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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부산시와 청년고용촉진 및 전기차 보급 확대 위한 MOU 체결
[최준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지난달 27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시와 함께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부산 청춘 드림카 지원사업’ 추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부산 도심에서 떨어진 서부산권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신입사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취업을 유도키 위해 전기차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는 한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로 클린에너지 정책을 실현해, 근로자와 중소기업, 그리고 부산시가 함께 윈-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는 르노삼성자동차 이기인 부사장,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등 40여명의 관련 인사가 참가했다.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르노삼성은 2018년부터 3년간 신규 취업자들에게 SM3 Z.E. 500대를 공급하게 된다. 첫 해인 올해는 100명의 신입사원 대상 100대의 차량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신규 취업하는 청년근로자는 부산시 공모과정을 통해 SM3 Z.E.의 월 임대료 일정 부분을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르노삼성 이기인 부사장은 “청춘 드림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르노삼성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부산 지역의 청년고용문제 해결 및 지역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르노삼성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지역을 위한 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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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기업 ‘부정적 경기전망’ 22개월 만에 탈출
[심종대 기자]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이 22개월 만에 부정적인 수준을 벗어나 보통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는 계절적 요인과 북한 리스크 감소에 따른 것으로, 그 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경기회복을 낙관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 28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에 의하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서 3월 전망치는 100.2를 기록하면서 기준선인 100을 회복했다. BSI 전망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지난달까지 21개월 연속으로 100을 하회했던 것과 비교하면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드러난 것이다. 한경연은 “3월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2월 실적 부진의 기저효과가 전망치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면서, “남북대화 재개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한 것도 기업 심리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경연에 의하면, 통상 3월에는 건설수주 증가 등 계절적 요인과 영업일 수 증가 등으로 2월 대비 전망치가 크게 상승한다. 올해도 2월보다 3월 전망치가 8.4 올랐으나 최근 10년간 평균적인 상승폭(12.4)에는 미치지 못했다.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은 "기업경기 전망 상승에도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여전해 기업실적 개선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면서,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하락 등 우리 수출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여전한 데다 GM 군산공장 폐쇄 등 국내발 악재도 경기회복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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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6개 계열사 분할합병안 통과
[심종대 기자]롯데지주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한 6개 비상장 계열사 흡수합병안을 무사히 통과시키면서 순환출자 고리를 모두 해소했다. 롯데지주는 27일 오전 10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회의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롯데지알에스, 한국후지필름,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상사, 대홍기획, 롯데아이티테크 등 6개 비상장 계열사의 분할합병 승인 안건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참석주주들의 의안 찬성률은 87.03%였다.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총 주식 5천811만5천783주 중 3천900만9천587주가 참석했다. 이중 3천395만358주가 찬성표를 던졌다. 참석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고, 이 비율이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을 넘어야 한다는 특별결의 조건을 여유 있게 충족시킨 것이다. 관심이 쏠렸던 ㈜롯데와 두 곳의 L투자회사 등 일본 롯데 측은 위임장을 통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지주사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 고리가 모두 해소됐고, 롯데지주에 편입된 계열사는 기존 41개에서 53개로 늘어났다. 이날 흡수합병된 6개 계열사와 해당 계열사 산하 손자회사들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합병으로 롯데지주 특수관계인과 신동빈 회장의 지분율도 높아졌다. 이는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 비중이 37.3%에 달해 나머지 주주들의 의결권 지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의결권을 기준으로 한 롯데지주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기존 54.3%에서 60.9%로 높아졌고, 신 회장의 지분율도 기존 13.0%에서 13.8%로 올라갔다. 또 신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지분율도 기존 0.3%에서 2.6%로 상승했다. 분할합병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롯데는 오는 4월 1일부로 그룹 내 모든 순환출자와 상호출자를 해소하게 된다. 이 경우 지배구조가 단순화되고 경영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복잡한 순환출자로 인한 디스카운트가 완전히 해소돼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에도 시장의 긍정적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롯데는 기대했다. 또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해 지주사 체제를 안정화시키는 동시에 전문경영과 책임경영을 통해 경영효율화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롯데는 최근의 대내외 악재에도 향후 지주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구조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분할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일부 상호출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 경우 법으로 허용된 유예기간(6개월) 내에 조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다. 