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상반기 실적 역대 최대
[우성훈 기자]진에어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진에어는 10일 상반기 매출이 5천63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9.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94억 원으로 27.5%, 당기순이익은 413억 원으로 23.3% 늘었다.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효율적인 기재 운영으로 수익성이 극대화됐다”면서, “인기 노선을 증편해 수요를 창출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다만 고유가와 휴일 감소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보다 50.0% 감소한 62억 원에 그쳤다.한편, 국토부는 2010년 3월부터 2016년 3월 사이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씨가 불법으로 진에어 등기 이사를 맡은 점을 놓고 진에어의 항공 면허 취소 여부를 가리는 청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금감원, 車보험 손해율 80%대 “보험료 인상, 업계와 협의”
[우성훈 기자]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올해 상반기 80%대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손해율이 더 올라 보험료 인상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에 의하면, 11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발생손해액/경과보험료)은 상반기 81.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포인트 높은 것이다. 1분기는 강설.한파 탓에 손해율이 82.6%까지 올랐고, 2분기는 이 같은 계절적 요인이 사라져 80.7%로 낮아졌다. 1.2분기 모두 적정 손해율(77∼78%)보다 높았다. 손해율 상승으로 자동차보험은 116억원 적자(1분기 483억 원 적자, 2분기 367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20% 안팎의 정비요금 인상, 상급.종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등 하반기에 손해율 상승 요인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경미한 사고의 수리기준이 확대되고 사업비가 절감 추세여서 손해율 상승에 따른 보험료 인상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금감원은 “보험금 누수 방지, 사업비 절감 등을 통해 보험료 인상 요인이 과도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하겠다”면서, “시장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국민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험료 조정 등에 대해 업계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 FTA 개정에도 미국 보호무역 공세에 안심 못해”
[우성훈 기자]한국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타결했음에도 여전히 보호무역 공세의 희생양이 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톰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은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주최로 열린 ‘미.중 통상전쟁에 대한 미국 측 시각과 한국에의 영향 좌담회’에서 “3월 한미FTA 개정협상 타결에도 한국은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와 무역법 301조 적용 위험에 노출돼있다”고 밝혔다. 번 회장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 전후부터 약 20년간 무디스에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결정한 미국 내 한국 전문가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 정부가 특정 품목 수입이 국가안보를 저해할 위협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수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조항을 근거로 한국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부과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슈퍼 301조’로 불리는 무역법 301조는 외국의 불공정무역 관행에 대한 보복으로써 미국의 일방적 관세부과를 허용하는 것으로, 미.중 무역전쟁의 카드로 사용되고 있다. 번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차별적인 통상공세가 올해 11월 중간선거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대중적 지지도가 높은 데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하원이 개입을 주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통상환경과 대미 투자환경 악화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 입장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위기 상황이 재현되는 셈”이라면서, “글로벌 생산망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번 회장은 다만 “현재 한국 기업의 부채비율이나 이자보상비율 등을 고려하면 미·중 통상전쟁이 당장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하락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 청소년들에게 항공직업 강연 실시
