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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면 분할 후 첫 거래...주가↓ 거래량↑
[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액면 분할 후 첫 거래된 가운데 주가는 하락했고, 거래량은 크게 늘었다. 4일 삼성전자는 시초가 5만 3천 원보다 2.08%, 1천100원 하락한 5만 1천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260만 원으로 장을 마감했던 삼성전자는 지난 3 거래일 동안 매매가 정지됐고 50대 1로 액면분할을 함에 따라 이날 260만 원의 50분의 1인 5만 3천 원에 재상장됐다. 액면분할을 할 경우 기업 가치에는 변화가 없지만 유통 물량이 많아지고 가격이 낮아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효과로 가격 상승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던 게 사실이었으나, 매매거래 직전까지 상승세를 탔던데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 갈등 우려 속에 하락 마감했다. 다만 거래량은 개장 5분 만에 1천만 주를 넘었고, 장 종료까지 모두 3천900여 만 주가 거래됐다. 기존의 133배에 이르는 거래량이며, 기존 하루 최대 거래량의 6배에 해당한다. 거래대금도 액면분할 전 하루 평균 거래대금의 3배에 가까운 2조 637억 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 사상 최대 기록은 액면분할이 공시된 올해 1월 31일의 3조 3천5백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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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장 임명 제청
[우성훈 기자]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장이 내정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금융위 의결을 거쳐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윤 위원장을 임명 제청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위는 윤 내정자와 관련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금융 감독 분야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돼 금감원장으로 제청했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대표적인 개혁 성향 금융경제학자로, 현 정부에서도 금융행정인사혁신위원장을 맡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에 대한 과징금 부과와 민간 금융회사에 근로자 추천 이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내논 바 있다. 윤 교수는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산타클라라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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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어린이날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놀이터 선물
[우성훈 기자]롯데는 3일 전라남도 나주시 대호동 대호수변공원 내에 ‘mom편한 놀이터’ 3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실장(부사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CSV팀 이종현 팀장(전무), 조재윤 나주부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이번에 오픈한 ‘mom편한 놀이터’는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지원한다. 지난해 8월 부산시 동래구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세 번째다. ‘mom편한 놀이터’는 친환경 놀이터, 비정형 창의 놀이터, 안심 놀이터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기본으로, 이번에 오픈한 3호점에는 수변공원이라는 환경을 고려해 ‘호수 위의 놀이터’라는 콘셉트를 더했다. 대호수변공원 내 낙후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리모델링한 ‘mom편한 놀이터’ 3호점은 놀이시설과 함께 공원 내 언덕과 터널, 모래놀이터 등 자연지형을 이용한 새로운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롯데지주 오성엽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이번 mom편한 놀이터 3호점이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롯데는 mom편한 브랜드를 통해 엄마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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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남미 최대 영화관 사업자에 시네마 LED ‘오닉스’ 공급
[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중남미 1, 2위 영화관 사업자와 시네마 LED ‘오닉스(Onyx)’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시네멕스(Cinemex) 본사에서 멕시코 내 시네멕스 5개 관에 ‘오닉스’ 스크린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중남미 2위 영화관 사업자인 시네멕스는 올 10월 멕시코시티 안따라 뽈랑꼬(Antara Polanco) 쇼핑몰에 위치한 상영관을 시작으로 5개의 ‘오닉스’ 상영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5천개 이상의 스크린을 보유한 중남미 1위 영화관 사업자 시네폴리스(Cinepolis)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네멕스와의 계약을 통해 중남미 영화관 체인 1, 2위 사업자와 모두 ‘오닉스’ 스크린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중남미 다른 영화관에도 ‘오닉스’ 관의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네멕스 구매총괄 디렉터 안드레스 후안떼는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가능한 ‘오닉스’ 관을 멕시코에 도입하게 돼 기쁘다”면서, “멕시코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 영화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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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물류.금융 분야 블록체인 적용...기업간 거래 혁신 주도”
