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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협약 체결
[심종대 기자]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12일 국방부와 국군장병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후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이날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오리온은 ▲신병 교육대 장병 및 군 주요 행사 후원 ▲국군장병을 위한 체육∙문화 행사와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교류 활동 지원 ▲전역(예정) 장병 등의 취업 지원에 대해 국방부와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향후 10년간 매년 군에 입대하는 훈련병들과 군 주요 행사 지원장병 및 참석자들에게 국군 응원문구가 새겨진 특별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단 및 자회사인 쇼박스 등과 연계한 체육.문화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토수호에 힘쓰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오리온의 정(情) 문화를 바탕으로 국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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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바보의 나눔’ 재단에 성금 10억 원 전달
[심종대 기자]두산그룹은 9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손희승 주교)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바보의 나눔’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와 ‘유산기부운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 재단에 매년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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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감동 전했다
[심종대 기자]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세계 올림픽 선수들이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으로 개막식의 감동을 생생하게 촬영해 가족, 친구, 팬들과 공유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무선 통신 및 컴퓨팅 분야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4,000여대의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공해 올림픽 참가 선수단이 올림픽의 특별한 경험을 담을 수 있게 했다.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은 겨울을 상징하는 샤이니 화이트 색상과 올림픽을 상징하는 금색의 오륜기 디자인을 입혀 특별함을 더했고, 2018 평챵 동계올림픽 테마 월페이퍼와 올림픽 경기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8 평창 공식 앱’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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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여성새일센터, 2017 우수 센터로 선정
[김광섭 기자]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문용, 이하 과기여성새일센터)는 2017년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지난 8일 여성가족부장관(장관 정현백) 표창을 수상했다. 여가부가 매년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 과기여성새일센터는 이공계 여성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게 지원해 86% 로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 과기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서비스 발전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한 ‘2017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사후관리 최우수상, 직업교육훈련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문용 센터장은 “과기여성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본 교육과정은 총 200시간 중 50% 이상이 HPLC, GC 기기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취업 전 실제 기기를 다뤄볼 수 있고 교육생 본인이 실험 결과를 스스로 해석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4명 중 22명이 유관기업에 취업했다”면서, “바이오 품질관리(QC) 분야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4명 중 19명이 국내 중견제약 회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기여성새일센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제약.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정(품질관리/분자진단), IP-R&D 전략 전문가 과정 총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고부가가치 직업 훈련 과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키 위해 현업 전문가의 특강,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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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위스 11조 2천억 원 통화스와프 체결키로
[심종대 기자]우리나라가 스위스와 106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키로 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회동을 가진 다음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한국은행은 스위스와의 통화스와프 계약 금액은 100억 스위스프랑(11조 2천억 원)으로, 미 달러화로 환산하면 약 106억 달러 정도로, 계약기간은 3년으로 만기가 되면 양자간 협의를 거쳐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 협정은 비상시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빌려오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캐나다와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스위스와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게 됐다. 양국 모두 기축통화국이다. 한-스위스 중앙은행은 통화스와프 체결을 위한 서명식을 오는 2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스위스는 3대 신용 평가사에서 모두 트리플A를 받는 국가이자, 6대 기축통화국 중 하나인만큼 이번 협정 체결은 우리 대외신인도와 대외적인 경제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열 총재는 “통화스와프는 양국의 금융협력을 한 차원 강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면서도, 한국과 미국의 통화스와프 체결 가능성과 관련 “통화 스와프는 상대가 있는 문제인만큼, 미리 앞서서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또 글로벌 금리 인상 속도에 따라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주요 은행의 금리 정책이 실제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점검하고서 판단할 문제라며, 한 가지만 놓고 어떻게 하겠다는 말을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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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포기로 대우건설 매각 무산
