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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6 22: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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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공덕동 주민센터에 마련한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5일(수)부터 14일(금)까지 16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동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주요 시설을 방문해, 구 역점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구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참여 구정 구현을 위한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간담회는 공덕동, 도화동을 시작으로 ▲아현동, 용강동(6일) ▲대흥동, 염리동(7일) ▲신수동, 서강동(10일) ▲서교동, 합정동(11일) ▲망원1,2동(12일) ▲연남동, 성산1동(13일) ▲성산2동, 상암동(14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동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참석한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구정발전을 위한 주민여론을 청취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나눈다.

구는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한 후, 해당 부서에 통보해 단순사항은 5일 이내, 타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7일 이내에 처리결과를 회신할 방침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참석해 구정 참여 계층의 확대와 다양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구의 비전을 공유하는 참여 행정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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