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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당사고 매매손실 100억 원 미만 추산”
[심종대 기자]삼성증권은 16일 배당사고와 관련해 “발생할 매매손실이 100억원 미만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일부 기관에서 추정한 것과 달리 이번에 잘못 배당된 주식 매도물량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100억원 미만의 매매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삼성증권의 배당사고 관련 영향 및 모니터링 요인' 보고서에서 일부 직원이 매도한 주식 501만주를 장내 매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거래 손실을 160억원 정도로 추산했했다. 한기평은 이와 함께 배당사고 당일 매도한 투자자에 대한 배상 327억원까지 포함해 삼성증권이 이번 사태로 치르는 손실액 규모를 최소 487억3천만원으로 추산한 바 있다. 당일 매도한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배상의 경우 삼성증권은 현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투자자들에 대한 배상 총액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증권이 지난 13일까지 피해 사례를 접수한 결과 배당 사고일인 6일 매도한 투자자 중 손실이 발생한 개인 투자자 관련 접수는 361건에 달했고 이 중 40여건에 대해 배상 지급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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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대기발령 “업무에서 배제”
[심종대 기자]최근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35) 대한항공 전무가 업무에서 배제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경찰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현민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본사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어 “향후 추가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회사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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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구 아파트 거래 ‘반토막’
[심종대 기자]이달부터 청약조정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4구 거래량은 지난해 4월 대비 ‘반토막’이 나면서 정부 규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의하면, 이달 14일 현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2천939건(신고 건수 기준)으로 일평균 209.9건이 신고됐다. 이는 지난해 4월 일평균 거래량(257.8건)보다 18.6% 감소한 것이고, 지난달 일평균 거래량(449.5건)보다는 53.3%나 줄어든 것이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시장은 다주택자들이 내놓은 급매물들이 팔리면서 거래 신고 건수가 3월 거래량 가운데 역대 최대인 1만3천935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달부터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자 서울 지역 거래 신고가 급감하고 있다. 4월 거래량 급감에는 양도세 중과 회피 매물의 거래 신고가 3월에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도 한몫했다.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고 평소 최대 60일이 걸리던 주택거래신고를 계약일과 관계없이 무조건 3월 말까지로 앞당긴 데 따른 기저효과인 셈이다.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 거래량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강남권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반토막 수준이다. 이달 14일까지 신고된 강남구 아파트 거래량은 총 88건으로 일평균 6.3건에 그쳤다. 지난해 4월 일평균 16건, 올해 3월 25.3건이 신고된 것과 비교해 각각 60.7%, 75.1%가 감소한 것이다. 이달 서초구의 거래량도 총 76건으로 하루 평균 5.4건이 신고되는 데 그쳤다. 지난해 11월(일평균 11.7건) 대비 53.7%, 올해 3월(18건) 대비 69.9% 줄어든 수치다. 송파구와 강동구도 4월까지 신고 건수가 각각 136건, 124건을 기록해 지난해 4월 일평균 거래량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강북·성북·은평·강서구 등 일부 비강남권 아파트는 올해 3월보다는 줄었지만 지난해 4월보다는 거래량이 늘어난 곳도 있다. 성북구의 올해 4월 현재까지 신고 건수는 총 267건(일평균 19.1건)으로, 올해 3월보다는 43.4% 감소했지만 일평균 9.5건이 신고된 지난해 4월보다는 10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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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본 캠페인에 동참해가 'GIGU, GIGU를 살리자!‘