[우성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6일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실시된 이날 강연에는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올해 8월 현재까지 2,373회를 실시, 약 22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이승원 부기장, 박경준 운항관리사, 김정선 선임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강사로 참여한 박경준 운항관리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항공직업인 진로특강을 듣기 위해 찾아온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9일에도 부천시 관내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색동나래교실’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
금호타이어, CGV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눈길
[우성훈 기자]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가 전국 멀티플렉스 CGV에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탈출 옴니버스’ 편을 선보였다. 신규 광고는 지난달 서울지역부터 적용돼 9일까지 전국 CGV에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CGV와 함께 캐릭터 ‘또로’ ‘로로’를 활용한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집행해 왔다. 이를 통해 고객 안전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 왔다. 이번 광고 역시 전편인 몬스터 편, 우주비행사 편, 분노의 도로 편 등에 이어 흥행 영화의 소재를 활용해 친근함과 재미 요소를 강조했다.새롭게 선보이는 ‘탈출 옴니버스’ 편은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로로’와 함께 다양한 좀비 캐릭터들이 3D 영상으로 구현됐다.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해 ‘또로’와 ‘로로’가 기차 내에서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빠져 나오는 내용이다. 이번 광고는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과 ‘안전한 탈출’이라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인 ‘또로’는 TV 광고뿐만 아니라 극장 광고를 통해 많이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또로를 통해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업계 첫 ‘소비자용 4비트 SSD’ 양산
[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1Tb(테라비트) 4비트 V낸드(V4) 기반으로 ‘소비자용 4TB(테라바이트) QLC(4비트, Quad Level Cell) SATA SSD(Solid State Drive)’를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구현해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006년 32GB 1비트(SLC, Single Level Cell) SSD를 출시하면서 업계 최초로 PC SSD시장을 창출한 삼성전자는 2010년 2비트(MLC, Multi Level cell) SSD, 2012년 3비트(TLC, Triple Level Cell) SSD에 이어 지난달부터는 4비트(QLC, Quad Level Cell) SSD를 업계 최초로 양산하면서 SSD 시장 수요를 지속 견인해 나가고 있다.QLC(4비트)는 1개의 셀(CELL)에 2진수 4자리 데이터를 담는 기술로, 셀 하나에 저장하는 데이터가 기존 3비트에서 4비트로 늘어나면 동일 칩 크기에서 저장 용량을 33%나 늘릴 수 있다.하지만 하나의 셀이 구분해야 하는 데이터의 경우의 수가 8개 에서 16개로 늘어나면서 각 단위당 전하량(보관된 전자의 총합)이 절반수준으로 낮아져 더욱 세밀하게 제어해야 하므로 제품의 최고 성능 달성과 속도를 지속 유지하는 기술적 난이도가 급속도로 높아진다. 삼성전자는 4세대(64단) 1Tb 4비트 V낸드 칩 32개를 이용해 업계 최대인 4TB SSD를 만들었다.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용 컨트롤러와 TurboWrite 기술을 활용해 ‘4TB QLC SATA SSD’의 읽기 속도 540MB/s 와 쓰기 속도 520MB/s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이다. 1Tb 4비트 V낸드는 칩 하나만으로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고성능 128GB 메모리카드를 만들 수 있어 향후 고성능, 고용량 스토리지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한재수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소비자용 4비트 SSD는 테라바이트 SSD 대중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향후 소비자 시장에 이어 기업 시장까지 적용분야가 확대되며 테라바이트 SSD 제품의 비중이 빠르게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소비자용 2.5인치 4비트 SSD 라인업으로 1, 2, 4TB 등 3가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용 M.2 NVMe SSD를 연이어 출시하는 한편, 추후 성능과 특성을 향상시킨 5세대(9x단) 4비트 V낸드 양산을 통해 4비트 SSD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면서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 증가에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여름휴가로 ‘해비타트 집짓기’ 현장 찾아 자원봉사
[우성훈 기자]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은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사랑의 마을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하고, 임직원 및 임직원가족들과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는 총 1,500 여명의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지에 총 32세대의 집을 지었고, 30억 8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해비타트에 전달됐다. 올해도 후원금 9천만원을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지원해 2박3일씩 2회차에 걸쳐 이달 11일까지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1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매년 땀 흘리는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여름휴가기간에 집짓기 활동을 하고 있고, 직원들도 자신의 개인 휴가를 사용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씨티은행이 2003년에도 삼척에서 집짓기 봉사에 참여했다고 들었는데 그 때 작업했던 집들이 완공돼 무주택 서민의 자립 기반 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을 직접 보니 더욱 보람되고 뿌듯하다”면서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 200일째, 국제여객 1천만 명 달성
