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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헌혈로 새해 맞아...누적 참여자 7,322명”
[박봉진 기자]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2018년 새해 첫 업무를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올해 38년째를 맞은 한미약품의 헌혈캠페인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누적 참여자가 7,322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2018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 및 평택 플랜트와 국내 사업부에서 각각 진행됐다. 총 286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한미약품이 38년간 헌혈을 통해 모은 혈액은 총 234만3040cc(1인당 320cc 기준)로, 이는 약 2만2104명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임종호 전무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흔쾌히 헌혈증서를 기부해 준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은 긴급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약품 헌혈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지난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 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한미약품은 1981년 1월부터 매년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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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사장, 조종사노조위원장과 상견례
[강중석 기자]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올해 처음으로 조종사노조 관계자를 만나는 등 내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4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김성기 신임위원장 및 노조 간부들과 만나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최대영 일반노조 신임위원장과의 상견례 이후 새로운 노조 집행부와의 두 번째 만남이다.
한편 조원태 사장은 올해 초 조양호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했던 ‘현장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조 사장은 연초 안전운항을 위해 전념하는 직원들을 찾아 간식을 전달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데 시간을 할애했다.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에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 위치한 정비 격납고, 종합통제센터, 램프지역 및 화물 현장, 승무원 브리핑실 등을 잇따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2일에는 부산에 위치한 테크센터 시무식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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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이사회에서 ‘부동산114’ 인수 확정
[강중석 기자]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은 4일 열린 이사회에서 부동산114 인수를 확정했다.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전문 포털사이트인 부동산114는 방대한 부동산시장 Data Base와 폭넓은 중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고, 뛰어난 분석력과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일반대중은 물론 언론, 학계, 재계 및 정부로부터 높은 신뢰를 구축해왔다.
주요사업은 매물등록플랫폼, 데이터 판매, 리서치/컨설팅, 임대업 등이다. 2017년말 기준 주요자산으로는 약 2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비롯해여, 부동산114가 보유하고 임대 및 관리운영 중에 있는 판교 오피스빌딩 등이 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부동산 빅데이터(Big Data) 및 부동산개발정보를 활용해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부동산 관리, 운용, 금융서비스, 부동산컨설팅, 리폼 비즈니스 등 다양한 방면으로 건설업 밸류 체인(Value Chain)을 확대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총인수가액은 637억원이고, HDC현대산업개발과 계열사인 HDC아이콘트롤스가 약 8:2의 비율(각각 513억원, 124억원)로 인수에 참여한다. 본계약은 이달 10일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종합 부동산.인프라 그룹으로 도약키 위해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김대철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건설, 부동산의 하드웨어적 요소를 넘어 물류, 유통, B2C 사업 등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 영역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이를 위해 그룹 사업을 연결하고 이종산업과의 제휴, 전략적 M&A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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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경영진 세대교체
[김점수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대규모 경영진 세대교체를 통한 경영쇄신을 위해 본부장 4명과 준법감시인 1명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본부장에는 양환준 플랜트금융부장, 윤희성 자금시장단장, 권우석 해외경제연구소장, 유승호 남북협력총괄부장을 승진 임명했다.
양환준(梁桓準.56) 신임 본부장은 석유산업금융부장, 금융자문부장 등을 역임한 해외 프로젝트금융 전문가로, 프로젝트금융 본부를 맡아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업무에 전력할 예정이다.양 신임 본부장은 홍익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윤희성(尹熙盛.56) 신임 본부장은 국제금융부장, 홍보실장, 수은 영국은행 이사 등을 역임한 국제금융 전문가로, 신성장금융본부를 맡아 기업금융 및 신산업 금융지원을 총괄할 예정이다. 윤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권우석(權祐奭.54) 신임 본부장은 인사경영지원단장, 기획부장, 자원금융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로, 해양·구조조정 본부를 맡아 해양금융 및 구조조정 업무를 지휘할 예정이다. 권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美 벤더빌트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유승호(柳承鎬.54) 신임 본부장은 남북협력총괄부장, 남북경협실장 등을 역임한 남북 경제협력 전문가로, 남북협력본부를 맡아 수은의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유 신임 본부장은 서강대 경제학과 및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북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신임 준법감시인에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조영조 현 수은 부산지점장을 임명했다. 조영조(趙泳照.55) 신임 준법감시인은 중소중견금융부장, 기업성장지원부장 등 주요 직책을 거쳐 수은 내부 사정에 밝은 준법법무 전문가로 내부통제 업무 통할, 임직원 행동강령 제·개정 및 운영 등 수은의 준법감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조 신임 준법감시인은 경희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법학 석사 및 호서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인사는 공개모집과정을 거치고 외부 헤드헌팅사 평판조회도 진행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과정을 거쳤다“면서, ”준법감시인 제도 도입으로 내부통제 수준도 크게 강화하는 만큼 이번 인사 단행으로 수은이 우리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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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 조직 개편 단행
[오윤정 기자]3개 부서로 조직 개편, 신희진 부장 승진 인사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3일자로 사업1부, 사업2부, 경영지원부 등 3개 부서로 조직을 개편하고, 조직 슬림화를 통해 소통 강화 및 유연한 업무 추진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를 추구한다.
