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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5 2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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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친환경 축산물(무 항생제 등) 인증 농가를 확대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에게 인증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친환경 축산물 인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고, 지난해까지 총 177농가가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이천시는 이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에도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로, 이 재원을 바탕으로 친환경축산 농가로 선정되면, 농가당 30만원까지 친환경축산물 인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소(한우.젖소.육우), 돼지, 닭, 오리등 가축을 사육하고 친환경 축산물 인증 신규농가 및 인증 연장농가다. 지원금을 받기를 원할 경우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은 후 올 12월까지 인증서와 인증비용 관련서류를 이천시 축산임업과에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사업 등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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