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교육은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들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와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토록 유도할 뿐 아니라, 귀농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목적도 있다.
지원 자격은 사업 시행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농업 종사를 목적으로 이천시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최근 5년 이내)으로, 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이천 지역 선도농장에서 약 5개월간 영농체험 및 현장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교육기간 동안 귀농 연수생 및 선도농가에게는 소정의 연수수당도 지급되므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난해에는 4명의 귀농 연수생이 선도농장에서 국화, 복숭아 등 작물 재배기술 및 농업경영 교육을 받으며 안정적인 귀농을 준비한바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인력육성팀)에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at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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