사업1부는 인디브랜드페어, 인디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대한민국패션대전, 월드스타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등 유망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업무와 해외전시회, 아시아패션연합회 업무를 담당하는 ‘사업1부’는 박영수 부장이 맡는다.
사업2부는 글로벌패션포럼, 패션넷코리아 등 정보업무와 패션기업 재직자 교육, 홍보 및 패션산업 4.0 미래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사업2부’는 지난 1일자로 승진한 신희진 부장이 담당한다.
경영지원부는 회원사 경영지원,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 개최, 발전위원회 및 유통분과위원회 운영 등 회원사 권익보호 및 패션산업 위상 제고를 위한 ‘경영지원부’는 김성찬 상무가 담당한다.
김기산 상근부회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전문성을 기초로 정부사업 수행에 최대의 성과를 올리고, 회원사 권익 보호를 위해 회원사의 각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대정부 건의 및 정책 발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회원사와 패션업계에게 꼭 필요한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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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QM6 4WD 바이럴 영상 인기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강중석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QM6의 4WD 시스템인 ALL MODE 4X4-i®의 일상생활에서의 장점을 재미있게 풀어낸 바이럴 영상 ‘삼강사륜’ 시리즈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4WD(4륜구동) SUV라면 마땅히 갖춰야 할 세 가지 도리’라는 뜻의 ‘삼강사륜’ 시리즈는 겨울철 눈길 주행부터 연비 주행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활용되는 QM6 ALL MODE 4X4-i®의 장점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키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영상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 추자현과 함께 활약하면서 ‘우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중국인 배우 우효광이 출연해 QM6만의 4WD 시스템인 ALL MODE 4X4-i®가 주는 주행 안정성과 효율성을 ‘우블리’ 캐릭터를 활용한 유머러스한 영상으로 풀어냈다.
세 가지 모드(2WD/Auto/4WD Lock) 선택이 가능한 QM6의 ALL MODE 4X4-i® 시스템은 일상생활 어떠한 도로 여건에서도 최적화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신 4WD 기술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4WD 시스템을 국내 동급 경쟁 모델 대비 4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장착할 수 있어 국내 4WD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현재 공개된 QM6 ALL MODE 4X4-i® 종합편을 시작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민첩한 대응능력을 보이는 오토(AUTO) 모드를 표현한 ‘오토생유’ 편, 눈길 등 험로에서 안정성을 발휘하는 4WD 고정(Lock) 모드를 뜻하는 ‘오저사륜’ 편, 2WD 모드의 연비 효율성을 알리는 ‘지려이륜’ 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정지은 팀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계절별 다양한 도로 여건에서도 QM6의 4WD 시스템은 뛰어난 안정성을 선사한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키 위한 것”이라면서, “우블리 우효광 씨의 뛰어난 표정 연기와 상황에 맞는 애드리브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이럴 영상은 지난 해 12월 27일 종합편이 처음 공개 된 이후 3편의 본편들은 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순차적으로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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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5.6급 신입행원 입행식’ 개최 ’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이 2018년 무술년 새해에 새 가족을 맞이했다.