[우성훈 기자]삼성SDS(대표 홍원표)는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 서진석)과 3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제조.물류.금융 분야 기업간 거래를 혁신하는 블록체인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EY社는 블록체인 컨설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해 △SCM(공급망 관리)/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고도화 △IoT와 결합한 MES(제조실행) 기반으로 한 기업업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SDS는 자사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를 국내 최초로 금융.제조.공공 분야에 실제 적용한 경험과 EY社의 블록체인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기업 핵심운영 시스템까지 블록체인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S와 EY社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기회를 공동 발굴.협업키로 했고, 블록체인 시장 및 글로벌 기술 동향도 적극 교류할 계획이다. EY社 Paul Brody(폴 브로디)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총괄은 “삼성SDS의 제조.물류 부문 시스템 구축, 운영 역량과 블록체인 플랫폼(넥스레저)이 EY의 블록체인 컨설팅 역량과 결합해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SDS 임수현 전략기획담당(전무)은 “EY社와 협력이 삼성SDS의 블록체인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블록체인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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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객 오감 만족...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확대”
[김광섭 기자]KOTRA(사장 권평오)는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18)’를 이달 1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198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서울푸드는 1일 권평오 KOTRA사장, 윤효춘 KINTEX 부사장 및 각국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전 세계 47개국 식품 및 식품기기 1469개 기업이 총 2931개 부스를 구성했다.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는 서울국제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전, 서울국제식품소재 및 첨가물전, 서울국제건강기능 및 유기농전, 서울국제디저트 및 음료전, 서울국제식품전 국제관, 서울국제포장기기전이, 제 2전시장에서는 서울국제식품기기전, 서울국제호텔 & 레스토랑 기기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 수출상담회와 △ 글로벌 푸드 트렌드와 기술 컨퍼런스(Global Food Trend & Tech Conference) 2018 △ ‘서울푸드어워즈 2018’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 국내 식품 기업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한다. 먼저 글로벌 유통기업 25개사, 교포 바이어 50개사, 유력 바이어 170개사, 식품기기바이어 25개사 등 270여개사를 초청해 국내 참가기업과 맞춤형 1:1 상담 추진하는 한편, 국내 유통 바이어의 상담회도 별도로 진행된다. 2일 개최된 ‘글로벌 푸드 컨퍼런스(Global Food Trend & Tech Conference 2018)’는 ‘파괴적 기술혁신(Disruptive Food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최근 식품산업에서도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소비(친환경, 동물복지 등)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식품, 유통기업과 관심 있는 구직자를 연결시켜주는 ‘서울푸드 잡페어 2018’과 해외 참가국가 와이너리가 참가해서 새로운 와인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는 ‘와인 챌린지 2018’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관객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이번 전시는 국내 기업의 수출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자율 매칭 서비스’ 도입을 통해 상담의 양과 질을 동시에 제고했고 글로벌 식품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컨퍼런스 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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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 극대화...장거리 노선 강화 박차”
[우성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일부로 세계적 명소인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주 3회(화/수/금) 신규 취항하면서 장거리 노선 강화와 함께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베네치아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동아시아 항공사 중 최초로 베네치아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이 설치된 300석 규모의 B777-200 항공기를 투입해 승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바다 위에 지어진 아름다운 도시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해 도시 전체가 예술 작품이라 불릴 정도의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물의 도시’이다. 섬과 섬 사이의 수로가 중요한 교통로가 되어 독특한 시가지를 이루고 있는 베네치아는 유럽에서도 보다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베네치아의 심장 ‘산 마르코 광장 & 성당’ ▲세관 · 검문소 역할을 했던 ‘리알토 다리’ ▲세계적인 명품 유리 공예를 만드는 ‘무라노 섬’ ▲알록달록 예쁜 집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부라노 섬’ ▲교통 수단인 바포레토(수상 버스) · 곤돌라(나룻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7월 30일까지 유럽 지역 전 노선 대상 특가 · 쿠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인천-베네치아 직항 항공권을 최저 90만원 대(왕복 총액 기준)부터 구입할 수 있어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베네치아 여행이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베네치아 신규 취항에 이어 오는 7월 노르웨이 오슬로 전세기 운항, 8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을 하면서 장거리 노선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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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바이오, 4DX 外 추가 사업기회 모색”