[우성훈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지난 1월 18일 개장한 이후 200일째를 맞은 날인 이달 5일 누적 국제여객 1천만 명을 돌파했다.같은 날 하계 성수기 여객이 몰리면서 1터미널과 2터미널을 합한 전체 이용객은 219,259명을 기록해 기존 인천공항 일일여객 역대 최다기록인 2월 25일 215,408명을 경신했다. 올해 1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200일 간 인천공항 2터미널을 이용한 국제여객은 총 10,046,079명으로, 2터미널에서 운항하는 항공사들의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인 9,271,563명 대비 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천공항 전체 국제여객은 지난해 32,947,684명 대비 12.2% 증가한 36,968,129명을 기록했고, 올해 2터미널은 인천공항 전체 국제여객 중 27.2%를 분담한 것으로 나타났다.2터미널 개장 이후 인천공항의 평균 출국 소요시간은 1터미널의 경우 37분으로 지난해 평균 41분 대비 4분 가량 단축됐고, 2터미널의 출국시간은 31분으로 지난해 대비 10분 가량 크게 단축됐다.현재 2터미널에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4개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다. 올해 동계시즌이 시작되는 10월 말 이후에는 아에로멕시코(AM), 알리딸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항공(GA), 샤먼항공(MF), 체코항공(OK), 아에로플로트(SU) 7개의 항공사가 추가로 2터미널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1터미널 시설 재배치 공사(2018~2021년)에 따른 체크인카운터 부족과 예측보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1터미널 항공수요로 인해 이와 같이 2터미널로 항공사가 추가 이전하게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현재 2터미널에 운항하고 있는 4개 항공사가 소속된 항공사 동맹(얼라이언스)인 ‘스카이 팀’ 항공사를 대상으로, 첨두시간(운항 및 여객이 집중되는 시간) 등 항공사 별 운항특성과 지상 조업사 및 항공사 라운지 연계성, 여객 환승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전 대상 7개 항공사를 선정했다. 특히, 같은 항공사 동맹에 속한 항공사 간에는 환승 및 코드쉐어(항공사 공동운항)가 활발하기 때문에 추가 항공사 이전 시 환승이 더욱 편리해지고 코드쉐어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의 경우 잘못된 터미널에 도착하는 경우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인천공항공사는 2터미널 확장공사와 제4활주로 건설 등이 포함된 4단계 건설사업을 올해 말 착수해 2023년 경 완공할 예정이다.2터미널에는 항공기의 효율적인 운항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도 새로 도입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사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새로운 수하물확인시스템(BRS : Baggage Reception System)인 ‘AirBRS’를 자체개발해 올해 1월 2터미널 개장과 동시에 2터미널에서 운항중인 항공사 중 델타항공만을 제외한(델타항공은 자체 시스템 운영)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하물확인시스템은 항공기가 출발하기 전 승객의 탑승 여부와 해당 승객의 위탁수하물이 항공기에 제대로 적재됐는지를 확인해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AirBRS는 수하물이 체크인 카운터에서부터 항공기에 최종 탑재될 때까지 주요 운반지점마다 수하물의 위치를 추적해 AirBRS 단말기 상에 정보를 표출해 준다. 항공사 관계자 등은 AirBRS 단말기 혹은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인천공항공사가 개발한 AirBRS는 편리하고 신속한 수하물 처리를 위해 공항의 운항정보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항공기 출도착 시간과 수하물의 개장검색 여부 등의 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AirBRS는 2터미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돼 온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달 부터는 1터미널에서 아시아나항공을 대상으로도 운영을 시작했다. 7월 한 달 간 AirBRS는 인천공항 전체 출발 항공편의 40.5%(하루 약 197편), 전체 수하물의 47.5%(하루 약 4만4,000개)를 처리했다. 향후에는 1터미널의 다른 항공사에도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2터미널은 ‘아트포트(Art-Port)’라는 명성에 걸맞게 연중 4차례의 정기공연과 면세지역의 노드 정원에서 매일 수차례 열리는 국악, 클래식 공연 등을 선보이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인기가수 백지영을 포함해 K-POP 가수, 재즈 피아니스트, 발레단 등이 출연해, 3일 간 매일 색다른 주제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뽐내면서 인천공항을 찾은 수천 명의 여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공연 첫 날인 1일에는 ‘K-POP Ballad Concert’가 열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남성듀오 길구봉구의 열창이 인천공항을 뜨겁게 달궜다. 2일에는 ‘Jazz Concert’라는 주제로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윤한이 다양한 장르의 OST곡과 재즈곡을 연주했으며, 마지막 날인 3일에는 ‘Ballet Concert’라는 주제로 이원국 발레단이 소주제 중심의 갈라 공연을 무대에 올려 국보급 발레공연의 진수를 선보였다.