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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 거를 곡이 없다…韓 미니 1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단 한 곡도 거를 수 없는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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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라틴 男돌' 산토스 브라보스, 데뷔 콘서트부터 '떼창' 터졌다!
화려했던 공연장의 조명이 꺼지자 모두가 숨을 죽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참가자의 이름이 새겨진 플래카드와 별처럼 빛나는 응원봉을 흔들며 간절한 표정으로 무대 위를 지켜보는 소녀들. 그들의 시선이 모인 곳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치며 데뷔 꿈을 이룬 5명이 드러나자 공연장은 폭발적인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세계 무대를 향해 나아갈 '하이브 라틴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의 탄생 순간이다.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시티의 유서 깊은 공연장 아우디토리오 나시오날(Auditorio Nacional)에서 산토스 브라보스의 데뷔 콘서트가 개최됐다. 1만석 티켓은 빠르게 매진됐고, 라틴팝 특유의 흥겨운 리듬과 그루브가 휘몰아친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 콘서트는 온라인에서도 약 7만 명이 동시에 지켜보았고 영상 누적 조회수는 현재 43만 건을 넘겼다. 막 첫발을 내디딘 신예 그룹을 선보이는 자리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라 할 수 있다.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에 도전한 수많은 지원자 가운데 1차 관문을 통과한 17명이 약 6개월간 K-팝 시스템에 기반한 트레이닝을 받았고, 이 중 5명이 산토스 브라보스의 최종 멤버로 선발됐다. 드루(Drew, 미국/멕시코), 알레한드로(Alejandro, 페루), 카우에(Kauê, 브라질), 가비(Gabi, 푸에르토리코), 케네스(Kenneth, 멕시코)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보컬·퍼포먼스를 비롯한 음악적 재능, 표현력,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잠재력과 가능성 등 다방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실제 팀의 리더 드루(24)는 카리스마와 함께 출중한 보컬·퍼포먼스 역량을 두루 갖췄다. 테니스 선수였다가 USC 음대에 진학한 독특한 이력의 알레한드로(21)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팬들을 끌어당기고, 마이애미에서 태어나 푸에르토리코에서 자란 가비(20)는 시원시원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브라질 펑크와 팝을 넘나드는 보컬 카우에(20)는 팬들 사이에서 벌써 ‘올라운더 아이돌’로 불리며, 막내 케네스(16)는 세 살 때부터 음악과 함께한 ‘천생 뮤지션’이다.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지닌 다섯 멤버의 조합은 풍부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산토스 브라보스 데뷔 콘서트가 이를 증명했다. 섬세한 감정 전달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이 바탕이 됐다. K-팝의 정교한 제작 시스템과 라틴 팝 특유의 낙천적인 에너지는 이들의 독특하고 역동적인 그룹색을 완성한다. 팬들은 이들 데뷔곡 '0%' 무대가 펼쳐질 때 일제히 일어나 환호하며 멤버들의 춤사위와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이날 처음 공개된 곡임에도 후렴 구간에서는 '떼창'이 터져나왔다.산토스 브라보스의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다섯 멤버는 이제 막 경연과 트레이닝을 끝낸 신인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대를 즐기며 관객과 호흡했다. 막내 케네스는 “지난 6개월은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우리가 해냈다”며 눈물을 보였고, 리더 드루는 “여러분 모두가 우리 여정의 일부분”이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부 팬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이들과 교감했다.산토스 브라보스의 데뷔곡 ‘0%’는 강렬한 베이스라인과 리듬,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 빠른 템포의 라틴 팝 멜로디가 결합된 트랙이다. ‘태양은 떠오르고, 내 휴대폰 배터리는 0%지만 상관없다’는 가사처럼, 배터리가 다 닳아도 인생은 100%로 살아가자고 흥겹게 노래한다. 이 곡은 글로벌 히트 메이커 조니 골드스타인(Johnny Goldstein)이 프로듀싱을 맡고, 그래미 수상 작곡가 다니 론돈(Dani Rondón), 비바르코(Vibarco), 캐슬(Castle)이 참여했다.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크리에이티브 & A&R 부문 VP 산티아고 두케(Santiago Duque)는 "‘K-팝의 에너지와 라틴 음악의 리듬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우리의 도전이었다"라며 "보컬 하모니와 안무 등 K-팝의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라틴 특유의 박자와 감성을 결합한 곡’이라고 설명했다.‘산토스 브라보스’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진행된 하이브의 두 번째 라틴권 대형 프로젝트다. ‘K-팝 제작 시스템’을 현지 문화에 맞게 이식해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려는 시도로, 지난 8월 라틴 최초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무사’, ‘데스티노' 등의 그룹을 데뷔시킨 후, 산토스 브라보스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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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글로벌 루키' NOWZ (나우즈), 베리즈 팬 커뮤니티 오픈!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 밀착 소통
차세대 K팝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와 손잡고 글로벌 팬들과 밀착 소통에 나서며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는 23일 큐브엔터테인먼트 5인조 신인 보이그룹 NOWZ (나우즈, 현빈∙윤∙연우∙진혁∙시윤)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를 연다고 밝혔다. 최근 리브랜딩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나우즈는 베리즈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팬덤을 공고히할 계획이다. 멤버들의 소소한 일상 공유는 물론, 실시간 라이브, 비하인드 사진/영상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에 더욱 친밀한 매력을 전한다.음악부터 비주얼까지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우즈는, 지난 7월 발표한 미니 1집 '이그니션[IGNITION]’에서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성장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국내외 음악 팬들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5’를 비롯해 마카오, 베이징, 상하이, 도쿄 등 여러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에 강렬하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낳고 있다. ‘차세대 글로벌 루키’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나우즈는, 온라인에서는 베리즈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 무대와는 또다른 모습과 매력으로 다가갈 예정이다.SBS 로 탄생한 실력파 8인조 신인 보이그룹 YUHZ (유어즈, 효∙연태∙재일∙보현∙카이∙준성∙세찬∙하루토)도 20일 베리즈 팬 커뮤니티를 열고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커뮤니티 오픈 후 “앞으로 베리즈에 글도 사진도 많이 올릴게요. 