[심종대 기자]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인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대우건설 매각이 안갯속에 빠져들었다. 8일 업계에 의하면,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더는 추진치 않기로 알려지면서 산업은행은 당황하는 분위기다. 전날까지만 해도 산업은행은 호반건설 측과 만나 대우건설 정밀실사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은행은 이날 오전만 해도 “호반건설에서 포기 의사를 밝힌 바 없다. 어제 호반건설을 만났지만 정밀실사를 위해서 만난 것이지 이 자리에서 포기 이야기를 한 바 없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인수 포기로 대우건설 매각은 당분간 추진하기 어려울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매각 과정이 흥행에 실패한 데다가 대우건설의 추가 부실 우려로 매수자가 나오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입찰 적격 대상 3개사 중 본입찰에 호반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할 만큼 이번 매각은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대우건설이 국내 3위 건설업체라는 점을 고려하면 초라한 흥행이었다. 산업은행은 이번 매각 성사를 위해 호반건설의 제안을 받아들여 당초 지분 전량 매각이 아닌 분할 매각으로 방식을 변경하기도 했다. 산업은행은 매각 공고 때 지분을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에 대해 2016년 열린 이사회에서 대우건설 매각을 결의할 때 분할 매각도 포함된 방식이라고 해명했지만 단독입찰자의 제안에 매각 공고와는 다른 방식으로 매각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부실에 따른 매각 무산으로 산업은행의 책임론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이미 2016년 3분기 보고서에 대해 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은 바 있다. 대우건설은 이에 따라 회계법인과 전체 해외 현장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새로운 회계기준에 따른 잠재 손실을 2016년 결산 때 반영키도 했으나, 하지만 이번에 또 해외 부문에서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부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호반건설이 이번에 인수를 포기하게 된 배경엔 이런 추가 부실 가능성이 크게 작용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도 통제가 불가능한 해외사업의 우발 손실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문제들을 접하며 과연 우리 회사가 대우건설의 현재와 미래의 위험 요소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진행했고 아쉽지만 인수 작업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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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이슈]최근 비트코인 가격급락 현상과 가상통화 생태계
[심종대 기자]최근 중국과 한국 등이 투자자 손실 확대 방지와 불법행위 차단 등을 위해 가상통화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서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의 조정을 겪고 있다. 미국 경제학자 민스키가 창안하고 경제사학자 킨들버거가 발전시킨 신용 사이클 이론의 5단계 구간에서 현재 비트코인은 4단계인 금융경색에 상당히 근접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향후 각국 정부는 가상통화가 갖는 부작용을 해소하고 순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규제환경과 인프라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의 코인데스크에 의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2월 개당 19,000달러를 상회했으나, 이후 가상계좌 실명제 도입 및 과세방안 검토 등 각종 규제대책이 논의하면서 올해 1월 개당 10,000달러 전.후반까지 밀렸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의 급락 현상은 거품의 생성과 붕괴에 관한 신용 사이클 모델이 비추어 분석해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제학자 하이먼 민스키가 창안하고 경제사학자 찰스 킨들버거가 발전시킨 신용 사이클 모델은 대체, 호황, 도취, 금융경색, 대폭락의 5단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대체 단계는 철도(증기 기관 기반의 제1차 산업혁명), 운하(전기에너지 기반의 제2차 산업혁명), 컴퓨터와 인터넷(제3차 산업혁명), 블록체인(제4차 산업혁명) 등과 같이 새로운 시대를 개척할 수 있는 기술발전이 일어났을 때 발생한다. 이후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진입하면서 2단계의 호황으로 발전하고, 일정 시점에서는 누구나 참가하는 도취단계에 이른다. 비트코인의 경우 지난해 11월 시점에서 도취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3단계의 도취 단계에서 투자자들은 자신만 뒤쳐질 수 없다는 조바심과, 크게 높은 가격에 되팔아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가상통화를 구입한다. 이러한 추세는 ‘더 큰 바보 이론’에서와 같이 자기강화적인 속성을 지닌다. 바보는 자산의 시장가격이 고평가된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우매한 바보가 그 자산을 구입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비싼 자산을 구입한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의심을 갖기 시작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보유한 가상통화를 매각하기 시작하면서 4단계의 금융경색 단계에 진입한다 각국의 규제 강화 등 비우호적 소식들 때문에 가상통화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가상통화 투자를 통해 큰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 의구심이 일기 시작한다. 일단 가상통화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가상통화 보유자들은 투자이익이 감소하거나 투자이익을 실현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가격반등이 시도될 것으로 기대할 수도 있으나 이 역시 장담할 수 없다. 