[심종대 기자]환경과 에너지의 이력을 블록체인화해 폐기물의 생성 시점부터 폐기물의 처리까지 투명하게 원장 기록하는 친환경,에너지 전문 블록체인인 리본블록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인 그린리본캠페인을 시작했다. 친환경,에너지 전문 기업인 (유)참하나연구원,(주)참하나시스템의 기술은 지구상의 모든 폐기물(음식물,가축분뇨,폐탄,폐석회,생활쓰레기,공업폐기물,하수슬러지)을 친환경 고형연료화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고 연료 또한 친환경으로 환경오염 발생이 없고 연소 후 연소슬러지 또한 재활용 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획기적인 기술이다. 오,폐수처리 전문 업체로 시작한 (유)참하나연구원의 기술은 오,폐수 분야에서 Z-AMT 공법으로 중국에서는 고신기술로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중국에서 폐기물 처리 사업을 확충해 나가고 있고 강원도와 MOU를 체결해 폐기물 전량 친환경에너지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와 공동법인인 (주)참하나GW를 설립해 강원도 내에 음식물,폐석탄,폐목,가축분뇨 등 폐기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처리한 고형연료로 소열병합 발전으로 전기까지 생산하는 프로젝터를 추진한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 혁명의 하나인 블록체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폐기물의 이력을 블록체인화 하는 리본블록을 개발했다. 리본블록의 책임자인 (주)알비플랫폼의 남 치선 대표는 그린리본 캠페인을 기획한 취지에 대해 “지금 지구촌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와 함께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는 한 국가나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구촌 모두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모두가 공감 하면서도 마땅한 해결책이 없으며 특정 단체에서만 일정 부분의 환경운동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류가 공존하는 지구의 환경은 시간이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더욱 심각한 문제로 접어 들고 급기야 인류 생존의 위협 사태가 올 것이란 예상은 누구든지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 무엇보다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환경문제를 이제는 누구라도 관심을 넘어 동참해야 하는 시점에 작은 해결책이라도 마련하고자 함이 그린리본캠페인의 시작이며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리본 캠페인은 국가,기업,단체,개인이 모두 참여 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그린리본캠페인에 동참함으로 환경분야에 실질적으로 사용되어 지고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힘으로 생태계의 복원과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 나 갈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린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는 순간 누구든지 별도의 시간,장소에 구애 없이 환경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친환경,에너지 전문 블록체인인 리본 에너지블록을 소유함과 동시에 환경운동에 참여된다. 또한 환경운동과 동시에 리본 에너지블록의 가치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인 혜택까지 볼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리본 에너지블록은 소유자의 명의로 일정부분이 적립되어 지고 적립되어진 기금은 환경분야,에너지분야에 쓰여지게 된다. 이처럼 그린리본 캠페인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간,장소를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 환경운동 캠페인에 동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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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올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430억 원어치 공공구매”
[하선빈 기자]공공기관이 혁신 창업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키 위해 올해 중소기업 혁신제품 430억 원어치를 공공구매한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공공기관 대표, 박춘섭 조달청장과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기부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한전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6곳이다. 이번에 도입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로 창업기업 등이 기술개발 신제품의 시범구매를 신청하면 별도 심의위원회에서 구매 가능 여부를 판정한 후 공공기관이 중기부와 약정한 금액만큼 해당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심의위원회에는 구매기관과 조달청 담당자가 평가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기관별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약정액은 한전과 LH 각 100억원, 도로공사,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각 60억 원, 철도시설공단 50억 원 등 총 430억 원이다. 중기부는 이달 구매대상 품목을 공고하고 신청 접수와 평가를 거쳐 8∼9월 시범구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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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해 회계감리 대상 190개사로 늘어
[심종대 기자]올해 회계감리 대상 기업이 36% 가까이 늘어나고 대규모 기업에 대한 회계감독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2018년 회계감리업무 운영계획’에서 190개사(상장법인 170개사 포함)를 대상으로 재무제표(감사보고서) 감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40개사에서 35.7% 늘어난 수치다. 이를 위해 회계감리 인원을 현재 56명에서 내년 66명까지 늘리고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영업이익과 영업 현금흐름 등 기업가치 평가에 영향을 주는 핵심사항 위주로 감리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개발비의 자산성 논란이 있었던 제약.