BNK경남은행은 4일 ‘5.6급 신입행원 입행식’을 가졌다.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5.6급 신입행원 입행식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신입행원 27명과 본부부서 선배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8주간의 신입행원 연수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연수 성적 우수자를 시상했다.
이어 신입행원 한 명 한 명에게 휘장을 달아주고 사령장을 수여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신입행원 모두가 합숙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선 영업 현장에 나가 몸으로 직접 부딪쳐 성공과 좌절을 겪으면서 강인한 BNK경남은행 은행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방창우 신입행원은 “냉정과 온정 그리고 열정으로 주어진 업무를 잘 수행해 기대에 부응하는 인재가 되겠다”면서, “고객의 요구와 선배의 가르침에 늘 귀 기울이는 낮은 자세를 늘 경주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5.6급 신입행원들은 사령에 따라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돼 오는 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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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큐랩,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박봉진 끼자]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이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유산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제도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각 산업군의 퍼스트브랜드를 뽑는다.
소비자 투표는 ‘2018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조사키 위해 지난해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 유선조사 방식으로 진행, 총 참여 인원 249,921명, 누적 투표수 3,431,938건을 기록했다.
일동제약 ‘지큐랩’은 유산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같은 부문 후보 브랜드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소비자 여러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의미 있는 상이라 생각한다”면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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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큐원 ‘상쾌환’, ‘새 옷’ 입고 젊은 층과 더 가깝게 소통
[문순매 기자]삼양사(대표 : 문성환)의 환 형태 판매 1위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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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는 상쾌환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상쾌환의 브랜드 컬러인 푸른색을 활용해 하늘색을 전면에 내세웠고, 상쾌환 패키지 전면에 인쇄된 모델 혜리의 의상과 포즈도 상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큐원 상쾌환 관계자는 “상쾌환의 젊고 신선한 느낌을 주 고객층인 20대와 30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존 숙취해소 제품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면서, 디자인 리뉴얼 배경을 설명했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지난 2013년 12월 출시한 환(丸)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으로,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 유효성분을 고농축 해 숙취해소가 빠르다. 1회분씩 개별 포장되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현재 상쾌환은 누적 판매량 1천만 포 이상을 기록하면서 환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 중 부동의 판매 1위를 2015년부터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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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DGB 퀵 서비스 실시
[이계성 기자]DGB대구은행은 간편비밀번호만으로 계좌이체와 청구 및 납부가 가능한 ‘DGB 퀵 서비스’를 4일부터 실시한다.
‘DGB 퀵 서비스’는 보안영역용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숫자 6자리로 구성된 간편비밀번호로 1일 50만원까지 계좌이체를 비롯해 이용자 간 대금청구·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다.
DGB대구은행 전자금융서비스에 가입한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고객이 아이M뱅크나 DGB스마트뱅크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고, 보안카드나 OTP 비밀번호, 영문자·숫자·특수문자가 조합된 10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했던 기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보다 훨씬 더 간결해진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DGB 퀵 서비스 원리는 서비스 가입 단계에서 스마트폰의 안전한 영역에 금융결제원의 보안영역용 공인인증서가 발급.저장돼 간편한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방식이다. 특히 DGB대구은행은 이체단계에서 간편비밀번호로 전자서명이 되는 방식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채택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간편 비밀번호로 서비스에 로그인하는 퀵 로그인, 간편비밀번호 이체, 개인간 간편송금 서비스인 퀵 청구를 통해 받은 금액을 지정 계좌 번호로 이체하는 퀵 납부(1회 1일 최대 50만원), 회비나 물품대금수납 등의 퀵 청구(1일 최대 300만원) 등이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4월 지문과 홍채를 복합 인증하는 바이오 소액이체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DGB퀵 서비스 출시로 편리한 이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핀테크와 스마크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11월 본인 계좌간 거래 간소화 시행으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DGB 퀵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자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증기술을 검토하고 발굴해 고객 서비스에 적용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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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고의로 성능 조작해 놓고 한국에선 여전히 ‘갑질’
[최현선 기자]애플이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조작해 온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극적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배터리 교체를 시작한 것과는 달리 한국 고객에 대해선 이렇다 할 조처를 하지 않고 있고 교체도 할인 가격으로 이뤄져 분노하고 있다. 이 같은 애플의 대응은 2년 전 삼성전자가 배터리 발화 문제로 생산 중단과 전량 회수 등의 조처를 한 것과 대비된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애플이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조작해 온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극적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2일 CNN 등 현지 매체와 업계 등에 의하면, 애플은 애초 예고보다 이른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배터리 할인 교체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애플은 2017년 12월 20일 “배터리 부족에 따른 갑작스러운 전원 꺼짐을 막기 위해 아이폰 속도를 제한했다”면서, “‘아이폰6’ 이후 출시 제품의 배터리를 1월 1일부터 할인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 1000조 원대의 집단소송이 제기되자 계획보다 빠르게 배터리 교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플코리아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SE’ 사용자에게 기존 10만 원에서 6만 4000원 싼 3만 4000원에 배터리를 교체해주겠다고 공지했을 뿐 그 시기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의 배터리 할인 교체 조처가 소극적인 것이 아니냐고 비난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6년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출시한 뒤 배터리 발화 사건이 발생하자 공식 사과와 함께 전량 리콜을 결정하고, 해당 제품의 생산 중단과 함께 전량 폐기하는 조처를 했다.
