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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5 14: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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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가족과 함께 텃밭 농사를 체험하고 안전한 무공해 채소를 생산할 수 있는 자연愛 농업체험 교육장(주말농장) 참가자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농업체험 교육장(주말농장)은 경기대로 우측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입구 세교 16단지 아파트 뒤 내삼미동과 양산도서관 옆 양산동 일원 47,934㎡ 면적 부지에 꼬마농부 체험교육장, 손모내기 및 벼베기 체험교육장을 설치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500구좌를 분양 모집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구주명으로 1가구 1구좌 신청이 가능하고, 분양면적은 1가구(구좌)당 17㎡, 분양금액은 5만원이다. 분양후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가꾸기를 할 수 있다.

시에서는 주말농장 참가자 확정후 농업체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주말농장 참여자는 본인 텃밭에 사용될 모종이나 종자는 별도로 구입해야 된다.

주말농장 신청은 시청 농림공원과 농축산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FAX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 미달시에는 가족이 중복 또는 초과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주말농장 체험으로 화목한 가정분위기 조성은 물론 아이들에게 농심을 함양하고 농업체험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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