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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내년 금융종합과세 확대 어렵다”
[우성훈 기자]정부가 내년에 종합부동산세를 올리는 동시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을 늘리라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의 권고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내년에는 부동산자산에 대한 보유세 강화를 먼저 검토하고 금융자산가에 대한 과세 강화는 추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4일 “재정개혁특위는 내년에 고가 부동산과 금융자산가에 대한 보유세를 동시에 올리라고 했는데, 동시 추진은 어렵다”면서,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임대주택 분리과세 등 다른 자산소득 과세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개편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유세가 실물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금융자산이나 부동산자산 간 쏠림현상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신중하게 추진할 사안”이라면서, “단기적으로 임대소득세제 개편을 준비하면서 추후 검토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정개혁특위는 전날 발표한 최종권고안에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기준금액을 2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인하해 연간 이자·배당소득이 1천만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소득과 합산해 6∼42%의 종합소득세율로 누진과세 하라고 권고했다. 이럴 경우 과세대상자는 9만여명에서 40만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귀속 기준 금융소득 1천만∼2천만원 구간의 인원은 약 31만명이다. 또 종부세 과세표준을 정할 때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연 5%포인트씩 4년간 100%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주택분 세율은 최고 2.0%에서 2.5%로 동시에 올리되, 다주택자 세부담 강화방안을 검토하라고 권고했다. 종합합산토지분 세율은 과표구간별로 0.25∼1%포인트 올려 최고 3.0%로 인상하고, 별도합산토지분 세율은 전 과표구간 일률적으로 0.2%포인트 인상해 최고 0.9%로 올리라는 게 특위의 권고사항이다. 특위는 이번 최종권고안의 영향을 받는 대상인원은 주택분 27만4천명 등 모두 34만6천명이고, 시가 10억∼30억원 주택을 기준으로 1주택자의 세부담은 0~15.2%, 다주택자는 6.3~22.1%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한 2019년 종부세 예상세수 총액은 1조9천384억원에서 3조265억원으로 56.1%(1조881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위는 이와 함께 주택임대소득의 소형주택 과세특례는 축소 또는 일몰 종료하고, 주택임대소득 2천만원 이하 분리과세시 적용되는 기본공제 400만원은 임대등록사업자에게만 적용하거나 공제금액을 축소 또는 폐지하라고 권고했다. 정부는 권고안 중 종부세 개편에 대한 정부안을 오는 6일 발표하고, 최종 정부안은 다음달 25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해 세제개편안과 중장기 조세정책 방향에 반영하고, 입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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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프로덕트 101 챌린지’ 1차 통과 작은기업 65개사 선정
[우성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작은기업판 프로듀스 101 ‘프로덕트(Product) 101 챌린지’의 첫 관문을 통과한 기업을 발표했다. CJ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창업.중소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 101 챌린지’의 CJ 유통 연합 품평회를 진행하고 국내 판로지원 및 해외진출 지원 기업 65곳을 선정했다.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진행된 CJ 유통 연합 품평회에서는 ‘프로덕트 101 챌린지’ 1차 선정 기업 101개 중 유통.마케팅∙무역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86개사가 참가해 자신들의 제품을 선보였다. CJ그룹에서는 유통 계열사 MD, 글로벌 사업 담당자, 미디어 전문가 3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시장성, 차별성, 품질 및 가격 경쟁력,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CJ ENM 오쇼핑 부문의 중소기업 제품 무료방송 ‘1사 1명품’ ‘1촌 1명품’ 코너에 10개 ▲CJ ENM 오쇼핑 부문 V커머스에 6개 ▲CJ몰에 50개 ▲올리브영 ‘즐거운동행존’에 10개 기업이 각각 선정, 이후 상품 보완 과정을 거쳐 입점을 추진한다. 또 해외진출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30개 기업은 오는 8월 열리는 ‘KCON 2018 LA’에서 컨벤션 부스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미국 아마존과 이베이에 입점하는 기회도 부여된다. ‘프로덕트 101 챌린지’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101개의 중소기업을 선정,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유통망 확대 등의 지원을 한 뒤 성과에 따라 최종 11개의 기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11개 기업을 선발하는 전 단계로 이번 연합 품평회를 통해 1차 지원 대상 기업을 선발했다. CJ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65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과 고객 반응, 해외수출 실적 등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평가해 하반기 중 최종 11개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덕트 101 챌린지’를 