[우성훈 기자]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젤코 라이너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손 회장은 라이너 부의장을 만나 양국간 기업 투자 유치 및 경제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라이너 부의장은 CJ그룹의 해외시장 개척 상황에 관심을 표명했다. 손 회장은 라이너 부의장에게 “CJ그룹은 크로아티아에 1999년 바이오 아미노산 수출을 시작으로 극장 특화관 사업인 4DX도 진출해 있다”면서, “추가적인 사업진출 기회를 검토하고 있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013년부터 다음 해인 2014년 방영된 tvN 배낭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촬영지인 크로아티아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다. 양국의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크로아티아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Red Danice hrvatske s likom Blaza Lorkovica)을 받은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병환 CJ 4DPLEX 대표,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 등이, 크로아티아 의회에서는 라이너 부의장, 마디르 마텔랸 의원, 마리야나 발리치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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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 아니다...기준 따른 것”
[우성훈 기자]금융감독원이 회계처리 위반이 있었다고 잠정 결론 내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기준을 따른 것이라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장부가액에서 공정가액(시장가격)으로 변경한 것은 회계법인 등의 의견을 받아 회계기준을 충분히 반영해 결정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어 “앞으로 최종 결론까지 감리위원회 심의, 증권선물위원회 의결, 금융위원회 의결 등 절차가 남아있다”면서, “최종 결론에서도 회계처리 위반이라고 결론이 나면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016년 11월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 전해인 2015년 1조 9천억 원의 순이익을 낸 과정에서 회계조작이 있었는지 특별 감사를 벌였다. 금감원은 회계처리 위반이 있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고,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감사인인 삼정.안진회계법인에 조치사전통보서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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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정부.국민연금 삼성물산 합병에 부당 개입”
[우성훈 기자]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은 2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부당하게 개입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반했다며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의 전 단계인 중재의향서를 제출한 사실을 공식화했다. ISD는 한미 FTA에 반영된 투자자 분쟁 해소 절차다.엘리엇은 이날 낸 발표문에서 “당시 한국 정부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부당하게 개입해서 발생한 손해 배상과 관련해 한국 정부를 상대로 협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엘리엇은 이어 “당시 정부와 국민연금의 행위는 한미 FTA를 위반한 것으로, 엘리엇에 대한 명백히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대우에 해당된다”면서, “합병을 둘러싼 스캔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형사 소추로 이어졌고, 법원에서는 삼성그룹 고위 임원,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대한 형사 재판과 유죄 선고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엘리엇은 또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민연금까지 이어진 부정부패로 엘리엇과 다른 삼성물산 주주들이 불공정한 손해를 입었다는 게 합병 이후 명백히 드러난 사실관계”라고 강조했다. 앞서 엘리엇은 지난달 13일 법무부에 ‘중재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재의향서는 투자자가 미국 워싱턴DC 소재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상대 정부를 제소하기 전 소송 대신 중재 의사가 있는지 타진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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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한은 금통위원에 임지원 JP모건 본부장 추천
[우성훈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임지원 JP모건 서울지점 수석본부장이 추천됐다.은행연합회는 이달 12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함준호 한은 금통위원 후임으로 임지원 본부장을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은행연합회는 “임지원 후보가 국내 은행업계와 금융시장 전반에 이해도가 높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한 만큼 금융시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추천 사유를 설명했다.임 후보는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JP모건에서 20여년 간 한국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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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 잠정 결론