삼성전자가 시장에서 회수한 제품은 300만 대가 넘는다. 당시 제품 배터리만 교체해도 될 상황이었지만 소비자 안전을 우려해 제품 전량 회수와 폐기를 결정한 것이다.
소비자들에겐 전액 환급 또는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7’으로 교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신제품으로 교체하면 기존 할부금을 50% 면제하는 혜택도 제공했다.
또한, 배터리 결함 원인도 제3의 기관에 의뢰해 분석 결과를 소비자들에게 공개, ‘역시 삼성’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당시 이 같은 조처에 든 비용만도 7조 원 안팎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대한 손해에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삼성의 태도 덕분에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 문제는 조기에 해결됐다. 차기작인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
반면 애플은 그동안 소비자의 제품 불만에 대한 대응이 ‘갑질 수준’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앞서, 2010년 ‘아이폰4’에서 손으로 쥐는 방식에 따라 안테나 수신 감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데스 그립’ 현상이 발생했지만, 애플은 직원들이 소비자들에게 ‘아무 문제 없다’는 점을 주지시키도록 해 비난을 사기도 했고, 또한, 과도한 A/S 비용 등으로 고객들의 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사태를 막기에만 급급할 경우 차기 출시작 판매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 “삼성전자가 위기를 기회로 삼은 것처럼 애플도 소비자들을 위한 가장 적절한 조치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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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최저임금 인상, 내수 활성화 바란다”
[이상길 기자]소상공인연합회는 2일 2018년도 최저임금 적용 및 일자리안정자금 집행과 관련해 “최저임금 정책이 소득 주도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겠다는 본연의 취지대로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은 인건비 비중이 절대적인 소상공인 업종의 특성상 경영 환경 부담이 있지만, 정부 정책에 따라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근로자들의 소득을 올려 내수를 활성화하겠다는 최저임금 정책이 본연의 취지대로 구현돼 내수경기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되살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어 “소득주도 성장으로 인한 근로소득의 증가분이 소상공인에게도 돌아가 소비가 이뤄지고 경기도 활성화돼 우리 사회의 소득 불균형 문제가 해결되는 ‘경제 선순환’의 효과가 발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회는 또 “소상공인들은 신규 고용에 대해 예전보다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면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우리 경제의 소득주도 성장이 경제적 양극화의 피해자인 소상공인들과 근로자 모두에게 과실이 돌아가 경제적 불평등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차제에 대기업 불공정 사례, 가맹점 문제 등 소상공인을 둘러싼 불합리한 관행 또한 정비돼 우리 사회가 최저임금 인상 적용을 계기로 투명한 공정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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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다운 부실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되나?
중국 2위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후오비 홈페이지
[이상길 기자]정부가 새해 들어 강력한 가상화폐 규제에 나서면서 급성장하던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바람 앞 등불’ 신세에 놓였다.