기획한 CJ주식회사 이재훈 상생혁신팀장은 “CJ그룹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및 미디어커머스 역량이 작은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만나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품질은 우수하지만 안정적인 판매망과 마케팅 역량을 갖추지 못한 작은기업의 제품이 소비자를 만나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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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어려운 창원시민에게 보내는 ‘시원한 바람’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4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선풍기 1000대 (3100만원 상당)를 창원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58개 읍면동을 통해 냉방용품이 없거나 낡고 오래된 세대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여름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민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에서 우리시 어려운 시민들에게 보내준 시원한 바람은 시민들이 이번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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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삼성바이오 감리조치안.수정안 병행 심의
[우성훈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4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조치안에 대한 네 번째 심의에 들어갔다. 증선위는 기존 조치안을 두고 금감원과 삼성바이오가 동시에 출석해 입장을 밝히는 대심제로 회의를 진행하면서, 금감원이 새로 마련한 수정 조치안에 대해서도 병행 심리에 나섰다. 증선위는 우선 그동안 논의해온 조치안을 두고 다시 양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해당 조치안의 쟁점은 지난 2015년 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고의 분식회계가 있었는지 여부이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고의 분식회계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증선위에 안건을 상정했다. 하지만, 증선위는 3차 회의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판단 변경에 대한 지적내용과 연도별 재무제표 시정 방향이 더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기존 조치안을 일부 보완할 것을 금감원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수정 조치안을 이날 회의에서 새로 보고했고, 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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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포괄임금제로 받은 급여, 최저임금보다 적으면 안 돼”
[우성훈 기자]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포괄임금제 계약으로 급여를 받았더라도 그 액수를 시급으로 환산했을 때 최저임금보다 적다면 차이가 나는 만큼을 추가로 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포괄임금제란 통상의 근로시간을 넘겨 일했을 때 주는 수당을 실제 근무시간과 상관없이 기본급에 포함하거나 매월 일정한 금액으로 주는 방식을 말한다.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4일 경비원 출신 김 모 씨가 근무했던 병원을 상대로 낸 임금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판결과 같이 “병원은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원심이 최저임금과 비교할 김 씨의 시급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소정근로시간’에 포함하지 말아야 할 ‘주휴수당 관련 근로시간’을 포함했다”면서 이 부분을 다시 계산하라는 취지에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 김 씨는 2010년 9월부터 다음 해 8월까지 병원에서 야간경비원으로 근무했다. 김 씨는 포괄임금 계약에 따라 2010년 9월부터 11월까지는 월 100만 원, 2010년 1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는 월 110만 원, 2011년 7월부터 8월까지는 월 116만 원을 지급받았다. 김 씨가 받은 임금을 시급으로 환산하면 2천272원~2천636원으로, 당시 최저 시급인 4천110원보다 1천500원가량 적은 액수였다. 김 씨는 최저 시급만큼의 급여를 더 달라고 했지만, 병원 측은 “적법하게 포괄임금 계약을 맺고 돈을 줬던 것”이라면서 받아들이지 않자 소송을 냈다. 주휴수당은 노동자가 주 40시간을 꼬박 채워 근무한 경우 주말 중 하루를 8시간 추가로 근무한 것으로 간주해 지급하는 수당이기 때문에 주당 40시간을 일하고 주휴수당을 받는 노동자는 총 48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보는 게 노동계의 입장이다. 하지만, 대법원은 판례를 통해 노동자의 ‘소정근로시간’에는 주휴수당 관련 근로시간을 포함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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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5일 공식 출범
