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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8 12: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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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3리에서 온가족이 단란하게 모여 설명절을 보내고 있던 한가정에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났던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에 마을 주민들이 자기일처럼 모여 들어 화재진압은 집안 정리를 치워주는 한편 박용보 창대3리 이장을 비롯해 마을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1백5만원을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전달했고, 대한적십자 양평읍분회에서도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연이은 도움의 손길로 주위를 감동 시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박용보 이장은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잇는 이웃을 그냥 볼 수 가 없었고 마을주민들 또한 작지만 힘을 북돋워 주기 위해 내일처럼 봉사 했다”면서, “하루 빨리 용기를 얻어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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