[심종대 기자]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특별감리해 회계처리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금감원은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감리를 완료하고 조치사전통지서를 회사와 감사인인 삼정·안진회계법인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처리 상에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보고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상장 전 분식회계 논란이 일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 특별감리에 착수했다. 핵심은 2016년 11월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1년 설립 이후 계속 적자를 내다가 상장 전해인 2015년 1조 9천억 원의 순이익을 낸 것을 둘러싼 분식회계 여부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장부가액에서 공정가액(시장가)으로 갑자기 변경해 흑자 전환했다. 이 과정이 분식회계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하기 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감리를 벌였지만, 이 과정에서는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 회사는 한국거래소의 상장규정 변경과 관련해서도 특혜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한국거래소가 2016년 성장 유망기업 요건을 도입해 적자기업도 미래 성장성이 있고 상장할 수 있게 심사규정을 변경했다. 4년간 적자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위해 상장요건을 완화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 결과에 따른 제재는 향후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회계처리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온 만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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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포커스]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안의 주요 내용과 과제
최근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령 개정사항을 포함하는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대주주, 대표이사, 사외이사 등 금융회사의 주요 의사결정권자에 대한 적격성 요건과 이들에 대한 일반주주, 기타 이해관계자, 시장, 감독당국 등의 모니터링.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들을 제시하고 있다. 동 방안의 효과적 실행을 위해서는 향후 법 개정 및 금융회사들의 내부규범 마련 과정에서 일부 사항들을 추가로 검토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 지난 3월 15일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의 개정 사항을 포함하는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정방안은 국회 국정감사 지적 사항, 금융행정혁신위원회의 지배구조 개선 권고안, 금융감독원의 금융지주회사에 대한 실태점검 결과 등 그동안 지적된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대한 문제점을 반영해 2015년 제정되어 다음해인 2016년 8월부터 시행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이해 지배구조법)에 관한 법률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지배구조 개선안은 무엇보다도 금융회사의 대주주, 대표이사, 사외이사 등 금융회사의 주요 의사결정권자에 대한 일반주주와 기타 이해관계자, 내부 통제기능, 시장, 그리고 금융당국의 모니터링과 견제 권한을 강화하는 의의를 가진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금융회사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을 확대해 금융회사 대주주에 대한 금융당국의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지배구조법은 ‘금융회사의 최대주주 중 최대출자자인 갱인 1인’만을 적격성 심사대상으로 규정해 왔다. 이는 종종 실제 지배력을 행사하는 주체를 심사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를 발생시켰다. 법인인 경우, 그 법인의 최대주주 중 최다출자자 1인이고, 개인인 최다출자자 1인이 나오지 않는 경우 그 법인의 모회사로 계속 올라가 개인인 최다출자자인 1인이 나올 때까지 탐색하는 방식이다. 이번 개선안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대상을 ‘최대주주 전체’ 및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요주주’로 확대해 실제 지배권자와 심사대상 간 괴리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개선안에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와 법인주주의 의결권 제한 관련 벌금 기준(액수)을 적격성 심사내용에 추가하고 의결권 제한 방식, 주식 처분명령 근거 등도 마련했다.둘째, 대표이사의 적극적 자격요건 확보를 의무화했다. 특히 금융회사의 대표이사 선임요건을 강화하고, 후보군 관리내역 보고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주주들의 평가와 영향력 행사 강화를 유도했다. 기존 지배구조법은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일정 수준의 전문성을 만족하도록 하는 적극적 자격요건을 부여하고 있으나,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임원에 대한 소극적 결격사유만을 규정해왔다. 하지만 이번 개선안은 대표이사에 대해 금융전문성과 함께 공정성, 도덕성, 직무전념성 등의 적극적 요건을 갖추도록 법률상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금융회사들로 하여금 연도별로 후보자군의 적정성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고, 후보군 관리내역을 주주에게 보고토록해 대표이사 후보자군 운영에 대한 주주들의 관심과 보다 적극적 평가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에상된다. 