바이오 업종의 경우 우선 10개사를 대상으로 감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자산규모나 시가총액이 큰 사회적 중요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이들 기업의 표본감리 비중을 지난해 7%에서 20%까지 끌어 올리고 기업마다 담당자를 지정해 언론보도, 공시내용, 신용평가 보고서, 주가 등에 특이사항이 있는지 밀착 모니터링해 회계 의혹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회계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키로 했다. 회계부정와 과련해서는 제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치양정 방안을 마련해 과징금을 도입하고 조치 대상자를 추가할 계획이다. 추가 조치 대상자에는 회사의 회계업무 담당자(미등기 임원 포함), 회계법인 대표이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다만 조치 대상자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조치 사전통지 충실화, 문답서 등 열람 허용, 감리 진행 상황 수시 통지 등이 추진된다. 금감원은 회계법인에 대한 감사품질 관리 감리도 진행해 올해는 10개사에 대해 진행하고, 미국의 상장회사 회계감독위원회(PCAOB)가 국내 회계법인 검사 시 긴밀히 공조할 방침이다. 또 회계법인의 지배구조와 성과 배분체계, 인력운용, 감사투입시간 관리 현황 등도 점검한다. 박권추 회계전문심의위원은 “사회적 중요기업에 대한 회계감독을 강화해 대형 분식회계를 예방하고 효율적 감리업무를 통해 상장법인 감리주기를 10년 수준까지 단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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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총수 일가 또 갑질 논란...조현민, “경솔한 행동 사과”
[심종대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광고업계에 의하면, 지난달 조 전무는 대한항공의 광고를 대행하는 A 업체와의 회의 자리에서 광고팀장 B 씨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 전무는 B 씨가 대한항공 영국편 광고와 관련한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소리를 지르면서 질책했고, 이 과정에서 B 씨를 향해 물을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 업체 익명 게시판에 이러한 사실을 적은 글이 올라왔지만, 바로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업계에서는 이후 A 업체 대표가 대한항공에 사과했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현재 A 업체는 이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대한항공은 일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점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광고대행사와의 회의 중 언성이 높아졌고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으로 던지면서 물이 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직원 얼굴을 향해 뿌렸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광고대행사 사장이 사과 전화를 했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논란이 커지자 조 전무는 같은 날인 12일 오후 개인 페이스북에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해서는 안될 행동으로 더 할 말이 없다. 회의에 참석했던 광고대행사 직원분들에게 개별적으로 사과는 했습니다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고 설명했다. 조 전무는 이어 “광고에 대한 애착이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넘어서면 안됐는데 제 감정을 관리 못한 큰 잘못”이라면서, “머리 숙여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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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감원장, “더좋은미래연구소 후원금 관련 절차에 따라 출연”
[심종대 기자]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은 19대 국회의원 시절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더좋은미래연구소’에 후원금을 냈다는 의혹과 관련 “연구소의 규약과 관련 절차에 따라 범위 안에서 출연했다”고 해명했다. 김기식 원장은 12일 설명자료에서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답변의 기본취지는 해당 단체나 법인의 규약 등에 따라 추가 출연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면서, “이에 따라 연구소의 규약(제16조)과 관련 절차에 따라 종전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출연 사실을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선관위에 보고했고, 그 이후 선관위로부터 어떠한 소명이나 조치 요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기식 원장은 또 참여연대 재직 중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소에서 2년간 연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기부자 명단에 있는 것으로 거론되고 있는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일체의 지원을 받은 바 없다”고 해명했다. 김 원장은 “참여연대 재직 중이던 2007년 12월부터 2년간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아시아-퍼시픽 리서치 센터’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참여한 적이 있지만, 이 기관에 기부자 명단으로 거론되고 있는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일체의 지원을 받은 바 없다”고 밝히자, ‘그렇다면 거론되지 않는 다른 기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명쾌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 원장은 또 19대 국회의원 시절인 2015년 11월 국가보훈처 직원과 단둘이 중국과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19대 국회기간 중 국가보훈처 출장은 총 8건이 있어 15명의 의원이 참가했고, 의원 1명이 단독으로 출장 간 사례는 자신 외에도 몇 차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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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IOC 로비 의혹’ 재반박, “편법.탈법 계약 한 건도 체결되지 않아”