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한 지 200일 만에 국제여객 1천만 명을 돌파하면서 인천공항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기 위한 디딤돌을 잘 놓은 셈”이면서, “제2여객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각종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등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공항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DGB금융그룹, 2018 DGB글로벌 봉사원정대 출정식
[김경석 기자]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2018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를 출정식을 갖고, 이달초부터 열흘 동안 베트남, 라오스 2개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 DGB대구은행 반세기를 넘어 DGB금융그룹의 100년을 바라보면서 발족한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는 DG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진출해있는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DG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해외 진출한 외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는 DGB금융그룹 전계열사 임직원과 DGB금융그룹의 지역 대학생을 위해 운영 중인 DGB대학생서포터즈(With-U대학생봉사단, 대구은행대학생봉사단, DGB대학생녹색기자단)에서 선발한 인원과 임직원 등 약 50여명으로 구성됐다.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는 지난해에는 구호물품박스 220개를 베트남과 라오스지역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한편 무료급식, 마을 환경정비,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자전거, 휠체어 등의 물품과 장학금을 전달는 한편 사랑의 집짓기, 초등학교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은 ‘DGB Dream Concert’를 준비해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은 K-POP과 함께 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라오스에서는 비지난해 비엔티엔 폰 시누완 초등학교 사랑의 교실 증축에 이어 올해는 동교의 사랑의 도서관 짓기와 책과 장비를 전달했다. 특히 라오스 內 유일한 야구단인 ‘라오J브라더스’ 야구단과의 특별한 시간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글로벌 해외진출과 함께 민간교류 차원의 해외봉사활동에도 앞장서 100년 그룹을 향한 지속가능경영에 힘쓰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최근 라오스 댐 사고 관련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DGB금융그룹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라오스 및 베트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
“현장에서 얻은 통찰.경험으로 경영 구상할 것”
[우성훈 기자]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현장 중심 경영에 본격 나섰다. 지난달 CEO 취임 직후 밝힌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영업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외부활동을 시작한다. 하 부회장은 현장경영 첫 일정으로 9일 오후 내방객이 많은 강남지역 직영점 두 곳과 방배동 네트워크 국사, 논현동 서울고객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 부회장은 그 동안 각 부문장 및 임원들과 면담을 하면서 업무현안을 파악하는 한편 네트워크 및 서비스 연구개발 부서가 상주하는 마곡 사옥에 수시로 방문해 목전으로 다가온 5G 상용화 준비를 직접 챙겨왔다. 취임 직후 마곡 사옥을 들른 하 부회장은 상용화 일정과 함께 주요 서비스가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5G 관련 부서들과의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5G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취임 때부터 강조해온 현장 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하 부회장은 문서보고 위주의 업무파악에서 벗어나 이번 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전국 각 영업지점과 네트워크 국사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날 첫 번째 방문지인 강남직영점에서 하 부회장은 매장환경, 주요 서비스 및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반응을 꼼꼼히 살피면서 “여러분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올 2분기 모바일 순증 가입자가 26만 7000명이나 늘었고, 상반기 IPTV 가입자 순증 점유율도 1위를 기록했다”면서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 회장은 이어 “책상에서 벗어나 현장을 열심히 찾아다니려 한다.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얻은 통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구상을 마치는 대로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면서, “임직원들이 영속적으로 꿈을 펼쳐 나가도록 일등 비전 실현되는 LG유플러스 꼭 만들겠다. 