주총 의장을 맡은 황각규 부회장은 “분할합병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주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하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순환·상호출자 해소로 지배구조가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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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1사1교 금융교육’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심종대 기자]KEB하나은행은 27일 오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1사 1교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3년 연속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사의 금융교육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별 학생들의 금융이해력 편차를 줄이고,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감소시키기 위해 금융회사 직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의 초.중.고교를 찾아가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벽지학교 직업 체험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테마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건전한 소비자로의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을 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일선 학교에 먼저 연락하고 안내해 해당 학교가 당행과 신속하게 결연을 맺고 소속 학생들이 지속적인 금융교육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올해에는 강원도 산간 등의 벽지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캠프 프로그램을 신설해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황효상 KEB하나은행 부행장은 시상식에서 “청소년들이 건전한 소비자로 성장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루어 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보람을 느낀다”면서, “남다른 책임감으로 사회 곳곳의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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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그룹, 계열사 2곳 대표이사 선임
[심종대 기자]HDC현대산업개발그룹(회장 정몽규)은 27일부로 계열사 2곳에 대한 대표이사 선임 인사를 실시했다. 새로 선임된 이성용 부동산114 대표이사 전무는 현대산업개발 사업담당중역과 호텔아이파크 총괄중역을 거쳐, 2014년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로 부임해 세계적인 하얏트 체인의 최고급 호텔브랜드인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과 아이파크 콘도미니엄을 운영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그룹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사업을 이끌어왔다. 이성용 신임 대표이사 전무는 “그룹 내 다양한 사업역량을 융합해 부동산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부동산 서비스를 개발하고,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투자와 전문성 제고를 통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조영환 호텔아이파크 신임 대표이사 상무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아이파크를 거쳐 2015년부터 현대산업개발 운영사업팀장으로 신규호텔 및 리조트 개발 사업을 담당했다. 지난달 강원도 정선에 개관한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Park Roche)의 개발을 컨셉 설계 단계부터 이끌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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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일부터 강남.서초 은행지점 4곳 주택대출 검사
[심종대 기자]금융감독원이 이번주부터 강남.서초구의 은행 영업점 4곳을 검사한다. 강남구의 지점이 3곳, 서초구의 지점이 1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 소속 지점이다. 금감원은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급등했다고 판단되는 지역,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지역의 은행 지점을 검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지점의 대출 취급 자료들을 점검해 LTV(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같은 규제비율의 준수 여부 등을 따진다. 앞서 최흥식 원장은 지난달 30일 임원회의에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과도한 금융회사 및 영업점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LTV·DTI 등 규제비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규 사항이 적발되면 엄정한 제재 조치를 취하라”면서 강남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의 집값 급등을 우려하면서 이 지역의 자금 흐름을 검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금감원의 영업점 현장 검사는 통상적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거나 분쟁.민원이 생긴 경우 이뤄지기 때문에 다소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금감원이 규정 위반을 적발하는 것과 함께 시장에 신호를 주려는 의도가 이번 검사에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에 의하면, 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달 5조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용대출을 비롯한 기타대출이 1조4천억원 늘었다. 1월 기준으로 2008년 이래 최대 증가폭이었다. 기타대출은 주로 강남을 중심으로 한 주택 관련 자금 수요일 것으로 추정됐다. 주로 고소득·고신용자들이 수천만원씩 신용대출로 빌린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이런 지적을 고려해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 등을 통한 ‘우회대출’의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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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과 함께 미래 커넥티드 라이프 제시
[심종대 기자]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 이하 MWC)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을 공개하고, 커넥티드 라이프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먼저, 25일(현지시간)에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Fira Barcelona Montjuïc )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2018) 행사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꾸며질 예정이다. 언팩 행사는 전세계에서 360도 실시간 영상 중계로 함께 즐길 수 있고, 처음으로 트위터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다음 날에 개막하는 MWC 2018 전시 부스의 절반 이상의 공간에 ‘갤럭시 S9’를 전시하고, ‘갤럭시 S9’만의 특장점을 최적화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MWC 2018 전시를 통해 IoT·AI 기반의 커넥티드 라이프 구현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전사적으로 IoT 서비스용 클라우드를 ‘스마트싱스 (SmartThings)’로 통합해 연결성을 확대하고, ‘빅스비(Bixby)’를 스마트폰에서 가전, 전장까지 적용해 연결된 IoT 기기들을 ‘스마트싱스 앱’ 하나로 간단하게 연동·제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MWC 2018전시 부스에도 실제 거실.