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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6 11: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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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성 나산리 마을주민 자육운영 초소 방역 사진.

당진군은 지난 5일 합덕 도곡리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24일 현재 총 총 25건이 발생하여 방역초소를 58개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중 36개소는 군인,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 구제역 방역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2인1조 또는 3인1조로 나눠 일일 3교대로 24시간 방역활동에 참여한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25일 아침 구제역방역대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당진군 역사 이래 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인해 당진군 축산기반 붕괴를 우려하고,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고 설 연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방역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종합상활실 운영 이후, 방역초소 설치․운영, 인력지원, 장비 임대 등으로 일일평균 7,235만원씩 지출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36개 방역초소 근무인력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제역 확산 방지가 설 연휴기간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 사회단체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당진푸드뱅크(고영석) 라면 30박스, 백병원(이성운) 내복 등 속옷 59벌(100만원상당), 한국농업경영인회당진군연합회 소독용발판 (100만원상당), 한국자유총연맹당진군지회 소독용발판 (50만원상당), 현대그린개발산업(이웅주) 소독용발판 (50만원상당), 삼봉감리교회(김성선 소독용발판(100만원상당), 키온건설(김후근) 소독용발판(100만원상당), 스톤건설(신계호) 소독용발판(100만원상당), 전직기획감사실장(신계호, 박근규, 손인옥) 소독용발판 (60만원상당), 백동물병원(백종열) 소독용발판(100만원상당), 당진경찰서(박진규) 소독용발판(10만원상당), 석문 초락1리부녀회 떡 1말, 귤 3박스, 태진산업(김재환) 살수차 지원(8톤 용량), 한우협회(유병운) 방역복 504벌(300만원상당), 바르게살기운동당진협의회(강우영) 빵 10박스,당진군농업경영회 떡 70박스, 당진장레식장(서영훈) 귤 5, 떡4박스, 기아자동차당진점 생수 50박스, 당진군행정동우회 음료수 2박스, 당진로타리클럽 소독용발판(120만원상당) 등이 물품을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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