소통 많이 해요!”라고 첫 인사를 전한 유어즈는 베리즈에서 전 세계 팬들과 연결 고리를 더욱 탄탄히 한다는 계획. 최근 일본 도쿄에서 첫 공식 팬 콘서트를 열고 탁월한 실력으로 단숨에 팬들을 사로잡은 유어즈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베리즈는 글로벌 K컬처 팬플랫폼으로 아이유, 아이브 등 K팝 아티스트들은 물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배우 오디션, SBS (우리들의 발라드) 등 다양한 K컬처 콘텐츠 IP가 팬 커뮤니티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젠지미의 정석’ 키키, '하이엔드 청량돌' 아이딧 등 차세대 K팝 루키로 손꼽히는 신인 아티스트들도 소소하게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직접 만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신인들이 베리즈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깜짝 라이브, 이색 이벤트 등으로 친밀하게 교감하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베리즈는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신인 아티스트들이 기존 팬들과는 긴밀히 소통하고, 새로운 팬들에게는 매력과 실력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K팝, K드라마, K웹툰 등 다양한 K컬처 팬들이 베리즈를 통해 활발하게 교류하며 더 많은 IP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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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Hearts2Hearts(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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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영유아 부모 대상 육아 특강 개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9일 서초보건지소에서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양육자, 마음이 튼튼한 아이’를 주제로, ‘초보엄마들의 슈퍼바이져’로 알려진 비채심리상담센터 안혜숙 소장을 모시고 0세~4세 자녀를 둔 서초구 부모 및 양육자들과 함께 영유아 발달에 대해 살펴보고 건강한 애착을 증진시킬 수 있는 놀이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언어·정서·사회성·신체발달 등 주요 발달 영역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연령별 촉진적 놀이법 ▲맞춤형 장난감 소개 ▲따라해보기, 스카프 당기기, 풍선놀이, 휴지격파, 미끌미끌 로션놀이 등 애착형성 놀이법 체험 등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 방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 더욱 건강한 애착을 형성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서초보건지소에서는 덴버발달평가, 놀이코칭, 오감놀이, 요리노리맘(오감놀이와 요리활동), 자유놀이 등 다양한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건강부모e음 홈페이지(parents.seocho.go.kr)를 통해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보건지소 건강사업팀(02-2155-7582)에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출산·양육 친화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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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AI‧로봇 공모전 수상작 발표‘기술·예술·공공성’모두 담았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로봇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미래도시를 그리는 ‘2025 서초 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초문화예술공원을 배경으로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첨단 기술과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예술적 철학을 접목해, 로봇과 인간이 자연스럽게 공존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열린 ‘서초 AI 페스타’에서는 본선 심사와 최종 수상작 선정이 이뤄졌다. 본선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이 각각 맞춤형 건강관리, 공원활동 지원, 커뮤니티 지원, 안전·치안 보조, 돌봄·약자 지원, 도시환경 관리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단 점수 60%와 현장의 주민평가단 점수 40%를 합산해 이뤄졌다. 심사위원단은 가우디재단의 알렉스 카날스 그라우(Alex Canals Grau) 이사와 소피아 아브람척(Sofya Abramchuk) 디자인총괄 디렉터,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 최리군 상무, 서초스마트도시정책자문위원회 명승환 위원장(교수), ㈜이음파트너스 이연지 상무 등으로 구성됐고, 주민평가단은 77명이 참여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서강대학교 ‘서강로보틱스’ 팀(작품명 : 서로가함께)이 차지했다. 해당팀은 기술·공공성·디자인의 균형을 갖춘 높은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도심 녹지와 AI 첨단도시 특성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서의 조화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공원의 ‘휴식 공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맞춤형 헬스케어, 로봇이 함께하는 쉼터와 놀이터, 열린 오피스 공간 등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했다. 이어서, ▲최우수상에 백석예술대학교 ‘BAU-lab’ 팀(작품명: A Walk in the Artech Park) ▲우수상에 성균관대학교 ‘자라나는 아이들’(작품명: Gaudi Air Companion Robot), 성신여자대학교 ‘RoboCitizens’(작품명: Co-Nature), 울산대학교 ‘Grovehaven’(작품명: Grovehaven) 3개 팀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300만원 등 총 800만 원의 상금과 서초구청장상이 수여됐다. 향후 구는 제시된 AI·로봇 아이디어의 현장 구현을 검토해 관련 부서와 전문가와의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단계적 실증과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참가자들이 제시한 상상력과 해법이 서초문화예술공원은 물론 서초구의 공공서비스 전반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선도하는 첨단 미래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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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인권 중심으로 근본부터 바꾼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10월 24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최근 체육계 내 아동 폭력 등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윤리센터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문체부가 지난 8월에 발표한 체육계 폭력 ‘무관용·일벌백계’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최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체육계는 이제 성과와 함께 인권도 중시하도록 전환해야 한다. 