주방과 같은 환경을 마련하고 스마트폰과 QLED TV·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을 더욱 쉽게 연동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지를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찍어서 칼로리나 영양 성분을 체크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패밀리 허브를 통해서 보여준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MWC 2018에서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 (Mission to Space VR: A Moon for All Mankind)‘를 통해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가상현실 체험을 비롯해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기어 VR’, ‘기어 스포츠’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삼성전자가 휴대전화를 처음 출시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제품 역사와 갤럭시 디자인 철학 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5G 차세대 이동통신 장비와 네트워크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다양한 솔루션, 5G를 통해 달라질 미래 서비스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28GHz 5G FWA(Fixed Wireless Access 고정형 무선통신) 가정용 단말(CPE), 기지국(AU), 차세대 코어 상용 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과 상용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하반기부터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저지연(Low Latency) 통신을 활용한 클라우드 게이밍, 수만 관중이 운집하는 스타디움에서의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줄 5G 커넥티드카와 스마트 시티(지능형 인프라 시스템) 등의 서비스 모델 등 5G 기술을 통해 가능해지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최대 용량 초슬림 512GB eUFS, 16Gb LPDDR4X, eMCP 등 차세대 모바일용 메모리 솔루션과 초고속 모뎀, AI기능을 강화한 AP ‘엑시노스9시리즈 9810(Exynos 9 9810)’, 0.9um 초소형 픽셀 크기의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ISOCELL Slim)’, 최신 D램 내장으로 초고속 촬영이 가능한 ‘아이소셀 패스트(ISOCELL Fast)’ 등 다양한 반도체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IoT 플랫폼 및 보안 솔루션과 자동차용 이미지센서 등 반도체를 실생활에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관련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양성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3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0개의 스타트업도 소개한다. 10개 스타트업은 지난 해 공모전을 통해 선발돼 지난해 10월부터 육성 중이다. 모바일기기만 이용해 다양한 앵글의 라이브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삼십구도씨(39dgrees C)', 시선 및 뇌파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가상현실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감정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룩시드 랩스(LOOXID LABS)’,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일상을 뮤직비디오로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을개발하는 ‘Buzzmusiq’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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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월2만 원 ‘보편요금제’ 합의 무산
[심종대 기자]보편요금제, 단말기 완전자급제 등 통신비 문제를 다뤘던 사회적 논의기구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가 지난 22일 제9차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입법예고돼 있는 핵심 의제 ‘보편요금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시민단체와 이통사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정책협의회는 이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9차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열고 “정부와 이통사는 보편요금제 도입에 관한 실무 차원의 협의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면서, “향후 입법과정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결과보고서와 회의록 등을 국회 상임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편요금제는 월 2만원 안팎의 요금제로 음성 210분 내외, 데이터 1.0~1.4GB를 제공하는 요금제로, 협의회에 의하면 ‘보편요금제’와 관련해 소비자.시민단체는 이통사가 보편요금제에 상응하는 수준의 요금제를 자율적으로 출시하는 대신 법제화는 유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보편요금제 법제화를 주장해 온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 것이다. 그러나 이통사는 보편요금제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현행 인가.신고제 등 규제를 완화해 시장에서 자율적인 경쟁이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단말기 완전자급제에 대해서는 참석자들은 단말기와 서비스 유통을 분리하는 것에 공감했으나 법적으로 강제하기보다는 단말기 자급률 제고를 통해 실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기본료 폐지에 대해서는 소비자·시민단체는 단계적, 순차적 인하 또는 폐지가 필요하다고 보지만 보편요금제를 도입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통사는 기본료 폐지에 따른 손실이 과도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저소득.고령층의 통신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기초연금수급자 요금감면’에 대해서는 협의회 차원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는 통신비 정책과 관련한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중립적인 논의를 통해 국회에서의 입법과정과 정부의 정책 결정을 지원키 위해 구성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10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약 100일 간 총 9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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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KAIST 경영대학, 빅데이터 분석 관련 산.학 협약 체결
[심종대 기자]삼성SDS(대표이사 홍원표)는 지난 19일 KAIST 경영대학과 빅데이터 분석기술 교육 활성화와 공동연구 등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SDS의 산.학 연계 프로그램인 ‘Brightics Academy(브라이틱스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난해 성균관大, 한양大, 서울大 협약에 이어 이번이 4번째이다. Brightics Academy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삼성SDS의 Brightics AI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데이터 분석 경험을 보유한 삼성SDS 연구원이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Brightics AI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 해주는 삼성SDS의 인공지능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특히, 제조.물류.마케팅.