[심종대 기자]삼성이 과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상대로 불법.편법 로비를 한 의혹이 있다는 SBS의 보도에 대해 다시 반박문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1일 자체 인터넷 뉴스룸에 올린 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특정인과의 편법.탈법 계약이 체결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특정인 소유의 컨설팅 회사에 자금을 송금할 것을 요청받았다고 언급하고 의혹을 제기했지만, 삼성전자는 단 한 건도 계약을 체결한 바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특정 정부나 시기와 관계없이 꾸준히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글로벌 후원을 지속해 왔다”면서, 이건희 회장의 특별사면과 연관 의혹도 부인했다. 삼성 측은 2010년 이전에도 많은 글로벌 단체에 대해 후원을 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후원은 무시하고 굳이 계약이 무산된 한 사례만을 비교하면서 “유독 특정 정부 때만 거액을 쏟아 부었고 다른 정부 시에는 작은 금액의 후원조차 무산시켰는데 이는 해당 정부에 바라는 것이 많았다는 식의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비롯해 실제 후원 목적과 금액, 결과는 확인하지 못한 채 특정 이메일에만 의존해 추측성 보도를 했다”면서, “정확한 근거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보도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삼성은 전날인 10일에도 이건희 회장이 과거 IOC 위원들을 상대로 불법.편법 로비를 했다는 SBS 보도에 대해 “다른 일반적 후원 계약과 같이 합법적인 후원을 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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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당 사고’, 개인투자자에 ‘당일 최고가’ 보상 결정
[심종대 기자]삼성증권이 지난 6일 일어난 이른바 ‘배당 착오’ 사태와 관련해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피해보상 범위를 결정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잘못 배당된 우리사주의 첫 매도 주문이 있던 오전 9시 35분 이전에 삼성증권 주식을 보유했던 투자자 가운데 매도한 개인투자자에게 보상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상액은 주당 당일 최고가인 3만 9천800원에서 매도가를 차감한 금액이다. 삼성증권은 또 피해 투자자들의 해당 매매 수수료와 세금 등 제반 비용도 함께 보상키로 했다. 삼성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매도가 집중돼 가격이 급락했던 당일 30여 분을 넘어 당일 전체로 피해 시간을 확대 적용한 것”이라면서, “이런 피해 투자자 구제 기준에 맞춰 최대한 신속하게 보상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11일 오전 11시까지 591건의 투자자 피해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실제 매매손실 보상요구는 10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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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글로벌 생태계 구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토론
[심종대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보아오(博鰲)에서 개최된 제18회 보아오포럼에 5년 연속 참가해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지면서 활발한 민간 경제외교활동을 펼쳤다. 한화생명 김동원 상무는 11일 오전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주재하는 지도자좌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세계 2위 철강회사인 바오우(宝武)철강그룹의 천더룽(陈德荣,Chenderong) 회장, 중국 최대 보험사인 중국생명의 양밍셩(杨明生,Yangmingsheng) 회장, 중국기계공업그룹의 런훙빈(任洪斌,Renhongbin) 회장, 천스칭(陈四清,Chensiqing) 중국은행장, 일본 토요타자동차 이사회 의장인 다케시 우치야마다(Takeshi UCHIYAMADA) 등 보아오포럼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주요 기업인 50여명이 초대됐다. 시진핑 주석이 주재하는 좌담회에 김동원 상무가 공식 초대된 것은 김 상무가 2016년 보아오포럼 ‘영 비즈니스 리더’로 선정된 바 있고, 3년 연속 공식 행사 패널로 활약하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차세대 리더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김동원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아오포럼 내에 유일한 스타트업 및 블록체인 라운드테이블을 주최하면서 아시아 각국, 그리고 기업과 스타트업 사이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한화는 11일 오전 9시(현지시간) 보아오 공작청 주회의장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세션을 진행했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등 10개국 15명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각국의 블록체인 산업 현황 및 특징을 공유하고, 또한 블록체인 글로벌 생태계 구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고, 블록체인의 가치와 분산경제의 발전을 논의했다. 