일등 회사는 고객을 감동시킬 때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으로, 저와 여러분은 오로지 고객만을 보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고객센터에서도 간담회를 마련하고 상담사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하 부회장은 “고객센터가 경영자와 임원들이 듣지 못하는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역할을 하므로 어느 조직보다 중요하다”면서, “상담사들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져야 하고 회사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 부회장이 이처럼 ‘현장 경영’에 집중하는 데 대해 LG유플러스는 “하 부회장은 과거부터 ‘현장에 모든 문제와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현장 경영을 통해 사업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향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상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경영을 통해 구성원들과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지방세 감면 중단...일자리 창출은 지원
[우성훈 기자]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지원해주던 지방세 감면 혜택이 중단된다. 고용.산업위기지역에서 업종을 전환하는 중소기업은 지방세가 감면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세 관계법률’ 개정안을 10일 입법예고했다. 그동안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적항공사에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해주던 혜택이 31년만에 사라진다. 지난해까지 모든 항공사에 취득세 100%, 재산세 50%를 감면했고, 올해는 취득세 60%, 재산세 50%를 감면해줬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올해 289억 원, 아시아나 항공은 50억 원의 지방세 감면을 받았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자산 5조원 이상인 대형항공사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기준으로 자산규모가 각각 23조 4천억 원, 7조 1천억 원이다. 다만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감면혜택은 그대로 적용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감면은 확대된다.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이 업종을 전환하는 경우 취득세가 50% 감면되고 재산세는 5년간 50% 감면된다. 지난달 기준으로 고용위기지역은 전북 군산시 등 8곳,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은 경남 창원 진해구 등 9곳이다. 청년 창업기업이 감면받을 수 있는 부동산 취득 기간과 청년 범위도 확대된다. 현재는 15∼29세 청년이 창업후 4년간 감면 혜택을 받지만, 앞으로는 15∼34세 청년이 창업 후 5년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세제 지원책으로 3자녀 이상(18세 미만) 다자녀 가구에 대한 차량 취득세 100% 감면은 3년간 연장된다. 이밖에 앞서 발표된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면과, 8년 이상 장기 임대하는 40㎡ 이하 소형 주택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도 이번 입법예고 내용에 포함됐다. 한편, 행안부는 지방세관계법이 계획대로 시행되면 지방세 세수가 내년 약 1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
LG 의인상, 한강에 빠진 시민 구한 ‘김용우 해군 중령’ 선정
[우성훈 기자]LG복지재단은 9일 강에 빠진 시민을 구한 김용우 해군 중령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키로 했다. 국방부 정보본부 소속 김 중령은 지난달 27일 서울 성동구 옥수나들목 인근 한강 변에서 운동하던 중 물에 빠진 시민을 보고 바로 강물로 뛰어들어 5분 만에 구조했다. 물에 빠진 시민이 강변에서 150m가량 떨어진 곳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어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김 중령은 강가에 비치돼 있던 구명환을 메고 헤엄쳐 간 뒤 이를 전달해 인명을 구했다. 특히 김 중령은 현장에 출동해 신원을 묻는 경찰에게 ‘해군 출신입니다’는 말만 남긴 채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김 중령은 ‘평시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군인의 본업’이라고 말했다”면서, “같은 상황이었다면 모든 군인이 자신처럼 행동했을 것이라고 담담히 말한 김 중령의 사명감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
새 P2P금융협회, 부동산PF 30% 제한 자율규제안 발표
[우성훈 기자]신용대출 P2P금융업체를 중심으로 한 새 협회 준비위원회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비중을 제한하는 자율규제안을 내놨다. 공유경제를 위한 디지털금융협회 준비위원회(가칭·이하 준비위)는 9일 위험자산에 대한 대출 규제를 새 협회의 자율규제안 핵심 내용으로 발표했다. 자율규제안에 의하면, P2P금융사가 취급하는 대출자산 가운데 위험도가 높은 부동산PF의 비중은 최대 30%까지만 허용되고, 나머지는 개인신용대출이나 소상공인 대출, 기타담보 대출로 채우도록 했다. 이는 부동산 PF의 특성상 부동산 경기 하락 시 장기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자산 건전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준비위원장인 김성준 렌딧 대표는 “혁신적인 금융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투자자에 대한 보호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P2P금융업계 자정작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준비위는 기존 한국P2P금융협회를 탈퇴한 렌딧, 8퍼센트, 팝펀딩 등 개인신용.소상공인 대출 P2P업체를 주축으로 새 협회를 구성 중이다.
