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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8 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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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은 지난 25일 ‘2014년도 동대문문화원 정기총회’를 문화회관 2층 강당에서 100여명의 문화원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 동대문문화원 업무보고에 이어 정갑균 감사의 업무 및 회계 감사보고가 이어져 회원들의 의견대로 채택됐다. 이후 의안심의로 이어졌다.

2014년 정기총회의 주요 안건인 2013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와 2014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승인(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고, 한 동대문문화원 정관 개정안과 신임이사 영입 건이 모두 가결.처리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동대문문화원의 2014년 사업 예산이 동대문구의 어려운 재정형편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1.5%정도 감액해 편성됐고, 2014년 문화원연합회 총회에서 개정된 표준 정관에 의거해 당연직 이사의 선임과 문화원장의 임기, 문화원장 및 사무국장의 정치 관여 등의 금지에 관한 개정안이 가결, 통과됐다.

신임이사로 나휘수(당연직 이사, 동대문구 문화체육과장)를 비롯해 한창용(치과의사, 장안동), 권혁숙(전농1동 주민자치위원장, 전농동), 조재연(자영업, 용신동) 이상 4명이 선임됐다.

기타 안건으로는 사업수행 중 의결사항이 있을 때 마다 총회를 소집하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정관에 명시된 임시총회 및 정기총회 소집요건에 준하지 않는 의결사항은 이사회에서 의결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위임사항에 대한 이사회 위임 건’이 상정, 원안 가결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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