[최준완 기자]국적 선사 한진 해운의 파산 등으로 휘청이는 국내 해운 산업의 재건을 지원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5일 공식 출범한다. 공사는 일단 지난 4월 해수부가 발표한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선사의 선박 확충 지원에 우선 역량을 집중하면서 국적 선사에 대한 투자·보증 등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와 함께 터미널 투자.금융 지원, 해운거래 관리·지원, 친환경 선박 대체 지원, 국가필수해운제도, 한국해운연합 지원 등 정부 해운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해운거래 정보제공, 리스크 관리, 투자 컨설팅 등을 확대해 해운 산업 사령탑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대선에서 해운업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키 위한 공사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취임 후 국정과제에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명시했다. 공사는 혁신경영본부, 해양투자본부, 해양보증본부 등 3본부 체제로 운영된다. 부산 해운대구에 본부를 두고 서울사무소와 영국 런던·싱가포르 지사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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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롤론티스 효과.안전성 입증...새 치료옵션 제공”
[우성훈 기자]한미약품이 개발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성분 에플라페그라스팀)’의 임상 3상 결과가 파트너사 ‘스펙트럼’을 통해 2018 세계 암 보존치료학회(Multinational Association of Supportive Care in Cancer / MASCC)에서 구연 발표됐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2012년 스펙트럼에 라이선싱한 장기지속형 G-CSF 바이오신약으로, 이번 발표에는 ADVANCE(첫번째 3상) 및 RECOVER(두번째 3상) 임상 결과가 포함됐다. 임상 3상은 호중구감소증을 앓는 초기 유방암 환자 등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임상인 ADVANCE 연구에 의하면, 론티스는 Cycle 1에서 경쟁약물인 페그필그라스팀(제품명 뉴라스타)과 비교해 절대위험(absolute risk)이 8.5%(95% 신뢰구간 : 0.2-16.2%) 낮았다. 부작용 발현은 두 치료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두번째 임상인 RECOVER에서는, 롤론티스가 페그필그라스팀과 비교해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중증 호중구감소증 발현기간(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임상을 주도한 리 슈왈츠버그(Lee S. Schwartzberg) 교수( , University of Tennessee Health Science Center)는 “롤론티스의 부작용 발생율이 페그필그라스팀과 유사하고 ‘절대 위험’은 오히려 더 낮은 내용의 이번 데이터는 롤론티스의 잠재적 가치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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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환전없이 쉽고 간편한 ‘So Cool! So Easy!’ 이벤트 실시
[우성훈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자를 위한 ‘So Cool! So Easy!’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별도의 환전 없이 보유 중인 원화와 외화(USD, JPY, HKD) 뿐 아니라, 당일 매도한 국내주식 자금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 후 해당 통화로의 환전은 매매일 다음 영업일에 자동으로 이뤄진다. ‘So Cool! So Easy!’ 이벤트는 편리한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아래와 같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서비스 신청 후 해외주식 거래를 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다이슨 선풍기(70만원 상당)를 3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해외ETF 매수시 선착순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상품교환권을 제공하고, 해외주식 대체 입고시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신한아이 HTS, 모바일 자산관리 앱인 ‘신한아이 알파’,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 또는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지점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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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 현지에서 최우수 은행 1 위 선정
[우성훈 기자]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PT Bank KEB Hana Indonesia, 은행장 이화수 )’이 현지의 금융전문지인 ‘인베스터 (Investor) 誌’로부터 최우수 은행(Best Bank) 1 위로 선정됐다.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지난달 말 인베스터 誌 가 주최한 ‘2018 최우수 은행 시상식(2018 Best Bank Awards)’에서 ‘Buku 3’ 그룹에 속한 총 21 개의 은행 중에서 1 위로 선정됐다 .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과 2016년 및 2017년에도 인베스터 誌 로부터 최우수 은행(Best Bank)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순위 없이 상위 3 개의 은행을 선정하던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올해부터는 1 위, 2 위, 3 위로 구분해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국계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1 위를 수상했다. . 인도네시아에는 총 115 개의 은행이 있다. 이를 자본금 규모를 기준으로 ‘Buku 1’(소형은행 )에서 ‘Buku 4’(대형은행) 까지 총 네 개의 그룹으로 구분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말레이시아계 은행인 ‘Maybank’, 싱가포르계 은행인 ‘Bank OCBC NISP’ 등과 함께 중대형은행인 ‘Buku 3’ 그룹에 속한다. 