어떤 폭력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존중, 안전하게 다루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 문체부가 지난 9월 한 달간 운영한 ‘스포츠 폭력 특별신고기간’에는 총 198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인권침해 관련 신고는 105건으로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에 문체부는 스포츠윤리센터, 경찰청과의 공조를 강화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인권보호관 확대,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 상담 인력 보강, 체육계 인권침해 전수 실태조사 등을 통해 ‘폭력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인권 보호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스포츠윤리센터가 단순 조사 기관을 넘어 신뢰 회복의 중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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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시선으로 세계 문화산업과 ‘케이-컬처’에 대한 생각 나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과 함께 10월 27일(월) 오후, 모두예술극장에서 ‘문화,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문화산업의 미래와 국제 교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화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모색하고,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문화산업 협력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행사 현장을 찾아 문화산업에 대한 ‘에이펙’ 회원경제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비정상회담)의 마크 테토, (중증외상센터) 원작 웹소설 이낙준 작가 등 발제 먼저 1부에서는 방송인 겸 기업인 마크 테토 대표와, 넷플릭스 시리즈의 원작 웹소설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의 이낙준 작가가 ‘한국문화, 세계와 공감하다’를 주제로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수집가와 이야기를 만드는 창작자의 시선에서 ‘케이-컬처’의 매력에 대해 대담한다. 이어 ▴최경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한국 에이펙(APEC)학회 4대 회장]가 ‘문화산업의 가치와 에이펙(APEC) 문화산업 제도화’를 주제로 문화창조산업과 문화적 영향력(소프트파워)의 새로운 연결점을 짚으며, 올해 처음 열린 ‘에이펙(APEC) 문화산업 고위급대화’의 의의와 문화산업 국제협력 방향을 점검한다. ▴슝청위 전 칭화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문화창조산업,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다’을 주제로 문화산업의 흐름과 미래 성장가능성에 대해 분석한다. 김영수 차관, ‘에이펙’ 회원경제체 청년들과 대담 2부에서는 김영수 차관이 ‘에이펙’ 회원경제체 청년들과 대담한다. 제이티비시(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멕시코)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방송인 후지모토 사오리(일본), 테리스 브라운(미국) 등 한국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청년들이 미래세대의 시선에서 바라본 문화산업과 ‘케이-컬처’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나눈다. 김영수 차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올해 8월에 ‘에이펙’ 역사상 처음으로 ‘문화산업고위급대화’를 개최하는 등, 문화를 미래 경제협력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문화산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든든한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 유튜브(www.youtube.com/@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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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트 코리아 위크(Taste Korea Week)’ 성황리 개최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원장 전승철)은 한성대학교 및 에르지예스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한 ‘테이스트 코리아 위크(Taste Korea Week)’ 행사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카이세리 소재 에르지예스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르지예스대학교(총장 파티 알툰)와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의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추진된 첫 공식 공동사업으로, 한국어 교육과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학문적·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한-튀르키예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문적 교류·문화예술 교육 등을 결합한 입체적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성대학교 한국무용전공 교수진과 에르지예스대학교 재학생이 함께 진행한 한국 전통무용 수업이 3일간 열려, 현지 참가자들이 직접 부채춤과 사물놀이 기본 동작을 배웠으며, 교수진과 학생들은 시범공연도 선보이며, 한국 전통예술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알렸다.또한‘한국어·한글·한국학’을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가 열려, 양국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한국어 교육 방법론, 사회·문화 비교 연구, 한-튀르키예 간 학문적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학문적 논의와 실기 중심 교육, 예술체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게 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열린 양 대학 교수진 간 간담회에서는 향후 학술 교류 확대와 학생 교환 프로그램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한성대학교 김지현 글로컬협력처장은“이번 행사는 문화원과 현지 대학의 공동 기획과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양국 청년세대 간 이해와 우정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한성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확산을 중심으로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괵셀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튀르키예 학생들에게 한국을 교과서 밖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수업의 장이었다”며 “양 대학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학생들이 언어·예술·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테이스트 코리아 위크(Taste Korea Week)’는 학문·예술 체험을 아우르는 새로운 협력모델로,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이번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튀르키예 내 대학들과 한국 대학 간의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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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해도 결혼은 못 한다”… 청년들, 결혼의 문턱 앞에서 멈추다