-
국세청, 법인세 중간예납 이달 31일까지
[우성훈 기자]12월에 사업연도가 끝나는 법인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에 대한 법인세 중간예납 세액을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 대상 법인에 이 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법인세 중간예납 대상 법인은 72만 2천 개로 지난해보다 5만 3천 개 증가했다. 올해 중 신설된 법인과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 휴업 등으로 올해 상반기 사업 실적이 없는 법인은 중간예납 세액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중간예납 세액은 직전 사업연도 법인세의 절반을 내거나, 올해 상반기 영업 실적을 중간 결산해 납부할 수 있다. 법인세 중간예납 세액 신고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할 수 있고, 홈택스에서 전자신고를 마치면 별도로 수기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
쏘나타, 국내서 그랜저 이어 싼타페에도 뒤져
[우성훈 기자]한때 ‘국민차’로 불릴 만큼 인기 모델이었던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내수 판매량에서 ‘그랜저’에 이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싼타페’에도 밀렸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현대차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싼타페는 신형 모델(TM) 4만3천698대, 구형 모델(DM) 8천55대 등 모두 5만1천753대로 집계됐다. 싼타페의 반기 이상 내수 판매량이 쏘나타를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만해도 쏘나타의 판매량이 8만2천703대, 싼타페는 5만1천661대로 쏘나타가 싼타페를 크게 앞질렀다. 쏘나타는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2년간 내수시장에서 베스트셀링 1위 모델이었다. 지난 2011년부터 2013년에는 아반떼에 이 자리를 내줬다가 2014년부터 2015년에는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고, 2016년에는 트럭인 포터에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이처럼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쏘나타였지만 지난해에는 그랜저에 1위를 양보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그랜저는 물론 싼타페에까지 밀렸다. 자동차업계에서는 레저 인구 증가와 SUV 인기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한 ‘신차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쏘나타는 2014년 3월 출시된 모델로 신선도가 떨어진 면이 있다”면서도, “반면 싼타페는 올해 3월 출시된 신차”라고 말했다. 3월에 신차가 나왔는데 상반기 판매량이 이미 그랜저(5만8천468대)에 근접한 수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판매에는 신차 효과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쏘나타도 내년에 신차가 출시될 예정인데 그러면 다시 베스트셀링 1위를 탈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재능나눔 공연과 정기연주회 활동 통해 문화예술 향유계층 저변 확대”
[우성훈 기자]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8일부터 2박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8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진행한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부터 한화그룹이 평소 클래식 악기를 접하기 어려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충청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캠프에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5기 단원으로 활동 중인 충청지역 중고등학교학생 50명을 비롯해 강사와 스텝 등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캠프기간 동안 재능나눔 공연과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곡들을 중심으로 현악과 관악 각 파트 별 연습을 비롯해 합주 연습과 앙상블 연습에 집중했다. 오케스트라 연습 외에도 청소년 인문특강과 문화체험, 공연관람 프로그램 등을 함께 하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기간에는 선배 단원이 전문 강사를 도와 피어티칭(Peer Teaching, 동료학습) 강사로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한편, 선배이자 동료로서 후배 단원들의 연주 역량을 제고하는데 있어 힘을 실어 주었다. 캠프기간 피어티칭 강사로 참여한 백성훈 군(18세 /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1기)은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다년간 활동하면서 습득한 음악적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단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5기 단원들은 향후 지역 복지시설 대상 재능나눔 공연과 천안 및 청주지역 정기연주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향유계층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