인베스터 誌 는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이 성장성 , 수익성 , 건전성 , 자본적정성 등의 총 11 개 항목에서 모두 뛰어난 역량이 인정돼 최우수 은행 1 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KEB 하나은행 글로벌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철저한 현지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현지에서 현지은행 및 다른 외국계 은행들과 경쟁해 이룬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 한편,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지난 2014 년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현지법인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현지인 손님 비중이 전체 손님 수의 90% 에 달할 정도로 현지 영업 중심의 지속적인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체인식, 인공지능 (AI) 등의 첨단 정보통신 (IT) 기술 도입 및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뱅킹 부문을 선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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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힘 보탠다
[우성훈 기자]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주요 태양광 발전기업,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환준 수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과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등 8개 기관 대표는 지난달 28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발전기업의 해외태양광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발전기업의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수주를 지원하고, 한국계 기자재 업체의 수출을 견인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발전사는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에 한국계 기자재를 조달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수은은 우리 기업 수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계 기자재 조달시 금융 우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우리 발전기업들은 트랙레코드(Track Record) 부족과 입찰경쟁 심화 등으로 해외 태양광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은은 기존 ‘Made in Korea’에서 한국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생산되는 ‘Made by Korea’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사업 수주에 힘을 실어줄 방침이다. 또한, 한국계 기자재를 소싱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수은이 금융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자재 업체의 동반 성장도 도모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지원 방안은 우리 민자발전기업의 해외 태양광사업을 적극 지원해 중장기적으로 밸류체인(폴리실리콘-셀-모듈)상에 있는 우리나라 기자재 업체들로부터의 조달을 유도해 수출 확대의 낙수효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태양광산업의 파고를 넘는 데 수은의 지원이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업계가 협력해 태양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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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한국농어촌공사, 개발사업 추진 위한 MOU 체결
[우성훈 기자]HDC현대산업개발과 한국농어촌공사는최근 경기도 수원시 한국농어촌공사 수도권사업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합동 사업모델 발굴 및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 사장, 박희윤 개발운영사업본부 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 이종옥 부사장, 조석호 수도권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농어촌공사의 자산을 활용한 자체사업에 개발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 상호협력, △도시.산업단지 개발사업 모델 발굴 및 추진, △기술 및 인적 네트워크 교류 등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이 협업해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새로운 시도로서 의미가 크다”면서, “종합 부동산.인프라 기업으로서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자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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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럭시 A8 Star’ 단독 출시