최근 30년간의 혼인 건수 통계를 살펴보면, 1996년 약 43만건대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고, 2023년에는 약 19만3천건대(193,657건)로 줄었다. 2025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결혼은 더 이상 ‘당연한 인생의 수순’이 아니다. 특히 청년층에게 결혼은 점점 멀어지는 선택지로 인식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25~39세 청년의 배우자 유무별 사회 경제적 특성 분석’에 따르면 해당 연령대 청년 중 배우자가 있는 비율은 33.7%로 나타났고, 이는 2020년 대비 약 4.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최근 10년간 혼인율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3세, 여성 31세를 넘어섰다. 그 원인은 단순히 개인의 가치관 변화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구조적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경제적 불안정… “결혼할 형편이 안 된다”가장 큰 원인으로는 경제적 요인이 꼽힌다.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규직 취업의 문도 좁다. 설사 일자리를 구하더라도 불안정한 계약직이나 낮은 임금으로는 독립적인 가정을 꾸리기 어렵다. 주거비 부담도 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치솟은 전·월세 가격은 청년들에게 ‘내 집 마련’은커녕 독립조차 어려운 현실로 다가온다. 정부가 청년 주거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배우자를 만나 결혼에 이르기까지 드는 비용 또한 부담스럽다.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소개에는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수천만 원이 든다.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만남 자체가 높은 문턱이 될 수 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예물, 예단, 혼수, 결혼식 비용 등 일회성 지출이 만만치 않다. 여기에 자녀 양육까지 고려하면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경력 단절과 육아 부담이 여전히 현실적인 문제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많은 청년 여성들이 결혼이나 출산을 미루거나, 아예 선택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청년층의 개인주의와 가치관 변화경제적 이유와 함께 청년층의 결혼관 자체도 변화하고 있다. “결혼이 꼭 필요한가?”, “혼자 사는 삶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비혼·만혼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자기계발, 취미, 커리어 등 삶의 다양한 목표가 결혼보다 우선시되며, 결혼은 더 이상 인생의 필수 조건이 아니게 된 것이다.과거에는 “잘되면 술이 석 잔, 안되면 뺨이 세 대”라는 말처럼 주변에서 나서서 배우자를 소개하던 사회문화가 존재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 타인의 삶에 개입하기 어렵다. 심지어 가족 구성원들조차 결혼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부모의 결혼 개입이란 결국 집, 육아, 교육비 등 경제적 지원을 의미하기도 한다. 현실적으로 부모의 지원 없이는 결혼이 쉽지 않은 구조가 된 셈이다.사회적 압박과 기대에 대한 부담여전히 일부 세대에서는 결혼에 대한 전통적인 기대와 역할이 존재한다. ‘남자는 경제적 책임’, ‘여자는 육아와 가사’라는 성 역할 고정관념은 청년들에게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한다. 또한 ‘결혼 후에도 부모의 간섭 없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할까’ 하는 현실적 고민 역시 결혼을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이다.“결혼하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할 수 없는 겁니다.” 청년들의 이런 절규는 사회 곳곳에서 들려온다.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이 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결혼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사회가 단순히 ‘결혼을 장려’하기보다, 청년들이 결혼할 수 있는 현실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서로 사랑하면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은 이제 2000년대 이전 세대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자녀를 낳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근본된 바람이다. 결국 주거 안정, 일자리 확충, 성평등한 가정 문화의 정착 등 청년들의 삶 자체가 안정되어야 결혼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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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매불쇼 사실 왜곡...명예 훼손” 강력 반발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Jesus Moring Star) 교인협의회 교인들은 지난 10월 1일을 시작으로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매불쇼 사옥 앞에서 유튜브 채널 ‘매불쇼’가 선교회와 창립자 정명석 목사에 대해 욕설을 하고 사실을 왜곡한 방송을 내보낸 것에 항의하며 세 차례에 걸쳐 반론권 보장을 요구했다. 이들 교인들은 매불쇼 측에 대화와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10월 1일 곽동원 교인협의회 회장과 교인 A씨 등은 매불쇼 사옥 앞에서 마침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직원을 만나 방문 취지를 설명하고 관계자 면담을 요구했다. 이때 교협 곽동원 대표는 직원에게 “메일로 여러 차례 반론 요청을 했지만 답변이 없어 직접 찾아왔다”며 “우리는 싸우러 온 것이 아니라 대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직원에게 ‘반론보도 요청서’를 전달했으나 제작진이 “생방송 준비 중”이라며 면담을 거부했고, 이날은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주는 것으로 일단락됐다.‘공정한 반론 기회 달라” 교인들 20여 명 시위다음 날인 10월 2일 교인 약 20명이 현수막을 설치하고 LED 영상 차량을 준비해서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인들은 손푯말을 들고 “279만 구독자를 가진 방송에서 우리 입장이 단 한 차례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공정한 반론 기회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이날 곽동원 교인협의회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매불쇼가 본 선교회 창립자 정명석 목사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치명적인 욕설과 왜곡된 내용을 방송해 교인들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감과 정신적 피해를 안겼다”며 “공익을 내세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곽 회장은 이어 “방송법 규제를 받지 않는 OTT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시청률과 조회수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 속에서 사실보다 화제성이 우선되고 있다”며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후속편 나는 생존자다가 기대만큼 관심을 끌지 못하자, 제작 PD와 관련 인사가 매불쇼에서 악의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비판했다.교인들 1인 시위 “비가 와도 멈출 수 없다”10월 14일 교인협의회 곽동원 회장과 A씨 등은 다시 매불쇼 사옥을 찾아 “진실 밝히는 일은 사명”이라며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방문 의지를 밝혔다. “우리는 폭력 단체가 아니다. 대화를 원한다”고 강조하며 “자료를 다시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같은 날 방송에서 매불쇼 최욱 진행자는 “또 찾아오면 올 때마다 정 목사에 대해 까발리겠다”며 교인들이 더 이상 찾아오지 않도록 압력을 가했다. 이와 관련 교협 곽 회장은 “우리는 반론 기회를 원했을 뿐인데 조롱으로 되돌아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한편 교협 측은 “우리는 매불쇼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범죄집단이 아니다. 일단 1인 시위 등을 멈추지만 이후에도 평화로운 방식으로 진실을 밝혀나겠다”고 강조했다.최윤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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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자연성전, ‘아름다운 돌보석 축제’ 18일 개막...“창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될 것”