정부는 우선 부실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방침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가상화폐 투기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통해 은행권과 공동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부실 가상화폐 거래소 정리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부실 가상화폐 거래소 선정기준은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본인 미확인, 미성년자와 비거주자 거래 등 지난해 12월 13일 긴급대책에서 지적한 사항이다. 이와 함께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자들이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인 서버 다운과 전산 오류 등도 ‘소비자 불편 내지는 피해’ 차원에서 고려될 수 있다. 접속 지연으로 매수`매도 시점을 놓쳐 투자 손실을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련 특별법 등의 근거가 필요해 당장은 칼을 대기 힘든 상황이다. 가상화폐는 법정 통화는 아니지만 일반 재화로 보기도 힘들어, 성격이 모호한 만큼 관리감독을 맡을 정부 부처, 제재 방안도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이를 특별법에 담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가상화폐에 대해 ‘투기 방지’와 ‘산업적 차원 고려’로 의견이 나뉠 수 있다는 게 국회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부실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분위기에 따른 시세 하락은 단기적인 사안이고, 가상화폐 거래소의 건전성 확보와 그에 따른 가격 안정은 결국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이득이 될 수 있다고도 조언한다.
이에 따라 부실 딱지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상화폐 거래소의 경우 회원 탈퇴가 이어지는 등 이용자 이동도 가상화폐 거래소 시장에서 적잖은 규모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이달 1일부터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가상계좌 신규 발급을 전면 중단토록 조치했다. 빨라야 이달 20일경 계좌 소유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이른바 가상화폐 실명제를 실시할 수 있을 때까지 가상화폐 거래 시장 신규 진입은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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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환율 초강세 ‘수출 빨간불’
자료사진
[이상길 기자]원화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수출 여건에 빨간불이 켜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일 원화는 달러당 1,06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9.3원 급락한 수치다.
올해 환율이 1050원선 전후로 예상했던 수출기업들은 연초부터 원화가 강세를 보이자 수익성 악화등을 우려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달러당 1,055.5원(2014년 10월 30일)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중국 위안화가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인 것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급격한 변동에 대해서는 정부가 대처해야겠지만 일단 전체적으로는 시장에 맡기겠다”면서, 당분간 외환시장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도 원화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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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기 134명 적발
[오민기 기자]허리를 삐끗했다며 가짜로 입원한 뒤 보험금을 타내고 밤에는 대리운전기사로 일해 온 보험 사기범들이 대거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허위 입원으로 보험금을 가로챈 대리운전기사 134명을 적발해 경찰에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척추염좌 등 가벼운 질병으로 2, 3주간 입원하고 밤에 외박·외출 형태로 병원을 나가 대리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대리운전기사가 가짜로 입원해 입원 일당과 치료비 등 보험금을 타낸다는 제보를 받아 조사를 해 왔다.
금감원에 의하면, 적발된 대리운전기사는 1인당 평균 3건의 보험금을 허위 청구해 평균 252만 원을 가로챘다. 이들은 입원 관리가 소홀한 의원급 병원이나 한의원을 이용해 허위 입원해 왔다.
정관성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 팀장은 “대리운전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며 낮에는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타내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해 돈을 버는 사례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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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들, “자유경제 흔들면 재앙”
중소기업중앙회 전경/자료사진
[오민기 기자]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회가 비정규직 폐지, 정리해고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한 개헌 초안을 만든 것과 관련해, 재계와 경제 단체는 “현실화되면 한국 경제와 기업에 끔찍한 재앙이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2일 “시장경제 원칙을 흔들고 국가가 개입해 경제를 망가뜨린 사례는 수없이 많다”면서, “이런 나라들이 다시 시장경제 체제로 돌아오는 마당에 우리만 거꾸로 가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일본.프랑스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는데 반대로 자유주의경제 체제를 흔든다면 기업과 일자리를 망가뜨려 후손만 피해를 보게 될 것”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공식 입장 자료를 통해 “제헌 헌법 이래 핵심 가치인 ‘자유’를 더 이상 헌법 정신으로서 지키지 않겠다는 것”이라면서,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 존중이라는 자유 시장경제 질서를 훼손하고 경제·사회적 이념 갈등을 증폭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자문위가) 노동 문제를 경제가 아닌 인권 문제로 바라보는 것 같다”면서, “글로벌 경제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는 노동 문제를 (고치기 어려운) 헌법에 고정해 놓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했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도 “기업 경영 활동을 전반적으로 위축시키는 내용이 많아 우려스럽다”면서, “당장 기업 앞날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이런 게 가능할지...”라고 우려했다.