가상통화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아직 4단계인 금융경색 단계에 접어든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근접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인식한다. 미국의 투자 전문회사인 Convoy lnvestments LLC의 창업자 Howard Wang, 미국의 투자자문회사인 GMO LLC의 펀드매니저인 Jeremy Grantham, 영국의 가상통화헤지펀드인 Prime Factor Capital의 공동 창업자 Adam Grimsley 등이다. 무엇보다 블록체인을 기반기술로 하는 가상통화의 보안성에 취약점이 발견될 경우 비트코인을 필두로 하는 가상통화 실험은 용두사미에 그칠 개연성도 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지급결제수단으로서 가능하지 못하고 믿을만한 가치저장수단도 되지 못할 뿐 아니라 가상토큰의 발행 남발 등으로 인해 구매력 유지도 어려울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마지막 5단계의 대폭락 단계에서는 투자자들이 공항 상태에 빠져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면서 가격이 상승 시보다 더 빠른 속도로 폭락하는 민스키 모멘트가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튤립 버블 사건에서는 튤립 구근의 가격이 1개월 만에 거의 40배나 상승했다가 법원에서 튤립의 재산적 가치를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순식간에 버블이 꺼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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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353개 금융회사 개인신용정보 실태 점검
[심종대 기자]금융감독원이 개인을 상대하는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개인신용정보 권리보장’ 제도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다. 금감원은 7일 개인을 상대하는 353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다음 달 권리보장 제도를 어떻게 안내하고 신청받는지, 업무처리 절차가 갖춰졌는지 등을 살펴보고 금융소비자의 이용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신용정보 권리보장’ 제도는 고객들이 금융회사가 보유한 자신의 신용정보를 열람하고 이용·제공동의를 철회.정정.삭제할 수 있는 권리로, 마케팅 목적 연락을 중단하라는 청구권도 포함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가 이런 권리와 행사 방법을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업무처리 절차를 마련해야 하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면서, “점검 결과 제도 운영이 미흡한 금융회사는 시정.보완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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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미국과 가상화폐 논의시 북한 관련 사항 논의한 바 없어”
[심종대 기자]미국이 우리 가상화폐 시장에서 북한의 자금 세탁 정황이 포착됐다며 대응책을 주문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북한 관련 사항을 논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7일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달 25일 시걸 맨델커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부문 차관이 방한해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가상화폐 관련 자금세탁 방지 조치와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한 바 있지만, 북한 관련 사항은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내 한 일간지는 이날 여권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맨델커 차관이 김 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북한이 자금세탁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정부 차원의 대응책을 주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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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포커스]예대율 규제의 거시건전성 효과와 시사점
[심종대 기자]은행 예대율 규제는 은행의 안정적 유동성 관리와 과도한 대출의 억제 목적으로 도입됐다. 특히 가계부채 및 기업무채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은행 관련 거시건전성 정책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편, 유동성커버리지비율 규제를 비롯한 일부 바젤lll 규제의 경우에도 과도한 대출 억제와 같은 거시건전성 효과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예대율 규제와의 중복규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모형 분석 결과 예대율 규제는 LCR 규제에 비해 호경기의 과도한 대출을 억제해 대출의 경기순응성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예대율 규제의 존치 여부와 관련해 보다 신중한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 예대율 규제는 은행의 유동성 위험 관리 및 과도한 대출의 억제를 위한 거시건전성 규제이다. 최근 신규 바젤 규제 도입과 관련해 존치 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다. 예대율 규제는 은행의 대출을 예수금의 일정비율 이하로 제한하는 규제로, 원화대출금 평잔이 원화예수금(CD 제외) 평잔의 100% 이하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분모에 시장성 수신(은행채, RP 등)을 포함시키지 않음으로써 은행의 자금 조달을 가계예수금 위주로 유도해 자금조달의 안정성을 제고하려고 하고 있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 주어진 예수금에 대해 대출 상한을 설정함으로써, 은행의 과도한 대자대조표 확장을 억제하려는 목적도 있다. 旣 시행 중이거나 도입 예정인 일부 바젤 lll 규제들의 경우 유동성 관리와 대출 억제의 기능을 할 수 있어 예대율 규제와의 중첩성 및 예대율 규제대체가능성 여부에 대한 논의가 제기된다. LCR 규제의 경우 지난 2015년 도입돼 시행중이다. 순인정자금조달비율 규제와 레버리지 비율 규제는 올해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LCR 규제는 은행이 뱅크런 등의 유동성 스트레스 시 예상되는 30일 전의 순현금유출의 일정비율을 고유동성 자산으로 보유하도록 하는 것으로서, 일차적인 유동성 제고 목적 외에도 고유동성 자산 투자를 유도해 간접적으로 위험자산 투자를 줄이는 부차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예대율 규제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출억제 목적이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대율 규제 도입 이후 은행의 시장성 수신의 증가세는 대폭 둔화됐다. 시장성 수신의 증가율은 2007년 11월 기준 약 39%(전년 동기 대비)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예대율 규제 도입 논의 이후 하락해, 2009년 1월에 약 7%를 기록했고, 2016년 말까지 꾸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예대율 규제는 당초 2009년 12월 규제방안을 준비하고, 2013년 말까지는 적용을 유예했으나, 2011년 6월 ‘가계부채 연착륙 종합대책’이 일환으로 시기가 2012년 7월로 앞당겨 진 바 있다. 