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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5 19: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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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3일 국지도발 등 전쟁이나 광역적인 재난 등 민방위사태 발생을 대비한 민방위대장, 지원민방위대 대장과 대원에 대한 조기 특별교육을 강화군 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실시했다. 당초 3월중 계획된 교육을 최근의 안보상황을 고려해 2월에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비상대피체계에 따른 주민보호 절차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과 경보시설 등 민방위시설장비에 대한 활용요령에 대해 중점을 뒀고, 전시 민방위사태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민방위 비상대처교육에 이어 동북아시아에서의 한반도의 현실에 관한 안보교육을 통해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 군사력 증강과 역사와 영토에 관련한 대결과 분쟁 등과 관련해 향후전망과 해결과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대장과 지원민방위대는 국가와 지역안보의 위기 사태 발생시 주민보호 책임자로서 임무와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군은 비상용 주민대피시설의 확충 등 주민보호를 위한 대처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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