셋째, 사외이사, 감사위원 등 이사의 독립성과 다양한 요건을 강화하고 주주 및 이해관게자의 이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사외이사 연임 시 외부평가를 의무화하고 순차적 교체를 원칙으로 하도록 하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대표이사의 참여를 금지토록 해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강화토록 했고, 또 주주제안권 행사요건을 완화하고, 사외이사 후보군 선정 시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외부전문가 추천 인재 풀을 반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한편, 해외 다수국가에서 이임 활용하고 있는 이사회의 ‘집단적 정합성’ 개념을 제시해, 이사후보 추천시 Board Skills Matrix 작성을 통한 정합성 평가, 즉 해당 후보가 이상회 구성의 적절성에 기여하게 되는 부분을 평가하는 것을 의무화 할 것을 제시하고 있고, 이는 이사회가 여러 요건을 균형 있게 갖추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감사기능의 독립성을 높이고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관련 임원들에게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 의무(이하 선관주의 주의) 의무를 부여해 금융회사 내부의 자체적인 통제기능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감사위원회의 직무 독립성을 보장하는 선언적 규정을 삽입하고, 감사조직의 독립적 운영 관련 사항을 금융회사 지배구조내부규범 기재사항으로 의무화하도록 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금융회사는 내부감사책임자의 선임을 의무화하도록 해 금융회사 감사기능의 독립성과 실효성 제고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감사위원의 재임기간을 제한하고 타위원회 겸직을 제한하고, 직무 전문성 요건을 부여해 감사위원 업무의 독립성과 직무 충실성을 강화했다. 한편,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기준 준수를 관리할 의무가 있는 임원들에게 선관주의 의무를 부과하는 규정도 추가하기로 했다. 이는 임원들의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책임과 제재 근거를 부여함으로서 통제기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다섯째, 금융회사 임직원의 보수에 대한 공시를 확대하고 주주총회 심의를 의무화함으로써 임직원 보수의 적정성에 대한 시장과 주주의 평가를 확대했다. 보수총액 또는 성과보수 금액이 일정액 이상인 임직원의 개별 보수총액을 공시토록 하고, 임원 임기 중 1회 이상 주총에서 해당 임원에 대한 보상계획과 관련한 주주의 비강제적 찬반 투표를 의무화하기로 해 임원 보수 산정의 적정성에 대한 시장과 주주의 평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지배구조 개선안의 유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개정 과정이나 금융회사들의 내부규범화 과정 등에서 몇 가지 추가로 검토 또는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먼저, 은행의 경우 지배구조법의 예외를 적용받아 은행법에 따른 한도초과보유주주에 대한 적격성 심사만 이뤄지지만,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주를 보다 포괄적으로 심사할 수 있도록 지배구조법 규정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대표이사의 금융전문성은 이론적 요건, 실무 경험적 요건 등으로 상대적으로 명확히 규정할 수 있으나, 공정성, 도덕성, 직무전념성 등과 같은 다소 추상적이고 재량적 판단의 여지가 크며 금융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이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최소한의 적정 기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셋째, 대표이사 외 중요 임원들에 대해 그들이 수행하는 역할에 따라 차별화된 적극적 자격요건의 부여가 필요하지는 않은지 추가로 검토할 필요가 있을 수 있고, 넷쩨로, 사외이사 연임 시 외부 평가는 현재도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법적으로 의무화 할 시 공정성, 객관성 등에 대한 더 큰 비판을 일으킬 수 있어 평가를 하는 외부평가 기관의 독립성, 전문성 등의 요건을 엄격히 해야 한다. 끝으로 주주의 영향력 강화는 지배주주의 존재 유무와 소유구조에 따라 금융회사별로 그 영향이 다를 수 있다. 지배주주가 존재하는 금융회사에서 주주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경우 기타 주주나 이해관계자 이익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검토하고 보완방법을 모색해 정책의 본 목적이 왜곡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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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 회장 5년간 신용카드 내역 0원”
[우성훈 기자]관세포탈 의혹으로 관세청의 조사 대상에 오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최근 5년간 해외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관세청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부와 조현아.원태.현민 등 3남매의 최근 5년치 해외 신용카드 분석 과정에서 조 회장의 개인 카드 해외 사용액이 ‘0원’인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관세포탈 혐의자에서는 일단 제외됐다. 앞서 김영문 관세청장은 지난달 30일 인천공항 현장점검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소환 조사 대상을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조현아.현민 등 3명으로 한정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조 회장이 해외 출장이 많은 점을 미뤄볼 때, 비서 등 다른 사람의 카드나 법인카드, 혹은 현금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조 회장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0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해외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제기된다. 관세청은 조 씨 일가 해외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관세 납부 내역을 대조.분석 중이지만 법인카드는 아직 조사 대상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 김영문 관세청장은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밀수.탈세 혐의를 성역없이 수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청장은 전날 인천공항 현장점검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진 일가의 소환 조사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문제 되는 3명을 생각하고 있고, 조사는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소환 대상 3명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조현아.현민 씨인지를 묻는 질문에 "3명이 (소환 조사에서 소명할) 내용이 많은 것 같다"고 답했다. 다만 소환 시기는 "확인할 부분이 많고 제보도 계속 들어오고 있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김 청장은 세관 묵인 의혹과 관련해서 "관세청 직원 비호, 협조가 있었는지도 엄정하게 살펴보겠다"며 관세 행정 사각지대 해결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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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 역량 동원...안전한 지하철 만드는 데 노력”