특히, 블록체인 라운드 테이블에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분산경제포럼 공동 주최자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허브인 업그라운드의 한승환 대표,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카이버 네트워크(KNC)의 로이 루(Loi LUU) 대표, 토요타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카셰어링 테스트 데이터 공유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는 독일 빅체인DB의 창업자 트렌트 맥커너히(Trent McCONAGHY), 핀란드 난민의 정착과 고용의 안정성을 돕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 모니(MONI)의 창업자 안띠 펜나넨(Antti PENNANEN) 등이 참석했다. 한편,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개방혁신의 아시아, 번영발전의 세계’를 주제로 시진핑 주석은 3년 만에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개막 연설을 했고, 3년 임기의 새 이사장에는 한국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내정됐다. 한화생명 김동원 상무는 지난 2016년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YLR)’ 공식 패널로 참석했던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10여명의 영 리더들과 '거리(distance)에 대한 재정의'라는 주제로 자유토론을 펼쳤다. 한화는 국내 보험사 최초의 핀테크 센터인 ‘드림플러스 63’ 및 강남권 최대의 공유 오피스인 ‘드림플러스 강남’을 통해 청년창업 지원 및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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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회장-은행장 분리
[심종대 기자]DGB금융지주는 11일 이사회 및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하는 한편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키 위해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하고 차기 회장 후보 군을 개방형 공모로 진행키로 했다. DGB대구은행도 같은 날 이사회 및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은행장 후보를 DGB금융지주 및 대구은행 전.현직 경영진 가운데 공모키로 했다. 공모에 관한 세부기준은 DGB금융지주 및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주 및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주주 및 고객, 지역사회와 임직원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신중하게 판단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그룹과 은행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주는 이달 23일, 은행은 같은 달 26일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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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최첨단 중대형’ A350 1대 추가 도입
[심종대 기자]아시아나항공은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에어버스 A350 5호기를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새로 도입한 A350 여객기는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를 떠나 1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4대의 A350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도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재 아시아나는 중장거리 구간인 인천∼샌프란시스코, 인천∼런던 등 노선에 A350을 매일 투입하고 있다. 이달 말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에도 A350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단거리 구간인 인천∼후쿠오카, 인천∼하노이 등 노선에도 A350을 운용하고 있다. 최신 기종인 A350은 동급 항공기보다 객실 공간이 넓고,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며 소음.탄소 배출이 적다. 아시아나는 “올해 중장거리 노선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직항 노선에 취항하고, 8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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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삼성물산 주식 404만 주 처분 결정
[심종대 기자]삼성SDI가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 404만 주를 처분키로 했다. 삼성SDI는 10일 공시를 통해 삼성물산 주식 404만 2천758주를 5천822억 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5.08%에 해당한다. 삼성SDI 측은 처분 목적을 “순환출자 해소 및 투자재원 확보”라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2년 전 삼성SDI의 삼성물산 500만 주 매각 결정은 잘못됐다”면서, 삼성물산 주식 404만 주(2.1%) 추가 매각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오는 8월 26일까지 삼성물산 주식 404만 주를 처분해야 했다. 삼성SDI의 삼성물산 주식 매각 결정에 따라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고리는 7개에서 4개로 줄어들게 된다. 특히, 삼성 측은 남은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해 삼성SDI 외에 삼성전기와 삼성화재가 보유 중인 삼성물산의 지분도 앞으로 처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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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삼성증권 사고, 공매도와 관계없어”