또 정책당국은 2015년에도 예대율 규제 폐지에 대한 일각의 주장에도 가계부채 억제효과를 고려해 당분간 유지하도록 했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은행 예대율 규제는 LCR 규제에 비해 대출의 경기순응성을 완화시키는 거시건전성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Gertler and Karadi(2011)의 은행부문을 포함한 동적확률 일반균형(DSGE) 경제모형에 예대율 규제를 추가해 우리나라의 데이터에 가깝게 모수를 설정한 후 분석한 결과 대출 감소 및 대출의 경기순응성 완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 모형은 글로벌 금융위기 시 위기를 촉발시켰던 은행부문의 취약성을 모형화해 관련 거시건전성 규제 및 금융위기에 대한 정책 대응의 효과를 실현하기 위해 많이 사용된다. 총요소생산성(TFP)과 자본생산성 충격에 대한 대출의 충격반응함수를 규제가 없는 기본모형과 예대율 규제를 추가한 모현간에 비교한 결과, 예대율 규제 모형의 경우 호경기 시대출의 증가가 상대적으로 둔화돼 정기순환에 대한 변동성이 완화됨을 시사한다.(그림 참조) 반면, 기본모형에 예대율 규제 대신 LCR 규제를 추가해 동일한 분석을 실행한 결과, 대출의 경기순응성 완화효과가 예대율 규제 모형에 비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참조) LCR 규제 등 바젤lll 규제의 경우 대출 관련 거시건전성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대율 규제 왼전 대체 여부는 신중히 시간을 두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LCR규제의 유동성 관리 효과는 뱅크런 상황에 대한 복원력을 제고키 위한 맞춤형 규제라는 점과 은행의 각 자산 및 부채의 주요 항목별, 만기별로 현금유출의 가중치를 차별적으로 정용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정교한 유동성 관리 효과를 기대케하는 측면이 있다. 이에 비해 대출 관리 측면에서는 LCR 규제의 경우 은행으로 하여금 고유동성 자산에 투자케 해 대출이나 위험자산 투자를 간접적으로 억제하는 것이다. 이 경우 대출의 비율을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예대율 규제와 완전히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 김남종 연구위원은 “LCR 규제를 비롯한 바젤lll 규제체계의 과도한 대출 억제 및 대출의 경기순응성 완화 효과에 대한 실증적 데이터가 축적되고 관련 연구가 충분히 진행될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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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으로 ‘클라우드 사업’ 강화
[심종대 기자]삼성SDS(대표 홍원표 www.samsungsds.com)는 6일 춘천시 칠전동에서 삼성SDS 홍원표 대표를 포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갖고 클라우드 사업 강화에 나섰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데이터센터로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며 축구장 크기 5.5배인 39,780㎡ 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금융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AI, 빅데이터 등 고효율이 요구되는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춘천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삼성SDS는 기존 미국.독일.인도.브라질 등 해외 데이터센터와 함께 국내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강화하게 되어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진용을 갖추게 된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가상화해 소프트웨어로 자동 통합 관리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인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Software Defined Data Center)로 운영된다. 삼성SDS는 최근 아마존, MS, 오라클, 버투스트림, 스팟인스트 등 클라우드 선도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확보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장)는 “춘천 데이터센터는 시스템 성능과 효율성에서 국내∙외 최고의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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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금감원장, “금융시장 불안 확대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
[심종대 기자]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6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미국 등 글로벌 증시 주가 하락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부정적 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원장은 “최근 주가 하락의 원인을 지난 1년간 지속 상승에 따른 고평가 부담, 물가상승 전망에 따른 금리상승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평창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금융시장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이어 “올림픽 이후에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연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필요하면 시장불안이 확대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 원장은 이와 함께 “최근 시중금리 상승으로 가계대출 대출자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이런 부분이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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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주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심종대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5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국회 사랑재에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와 경제계간 주요 입법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국회의장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세균 의장은 ”4차 산업혁명 물결 속에서 국회의 책무는 기업혁신.