[우성훈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29일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와 지하철 인프라에 최신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커넥티드 메트로(Smart Connected Metro)’ 구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과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SCM(Smart Connected Metro) 구현을 위한 실증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스마트 커넥티드 메트로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교량 안전진단’, ▲‘IoT 모터진단’, ▲‘청소용 로봇 운영’ 3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실증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지하철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미래 기술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IoT 모터진단은 지하철 운영에 중요한 시설인 냉각기, 공조기 등의 전원 공급 패널에 IoT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이 디바이스로부터 모터의 전류/전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현재 시설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청소용 로봇은 정해진 구역을 스스로 청소하고, 충전이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복귀 할 수 있어 지하철 역사 내부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 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청소 중 고객을 인지하는 경우 “청소 중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잠시 비켜주시겠어요?”와 같이 안내 음성도 제공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증사업에 앞서 스마트 커넥티드 메트로 서비스의 기본 인프라 마련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인프라에 LTE 기반 ‘안전관리무선통신망’ 구축을 이달 말 완료했다. 안전관리무선통신망은 서울교통공사본사에 위치한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이 지하철 1~8호선에서 발생하는 이례상황에 대처하는 콘트롤타워(control tower)가 되어 운행중인 지하철 차량과 역사 등 지하철 인프라 간에 빠르고 원활한 통신을 가능케 하는 전용 LTE망이다. LG유플러스의 LTE 무전기와 IoT헬멧도 함께 적용돼 비상 상황 시 이들 디바이스로부터 전송된 현장의 실시간 모습을 토대로 지휘 통제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당사의 일등 ICT 기술 역량을 동원해 서울교통공사와 세계 최고의 안전한 지하철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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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 취업지원 및 국가대표 선수 훈련 지원’
[우성훈 기자]롯데그룹은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우수 기술 ∙ 기능 인력의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날 진행된 체결식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윤종민 HR혁신실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 전화익 글로벌숙련기술 진흥원장을 비롯한 롯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발전의 핵심자원인 기술.기능인력을 육성해 기업과 국가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능경기대회 선수들의 취업지원을 통해 학벌보다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서 롯데는 국내외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관련 직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채용 시 이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국산업 인력공단은 전문 기술 기능인재들이 산업현장의 핵심주역이 될 수 있도록 기능경기대회를 포함한 관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장래 숙련기술인의 꿈을 키워나가는 미래 세대가 기술.기능 숙달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국가대표 선수 훈련지원 등 전문 기능인력 육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수 기술.기능인력 양성은 기업 경쟁력의 근간”이라면서, “롯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을 가진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자신의 목표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기능인력이 산업현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대기업, 산업별협의체 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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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차원의 양국 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우성훈 기자]박삼구 한국방문위원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한중우호협회장)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리진자오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을 연이어 만나 양 국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박삼구 회장은 리진자오 부부장을 만나 