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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0 2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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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지원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가 최근 수립한 ‘도로상 불법상행위 및 노상적치물 종합정비 계획’에 의하면, 구는 이달초 실태조사를 마치고 AG경기장 주변 등 중점관리구역 15개 구역과 백범로 등 주요간선도로 10개 노선을 집중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주민 통행권 확보와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특히, 남동구 지역 내 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로, 주경기장 주변 및 선수단 수송로 등 주요간선도로에 대해서는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사전 주민홍보 및 계도활동을 통해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고질적 상습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부과, 합동단속, 행정대집행 등을 통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에 즈음하여 인천을 찾는 국내외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이미지 제공을 위한 이번 단속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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