KB국민은행, ‘KB라떼 연금저축펀드계좌 더블샷’ 이벤트 실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9월말까지 연말정산 세제혜택과 노후 준비, 경품 증정의 행운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KB라떼 연금저축펀드계좌 더블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28일까지 ‘KB라떼 연금저축펀드계좌’를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카페라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운용상품으로 TDF(Target Date Fund) 상품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외식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출시된 ‘KB라떼 연금저축펀드계좌’는 인터넷과 KB스타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연금저축 상품이다. 소액을 모아 목돈을 마련하는 ‘카페라떼 효과’를 기반으로 설계된 대표적 짠테크족 맞춤형 상품으로 출시 이후 젊은 직장인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소액을 쉽게 입금하는 ‘아이콘 입금’, KB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자동으로 저축하는 ‘KB카드 연계 자동적립 서비스’ 등 젊은 세대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TDF는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고객의 은퇴시기에 맞춰 자동 조절하는 상품으로, 주기적인 리밸런싱이 필요한 연금자산 운용에 가장 적합한 대표상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상품 출시 후 뜨거운 반응에 보답키 위해 이번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연말정산에 대비하고, 소액으로 부담 없이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희망의 집짓기’ 활동 펼쳐
[우성훈 기자]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서리에서 ‘2018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10일까지 총 4박 5일간 진행되는 ‘희망의 집짓기’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기존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발전시켜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될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제 3회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 탄생을 위해 8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 3호 ‘볼보 빌리지’ 건축현장은 지난 6월부터 볼보건설기계 굴삭기가 투입돼 기초공사 작업이 진행됐다. 볼보 브랜드 가치인 품질, 안전, 환경을 기반으로 튼튼하고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보금자리로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계기로 시작돼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한국 해비타트와 매년 후원 협약식을 맺고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과 함께 직접 작업 현장에 참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집짓기 현장에 동참한 양성모 대표는 “올해는 유독 찌는 듯한 무더위로 인해 작업이 쉽지 않았음에도, 참가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로 격려하며 땀 흘린 덕분에 조금씩 형태를 드러내는 볼보 빌리지의 모습을 보며 그 어느 때보다 보람차고 알찬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13일부터 예약판매
[우성훈 기자]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예약판매가 당초 알려진 일정보다 하루 이른 13일 시작한다. 9일 관련 업계에 의하면, 이동통신 3사는 13일부터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애초 1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삼성전자와 협의해 일정을 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예약자를 최대한 확보해 개통 열기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식 출시는 예정대로 이달 24일 진행된다. 갤럭시노트9은 9일(현지시간) 오전 11시(한국시간 10일 0시) 미국 뉴욕에서 베일을 벗는다. 이 제품은 노트 시리즈의 특징인 ‘S펜’의 기능을 확장하고 배터리와 화면 크기도 각각 4천mAh, 6.4인치로 확대했다. 또 음성인식 인공지능 빅스비 2.0을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128GB 모델이 109만4천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천원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신기능이 탑재되고 저장용량이 늘었음에도 전작 갤럭시노트9 128GB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는 10일 전국 주요 매장에 총 2천500개의 체험존을 마련하고 갤럭시노트9 마케팅에 나선다.
-
대한전선, 중동에서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성공
[우성훈 기자]대한전선이 두바이와 카타르에서 총 2,55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수주 텃밭인 중동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두바이에서 1,300만 달러 규모의 132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카타르에서 1,100만 달러 규모의 220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바이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 DEWA)이 발주한 것으로, 두바이 여러 지역의 신규 변전소 사이를 잇는 지중선을 구축하고 가공선을 교체하는 공사로, 대한전선은 132kV급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책임진다. 카타르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카타르 중부 알 라얀(Al Rayyan) 지역의 도로 및 관련 설비 증축을 위해 케이블과 접속재를 공급하고 접속공사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의 공공사업청(Ashghal)이 발주한 것으로, 수전력청(Qatar General Electricity & Water Corporation, KAHRAMAA)과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두바이 엑스포, 카타르 월드컵 등 중동 지역에 대규모 국제 행사가 예정돼 있어 전력, 도로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 분위기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중동지역에서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네트워크와 노하우, 품질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주 성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