[이승준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6.3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A8 Star’를 6일 단독 출시한다. 공식 출시에 앞서 3일부터 5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3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A8 Star’는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활발한 1020 세대가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6.3인치 대화면 △18.5대 9 비율 베젤리스 디자인 △FHD 화질 등 동영상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사양을 두루 갖췄다. 배터리도 3700mAh 대용량을 탑재,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 1020남성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A8 Star’는 사진 촬영 기능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급 카메라도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2400만·1600만 듀얼 렌즈 장착, 아웃포커스 기능 등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국내 출시 스마트폰 최초로 2400만 화소를 지원한다. 또한 피부톤, 연령 등을 자동 인식해 사진을 보정해주고 조명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됐다. ‘갤럭시 A8 Star’ 모든 구매 고객에게 AKG 이어폰이 기본 제공된다. 1GB 데이터 쿠폰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별도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보호필름 △카카오프렌즈 충전패드 가운데 원하는 1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A8 Star’ 출시를 기념해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성수동 카페 ‘어반소스’에서 ‘A8 Star Lounge’를 운영한다. ‘A8 Star Lounge’는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스튜디오, ‘갤럭시 A8 Star’ 체험존, 카페로 구성된다. SK텔레콤 고객은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인원은 매일 선착순 500명이다. ‘A8 Star Lounge’에서는 ‘별로고침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25일에는 방송인 김숙, 송은이, 가수 헤이즈 등이 청춘의 꿈을 주제로 관객과 교감한다. 26일에는 청춘의 사랑을 주제로 가수 성시경, 소란, 헤이즈, 작사가 김이나 등이 관객과 소통한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7월 9일부터 31일까지 웹사이트에서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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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공식 사과
[우성훈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기내식 공급 차질과 이로 인한 운항 지연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일 회사 홈페이지에 김수천 사장 명의로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올려 “최근 기내식 공급업체 변경 과정에서 기내식 서비스에 차질이 생겼다.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글로벌 케이터링 업체인 ‘게이트 고메’와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던 중 건설 중이던 이 회사 기내식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이후 불가항력적인 재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면서 이번 사태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이어 “대체 업체를 통해 당사에 필요한 적정 기내식 생산 능력을 확보했지만, 시행 첫날 생산된 기내식을 포장하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혼선이 발생했고 그 결과 일부 편은 지연되고 일부 편은 기내식 없이 운항하게 됐다”면서, “고객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치게 됐다”고 거듭 사과했다. 아시아나는 “현재 회사의 인력과 자원을 집중 투입해 시행 초기 오류를 현저히 줄여나가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기내식 서비스가 안정화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에 의하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기내식 공급 차질로 1편이 1시간 이상 늦게 이륙했고, 8편에 기내식이 실리지 않는 ‘노 밀’(No Meal) 상태로 이륙하는 등 지난 1일부터 사흘째 ‘기내식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나는 기내식을 받지 못한 승객들에게 30∼50달러 상당의 쿠폰(TVC)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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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前 경총 부회장 “상여금 지급, 법률.회계상 문제없다”
[우성훈 기자]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전 상임부회장은 사업수익을 직원들의 상여금으로 유용했다는 지적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재임 시절 일부 경총의 사업수입을 인사회.총회 보고.승인 절차 없이 유용했다는 지적과 관련, “민간기업에서는 특별상여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지급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민간기업에서는 상여금 지급을 노조와 상의해 결정하고, 노조가 없는 곳에서는 노사협의회, 경총의 경우 직원협의회와 의논을 거쳐 지급하는 것이지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김 부회장은 “이사회 결의를 왜 안 받느냐고 하는데 경총은 이사 회사가 100개 사가 넘는다”면서, “다른 안건 경우도, 전체 이사회를 거쳐서 하기보다 내부 집행이사들이 모여서 내부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게 많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법적으로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데 CEO(최고경영자)가 결정해서 지급하는 게 문제 없다고 본다”면서, “회계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상여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것에 대해선 “특별상여금은 현금으로 달라는 근로자들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도, ‘경총 부회장실에 현금이 가득 들어 있는 금고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김 부회장은 “옛날부터 있던 금고를 내가 쓰겠다고 가져와서 부회장실로 가져다가 중요한 서류를 보관하기도 했다”면서, “빈 금고이고, 설사 돈이 (그 안에) 있다고 하면 그걸 열고 직원들한테 보여줬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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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 등 불법 당첨된 계약은 취소 후 무주택자에 재공급