개헌특위 초안은 노동이사제나 동일노동 동일임금 같은 내용도 들어간 것에 대해 재계는 “국가의 기본 뼈대와 기본권을 규정하는 최고 규범인 헌법에 특정 계층의 개별 권리나 제도를 규정하는 것은 다른 국가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동안 재계는 현행 헌법에 담긴 경제력 남용 방지, 토지 소유권 제한, 중소기업 보호 같은 경제 관련 조항에 대해서도 “선진국은 물론 사회주의 국가 헌법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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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허창수 신년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경제와 국민 여러분 가정에 온기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했으며, 북핵문제와 통상이슈 등으로 대외 리스크가 높았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 경제는 각고의 노력으로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도 반도체 등 일부 수출산업의 선전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올해 우리 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미국·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긴축 기조에 따른 불확실성이 우려됩니다. 내수시장의 상황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특히, 생산가능인구의 본격적인 감소와 함께 유가·금리·원화 모두가 강세를 보이는 新3高가 경제복병으로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여러 나라에서 고조되고 있는 보호주의 물결은 우리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글로벌 시장은 이미 혁신의 각축장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우리경제도, 혁신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숙명이 됐습니다.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2018년은 세계경제에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으려면, 기업가정신이 왕성하게 발휘되어야 합니다. 국내 정책들이,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뒷받침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국회와 정부에서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기업들도 가일층 분발하여, 경쟁의 격화와 보호주의 라는 큰 파도를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한 30년만의 올림픽이라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는 대한민국의 희망과 도전정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도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잘 준비하여, 대한민국의 ‘도전정신’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2018년은 변화의 파고가 과거 어느 해보다 높을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경제 新3高와 동계올림픽 개최 등, 많은 것이 바뀌고 새로워 질 것입니다. 변화는 위기일 수 있지만,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겐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DNA가 있습니다. 모든 경제주체가 하나가 된다면, 올해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2018년 새해 국민 여러분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시작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허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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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크로아티아항공과 공동운항 실시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강중석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지난해 12월 27일부로 크로아티아항공(Croatian Airlines)과 공동운항(Codeshare)을 시작했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한 후 크로아티아항공이 운항하는 9개 노선을 통해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등 크로아티아 내 인기 관광도시로 이동할 수 있어 스케줄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런던 및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파리 노선을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크로아티아 및 인근 동유럽 지역에서의 여객편 네트워크 및 영업력을 한 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30개 항공사 24개국 312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크로아티아항공은 1989년에 설립돼 크로아티아 국내 및 유럽 지역 39개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사로, 지난 2004년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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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역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해외사업 확장∙M&A 추진”
[문순매 기자]CJ그룹이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국내사업에서의 압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2020년 매출 100조원을 실현하는 ‘그레이트 CJ’ 완성의 기반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손 회장은 “‘그레이트 CJ’는 ‘월드베스트 CJ’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면서, “최종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월드베스트 CJ’는 2030년까지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CJ그룹의 비전이다.
이를 위해 CJ그룹은 2018년 한 해 동안 ▲그룹 사업 전반의 획기적 성장 지속 ▲사업부문별 독보적 1등 지위 확보 ▲ ‘온리원(OnlyOne)’, ‘일류인재∙일류문화’, ‘공유가치창출(CSV)’로 대표되는 ‘CJ경영철학’을 심화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손 회장은 “인재제일의 정신으로 지난해 5월 발표된 조직문화혁신 시행과 같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CJ 임직원들이 일류인재로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손 회장은 “CJ그룹은 처음 설탕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다시다, 햇반과 문화콘텐츠, 물류사업에 이르기까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대한 끈기 있는 도전으로 진화하고 발전해왔다”면서, “미래를 향해 꾸준히 전진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월드베스트 CJ’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지난해 순탄치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각 사업별로 의미 있는 발전을 이뤄냈다.
