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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4 12: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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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무한돌봄설봉네트워크팀은 지난 설명절에 11개 읍면동 지역에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세대에게 떡국떡 나르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이천시 무한돌봄설봉네트워크팀의 행복한명절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생신떡 전달 사업에 참여중인 원조떡집(대표 남궁도영)으로부터 50인분의 떡국떡을 후원받아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이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과 많은 먹거리로 정을 나누는 명절에 자칫 소외돼 혼자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가 떡을 전달해 명절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한편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책을 강구할 수 있는데 큰 일조를 했다.

떡국떡을 전해 받은 정 모씨는 직접 방문해 떡을 전해주고 본인의 어려운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친절한 상담과 안내를 해주어서 거듭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무한돌봄설봉네트워크팀은 “정 씨의 상담을 토대로 앞으로 생활의 안정을 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해 지역의 서비스를 개발,연계하는데 주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행복한 동행 사업과 관련해, 이천시 사업장의 재능 및 물품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고,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무한돌봄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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