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모델을 제공하고 있어 전문가가 아니어도 손쉽게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고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돼 서버 등 추가 투자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삼성SDS는 지난해 협약을 통해 한양대 경영대학원, 서울대 4차산업혁명 아카데미 과정에 삼성SDS의 Brightics AI 플랫폼과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올해 설립한 데이터사이언스융합 대학원과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대 4차 산업혁명아카데미 과정에 참가한 김기조 학생은 “데이터 분석을 위해 여러 소스를 통합하고 처리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삼성SDS의 Brightics AI 플랫폼은 이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결과가 바로 시각화돼 분석에만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한 분석 툴”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이번 협약으로 KAIST 경영대학 MBA 과정의 Analytics (분석) 관련 과목과 캡스톤 프로젝트에 Brightics Academy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AIST 김영배 경영대학장은 “삼성SDS와 빅데이터 분석연구 및 정보교류로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도할 Business Analytics(비즈니스 분석) 전문가를 집중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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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회장 인선 ‘정치권 개입’ 논란
[심종대 기자]최근 불거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차기 회장 선임 파행 사태에 여권 정치인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여권이 입맛에 맞는 인사를 회장으로 앉혀 민간 경제단체까지 공기업처럼 ‘배후 조종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자유한국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모 의원이 CJ측 인사로부터 부탁을 받고 경총 회장 선임에 손경식 CJ 회장을 지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면서, “권력을 이용해 청탁을 받아 회장 선임을 도와주고, 쓴소리하는 부회장은 찍어내는 행태는 적폐”라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이 거론한 보도의 내용에는 여당인 민주당 한 의원이 CJ측으로부터 손경식 회장의 경총 회장 선임을 부탁받고, 또 다른 10대그룹 임원들을 동원해 경총 신임 회장에 내정됐던 것으로 알려진 박상희 대구 경총 회장의 최종 선임을 막았다는 것이다. 박상희 회장도 “내가 회장으로 추대된 19일 회장단 간담회에서도 한 대기업 임원이 손경식 회장 이름을 잠깐 거론했으나, 최순실 게이트 재판에 연루된 데다 나이도 많다며 참석자들이 반대했다”면서, “이 임원은 다시 22일 총회에서 내 선임을 주도적으로 반대했다. 배후에 여권 의원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당초 박상희 회장은 자신이 경총 회장으로 확정될 경우 ‘러닝메이트’로서 김영배 부회장을 지목하고 김 부회장의 유임시킬 계획이었다. 따라서 여권 일부 인사가 손 회장의 취임을 지원하는 동시에 집권 초기부터 현 정권 노동정책에 ‘쓴소리’를 해온 김영배 부회장을 사퇴시키기 위해 박상희 회장의 낙점을 막판에 무산시킨 게 아니냐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박상희 낙마 이후 현재 대기업 회원사들의 분위기로는 손경식 회장이 추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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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시험 합격인원 증원, 올해 20% 증가한 300명 선발
[정연우 기자]2018년도 제 27회 공인노무사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발표됐다. 공인노무사 최소합격인원은 지난 10년동안 200~250명 수준으로 유지해왔지만 올해는 20% 증가한 3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최소합격인원 제도란, 공인노무사 2차 시험에서 각 과목 40점,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이 최소합격인원에 못미칠 경우 과락을 면한 사람에 한해 고득점 순으로 합격하게 되는 제도로, 매년 공인노무사 2차 합격자가 최소합격인원과 동일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총 300명의 2차 합격자가 선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공인노무사 시험일정은 △원서접수 4월 16일~4월 25일 △1차 5월 19일 △2차 9월 1일~9월 2일 △3차 11월 10일~11월 11일에 시행된다.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은 노동법과 민법, 사회보험법, 선택 1과목으로 구성, 과목당 25문항씩 총 125분의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객관식 5지택일형 출제방식으로 평균 합격률은 60%대로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공인노무사 2차는 노동법, 인사노무관리론, 행정쟁송법, 선택 1과목을 보게되고, 논문형으로 된다. 평균 합격률은 10% 정도로 1차와 난이도 차이가 큰 편이다. 공인노무사 시험 합격을 위한 공부 방법으로 공인노무사 인강 교육기관 '탑에듀' 관계자는 "최근 출제경향은 판례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면서, "판례에서 요구하는 취지와 결론을 정확하게 파악키 위해서는 전체 범위의 이론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또 조문에 대한 활용 연습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시험 난도가 상승하고 응시생이 증가한 만큼 단순 암기로는 합격을 기대해보기 어렵다"면서,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실무사례에 적용 시키는 연습은 필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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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약업계 최초 BPW Gold Award 수상
[심종대 기자]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이하 BPW KOREA)이 수여하는 제24회 ‘BPW Gold Award’를 제약업계 최초로 수상했다. 1993년 BPW KOREA가 제정한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지위 향상과 여성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삼성, 롯데,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등 국내를 대표하는 유수 기업 및 대표이사에게 수여돼 왔다. UN 경제사회이사회 1급 자문단체인 BPW(Business & Professional Women)는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설돼 현재 100여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는 여성단체이다. 이 상을 제정한 BPW KOREA는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968년 창립된 후 전국 20개 클럽에서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BPW KOREA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남녀 정년 차별 철폐, 여성 차별 철폐에 관한 UN헌장(CEDAW) 조인촉구 입법 활동 등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이숙진 차관, 국회 남인순.송영길.권미혁.김삼화.유동수.박찬대.박정.홍일표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BPW Gold Award 심사는 김유항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 회장(심사위원장) 등 5명이 맡았다. 올해 각계에서 추천된 개인.단체 중 블라인드 심사와 평판 조회 및 검증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한미약품 수상이 최종 결정됐다. 한미약품은 채용 및 승진에 있어 성별에 관계없이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면서 다양한 제도를 통해 여성 친화 근무환경을 조성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의 전체 임원 53명 중 여성 임원은 12명으로 23%에 달한다. 