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이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양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창승 양평읍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명이 함께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12월 접수를 받아 최종 100명을 선정해 이달부터 전국에서 제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평만들기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노인일자리 사업기간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이고, 혹서기 8월 한달은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창승 양평읍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깨끗한 양평을 만들어 가고 민주도로 추진중인 행복공동체 마을만들기 사업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양평읍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평으로 변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