지난 10월 18일, 충청남도 금산군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아름다운 돌보석 축제’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기독교복음선교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교인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대표적인 행사로, 개막 첫날부터 국내외 교인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월명동 자연성전은 인위적인 조형물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형상으로 조화롭게 꾸며진 세계적인 명소다. 수많은 돌들과 수백 그루의 소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거대한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장관을 이루며, 각기 다른 형상의 돌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전시돼 그 가치를 더한다. 정명석 목사는 개막식에서 대언된 말씀에서 “월명동의 아름다움을 통해 하나님의 구상과 뜻을 깨달아야 한다”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작품 속에서 창조의 목적과 뜻을 발견하라”고 강조했다.세계 유일무이한 하나님의 궁, ‘월명동 자연성전’이날 개막식에서 정명석 목사의 말씀을 대언한 정범석 목사는 월명동 자연성전을 ‘13가지로 정의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소개했다. 그는 “하나님이 직접 조각한 형상을 지닌 돌과 소나무, 국제 규격의 축구장, 2만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잔디밭, 1,000명이 동시에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 깨끗한 약수샘, 각종 산책로, 등산길, 동서남북으로 연결된 교통, 매연 없이 맑고 깨끗한 공기, 온 세계에서 밀려오는 시대 사람들, 하나님·성령·성자·예수님·시대 사명자, 하나님과 성령 성자 예수님이 주신 걸작품들이 함께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모든 축복의 공간에서 열리는 돌보석 축제는 단순한 전시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선교회 관계자도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사람’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돌보석에 비유하셨다”며 “이번 축제에서 교인들은 각자의 달란트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세계명곡합창대회, 수석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눈길이번 축제에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수석작품 전시회, 월명동 작품 사진전, 시문학 전시회, 그림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축제 초대장에는 “월명동 자연성전은 하나님께서 감동과 기도로 허락하신 특별한 역사 현장입니다. 돌이 쓰임 받을 때 보석이 되듯,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존귀한 존재가 됩니다. 이번 축제는 돌과 보석에 담긴 창조의 아름다움 속에서 예술·체육·문화·신앙이 어우러지는 평화의 향연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세계명곡합창대회’가 개최된다. 국내외 다양한 팀들이 예선을 거쳐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25일 웅장한 돌보석들이 둘러싼 자연성전 무대 위에서 수많은 목소리가 하나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인간이 만든 조각이 아닌, 자연이 스스로 빚어낸 작품들을 통해 창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신의 주관권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쓰여 보석처럼 빛을 발하는 사람들이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과 뜻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는 붕어빵, 호떡, 어묵, 부침개, 떡볶이 등 다양한 간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아름다운 돌보석 축제’는 오는 11월 2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홍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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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M 자원봉사단, ‘2025 금산세계인삼축제’ 10일간 환경정화 활동 펼쳐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충남 금산에서 열린 ‘2025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CGM 자원봉사단(단장 정남인)이 전 기간 동안 매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클린 축제’ 구현에 큰 역할을 했다.CGM 자원봉사단은 축제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10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아침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총 20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교대로 참여했으며, 쓰레기 수거는 물론 분리배출 안내 캠페인까지 병행해 관람객들의 자발적 참여도 이끌어냈다.주요 활동 구역은 축제장 내 주요 동선, 휴게 공간, 먹거리 부스 등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청결 관리가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폐기물 수거, 바닥 청소, 분리수거함 정리 등을 진행했다.특히 ‘세계 청소의 날’인 9월 20일에는 일본에서 온 해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동 정화 활동을 펼쳐, 축제의 국제적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CGM 자원봉사단 주명강 이사는 “금산의 대표 축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매일 아침 깨끗해진 축제장을 바라보며 봉사자들도 큰 기쁨을 얻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금산군 축제 관계자는 “CGM 자원봉사단의 꾸준하고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축제 기간 내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야말로 이번 축제의 성공을 이끈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한편, CGM 자원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축제 속 자원봉사 문화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 이면에서 펼쳐진 이들의 노력은 금산의 청결한 이미지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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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메시아, 성경의 예언 이루고 영으로 다시 오셨다