[심종대 기자]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삼성증권 배당 착오 사고와 관련해 공매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데는 것에 대해 “공매도 제도와는 관계없는 사고”라고 선을 그었다. 최종구 위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점에서 열린 ‘농림수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고는 공매도가 금지돼 있다 하더라도 생길 수 있었던 문제”라면서, “원인을 공매도 제도에 돌리는 것은 합당한 시선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사고 이후 청와대 게시판에는 공매도를 금지해 달라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고 이날 오전까지 20만 명 넘게 청원에 동참한 상태다. 최 위원장은 “공매도 문제점 개선안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겠다”면서도 “공매도 제도가 다른 주요 선진국에서 다 운영되고 있고 공매도가 가진 여러 효용성이 있어서 무조건 폐지하자는 주장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한 삼성증권 직원에 대해서는 “자체조사단이 이들 직원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았고 추가로 오간 메신저와 이메일도 제출받을 것”이라면서 “내부 불공정혐의는 없었는지 살펴보고 그런 게 있다면 법에 따라 처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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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양적성장 넘어 질적성장 통해 도약 발판 마련해야
[심종대 기자]대한항공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신갈연수원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국내외 임원 1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기반 강화’를 주제로 2018년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임원세미나에서 “7년만의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했지만, 아직까지도 상황 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항공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변수들로 인한 변동성과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양호 회장은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은 대한항공이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한 발판“이라면서, ”특히 조인트벤처의 경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토대로 경쟁력을 높여, 세계 항공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시장 개척 노력과 현장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항공 시장의 흐름, 항공 이용 고객들의 패턴 및 선호도, 시대를 선도하는 유행 등 고려할 수 있는 모든 요소에 대해 시장조사를 하고 이를 분석해 신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면서, “이 같은 정보는 직접 현장을 보고 느끼고 경험해야 해야 알 수 있는 만큼, 고객과의 접점 지역을 찾아 한발 더 치열하게 뛰어 달라”고 주문했다. 조 회장은 “가장 중요한 가치인 안전을 위해서는 규정과 원칙을 지켜야 함은 수백 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규정과 원칙이라는 틀 안에서 원인을 찾아내고 분석해 솔루션을 제시해야 미래를 대비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다. 이를 통해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게 된다”면서 원칙과 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완전이란 상태에 머물지 않는 것이며, 시시각각 새로운 창조라고 언급한 바 있듯, 상황은 항상 변화하기 때문에 우리 자신도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톱 다운(Top Down) 방식의 구태의연한 사고를 버리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져야 완전을 위한 과정을 지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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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북미 R&D 센터, 친환경 건물 인증 ‘LEED’ 획득
[심종대 기자]두산밥캣은 미국 노스다코다 주(州)에 위치한 첨단 R&D 센터인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 센터’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부여하는 친환경 건물인증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를 획득했다. 두산밥캣 액셀러레이션 센터는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저공해 자동차 전용 주차 시설 및 원격 오피스 구축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사무공간 조성을 위해 꾸준히 시설 투자를 해온 결과”라면서, “이러한 환경 친화적 노력이 북미 소형 건설기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하는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2015년 북미 소형 건설기계 사업의 R&D 거점 확보를 위해 미국 노스다코다 주 비즈마크(Bismarck) 지역에 약 2천 800만 달러를 투자해 액셀러레이션 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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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심종대 기자]우리나라 대표 통신사와 해외 무역·투자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역량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는 네이버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인터비즈와 함께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SK텔레콤 