[우성훈 기자]정부가 위장전입 등 불법 청약으로 성사된 계약은 취소시키고 무주택 서민에게 재공급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최근 분양된 경기도 하남시 ‘포웰시티’에서 불법 청약 의심 사례가 100건 이상 적발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과열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분양시장에서 분양권 불법전매나 위장전입 등 공급질서 교란행위가 적발되면 이미 체결된 공급계약을 취소토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계약에 대해서는 사업 시행자가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줄 뿐, 계약 취소가 의무화돼 있지는 않다.국토부는 또 계약이 취소된 주택이 투기과열지구 내에 있는 등 일정 조건에 부합되거나 취소된 물량이 일정 규모 이상일 경우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재공급하게 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 유망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과열이 빚어지면서 불법 청약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이어 최근 분양된 하남 포웰시티의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에서 108건의 불법 의심사례를 적발했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위장전입 의심이 7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 외에 통장매매 또는 불법전매 26건, 허위소득 신고 3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하남시에 1년 이상 실거주하지 않으면 우선 공급대상이 될 수 없으나 하남에 전입신고만 하고 청약에 당첨된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한 당첨자는 2015년 5월부터 지난해3월까지 서울 송파구를 중심으로 강원도 횡성과 하남시 등지에 번갈아가면서 전입신고하는 등 주소변경이 지나치게 잦아 위장전입 의심자로 분류됐다.또 다른 당첨자는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로 가점제로 당첨됐으나 부친이 대리 계약해 확인한 결과 외국에 파견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 청약자의 배우자나 가족이 아닌 제3자가 계약한 경우 대부분 통장매매 또는 불법전매와 관련된 사례가 많았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최근 수도권 청약과열단지를 중심으로 SNS 등을 통해 다수의 분양권 불법전매가 이뤄진다는 사실을 포착하고 관련 사항을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또 “향후 투기단속에도 SNS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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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전 통산 근무 기간 1년 넘으면 건보 직장 자격 3년 유지
[우성훈 기자]직장에서 실직하거나 퇴직하더라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자격을 3년간 유지할 수 있는 요건이 완화됐다.2일 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빠르면 ‘임의계속가입 제도’의 적용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안에 따라 퇴직 이전 18개월 이내 기간에 여러 개 사업장 근무 기간을 통산해서 1년 이상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자격을 유지한 사람도 임의계속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이전에는 여러 직장에서 실제로 1년 이상 일했더라도 동일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우에만 임의계속가입을 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단기간 근로자나 비정규직 근로자 등 고용이 불안정하고 이직이 잦은 취약계층은 이 제도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내몰리는 일이 많았다.개정 규정은 지난 1일 이후 퇴직한 사람에게 적용된다.임의계속가입 적용을 받으려면 퇴직 후 지역가입자가 된 이후 최초로 받은 지역보험료 고지서 납부기한으로부터 2개월 이내에 건보공단에 직접 방문이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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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보험상품 불완전판매 대대적 암행 점검
[우성훈 기자]금융감독원이 증권과 보험상품 판매에 대한 대대적 암행 점검에 나선다.금감원 관계자는 “증권과 보험 등 권역을 중심으로 하반기 중 대규모 미스터리 쇼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미스터리 쇼핑은 고객으로 가장한 금융당국 직원이나 금융당국의 위임을 받은 업체 직원이 금융사 지점을 방문해 금융사들이 금융상품을 제대로 파는지 암행 점검하는 제도이다.금융사가 고객의 정보와 투자성향을 파악해 적절한 상품을 권유하는지, 투자 상품의 구조와 위험 등을 제대로 설명하는지, 수익률을 부풀리는 사례는 없는지 등을 비밀리에 점검해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금감원은 증권 부문에선 펀드와 파생상품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판매량이 급속히 늘어난 고위험 상장지수펀드 ETF 신탁상품은 집중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보험 분야에선 변액보험 상품과 실손의료보험 상품 등이 미스터리 쇼핑 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다. 통상 변액보험처럼 구조가 어려운 투자형 상품에 초점이 맞춰지지만 올해는 금융소비자 접점이 큰 실손의료보험 상품 판매 여건을 살펴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한편, 금감원은 점검 결과 미흡한 회사에 대해 개선계획을 제출토록 하고 필요하면 이행 여부를 현장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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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소리만 들리는 음란 ‘흑방’ 진행자, 경찰에 수사 의뢰”