한중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중 문화 및 여행 교류의 확대와 협력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고, 민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실절적인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박 회장은 이어 리샤오린 회장과는 중한관계와 한반도 정세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회장과 리샤오린회장은 지난 해 4월에도 만나 사드 배치 문제 등으로 경색된 한중관계를 개선키 위해 민간 차원의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특히, 리샤오린 회장은 리셴넨(李先念, 92년 작고) 前 중국 국가 주석의 막내딸로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삼구 회장은 지난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그 동안 수 차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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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또 시도
[심종대 기자]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향해 또다시 경영권 회복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의하면, 신 전 부회장은 오는 6월 열리는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신을 이사로 선임하고, 신동빈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을 이사직에서 해임하는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안건을 최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빈 회장은 K스포츠재단에 추가 출연금을 낸 제3자 뇌물공여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됨에 따라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했지만, 이사직은 유지하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일련의 위법행위로 롯데그룹에 큰 혼란을 초래해 사회로부터 신뢰를 훼손시켰다”면서, “신 회장이 이사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2015년 8월과 2016년 3월·6월, 지난해 6월 모두 네 차례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있었다. 일본인 경영진과 주주의 지지를 등에 업은 신 회장이 신 전 부회장을 모두 이겼다. 한편, 업계는 일본인 경영진의 지지가 여전히 단단해서 신 전 부회장의 이번 시도가 또 불발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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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6기 발대식 개최
[심종대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 29일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3년 처음 창단해 올해 6기째를 맞은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전국 9개 권역 10개팀 10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에 적합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수요처 섭외와 협력, 준비, 실행 등 전 단계에 걸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신덕용 수은 상임이사는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우리가 꿈꾸는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활동기간 동안 뿌린 희망씨앗들이 또 다른 희망의 열매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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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완전판매와의 전쟁'...··보험설계사 녹취 의무화 추진
[심종대 기자]금융감독원이 보험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고 민원을 줄이기 위해 설계사의 모집과정에서 녹취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어 보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29일 금융업계에 의하면, 금감원은 설계사의 모집과정 녹취 제도 도입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진행하면서 해외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CIRC는 보험 판매시 발생하는 위법행위를 단속하고 판매 제도상 문제점 개선을 위해 녹취 제도를 도입, 판매 채널 및 판매 상품별로 녹음 및 녹화가 필요한 부분을 명시하고 보험 가입자에게 사전 고지할 것을 의무화했다. 이에 대해 보험 업계에서는 현재 시행중인 ‘해피콜’ 제도에 대해서도 일부 소비자들이 불쾌해하는데 녹취까지 추진할 경우 가입자 유치가 한층 어려워질 것이라며 우려한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는 ‘예’, ‘아니오’로 대답을 요구하는 폐쇄형에서 능동적인 답을 할 수 있는 개방형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이 ”시험을 보는 것 같다“면서 불쾌감과 거부감을 표출해 정상적인 해피콜이 진행되지 않은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생명보험업계 기준으로 대면 신계약건수가 약 666만건에 달하는 등 보험 영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러한 규모를 감안할 때 녹취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세우고 녹취록을 보관·관리하는데 회사의 업무 및 비용 부담이 커지는 것은 물론 설계사들의 영업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험설계사의 불완전판매 비율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보험업계는 주장한다. 실제로 지난 2014년 0.59%였던 불완전판매 비율은 지난해 0.17%까지 내려갔고, 홈쇼핑(0.24%)이나 텔레마케팅(0.24%), 독립보험대리점(GA·0.38%) 등 다른 채널에 비해 낮다. 그러나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녹취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녹취 제도가 의무화할 경우 소비자는 불완전판매의 피해를 입증하기가 한층 쉬워진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설계사 모집과정 녹취는 아직 검토 중인 단계로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