T타워에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MWC 2018’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MWC 2018 & 모바일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MWC를 통해 본 모바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관련 전시회인 ‘MWC 2018’에서 주요하게 소개된 이동통신 업계 동향과 SK텔레콤의 모바일 플랫폼, AR, VR등 첨단 ICT기술 공유가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회사 사정으로 ‘MWC 2018’에 참석하지 못한 약 200명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MWC를 통해 알 수 있는 전세계 이동통신 트렌드와 SK텔레콤의 모바일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날 세미나는 KOTRA 한태식 과장의 ‘MWC 현장 스케치’, SK텔레콤 전진수 ICT기술원 리더의 ‘VR/AR의 현재와 미래’, 구글코리아 김천석 부장의 ‘모바일 플랫폼의 현재와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K텔레콤 이준호 PR2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SK텔레콤이 MWC서 쌓은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 벤처기업인들에게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SK텔레콤이 보유한 다양한 ICT 관련 경험들을 중소기업, 스타트업과 나누며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KOTRA 윤원석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동시에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바일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MWC 현장을 KOTRA와 SK텔레콤이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한 것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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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협성회장 “상생의 문화 하위협력사까지 확대 노력하자”
[심종대 기자]삼성전자는 6일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하고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각 부문 대표이사인 김기남 사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경영지원실 노희찬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이하 협성회) 김영재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을 비롯한 190여개 협력사 대표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지난해 한해 동안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기술혁신 활동을 진행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31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과 혁신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장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재 협성회장은 “이 자리는 삼성전자와 협력사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런 상생의 문화가 하위 협력사까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기남 사장은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견실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의 도움 덕분”이라면서, “삼성전자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한차원 높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가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력사 혁신 우수사례 대상에는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는 휴대폰 협력사인 엠씨넥스가 선정됐다. 엠씨넥스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이산화탄소 드라이 아이스’ 세척공법을 적용해 이물질 제거 방식을 혁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지난해 한해 동안 삼성전자와 함께 혁신활동을 진행해 카메라 수율을 대폭 개선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경쟁력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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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포커스]‘휴대폰 보험의 소비자보호’
[심종대 기자]휴대폰 보험은 현재 수백만 명이 가입하고 있는 대중적 보험으로서 많은 경우 생애 최초로 가입하는 보험이다. 따라서 소비자 보호 및 보험의 전반에 대한 신뢰의 제고를 위해 상품구조, 판매과정, 보상과정, 민원처리 등의 공정성과 적정성 여부를 조사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휴대폰 보험은 휴대폰의 도난, 분실, 파손 등을 보장하는 순수보장형 단체보험 상품으로, 개통 이후 30일 이내에 이동통신사의 지점.대리점 및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휴대폰 보험을 개통 당일이 아닌 개통 이후 30일 이내의 다른 날짜에 가입하려는 경우에는 통신사 대리점을 방문해 휴대폰의 실물을 확인받아야 한다. 휴대폰 보험에는 분실.도난과 파손을 모두 보장하는 상품과 파손만 보장하는 상품이 있다. 분실.도난 시에는 동일 기종.동급의 대체기종, 또는 보다 낮은 사양의 대체기종을 지급하고, 파손 시에는 수리비를 보장해주거나 리퍼폰을 지급한다. 휴대폰 보험은 고객이 보다 나은 휴대폰을 받기 위해 허위로 분실.도난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기존제품보다 좋은제품으로는 절대 교체해주지 않고 있다. 