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서천군수는 25일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나 군수는 이날 금매복지원과 에벤에셀모자원, 성일복지원 등 4곳의 복지시설을 찾아 거동 불편 노인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층과 기초수급 계층에 대해 이뤄졌으며, 위문품은 충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으로 소고기와 서천사랑상품권 2천 6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전달했다.
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올해 복지예산을 군 예산 대비 20%이상으로 확대 편성했다”며, “복지가 최선의 정책이라는 신념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주위의 소중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 800여명에게 3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군 담당이상 공무원들은 이달 말까지 결연한 관내 저소득층 가정 115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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