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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5 1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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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올해 친환경.무상급식비로 총 95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구는 친환경.무상급식 세부지원계획에 따라 무상급식비로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 2만7,956명에 대해 85억원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 우수농산물 차액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96개교 5만1,531명에 대해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무상급식비 1인당 평균 지원 단가를 2,350원에서 5% 인상한 2,470원으로 120원 증액했다.

구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서 실시하는 친환경우수농축산물 차액지원사업의 자부담 면제 대상을 당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구는 그동안 차별 없는 학교급식 실현과 지자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서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 12억3천만원, 2014년 5억2천만원 등 총 17억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구 관계자는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하고 확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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