[우성훈 기자]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일 ‘흑방’을 내보낸 진행자 2명에게 6개월 방송 이용정지 처분을 내리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흑방은 화면을 검게 가린 채 소리만 내보내는 음란 인터넷 방송으로, 방심위는 이날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통신소위를 열고 이런 처분을 의결했다. 방심위에서 흑방 제재에 대한 처분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5월 2명의 진행자가 성행위 장면을 연상케 하는 흑방을 내보내, 방심위는 당시 방송 강제 종료를 조처한 바 있다.또 지난달에는 해당 진행자들을 불러 의견을 청취했다. 진행자들은 실제 성행위는 없었고 방송에 쓰인 음성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딴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방심위는 이들이 지목한 사이트에서 해당 소리를 찾지 못했다.이에 방심위는 경찰에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6개월간 방송을 이용하지 못하게 정지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또 이들의 방송을 내보낸 방송통신 사업자에게는 자율규제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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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윤종규 회장 채용비리 혐의 재수사 요구’...검찰 항고
[우성훈 기자]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채용비리 혐의 관련 불기소 처분을 받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재수해달라는 항고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융노조는 윤종규 회장이 비서실을 통해 청탁 지원자들의 이름을 채용팀에 전달했고 채용팀은 그 청탁의 일부를 실행했음에도 ‘합격 여부를 알려달라는 취지였을 뿐 성적조작을 지시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윤 회장 진술을 그대로 인정한 것은 검찰의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금융노조는 “채용비리 사건을 고발한 당사자로서 검찰의 면죄부 불기소 처분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윤 회장의 채용비리 혐의에 관한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밝혀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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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이즈-엠디엔더슨 암센터, HER2 과발현 암대상 ‘혁신신약 공동개발’ 추진
[우성훈 기자]정밀의료기업 ㈜바이오이즈(대표 김성천)가 세계적인 암치료 전문병원인 엠디엔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의 유방암 연구 분야 전문가 ‘루찌 박사(Dr. Anthony Lucci)’와 HER2(인간상피증식인자수용체2) 과발현 암을 대상으로 한 혁신신약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이즈는 올해 비임상시험을 시작으로 내년도에는 IND(investigational new drug) 신청을 위한 임상시험 계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루찌 박사와 공동 개발을 진행하게 될 HER2 수용체가 많이 발현되는 암발병자 대상 대표 항암제로는 로슈의 표적항암제인 허셉틴(성분 : 트라스투주맙)이 있다. 허셉틴의 현재 시장 규모는 전세계적으로 2017년도말 기준, 8조원을 넘어섰다. 허셉틴이 HER2 과발현 암발병자에게 대표적으로 투여하는 항암제이지만 환자에 따라서는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에 대한 효능을 보지 못하는 저항성을 가지고 있거나 약물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와 함께 허셉틴 투여로 인한 심기능 장애, 과민반응 등의 부작용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허셉틴에 이어 로슈가 개발한 HER2 과발현 암대상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약물인 ‘캐싸일라(성분 : 트라스투주맙 엠탐신)’는 세포독성 항암제와 병용하지 않으면서도 기존의 허셉틴이 가지고 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캐싸일라는 로슈의 표적항암제인 허셉틴과 세포독성 구성성분 DM1이 결합된(T-DM1) 약제로 표준요법 실패 환자에게 단독요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바이오이즈는 이러한 캐싸일라가 가진 장점과 표적에 대한 높은 친화도를 가진 압타머를 이용한 혁신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바이오이즈의 혁신신약(First-in-class)인 압타머-약물접합체(Aptamer-Drug Conjugate, ApDC)는 기존의 항체와 약물을 접합한 형태(Antibody-Drug Conjugate, ADC)에서 항체 대신 항체 대체물질로 각광받고 있는 압타머를 결합한 신약이다. 바이오이즈가 연구 중인 ‘압타머-항암제 결합체’는 타겟에 대한 높은 친화도와 안정성을 갖는 압타머의 특성을 이용, 암세포에 효과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 기존의 항체 기반 항암제보다 더 안정적인 형태로 체내에 적용시킬 수 있어, 인체 내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을 낮추고 개발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바이오이즈의 김성천 대표는 “이번 엠디엔더슨 암센터와의 혁신신약 공동 개발을 계기로 신약 개발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