9월 위 회사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국내 항만재개발 사업 중 최초의 민간제안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바다에서 퍼낸 준설토를 매립함에 따라 조성된 대규모 부지(준설토 투기장)를 활용해 인근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국제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여의도 면적의 1.1배(332만㎡)에 달하는 부지에 민간자본 3,283억원을 투입해 해양 레저관광, 체육시설, 교육연구, 수변공원 등을 조성한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1년까지 준공 예정이다.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나들목(IC)을 신설해 사업지와 인근 도시와의 교통 연계성을 높이고, 현재 운영 중인 공사용 임시가도를 4차로로 확장해 미단시티 내부도로와 연결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견을 반영한 인근의 영종도 하늘도시와 미단시티를 연결하는 도로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교통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설토 투기장 내에 조성하는 공원 6개소에는 풋살장, 야구장, 농구장, 야외무대 등을 설치해, 영종도를 찾는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편하게 찾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임현철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민간의 창의적 시각과 정부의 정책방향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민간 제안을 통한 항만재개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전KDN, 사회적기업 성장지원기금 전달
[김점수 기자]한전KDN은 최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사회연대은행과 사회적기업 육성협약 및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한전KDN은 기금 6천만원을 출연하고,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전KDN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성장기반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만원의 자금 무이자대출과 온, 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달 8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했다. 세 차례의 심의를 거쳐 4개 사회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농사펀드, 경기유통형마을기업, 두레박협동조합, 유기농비건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CJ푸드빌, 인도네시아 발리 공항에 뚜레쥬르 개점
사진제공/CJ푸드빌
[문순매 기자]CJ푸드빌이 인도네시아 주요 3대 공항에 뚜레쥬르를 개점하면서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외식서비스 전문기업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은 인도네시아 발리(Bali)섬에 위치한 응우라라이 국제공항(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에 뚜레쥬르를 개점했다.
연간 1천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휴양 도시인 발리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이다. 뚜레쥬르는 출국장에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자리잡았다.
뚜레쥬르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제 2의 도시 수라바야 주안다국제공항에 입점했다. 5월에는 수도인 자카르타에 위치한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뚜레쥬르 해외 300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발리공항점을 끝으로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3대 공항에 모두 입점하면서 인도네시아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해외 브랜드 입점이 제한적인 공항에 뚜레쥬르가 입점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발리 공항에도 뚜레쥬르 외 글로벌 F&B 브랜드는 스타벅스가 유일하다.
회사측은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진출 직후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빠르게 정착했다”면서. “베트남 등 타 국가에서 수년간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한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에 2011년도에 진출, 수도인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뚜레쥬르 55개를 운영 중이다. 제 2도시인 수라바야에는 2016년 5월 진출했다. 뚜레쥬르의 고객 호응이 높아 2016년에는 14개의 매장을 열었고, 올해는 총 23개를 개점하는 등 적극 확장 중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은 손쉽게 외산 브랜드를 들여오는 것 대신 자체 개발한 토종 브랜드로 해외에 진출해 한국식문화의 세계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면서, “향후 진출국가별 맞춤형 확장 전략으로 글로벌 외식 전문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서식품장학회, 창녕군 고교생에게 장학금 전달
사진제공/동서식품장학회
[문순매 기자]재단법인 동서식품장학회(이사장 이홍희)는 지난 27일 창녕군청에서 ‘2017년 동서식품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서식품 김정기 창원공장장과 김충식 창녕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녕지역 고교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각 140만원씩 모두 1,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장학회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20년 간 창녕군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을 포함해 총 305명의 학생들에게 2억 4천 6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한편 동서식품장학회는 동서식품㈜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93년 설립됐다. 성실하고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과 생활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중.고.대학생 2,364명에게 총 38 억 7 천 2 백여 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러시아 등 극동지역 소재 한글학교에 약 4천 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한 바 있다.
-
롯데월드타워 카운트다운쇼, 최고 순간을 명당에서 즐기세요
사진제공/롯데월드타워
[최현선 기자]롯데월드타워가 한파를 녹일 2018년 신년 카운트다운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초고층빌딩 중 가장 먼저 진행되는 신년 카운트다운으로, 123명의 터치버튼 세레모니로 시작해 롯데월드타워 높이를 상징하는 555초동안 불꽃과 레이저조명, 친환경 종이 눈꽃이 한 겨울 서울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카운트다운쇼를 관람할 수 있는 서울 명당을 추천하고 있다. 올림픽공원과 뚝섬 한강공원, 광진교, 성내천 등 무료로 개방된 야외뿐 아니라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좋은 실내 장소도 소개한다.||사진제공/롯데월드타워
또한 ‘롯데월드타워 카운트다운쇼’는 온라인과 방송에서 생중계로도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31일 오후 11시 40분부터 1월 1일 10분까지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후 개인 SNS에 직접 찍은 카운트다운과 불꽃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23명에게 새해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에서는 이원생중계로 ‘롯데월드타워 카운트다운쇼’를 전한다. 31일 오후 11시 59분경부터 진행된다. 2017년을 마무리하는 고객 감사인사와 함께 새해 신년인사, 해넘이 10초 카운트다운, 그리고 카운트다운쇼의 1막까지 약 3분정도 시청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카운트다운의 불꽃쇼는 롯데월드타워의 최정상부인 랜턴부와 롯데월드몰 콘서트홀 옥상, 석촌호수 동호에서 총 1만 5천여발의 불꽃으로 완성된다. 특히 이번엔 타워 최상단에 트러스(아치형) 구조를 설치해 색다른 ‘180도 불꽃 연출’을 선보인다.||사진제공/롯데월드타워
초고층에 설치되는 구조물이다 보니 12월의 연이은 한파와 싸워야 했던 작업이었다. 타워의 랜턴부는 지상과 500m이상 떨어져있어서 5도 이상 더 낮아,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날이 많았다. 디자인에서부터 최종 설치까지 총 2달간의 작업 기간이 소요됐다. 화약 창고에서 진행되는 화약 사전 작업만 15일이 걸렸고 7일간 화약을 설치했다. 설치에 참여한 인원만 50여명으로 혹한을 견디면서 2017년의 추억과 2018년의 기대를 555초 안에 담아 준비했다.