CJ제일제당은 컵반 등 가정간편식(HMR) 사업의 대형화 및 미국 냉동사업 확대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CJ대한통운은 인도∙중동∙베트남에서 성공적인 현지 리딩기업 인수를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CJ E&M은 웰메이드 드라마 ‘도깨비’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고, CJ CGV는 러시아 시장 신규 진출로 글로벌 사업 영토확장을 더욱 가속화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PGA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에 CJ의 이름을 알렸고, ‘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유가치 창출’을 기반으로 사회에 기여했다. 일례로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혁신적인 CSV 모델로 인정받아 美 포춘지 선정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50’에 국내 최초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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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New HDC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
[강중석 기자]2일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용산 본사에서 가진 시무식 신년사에서 HDC그룹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대철 사장은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는 사업가적 마인드를 갖추고 2018년의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HDC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과제로 △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경영프레임의 변화 △ 독창적이고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 구축 △ 창조적 연결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 성과창출을 위한 조직 문화 혁신 등을 발표했다.
김대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HDC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우량 실적을 넘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훌륭한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지난해 HDC그룹은 2년 연속 창사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신용등급이 상향됐다. 또한, 종합 부동산.인프라 그룹으로 도약을 본격화해 AMC와 리츠를 설립했고, 정선리조트 준공, 아이파크몰 증축, 광운대역세권사업 수주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다음은 신년사 전문
"New HDC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해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사회적 이슈가 있었지만,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적 노력에 힘입어 2년 연속 창사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종합 부동산·인프라 그룹으로 도약을 본격화해 AMC와 리츠를 설립했고, 정선리조트 오픈, 아이파크몰 증축, 광운대역세권사업 수주, M&A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져만 가고, 우리의 사업 환경 또한 결코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철저히 대응해야 합니다. 이제는 우량 실적을 넘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훌륭한 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때입니다.
기업의 혁신은 변화를 견딜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탄탄한 실적 아래서 우리 스스로가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체력이 갖춰진 지금이 변화의 적기입니다. 1976년 창업, 1999년 독자경영에 이어 2018년에는 HDC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HDC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기 위해 우리는 목표를 향해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는 사업가적 마인드를 갖추어야 하며, 이를 위한 네 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경영프레임을 과감히 바꿔나가겠습니다.
우리의 비전과 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조직구조부터 개편해 개발·건설·운영의 사업 유형별 전문성을 높이고, 도시개발 관점에서 건축·인프라 융·복합 사업을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HR제도, 프로세스, 의사결정 방식 등 기업 운영 방식을 혁신하고, 이러한 변화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인프라에도 투자를 과감히 단행하여 그룹 차원의 비즈니스 모델을 쇄신하려 합니다.
둘째, HDC만의 독창적이고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습니다.
종합 부동산·인프라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포트폴리오 목표 달성 3개년 전략에 집중할 것입니다. 고수익 창출의 원천인 개발사업에서는 지역별 거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운영사업은 파일럿 사업의 성공 공식을 조속히 정립하고, 10년 이상의 타임 프레임으로 운영자산을 확보해 더 큰 사업기회를 발굴할 것입니다. 건설사업은 고객의 핵심 가치에 집중한 상품을 개발하고 표준화, 모듈화 등 건설 방식의 전환을 통해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셋째, 창조적 연결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더욱더 빨라지고 있는 변화의 물살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4차 산업혁명으로 대두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명확히 인지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창의적으로 대응해야합니다. 건설, 부동산의 하드웨어적 요소를 넘어 물류, 유통, B2C 사업 등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 영역으로 플랫폼을 확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그룹의 사업을 연결하여 시너지를 키우고, 이종산업과의 제휴, 전략적 M&A를 활성화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넷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무엇보다 조직 문화를 혁신하겠습니다.
단순한 조직 변화만으로 혁신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사고방식과 일하는 방법을 함께 바꾸어야 합니다.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수평적 의사결정과 자유로운 토론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변화 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성과 측정 및 평가제도 개선, 외부 전문 인력 채용, 인재 등용 방식 및 직급 호칭 변경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고 자율적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유연근무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HDC 임직원 여러분!
새로운 기업 가치를 창조하려면 그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도전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끈기와 용기로써 실현할 ‘Big Transformation’은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다가올 미래도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나간다는 자신감과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술년 한 해,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