유대교,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 부인...이단의 괴수로 대했다아이러니하게도 유대인들은 구약성경만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믿고 있지만, 구약에 예언된 내용을 예수님이 이루지 못했다고 여긴다. 2,000년 전, 예수님이 나타나 새로운 말씀을 전했을 때 유대인들은 그가 로마의 압제로부터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고 다윗 왕국을 재건할 정치적 메시아이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실제로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기대와 전혀 다르게 태어나고 성장해 복음을 전하며 행했다. 사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죄와 죽음에서 영적 구원을 이룬 메시아였으나, 유대인들은 그를 이단시하며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이들, 성경의 예언 성취했다고 주장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이들은, 그가 성경의 예언을 성취했다고 주장한다. 즉, 메시아가 이 땅에 와서 어떻게 역사할 것인지에 대한 구약의 예언들이 예수님의 삶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사야서에는 메시아가 ‘어린 아기’로 태어나 ‘평화의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이 등장한다. 또한, 메시아는 ‘고난을 당하고 멸시를 받을 것’이며, ‘자기 백성의 죄를 짊어질 것’이라는 내용도 있다. 예수님은 이러한 예언들을 그대로 이루셨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모습은 겸손한 왕으로서의 메시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이 모든 점에서 볼 때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을 성취한 메시아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고 그분이 예수님이다기독교는 예수님이 하나님, 즉 예수님과 하나님이 같은 분이라고 주장한다. 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직접 세상에 오셨고, 그분이 예수님이라고 설명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 제03장 예수 그리스도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람이 되셨다는 것(요 1:14)과, 그가 하나님이시오, 또한 사람이시며,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유일의 중보자가 되신 것을 믿는다(엡 2:13-16, 딤전 2:5). ... (하략)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김효성 목사 번역), 제8장 중보자 그리스도이성 일인격(二性一人格)삼위일체(三位一體,Trinity)에서 두 번째 인격이신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아버지와 한 본질을 가지시며 동등하신 참되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시지만, ... (하략)이러한 삼위일체 교리는 기성 교회의 중심 신앙이다. 그러나 이 주장은 신앙인들에게도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으로 남아 있다. 실제로 “예수님이 곧 하나님인가?”라는 질문에 많은 이들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한다.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예언 미성취로 보일 수 있어성경을 문자적으로만 해석하면, 예수님은 성경의 중요한 예언들을 아직 이루지 못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에는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올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이는 말세에 임할 무서운 불심판을 가리키는 말씀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실제로 불을 통해 심판하신 적은 없다.또한 에서는 예수님이 말세에 우리를 위하여 나타나셨다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지구는 여전히 멸망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메시아가 오면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부활의 기적이 일어난다고 구약에서는 예언한다., , 등의 말씀은 육신이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날 것을 말한다. 하지만 예수님이 실제로 육체가 죽은 자를 살리신 경우는 성경에 기록된 바로는 단 3명뿐이다. 또한 에 따르면,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12제자를 포함해 그분을 따르던 이들은 모두 죽었고, 2000년 동안 예수님을 믿어 온 사람들 가운데서 실제로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난 이가 없었다.기독교복음선교회, 비유와 상징으로 성경 해석기독교복음선교회에서는 성경을 비유와 상징으로 해석하며, 영과 육을 구분해서 보고, 말씀이 언제 기록되었는지를 고려해야 오해 없이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예수님은 ‘불같이 뜨거운 말씀’을 전하심으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셨다. 예수님으로 인해 구약 시대가 끝나고 신약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것이 곧 말세의 의미이며, 육적인 심판이 아니라 시대가 전환된 사건이라는 것이다.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자는 그 영이 살아나고 신앙이 살아나며, 행함이 살아나는 ‘영적 부활’을 경험하게 되었다.예수님이 말씀한 부활은 육신이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의 말씀처럼 ‘살리는 것은 영’이라는 영적인 의미의 부활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해석에 따르면, 예수님은 이미 2,000년 전에 구약의 모든 예언을 성취한 분이다. 이처럼 성경을 비유와 상징, 시대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게 된다면 예수님은 분명 메시아가 맞으며, 그가 다시 오리라고 한 예언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성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예수님은 하나님과 한 뜻, 그러나 하나님은 아니다또한 기독교복음선교회에서는 전통 교단의 삼위일체 이해와는 다르게, 성삼위와 예수님을 구분하여 가르친다. 30개론 교리에 따르면, 성삼위는 창조의 근본자 하나님, 성령님, 성자이며 각 위로 존재하는 영들이시며 예수님은 성삼위의 뜻을 이루는 땅의 구원자이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 뜻을 행한 땅의 메시아인 것이다. 삼위는 각 위(位)의 역할이 다르지만 뜻으로 하나이시고, 하나님과 성령님, 성자처럼 예수님도 한 뜻으로 일체를 이루어 역사를 행하신다고 가르친다. 비유하면 한 나라의 왕이 가장 믿는 신하를 통해 백성에게 조서를 내리면 그 백성에게 신하는 왕과 같은 존재이다. 그처럼 예수님이 사람이고 하나님은 아니지만 그를 통해 구원 받은 모든 사람에겐 예수님이 하나님처럼 여겨지는 것이다.“다시 오리라” 하신 예수님, 영으로 오시다선교회 창립자 정명석 목사는 10대 시절부터 기도 중에 영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일평생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예수님의 몸이 되어 행하고, 기도를 쉬지 않으며, 끊임없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그의 말씀을 들어보면, 예수님이 영으로 다시 오셔서 지금도 역사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일까? 선교회 교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굳게 믿고, 이해하며, 진정으로 사랑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삶의 모습은 놀라울 만큼 진지하고 은혜로워 보인다.정리: 강민수 기자 말씀자료 제공: 나명만 목사(기독교복음선교회 교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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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초교파·초종교연합회 회장 초교파의 핵심은 ‘통합’이 아니라 ‘연대’
