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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0 21: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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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과일의 여왕인 딸기를 테마로 한 양평 딸기 따기 체험마을 축제가 오는 15일 삼성2리 별내마을에서 오픈이벤트와 함께 시작된다.

오픈행사는 용문면 삼성2리 별내마을에서 진행하게 되고, 가족소원만들기, 포토존에서 당나귀타고 사진찍기, 딸기 페이스 페인팅, 그리고 메인이벤트인 희귀딸기 찾기게임 등 행사가 마련돼 있다.

그 밖에도 13개 양평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참가비 1인당 2만5천원에서 3만원만 내면 실컷 먹고도 남을 딸기와 유기농 점심식사, 트렉터 타기 및 시루떡 만들기, 딸기모종심기 등 딸기를 주제로 먹고 만들고 재배해보는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는 흥겨운 재미와 부모님들에게는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뚱단지마을(강상 송학3리), 산천잔치마을(강하 동오2리), 질울고래실마을(양서 도곡리), 과수마을(양서 양수리), 유기농마을(옥천 용천리), 쌍겨리마을(단월 석산2리), 아리랑산촌마을(단월 산음2리), 수미마을(단월 봉상2리), 여물리체험마을(청운 여물리), 가루매마을(지평 옥현2리), 보릿고개마을(용문 연수1리), 모꼬지마을(용문 조현리) 꽃누름마을(용문 화전2리) 등13개 마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먹고 마시는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과 봄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도시민에게 양평딸기의 우수성과 양평농촌체험마을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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