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2-09 23:27:02
기사수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일 선진스포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스포츠 3.0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양종 전 수원과학대 총장과 김종 제2차관 등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3.0 위원회’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정보공개와 개방, 소통을 통해 체육 현장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마련키 위해 설치, 12명의 민간전문가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3.0은 일방향을 뜻하는 1.0과 양방향을 뜻하는 2.0에서 한 발 더 나간 현장 맞춤형 체육 정책을 의미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생활학교체육간 연계 강화방안, 스포츠 기본권 개념 정립과 체육관계법 정비, 체육단체 제규정 정비, 스포츠 공정성 확보, 중앙지역 체육 지원체계 개선, 학교체육 정상화, 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수시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과제를 논의하는 한편, 연구용역, 현장간담회, 대국민 공개세미나 등을 병행해 더 실효성 있는 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스포츠3.0위원회 주최로 대국민 공개 세미나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93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