기술혁신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국민과 함께 지혜롭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면서, ”국회는 국민과 기업의 의견을 잘 조화시켜 적정한 속도와 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지금 국회나 기업은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매우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국회와 기업은 민생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만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혁신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새로운 제도를 통해 글로벌 경쟁을 돕는 일은 입법부에서 기업 미래의 길을 터주는 대표적 활동일 것”이라면서, “성장 시대의 비약적인 발전을 뒷받침해 온 우리의 법체계들도 보다 성숙하고 자율성을 늘리는 방향으로 선진화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경제계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기업은 법보다 높은 수준의 규범이 작동하는 경영 practice를 만들고, 국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솔선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빅데이터산업 활성화 ▲네거티브 규제 전환 등 규제틀 개선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 신산업 규제 개선 ▲서비스산업 발전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이 이뤄졌다. 특히 국회는 ‘위치정보보호법’개정 등 빅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입법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정세균 의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입법에 참고하겠다”면서, “국회와 기업이 보다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하루 빨리 마련해 기업의 목소리에 보다 더 귀를 기울이고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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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절반, 설 자금사정 ‘곤란’...“매출감소.대금회수 지연”
[심종대 기자]중소기업 10곳 중 5곳은 매출감소와 대금 회수 지연, 그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이번 설에 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1천56곳을 대상으로 ‘2018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를 한 결과에 의하면, 중소기업의 47.8%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설에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48.5%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원인(복수응답)은 ‘매출감소’가 56.9%로 가장 많았고, 이어 ‘판매대금 회수 지연’(35.6%)과 ‘원자재 가격 상승’(31.6%)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기업이 지난해 24.7%에서 올해 6.9%포인트 증가했다. 중소기업이 설 명절에 필요한 자금은 평균 2억3천190만원이고 이 중 부족한 금액은 5천710만원으로 필요한 자금 대비 부족률은 24.6%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보다 자금 수요는 8천500만원 늘었지만, 부족률은 8.1%포인트 감소해 중소기업의 설 자금 사정은 지난해보다 다소 개선됐다. 하지만, ‘도매 및 소매업’의 경우 설 자금 부족률이 48.5%로 지난해보다 8.6%포인트 증가했다. 매출감소와 최근 최저임금 인상 요인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중기중앙회는 분석했다. 설 상여금 지급과 관련해 ‘지급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56.1%로 지난해보다 3.7%포인트 감소했다. 지급 계획이 있는 업체는 1인당 평균 72만9천원을 지급할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의 89.2%는 이번 설에 ‘4일 이상’ 휴무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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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가상화폐거래소에 신규계좌 발급 안막는다”
[오민기 기자]금융당국이 가상화폐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에 실명확인 계좌 신규 발급 해주는 것을 막지 않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일부 후발 거래소들이 은행들의 실명확인 신규계좌 발급 거부를 이유로 거래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나온 입장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상통화 거래소에 실명확인된 신규계좌를 발급하는 것은 전적으로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일”이라면서, “당국 차원에서 이를 제지한 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만 자금세탁 방지 관련 법적 의무를 지닌 은행이 가상통화 거래소의 고객 확인 등 내부 통제 절차와 시스템 안정성, 고객보호장치, 자금세탁 방지 절차 등을 점검해 이런 의무를 준수할 능력이 되는 거래소에만 신규 발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계좌 발급은 일정 요건 이상 시스템을 갖춘 거래소에 한정한다는 것으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신규 실명확인 계좌를 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은행에서 실명확인 신규계좌를 발급받지 못한 일부 거래소는 일정 기한 이후에도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은행에서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받은 곳은 기존에 받았던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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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평창 찾은 외국인 위해 ‘외환 결제 서비스’ 실시
[문순매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5일부터 평창 지역 GS25를 시작으로 전국점포에서 외환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외환 결제 서비스는 원화로 환전을 하지 않은 달러, 엔화, 유로, 위안화까지 네 종류의 외환 지폐를 GS25 점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혁신적인 서비스다. GS25의 이번 외환 결제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은 원화로 환전하지 않은 주요외환 지폐로 바로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에 환전할 곳이 부족한 지방 관광지 등에서 원화가 급하게 필요한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GS25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남은 거스름으로 소액 환전 효과(5만원 이하)까지 누릴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S25는 혹시 모를 외환 위조 지폐 사고가 있을 것을 대비해 본부의 비용으로 보험을 가입해 가맹점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 관련 문제(예컨데 한국에서 사용한 신용카드가 여행을 마치고 자신의 국가로 귀국했을 때 이중 결제 등의 문제가 확인되면 조치를 