리퍼폰은 흠이 있는 중고 부품 등을 활용해 새것처럼 수리한 휴대폰으로, 아이폰 사용자는 고장시 주로 리퍼폰을 지급받는다. 휴대폰 보험은 이동통신사가 고객들을 대신해 보험사의 손해보험 계약을 체결하는 단체보험이기 때문에 계약자는 이동통신사이고, 고객들은 동 계약의 피보험자인 구조이다. 휴대폰 보장한도가 장해져 있다. 분실.도난으로 보산 휴대폰을 지급받거나 파손 수리비가 누적돼 보상한도를 초과하거나, 또는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험계약이 자동으로 취소돼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현재 휴대폰 보험은 수백만 명이 가입한 대중적 보험이다. 현재 100%를 상회하던 손해율이 최근에는 자기부담금 인상과 보상한도 감액 등으로 인해 70-80%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2016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휴대폰 보험의 가입자 수는 2011년 588만 명에서 2013년 501만 명까지 줄었다가 2014년 613만 명, 2015년 774만 명 등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발간된 소비자보호원의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휴대폰 보험의 손해율은 2011년 131.8%에서 2013년 95%로 대로 하락했고, 또 다른 조사에 의하면, 지난달 말 현재 업계에 다라 70-8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휴대폰 보험과 관련한 민원은 주로 자기부담금 과다에 따른 보험이익 상실, 상품판매 시 설명 부족, 계약기간 중 주요 변동사항 미고지 등이다. 손해율 우선주의, 보험 계약구조 상의 한계, 소관부처 다원화에 따른 감독 사각지대의 발생 등으로 인해 이러한 문제가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첫쩨, 보험사들이 한떼 100%를 상회하던 휴대폰 보험의 손해율을 낮추기 위해 보상한도를 줄이는 한편, 자기부담금을 늘린 결과 소비자들은 분실.도난 시 보상받는 휴대폰의 출고가와 보상한도 간의 차액은 물론 제품별로 손해액의 20-30%에 달하는 자기부담금을 지불하게 된다.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휴대폰의 시장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는 반면 출고가는 완만하게 하락하기 때문에 동급의 최신기종이 출시되면 피보험자가 부담하는금액이 보상받는 휴대폰의 시장가치보다 높아지면서 사실상 피보험이익이 상실되는 경우가 있다. 휴대폰 보험은 이동통신사들이 고객서비스의 개념으로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고 시 자기부담금이 늘어난 것은 보험사들이 100%를 상회하는 손해율을 70%대로 낮추기 위한 과정이었고, 보험사들은 현재의 손해율이 적정 손해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둘째, 분실이나 도난 사고 발생시 자기부담금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점이나 약관상 보상하지 않는 손해 등을 판매 과정에서 충분히 안내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계약이 종료됐음을 고지 받지 못했다는 민원도 계속되고 있다. 휴대폰 본체가 아닌 부속품(이어폰, USIM카드, 충전기 등)에 대해서는 보상이 없고, 불법복제나 임의개조 시 파손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보험을 판매할 때에는 보험업법에 따라 각종 설명의무와 금지규정이 적용되고 있으나, 휴대폰 보험의 경우보험의 판매가 이뤄지는 이동통신사의 지점, 대리점, 고객센터 등이 보험의 판매사가 아닌 보험의 계약자가 아니기 때문에 동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충분한 설명을 기대하기 어렵다. 끝으로 보험계약의 주요변동사항에 대한 고지를 포함해 휴대폰 보험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관리.감독하고 소비자들의 민원을 받는 주체가 있어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동 주체가 다원화돼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평가가 있다. 휴대폰 보험의 소관부처는 과학기술통신부(약관 신고),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약관 심사)공정위원회(공정거래), 방송통신위원회(보험 계약) 등으로 다원화돼 있다. 민원도 보상센터, 소비자원, 금융감독원 등 다양한 곳으로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감독당국은 단종보험대리점 제도를 도입해 이동통신사 대리점이 보험대리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으나, 단체보험이 개인보험으로 전환되면 사업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보험료의 상승을 우려해 아무도 이용하지 않고 있다. 휴대폰 보험은 대중성과 파급효과를 감안해 금융당국에서 상품구조, 판매과정, 민원처리 등의 공정성 및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피보험이익의 증가를 위한 상품 변경, 설명의무 강화, 공시 강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휴대폰 보험은 이용자 수가 많은 데다 젊은 고객의 경우 생애 최초로 가입하는 보험으로서 보험업 전반에 대한 인식을 결정할 수도 있는 중요한 상품이므로 상품구조, 판매과정, 보상과정, 민원처리 등 제반사항의 공정성과 적정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조사 결과 상품구조 자체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피보험이익이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는 경우 감독당국은 보험사에 상품 변경을 통한 피보험이익의 개선을 요구해야 한다. 또한 소비자 상대 설문조사 결과 계약의 내용을 소비자들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방송통신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사고 발생 시 구체적 자기부담 금액과 약관 상 보상하지 않는 손해 등을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도록 유도가 필요가 있다. 한편, 휴대폰 보험에 대해서는 손해보험협회에서 기초적인 통계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다. 자동차보험이나 화재보험과 마찬가지로 수익보험료, 지급보험료, 손해율, 사업비 등을 주기적으로 공지하도록 조치함으로써 시장규율아 적절히 이뤄지도록 유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