기업 운영의 주축이 되는 마케팅, 임상, 개발, 해외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던 MR(제약영업) 부문에서도 여성 채용 인원을 대폭 확대했고, 본사와 연구센터의 경우 여성 임직원이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한미약품은 임신 및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키 위해 출산 및 육아휴직 제도를 적극 장려하고, 여성전용 휴게실 및 수유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탄력근무제를 통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여성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유항 심사위원장은 “한미약품의 여성 임원 비율이 국내 10대 대기업 평균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았고, 채용 및 인사평가, 직책임용 등에서 여성의 차별을 두지 않는 한편 여성친화적인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기업 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과 여성친화 경영에 힘쓰고 있다”면서, “소통을 확대하고 기업문화와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여성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대표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 사장은 이어 “특히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여성의 배려심과 소통능력, 여러가지 일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멀티태스킹 능력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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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증권사들에 “소액주주 주총 참여 독려해달라” 요청
[심종대 기자]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주요 증권사 사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액주주들의 다음 달 주주총회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1일 발표한 ‘상장회사 주주총회 활성화 방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상장회사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을 위한 증권사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행 법령상 상장사들은 성명과 주소 이외에는 주주의 정보를 받을 수 없어 주소지로 찾아가는 방법 외에는 주주들에게 의결권 행사를 요청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상장사와 주주들의 연결고리로서 주주들의 이메일 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를 보유한 증권사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장기적으로 법률을 정비해 상장사들이 직접 주주들에게 주주총회 참여를 요청할 수 있도록 주주정보를 상장회사가 보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3월까지 법률을 개정하는 일은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 부위원장은 또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소액주주 비율이 전체 주주의 75%를 초과해 일반 결의요건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은 상장사가 100여 개 남짓 있다”면서, “증권사가 유선 등을 통해 의결권 행사 방법을 안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준다면 회사들이 주주총회를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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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회장, 日롯데홀딩스 공동대표 사임...이사직은 유지
[심종대 기자]일본 롯데홀딩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한국 법원에서 뇌물공여 혐의로 법정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사임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롯데홀딩스는 신 회장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았던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게 됐다. 앞서 신 회장은 헌정 초유의 대통령 탄핵을 몰고 온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가 지난 13일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일본 재계에서는 통상 대표이사 등 경영진은 구속되거나 기소되는 경우 해당 직위에서 사임한다. 신 회장도 이런 관례에 따라 법정구속된 이후 롯데홀딩스측에 대표이사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롯데홀딩스 이사회는 그러나 신 회장의 이사직 및 부회장직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롯데홀딩스는 이사회 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신 회장 법정구속) 사태는 일본 법상 이사의 자격에 곧바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신 회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이를 수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홀딩스는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의 지분 99%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롯데그룹의 경영권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서 향후 롯데홀딩스측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롯데그룹의 지분 구조상 롯데홀딩스의 한국 롯데 계열사에 대한 간섭은 가능하다. 하지만 황각규 부회장과 일본 롯데 경영진이 협력해 총수 구속이란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이날 입장자료에서 “‘원롯데’를 이끄는 수장 역할을 해온 신 회장의 사임으로 지난 50여년간 지속되며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해온 한일 양국 롯데의 협력관계는 불가피하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그러나 황 부회장을 중심으로 일본롯데 경영진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재 일본롯데홀딩스의 단일 최대주주는 지분 28.1%를 보유한 광윤사(光潤社.고준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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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군산 ‘고용 위기지역’ 지정 긴급절차 밟을 것”
[심종대 기자]청와대는 20일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따라 해당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하는 긴급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군산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면서, “군산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현재 군산시의 경우 고용 위기 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는 않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관련 규정을 고쳐서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보험을 통한 고용안정 지원 등 종합취업지원대책을 수립·시행하게 되고 자치단체 일자리 사업에 대한 특별지원도 가능하다. 김 대변인은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군산지역을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해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의 보조.융자.출연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럴 경우 실직자와 퇴직자에 대해서는 고용안정 지원이 이뤄지고, 그밖에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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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흥아 손이태 부회장, 대한타이어산업협회 회장 취임