취하는데 복잡하고 어려움을 겪음) 등으로 현금 결제를 선호하지만 한 번에 많은 금액을 환전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던 것. GS25는 이러한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이번 외환 결제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달 23일부터 포스(계산대)에서 당일 환율과 수수료가 적용된 원화로 인식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2점포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GS25는 평창 지역 점포에 환전하지 않은 외환 지폐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홍보물을 부착해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GS25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외환 결제 서비스는 이번 동계스포츠 행사가 끝난 후에도 명동이나 제주도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의 GS25에서 지속 운영됨에 따라 외국인 고객 유입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25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시작하는 외환 결제 서비스는 지금까지 없었던 혁신 적인 서비스”라면서, “동계 스포츠 행사를 계기로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 운영함으로써 GS25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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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서울의 ‘5G 오로라’ “ITU 마음 흔들다”
[최현선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의 글로벌 통신 전문가 100여명이 주말 동안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ICT 이글루’를 찾아, 대한민국의 앞선 5G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글루 페스티벌’은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과 대한스키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후원사인 SK텔레콤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철 추억을 만들어줄 체험공간인 ‘ICT 이글루’ 설치를 지원했다. ‘ICT 이글루’는 광장 내 스케이트장 바로 옆 2개의 돔 형태 체험관으로, 방문객들은 오로라를 무안경 가상현실(VR) 기술로 감상하고 로보틱스 기술을 이용해 설산 질주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5G가 만들 미래상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ICT 이글루’가 ITU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방문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ICT 이글루를 찾은 ITU 통신 전문들은 “서울 한복판에서 SK텔레콤의 혁신적인 5G 기술/서비스를 체험해 인상 깊었다”면서, “5G 개발 현황과 향후 진로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토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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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평창군 ‘방림계촌 작은도서관’ 개관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방림계촌 작은도서관’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양재영 KB국민은행 강원.경기남지역영업그룹대표,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키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한 ‘방림계촌 작은도서관’은 계촌복지회관의 2층 노후공간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선보이는 69번째 작은도서관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주민들의 마음도 함께 담아 조성된 의미 있는 공간이다. KB국민은행은 작은도서관 조성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지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매년 신간도서 기증과 동화작가와의 만남 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재영 강원.경기남지역영업그룹대표는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방림계촌 작은도서관 개관을 통해 평창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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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강중석 기자]대한항공은 2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하고,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로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 후원은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늘사랑 영어교실’ 및 강원도 농촌 마을과 ‘1사 1촌 운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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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시민 대상 문화예술체험 행사 개막
[문순매 기자]한화그룹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 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에 5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종이 조명등 만들기, 민화 패브릭 손거울 만들기, 캘리그라피 카드 액자 만들기, 세계 타악기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예술교육체험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한화예술더하기’의 9년간의 성과 보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 인기가 좋은 창작 및 체험 프로그램 8가지를 선정해 일반인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숭곡초등학교 조은화 교사는 “꽃샘추위가 찾아온 날 아이들과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실내에서 아티스트들의 전문성 있고 참신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기업이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9년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속해온 것에 대해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함께 안정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한화예술더하기’는 지난 9년간 전국 125개 협력기관의 아동 및 청소년 3천여명, 한화 임직원 봉사자 11,550명, 문화예술 강사 325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