초교파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1960년대 한국 교회는 교단 간 배타성이 거셌고, 강단 밖 공적 영역에서의 협력은 거의 작동하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본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나는 에베소서 4장 1-6절의 말씀을 따라 ‘주 안에서 서로 이해하고 사랑과 용서로 하나 되라’는 교훈을 실천의 원리로 삼았다. 그 뜻을 따라 30대 중반이던 1965년 4월 21일, 내 생일에 맞춰 부산에서 국내 최초의 초교파 연합조직을 창립했다. 1년 뒤인 1966년 11월에는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초교파 연합을 창설했지만 통일교가 전개한 ‘통합’은 종교를 하나의 틀로 묶는 방향에 가까웠다고 본다. 특정 교리와 지도체계를 중심으로 외연을 결속시키려는 방식은 애초부터 불가능할 뿐 아니라 구성원의 신앙 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다. 초교파의 핵심은 ‘통합’이 아니라 ‘연대’다. 종교가 각자의 색과 전통을 잃지 않으면서도 공론의 장에서 만나도록 연결하는 것으로 단일한 색을 요구하는 ‘통일’과는 분명히 다르다. 종교 갈등의 현실적 해법은 서로 다름을 인정한 ‘개방형 연합’이라고 확신한다.초교파 운동을 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나?그 당시에는 신천지도, 통일교도 없던 시절이었지만, 교단 내부의 반대가 심했다. 내가 속한 장로교를 비롯한 보수 교단들은 다른 교단에는 구원이 없다고 믿었고, 연합이나 교류 자체를 이단시했다. 그래서 초교파 운동을 한다고 하자 “신(新)신학이다”, “너무 앞서간다”며 비판을 받았다. 나는 NCC(한국기독교협의회)에도 가입해 활동했는데 그조차 보수 진영에서는 진보로 몰려 미움을 샀다. 통일교, 신천지 등 신흥 종교나 소수 교단에 대한 입장은? 대한민국 헌법 20조가 보장하는 신앙‧양심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자유와 책임은 함께 간다. 폐쇄적 운영, 지도자 우상화, 외부 교류 차단은 종교의 건강성을 해치는 경보 신호다. 통일교와 신천지 사례에서 보듯, 지도자의 권위주의와 조직의 폐쇄성이 커질수록 사회적 충돌과 오해는 심화된다. 해법은 원칙의 이행이다. 주보를 통한 기본 공시를 제도화해 주보, 예산·결산, 사역 계획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구성원과 시민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통일교 사태처럼 종교가 정치에 휘둘리거나 정치가 종교를 이용하는 일도 경계해야 한다. 나 역시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모든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었고, 정부로부터 금전적 보조를 받은 적이 없다.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한다. 교회가 세속 권력에 기대면 신앙의 순수성을 지킬 수 없으며 정치가 종교를 이용하면 신앙은 왜곡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은 권력이나 이익이 아니라 진리와 사랑을 전하는 일이다.지난 2023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신 적이 있다. 정명석 목사 재판에 대한 평가는?정명석 목사의 유무죄 판단은 사법부의 권한이므로 존중한다. 다만 검찰 30년 구형과, 재판부 1심 23년, 항소심 17년 선고라는 지나친 형량에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 재판 과정에서 정치적, 여론 압력이 과도하게 개입되었다고 본다. 기독교에서 이단시하는 신흥종교에 속한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 경찰서, 법원, 교도소 등 사법 정의를 실현해야 할 영역에 기독교 지도자들의 영향력이 강하다. 자신을 신격화하는 타 신흥 종교 단체에 비해 기독교복음선교회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증거하는 순수한 신앙 운동 단체로 보인다. 그러나 교리상의 메시아적 언어가 외부 오해를 키우고 내부 균형을 흔들 수 있어 보인다. 선교회는 기존 교리 전파도 중요하지만, 이웃사랑 실천과 월명동 자연성전 관광 프로그램 조성, 핵심 정체성의 홍보가 선교회에 대한 세간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초교파 운동의 오늘과 내일을 위한 실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초교파 운동의 목적은 교회로 하여금 교회가 되게 하는 일이라고 본다. 지금 한국 교회는 이름만 남았지, 본래의 역할과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 교파 간의 갈등과 비난이 반복되면서 신앙의 본질이 훼손되고 있다. 그래서 초교파 운동은 교회가 다시 하나님의 사명을 회복하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의 초교파 운동은 이름뿐인 모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각 교단이 실제로 협력하고, 교회가 사회 속에서 신앙의 본을 보이며 책임을 다해야 한다. 교회의 이름보다 하나님의 뜻이 앞서야 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로 연결되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내가 평생 지켜온 초교파 운동의 방향이고, 앞으로도 끝까지 붙잡고 갈 사명이라고 생각한다.양오석 기자 WHO IS 이기철 회장 △초교파·초종교연합회 회장△부산 기독교 연합회회장 △YMCA 이사 △NCC(교회협의회)회장 △경남경찰국경목회장△국제사면(인권)위원 △자유총연맹종교특별위원회대표△서울시종교특별위원회대표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총재△범민단총연합회 상임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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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초교파·초종교연합회 회장 초교파 운동 60년의 결론…“종교 평화 없이 세계 평화 없다”
한국 교계 연합운동의 산증인인 이기철 초교파·초종교연합회 회장은 초교파·초종교 연합 분야에서 60여 년을 걸어온 원로다. 올해 92세의 고령임에도 그는 여전히 주 1회 도봉산을 오르고, 헬스와 수영을 병행하며 ‘병·원수·재산·꿈(dreamless sleep)이 없다’는 규율로 살아간다. 사람들은 그를 ‘사무자(四無者) 목사’라 부른다. 단순한 금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욕심과 미움을 비워낸 결과라고 그는 말한다. 기자가 서울 종로 인근에서 만난 이기철 회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놀라울 만큼 건강했고, 눈빛은 또렷했다. 육체의 노쇠함보다 영적 확신과 사명감으로 충만한 듯했다. 그는 오늘도 ‘종교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들고 있다. 그의 지휘가 한국 종교 지형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기철 회장은 초교파 운동이 지향하는 목표에 대해 “종교 평화 없이 세계 평화는 없다. 초교파 운동은 이 슬로건을 실천하려는 시도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로 다른 교단과 종단을 오케스트라의 악기로 비유하면 이해가 쉽다”며 “악기의 재질과 음색, 연주법은 다르지만, 배려와 규범이라는 지휘 아래 조화를 이루면 시민에게 유익한 음악이 된다. 이름하여 ‘종교 오케스트라’다”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종교 오케스트라는 한 목소리를 강요하는 통합이 아니다”라며 “각자의 목소리를 내되, 타인의 음을 들으며 힘을 조절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협연이다. 이 모델이 자리 잡을 때 종교는 다시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8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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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결산 및 MVP 선정
국내 최대의 스포츠 종합경기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마친 후 10월 23일(목)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대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한 대회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며 개최된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50개 종목(정식 48, 시범 2)의 경기에 총 30,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신기록 1개, 아시아신기록을 포함한 한국신기록 12개, 한국타이기록 1개, 한국주니어신기록 2개, 한국주니어타이기록 2개, 대회신기록 82개, 대회타이기록 5개 등 총 105개의 기록이 달성되었다. 또한 다관왕의 경우 5관왕 3명, 4관왕 10명, 3관왕 48명, 2관왕 157명이 탄생했다. 세부 기록과 명단은 대한체육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meet.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도별 종합순위에서는 경기도가 메달 합계 411개, 총 66,595득점을 기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어서 부산광역시가 56,870.3점으로 종합 2위, 서울특별시가 55,520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재외한인체육단체 종합순위로는 재미국한인체육회 선수단이 1위, 재호주한인체육회 선수단이 2위, 재일본한인체육회 선수단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대회 대비 성적이 크게 향상된 시·도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부산광역시(1위), 대전광역시(2위), 강원특별자치도(3위)에 돌아갔다. 18세이하부 종합성적은 경기도(1위), 서울특별시(2위), 경상북도(3위)순이며, 모범선수단상은 울산광역시가 수여받았다. 