[심종대 기자]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27대 회장으로 (주)흥아 손이태 부회장(만 73세)을 선출했다. 손이태 부회장은 부산고등학교(1964년), 고려대학교(1969년),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1982년)을 졸업했고, 1978년 (주)흥아에 입사해 1995년에 대표이사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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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학생 169명에게 장학금 7억 7천만 원 전달
[심종대 기자]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0일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호텔 동대문에서 ‘2018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169명에게 총 7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이들 중 대학생 81명은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멘토로 참가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두산연강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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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F 디자인 어워드 6개 서비스 수상
[심종대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2018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과 제품 부문에서 U+tv와 ‘U+tv 아이들나라’를 비롯한 6개 서비스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참가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해 1953년부터 시작된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54개국으로부터 6400여개 이상의 디자인 결과물이 접수됐다. LG유플러스는 이 중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U+tv, U+tv 아이들나라, 커넥티드카 서비스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무선 AP(Access Point), WiFi 폰, NB IoT 기기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U+tv는 ‘Back to basic’ 디자인 원칙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채널을 탐색할 수 있는 IPTV 사용자 환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U+tv 아이들나라는 생동감 있는 인터랙션(Interaction)으로 아이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감성경험을 제공하는 점,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실시간 정보가 반영되는 개인 맞춤형 차량 특화 GUI가 좋은 심사결과를 받았다. 특히 U+tv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속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이미 4개의 상을 차지한 것에 이어, 이번에 나머지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상을 추가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LG유플러스 김지혁 UX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고객 관점의 디자인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사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과 함께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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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용평가 활용한 마이크로크레딧 시범운영
[심종대 기자]대안신용평가를 통한 저소득, 저신용자들의 금융소외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연대은행은 대안신용평가플랫폼 구축 및 이를 활용한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한국씨티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씨티재단 후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회연대은행은 2016년 구글임팩트챌린지 Top10에 선정돼 빅데이터 분석 및 핀테크 기법을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및 데이터 수집을 위한 앱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1차 개발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업그레이드하고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평가모델 및 평가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에 대안신용평가플랫폼을 실제 적용하는 것도 협약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국내 최초 대안신용평가모델 및 플랫폼 개발은 마이크로크레딧 금융공급에서 성공적인 활용 사례로서 확대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은 “이번 대안신용평가모델 개발이 저신용자들에게 금융서비스 혜택의 기회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더 나아가 한국의 금융소외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300개 업체에 48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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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실시
[심종대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지난 14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오즈홀(OZ Hall)’’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48명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지난 30년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키 위한 슬로건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회사를 위해 헌신한 7개팀(단체상) 및 128명(개인상)의 직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장기근속자 1,284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새로운 30년을 위한 슬로건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A Beautiful Way to the World’로 명명된 아시아나항공의 ‘창립 30주년’ 슬로건은, ‘이해관계자들과의 아름다운 동행(A Beautiful Way)’과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항공사(To the World)’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수익성 중심의 장거리 네트워크 항공사로 변모해 영속 가능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고객만족 ▲기업가치 향상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통해 고객, 투자자, 임직원과의 상생을 적극 모색하려는 아시아나항공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최고 수준의 브랜드 가치와 신뢰’를 구축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고, ‘내실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투자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가운데, 회사의 주인공인 직원들을 위해 ‘근무여건 개선’과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지속 조성해 나갈 것임을 의미한다.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창립은 27년간 이어지던 국내항공시장의 독점체제를 무너뜨려 참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에 경쟁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경영정상화 과정을 통해 회사가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한 만큼, 미래를 향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항공사로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