카운트다운쇼에 사용되는 불꽃은 하늘에 쏘아올리는 ‘타상불꽃’이 아닌 발사포와 화약이 일체형으로 구성돼 뿜어져 나오는 ‘장치불꽃’을 타워의 최정상부에서만 사용해 낙진 및 티끌의 발생을 줄이고, 200m 거리에서도 일반 사무실 정도인 54dBA(데시벨) 이하로 소음이 발생하는 제품을 사용해 소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신년 카운트다운쇼 관람을 위해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롯데월드타워 반경 80m를 완전 통제한다. 또한 경찰, 소방 인원 외에도 안전관리요원, 자체지원인력, 경호인력 등 총 1천여명의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인력 5백여명 등을 포함 총 1천5백여명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 및 운영사무국(02-3213-9981)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디자이너 제니안, ‘패리’ 송년 패션쇼 열다
[오윤정 기자]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타워에서 패션을 사랑하는 리더들의 모임인 패리의 송년 패션쇼가 열렸다.
2016년 패션디자이너 제니안이 창단한 ‘패리’는 패션을 사랑하는 리더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100여명의 사회지도자들과 유수기업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패리 패션쇼는 스카프와 넥타이를 선보이는 패션쇼와 쇼의 하이라이트인 드레스쇼로 진행됐다.||‘패리’의 회장인 디자이너 제니안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인 구찌(GUCCI)가의 에스페리언쟈의 수석디자이너라는 화려한 이력이 있다. 또한 패션과 아트를 접목하고 일상생활 속으로 예술과 문화의 만남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이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패리 송년 패션쇼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반려애수’, 님트리 천연비누회사인 ‘스킨21’, 천연화장품 ‘소니메디’, 그리고 ‘체리쉬가구’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이날 패션쇼는 전문 모델들이 아닌 일반인들과 ‘패리’ 회원들, 그리고 기업 대표들이 직접 패션모델로 서는 이색적인 패션쇼로 독립영화 탈출, 모범생, 종이비행기에 출연한 영화배우 최라윤이 드레스 패션쇼의 오프닝을 열었다.
-
효성, “갤럭시아포토닉스 인수, 경영상 판단”
자료사진
[문순매 기자]효성은 30일 갤럭시아포토닉스 지분인수와 관련 “당시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의 전망을 보고 내린 합리적인 경영상 판단이었다”면서 배임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효성 측은 지난 2000년 초부터 LED 사업을 그룹의 신수종 사업으로 정해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그 일환으로 지난 2006년 에피플러스(이후 갤럭시아포토닉스로 사명 변경)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유상증자 등을 통해 약 744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위와 같은 중장기 사업계획에 기초한 투자활동”이라면서, “투자금액은 설비 확충, 품질 개선, 재무구조 개선 등의 용도로 모두 사용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갤럭시아포토닉스가 효성의 막대한 지원에도 부실을 털어내지 못하고 적자와 자본잠식이 계속된 점에서 회사 자금 일부가 다른 목적으로 빼돌려진 것은 아닌지 의혹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9일 조 회장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참여연대 관계자들을 조사한 데 이어 효성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효성은 이는 무리한 억측이라는 주장이다. 효성 측은 당시 LED 사업이 국내 유수 기업들이 앞다퉈 관심을 가진 사업으로서 삼성.LG.포스코 등도 수 천억원에서 수 조원까지 자금을 투입했다는 것이다. 이후 중국 업체들의 저가 물량 공세와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등으로 결국 그 결실을 보지 못한 사업이었을뿐이라고 강조했다.
-
검찰, ‘효성 수백억대 배임 의혹’ 수사
사진제공/효성그룹
[이정재 기자]검찰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넘어 수백억대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시작했다.
30일 검찰에 의하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김양수)는 전날 조 회장 등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참여연대 측을 불러 근거 자료 등을 제출받았다.
참여연대는 지난 7월27일 “갤럭시아포토닉스가 유상증자한 신주의 대부분을 2010년, 2011년, 2012년 세차례에 걸쳐 총 545억원에 인수하게 함으로써 효성에 손해를 끼쳤다”면서, 조 회장, 조석래 전 회장, 조현문 전 부사장 등 효성 사내이사 5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참여연대에 의하면, 당시 갤럭시아포토닉스는 영업손실액이 늘어나면서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100억대 이상 웃도는 등 재정이 악화 일로를 걷던 부실 계열사였다.
갤럭시아포토닉스는 2010년 3000만주, 2011년 4040만주, 2012년 4599만주의 신주를 발행했고, 효성은 2010년 2900만주(약 145억원), 2011년 약 3966만주(약 198억3000만원), 2012년 약 4028만주(약 201억4000만원) 각각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인수했다.
참여연대는 조 회장에 대해 “효성이 갤럭시아포토닉스 유상증자 주식 대부분을 인수해 지분율이 45.7%에서 81.03%로 늘어났지만, 정작 자신에게 배정된 신주를 모두 실권해 개인 지분율은 23.2%에서 9.85%로 낮췄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앞서 검찰은 효성그룹이 건설 사업에서 불필요한 업체를 끼워넣는 방식으로 100억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와 관련, 지난 28일 건설 부문 박모 상무를 구속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17일 효성 본사 및 효성 관계사 4개소, 관련자 주거지 4개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