대회기간 중 모범적으로 경기를 진행한 단체에 수여하는 회원종목단체 질서상은 대한핸드볼협회(1위), 대한우슈협회(2위), 대한하키협회(3위)가 수상하였다.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MVP)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아시아신기록, 한국신기록 등을 세우며 4관왕을 달성한 수영 황선우(22·강원특별자치도청) 선수가 한국체육기자연맹 소속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되었다.황선우 선수는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하고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였으며, 계영 8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며 전국체육대회 MVP 4회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수영의 힘을 보여준 황선우 선수는 변함없는 투혼으로 명실상부 한국 스포츠의 간판임을 증명했다.황선우 선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MVP에 오르며, 총 4번의 MVP를 달성하게 되었다”며, “소중하고 뜻깊은 MVP를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자신감을 찾은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는 물론, LA하계올림픽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목표로 한 아시아신기록을 세워서 지금까지의 노력이 보상을 받는 기분이 들었고, 이를 토대로 계속해서 노력하고자 하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대회 5관왕에는 체조 신솔이(21·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선수, 수영 노민규(18·경기고) 선수, 양재훈(27·강원특별자치도청) 선수가 올랐다. 신솔이 선수는 마루운동, 평균대, 도마, 개인종합, 단체종합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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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해충특공대와 함께 가을철 모기 선제 대응 나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2일(수), 길마중 초록숲길 일대에서 ‘서초 해충특공대’와 함께 가을철 모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는 가을 모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생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초 해충특공대’는 올해로 2년째 활동 중인 자원봉사단으로,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106명으로 구성돼 있다. 동별로 2명에서 11명이 참여해 방역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어린이공원, 골목 하수구,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주택가 화단 등을 직접 도보로 순찰하며 주 2~3회 위생해충 예찰과 방역소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구는 최근 노후화된 길마중길 산책로에 데크를 깔아 폭을 2.5m에서 4~5m로 대폭 넗히고, 모든 진입로에 계단과 턱을 없애 유모차·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길로 정비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길마중 초록숲길 일대는 주민들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이용이 늘어난 길마중 초록숲길 일대를 비롯해 서초빗물펌프장과 인근 주택가를 중심으로 방역을 집중 실시했다. 고인물 제거, 모기 은신처 살충, 유충 구제 등 맞춤형 방역을 진행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름에 이어 가을철에도 방역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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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예술궁전에서 울려 퍼지는 케이(K)-영화음악의 감동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 이하 문화원)은 오는 10월 25일(토) 헝가리 예술궁전(MUPA) 초청 기획으로 작곡가 정재일의 영화음악 콘서트 ‘기생충에서 오징어게임까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헝가리 현지 관객에게 한국 영화음악의 깊이와 예술성을 전할 예정이다. 정재일은 동시대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적 음악가로, 바흐와 아르보 패르트의 전통적 미학부터 팝 음악의 감각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어휘를 지닌 작곡가이다. 그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게임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작품들의 음악을 맡으며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이번 헝가리 공연은 헝가리 예술궁전의 공식 초청 기획작으로 세계 정상급 예술가들의 무대가 오르는 이곳에서 한국의 대중음악 공연이 기획 초청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재일과 함께 판소리 김율희, 대금 이아람, 장구 이준형이 참여하며, 헝가리 대표 악단인 ‘부다포크 도흐나니 오케스트라(Budafok Dohnanyi Orchestra)’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음악적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혜령 원장은 “헝가리를 포함한 유럽에서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인기가 높았던 만큼, 한국 대중음악의 최전선에 있는 영화음악 작곡가의 무대를 통해 한국 영화와 대중예술을 유럽 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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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생활체육 25년 우정, 중국 후베이성에서 이어간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10월 23일(목)부터 27일(월)까지 중국 후베이성 센타오시에서 개최되는 「제25회 한중생활체육교류」에 대한민국 선수단을 파견하였다.이번 교류는 지난 6월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초청행사에 이어지는 후속 일정으로, 서울의 동호인들이 중국 선수단을 맞이했던 열기를 다시 중국 후베이성 센타오시에서 이어가게 된다.대한민국 선수단은 김성범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5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농구, 수영) 총 6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종목별 교류전은 물론 환영연·환송연,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중국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우정을 다질 예정이다.‘승부’보다 ‘교류와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한중생활체육교류는 2001년 첫 교류 이후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매년 양국이 번갈아가며 선수단을 초청·파견하는 방식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경기 교류뿐 아니라 지역·종목 간 우호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유승민 회장은 “앞으로도 일본·중국 등 아시아 각국과의 생활체육 국제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민간 차원의 국제 우정을 넓히고, 생활체육 참여 저변 확대를 이루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